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선장의 13 1/2의 삶 3
발터 뫼르스 지음, 안인희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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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고나서 읽게된 푸른곰선장의 13 1/2의 삶.. 역시나 발터 뫼르스다!!

단지 이 책을 읽으며 아쉬운 점은... 차모니아라고 번역되던 것이 자모니아라고 쓰여진 것 정도? 그래도 이 정도는 애교니^^ 다른 문제는 전혀 없다!!
그러고 보니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악당 상어구더기 스마이크가 여기서 또한번 악당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루모도 등장하는!! 발터뫼르스의 소설이 이어진... 그러나 앞의 이야기를 몰라도 전혀 문제될 것 없는 이야기이면서 왠지 내가 아는 이야기가 등장할 때의 반가움이란..

그리고 거짓말 검투사라는 이야기도..압둘 나흐티갈러의 다양한 발명품도 색다른.. 정말 발터뫼르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발터뫼르스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되는 책이었다.. 푸른 곰의 인권보호를 위해 27개의 삶 중에서 13 1/2의 삶만 보여준다는데.. 나머지도 보여줬으면 하는,, 푸른 곰을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루모이야기를 마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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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 선장의 13 1/2의 삶 2
발터 뫼르스 지음, 안인희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고나서 읽게된 푸른곰선장의 13 1/2의 삶.. 역시나 발터 뫼르스다!!

단지 이 책을 읽으며 아쉬운 점은... 차모니아라고 번역되던 것이 자모니아라고 쓰여진 것 정도? 그래도 이 정도는 애교니^^ 다른 문제는 전혀 없다!!

호두껍데기를 타고 바다를 헤매던 작은 푸른 색의 곰이 난쟁이 해적에게 구해지면서 첫번째 삶을 살게 된다.. 그들의 상상력이 짧아 이름도 푸른곰이 된 푸른곰!! 다른 이야기들도 맘에 들지만 압둘 나흐티갈러의 백과사전이 틈틈이 등장하는 것에 반하는.. 정말 그런 백과사전이 있는듯한 느낌이다..그리고 사막에서의 신기루를 상상시키는 둔칠이들이 찾는 아나그롬 아타프!!

정말 발터뫼르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발터뫼르스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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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룬과 이야기 바다
살만 루시디 지음, 김석희 옮김 / 달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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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배경지식도 책의 줄거리도 모른 상태에서 단순히 책 제목에 이야기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읽게 되었다..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도, 발터 뫼르스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도, 그리고 살만 루시디의 하룬과 이이야기 바다 모두 동일한 이야기로 읽기 시작했지만 모두 만족스러울 뿐이다..

이야기꾼 라시드를 아버지로 둔 하룬.. 엄마가 윗집 공무원과 도망가 11분이상 집중을 할 수 없게 된 하룬은 아버지가 다른 도시로 정치가를 홍보해주는 일거리를 맡아 여행을 가게되었다. 여행을 간 곳에서 머물고 있을때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깨보니 양파머리의 이상한 생김새의 이야기 정령이라는 만약과 만나 이야기바다로 떠나게 된다.. 수다족과 잠잠족의 싸움에 말려드는 라시드와 하룬!!

이야기바다의 물을 통해 이야기를 공급받는 다는 설정도 특이할 뿐만 아니라 수다족과 잠잠족..그리고 그들이 다스리는 나라와 허랑왕자와 바락공주,, 그리고 어머니와 도망간 공무원을 닮은 카탐슈드까지!! 매력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화책이었다.. 사촌동생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듯한... 악마의 시로 이란 정부에 사형선고를 받아 은둔생활을 하면서 쓴 소설이라는데.. 그런 이유때문일까?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고자 하는 수다족과 그를 막으려는 잠잠족의 카탐슈드.. 이야기를 통해 살먼 루시디가 저항하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무겁기보다는 환상적인 느낌의 동화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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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2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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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책표지와 "책"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제목에 이끌려 읽게되었다.. 책을 좋아하는 지라 꿈꿈는 책들의 도시라는 제목에 너무나도 끌렸다고나 할까나? 정말 크게 기대했음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정말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린트부름요새에 사는 작가를 꿈꾸는 공룡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자신의 대부가 죽기전에 들려준 이야기에 따라 책들의 도시인 부흐하임에 가면서 모험이 시작되었다. 많은 고서점으로 이루어진 부흐하임.. 부흐하임 지하동굴에서 신기한 책을 수집해오는 책사냥꾼과 그 책을 파는 고서점,, 그리고 부흐하임을 구경하는 관광객과 몰락한 작가들이 밀집한 말 그대로 책들의 도시인 부흐하임에서 벌어지는 책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외눈박이 난쟁이, 상어구더기, 슈펜스족,,책벌레,,흡혈괴조와 암흑제왕까지.. 정말로 외눈박이 난쟁이들을 만나고 싶다.. 평생에 걸쳐 한 작가를 선택해 그의 작품을 모두 외우는 난쟁이들.. 그들을 만나면 수수께끼처럼 작품의 한 구절을 읊는다는데.. 난 과연 얼마나 많은 작가를 알 수 있을까? 아마도 거의 알지 못할 것 같아 두려우면서도 그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그리고 외눈박이 난쟁이 외에도 상어구더기나 슈펜스족과 같이 발터뫼르스가 만든 독특한 개체도 만나고 싶다.. 그래서일까? 정말 이런 매력적인 책들의 도시 부흐하임에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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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1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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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책표지와 "책"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제목에 이끌려 읽게되었다.. 책을 좋아하는 지라 꿈꿈는 책들의 도시라는 제목에 너무나도 끌렸다고나 할까나? 정말 크게 기대했음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정말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린트부름요새에 사는 작가를 꿈꾸는 공룡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자신의 대부가 죽기전에 들려준 이야기에 따라 책들의 도시인 부흐하임에 가면서 모험이 시작되었다. 많은 고서점으로 이루어진 부흐하임.. 부흐하임 지하동굴에서 신기한 책을 수집해오는 책사냥꾼과 그 책을 파는 고서점,, 그리고 부흐하임을 구경하는 관광객과 몰락한 작가들이 밀집한 말 그대로 책들의 도시인 부흐하임에서 벌어지는 책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외눈박이 난쟁이, 상어구더기, 슈펜스족,,책벌레,,흡혈괴조와 암흑제왕까지.. 발터뫼르스의 상상력에 놀랄뿐이며 그에 더해 틈틈이 삽입된 그의 그림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일부 책의 경우 삽화가와 지은이가 다른 경우.. 약간은 어색한 그림도 있는데..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니..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했을까!!! 그래서일까? 정말 이런 매력적인 책들의 도시 부흐하임에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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