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물결은 아름답다

시원한 바람이 불러온다, 서민의 애환이 녹는다

허허벌판처럼 넓은 산 하나 사서 그 찬란한 동산에 내 사랑 봉선화네 나무 십여 그루를 심어잘 가꾸고 싶다.

메뚜기와 송충이들과이름 없는 들풀들만도 못한 우리는방송도, 언론도6·25 날, 현충일날만 며칠 떠들다 그만둔다

조국의 빛나는 내일을 위하여이름 없는 병사들이 흘린 피땀과눈물의 골짜기마다 들국화는 피어나고이름 없는 별들의 아름다운 충혼을어떻게 위로하고 달래 주어야 할까

얼굴이 사람의 거울이다거울을 보면서 많이 생각해야말하기를 너무 좋아하는 입말을 줄이거라, 더 많이듣는 귀가 있지 않느냐많이 듣거라, 반박하지 말거라그것이 사는 방법이 되게 해야인격이 생기고 힘이 샘솟는 것을

고개를 숙일 줄 아는얼굴이어야 진짜 내 얼굴인 것을.

쭈그러진 것이라도, 가난한 것이라도희망이 솟아나는 내 심장 속 꼭대기에서용솟음치는 작은 행복이라도.

창이 있어서 햇빛 쏟아지는

고운 비가 오는 새벽이 좋다

달님이 속삭일 것이다모든 근심과 걱정은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저녁 노을의 황홀한 아름다움이어우리 인생의 저녁 노을은아니다, 빛나는 노을처럼 곱고 곱게...

그렇지 깨어 있어야 한다똑바로 깨어 있어야 한다.

물만 부으면 검은 돌 위에 섬광처럼빛나는 수석(石), 너의 모습만 그리움으로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숨쉬며 빛난다.

다 가져가거라흔적도 남기지 말고 깨끗이

인생의쓸쓸한찬란한 봄을 그리며, 그리워하며미소 눈물 되어 흐르는 것이.

떡잎 두 쪽 하찮게 보지 말거라지구의 들판을 가득 채우고 남을네 날개 위에 꽃 피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떡잎 두 쪽이여……

가장 뜨거운 것이 사랑이다사랑하거라마음껏 사랑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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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잠들면 그런 것이다
한번 젖은 것은 더 이상 젖지 않게 된다

부드러운 광기로 가득 차 있어. 깃털 같은 광기

너는 괜찮을 것 같다.
너는 괜찮을 것 같다.

고통을 가진 동물에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한 것은 누구였을까

문어는 너무 많은 고통이 발처럼 매달려 있다

생명은 화학적 기울기를 통해
안쪽으로만 질서를 만든다는데

사람 아닌 것을 가르치지 말아라

너는 감정을 쌓아나간다. 빠르고 단단하게.

 닭갈비가 불타오르는 뜨거운 시간 속에서 너는 점점 사라지며 이별하자고 한다.

창문을 바라봅니다
세계는 온통 창문뿐

불타는 저장고에서 가쁜 숨을 쉬고 있다

한 사람과 밤의 터널을 건너간다

대륙에는 수많은 터널이 있다.

나는 여전히 그곳을 통과한다. 난간을 붙잡고,
끝나지 않는 그곳을.

한 사람이 곁에 있다.

한 사람은 이제 말이 없다.

심연 밑에는 아무것도 없고

자라는 키는 멈추지 않고

서로의 어둠이 따뜻합니다

왕은 일찍 죽는다. 오래 사는 왕은 귀신이다.

친구처럼 다정과 폭력의 사이에서
시간과 도래할 시간의 사이에서
모든 평화는 깨질 테지만.
과거의 병보다 더 망가지는 일들은 가능하지.

시간이여 제발 잘 가라. 잘게 쪼개진 쿠키처럼

버리는 습관을 사랑한다.

감사하려고 했는데 오늘도 내일도 감사하려고했는데

조지아는 쇼윈도 바깥을 보고 있다

꿈을 꿀수록 비참해집니다

비참해질수록 심장이 뜁니다

인간은 원래 악하지. 자신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없어. 우리는 손을 놓지 말자. 이 여행은 끝이 없구나. 친구는 네 개의 문장을 나에게 보냅니다. 마지막 기도문입니다.

웃으면 좋은 일이다. 그것이 돌이 된 나의 신조입니다. 접촉으로 변화하고 마모된 추억은 잊힐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내가 나를 접촉하고 접촉해서불탔습니다. 재를 뒤집어쓴 돌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스티븐 핑거가 말했다. 척추동물은 고통을 느낀다. 고통을 느끼는 존재는 대상화되어서는 안 된다.
후배 시인도 말했다. 식물은 괜찮다고. 잎을 떼어내거나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햇빛을 안 쐬어주어서죽게 되더라도 고통이 없다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죽이고 있지 않느냐고.

태어나서 죽어가는 일이 자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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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정신적 억압이 만든 빈약한 상상력과 새로운 대체 윤리를 마련하지못한 데서 오는 공허감,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대한무조건적 숭배, 유교의 스승관이 만든 왜곡된 교실에서 양산되는 수많은 좌절 청소년들, 그들은 언제나 잠재적인 폭력배들이다. 기회만 있으면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밖에 없다. 뭔가를 찾던 중 일본 미디어들의 폭력성에 감염되고 있는 것이다.

문화의 핵심은 독해력이다. 세계 문화의 흐름과 그 흐름 속에 담긴 핵심을 읽어내고 예측하고, 추리해내는 능력 말이다.

중국을 이기려면 먼저 철저히 장사꾼이 돼라

한자는 전 세계 20억 인구가 사용하고 있는 글자다.

한자가 아니라 Asia Sign입니다

한자는 중국의 한족만이 소유하고 발전시켜온 글자가 아니다. 그것은 수천 년에 걸쳐 중원, 한반도, 일본열도를부지런히 오가며 살던 아시아인 공동의 합작품이다. 다시말해 중국인과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발전시켜온 동양문화의 원천이며 생명의 시그널이다.

한자 교육이 우리의 미래를 진지하게 우려하는 차원이 아닌 한문 교사들의밥그릇 싸움의 차원에서 맴돌거나 보수주의자들의 ‘신세대 길들이기‘ 차원을벗어나지 못하는 한, 동아시아적 가능성 운운은 먼 나라 이웃 나라 이야기가될 뿐이다.

예를 들어보자. 집 家(가)는 중국어로는 ‘찌아‘이고 일어의 음은 ‘카‘다. 또 문門(문)의 중국어는 ‘먼‘이고 일어의 음은 ‘몬‘이다.

엄마들이 흔히 말하는 공부의 대상은 지식이다.

나는 한국의 영어 교육이 실패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써먹겠다는‘ 의지가 부족한 데 있다고 본다. 선생과 학생 모두가 써먹겠다는 의지와 필요 때문에 영어를 가르치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관문 통과‘를 위해 필요한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늘 골치만 아프다. 또 교과서를 만들 때도 아이들에게 ‘도덕적 교훈‘을 주겠다는 유교적 ‘훈수‘의 가치관이 바닥에 깔려 있다.

"영어 공부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영어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매년 중문학과의 1학년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여러분들 4년 동안 중국어 ‘공부‘ 아무리 열심히 해도중국어 못한다. 단 한 달이라도 사용해야 중국어를 할수 있다. 쯔따오마? (알겠습니까?)"

영어는 더 이상 외국어가 아니다

실력이 도덕이다


도대체 4년 동안 같은 학교, 같은 학과에서 배운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것인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풍경이 한국 사회에서는 벌어지고 있다. 동문들로 구성된 이 ‘상아탑 마피아‘들은 또 다른 새끼 갱스터들을 낳는다.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리라. 하지만 그건 엄연한 폭력이다. 제도를 통해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겉으로 보기에는 젠틀해 보이지만 사실은 위장된 폭력이다.

"우리들의 교육은 삶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된다. 우리들의 교육은 우리들과 함께 시작된다."

아이들이 집에만 오면 갑자기 피곤해지는 이유는 본능적인 자기 방어 때문이다. 엄마, 아빠가 할 말이 뻔하기 때문에 듣기 싫다는 의사 표시가 바로 ‘피곤하다‘이다. ‘나 정말 피곤해‘에는 ‘바로 엄마 말이야!‘가 생략되어 있다. 그러나 제 방에 들어간 아이는 잠시 후 다시 생생해지면서 자기의 세계로 빠져든다.

논술이 바보를 만들고 있다

대학 입시의 논술이라는 말 속에는 ‘논리적으로 베껴놓을 것‘을 은연중 강요하는 분위기가 진하게 배어 있다. 때문에 제목들과 관련 없이 학생들의 답은항상 ‘도덕적‘ 결론을 마련하게 마련이다.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 역시 포르말린 냄새가 진동하리만치 도식적이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깨끗함(clean), 신용(credit), 야무짐(compact)의 3C다. 이제는 더 이상 탐욕과 질투, 그리고 권력욕에 의해 움직여지는 거대한 국가적 횡포와 정치적 속임수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 만나다보면 대학교수 중에 사기꾼이 제일 많아요. 정치인이야 제쳐놓고."

할 말을 해라

현란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를 위한도덕이었고, ‘남성‘을 위한 도덕이었고, ‘어른‘을 위한 도덕이었고, ‘기득권자‘를 위한도덕이었고, 심지어 ‘주검‘을 위한 도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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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한일합방, 1950년 6·25, 1997년 IMF

유교는 처음부터 거짓을 안고 출발했다. 많은 사람들이모르고 있지만 유교의 씨앗은 쿠데타로 왕권을 쟁탈한 조갑이라는 한 중국인 사내의 정치적 탐욕을 감추려는 목적아래 뿌려진 것이었다. 기원전 1300년경 황허 유역에서

이제 지도는 찢어졌다


한복과 김치의 뿌리와 현주소, 그리고 그것이 왜 도태당하고 있는가에 대한자기 해체적 반성과 분석이 없는 한, 모든 시도는 한여름 밤의 부채 역할밖에하지 못할 것이다. 가을이 오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 부채는 너덜너덜해진 채내던져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것‘에 대해 냉정해질 때가 되었다.

"자본에는 국적이 없다.

노자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고 했다.

못났으면 빨리 고치고, 좋으면 나가서 알리자.

술 한 잔이 망친 나라


한국인들이 회식을 즐기는 이유는 공돈이 있기 때문이다. 조직 내에 공돈이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함께 먹자‘는 공범 심리가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각자 번 만큼 돈을 받고 돈을 쓰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공짜 심리가 어느 조직에나 깔려 있는 것이다.

법치가 되지 않는 이유


어느 나라나 법은 다 있다. 조선시대에도 위대한 법전 《경국대전》이 있었다.
그러나 그 법은 엿이었다. 늘이면 늘어났고 자르면 잘라졌다. 엿장수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법은 있었지만 ‘rule‘이 없었던 거다. 어느 누구도 법을 똑같이 적용받는 규칙, 그 규칙이 조선에는 없었고 한국사회에도 없는 것이다.

첫째, 법치가 되지 않는다. 둘째, 늘 과거에 묻혀 산다.
셋째, 주검을 숭배한다.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우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문화적 폐쇄성에 있었다. 그것이 우월의식에서 비롯되었건 자격지심에서 비롯되었건 간에, 결과적으로 우리들 삶을 망가뜨리고, 새로운 미래를 담보할 수 없게 만든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바뀐 것이 무엇이 있는가?

우리들의 10대는 문화적 고아들이다.

20대는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세대들이다.

30대는 1회용 반창고다.

지금의 40대는 이미 용도 폐기를 언도받았다.

그 옆에는 엉거주춤한 50대가 있다.

인간이란 따지고 보면 참 웃기는 존재들이다.

영남은 영남대로 ‘챠라! ‘만을 내뱉지 말라. 호남은 호남대로 너무 ‘거시기하게‘ 뭉치지 말라.

유교의 이상 사회는 픽션이다. 허구다.

우리 문화 속에 남아 있는 정치의 횡포, 그 횡포는 바로
‘민심은 천심‘이라는 논리를 통해 면죄부가 주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억지들이다. ‘민심은 천심‘의 논리 속에 숨은선거의 교묘하고 더러운 과정을 떠올려보자. 민심을 통해 확인된 천심을 부여받은 ‘정치인‘이 다소 ‘법‘을 조금뛰어넘는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그래서 용서되어야 하는것일까? 그리고 그 정치 앞에 고개 숙이는 학자들의 허연머리 조아리기는 그래서 눈감아져야 하는 것일까?

주자학, 그 위대한 사기극


나는 우리 사회 병폐의 원인을 유교에서 찾았고, 그중에서도 주자학을 주범으로 지목했다. 그리고 그의 여러 담론과 책들을 읽어보았다. 잘못된 출발, 정적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이 비열한 싸움, 당쟁으로 불리는 싸움의 시작은 처음부터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그 파국의 그림자가 지금껏 길게 드리워져 있다.

"인간의 비전이란 칠판과 같죠. 한번 줄이 그어지면 여간해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저는 유사한 것을 미리 보지않습니다."

한국인의 뇌리에 각인된 ‘온고지신‘의 ‘뒤돌아보기 문화‘는 미래를 지향하는우리들의 발목을 수시로 붙잡는다. 뭣 좀 해보려는 젊은이들의 발목을 꽉꽉틀어잡는다. 도저히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

새로운 것은 새로운 곳에 있다.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기업이나 대학, 연구소 등 조직을 들여다보면 외형은좀 달라 보이지만 의사결정 구조나 정책 입안 등에서 거의 동일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기업 총수의 개인적 희망이나취미로 인해 결정되는 사업 아이템, 전문가의 분석을 재해석할 수 있는 정치적 결단(?), 연구소의 연구원이 능력보다는 여전히 ‘친구의 아들‘로 채워지는현실, 연구비의 책정이 동문이나 스승, 제자의 학연 등에 영향을 받는 현실을 여전히 목도할 수 있다.

도덕의 깃발(새로운 정치 세력의 초기) → 과거 청산을 위한 초법적 힘→ 룰(rule)의 파괴→ 전문가 집단의 위치 박탈→ 객관적 경보 장치의 무력화→ 사회 각 계층의 전문시스템 부식 시작→ 외부 충격 또는 내부적 혼란으로 인한 붕괴→ 수습을 위한 새로운 도덕의 깃발

이들에게 나라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들이 속한지역을 기반으로 한 집단의 이익만이 중요한 것이었다.

노동력을 잃은 노인들의 노후문제는 진작부터 사회가맡았어야 할 숙제였다. 서구의 양로원을 비웃으며 효도의가치를 자랑스러워하던 우리 사회의 노인들. 이제 그들의처지는 한여름 노래를 부르던 베짱이 신세가 되고 말았다.

문제를 숨기면 숨길수록 희생자는 점점 많아져간다.

넓게 볼 때 인간은 똑같다.

남을 미워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다. 더구나그가 이웃인 경우에는

역사는 기억해야겠지만 아픈 상처는 이제 그만 잊을때가 되었다. 잊지 못한다면 용서할 때는 되었다. 그리고솔직해질 때가 되었다. 나는 내 아이에게도 일본을 미워하라고 말해줄 용기(?)가 없다. 나는 아이에게 일본 친구를 많이 만들라고 말하고 싶다. 고베에서 만났던 제 엄마친구의 딸인 눈이 댕그란 동갑내기 계집애 마이짱 같은친구를 말이다. 순수한 내 아이의 가슴에서 어떠한 미움의 씨앗도 자라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들 모두에게는 어린아이들이 숨어 있습니다.(Thereis little child in all of us.)"

유교의 가치관 중, 공자가 한 말로 이런 것이 있다. "괴이하고, 억지 쓰는 것.
상황을 어지럽게 만드는 것, 귀신에 관한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는다." 뒤집어 말하면, 정상적이고, 순하고, 단순하고, 인간적인 것만 말하라는 뜻이다.
물론 이 상황들은 사회를 지탱해가는 가치관적인 측면에서 다시 다루어져야겠지만 이로 인해 600년(조선 500+근현대) 이상 억압된 상상력은 21세기가 다가오는 오늘날에도 터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창조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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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과 2008년에 가격이 하락했으니 2018년에도 사이클상가격이 하락한다는 10년 주기설

인구가 줄어드는 시기가 도래하여 수요가 부족해져 가격이 하락한다는 인구 감소 하락설

과거 금액 대비 가파르게 상승한 집값은 비정상이라며 하락한다는 가격 거품론

2달에 한 번씩 나오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가격 조정 가능성 임박설

코로나 여파로 경제 위기가 대두되어 하락한다는 위기설

정부의 지속적인 공급 발표를 통해 조만간 과잉 공급에 의해 하락한다는 공급과잉 조정설

1억으로 100억을 만들어주는 지역을 찾지 마라

이 책은 제2의 강남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제2의 강남은 당분간 탄생할 수 없다. 제2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는 선수가 마이클 조던보다 더 나은 선수는 아니듯 매우 좋은 상승 여력과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선별하겠지만 강남을 능가할 수있는 것은 아니다.

노파심에서 다시 말하지만, 부동산 투자가 수익이 더 좋아서 주식투자보다 낫다는 의미가 아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오랜 기간 보유할 자신이 있다면 어떤 투자도 좋으나 초보들은 단기 매도의 유혹을 쉽게 이겨내지 못할 테니 단기 매매를 쉽게 할 수 없는 환경 자체가마련된 부동산 투자가 더 적합하다는 의미다.

돈이란 것이 원래 쓰기는 쉬우나 줄이기는 어려운 법이다. 예전에한 뉴스에서 유럽의 1조 원의 재산을 가진 주식 부자가 주식 가격이50% 하락하는 바람에 자살했다는 기사를 접한 기억이 있다. 1조 원의 재산이 50%가 하락하면 그 사람의 재산은 여전히 5,000억 원이다.
그런데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일부 독자는 이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당시에는 같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아마도 그들 세계에서 1조 원과 5,000억 원은 상당한 격차가 있을 것이다. 예상컨대 그는 경제적 신분이 떨어졌을 것이고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했던 그룹에 몸담게 되자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다.

핵심 지역은
영원히 공급이 수요를 잡을 수 없다

또 하나 중요한 부동산의 특징으로는 ‘부동성이 있다. 즉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비싼 이유는 공급 부족 때문이다.

인구는 감소하지만 도시로 집중된다

해외 언론에서도 극찬 받고 있는 한국의 지하철은편리하고 현대적인 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지하철 중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계인을 사로잡은 ‘서울 지하철‘

우리나라의 ‘유주택 : 무주택 비율은 ‘55:45‘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정부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제대로 작동했다면 지금과같은 폭발적인 가격 상승은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강북 14개 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8억 7,834만 원, 강남 11개구 평균 매매 가격은 13억 1,592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6억 8,676만 원이며, 경기도는 5억 1,161만 원으로 나타났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10억 원을 가지면 부자라고 불렸다. 그 정도 자산만 있어도 은퇴하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인터넷에는 10년 동안 10억을 모으자는 유명 카페가 있는데 회원 수가 굉장히 많다. 그만큼 10억 원은 어마어마한 돈이다. 물론 지금도 10억 원은 큰돈이다.
하지만 10억 원의 돈을 예전과 같은 무게로 느끼는 사람은 이제는 거의 없다.

벼락거지, 양극화, 이생망.…. 이런 부정적 단어들이 낯설지 않은 세상이다. 젊은이들의 상당수가 한탕을 기대하며 코인 투자에 열을 올리게 된 것도 잘못된 정책의 부작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양극화가 심화될수록부동산에 대한 욕구도 높아진다

그러나 내 전 재산이 100억 원이라 했을 때 100억 원을 투자한다고해보자. 하루아침에 30억 원을 벌 수도 있지만 30억 원을 잃을 수도있다. 투자할 수 있겠는가? 못 한다.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들의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안정성을 추구한다. 100억 원이라면 70억 원을 부동산에, 20억 원을 주식에, 10억 원을 코인에 투자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반대의 비율로는 절대로 하지 못한다. 그래서 벼락부자가 된 사람 중 상당수는 그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한다. 나에게도 주식 및 코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다."

정답은 강북, 지방, 외곽이다. 이런 지역으로 가야 월세 수익률이극대화된다. 반면 중심으로 가면 갈수록 수익률은 떨어진다. 중심 중의 중심 지역이라 할 수 있는 강남의 경우에는 수익률이 얼마나 될까?

코로나 이후,
삶의 질을 보장하는 아파트가 뜬다

공원 근처 아파트

+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가 부각될 것이다. 한강 뷰, 호수 뷰, 공원 뷰, 산 뷰,
골프장 뷰 등이다. 앞으로 서서히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선호도가 빨라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부촌일수록 이런 경향이 높으니 되도록 좋은 입지 중에서 이런 아파트를 선별해야 한다.

+ 아파트 커뮤니티가 부동산 가격에 많은 영향을 주는 시대다. 역시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커뮤니티 완성도가 중요해졌다. 지역을 불문하고 대단지 신축일수록 유리하다. 역세권 단지보다는 비역세권 (커뮤니티가 좋은 대단지의 가격이 더 높아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 공급은 늘어나지만 수요는 더 늘어나는 지역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은 수요가 늘면 필연적으로 공급을 늘린다. 하지만 공급을 늘리는 것이한계가 있는 지역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지역의 부동산을 구입하면 반영구적인 상승을 기대해도 된다.

서울 및 기타 특별시, 광역시 등 인지도가 있는 대도시가 좋으며, 도시 확장성이 힘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은 외곽이 그린벨트로 묶여 대규모공급이 어렵다.

어떤 기업이 있는가를 본다

대기업 혹은 연봉이 높은 기업체가 많이 몰린 곳에 투자해라. 비록 지금은 주변이 열악하다 해도 개의치 않아도 된다. 자연스럽게 교육, 생활 편의성, 인프라 등이 좋아진다.

어쨌거나 교육이다

- 교육 시스템의 혁신적인 변화가 없는 한 대형 학원가 주변의 집값은 꾸준하게 상승할 것이다.

특목고가 폐지되면 현재 학군 지역의 가격은 또 한 번 출렁이게 될 것이다.

미래의 교통을 본다

+ 재개발·재건축은 미래의 신축으로서 현재 신축 가격이 높아 사업성이 증대되었고,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하므로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이다.

+ 한강변 혹은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중반의 아파트 중 대지 지분이넓거나 대단지 위주로 찾아서 투자하는 게 효과적이다.

①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 가능한 도시

③ 양질의 일자리로 가득한 활기찬 도시④ 우수한 보육·교육 환경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⑤ 특색 있는 디자인 도시
⑥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

01 남양주 왕숙지구

03 하남교산

04 인천 계양

05 고양 창릉

06 부천대장

07 광명시흥

08 과천 과천

09 안산장상

+ 무주택자는 비록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3기 신도시 청약 당첨이 되면 큰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정부 발표나 여러분 생각보다는 입주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니 이를 인지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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