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 적게 자도 피곤하지 않은 90분 숙면의 기적
니시노 세이지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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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보면 숙면을 못 취한다.
결국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의 반증이다.
건강한 사람은 잠의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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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 개정증보판 쏭내관의 재미있는 기행 시리즈
송용진 지음 / 지식프레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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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이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알게 된 책입니다.
저자 송용진은 한국화를 전공했으나 뒤늦게 궁궐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박물관 80여곳을 답사한
후 책을 냈다고 합니다.
가까운 고궁에 단풍구경 갈때 지참해서 아이들과 같이 보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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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0-23 17: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ngs01님, 따뜻하고 좋은 월요일 저녁시간 보내세요.^^
 
삼성 독재 - 삼성권력 80년, 민주주의를 지배하다
이종보 지음 / 빨간소금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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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는 기업의 역사와 성장과정을 설명한 책...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독재는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국가에는 네 개의 거대한 권력이 작동한다.
1.대통령 및 행정관료
2.국개의원
3.사법관료
4.언론
문제는 행정,입법,사법,언론을 장악한 삼성에만 있다?
경제민주화는 복잡한 것이 아니다.
헌법119조 2항에서 보장하는 경제민주화 조항을 지키면 된다. 삼성총수일가가 자신의 소유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탈법,불법, 행위를 저지르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 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얽히고 설켜 그 처분을 미루는 국가권력에
있다. 그렇다면 경제민주화는 정치의 문제다.
낙수효과 이론의 허상으로 너무도 쉽게 이건희를 사면한
이명박의 통치권력 의도했던 아니했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잘못은 반드시 바로잡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그러기에 문재인정부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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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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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책을 읽다가 나와 비슷한 사고를 가진 저자를 만나면 반갑기도
하지만 전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저자는 일본의 상황을 얘기하고 있지만 지금의 대한민국 사정이랑
왜이리도 닮음꼴인지... 놀랍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미래를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
역경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비상시가 일상화된 사회이다.
저자는 일이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바깥일을 하러 집을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일을 통해 사회라는 공공의 장으로
들어가라고 권한다.
인간의 비극은 미래를 예측하고 싶어 한다는 것과 기억한다에서 기인한다.
과거를 아쉬워하고 미래를 불안해하기
에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라는 말은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를 열심히 살면서 그때를 기다리라는 말 일 것이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현재의 세계를 보는
관점으로도 이어진다.
어떤 위인이라도 외계인이 아닌 결국에는 인간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현대사회의 리더
에게 알맞은 최적의 걸음 폭은 반 발짝
이며 한 발짝은 너무 앞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 반 발짝 앞을 걸으며 가끔 뒤돌아보고, 모두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면 반 발짝 뒤로 가서 함께 걸으며
설득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해를 얻으
면 또다시 반 발짝 앞서 걸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꾼들과 국개의원들
의 행태는 어떠한가?
어제도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감장에서
는 카이스트교수의 최저임금 반대가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일괄적으
로 적용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하자,
집권 여당 더민주당 소속의 국개의원들
은 소리를 치며 윽박질이었다.
참 한심하다. 토론을 싸움으로 착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틀림을 주장하며 고성만 지르는 것이 진짜 적폐세력 아니냐며 그 교수는
기자들을 향해 물었다...
안타까운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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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당신의 멘토는?
이상화 지음 / 머니플러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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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일년이나
지났다. 촛불 민심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다.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지만 그럼에도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은 예전처럼 밥만 먹고 살면 태평성대인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리라.
요즘은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듯 하다.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똑똑하고 너무
잘났다. 지금 국정감사장에서 보듯 고성이 난무한다. 자신의 주장만이 옳고
상대방의 얘기는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리다고 자기주장만 늘어 놓는다.
결국 소통이 여전히 안되고 있다.
부동산정책을 내 놓은 이들도 정작 자신들의 다주택은 노후를 위한 것이니
노모를 위한 것이니 핑계대기에 급급하다. 어디서 많이 본 현상이다.
큰 어리석음은 큰 지혜와 통한다는 옛말이 있다.
적폐청산이냐 정치보복이냐로 논하기에
앞서 우리가 과연 잘못을 제대로 잡아왔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더이상은 드러나는 진실을 국민대통합이니 정치보복이니 물타기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마크 피셔의 말처럼 실패한 사람들이 똑똑하게 포기했을 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고 올바른 정책과 국익을 위해서라면 내로남불식의 행동은 지향해야 한다.
그리고 대통령 한 명 바뀌었다고 금방
세상이 바뀔 거라는 생각도 잘못인 것이다.....
그나 저나 뉴스에 나오는 박근혜 소식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인권침해? 아직도 자신의 잘못은 최순실을 너무 믿은 것 밖에 없다는....
참 기가 막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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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0-19 0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7-10-19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순실까지 인권침해 운운하는 모습을 봐선 숨어있는 친박 세력들이 슬슬 반격을 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2017-10-19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