어딘지도 모르면서

윤제림


할머니 돌아가신 날, 동생이 물었다
˝할머니 어디로 가셨어요?˝

할아버지가 힘없이 답했다
˝먼 데˝

동생이 또 물었다
˝할머니는 거기가 어딘지 아세요?˝

할아버지가 답했다
˝할머니도 모르지˝

동생이 또 물었다
˝모르는 곳을 왜 혼자 가셨어요?˝



요즘 주위에 상을 당하는 일이 자주 있다.
어제는 27살 신인 남자배우가 자택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다...
그것 또한 그 사람의 운명인가?

삶과 죽음을 논하기란 어려운 일인 듯 싶다.
누구는 살려고 아둥바둥 힘겹게 살아가는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나 오죽하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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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여행한다는 건 오롯이 그를 받아들이고, 그에게 스며든다.

여행의 이유를
찾아서

 "좋은 하루 보내라고 인사하지 마. 출근하는 순간 하루를 망친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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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짓 

기차 안에서 난 철저히 비존재였다. 

"태양이 비치는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자유를 꿈꾸는 30대 직장인의 다로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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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울려 퍼지는 필드홀러 

 여행은 소박한 저항이다.

여행은 자기만의 유적 만들기 

내 가슴에 바람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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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별을 따라가라

태양이 비치는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일상이 여행이 되기를 

젊은이들이 평일 대낮에 공원에서 하는 일 

나는 그냥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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