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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 (반양장) -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ㅣ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전작에 이어 청년과 철학자의 열띤 대화는 교육론, 조직론, 직업론,사회론
그리고 인생론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사랑과 자립이라는 주제이다.
결국 주제는 행복론이다.
인간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인간의 문제행동을 5단계로 나누었다.
1단계는 칭찬요구
2단계는 주목끌기
3단계는 권력투쟁
4단계는 복수
5단계는 무능의 증명
칸트는 아는 것보다 용기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스스로 책임지는 상태=>계몽
교육하는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 그리고 조직의 운영을 맡고 있는 리더는
늘 자립을 목표로 내세워야 한다!
경쟁원리가 아닌 협력원리에 기초하라!
나의 가치를 내가 결정하는 것이 자립이다.
당신은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타인 또한 당신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일의 관계, 교우의 관계, 사랑의 관계
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의 인간관계
에 신경을 써라.
사랑하는 것이 자립이다.
모든 만남과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오직 최선의 이별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이론은 머리로 이해가 되는데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늘 문제이다.
그러지 말자, 하지만 다시 되풀이 되는
습... 이게 나 자신의 문제인 듯 싶다.
철학에 대해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