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언제나,
우리는 일자리가우리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더 일자리를 필요로 한다.
일터에 들어가는 것은자유가 아니며,
일터에 있는 동안우리 시간은우리의 것이 아니다."

"일을 뒷받침하는 거짓말을 영리하고 혹독하게 고발한다."
_오언 존스Owen Jones

"일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는지, 어째서 우리의 일을 바꾸는 것이 그어느 때보다도 시급한지 이보다 더 간결하고 우아하게 표현할 수는없으리라."
_어터너미 연구소장이자 포스트-노동Post-Work」의 저자월 스트런지Will Stronge

"우리 시대 일의 위기를 기민하게 분석했다-일을 새로이 상상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린다."

‘우리가 전에 알던 일‘의 쇠퇴에 대한 정치권의 두번째 응답은 실업의 병리화다. 이는 포부 모델이라는 당근에 대비되는 회초

"이른 새벽 어둠 속에서 출근하는 교대 근무자와

"복지수당을 타먹으며 평생 잠이나 자는 그의 이웃"

저임금이 지속되고 빈곤 노동자가 늘어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빈곤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노동"이라고 주장한다. 빈곤과 실업은 경제의 부작용이 아닌 개인적 실패가 된18

필요는 대개 단순하지 않다.

노동력의 대가로 주어지는 자본은 일용품으로 변환되고, 그 소비에 의해 현존하는 노동자들의 근육, 신경, 뼈, 두뇌가 재생산되며, 새로운 노동자들이 태어난다"
_칼 맑스Karl Marx

집이 없는 것은 용인 가능한 굴욕이다. 노역을 하는 것도 그러하다. 반면 성을 파는 것은 모두의 일이다‘
_비르지니 데파트Virgine Despe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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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생각하다

내게 죽음은 아이를 낳고서야 실재로 다가왔다.

아빠는 딸과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러나 아이들에게 3개월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평범한 기적은 평범한 순간에 일어난다.

아이들은 아직 정확한 시간관념이 없다.

1분이면 참 많은 일이 생긴다. ㅇ

우리는, 그러니까 아내와 나는 평생 헤쳐나가야 할지도 모르는 악산을 태연하게 바라보는 담대한 모험가인 걸까? 아니면 언젠가 건너야 할 깊은 계곡을 바라보며 괜히 주변만에두르고 있는 회피형 인간인 걸까? (둘은 같은 건가?)

첫째는 눈으로 말하는 편이다.

첫째 아이의 장애를 알게 되고, 연년생으로 둘째를 갖게되면서부터 수년 동안 남몰래 품은 고민이 있다. 둘째에게첫째의 장애를 어떻게 설명할까 하는 것이다. 첫째가 왜 다운증후군을 안고 태어났는지 나는 모른다. 아내도 모르고 아

"그러면 안 돼." "그만해." "나빠."

몇 달 전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의 화제는 부동산, 자동차, 승진 같은 게 아니었다. 단연 머릿수였다. 몇 사람 모였다는 뜻의 머릿수가 아닌, 대머리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 존재론적 머릿수. 그러니까 괜찮아 아저씨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성인군자다.

첫째에게 가장 많이 가르치는 말이 ‘안녕‘이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적어도 두 사람 몫의 노동이 절실히 필요할 때, 하필 나의 노동력은 전적으로 회사에 할당되어 있었던 듯하다. 나는 지하철입니다』(김효은 글·그림)의

한 장 한장 그림책을 넘기다보면손가락 끝에서 심장까지 전달되는 고요한 다정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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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의 발견 - 사교육&학군지 고민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 공부 역량
심정섭 지음 / (주)거인의정원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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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심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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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심정섭은 사교육의 메카 강남에서
20년간 입시를 분석한 전문가이다....

아이들은 기질과 성향이 제각각이다.
저마다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주어진
환경에 대응하며 생긴 결과일 것이다.

저자 심정섭은 아이들의 이러한 고유성을
무시한 채 무조건 노력하라고 요구하는
대신, 아이들에게 맞는 공부와 진로를 찾는
게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강조한다!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업이라도 본인이 싫으면 싫은 것이 정답이리라.

우리들은 한풀이 하듯이 자식에게 자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쯤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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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뽑아 펼쳐 놓은 타로를 닮았는지도 모른다. 각각의 아르카나가 우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거치는 단계, 즉만남, 위기, 시련, 발견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일곱 살 암기력 나쁜 아이가 학교에서 살아남는 법

여덟 살 하고 6개월에 쓴 여덟 장짜리 이야기가 바로 『개미』의 첫 버전이었던 셈이다.

열한 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잊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기록이다. 무엇이든닥치는 대로 기록하는 게 방법이다.>KA

열세 살, 영성에 눈뜨다<욕망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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