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닐 때나 상사고 선배지,
그만두면 아무 관계도 아닐 사람들끼리진즉 기본 매너는 지키고 살면 좀 좋아요?

코팅된 사직서였다.

가슴 뛰는 일을찾습니다.

나는 아주 일부분을 좋아하는 것뿐이면서안 맞는 일로 가득 찬 일을 직업으로 골랐다.
지하철에서 파는 델리만쥬 같았던 거다.
냄새를 맡으면 참을 수 없이 끌리지만실제로 먹게 되면 예상과 다른,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무능한 사람에게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나쁜 의도는 없지만내 생활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능함에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말이다.

모욕을 당해도 침착해야 하는 능력이도대체 회사 어디에 필요한 걸까요?

어쩌면 산후 우울증이라는 것도빌어먹을 호르몬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
애를 낳고 몸이 만신창이가 됐는데주 7일 18시간씩 일하면서감도, 식사도, 샤워도 제대로 못 하면누구나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어지지 않을까.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이는 죽을 듯이 울고 있으면 말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

힘들어서가 아니라, 예민해서가 아니라개소리를 들어서 억울해서 그래요.

"키우는 개 때문에 가족 돌봄 휴가를 쓴다고?"

결초보은: 이 은혜 잊지 않고 다음 초보에게 갚겠습니다.

* insung hero‘는 무명의 영웅,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영웅‘을 뜻한다. amsung은 ‘시가로 읊어지지 않은, 시가에 의해 찬미되지 않은, 무명의‘란 뜻이다. 교양영어사전, 강준만, 인물과사상사, 2012년, 363쪽)1.

SNS에서 트로트 방송이 어른들, 특히 치매 노인들에게는 아이들의 뽀로로 방송 같은 거라는 글을 봤습니다. 저는

스타트업 기업인 ‘오픈 바이오닉스‘는 스타워즈>, <아이언맨>, <겨울왕국)등 주인공의 캐릭터를 주제로 의수를 디자인하고 있다. ‘히어로 암‘ 의수를착용한 사람들은 마치 자신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어려운 의수 사용법을 배울 때에도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말한다. 캐릭터 사용에 엄격한 태도를 보여온 디즈니지만 이 기업에는 단 한 푼의 상표 사용료도 받지 않고 캐릭터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KBS 뉴스, 2021.2.21.) 오늘도 많은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사내벤처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다양한 도전을 하는 중이다.

그래도 당신 덕분에 나는 불시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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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다리에 비해 허리가 좀 긴 거 같아."

"다들, 있는 것도 그냥 없다, 없는 것도 있다 하고사는 거죠."

생각들이었다. 시간이 많아지면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면 우울이 찾아들기 마련이다. 아주

애꿎은 밥알을 괴롭히며

살아 있는 뱀을 담가 만든 술. 그러니까, 뱀술.

모든 가족들이 이럴까? 증오 없이 사랑만 하는가족 따위는 텔레비전에나 나오는 거 아닌가? 그런건 다 가식이다. 적당한 가식이 세상을 유지시킨다.
는 걸 안다.

"네 아빠 없이 어떻게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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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마라톤과도 같다.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는 그 길 위에서우리가 해야 할 일은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지, 삶에 쫓긴 나머지 제 페이스를 잃고 흔들이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다.

목표와 방향만 분명하다면, 힘들 때 잠시 멈춰 쉬었다 가도 좋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기 때문이다.

방향만 확실하다면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 진정한 승리

인생이란 표지판도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도 같다.

"목표(방향)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 그러나 목표(방향)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다면 온 삶이 다 분명해진다.
하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다면 삶은 늘 문제투성이가 되고 만다.
숭산스님

성공은 내가 누구이고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아는 데서 시작하고 끝난다.

젊었을 때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 한 적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 학문을 다 배우고 싶다고.
그래서 마침내 모르는 것이 거의 없게 배웠지만이제 늙어 버린 지금 내가 지금까지 안 것을 되돌아보니.
나는 알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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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레이스에서유일한 경쟁자는 나 자신이다"

달려도 제자리가 아니라달리니까 제자리다.

이기는 것이 아닌
버티는 것

"달콤한 꿈보다.
쓰디쓴 현실이 더 소중한당신을 위해"

"당신의 위로 한마디가누군가에게는목숨을 살리는 백신이 된다"

"사람에게사람만큼소중한 존재는 없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아름답다.
잊어져서그리고 잊지 못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즐겁지 않아도그냥 즐겨라즐거워질 때까지"

"타인과 거리두기세상과 거리 두기내 속의 집착과 거리 두기"

마음이 아플 땐 혼자 머물기

타인과 일정한 거리 두기

집에 와서는 깨끗이 세상 잊기

집착을 버리고 잠시 쉬어가기

외로울 때는외로운 게 죄는 아니라는 사실을환기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있다고그렇게 한번 믿어보기

"가장 잔인한 범죄는아무도 범인이 아닌 범죄다모두가 범인인 범죄다"

"쌓아올리는 것은 한평생일지라도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꽃길일수록발밑을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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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멀고,
사랑은 이르다.

눈사람 만드는 사람은 
조금만 외로운 사람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그렇게 재미있게
햇빛처럼 헤어지는 연인들

서울 사람은 반짝이는 강을 건너서
왜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해피엔드란 자고로
끝내 잘 살지 못한 이야기

시간은 거꾸로 되돌릴 수 없고

혼자서 빗속을 걷는다.
비와 함께 걷는다.

* "대저 지역에서 생산하는 대저 토마토 중에서 당도가 8브릭스brix 이상되어야 ‘대저 짭짤이 토마토‘라고 명칭을 붙일 수 있다. 8브릭스 이하의 토마토는 ‘대저 토마토‘라는 명칭으로 출하된다. [….…] 시중에 가짜대저 토마토가 너무나 많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인정하는 지리적표시 인증마크가 붙어 있는 것만 진짜 대저 토마토다." 문정훈, 「대저 깜짤이 토마토의 미래」, 『한국일보 2019년 5월 10일 자.

먹구름이 도래하기 이전에 비 소식을 미리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뼈와 근육의 헐거움 덕분에, 아주 가까운 미래를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나 또한 어릴 적에는 없

기계보다는 돌멩이가 되고 싶다.

우리는 세계의 절반을 빈 공간으로 남겨두고 있다.

인류는 언제까지 존재할 수 있을까.

미래와 시는 닮았다.

지나간 일은 다 잊자
지나간 일은 다 잊는 거야

세계는 재현되는 평면의 연속이었다.

땀 흘리는 사람의 피부는 뜨겁고 끈적하고 짠맛이 난대

"유리를 만드는 일은 그림자를 만드는 일과 같지요

투명한 발등을 파고드는 어둠을 들어 올리며,

수확의 집념과 역사에의 무관심이 내 활의 양끝이다.
가장 음험한 적은 현시성이다.
르네 샤르, 『기초와 정상에 관한 탐색 Recherche de labase et du sommets

그리고 몇 가지 질문이 더 있었지만그것들은 지나가버렸다.
강보원, 「거위 소녀」

대부분의 마음은 얼려두는 게 좋아강혜빈, 「대저 짭짤이 토마토의 미래」

우리가 이 날씨를 다 망쳐버렸어이렇게 말하면 아직 더 망칠 수 있는날씨가 있는 것 같다김리윤, 「사실은 느낌이다.

소리는 소리 폭죽은 폭죽 부드러운산보에 부서지는 허물들처럼류진,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우리는 모두 늪에빠지지 않기 위한 걸음걸이를 가졌지얼마나 각자가 위태로운지박세미, 「현실의 앞뒤

맞잡은 손은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는점에서 우리는 하나고 하나는 우리가아니다.
박지일, 「큐브」

서서히 밝아지는 동시에 스러지는이미지를 떠올렸어 그것을 온전한절망이라고 믿고 싶었다.
백은선, 「비밀과 질문 비밀과 질문,

거기서 부디 잘 지내길, 그렇게안녕과 행복을 기리는 것, 그런 둥근마음을 주고받는 것, 멀리 있는인간에게,
안태운, 「이국 정서」

요즘에는 오래된 것은 흔치 않고흔치 않다는 건 귀하다는 거잖아요.
임유영, 부드러운 마음」

나는 "정의에 항거하여 무장을 단단히 했다"

강물은 눈동자를 운반한다.
입구를 만들기 위해 동굴을 침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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