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의 풍광과 대비되는분단의 참담한 현실!

분단만큼 아픈 북남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남북한 간에 실제로 있었던 사실을 배경으로

이 소설이 새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빌며, 

둘은 불알친구지만 동네에서 사사건건 서로 부딪히는 모습은 영락없는 대여섯 살 아이들의 모습이다. 마을 사람

풍년 속에 깃든 한숨

한라산은 흰 눈을 이고 있다.

 귤이 필요한 사람은 와서 가져가시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박고구마

죽음 그리고 탄생

이심전심(以心傳心)

사랑, 오래 참고,
모든 것 견디는 것

떠나고, 남고, 만나고
그러나 가족은 언제나 사랑

‘북한에 귤 보내기‘와 ‘남북 군인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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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모든 것을 삼킨다.

오래 살다보먼 해파리헌티도 뼈가 생긴다는 말이 있데유.

"백합꽃같이 시들어가던 아사고, 세 번째 만남은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기억은 얼른 지워야 해.
1

미운 정도 옴팡 들면 가슴에 꽃망울이 맺히나봐.

산은 높고 계곡은 깊다.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들.

별들은 강물을 명상한다.

나는 나이테 수를 세는 것이 싫다.

의식이 있는 여성은 아름답다. 

넝쿨장미가 피어있지 않으면 아직 유월이 아니다.

어느 시인이 말했다.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고,

세월은 참 편리한 속성을 지녔다.

살아보니 알겠다. 세상은 선이 악이 될 수도 있고, 악이 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너무 진지하게 살 필요도, 그렇다고마냥 가볍게 살 일도 아니던 것을. 고통과 슬픔을 연주한 다음에 찾아오는 환희의 악장 같이 숱한 곤욕을 지르고 난 뒤에야밝혀지는 오색등, 그런 게 삶인 것 같다.  - P61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흘러서 아름다운 것은 강물만이 아닌 것 같다.

삶이란 맵고 짜고 톡 쏘고 얼얼한 가운데 한 점 집어먹는낙지 맛 같은 게 아닐까. 큰소리 내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 P125

담쟁이들이 암벽등반을 한다.
- P126

추억을 지우는 일만큼 잔인한 것이 있을까.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 비로소
이 흰 바람 속에
먼 구름 먼 하늘
언 땅에서 올라오는
청보리 새순 - P133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라

산에서는 말이 필요 없다.

여름은 바다와 계곡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소리 없는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 P145

너를 비워라
그러면
영혼의 꽃이
비로소 피어나리라.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 P169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인품은 그 사람의 향기일 터이다.

11활활 털어버려라. 그래야 큰 것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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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터 시장의 교란자들
데이비드 로완 지음, 김문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디스럽터‘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혼란에 빠뜨리는 사람, 즉 교란하는 사람이다...


책에서의 의미는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경쟁자들을 혼란에 빠트려 전혀 새로운
판을 짜는 시장의 교란자를 뜻한다.
저자 데이비드 로완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을 위해서는 ‘교란자‘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디스럽터의 사례를 알려준다....

피자체인 1위의 도미노피자는 형편없는 음식 수준을 스스로 인정함으로써 오히려
실적 개선과 기업 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패트릭도일 전 CEO는 TV
광고에 등장해서 내가 먹었던 최악의 피자,
케첩 맛이 나는 소스 등 고객의 가혹한 비판을 공유했다. 그러면서도 고객의 의견
을 사업의 중심에 두기 위하여 정보기술(IT)
을 적극 활용하였다....




이제는 입으로만 혁신을 외치거나 혁신을
연기하는 것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입으로만 공정, 정의를 외치고 지들은 내로남불, 我是他非하면 안되는 것처럼 말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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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그리움이다.

너의 사랑은 연어처럼 그리움을 향해나의 삶을 쉼없이 가르며 헤엄쳐온다.

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의 그리움,

, 긴 여행의 끝에서 맞이하는 사람의 기다림

연어 같은 사람들의 연어를 닮은 사랑 이야기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 만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 이란 사실…….…

물고기가 바다 밑으로 내려가 목이 마를 때마다 눈송이를 삼킨다는 거지.
그리고 눈송이를 먹은 물고기가 수면 위로 올라와 햇빛을 받으면그 불고긴 눈송이를 먹은 숫자와 크기만큼 몹데 투명한 비늘이 생기는 거야.

사랑이 지신의 손에 따스하고도 맑게 쥐어져 있었다.
결코 사람은 만질 수 없는 게 마니었다. 사랑이 오롯이 만져졌다.
어제와 그제는 다른 날이었고 모들 보는 미 세상은 그에게만큼은 모든 게 달라져 있었다.

연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류이다.

사랑은 반드시 단일성인 것만은 아니다.

삶에 있어서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아픔과 그리움은 얼마나 멀리 가는가.

사람은 매 순간 시간을 감지하며 살아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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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
Woman is weak but mother is strong.

가시고 남은 자리

어쩌다 하늘 나라로 이 날 이 때 가실까.

남겨주신 길

저는
당신의 아들
어머님의 아들
나의 귀청을 울리는
당신의 불러주심.

당신이
저를 있게 하시고
당신의 열매로
저를 열매 맺게 하시는
아아

날 낳아 주신
그분 살아 계심
얼마나 무량한 은총인가

눈물은
모성의 샘입니다

모성은 고독한 은총의
그 등()입니다.

길에서 미열이 나면
하느님 하고 부르지만
자다가 신열이 끓으면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요.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모진 일은
하지 말라시던
어머니

자식을 사랑하되
결점을 알아
나무람 주셨고,
나무람하되
장점을 알아
대견하다.
꽃피워 주시던 어머니

당신의 세월이 잘 가꿔 놓은 뜨락에이제야 꽃들이 피어나는데,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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