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 쉰다섯, 비로소 시작하는 진짜 내 인생
서정희 지음 / arte(아르테)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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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기 때문에 쇼윈도우 부부로 살아야 했던...
그리고 아버지의 부재에 서세원을 너무도 어린 나이에
전부라 여겨던 여인...
물론 부부간의 속사정까지는 다 알 수는 없지만 서정희가 피해자라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얼마전 불청 프로그램에 나와서 강수지한테 말한 내용에
맘이 아팠다. 첫사랑에 짐승을 만나서 고생한 여인
그 여인의 남은 생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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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8: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5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1리터의 눈물 - 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 아야의 일기, 개정판
키토 아야 지음, 정원민 옮김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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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어느날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 아야가 10년간 병마와 싸우며 기록한 일기로 실제 이야기이다.
다시금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우리는 소중한 건강은 당연시
하며 주위의 가족들을 탓하고 원망하
지는 않는지도 생각해 본다.
점차 병세가 악화되어 걸을 수도, 말 할
수도 없게 된 아야가 자신의 변한 모습
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눈물
이 흘렀다....
강한 의지로 적극적인 삶을 끝까지 살아
간 아야에게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내며
다시금 가족 건강함의 중요성을 느끼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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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0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5-28 11:11   좋아요 0 | URL
우리는 병이 오기전에 아픔을 모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cyrus 2017-05-2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고생할 정도로 아파봐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

우민(愚民)ngs01 2017-05-28 11:46   좋아요 0 | URL
네... 대개가 그런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쓰면 안 되나요? - 영어 문장력을 기르는 일반 상식
잭 린치 지음, 강경이 옮김 / 이다새(부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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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작문의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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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합니다!
어제 출장 중에 길가 화단에 예쁜 꽃
올려 봅니다...
대통령이 바뀌니 희망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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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5-18 13:05   좋아요 1 | URL
네.... 진심은 공감을 공감이 몸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cyrus 2017-05-1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통령이 바뀌지 않았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들이 펼쳐졌을 겁니다. 민중항쟁을 왜곡하는 세력들이 더 날뛰었을 거고, 민중항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위를 이해하지 못했을 거예요. 아직도 민중항쟁을 북한의 지령을 받고 일으킨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말 이번 기회에 민중항쟁 진상 규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5-18 15:11   좋아요 0 | URL
지금도 가짜 뉴스로 진실을 호도하는 행위를 하는 이도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스승의 날에 대한 현 주소

고3인 딸아이 학교는 스승의 날인 오늘 재량 휴업일이란다.
아침에 신문 기사에 학교선생님들에게
는 김영란법 때문에 선물을 안하고
아이들이 학원선생들에게 선물을 한다는 내용을 읽었다.
씁쓸 하지만 이것이
2017년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이다.
아이들이 공교육 보다는 사교육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
거기에서 드러나는 계층간의 일류대학
합격률 또한 부정할 수 없다.
대통령 아니 교육부장관만 바뀌어도
대학입시제도가 계속 바뀌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다.
좀더 미래를 보고 만들어야 할 입시제도나 대학 관련 정책들을 아이들을 실험쥐로 여겨 한번 해보고
문제점이 드러나면 고치기를 반복하는
행태이다. 수능을 만든 사람이 수능을
폐지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더 큰 문제는 현대판 음서제도가 되어버린 입학사정관제와 수시로 대학을 들어가는 학생 수의 증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로스쿨의 문제도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비리로 되는 현상은?
제도나 법이 나빠서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기존에 권력을 가진 이들의 농간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다. 기득권 부패 카르텔을 청산 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암울 할 것이다.
스승의 날에 학교가 쉬는 현상이 바람직한 현상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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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슈 2017-05-15 16: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학원에는 허용된다는게웃기는거 같습니다

cyrus 2017-05-15 17: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원래 휴업일이라면 정상적으로 스승과 학생 모두 하루만이라도 휴식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날입니다. 그런데 입시제도 때문에 학생들은 집에 쉬지 못하고, 학원으로 향합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