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과 잠재력을발휘하는 것‘의 차이

우리는 왜 재능에현혹되는가?

재능을 편애하는 사람들

우리가 재능 신화를버려야 하는 이유

재능보다 두 배 더중요한 노력

여기서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 ‘무슨 일이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라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 한다.

때로는 경로 변경도필요하다.

모든 만화의 공통점은 한 가지, 독자가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이었다.

· 장애물 앞에서 과업을 포기하지 않는 성향. 끈기, 집요함, 완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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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이 노래한 1월의 어느 언어보다도영하 5도가 더 차고 깨끗하다.

같은 상처에 잠겼던 골짜기들도
이제 그 낡고 허연 붕대를 풀어 버린 지 오래이다.

맑은 눈은 우리들
내일을 기다리는
빛나는 마음이게

봄비는 음악의 상태로 잊었던 화음(和音)으로우리들의 도시를 채워 준다 채워 준다.

그늘,
밝음을 너는 이렇게도 말하는구나,
나도 기쁠 때는 눈물에 젖는다.

바다에 와서야
바다는 물의 육체만이 아니임을 알았다.

슬픔은 나를
어리게 한다.

슬픔은
죄를 모른다,
사랑하는 시간보다도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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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능력주의 - 한국인이 기꺼이 참거나 죽어도 못 참는 것에 대하여
박권일 지음 / 이데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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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을...˝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당연한 것과 옳은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능력주의를 ‘정의를 가장한 부정의‘로 규정하고 있다.
개인의 능력이라는 것이 순수한 개인의 힘만으로만 구축되는 것은 아니라서 공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 박권일은 상속이나 세습만큼 능력에 따른 차등 보상 역시 불공정하고 부정의하다고 단언한다.....

더구나 능력주의는 불평등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돌려서, 불평등으로
다루어져야 할 사안을 모두 불공정 논란으로 만들어버린다.

지금 왜 우리는 ‘불평등은 참아도 불공정은 못참는‘ 대한민국이 되었을까?
























남의 허물은 침소봉대하고 자신의 허물은
적법하다며 궤변을 늘어놓는 Xx같은 입으로만 정의, 공정, 기회균등을 내세우는
것들이 사회 고위직을 차지하고, 여전히 강의를 하지 않아도 서울대 교수 월급이 세금으로 나가고, Xx은 의전원 입학취소가 되어도 인턴 월급을 계속 받고 있는 이런 사회가 정말 정상의 나라인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진영논리가 아니고 잘못된 것은 그냥 잘못된 것이다.
편가르기로 남의 편의 잘못은 죽일듯이 뛰어난 언변으로 달려들고, 내 편이면 쥐죽은 듯이 가만히 있거나 그럴수도 있다는 궤변을 늘어 놓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악마를 죽이려다 악마가 된 것처럼,
적폐청산을 외치다가 오히려 새로운 적폐세력이 된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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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히 적용할 수 있다. 저자가 쓴 수많은 문장 중에서 내 마음을 후벼파는 하나의 문장은 이것이었다. "반드시 이렇게 살아야 할 필요는 없다." 이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 그리고 마지막을 엮어줄 열쇠다. 처음

캠핑 가서 장작 태우며 ‘불멍‘ 하고 싶지만, 벌써 그다음 날의 피로가걱정된다. 마음이 바빠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다. 내게 필요한 것

밀레니얼로 불리는 ‘요즘 애들은 녹아내린 심신으로 간신히 번아웃을버티는 중이다. 당당하게 지치기 위해 미치기 직전까지 일해야 한다.

최고학력을 쌓고,
제일 많이일하지만가장 적게버는 세대,

"밀레니얼에겐 기회가 없다."

 정리해 주었다. 필수 인력‘ 딱지가 붙은 노동자들이 실은 소모품처럼 취급되어 왔다는 사실을 투명하게 보여주었다. 

라우리가 표현했듯, 밀레니얼에게 기회가 없다는 건 사실이다. 적어도 현재는 그렇다. 그렇지만 이 지독한 예견은 다수의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에게도 해당되며, Z세대에 이르러서는더 나빠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번 팬데믹이 우리에게 보여준 대단히 중요하고도 명확한 사실은, 망가지고 실패한 게 단지 하나의 세대가 아니라는 거다. 망가진 건 체제 자체다.

하는 프리랜서도 번아웃에 빠진다. 이렇듯 만연한 번아웃은019년 5월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못한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에서 기인한 직업적 현상"으로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공식 인

같이 누려놓고 각자 책임지라니

가난부터 배우는 아이들

 헬리콥터 육아는 더 과한 육아일 수 있다.

재정적으로 안전한 업계는 법과 의학뿐이었다.

그래도대학은나와야지

대학은 우리 부모들의 경제적 불안을 낮춰주지 못했다. 중산층 지위를 보장하지도 않았고, 많은 경우엔 취업 시장에 현실적으로 대비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겪은 대

비현실적 직업 양성소, 대학

좋아하는 일의 꽃말은
‘하루도 쉬지 않겠어요‘

"모든 개인이 자신을 나머지 사회 구성원들과 제로섬 전투설명한를 벌이고 있는 독립 계약자로 간주할 때, 유대는 혐의가 된다.
개인이 일하지 않고 보내지 않는 모든 순간이, 다른 누군가가앞서나가서 그를 불리하게 만든다는 의미가 된다."

일터에 있는 모두가 자신을 반복되는 경쟁에 놓인 일개 계약자로 인지할 때, 번아웃으로 직행하는 조건들이 형성된다.

"직업 체험을 한다고 해서 돈이 들어오는 건 아니다. 패닉쿨은 무급 인턴십이 나 같은 여자의 법조계 진입을 막는다‘라

하지 않다는 점이다. 기업들이 강조하는 건 당신이 좋아하는일을 하게 될 기회다. 아무리 적은 보수를 받더라도 말이다.

그럭저럭 괜찮은 일을 해라

밀레니얼이 번아웃을 겪고야 이 지점에 다다랐다. 하지만 열정은좆까고 돈이나 주쇼"로 대변되는 밀레니얼의 새 구호는 매일더 큰 설득력과 힘을 얻고 있다.

일터는어쩌다.
시궁창이되었다.

하청을 준다는 건 근로자의 권리가 침해되었을 때 회사가잘못을 부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성희롱 관련 문제 제기가 발생할 경우, 하청 업체가 문제를 처리한다(혹은 성희롱으로 고발

노동 시나리오다. 퀵트립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고 존중받을 때 더 일을 잘한다는 걸 이해한다. 굉장히 당연하며 단순하

과로가 미덕인 세상

발산하는 여성의 사진 위에 이런 글귀를 적어 넣었다. 점심으로커피 한 잔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본다. 수면부족은 당신이 택한 약이다. 당신은 해내는 사람이니까.

프리랜서, 위태로운 독립

실리콘밸리는 과로를 사랑한다.

전시와감시의 장,
온라인

SNS의 늪, 디지털 피로BIS

그렇다. 우리는 안다. 핸드폰이 짜증 난다는 걸 안다.

처음 아이폰을 샀을 때, 아무 때나 무엇이든 검색할 수 있다.
는 게 너무 기이했다. 그랬던 내가 지금은 핸드폰에서 분리되면 환지통을 느낄 것 같다. 예전엔 집에 핸드폰을 놓고 와도 온

불안과 두려움과 슬픔에 대처하는 방식은 누구나 다르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채팅장 지옥

인터넷은 우리 번아웃의 근본적 원인이 아니다.

쉬면 죄스럽고 일하면 비참하고,

어떤 기회 마지막이 될 수 있다.

200년 전, 여가는 귀족 계급의 영역이었다.

적은 시간 동안 장치 100개를 만들 수 있다면, 그건 다함께 일을 덜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장치를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유형의 장치를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휴식

O엄마처럼살기 싫은엄마들

아이를 낳는 일이 밀레니얼 세대의 번아웃을 특징짓는 모든요소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출산과 육아로 악화된 번아웃이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이해하기란 자녀가 없는 사람에겐 어려운 일이다.

육아는 번아웃에 기름을 붓는다

부모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전보다 늘어났다. 하지만그런 변화와 더불어 가능한, 수긍할 만한, 감당 가능한 육아 패러다임이 부상하지는 않았다. 이를 전면적으로 다루는 대형 법

그러나 포기하는 게 늘어날수록 집에서 할 일도 늘어났다.

경제적 불안정은 부모들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나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했다. 누군가는 이기적이라고말할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행위를 두고 누군가는 방종이라 표현하는 것도 이해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계속해서 부모들의, 특히 어머니들의 삶을 어렵게 만든다면, 점점 더 많은밀레니얼들이 나와 같은 결정을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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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1-09 2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번아웃에 대한 내용이 많네요.
요즘 다들 힘들긴 하지요.
잘 읽었습니다.
우민ngs01님,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오늘 이런 시를 읽었다...


스며드는 것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게‘라는 식용 생명체를 통해 사람의 모성애를 떠올리게 하는 시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이 험한 세상에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더 큰 희생과 노력을
하셨을지.......
신이 모든 사람을 돌볼 수 없어 어머니를
보냈다는 말이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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