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어 - 양희은 에세이
양희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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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 그래‘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그럴 수 있어‘
를 읽고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사는 것 너무 머리로 살지 말자!
가슴으로, 그리고 더불어 사는 게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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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만 그럴까?
어디나 만만찮다.

나 대단한 만큼 누구나 대단하다.
짊어진 삶의 무게도 죽고플 만큼 무겁다.

어쩌면 우리는 그렇게 저렇게 어슷비슷하기에당신 옆에 하냥마냥 앉아 있겠다.

우리는 몇 번이나 더만날 수 있을까

행복, 얼마나 목마르게 우리가 바라는 말일까?

사람들 사이에도 선선함이 있다면 좋겠다.

산다는 건 어쩌면 벌판을 홀로 헤매며길을 찾아가는 것일까

나이 들수록 산다는 일은 쓸쓸하기 짝이 없다.

모여서 밥이든 걱정이든무엇이든 나누자

‘다 자기 생긴 대로지, 뭐. 더도 덜도 아니지. 그러라 그래.‘

당신의 이별 노트에는 무엇을 적겠는가? -

떠나고 나면 다 소용없는 일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만날 날은 아득타

내일이면 늦는데.

93세까지 사시다 주무시듯 가셨으니 호상이란다

서로의 인생에서자연스럽게 등장해주는 것이 인연이다

힘 빼고, 욕심 내려놓고,
편안하게

노래가 무언지 알 때쯤노래는 나를 떠나네

털고 솎아내야 더 찬란하게꽃피울 수 있구나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나 이제 가노라 저거친 광야에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누부야~" 하고 부르는정겨운 소리

"왜? 서른이 되면 뭐가 좋을 거 같아?"
"서른이 되면 왠지 두 발로 땅을 딱 딛고 단단하게 서 있을거 같아요.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
"야! 우리를 봐 뭐가 안 흔들리느냐. 계속 흔들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제주올레길에서 가장 좋은 음악은바람 소리다.

나의 노래는 바람이다

네가 있어참 좋다

마음이 느껴지면 얘기는 끝난다

2월과 3월_

신복순

봄을
빨리 맞으라고
2월은
숫자 몇 개를 슬쩍 뺐다


봄꽃이
더 많이 피라고
3월은
숫자를 꽉 채웠다

"눈이 내리는데, 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
모두 다 세상이 새하얀데, 나는 걸었네. 님과 둘이서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하염없이"
<눈이 내리는데 (1961)>

결국 남는 건 마음을 나눈 기억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고 지켜준다

그날이 그날인 게더없이 좋은 거야

‘과죽모(과로하다 죽어도 엄마)

혼자 떠나는 여행이 필요해

"네 잘못이 아니야. 고개 빳빳이 들고 다녀!"

너는 내내살아 있는 눈빛이어야 해

누구에게나 넘을 수 없는장벽 하나쯤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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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직장에서 상사에게 언짢은 말을 들었거나 연인이나 가족과 다투었다면, 안 좋은 감정 그대로 잠자리에 들지 말고 뭔가 즐거운 일이나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접한 뒤에 잠을자는 것이 좋다.
*******

일단 입꼬리 올리는연습을 해보자

자존심이 센 사람은 체면을 차리는 특징을 보이는데, 특히************
‘적극적인 페이스‘가 강한 경향이 있다. 자신만만해 보이지만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호의에는 호의로 보답한다. 이것이 인간이다

나부터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칭찬한다.

참견하고 싶은 일을 신중히고민하여 선택한다.
일주일에 하루, 총 5회가 적당하다.

머릿속으로 정을 나누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느 학교에 들어갈지, 어느 회사에 입사지,
누구와 결혼할지 등의 중대한 선택부터 아침에 편의점에서 아침 메뉴로 무엇을 고를지, 점심에는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살지 등의 사소한 선택까지, 우리는 늘 결정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크고 작은 변수들로 혼자서는 좀처럼 결정을 못 하는 우유부단 캐릭터도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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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이라는연료를 이용하자

경계를 파괴하는아니다‘의 힘뒤집기

눈부신 태양 대신쏟아져 내리는 비를!

검은색을 부정하면흰색, 노란색이 보인다

생각의 경계를 파괴하면경계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표면적 특징이 아니라속성을 연결하자

‘단 한 종의 책을 파는 서점‘이라는 콘셉트를 내건 일본의 모리오카 서점 ‘한 사람을 위한 한 권의 배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름을 바꾸면의식이 바뀐다

본질에 가까울수록혁신적이다

이것저것 다 빼고 나면본질만 남는다

맬론의 본질은 음악이 아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본질에 집중한 ‘아티스트 채널‘ 아이디어는 멜론의 경쟁력을 높였다.

감각은 기억에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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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라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그저 A에서 B로 가는 문제인 경우는 드물다.
_팀 크레스웰

내가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소설이 걷는것을 묘사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매체이기 때문이다.
시 또한 마찬가지다. 시는 걸음을 영원한 행위로 만든다. 또는 순간으로

소설에서 러닝타임은 가독성이다.

신체 1.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 캡틴 아메리카
신체 2. 허약한 신체에 불건전한 정신: 신성일
신체 3. 이상한 신체에 정신나간 정신 윈터 솔져

추가: 모든 의미는 모순을 감당할 능력이 있다.
순은 의미의 자기 준거의 순간이다. 왜냐하면 모든 의미는자신의 부정을 가능성으로 포함하기 때문이다.

달리기의 특징은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운동은 그 대상을 없애도 존속하는 두려운 낯섦의 능력이다.
_브라이언 마수미

오늘날 사람들은 더 이상 외롭지 않다. 현대인들의 외로움은 병적인 투덜거림에 불과하다. 지수는 말했다. 외로움은 외로움을 요구하는 문화적 투쟁이다.

-지금은 영웅이 행동할 시간이다

움직임이라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그저 A에서 B로 가는 문제인 경우는 드물다.
_팀 크레스웰

바퀴살을 단 마차는 여기서 저기로 곡물이나 화물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이 머리에서 저 머리로 바퀴살을 단 마차라는 뛰어난아이디어를 옮긴다.
_대니얼 데닛

한 사람은 그 자신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그가 할수 있는 것은 이동하는 것이다.
브루노 라투르

내가 팔을 들어 올릴 때, 내 팔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제거하면남는 것이 무엇인가?
_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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