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불평등 그리고 수치

"계급의 숨겨진 부상"

대해 "모든 것을 둘러싼 싫증나는, 잔인하고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빈곤이 "나의 뼈와피와 근육, 나라는 존재 자체를 형성했다고 묘

일을 해롭게 만드는 것은 단지 우연적인 나쁜 관행들만이 아니다. 나쁜 일자리 몇 개가 남아 있다는 사실도 아니다. 일은 위험할수도, 착취적일 수도, 심지어 단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우리를 일로 몰아넣는 강압과 일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통제권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일이 우리에게 해를 끼친다.

피로 자체는 새롭지 않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느끼는 피로는자본주의 아래에서 돌아가는 현대에 엄격히 고정된 역할과 지위의위계가 완화된 것과 관련된다. 우리가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교육이라는 거짓 약속

일은 여가시간을 좀먹을뿐더러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학교교육의 역사는 배제의 역사다.

일은 사회에게무엇을 하는가?

누가 테베의 일곱 문을 지었는가?
책에는 왕들의 이름이 가득하다.
거친 돌 블록을 끈 자가 왕이었던가?
_베르톨트 브레히트 「책을 읽는 노동자의 질문 Questions from a Workerwho Reads」 중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직장을 바꾼다.

노동자들, 감시당하다

모이면 강하다

방어에서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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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9
이나바 미후미 지음, 야마모토 소이치로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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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시를 만났습니다.....


삶의 맛

이해인 수녀


물 한 모금
마시기 힘들어하는 내게
어느 날
예쁜 영양사가 웃으며 말했다

물도 음식이라 생각하고
아주 천천히 맛있게
씹어서 드세요

그 후로 나는
바람도 햇빛도 공기도
음식이라 여기고
천천히 씹어서 먹는 연습을 한다.

고맙다고 고맙다고
기도하면서~

때로는 삼키기 어려운 삶의 맛도
씹을수록 새로운 것임을
다시 알았다




물도 체한다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조상들이 우물가에서 바가지에 버들잎을
띄어 준 것도 그래서 였은 것입니다.

언젠가 물을 급히 마시다 사래들어 고생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느려도 괜찮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빨리빨리‘에 너무나
익숙해진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비오는 일요일입니다.
북플가족분들 모두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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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관련된 두 개념을 들라면 바로 ‘노동‘과 ‘고생‘일 것이다.

일의 개념적 스며듬

나의 일은 완전히자동화된 방식으로, 자동장치의 손짓에 의해내게로 온다....
그러나 그 아래에서 나의 정신은 쉼 없이 일한다. 나의 정신은 스스로 살아 움직인다. 누군가는 꿈을 꾸는것이라 하겠지만, 그렇다면 나는 매일 하루종일, 일주일에 닷새동안 꿈을 꾸는 셈이다.
꾼다. 꿈에 갇힌 한 무리의 자동장치처럼."
*****작업대 인원 전체가 이렇게 꿈을

포드주의는 노동자들에겐 거래와 같았다.

괜찮은 복지제도가 있는 국가에서 노동조합이 있는 제조업에종사하는 (남성인) 노동귀족 너머를 보면, 유급 노동에는 언제나불안정한 요소가 있었다. 건설업에서는 예로부터 일용직이 흔

측정은 대상을 바꾼다: 신자유주의와 비뚤어진 장려책

이상화된 시장은 소비자들의 욕구가 규제 기관의 중재나 개입없이 직접 충족되는 "마찰 없는 교환을 가능하게 해주리라 기대받았다. 그러나 노동자의 성과를 평가하고, 속성상 정량화하기 힘든 노동 형태를 어떻게든 측정하려는 욕구는 불가피하게추가적인 관리와 관료주의를 요구했다. "

민영화된 철도는 면허 모델을 이용해 서비스 일부를 제공한다.

사유화되고 시장화된 공적 부문에서 브랜딩은 핵심이다.

당신의 몸의 역사는 하나, 또 하나, 당신을 파괴시키는 이름들의역사다. 당신의 몸의 역사는 고발로서 존재한다.
_에두아르 루이 Edouard Louis 1

좋은 일자리를 갖는 것이 일을 하지 않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
‘좋은 일자리‘란 좋은 근무시간과 근무조건 협력적인 경영진이있고 훈련 및 개발을 위한 기회가 주어지는 안전하고 안정적인일자리로 규정된다."

가난한 자의 지하 주거지는 적대적 요소다 • 이 주거지는 가정으로 여길 수 없다..
그는 다른 사람의 집에 항상 그를 감시하며 월세를 내지 않으면 쫓아내는 낯선 사람의 집에 사는 듯이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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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거짓말 - 인공지능의 약점과 거짓말에 각성하라
트렌드연구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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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등장에 마치 영화속의 일이
실제가 된 듯 놀라운 경험을 지금도
하고 있다....

아주 가끔은 ‘이 대답이 정말 맞는 걸까‘,
오픈AI의 채팅형 인공지능 챗GPT를
사용하다 보면 답변의 신뢰도에 의문을
품는 순간이 온다.
이 책은 우리가 챗GPT에 가졌던 막연한
환상을 깨는 노골적인 분석 보고서이다.

챗GPT가 인간 능력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와 챗GPT의 타고난 한계를 조모조목
짚어낸다.....




예전에 컴퓨터 수업을 처음 들을 때,
담당 교수님의 말이 생각난다....
Garbage in
Garbage out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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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언제나,
우리는 일자리가우리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더 일자리를 필요로 한다.
일터에 들어가는 것은자유가 아니며,
일터에 있는 동안우리 시간은우리의 것이 아니다."

"일을 뒷받침하는 거짓말을 영리하고 혹독하게 고발한다."
_오언 존스Owen Jones

"일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는지, 어째서 우리의 일을 바꾸는 것이 그어느 때보다도 시급한지 이보다 더 간결하고 우아하게 표현할 수는없으리라."
_어터너미 연구소장이자 포스트-노동Post-Work」의 저자월 스트런지Will Stronge

"우리 시대 일의 위기를 기민하게 분석했다-일을 새로이 상상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린다."

‘우리가 전에 알던 일‘의 쇠퇴에 대한 정치권의 두번째 응답은 실업의 병리화다. 이는 포부 모델이라는 당근에 대비되는 회초

"이른 새벽 어둠 속에서 출근하는 교대 근무자와

"복지수당을 타먹으며 평생 잠이나 자는 그의 이웃"

저임금이 지속되고 빈곤 노동자가 늘어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빈곤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노동"이라고 주장한다. 빈곤과 실업은 경제의 부작용이 아닌 개인적 실패가 된18

필요는 대개 단순하지 않다.

노동력의 대가로 주어지는 자본은 일용품으로 변환되고, 그 소비에 의해 현존하는 노동자들의 근육, 신경, 뼈, 두뇌가 재생산되며, 새로운 노동자들이 태어난다"
_칼 맑스Karl Marx

집이 없는 것은 용인 가능한 굴욕이다. 노역을 하는 것도 그러하다. 반면 성을 파는 것은 모두의 일이다‘
_비르지니 데파트Virgine Despe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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