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김진명 지음, 박상철 그림 / 새움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진명작가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에 한분이다.
왜 역사는 국정교과서는 안되는 지에 대한 이유가 되는 책이다.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 듯싶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 틀릴 수도 있다는 7가지
X파일... 작가의 발로 뛴 역사적 진실을 밝히려는 모습에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
김경원 지음 / 푸른길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상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차별이 없는 세상
내가 꿈꾸는 세상 중에서
김경원은 지체장애3급으로 중학교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시설에서 생활 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 등단한 시인들처럼 비유나 은유등 기교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의 시에는 독자를 감동시키는 진정성이 있다. 맑고 순수한 그 무엇이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아름답게
빛을 내는 보석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입니다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사태를 보면서 비정상의 사고를 가진 이가 권력을 잡으면 얼마나 나라가 망가질 수
있는지를 지금 현실로 느끼고 있다. 좋은 머리로 국가를
위해 사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안위와 권력욕을 채우는데
사용한 우병우, 안종범, 김기춘, 조윤선 같은 종류의 인간,
증거가 들어나고 있는데도 오히려 통치 행위였다며 국민들의 혈압을 높히고 있는 관저에서 드라마만 보는 박근혜,
지금 이순간에도 그를 돕고 국민들을 우롱하는 서석구같은 조력자내지 부역자들... 비정상의 사고를 가진 이들에
행태를 보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김경원의 시는 참 감동을
주고 영혼이 순수하는 생각이 든다. 추천 해주신 유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7-02-16 1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표현력이 단순해도 한 번 읽고 나면 마음에 여운이 생기는 시가 있어요. 그런 시가 참 좋습니다. 읽어 보면 어렵지도 않아요. ^^

우민(愚民)ngs01 2017-02-16 12:14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김경원군의 시는 순수한 감동을 줍니다. 진정성이 느껴지고요...^^

yureka01 2017-02-1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수한 마음이 곧 진정성이죠..머리 좋은 놈들이 권력과 결탁하면 어떤 무지막지한 일이 벌어지는 건지 요즘의 시대가 그렇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
김경원 지음 / 푸른길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레카님의 추천으로 오늘 구입 했습니다.
배송되면 읽고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reka01 2017-02-15 1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일반 시인들 보다는 시적인 감성이나 기교가 다소 떨어지겠지만, 순수한 학생의 마음이 잘 들어나는 글이었어요...리뷰 기대하고 싶네요..감사합니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유은정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의 마음은 자기 위주인 경우가 많다. 타인에게 자신이
해 주는 것과 최소한 같은 수준이거나 더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게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 지를 너무 따지고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자신이 하는 것 만큼도 돌려 받을 수 없는 것이 진실이다.
남녀관의 사랑도 서로에게 동등한 사랑이 이상적이겠지만 대개는 어느 한 쪽이 더 사랑으로 무조건적인 헌신일
때 더더욱 잘 사는것도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서로 아빠같은 남자를 혹은 엄마같은 여자를 택하는 것은 아닐까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2-13 0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2-13 09:51   좋아요 0 | URL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인가 봅니다....^^

cyrus 2017-02-13 14: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상대방에게 잘 해줬는데도 상대방의 반응이 미미하면 그냥 관계를 끊습니다. 그래야 마음 속이 편해져요. 혼자 따지기만 하면 속앓이가 계속됩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2-13 14:05   좋아요 0 | URL
그 방법도 좋은 것 같네요...^^
 

어제 조작된 도시 시사회를 보고 오랜만에 재미있었다.
악인으로 나오는 변호사가 증거를 조작해서 권력과 재벌 자제들이 저지른
죄를 백수나 룸싸롱 아가씨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을 보면서 권력과 돈
언론이 결탁하면 악이 선으로 둔갑할
수 있는 사실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다.
영화에나 있을 법한 온갖 비리와 부패를 저지르고 관저에 들어 앉은 박씨와 그의 추종 무리들과 최순실등은
반드시 빠른 시일에 감옥에 처 넣어야 한다. 서석구같은 대통령 변호인단은
변호사 자격을 박탈 해야 한다.
법을 교묘히 악용하여 피의자를 피해자로 코스프레하는 이들은 훗날
반드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친일파에 버금가는 행동으로 나라의
미래를 방해하는 비정상의 인간들...
오늘부터 1박2일의 촛불집회가 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다.
바람이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2017년 대한민국이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정월대보름인 오늘 달을 보며 기원해
보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