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료들의 구상력과 재치는 주로 공공재정에서 사적인이익을 빼돌리기 위한 기교와 장치를 고안하는데 발휘되고 있다. 어떤 한국 관리의 부정적인 수입원이 발견되어그것을 근절시키고 나면 더 근절하기 어려운 교묘한 방법이 즉시 고안된다. 비숍 여사가 100년 전에 쓴 글이다.굳이 최순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병우같은 이가 법적처벌을 받지 않는 비정상의 나라이다. 적폐란 하루아침에생긴 것이 아니기에 그것을 청산하는데는 단호하고도정말 의지가 있어야 한다. 내로남불식의 인사는 안되는이유다. 혹자는 성직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그런데 과연 대한민국의 성직자가 그리 깨끗할까?종교인과세 문제만 해도 담당 경제부총리인 김동연은 시행하려고 하고 김진표 같은 정치꾼들은 2년 유예를 주장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작년 이게 나라냐며 광화문광장에 참여 한 적이 있다.그리고 문대통령의 횡보에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다만 그를 보좌하는 무리들이 노무현 정권때 386세대처럼 망칠까 하는 두려운 맘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그래도 다시 희망을 가져 본다......
상상력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은 현실에 만족할 수 없다는 구절에 공감이 간다.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은 사람은 정작 하고 싶을 때에는 할 수 없을 것이다.-p33자신의 문제를 제거하려 하기보다 그것과 친해져라.무엇이든 새로운 것과의 접촉은 점진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면 소비가 늘고 정치인들에게 더 많은 권력을 위임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선거때만 되면북풍이니 색깔론을 들고 국민을 호도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다.읽는데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 책이지만 간만에재미 있게 읽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삼성저격수로 불렸던 김상조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재벌개혁을 잘 하리라 믿으면서 재벌이라는 용어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비정상이라는생각을 다시금 해 본다.
간혹 병원에서 포기한 사람들이 자연으로 돌아가 완치된현상도 면역력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항암치료 정말 많은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가족의 입장에서는 따라야만 하는 안따까움....요즘은 암환자들이 주위에 너무나 많다. 아마도 의학기술과 기계의 발달로 조기발견이 잘 이루어지 때문이리라.백세 시대에 얼마나 오래 사는 것보다는 얼마나 건강하게사는 것이 더 더욱 중요할 것 같다.건강할 때 건강에 더 힘 쓰는 사람이 되자!
서양 의학으로는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한의학에서만통용되는 혈자리...읽고 실행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