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세 인하의 코미디를 보며
결국은 국민 건강이 아니라 세수증대가 본래 속셈이라는 사실을
자인한 자한당...
여기에 민주당도 자유로울수만 없는
것도 사실이다.
또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장기연체자
80만의 빚을 정부가 전액 탕감해주겠다는 뉴스다.
경악 할 일이다.
허리띠 졸라메며 빚을 성실히 갚아 온
사람은 호구가 된 것이다.
모럴해저드가 심각히 우려된다.
정치란 편가르기를 해서는 안된다.
또한 특정군의 편에서만 정책을 집행해서도 안된다.
6.19부동산 정책의 약발은 사라진 지
오래고 그동안 부동산 가격 상승의 제외지역이었던 구로구 노원구의 낡은
아파트들 가격이 5천만원에서 일억원이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정부의
정책이 풍선효과만을 그리고 투기꾼들
이 더더욱 기승을 부린다는 생각이 든다. 불법, 탈법을 쓰는 이가 더 많이
돈을 버는 사회는 더이상 공정한 사회
가 아닐 뿐더러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의욕을 저하시킨다.
그래도 다시 한번 문재인 정권을 믿어
보고 싶다.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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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7 1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천 명의 눈 속에는 천 개의 세상이 있다 - 세상을 보는 각도가 조금 다른 그들
가오밍 지음, 이현아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나와 생각이 다름을 인정해야지 틀림으로 상대방을 비난해서는 대화나 타협이 안된다.
쌍둥이조차 내면의 사고는 다르다.
비슷한 사고를 가진 이끼리 통하는 것이 유유상종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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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명의 눈 속에는 천 개의 세상이 있다 - 세상을 보는 각도가 조금 다른 그들
가오밍 지음, 이현아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나와 생각이 다름을 인정해야지 틀림으로 상대방을 비난해서는 대화나 타협이 안된다.
쌍둥이조차 내면의 사고는 다르다.
비슷한 사고를 가진 이끼리 통하는 것이 유유상종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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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도 길가에 핀 꽃에 더위를
식혀 봅니다.
국민을 들쥐로 표현한 도의원 하나가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를 더 올리는
계기였지만 그로 인해 내년 총선때
자유한국당이 무너지기를 더더욱
염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재용재판에 증인출석을 강제구인
조차 거부하는 박근혜를 보면서 아직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시간만 끌어서 구치소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에
분노가 치밀 뿐입니다.
비정상의 정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기
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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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7-20 23: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화분에서 키운 꽃도 예쁘지만, 길가에 핀 꽃들은 다른 면에서 아름답네요. 제각각이지만 서로 다른 색과 모양의 꽃들이 만들어내는 자연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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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것이다. 꿈이 사라져 버린 요즘 젊은이들에게 욜로족이 등장하고 현실이 녹녹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지극히 단순한 것이 실은 가장 비범하다는 것...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했었다.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꿈을 보는 것은 아니다.
고통 그자체 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는
사실...
모든 행복한 인간이란 자신의 마음속에 신을 담고 있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다.
몇 해전 읽었던 연금술사를 다시금 읽었다.
세상이 참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사라진 것들... 휴대용 후레쉬,
디지털카메라, 내비케이션, 손목시계, 만보기, 닌텐도같은
게임기, MP3 기타등등
그래도 아직 까지는 전자책 보다는 실물로 읽는 게 편한 것은 구세대라는 표를 내는 것인가?
얼마 전 인터넷 강의로 알게 된 모모세대...
정말 우리세대하고는 다름을 느끼게 되었고 창의성과
기계를 다루는 능력에 경이를 표한다.
젊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만이 기성세대가 앞으로 해야 할 일 같다....
일체유심조가 머리 속에 맴도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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