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흔히 교육은 만남이라고 말한다. 운명적인 만남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한다. 운명적인 만남이 아니어도 아이의 성장에는 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눈길이 작용한다. 부모와 선생님,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아이는 자란다. - P5

뿌리와 날개는 함께 자란다

‘가슴 뛰는 삶‘이란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일 수 있다.

삶에 열정이 없고 세상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떠도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길을 잃은 듯한 이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유유자적 살롱‘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무중력 세대‘라 이름을 붙였다. ‘무기력‘이 아닌 ‘무중력‘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 P15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그처럼 받아들이고 또 나눠주는 일이다.
- P19

자립과 상생

학교는 우정을 길러주는가

십대가 우정의 시대라면 이십대는 연정의 시대라 할 만하다.

결혼을 전제한 연애상대를 전문적으로 알선해주는 중매회사가성업중이다. 교대나 사범대 졸업반이 되면 여학생들에게는 무료혜택을 주면서 가입을 권하는 전화가 곧잘 걸려온다고 한다.  - P29

자유를 향한 교육

‘마음가는대로‘는 결코 자유에 이르는 탄탄대로가 아니다. 마 - P47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사는 삶이 지옥 같은 삶"

타인이 지옥인 이유는 타인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

우리는 저마다 고유한 별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던가.

길 없는 길을 걷는 것이 삶이다.

표준화 교육을 넘어서

표준화의 본질은 대체가능성‘이다.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다.

공동체는 기본적으로 약자를 위해 존재한다.

교육은 소통이다.

아이들은 세상과 연결되고 싶어 한다.

패션은 곧 정체성이다.

이처럼 옷은 사회성의 산물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복잡한 상호작용 속에서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P77

자립과 자급자족은 다르다.

도움이 필요할 때 청할 줄 알고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들의 눈빛을 읽을 줄 아는 것이 삶의 기술이다. - P83

형식에 눈뜨게 하는 교육

반복은 형식에 눈뜨게 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르기

계몽의 시대에서 소통의 시대로

‘선생님은 훌륭하다‘는 믿음이
배움으로 이끈다.

교직의 안정성은 약일까 독일까

교사는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

신뢰가 약효를 결정한다.

교권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것이다.

아이들이 발신하는 신호를 들을 줄 아는 교사

교육은 사건이다.

개성을 넘어 보편성에 주목하기

‘다다른 우리‘의 딜레마 - P167

천리 길도 한 걸음 속에

성장은 ‘위하여‘가 아니라
‘의하여 일어난다.

맥락을 살피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다.

어떤 학생이 실패했다고 교사가 판단할 때,
정작 실패한 사람은 학생이 아니라학생을 그렇게 바라보는 교사일 가능성이 더 많다.

아이가 문제를 일으킬 때 교사는아이를 바꾸려 애쓰기보다 먼저아이를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교사의 관점이 바뀌면 아이를 둘러싼맥락이 바뀔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고,
맥락이 바뀌면 아이도 변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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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바뀌고 상황도 달랐지만 결론은 같았다.

‘그래, 애초부터 나는 나고, 세상은 세상이야."

진정 사랑하는 것이라면 가지지 않을 때 아름다운 것 vs 고백하지않고 가슴속에 묻어 두는 사랑은 비겁한 자들의 자위행위.

손에는 운명이 숨어 있다.

"신혼부부가 나라 걱정하느라 섹스할 시간이 없네."
"이게 출산율 저하의 이유군."
- P177

- 문학병이라는 게 불치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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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머스 종이가 될 때가 있었다.

마음 따라 세상이 움직였다.

낭만이란,
그런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순간을 다시 되새김하는 것이다.
- P14

멈추는 시간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낭만의 몸이다.
- P16

‘괜히 너무 최선을 다하진 말자.‘

사소한 순간들이 따가울 때가 있다.
하지 않아도 좋았을 말을 했을 때가 그렇다.
괜찮은 척, 태연한 척, 넉살 좋은 척 했던 이야기들.
스스로를 싫어하게 된다.
- P36

나이가 드는 만큼 허공이 짧아졌다.
- P52

시를 쓰듯이 하루를 산다.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은 욕망의 세계다.

누군가에게 빠지는 건 참 이상한 일이다. 좋아질 땐 별게 다좋아지다가 싫어질 땐 모조리 싫어진다.
- P71

자유로운 것은 좋은 것일까.

나도 오랜 시간 잔잔히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었지

기억과 가장 가까운 것은 냄새다

꿈만 꾸고 살아도 돈은 든다.

"현재의 목격자이자, 미래의 증언자가 되겠다."

시도 때도 없이 알람이 울린다. 피로감이 어마어마하다.
- P196

"비행기 모드로 바꾸고 읽으면 1이 안 없어져."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 P210

- 응, 사람이 너무 많이 슬프면 설거지를 하고, 화분에 물을주고, 머리를 빗고 그런 게 다 힘들 때가 있어.

절망을 비틀어 생각하면 또 그럭저럭 새로운 질서를 만들 수있다.
- P220

기억의 조각들만 가지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길로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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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화국 경제사
전강수 지음 / 여문책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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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다..

한때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땅에 대해 평등한 권리를 가졌던 평등지권사회에서
이제는 거의 모두가 부동산으로 대박을 노리는 불로소득 지향 사회로 전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땅이 아니라 땀이 대우 받는 사회를 위한 근본적인 부동산 대책을 제시한다....







이 정부도 그전 정부와 다르지 않다!
부동산 대책이라고 내 놓은 24번의 대책 결과는 서민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답답하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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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이념이 무엇이기에 같은 형제와 겨레- 끼리 물고 뜯으며 피를 흘려야 하는지 

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배우고 익힌대로 풀리기 때문이다.

"본래면목은 그만두고 지금 당장의 그대 면목은 어떤 것인가."

었다. 사랑이 곧 하느님이고,
자비심이 곧 부처요 보살이기 때문이다.

불의와 의가, 악과 선이, 어두운 것과 밝은것이, 증오와 사랑이 …. 외부적인 현실도 현실이지만 내 안에서 맞서 갈등하고 있는 내면의 현상도 극복하고 정리해야 할 과제입니다.

 풍부한 물질과 편리한 시설, 쾌적한 생활환경이 공부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소창다명 사하구좌, 조그만 창에 햇빛이 밝아 나를 오래앉아 있게 한다는 말

선행이란 다름 아닌 나누는 행위를 이른다.

자업자득, 내가 짓고 내가 받는다. 스스로 능력에 맞춰 업을 일구어 갈 것이지 다른 힘을 빌려서 운동을 할 것은 없다는 준엄한 말씀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 법정 -

仁(인)은 사랑이다.
마음의 바탕이요. 본질이다. 인간은 이 본질이 있음으로 해서모든 가치를 추구 형성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義(의)는 옳음이다.
모든 생각과 행동의 기준이요, 표준이다. 또 마땅함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인륜 도덕의 당위성을 부여하는 인간의 사명적 소재를 분명히 해주고 있는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禮 (예)는 실천이다.
사랑을 실천하고 옳음을 실천하고 윤리도덕의 인간질서를생활로서 실천하는 실천력이다. 그러므로 禮는 가장 인간적인 삶의구체적 표현이요,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智(지)는 슬기이다.
옳고 그름을 판별할 줄 아는 슬기, 곧 지적 능력을 말한다.
진리탐구도 이 지적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가능한 것이요, 올바른 가치관의통찰력도 이 지적능력이 있음으로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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