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글을 쓰기 전에 어제 쓴 글, 그제 쓴 글, 한 달 전에 쓴 시들을 읽어 본다. 그리고 그것들을 쓸 때 했던 일들을 반복하지 않겠다고결심한다. -김승일, 루틴

일기는 촘촘한 거름망에 나를 붓고 기다리는 일이었다. 충분한 여과시간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잔존해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을 주로시에 가져갔다. -서윤후, 한 다스의 혼자

내가 시를쓰면쓸수록 바뀌는건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양안다. 안녕하세요 시를 씁니다 그게 좋아요」

"너의 루틴은 뭐야?" 누군가 물었을 때, 지나가는 말처럼 "외로움"
이라 말했는데 생각해 보니 그건 사실이고 진실이다.
-이규리, 차고 따뜻한 심플」

유유자적 허랑방탕하지 않을 것. 안빈낙도하되 마냥 현실에 안주하지 말것. 안분지족-이현호, 「한 꽃나무를 위하여더 욕심을 낼것.
글에서만큼은

오늘은 시를 쓰기 위해 산책을 했어. 하늘은 조금 맑았고 바람은 느리게 불었지. 살아 있는 동안 내가 시를 얼마나 쓸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하게 돼. -정현우, 내게 시가 오는 순간들

계속 쓰고 싶으니까요. 지금쓰고있는 시가 마지막이 아니라 내일도쓰고, 모레도 쓰고, 또쓸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로 했습니다.
-최지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욕조에서 쓰는 작가들이 있다고 했다.

같다. 카프카 같은 작가들은 새벽에 외롭고, 새벽에야시간의 주인이 된것 같았을 것이다. 아침에 회사도

나는 퇴고를 좋아하지 않는다.

날씨는 루틴을 깬다.

흥분은 루틴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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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언제까지 살인 노예로 살아갈 것인가?"

가계 부채 덫에 걸린 개미투자자들- 경향신문, 2011년 6월 20일 자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실종자 수 2만 5천여 명에 육박.
특히 의문의 실종이 증가 추세에 있음.
-프롤로그,P9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고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진다. -영화〈트론〉

신용불량자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저자

"모든 것은 게임이다."
PH

[게임 안내. 당신은 이번 게임 멤버로 선발되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아래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27일 오후 6시까지 연락해주지 않으신다면 저희 측에서 임의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게임의 종목은 블루블렛입니다. 그럼 행운을 바라며 고객님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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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대에 들어 노무현의 원수를 갖는다는 미명아래 ‘증오의 대오‘를 ‘정의의대호‘로 착각하는 중대한 실을 저질렀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2022년3월12일 페이스북 게시물

추미애의 강공은 정권교체 여론도 키웠다.

사람이문제다

조국은 개혁의 타이밍만 놓친 게 아니었다. 검찰의 힘도 ‘역대급‘
으로 키워줬다. 검찰개혁은 곧 검찰의 파워를 줄이는 일인데 오히려 거꾸로 간 것이다. 검찰개혁이 학자로서 오랜 소신이던 조국은

문재인 정권의 1기 민정수석실 진용은 조국 수석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박형천 반부패비서관, 김종호 공직기강비서관, 김형연 법무비서관으로 구성되었다.

박상기,
영혼 없는 법무부 장관

측근과 검찰에게는무뎌지는 칼날

문제는
문재인이다

양정철의 조국 때리기

조국의 알리바이와 모순

시간은개혁의 편이 아니다

검찰-공정위 갈등이 드러낸
문 정권의 졸속 개혁

문 정권의 핵심이자검찰개혁의 사령탑이었던조국과 추미애.
검찰개혁에 대한 민심이 뒤바뀌는고비마다 두 사람이 있었다.

조국 사태와내로남불

조국의 적은 조국

"검수완박 안 하면문 정부 사람들 감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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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시를 만났다...


만찬

함민복


혼자 사는 게 안쓰럽다고

반찬이 강을 건너왔네
당신 마음이 그릇이 되어
햇살처럼 강을 건너왔네

김치보다 먼저 익은
당신 마음
한 상

마음이 마음을 먹는 저녁






나는
이제는 더이상
어머니의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어제 오늘 비가 오지 않으니,
매미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매미의 개체수가
줄었다고 한다.

자연의 법칙이 그런 걸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그리고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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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한 존재로 만드는 건그 꽃을 위해 네가 보낸 시간이야."

사랑의 십계명

1. 계산하지 말 것
2. 후회하지 말 것
3. 되돌려 받으려 하지 말 것
4. 조건을 달지 말 것
5. 다짐하지 말 것
6. 기대하지 말 것
7. 의심하지 말 것
8. 비교하지 말 것
9. 남기지 말 것
10. 운명에 맡길 것

쓸쓸하여도 오늘은 죽지 말자앞으로 살아야 할 많은 날들은지금껏 살았던 날에 대한말없는 찬사이므로

못생긴 산 속의 나무는거들떠보는 이가 한 사람도 없지만제 생긴 그대로 살아간다.
어여쁜 새는 조롱 속에 살면서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좁은 새장 안에서 주는 모이만 먹다가생을 마친다.

사랑은 나누는 것

"너희는/순경이 덤벼들면 지서장을 보여주고/지서장이 덤벼들면 경찰서장을 보여주고/경찰서장이 덤벼들면 도경국장을 보여주고/도경국장이 덤벼들면 치안본부장을 보여주고/치안본부장이 덤벼들면 내무부장관을 보여주고/내무부장관이 덤벼들면대통령을 보여주지만//우리는/대통령이 덤벼들면 민중을 보여줄테다"

사랑이 끝나면 세상이 끝나지

언덕에 서서
내가
짐승처럼 서러움에 울고 있는 그 까닭은
강물이 모두 바다로만 흐르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함께 있어도 다른 세상을 사는 우리

며칠 전에 커피숍을 들렀더니 차를 내오는 아르바이트 아가씨의 손톱에 고리가 달려 찰랑거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미장원에서는 아랫입술에 고리를 단 종업원 청년도 보았습니다. 요즘유행하는 ‘피어싱‘이 뭔가를 눈으로 확인한 거지요. 아름다워지려는 욕망을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있던 것에 하나를 더 얹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것과, 원래 있던 것 중에서 하나를 덜어냄으로써 아름다워지려는 노력,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실연해 봐야사랑을 안다

사랑 속에는 말보다는 오히려 침묵이 더 많이 있다.

마음이 마음을 먹는 저녁

깊은 사랑을 가진 자는 경멸함으로써 창조하려 한다.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

눈을 밟으며 들길 걸어갈 때
 모름지기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뒤에 오는 이에게는 이정표가 되리니

서둘지 말 것침묵할 것.

나무들은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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