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生 입문 - 쌩초보도 한 시간만에 칠 수 있다!!
SR뮤직 편집부 엮음 / SRM(SRmusic)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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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2 작은애가 기타를 배우기로 마음 먹고, 학교 락밴드부에 들면서 일렉기타를 치게 되었습니다.

학기초에 입문을 해서 지금은 아주 잘 치고 있는데,리뷰는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기타를 처음 접하고, 일렉기타를 치게 되었을 때 완정 쌩초보이기에 선택한 책이겠지요.

앞표지, 쌩초보도 한 시간만에 칠 수 있다

라는 글귀에 두 눈이 띄용했네요.

뭐든 배우는게 빠르게 받아 들이는 것도 빠른 둘째는 엄마인 저와는 많이 달라(저는 좀 드디고 느리거든요.대기만성형)

둘째는 뭐든 빠르게 잘 배우니 기특하기까지했습니다.

학교에서 락밴드부라는 것도 자부심이 컸지만

기타를 처음 접하고

일렉기타를 선택하고

이 책과 함께 정말이지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동영상 cd도 보면서 정말 열심히 하더니

1년전, 중학교 입학할때부터 락밴드부였던 친구들보다 잘 치고, 손놀림이 빠르더군요.

정말 기특했습니다.

사람은 뭐든 기초가 튼튼해야하기에, 코드부터 익히고, 기타 관리도 잘하고,

이 책으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엄마인 제 앞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송골매 노래, 솔직히 엄마세대가 많이 듣고 부른 노래잖아요.

엄마앞에서 이렇게 연주도 해주니 얼마나 기특하던지

 

이 책으로 열심히 갈고 닦아서 요즘은 아주 잘 친답니다.

일렉기타의 쌩 초보자가 배우는데 그만인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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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메커니컬 기타 트레이닝 : 입대편 지옥의 메커니컬 트레이닝 시리즈
코바야시 신이치 지음 / SRM(SRmusic)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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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작은애가 학교 락밴드에서 일렉기타를 치게 되면서부터 혼자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스스로 선택해서 주문한 책이었습니다.

기타를 처음 접하면서,인터넷 보면서, 강의 cd 보면서 혼자 배우고 익히고 학교 밴드 선생님께 일주일에 한번씩 배우면서 이것저것 잘 챙겨보고 연습하면서 나름 열심히 하더라구요.

기타를 처음 배우면서 트레이닝을 하기에는 좋은 책인거 같더라구요.

부록으로 cd가 2개나 포함되어 있더군요.

모범연주에 반주 트랙까지

기타는 손가락 훈련부터,,,

와~

엄청나게 친절한 설명인거 같았습니다.

기타의 기 자도 모르는 기타 무식자인 엄마인 제가 봐도 친절한 설명이 참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무슨일이든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

*기초훈련을 빡세게 연마하라

*강철의 리프를 연주하라

*초절정 미션을 수행하라

*기타 히어로를 스승으로 삼아라

*사상 최흉의 초절정 기타에 도전하라

-단계별로 열심히 집중적으로 가르쳐주는 듯 해서 마음에 꼭 들더군요.

아무튼

기타의 초보자가 배우기에 참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기타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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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Story 자이스토리 수능 보카 실전편 - 35일 완성, 2014년 고등 Xistory 자이스토리 2014년
수경 편집부 엮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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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올 해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큰아이가 중3이 되는 동생에게 선물한 책입니다.

물론 형인 지도 가지고 있고 이 책으로 공부를 하는데도 공부를 안하는 동생을 위해서 사왔다하더군요.

동생을 생각하는 형의 마음이 너무 좋으네요.

중3 올라가는 작은애는 솔직히 영어 능력은 좋답니다.

그래도 동생 뒤처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고등학교 가라는 형의 마음이 예쁘고 따뜻해서 엄마인 제가 더 마음이 푸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8개년 고1~고2 학업성취도, 학력평가 우수문항 선별했고

수능 독해 15개 유형 분석과 풀이 전략을 소개했고

독해 기본 실력 세우기를 위한 구문독해 특강이있고

유형별 독해 솔루션 적용 연습을 위한 난이도순 문항을 배치했으며

2015~16 개정 수능을 반영한 28문항형 실전 모의고사도 있고

문제 풀이 과정을 순서대로 자세히 알려주는 단계별 해설과

서울대 선배들의 문제풀이 비법을 전수했더군요.

그리고

휘리릭 제가 넘겨 보았습니다.

본문이 아주 알차더구요.

직독직해와 본문 해석도 있고 오답 풀이, 구문 풀이도 있고

대학생의 보충 설명도 있었습니다.

 

문제 은행식 교재며 수능 유형 분석이 쉽고 빠르며 수능 문제를 수험생 스스로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아직 중3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고등학교, 또 더 나아가서 수능도 잘보고 좋은 대학도 들어가라는

동생을 생각하는 형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은 책이었습니다.

 

동생이 이 책을 살펴보더니

난 영어 잘하니까, 이까짓거는 어렵지 않다.

내 실력을 모르나? 하면서 자신 만만해지더니

그래도 형이 동생 생각해서 선물해 준 책이니까,

열심히 공부하겠답니다.

 





자이스토리, 영어독해, 기본편, 수능공부,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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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 중학 수학 3-1 (2019년용) 중등 개념원리 수학 (2019년)
이홍섭 지음 /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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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두 아들들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아니 사실은 초등학교때부터 사교육을 받지않고 무조건 자기주도학습으로 시작했다.

학교 공부 충실히하고 읽고 싶은 책 읽으면서 자기가 필요하다 싶은 책은 스스로 골라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다.

큰애가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데, 큰애 역시 중학교 3년내내 스스로 수학공부책을 선택할 책을 고르라하면 개념원리 책이었다.

개념원리부터 익히고 자기가 원하는 책을 또 살펴보고 선택했다 할 수 있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에 개념원리 책보다 중요한 책이 있을까싶다.

그렇게 큰애부터 수학공부는 개념원리부터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작은애가 이번에 중3이 되는데,

락밴드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해서 사온 책이 개념원리였다.

겨울 방학동안 내내 기타치고 영어공부하기 바쁜 아인데,

자신이 수학공부가 조금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있는터(물론 학교에서 보는 수학시험 점수는 좋다.2학년 기말고사 99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혼자 공부하니 수학공부도 나름 자신 스스로의 문제풀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다.

동영상 강의도 있고 새 교육과정에 맞춘 사고력.응용력.창의력을 길러주는 개념원리 기본서다.

개념원리를 확인하고 핵심문제를 익히고 시험에 나올 문제도 풀어본다.

쉬우면서도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응용문제도 풀어보니까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까지 단계별로 풀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 하는 아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책이 확실하다.

서술형 주관식 문제도 준비하고 생활 속의 수학으로 쉬어가는 코너도 살펴보고

아무튼 3학년 수학공부도 개념원리로 확실히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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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의 기술 - 귀곡자, 현재를 사는 책략가의 지혜
장스완 지음 / 유아이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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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략의 기술>

제목만으로도 흥미롭지 않은가?
너무도 궁금했다.
공자,맹자,노자.... 중국 고전에서 익히 알고있는 이들의 지혜가 아닌 귀곡자라는 것도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아니 어쩌면 다들 아는데 나 혼자서만 무지하게 귀곡자를 모르는 것일수도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끌림이 있었다고나 할까?
아니 어쩌면 내  마음속 깊은 밑바닥에 있는 티끌만큼의 갈망, 중국어, 혹은 중국 문학에 대한 오랜 갈망일 수도 있다.
중국 문학에 대한 배움의 갈증같은거.
암턴 나는 중국사에 대해서 중국문학에 대해서 중국어에 대해서 너무도 무지하지만 관심사는 가지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중국 고전이 어려운 걸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움의 갈망이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래서 눈독 들여가면서 읽은 책이 <모략의 기술>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고전이니까 또 어려움에 부딪치겠지? 했다.
먼저 지은이 장스완에 대해서 살펴보았더니 중국과 우리나라를 오가며 문화 교류에 힘쓰고 계신 중국학교 교수님이셨다.
저서도 많이 쓰셨고, 재외동포문학상도 수상하시고 저술 활동도 활발하신 분.

귀곡자는 누구인가.
특유의 심리전으로 상대를 설득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남달랐고  심리 기술에 통달한 신선과 같은 존재로까지
그려지는 인물이며 중국 역사에서 모략과 유세에 있어 남다른 두각을 보였던 인물이라고 한다.
그런 그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처세, 기업경영관리, 시장 경쟁, 직장에서의 생존 등의 문제를  다루고
현재 기업 같은 조직들간에는 물론 사람들 사이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남에게 제어 당하지 않으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협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능력, 직장 생활에서 상사를 설득하여 자신이 필요한 자원을 얻고 조직 내에서 성과를 이루어내는
지혜를 배우게 했다.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때로는 중국 고전에서 유명한 사람들 이야기에서 부터, 우리 주변인들 이야기,
세계 저명한 인사들 이야기, 가난한 시골뜨기 총각 이야기,
중국에서의 맥도날드와 kfc이야기까지.
이 책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꼼꼼히 읽어야할  필요도 없다.
자기가 읽고싶은 부분을 펼쳐서 관심있는 글귀부터 눈에 넣어도 좋다.
어찌보면 딱딱하고 무게감 느껴지는 가르침들도 짧게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풀이했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렇다고 한자가 많이 있다고 당황할 필요도 없다.
아주 친절하게 풀이도 해 줬고, 익히기도 쉽게 이야기형식을 빌렸다.
(읽는데 전혀 부담감이 없는 책이다.)
한마디로 말해서이 책의 저자인 장스완(장석만) 교수님의  필력을 느낄 수 있는 아주 멋진 책이다.

*이 책엔 많은 처세술이 있지만 특히 나의 눈에 쏙 들어오는 공감가는 것들을 살펴보면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고, 분노할 줄만 아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며,
자신의 감정을 능히 억제하여 될 수 있는 한 성내지 않는 사람은 총명한 사람이다. (18쪽)
-모든 책략 가운데서 반드시 삼가야 할 것은 어린애 같은 분노다.
 분노는 위엄에 복종하게 하는 효과를 놓치게
할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 스스로 약점을 폭로하는 행위가 되고 만다.(20쪽)
-상대방의 말을 듣고 싶으면 반대로 침묵하고, 펼치고 싶으면 반대로 움츠리고,
높아지고 싶으면 반대로 낮추며, 얻고 싶으면 반대로 줘라.(82쪽)
-지혜로운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박식함으로 하고, 어리석은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명확하게 판단하고,
판단을 잘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요점을 집어서 하고, 지위가 높은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권세를
의지해야 한다. 부유한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고상하게 하고, 가난한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이익을 제시하고,
천한 사람과 말할 때는 겸손하게 하고, 용감한 사람과 말할 때는 과감하게 하며, 허물이 있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예리함으로 해야 한다. 이것이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107쪽)

*다시한번 더 말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야하는 부담감이 없는 책이다.
자기가 궁금하고 알고싶은 내용부터 펼쳐서 읽어도 전혀 무리가 없다.
중국 고전에 대한 두려움은 떨쳐도 좋을만큼 너무도 재미있는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알면 알수록 깊이 파고들게 하는 저자의 능력을 무한히 느끼고도 남는 좋은 책이다.
네이버블로그도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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