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언니가 있었다면 이불 속에서 소곤대고 킥킥대다 잠드는동화 같은 밤이 있었을까. 어떤 비밀을 털어놓아도 마음이 놓이는 행운을 누렸을까.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매‘라는 단어에 자꾸만 의미를 부여하고 마치 진짜 언니가 생긴 것처럼 착각하곤 했다. - 아무도 모르는 일 중에서

암혹은 꽤 단조로워 보이지만 그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선 가시권 내의 수많은 색이 필연적으로 동원된다. 정빛그림의 소설들은 이러한 상반된 사태의 본질을 적확하게 겨냥하며, 특유의 정서를 구축해낸다. 함께수록된 회화는 소설에서 구현된 일련의 사태를 재조명할 수 있는 신선한체험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런 지점에서 이 소설집은 이채로운갤러리를 방불케 한다. - 소설가 도재경

"인간은 왜 태어났을까?"

"뭐 틀린 말은 아니니까. 따지고 보면 늑대도 개과에속하잖아."

"그들은 누구에게나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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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엇하러 마음을 설계해야 하나요? 그래서 얻는 게 뭔데요?"

마음이라는 기계

누구나 자기 마음을 조각할 수 있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마음은 훌륭한 도구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매우 파괴적인 흉기가 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신

맹목적인 믿음은 인간의 행복에 가장 큰 정신적 장애물이다.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행복의 정복]

우리는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덜 틀리는 것이다.
- 일론 머스크

무지함을 아는 것이 진정한 지혜다.
아는 체하는 것은 병이다.

우리는 믿고 싶은 대로 세상을 본다

진실은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이해하는 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직관에 어긋날 수도 있고, 뿌리 깊은 편향과 모순될 수도 있으며,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호불호가 무엇이 진실인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칼세이건 Carl Sagan, ‘경이로움과 회의주의Wonder and Skepticismg

사람의 정신력은 얼마나 많은 진실을 수용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진실을 어느 정도까지 희석하고, 가면을 씌우고, 달콤하게 만드는지에 달렸다. 처음-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의 저편

행복은 항상 예측을 빗나간다

자기 마음과 마주하기

진정으로 위대한 생각은 걷는 것에서 잉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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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To share is our duty.
-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몽테뉴Montaigne> 중에서

인류의 삶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으로 보인다.

지식을 공유하는창조적인 일상

집단지성의 탄생,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을 가진 당신

정의다. 집단지성은 "누구도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모든사람이 무엇인가를 알고, 지식 전체는 인류 안에 있다"라는 명제에서 출발해 인간이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며 함께풍요로워지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사실 타인과 나는

창작자가 된 우리, 문화의 수용자에서 문화의 생산자로

내가 널 도우면 누군가 날 도와주겠지

호혜주의 원리란 인간에게는 서로 비슷한 행동으로화답하려는 성향이 있어 긍정적인 행동에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반응한다는 것이다.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

줌화된 일상

통제사회의 시작인가,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등장인가?

모든 기술은 ‘파르마콘pharmakon‘이다.

정보 기술이 독이 아닌 약이 되도록

주는 것은 행복하고공유는 즐겁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혁명, 공유경제

공유지의 비극을 넘어, 사유와 공유는 따로 또 함께

선물하는 당신은 이기적이면서 이타적인 사람

코하우징, 집 안으로 들어온 마을 공동체

셰어하우스, 대안 가족의 탄생

예술 작품의창작은 공유와 협력의과정이다

세상은 나눠질 수없는 전체

당신은 공유하기 위해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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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과 연연 8
모리시타 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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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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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를 관둔다고 하면 뭔가 큰일이라도 날 줄 알았지만회사는 나 없이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잘만 돌아갔고내 자리는 금세 새 직원으로 채워졌다.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한번 저질러보고 나서 후회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때는 몰랐다.
같은 길로만 가는 그 길이 정답인 줄 알았고우리 모두는 그 한길을 향해 계속 경쟁하고 걸어가며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할 여유조차 없이 달렸다.

난 조금 솔직하지 못했다

‘아... 내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나에게 이번 여행의 테마는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기‘였다.

난 인생에 한 번쯤 여기서 살 수 있다면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스페인에선 매일이 불금

여행의 낭만이 일상이 된다는 건

아직은 살 만한 세상

백일해란?
보통은 5세 미만 영아에게 주로 생기는 병으로 무려 100일 동안 미친 듯이 기침을 한다고하여 병 이름이 ‘백일기침‘ 또는 ‘백일해‘ 이다.

어쨌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건 불가능하다

점 하나가길이 되고꿈을 만들 다

관계가 언제나 한결같을 순 없다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예민하다‘와 ‘세심하다‘의 그 한 끗 차

영원한 이방인으로 산다는 건

그래, 내 인생 속도는조금 느릴 뿐이다.

낭비한인생이 란없다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

음악이 들리고 풍경이 보이다

괜찮아, 다 괜찮아

너무 조급해할 필요 없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반드시 꼭 뭔가 이뤄야 행복해지는 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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