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는 유리 같은 유령이 되어뼈만 앙상하게 보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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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면 힘들어질 일은 없다.
내가 항상 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생각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반대로 감정만 따르면 나도 상대방도 힘들어진다.

다 지난 일을 들추느라현재를 놓치지 마라

연애를 짧게 한다고 해서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 사람과 오래 연애한다고 해서안정적인 사람도 아니다.

장기적 관계의 비결은 역시 신뢰다.
너무 뻔하고 당연하게 들리는가?
그 뻔한 걸 당신은 제대로 쌓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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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왜 혼자사랑했던 걸까요?
상처받고 있는 줄도 모르고"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혼자 아파하고 고민하며 긴 밤을지새우던 시간을 이제는 끝낼 때입니다.

한 사람을 만나고, 마음을 나누는 일은또 하나의 우주를 알아가는 것처럼방대하고, 깊고, 쉽사리 알수 없는 일이니까요.

사랑은 저절로 할 수 있는 본능이 아니라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입니다.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맺고 끊음을 확실하게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맺고끊음을 확실하게

바로 지금부터 완전히 새로운 관계,
가장 좋은 사랑이 시작됩니다.

"결정적인 순간,
네 곁에 있는 사람에 따라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것이 좋은 방향일지,
나쁜 방향일지를 결정짓는 것은너의 선택에 달렸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두루두루 만나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내 마음을 뒤흔드는 사람을 만났을 때도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힘을 기를 수 있다.

어쨌거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봐야사람에 대한 기준이 생긴다.
책이든 영화든 주변 사람들한테 전해 듣는 얘기든직접 경험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당신의 선택은 자유다.
하지만 지금 선택으로 인해당신의 앞날은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절대적인 잣대를 두고 사람을 보는 게 아니라전에 만난 사람보다 나으니까괜찮다고 판단한다.
그러니 좋은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다.
잘못된 연애, 망하는 사랑이 반복될 뿐이다.

"우리는 누구나 남이 나를 좋아하기를 바란다.
남이 나를 좋아하도록 하는 비결은 상대방의 기분을 유쾌하게 해주는 점에 있다."

주고받는 것에 익숙하다

상대방이 스스로 특별하다고 느끼게 만든다

매력적인 사람은 결국 밝고 낙관적인 사람이다.

긍정에는 긍정이 오고, 부정에는 부정이 온다.

정말 소중하게 아끼는 물건이 있으면남 주기 아깝지 않은가.
자기 자신을 그렇게 소중히 여겨야 한다.

중요한 건 자신의 가치를 키우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고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할 것

데이트할 때 상대의 신발을 체크할 것

·화장실 가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 것

거울 앞에 선 김에 본인 외모도 점검하라.
오고가는 길에 계산까지 하면 더 좋다.
당신은 센스 있는 남자로 각인될 것이다.

비록 내가 더 상대방을 사랑하더라도,
많은 사람에게서 사랑받아본 사람은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외에도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무수히 많다는 걸느끼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사랑을 남녀 사이의 문제로 국한하지 말라.
모든 인간관계로 넓혀라.
나라는 존재 자체는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주는 사랑에만집착한다.

명심할 것,
설렘은 독이다

짠한 사람을연인으로 삼지 마라

상대방에게 꺼림칙한 점이 있다면 시작조차 하지 마라.

.
선입견을 깨기 위해서 노력한다

싸울 때 져주는 남자는 많다.
두 번 져주는 남자도 꽤 있다.
하지만 싸울 때마다 연달아져주는 남자는 흔하지 않다.

남자는 한번 이성으로 안 보면앞으로도 이성으로안 볼 가능성이 크다.

상대방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본인 감정은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사랑은 언제든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은책임지는 만큼사랑한다

선물의 가격은당신 마음의 크기가 아니다

아직 능력이 없다면 그 능력에 맞는 선물을 하라.
그래서 상대방이 나를 깔봤다면?
그 굴욕을 충분히 맛보라.
그리고 그 굴욕을 원동력으로 삼아 능력을 쌓아라.
누구도 다시는 당신을 깔보지 못할 만큼,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라.

서로 상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면그 관계는 순탄하게 흘러가기 힘들다.
그러므로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건,
시작도 하기 전부터 내 약점을 보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외모만 보다가많은 걸 놓친다

시간이 지나고 상대의 외모가 변했을 때도그가 예뻐 보일 수 있는 다른 요소를 찾아라.

다만 단순히 외적인 면만 보고 좋아한다면이용당하기에 딱 좋다.
하나에만 꽂히면 다른 건 잘 안 보이는 법이다.

사랑을 하고 있더라도 외로운 순간은 분명 있다.
그러나 이것을 또 다른 사람을 만나 해결하려는 사람,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그점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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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점을 잊지 마라.
어떤 사람을 아주 깊이 알기 전에는그 사람에 대한 나의 감정은 대부분나의 상상 혹은 기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잠시 쉬어가도큰일 나지 않는다

이루어라.
그때 진짜 사랑이 시작될 것이다

감정적인 사람 둘이서 편안한 연애를 하기는 힘들다.
평생을 함께하기 위한 관계의 문은 더더욱 열 수 없다.
당신만이라도 이성을 붙잡아라.

어떻게 싸우느냐가중요하다

잔머리보다진실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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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나는 극장으로 출근한다. 무대 위에 책상을 하나 두고,
거기 앉아서 시를 쓰면 좋겠다. 관객들에게 내가 무

어느 날 일어나니 겨울이다.

규칙을 세우고 지키는 일보다 규칙을 깨뜨리면서파생되는 생활들을 조금 더 좋아한다. 아무래도 규칙

‘시를 쓴다‘라는 말에는 ‘사로잡힘‘이 담겨 있다.

나를 세어 볼 수 있는 단위를 말하기에는 열두 자루의 연필을 부르는 한 다스로도 충분하다. 형형색색

커피와 담배로 재구성된 모래시계

밀려드는 파도를 미처 피하지 못한 채, 물에 젖은발로 백사장을 걸어 돌아오는 기분이다. 축축하고 무겁다. 내게 잠을 자는 일이란 그렇다. 아무것도 찾아

그러나 아침에는 많은 것을 할 수 없다.

제목은 우연과 필연의 점성술이다.

나는 듣기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이다.

나는 시를 일상의 카테고리 중 하나로 생각한다.

시를 쓰기 전에 준비하는 것들이 있다. 컵에 물을잔뜩 채워 넣기, 박하사탕을 넉넉히 책상에 두기, 커피나 술 따위의 음료를 준비하기. 평소에 나는 물을

시를 쓰다 보면 잊는 것들이 많ㄷ

요즘에는 솔직한 것에 대해 오래 생각하고 있다.

종종 시가 장난감처럼 느껴진다.

맨발은 가장 오래된 나의 루틴이다.

맨발 습성은 정리 벽으로 연결된다

일하고 쉬는 것도 구별하는 편이다.

나는 모든 사물에게 생명이 있다고 여긴다.

산책은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되고 있다.

산책은 혼자를 사는 일이다.

커튼을 열어젖힌다.

창문도 활짝 연다.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 창문은 나와 바깥세상을 이어 주는 유일한 통로다. 그 창구가 보여 주는 세상은

세상의 모든 창문은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화다

책상 위에는 모니터가 세 대 있다.

한마디 쓰고, 국어사전 한 번 찾고

자유에는 반드시 자율성이 뒤따라야 한다.

몸이 생각과 마음을 담는 그릇이라면, 샤워는 나를설거지하는 일이기도 하다. 밥찌꺼기처럼 들러붙은잡념을 털어 내고, 기름때처럼 끈적끈적한 나태함을씻어 내기에 샤워만 한 것이 없다. 설거지해서 말끔하

사람들은 작가의 삶에 얼마간 환상이 있는 듯싶다.

벌판한복판에 꽃나무하나가있소. 근처(處)에는꽃나무가하나도없소. 꽃나무는제가생각하는꽃나무를 열심(熱心)으로생각하는것처럼 열심(熱心)으로꽃을피워가지고섰소. 꽃나무는제가생각하는꽃나무에게갈수없소. 나는막달아났소. 한꽃나무를위(爲)하여 그러는것처럼 나는참그런이상스러운흉내를내었소.
-이상, 「꽃나무」 전문

뻔한 소리지만,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다.

"사랑은 모두가 기대하는 것이고, 사랑은 진정 싸우고, 용기를 내고, 모든 것을 걸 만하다."

‘거북이처럼 하는 거야. 네가 가야 할 곳에만 집중해야 해. 다른 거북이들은 신경 쓰지 말고.‘

재능을 생각하면 심란해지기 쉽지만, 재능이란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게 시를 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① ‘언제나 어디서나 한다‘의 마음② 쓰고 싶은 마음③ 체력을 돌보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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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이제 횡단한 뒤
해협이 천막처럼 퍼덕이오.

청댓잎처럼 푸른
바다

바다는 뿔뿔이
달아나려고 했다.

흰 발톱에 찢긴
산호보다 붉고 슬픈 생채기!

찰찰 넘치도록
돌돌 구르도록

연정은 그림자마저 벗자
산드랗게 얼어라! 귀뚜라미처럼.

나의 생활은 일절 분노를 잊었노라
유리 안에 설레는 검은 곰인 양 하품하다.

쾌청! 짙푸른유월(六月) 도시는 한 층계 더 자랐다.

바람 속에 장미가 숨고
바람 속에 불이 깃들다.

바람은 음악의 호수
바람은 좋은 알리움!

도회(會)에는 고운 화재(災)가 오른다.

난초 잎은차라리 수묵색.

난초 잎은춥다.

제비도 가고 장미도 숨고마음은 안으로 상장(章)을 차다.

사루마다 (3) : 팬츠 · 장방이

쥐나 한 마리 훔켜잡을 듯이
미닫이를 살포시 열고 보노니
사루마다 바람으론 오호! 추워라.

봄바람이 허리띠처럼 휘이 감돌아서서
사랑 사랑 날아오노니,
새새끼도 포르르 포르르 불려 왔구나.

제비 한 쌍 떴다.
비맞이 춤을 추어.

압천 십 리(里) 벌에
해가 저물어.....… 저물어.………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지구덩이가 동그랗다는 것이 즐겁구나.

조약돌도글도글・・・・・・
그는 나의 혼(魂)의 조각이러뇨.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밖에

오리 모가지는
호수를 감는다.


오리 모가지는
자꾸 간지러워.

겨울


빗방울 내리다 누뤼알로 구을러
한밤중 잉크빛 바다를 건너다.

간밤에 잠살포시
머언 뇌성이 울더니,


오늘 아침 바다는
포빛으로 부풀어졌다.

바다 위로
밤이
걸어온다.



하늘 위에 사는 사람
머리에다 띠를 띠고,

이 땅 위에 사는 사람
허리에다 띠를 띠고,

땅속나라 사는사람
발목에다 띠를 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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