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 수트라 - 수행경(修行經)
김은재 지음 / 지혜의나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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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어떻게 형상이 되었는지 오로지 신만이 지금의 아름다운 이 모습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고 인간이 무엇이든지 만들수 있게된 세상이지만 아직도 못고치는 병도 수두룩하고 손이 못닿는 곳도 많이 있는 만큼 아직도 비밀로 쌓여 있는 것이 한두곳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 만물은 인간이 모르는 뭔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써 <쉬바 수트라>라라는 도서의 제목을 본 순간 만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기독교이외의 믿는 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믿는지 궁굼하여 이렇게 들여다 보았답니다.

 

먼저 이 도서 <쉬바 수트라>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10개의 파트로 나는 어디서왔고, 어디로 흘러가고 있으며, 어떻게 어떤 힘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설명하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이 도서에서 가장 눈에 뛰었고 인상깊게 생각을 오래 했던 구절들이 있었는데,

p30을보면,

 

 

우리에게있어서 다섯가지의 감각 인식의 힘이 있는데 잘 알고있는 오감이라는 것과 다섯가지의 행위의 힘들 즉, 다섯 기관을 통해 할 수 있는 기능을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꽤나 형이상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 조차 심오하게 설명하는 것이 너무 쉽게 우리의 생명을 하찮게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이러한 오감과 가섯가지 기관들의 역할에 따른 우리의 생명력을 유지한다는 것이 하찮게만 느껴지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해보면서 소중함을 고요하게 느껴봅니다.

그리고 p72에서는,

지식은 구속이라고해서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깊은 뜻을 전해주는 말이 였습니다. 지식은 우리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세지가 아는것은 힘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처럼 알고 있는 것에 전혀 가까이 있는 것 같지 않게 잘 모르는 것 처럼 우리에게 생각을 되도록 깊게 하도록 우리를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p143에서는 

 

공의 원리를 우리에게 짧고 강하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사심이라던가 집착을 내려놓으라는 강열라고 짧은 메세지로 우리를 깨닫게 합니다. 순수한 지식이란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깨달음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었고, 진리란 그저 우주의 궁극적 원리를 깨닫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최고의 목표는 자아를 깨닫는 것이지 내 욕심을 채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 도서를 다 읽고나서 한마디로 이 도서는 마음을 정리하고 깊은 생각을 해 볼수 있을것 같은 책이네요.. 나 자신조차 잘 모르고 그저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실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깊은 생각을 해 볼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나 자신조차 잘 모르고 그저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실에 많은 도움이 될 책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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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씽크 전략 - 비즈니스 세계의 트로이목마 전략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5
번트 H. 슈미트 지음, 권영설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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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숲을 바라보아야지 바로 앞에있는 나무만을 바라보지 말라는 말을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 아직도 몰르고 그저 현실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던 지쳐있는 와중에 <빅 씽크전략>이라는 도서를 알게되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또 어떤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에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우선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일곱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빅싱크가 무엇인지, 빅싱크를 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이디어는 어떻게 찾고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이고, 빅씽크와 어떤 상관이 있고, 빅씽크를 사용했던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소개를 해줄 도서 였습니다.

먼저 p29를 보면,

 

 

빅씽크에 대한 정의를 잘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스몰 씽크와 비교를 하면서 빅 씽크를 함으로 인해 얻는 장점들을 설명해주고, 우리에게 현실에 있어서 진정 빅씽크를 해야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도서의 큰 특징인 차트와 도표를 많이 씀으로써 논리적으로 쉽게 금방 읽어 내려가면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p51에서는,  

 

 

빅씽크 전략의 6단계를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전략창출한는데 도움을 주는 빅씽크와 전략 실행하는데 필요한 빅씽크가 서로 연결이되어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음을 피수불가결한 관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p210에서는, 

 

 

빅씽크의 세가지 중심으로 배짱, 열기, 끈기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리더로써 갖추어야할 빅씽크이지만 그보다 부수적인 많은 것들을 갖추어야하는데 이 세가지 요소가 빅씽크를 하는데 있어서 구성하는 핵심이다보니 리더로써의 자질을 갖추는데는 많은 수련이 필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쉽지않은 자리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데 그 높은 곳까지 오르는데 많은 생각과 인내가 필요하기에 빅씽크는 그만큼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필요함을 강조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p256에서는 빅씽크를 한느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한데 정리를해서 표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많은 논리적으로 이 도서를 쓰고자 노력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많은 내용 중 핵심적인 사항들만 뽑아서 이렇게 간단한 표로 표현한 것으로 보아 많이 논리적이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작가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도서를 다 읽고 뜸금없는 생각과 아이디어로 많은 발명을 했던 에디슨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렷을적에 많은 이상한 생각과 행동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은 빅씽크로 먼 미래를보았을 때 결과적으로 에디슨에게는 많은 발명을 안겨다 준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미국의 러시아로부터의 그 당시에 쓸모 없을 꺼라던 크기만 컸던 무용지물 알래스카를 거금에 샀지만 먼 숲을 바라본 결과 지금은 자원의 땅 알래스카로 변모해 얼마나 빅씽크가 중요한지 새삼 다시 느껴보았습니다. 이 도서는 많은 사례와 논리적인 설명으로 쉬운 이해를 돕는데 어려운 설명일 법한 내용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많은 편의성을 보여준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거나 지금 당장 바끄고 지쳐있는 모든 분들과 계획을 새우고자하는 분들, 그리고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하는지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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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사랑하자
유기성 지음 / 두란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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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시절 청년 시카고 코스타 집회에 유기성 목사님의 강연과 집회 말씀을 듣고 목사님의 많은 서책과 영상을 접하고 있었습니다. 그 만큼 이분의 말씀에 하나님의 큼 힘을 느끼실수 있고 많은 위로를 받아 많은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 <우리, 서로 사랑하자>을 보자마자 유기성 목사님이 시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시길 언제나 간구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의 능력을 이 책을 통해 드러내셨을 꺼 같아 읽고 싶은 기대가 한순간에 들어 이 책을 집었습니다.

 

 

책 겉표지 또한 깔끔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께 하얀색으로 수를 놓아 깨끗하고 순결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느낌 또한 들게 합니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총 세 파트로 예수님을 알게되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도록 말씀을 해주시고 있고, 이 세상을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요한일서의 사랑에대한 주제를 주로 다루면서 예수님께서 일생에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사랑을 우리가 본받아서 그대로 살아갈 것을 주장하면서 그래야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많이 느끼고 되새겨볼 수 있었던 여러 부분이 있었는데,

먼저 p19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이냐고 질문을 하면서 우리가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그저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썬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예수님과 정말로 깊이 교제를 하면서 관계를 맺고있는 사람임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 글귀를 읽으면서 여짓껏 예수를 믿는다고 말만하고 예수님과의 교제를 하지않고 긴밀한 관계를 맺지않고 말로만 경건하고 거룩하다고만 살아 왔음을 고백도하고 반성도 하게됐습니다. 매일같이 기도도하지않고, 예수님과 긴밀한 교재를 하고자 시도도하지 않았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많은 부끄럼 속에서 나를 빛으로 인도하게 해주신 말씀이라 정말로 깊은 반성과 함께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p26에서는,      

 

예수님과의 긴밀한 교제의 방법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것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위한 방법으로 쉽고 빠른 지름길의 방법은 누구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면서 기도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것을 누구나 알고있지만 정작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고자 하기엔 우리의 나약한 마음에 쓰러지고 좌절을 하게 됨을 제 입술로 고백고 해보지만 이렇게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고 롤모델로 삼고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있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p35에서는,

 

<우리가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려면 반드시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라는 말씀과 같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지고 담대해져야 함을 다시 한번 예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아직도 제 자신의 허물을 세상 사람들과 예수님 앞에 감추려고, 움츠려 들려하고,자꾸 피해갈려고하는 비겁하고 나약한 제 자신에대해 회개를 하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 앞에서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먹게되는데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치 못하고 숨기려고하듯 나 또한 그렇게 비겁했음을 고백하면서 뉘우치고 용서를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51에서는,

 

<살면서 회개할 시간이 있었습니까? 회개하지 않고 그냥 살면 잘못 한느 게 계속해서 쌓여 갑니다.> 라는 글귀를 읽자마자 지난 과거의 과오들이 계속 쌓이면서 내 스스로가 나태해지고 악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서 예수님과 가까이 가지못하는 삶을 살아 온것을 회개하고 뉘우치고 기도를 했지만 이것도 훨씬 모자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나쁜 마음을 갖었고 악행을 저지르고 나중에 후회하는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말과 행동을 앞서하는 저의 잘못을 다시 회개하면서 그 동안 나도모르게 잘못을 했던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이 내 삶이요 생명임을 다시 고백하면서 기도를 합니다. 정말로 내가 많은 잘못을 하면서 살았고, 앞으로 같은 반복되는 죄악을 저지르지 않고 살도록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p69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나도 하나님 안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라는 문구를 통해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랑함으로 주위의 다른 사람들까지 영향력이 발휘됨으로 온 세상을 사랑을 가득하게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많은 비판을 받는 것 중에 말로만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표리부동한 것들인데 진정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임을 꼬집고 계십니다. 여짓껏 나 또한 말로만하던 것들을 어떤 일들이든지 마음으로 사랑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과거의 일들 또한 나로인해 말로만 사랑했다는 단체를 와해시키고 모른체해왔던 나의 과거에 대해 많은 잘못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200에서는,

<우리는 남과 비교하느라 평행 짐을 지고 삽니다.> 라는 말을 읽는 순간 정말 내가 너무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았음을 고백해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느꼈다면 다른 사람들과 평생비교하면서 어렵고 고달픈 삶을 살 이유가 하나도 없었을 텐데 왜 내가 이 사실을 못느끼고 살았는지 많은 기도를 통해 앞으로 오로지 하나님께만 의지하면서 살것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p203과 p204를 통해서,

 

 

<하나님, 저에게 사랑을 주세요.>라고 기도를 해야지 돈을 주세요, 하는일 마다 다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하는것은 부질 없는 것들 임을 말하면서 사랑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고, 이 사랑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잘 해결 할 수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짓껏 하나님께 했던 저의 기도 제목들이 다 부질없는 것들이었음에 고백을 해봅니다. 저의 성공과 부귀를 위해 맹목적인 기도를 했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것들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이 도서 <우리, 서로 사랑하자>를 읽을 때마다 회개만하게 되는 것 같아 여짓껏 정말로 잘못 살았음에 고백해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p291에서는,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뀝니다. 마음이 안바뀌니까 삶이 안 변하는 것입니다.>라는 글귀를 통해서 여짓껏 내가 마음가는대로 살아왔지 주일날 목사님 말씀을 통해 한귀로 흘리고 마음이 바뀌질 않고 매순간 악순환으로 반복했음에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바뀌어서 다시는 과거의 과오를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예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읽는 내내 내 자신이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야겠다고 알면서도 어떠한 삶 속에 있었는지 반성을 샐수도없이 반복을 하게되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쓰신 책이었습니다. 다시 예수님만을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계획을 새로이 할 수 있게 마음을 다 잡아주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시 뜨거운 마음으로 잡아주었던 정말로 소중한 책이었답니다. 이 <우리, 서로 사랑하자>라는 도서를 읽어보고 아직 유기성 목사님을 잘 모르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아직 모르는 분들께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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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사역자가 되라 - 성령님과 동역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문대식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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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은 청년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전도하거나 소개를 해주질 못할 정도로 하나님의 성령사역자 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 <성령사역자가 되라>를 보자마자 어떻게 성령사역자가 될 수 있는지 그 방법 뿐만 아니라 하는 일과 그 책임등을 배울 수 있을 꺼 같은 기대감으로 그 책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그 능력에 맞게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성령의 은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이고, 저자 문대식 목사님의 실제 성령사역을 하시면서 겪으셨던 간증들을 드어 볼 수 있을 소중한 도서라 생각이 들어 주의 깊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먼저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성령사역은 무엇을 하는 일이며, 성령사역을 하기위한 조건과 성령사역자가 되기위한 방법부터해서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 까지 자신이 겪은 경험과 생각들을 영적으로 설명해주고자 많이 노력하신 듯합니다. 계속해서 읽어나갈수록 잘 몰랐던 성령사역자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고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는지 잘 알 수 있을 꺼 같은 느낌이 이 목차로부터 다가옵니다.

먼저 p16를 보면,

초대 교회 때 와는 다른 환경 속에서 살고있는 우리이지만 아직까지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성령님의 힘으로 살아가는 많은 분들을 성령 사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도서의 주된 큰 특징인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과 증거를 바탕으로해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설명을 해주고자 노력한 부분들이 많이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p27에서는,

 

성령사역자들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성령님들의 보살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한는데 이러한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이들을 신격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들을 우리는 본받아 마땅히 해야할 일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령사역자에대한 우리의 인식을 우리와 함께 똑같은 사람임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p34와 p35를 보면,

 

 

마가복음 16장 17절과 18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표적이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기 위해 행하신 것으로 우리 또한 이러한 표적을 성령사역자가 행할 수 있는 것임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적들은 신비하고 기적을 일컫지만 인간인 성령사역자 또한 행할 수 있다고 하는 것에서 많은 평범한 사람들은 받아 들이기 어렵겠지만 크리스찬인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시고 그 분의 힘을 보여주시는 것임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표적들을 은사와 능력으로 나타남으로 자신이 한것으로 자만하지말고 겸손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한편 p44에서는,

 

 

성령사역사의 근본적인 힘으로 영,혼,육을 설명하는데 어느 하나 빠지지말고 소홀해서는 안되며 모든것을 다 갖추어 주어야만 성역사역을 제대로 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건하고 깨끗하 하나님의 일을하는 사람으로 생활 속에서 일반사람들이 바라보았을 때 하나님의 향기가 나야함을 일깨워주고 또한 놓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고자 하는 주된 목적이 나왔던 p51를 보면,

 

 

성령사역자가 된는 방법을 총 4가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대로 가문이나 가족이 성령사역자로 있어 저절로 내려온 예정자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시작해야만 하는 사람, 그리고 꾸준한 기도를 통해 성령사역자가 되어야만 했던 사람들, 마지막으로 갑작스런 다른 사람들의 기도와 본받음으로 인해 성령사역자가 된 케이스까지 다양한 통로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얼마나 깨끗해야 하는지 이 네가지의 방법만을 통해서도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p62에서는,

 

 

성령사역자의 초점에서 벗어나 일반 사람들이나 크리스찬은 구원받았음을 통해 죄를 짓었어도 반복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짓껏 예수님의 보혈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통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더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성령사역자는 매일 같이 끊임없는 기도를 동해 하나님과의 굦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을 주의당부하고 있었고, 이렇게 자신의 상태를 성스럽고 거룩하게하는 기도를 방해나는 요소들로 집중을 하지 못하고, 두려웁고, 졸림과 악한 영의 방해들을 조심할 것을 당부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중에서도 요즈음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서 집중을 잘 못하는 현실에 나의 죄에대한 고백을 해보는 좋은 기회를 준 도서였습니다. 항상 기도를 게흘리 하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다시해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방법으로 1시간 정도 쭉 방언기도로 해볼 것을 권한는데 어떻게 1시간 씩이나 집중을 하면서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인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래서 체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집중해서 기도를 하면 힘들어서 15분도 못버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책에서 운동을 강조한 이유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운동을 꾸준히해야겠습니다. 어떻게 성령사역자가 될 수 있는지 그 방법 뿐만 아니라 하는 일과 그 책임등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이 <성령사역자가 되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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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기
캐런 톰슨 워커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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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기>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았을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은 소설인가하고 의아해하면서 책을 집어 들었을때, 파란 표지로 뭔지 모를 감수성이 담겨 있어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 깔끔한 스토리라고 느껴져 읽게 되었습니다.

 

이 <기적의 세기>를 들여다 보았을 때 슬로잉이라는 자연현상으로 인해 모든 지구적인 환경이 변화함에 따른 겪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심리적 묘사를 상당히 다루어져 있습니다. 특히나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소녀의 눈으로 바로본 주인공 일인칭 시점으로 쓰여져서 많은 부분에서 감각적이고 상세히 묘사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자인 내가 사춘기때 이렇게 감각적이다 보다는 그져 밖으로만 활보하려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도서를 통해서 여자들은 정말로 예민하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소설 책의 큰 흐름은 "슬로잉"이라는 단어와 함께 시작을 합니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지칭하는 "슬로잉". 시작부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긴장감을 가지고 읽었으나 꾸준하게 조용한 흐름 속에서 시끌벅적한 일 없이 고요히 전개해갑니다. 많은 느슨함 때문에 지루하거나 꾸벅꾸벅 졸릴꺼라 생각이 들었지만, 꾸준히 뭔가모를 긴장감을 가지고 끝까지 사춘기소녀의 이야기를 다 듣게됩니다. 정말이지 신기할 정도의 몰입도를 가져다 준다고 해야할까요?

 

이와같이 "슬로잉" 현상으로 인한 변화들을 내가 생각지도 못할 감수성이 정말로 뛰어난 한 사춘기 소녀의 눈과 귀, 여러 감각을 통해 느낀 묘사가 정말로 내가 겪고 있다는 사실인 마냥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마져 들 정도였습니다. 어찌 이렇게 묘사를 잘 했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답니다. SF 영화에서 조차 생각해보지 못한 <슬로잉>현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소재들이 무척 독특하게 다가옵니다. 이 도서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진다는 ‘슬로잉’이라는 설정과 감수성이 예민할 사춘기 소녀가 겪어가야할 운명과 이러한 한 센시티브한 소녀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며 기적을 만들어 낼지, 그녀의 경험과 느낌을 통한 우리에게 전할 메세지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을 꼭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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