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리더의 한 수 - 위기를 돌파하는 조조의 경영 전략
조형권 지음 / 유노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세를 치세로 바꾼 조조의 리더십




책을 선택한 이유



조조는 삼국지의 주인공이지만 악당으로 인식된다.


내가 세상을 버려도 세상이 나를 버리게 하지는 않겠다는

비정하지만 냉철한 현실 인식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지만,

위를 삼국의 패자로 만든다.


조조의 리더십을 알아보기 위해

"치밀한 리더의 한 수"를 선택한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제1편 유능한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 난세에 등장한 승부사 조조의 탄생


제2편 치밀함의 진가는 감출수록 드러난다

: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조조의 내면


제3편

귀중한 것일수록 내 것으로 만든다

: 사람을 얻고 쓰고 남기는 조조의 용인술


제4편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수를 둔다

: 열세를 승세로 만드는 조조의 전략


제5편 몇 수를 내다보아야 결정적인 한 수를 둔다

: 항상 미래를 대비한 조조의 청사진


으로 구성되었다.




제1편 유능한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 난세에 등장한 승부사 조조의 탄생 에서는


리더는 이끄는 사람이다.


강한 리더십은 고도 성장기에 각광받았으며,

부드러운 리더십은 구성원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조조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리더다.


역적 동탁을 처단하는 목표, 적절한 타이밍과 결단은

조조를 리더로 만든다.


리더는 비전과 미션을 정하고, 하부 조직 리더들이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실행안을 만든다.


리더의 역할이 없으면 목적성을 잃고 무너지지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인도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리더로서 능력이 모자라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자신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리더는 큰 꿈을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리더에게는 소명의식이 필요하다.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은 어려운 난관을

헤쳐 갈 힘이 되어 준다.



조조는 세상의 흐름을 기다린다.


동탁에게 초토화된 후, 인내하고 버티고,

때를 잘 기다렸기 때문에 자신의 터전을 마련하게 된다.



리더는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결단과 인내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성공한 리더는 기다림의 미학을 알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파악한다.



리더는 그릇이 커야 한다.


리더의 그릇이 클수록 조직도 성장한다.

옹졸한 마음을 가지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제2편 치밀함의 진가는 감출수록 드러난다

: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을 지닌 조조의 내면 에서는


조조는 역할에 충실하다.


전쟁터에서 손자병법을 읽으며, 승리를 고민하고,

병법을 연구하는 학문적 자세를 잊지 않는다.


조조의 문학은 현실 참여적이다.

건안 문학이라는 새로운 사조를 풍미한

문학가로도 이름을 날린다.


불성실 리더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리더는 성실함을 모범으로 보여야 한다.



자만과 자신감은 다르다.


자신감이 과하면 자만이 된다.

자만은 패배로 이어진다.


조조는 자만을 뼈아프게 뉘우쳤지만

패배한 원인을 알고 교훈으로 삼는다.



리더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리더는 다가올 리스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승자의 자리는 언제든지 위협받을 수 있다.


나를 믿고 극복하는 마음가짐은

내가 이끄는 팀과 구성원을 지킨다.



조조는 법가주의를 원칙으로 기강을 잡지만

법과 너그러움을 적절하게 안배한다.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리더 스스로 원칙을 지켜야 한다.



리더에게 가치관은 가장 중요하다.


가치관은 리더의 마음을 나타낸다.

리더의 가치관의 근본에는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리더는 화려함보다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


겉보다 내면을 잘 가꿀 줄 알아야 하며,

주변의 아첨이나 듣기 좋은 말에

보다 의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리더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다.


자신의 비전과 미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지만


절제를 통해 욕망을 건전하고 의미 있게

푸는 것도 중요하다.



리더는 중요의 도에 맞는 가치를 추구하고,

적당히 즐기고 목표로 돌아와 집중할 줄 알아야 한다.



리더는 속으로 걱정이 들고 두렵더라도

겉으로는 태연함과 의연함을 유지해야 한다.


조직의 능력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고 틈을 노려야 한다.




제3편

귀중한 것일수록 내 것으로 만든다

: 사람을 얻고 쓰고 남기는 조조의 용인술 에서는


조조는 싸움에서 맏아들과 조카를 잃었지만,

호위무사 전위를 더 안타까워 하면서,

부하들을 데리고 제사를 지내며 통곡한다.


진심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다.


진실함이 전달된다면 구성원들은 리더와 함께하며,

어떤 고난도 뚫고 나갈 저력이 생긴다.


리더는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선입견에 빠지면 능력이 못 미칠 수 있다.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



관도 대전에서 원소군은 조조의 2배 규모다.


조조는 패하면 사면초가에 빠질 운명의 갈림길에서,

후방을 든든하게 벼텨준 순욱, 친인척의 도움,

새로 영입한 장수들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원소군과 맞선다.


리더와 직원은 같은 비전과 미션을 공유해야 하며,

유대 관계가 강할수록 큰 힘이 되고 시너지가 된다.



원소는 명문세가의 자손이고 화려한 외모와 말솜씨로

사람들을 끌어모았지만, 의심이 많고 부하를 믿지 않는다.


조조는 참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거사를 맡긴다.



가혹한 형벌은 강국을 이룬 발판이 되지만

패망하는 계기가 된다.


조조는 엄하게 형벌을 집행하면서도 유화책을 사용한다.


세금을 감면하고, 상을 부여하며,

곡식을 나누어 주고 일거리를 마련한다.



구성원들에 대한 상벌은 중요하다.


상이나 포상을 통한 인정은 삶의 즐거움과

업무에 대한 의욕을 느끼게 한다.


힘들게 일군 성과에 대한 보상은

조직에 선순환을 일으킨다.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명감을 갖고,

솔선수범하며 계획을 실행으로 옮긴다.


부하를 소중히 하고 자질을 제대로 파악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활용이다.



조조는 인재 관리에 능통하다.


스타급 인재는 없었지만, 보유한 인재들을

최대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안목을 가진다.


리더는 구성원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악해야 한다.




리더는 협력할 줄 알아야 한다.


나보다 뛰어나고 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해야 한다.

품을 만한 경쟁자가 아니면 포용하지 않는다.



조조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고 있는 리더다.


고성장 시대에서는 강한 압박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지만,

저성장 시대에서는 실수를 용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조의 명확한 상벌은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하게 한다.



리더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공을 함께 나누고 실도 함께 분석해야 한다.

조직을 이끄는 것은 고난의 연속임을 인정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조조는 인재를 등용할 때 투 트랙 전략을 사용한다.


대의명분으로 인재를 끌어들이고, 측근 세력을 만든다.

실력을 우선시하고 자질을 평가하며 기회를 준다.




제4편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수를 둔다

: 열세를 승세로 만드는 조조의 전략 에서는


리더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서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학

불합리한 것을 윗선에 전달하고 개선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환관들을 척결하기 위해 지방 군웅을 부르자는

아이디어를 낸 원소는 달아나고,

조정을 장악한 동탁은 무지몽매하고 잔혹하다.



조조는 동탁의 총애를 받지만, 반동탁 연합군에 참전해

치열하게 목숨 걸고 동탁과 싸운다.



리더에게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리더는 팀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한다.

조조는 장수와 병사들의 후사를 신경 쓰면서

부하들의 헌신과 충성을 자아낸다.



리더라면 구성원들을 독려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일의 부담을 인지하고 격려하며,

최적화된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조조는 승부수를 던져 원소의 세력을 물리치고,

중원의 최강자가 된다.


승부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직접 전장에 나선다.




리더는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더 높은 레벨로 오르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결단이다.

미래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성공한 리더는 실행에 강하다.


꾸준한 실행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모두 한 번씩은 넘어진다.


역경이 닥치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 필요하다.

넘어졌을 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미래를 그리는 사람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상대의 힘을 현명하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능력이 부족한 데 무리해서 일을 진행하다가는

오히려 잘못될 수도 있다.



리더가 이론만 강조하고 현실을 등한시하면

결과가 제대로 나올 수 없다.


버그 아이를 갖추고, 버드 아이로 조직을 살펴야

다양한 개선점과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



제5편 몇 수를 내다보아야 결정적인 한 수를 둔다

: 항상 미래를 대비한 조조의 청사진 에서는


조조는 법가주의를 바탕으로 원칙에 충실하다.


원칙을 지키려 했기 때문에 부하들은 충성을 바친다.

직원들에게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체적 행동 강령을 알려 줘야 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멘토는 리더가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는 다양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다른 분야의 멘토도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두려움은 당연한 것이다.


두려움을 인정하는 것과 겁을 먹는 것은 다르다.

두려움을 극복해 조직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성원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진정 용기 있는 행위다.

리더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리더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의무가 있다.


리더의 행동은 다른 구성원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

결단을 통해 힘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병사의 목숨을 구한다.



조조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시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리더는 후계자를 위해 협력할 사람들을 키워야 하지만

방해가 될 사람은 견제해야 한다.


리더는 조직을 정비해야 하며, 최대한 해결하고

후계자에게 인계한 후에 떠나야 한다.


리더는 공부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공부하지 않는 리더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리더의 결단, 가치과, 용인술, 위기관리,

조직 관리를 다룬다.



리더는 이끄는 사람이다.


리더는 비전과 미션을 정하고, 하부 조직 리더들이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실행안을 만든다.



리더는 큰 꿈을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은 어려운 난관을

헤쳐 갈 힘이 되어 준다.



리더는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성공한 리더는 기다림의 미학을 알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파악한다.



리더는 그릇이 커야 한다.


리더의 그릇이 클수록 조직도 성장한다.

옹졸한 마음을 가지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조조는 역할에 충실하다.


병법을 연구하고 문학가로도 이름을 날리며,

성실함을 모범으로 보인다.



자만과 자신감은 다르다.


조조는 자만을 뼈아프게 뉘우쳤지만

패배한 원인을 알고 교훈으로 삼는다.




리더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리더는 다가올 리스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승자의 자리는 언제든지 위협받을 수 있다.



리더에게 가치관은 가장 중요하다.


리더의 가치관의 근본에는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리더는 화려함보다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


주변의 아첨이나 듣기 좋은 말에

보다 의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리더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다.


절제를 통해 욕망을 건전하고 의미 있게

푸는 것도 중요하다.



리더는 속으로 걱정이 들고 두렵더라도

겉으로는 태연함과 의연함을 유지해야 한다.


조직의 능력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고 틈을 노려야 한다.



진심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다.


진실함이 전달된다면 구성원들은 리더와 함께하며,

어떤 고난도 뚫고 나갈 저력이 생긴다.



리더는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선입견에 빠지면 능력이 못 미칠 수 있다.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




리더와 직원은 같은 비전과 미션을 공유해야 한다.


유대 관계가 강할수록 큰 힘이 되고 시너지가 된다.

조조는 참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거사를 맡긴다.



구성원들에 대한 상벌은 중요하다.


힘들게 일군 성과에 대한 보상은

조직에 선순환을 일으킨다.



리더는 구성원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악해야 한다.


조조는 스타급 인재는 없지만, 보유한 인재들을

최대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안목을 가진다.



리더는 협력할 줄 알아야 한다.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을 영입하고,

품을 수 없는 경쟁자는 포용하지 않는다.




리더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서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불합리한 것을 윗선에 전달하고 개선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리더에게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리더는 팀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으며,

부하들의 헌신과 충성을 이끌어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을 독려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일의 부담을 인지하고 격려하며,

최적화된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리더는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더 높은 레벨로 오르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결단이다.

미래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성공한 리더는 실행에 강하다.


꾸준한 실행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역경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리더가 이론만 강조하고 현실을 등한시하면

결과가 제대로 나올 수 없다.


버그 아이를 갖추고, 버드 아이로 조직을 살펴야

다양한 개선점과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



진정한 멘토는 리더가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는 다양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다른 분야의 멘토도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리더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리더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의무가 있다.



리더는 조직을 정비해야 하며, 최대한 해결하고

후계자에게 인계한 후에 떠나야 한다.




삼국시대는 후한이 쇠퇴하며 군웅이 할거하는 난세다.


혼돈의 카오스를 극복하면서 난세를 평정한 리더들이

삼국시대의 주역이 된다.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만들어 낸 조조는 뛰어난 리더십의 소유자다.


디지털 기술의 급성장, 새로운 냉전 시대 돌입,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 등

우리가 처한 심상치 않은 위기 상황은 삼국시대와 다르지 않다.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


혼돈의 시기를 극복하는 뛰어난 리더의 등장은

세상을 구해낼 수 있는 바탕이다.


난세를 치세로 바꾸어 낸 조조의 뛰어난 능력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난세의 시대를 살아간

조조의 행동을 분석하고 성공 요인을 파악하면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조조는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역경에 굴하지 않으며,

냉철하게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혼란의 시대를 극복한다.


명확한 비전과 미션, 불굴의 의지, 원칙 존중과 유연한 태도,

뛰어난 자기 관리 등을 갖춘 리더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조조의 리더십을 통해 리더의 역할을 이해하고,

난국을 돌파할 지혜를 얻게 된다.


유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치밀한 리더의 한 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치밀한리더의한수 #유노북스 #조형권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생산 유토피아 - 인공자궁과 출생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정치적·윤리적·법적 질문
클레어 혼 지음, 안은미 옮김, 김선혜 감수 / 생각이음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페미니즘으로 본 체외임신 기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생산 유토피아 - 인공자궁과 출생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정치적·윤리적·법적 질문
클레어 혼 지음, 안은미 옮김, 김선혜 감수 / 생각이음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외발생 기술과 페미니즘




책을 선택한 이유



인공자궁은 자궁의 기능을 대체하는 인공 장기다.


동물을 이용한 인공 자궁 실험은 이미 성공하였으며,

인간에게 적용할 경우 조산아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공자궁 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재생산 유토피아"를 선택한다.




"재생산 유토피아"는

인큐베이터와 인공자궁의 등장,

인공자궁의 윤리문제,

우생학과 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인공자궁,

재생산 운동 관점에서 본 체외발생,

인공자궁 기술의 무상 제공 요구,

인공자궁이 임신중지 해법이 되는지,

임신이 생물학의 폭정인지에 대해 다룬다.




부분 인공자궁 동물실험, 바이오백 이 성공한다.


인공양수가 신생아에게 영양분을 전달하고,

산소 주입 및 독소 제거로 태반의 기능을 구현하며,

FDA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체외수정 인간 배아 배양을 제한하는 14일 규칙이 사라지고,

인공자궁 역량을 갖춘 상황에서

체외 임신에 준비 되었는지 생각해야 한다.


인공자궁은 인간이 된다는 것의 의미에

근본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 연구를 관리하는 윤리적 법적 지침에는

인간의 감정이 스며들어 있다.


의학적 동의 요건은 선택지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고, 당사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선택지를 이해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하며,

강요 없이 치료에 동의해야 한다.



인간은 비이성적인 존재다.


연구 및 법적 규제는 인간의 욕망, 공포, 윤리에 대한

상반된 이해와 직감에 크게 좌우된다.



사람들은 배아의 체외 성장 실험을 불쾌하게 생각하지만,


이른 임신 단계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인공자궁 기술은 초극소 미숙아를 살릴수 있는 기술로

환영받을 수 있다.


임신한 사람과 아기와의 관계가 없어지면,

인간의 자궁 안에서 겪는 경험과 다를 것이다.




우생학은 권력을 손에 쥔 자들이

열등하다고 간주되는 사람의 죽음을 용인하고,

재생산을 제한하려는 모든 관행을 통칭한다.


인공자궁 기술은 임신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돕지만,

재생산 자격을 통제하는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우생학은 인간을 분류화하고 범주화하는 사회시스템으로

열등한 사람들의 재생산을 억제하는 정책을 지지한다.


우생학은 페미니스트 들이 아이를 멋대로 생산하면서,

비용을 청구하면서 공동 돌봄으로 갈 수 있으므로,

인공자궁을 거부하지만,


인공자궁은 우월한 유전 선택에 활용될 수 있으며,

헉슬리 는 멋진 신세계에서 전체주의와 우생학이 지배하는,

적합한 사회계층을 강화하는 체제를 묘사한다.



페미니즘 은 부분 체외발생이 정상 임신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을

임신한 사람을 인큐베이터로 보는 우생학적 발상으로 보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위험한 행동이라며 조언하는 것도

우생학적이고 반페미니즘적 관행이라고 주장한다.



임신부가 알코올이나 마약을 상습 복용하면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법령은

저소득층 흑인, 원주민, 라틴계 여성을 범죄자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재생산 은 아이를 가질 권리, 아이를 갖지 않을 권리,

자녀를 양육하고 출산 방식을 통제할 권리,

권리들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얻기 위해 싸우는 일이며,


재생산 정의 운동은 인간을 분류하고 서열화할 수 있는

시스템에 반대한다.





인공자궁 기술은 많은 비용과 구성요소들,

기반 시설과 전문가 감독이 요구된다.


신기술은 해결책이 아니며, 인종차별이 문제라고 주장한다.


조산사의 활동을 제한하는 북아메리카의 규제 체계는

백인 남성 의료 기득권층의 의도적 산물이라 주장한다.


재생산 관련 보건의료 서비스와 체외발생 기술을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임신중지는 정치적 논쟁으로 취급된다.


인공자궁 기술은 임신중지를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임신중지에 대한 처벌은 백인 우월주의와

여성 혐오주의라고 주장한다.


페미니스트 는 인공자궁을 임신중지 해법으로 보는 것은

사람을 태아 인큐베이터로 보는 것이며,

태아 이식이라는 선택지는 심각한 해악이라고 주장한다.


광범위한 임신중지 접근성을 보호하고

임신 기간 내내 임신중지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스트 는 임신중지를 보건의료 서비스로 개선하기 위해

인공자궁에 대해 반대한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은 여성이 인간의 재생산을

감내하는 것을 바로잡아야 할 거대한 부정의로 본다.


60, 70년대 미국은 자연스러운 출산이

여성운동의 명분이 되면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도록 장려하며,


출산이 여성이 힘을 행사하는 원천이므로,

출산 경험을 덜 고통스럽게 하는 해결책을 거부한다.



여성 홀로 임신을 책임지는 현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임신을 몸에서 완벽하게 분리해내는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생식 생물학 때문에 억압받는다는 사고는 성역할을 악화시키며,


암, 수의 부모 역할이라는 이분법적 발상을

지양하는 가족을 계속해서 만들어 온

무능력이 문제므로,


임신을 탈젠더화하는 데에는 임신을 자동화하는

수단이 필요치 않다고 주장한다.



인공자궁 기술의 발전은 체외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임신이라는 인간의 영역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기술의 놀라운 발전 속도로 보면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


SF에서 나오는 복제인간도 더 이상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임신과 인공 임신의 결과 모두 인간 탄생이지만,

탄생 과정의 차이는 인간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신기술은 임신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윤리적, 종교적, 정치적 논쟁을 야기할 수 있다.



"재생산 유토피아"는 페미니즘 관점에서

인공자궁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다.


인공자궁 기술의 등장은 초미숙아의 생존을 돕고,

임신중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임신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체외발생 기술에 반대하는 입장은

인공자궁 기술이 우생학적 개념의 연장이며,

사람을 서열화 한다고 보며,


인공자궁 기술을 부유한 계층만 이용하는 것은

불합리 하므로 공짜로 제공받아야 하며,


인공자궁 태아 이식을 임신중지 해법으로 보는 것은

여자를 태아 인큐베이터 로 보는 사고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갈등을 야기한다.


현재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류에 휩쓸리면서 가치관의 혼란이 발생한다.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엄청난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기술 발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있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이해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의 발전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자신의 입지에

불리하게 작용할 경우 문제점을 부풀려

반대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기술 중심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친 기술 비판도 득이 될 것이 없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면서 여러 관점을 취합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조율해야 한다.


여성만의 고유 영역인 임신이라는

영역이 사라지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인간의 존재와 개념 자체가 바뀌는 사회는

멋진 신세계가 될 수도 있다 .


"재생산 유토피아"를 통해 신기술에 대해

반대하는 페미니즘 관점을 살펴보면서,

인공자궁이 가져올 엄청난 사회 변화를

예상해보는 것도 흥미롭다.



생각이음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재생산 유토피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재생산유토피아 #클레어혼 #ClaireHorn #안은미 #김선혜

#생각이음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 매일이 새로 시작되는 엄마의 세상
박지은 지음 / 북스고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치매는 뇌기능 저하로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질병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 된다.


치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를 선택한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1장 엄마가 치매라니

2장 요양원에 가야 해?

3장 나와 엄마에게 남은 시간

4장 엄마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5장 나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로 구성되었다.




1장 엄마가 치매라니 에서는


나이가 든다는 건 서글픈 일이다.


젊음이 가득한 장소에서 밀려나고,

유행에서 멀어지는 것이 서운하다.


당당하고 듬직했던 주위 어른들이

작아지고 병들어가며 사그라져 가는 것은

손 놓고 바라보는 것은 서글프다.


집 안을 보면 엄마의 증상이 심각해짐을 알 수 있다.


방구석에 먼지가 수북하고,

냉장고 안의 음식은 상해서 먹을 것이 없다.

널어 놓은 빨래를 걷기도 한다.


혼자 남겨진 엄마를 위해 강아지를 키운다.


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지 않으니,

엄마는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여 탈이 난다.


닭가슴살을 삶아 개에게 먹이면서,

편식하고 우는 아이를 내버려 두어야 하지만

밀어붙이기 쉽지 않은 육아를 생각한다.


치매에 걸리면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


작은 것에도 속상해하고 짜증도 쉽게 낸다.

인생의 황혼에서 다시 아이가 되어 가는

엄마를 위해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 가는 날 아침, 엄마가 사라진다.


외투도 안 입고 추운 날씨에 사라진 엄마를

경찰에 실종신고 한다.


아파트 단지 뒤쪽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엄마를 경찰이 발견한다.


엄마가 활동할 수 있는 범위와

공유할 수 있는 일들이 줄어들고 있음을 느낀다.


치매 돌봄 가이드 에서는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치매의 흔한 증상과 대처 방법,

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


치매 환자를 위한 환경 조성,

치매 환자의 고집스러운 행동 대처,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을 이야기 한다.




2장 요양원에 가야 해? 에서는



치매를 진단받으면 주간보호시설, 요양시설,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요양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를 가기 위해서는 요양등급을 받아야 한다.


인지 상태는 안 좋지만 신체기능에 문제가 없어

장기요양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치료할 수 없다는 절망감 때문에

치매에 대해서는 선뜻 남에게 말하기도 어렵다.



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잘 확인하지 않는다.

식사를 챙겨 먹지도,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안전 문제는 심각하다.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예전과 달리 화를 낸다.


엄마를 돌보는 요양보호사가 사흘 만에

더 이상 엄마를 돌보지 못하겠다는 연락을 한다.


요양보호사에게 문을 열어 주지 않고,

빨리 집에 가라고 재촉하며,

돈에 집착하지만, 돈을 관리하지 못한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사회생활의

범위가 줄어들면서 생기를 잃어간다.



혼자 지내는 엄마의 안전이 위험해지자,

엄마를 요양시설로 모시기로 결정한다.


엄마 집에서 모든 형제가 모인

마지막 가족 모임이 열리지만,

엄마는 알지 못한다.


엄마는 잔뜩 찌푸린 얼굴로 요양보호사를 따라

요양원으로 들어가고, 순식간에 엄마와 헤어진다.


엄마와 왔던 길을 엄마 없이 돌아가는

차안에는 무거운 침묵이 내려앉는다.


치매 돌봄 가이드 에서는


장기요양등급 및 신청 방법,

주간보호센터 찾는 방법과 선택 기준,

요양보호사 이용 정보와 대처,


요양시설 입소 시기와 시설 알아보기,

요양시설 선택 기준을 설명한다.




3장 나와 엄마에게 남은 시간 에서는


엄마를 요양원에 모신 이후 텅 비어 버린 집을 보면

외가의 풍경이 겹쳐 보인다.


시설로 엄마를 모신 지 반년이 지나자

엄마 집을 정리하기로 한다.


집을 정리하기 전에 엄마의 외박을 신청하고,

엄마를 모시고 집으로 향한다.


몸에 꼭 맞는 옷처럼 엄마와 집은 서로에게

딱 맞는 공간이 된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엄마랑 같이 밥 먹고

이야기 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어린다.



엄마의 휴대폰을 해지한다.


요양보호사는 엄마가 휴대폰을 관리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엄마는 친구를 기억하지 못하고,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휴대폰 사진을 보지도 않는다.


엄마가 요양원을 찾아온 친구를 생소하게 대하자

서운하기도 속상하기도 외로울 것 같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데 갈수록 엄마를 덜 챙기고

부담스러워할까 걱정이지만,

요양보호시설이 없다면 엄마를 뒷바라지할 자신이 없다.



엄마는 젊을 때부터 부지런하다.


요양원에서 엄마의 배회가 너무 심하고,

다른 어르신을 때리기도 한다고 말한다.


안정제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요양병원에

엄마를 한 달 정도 모시자는 이야기를 듣는다.


요양병원에서 다른 요양병원으로

다시 낯선 환경에 던져진 엄마에 종일 걱정이 된다.


치매로 점점 아이가 되어 가는 엄마를 보며,

엄마의 모습이 가끔 낯설다.


엄마는 가족과 함께하며 보낸 좋은 시간이 중요하다.

엄마와 함께하는 매 순간을 기록하고 담아 두려 한다.



치매 돌봄 가이드 에서는


요양시설 입소 전 챙길 것,

치매 환자의 인간관계 유지 및 정리,

치매 환자의 배변 문제,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치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비약물요법을 말한다.




4장 엄마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에서는


엄마의 반복 행동 주기가 짧아진다.


기억이 지속되는 시간이 짧아지자

엄마와 통화를 하면 질문에 단답형으로만 답하고,

통화를 귀찮아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엄마가 인생 마지막까지 가져가는 기억이

가장 사랑받고 행복한 시절이면 한다.


요양원에 오면 엄마는 사위의 안부를 묻고 안부 전화를 한다.


문제는 기억력이 오래가지 않고 처음부터 고스란히

반복하는 것이다.


치매는 두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두뇌 부위에 따라

문제가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예쁜 치매란 말은 원래 마음이 예쁜 사람은

치매에 걸려도 예쁘게 행동한다는 편견을 만들 수 있다.


엄마의 기억 속에서 낯익은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더 방어적으로 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


엄마의 기억 속에 가족이 남지 않고,

엄마가 더욱 외로워질까 봐 두렵다.


나도 엄마도 사랑한다는 표현은 해 본 적이 없다.

사랑을 말하기 어색해서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서야 엄마에게서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다.




5장 나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에서는


아빠를 닮아서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한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어도

아빠의 목소리가 나온 동영상을 찾을 수 없다.


아빠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후

가족 여행을 많이 못 다닌게 아쉽고,

전국 일주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여행을 많이 다닌다.

부모님과 여행 다니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찍을 것을 조언한다.


나이 먹을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남편의 치매 걸리기 전에 약을 먹으라는 말에 언짢다.

치매 걸리면 요양원에 들어갈거라고 핀잔을 주지만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


치매 걸려서 고생시키지 말라는 말은 없었지만

치매에 걸릴 유전적 요인이 높다는 것 같아

기분이 상한다.


부모는 좋은 것만 줄 수는 없다.


주어진 상황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했으며,

불완전한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것을 바라보고,

감사함을 배우고 행동을 느끼는 법을 가르치면 된다.



집 비밀번호를 잊어 버리고 느낀 당혹감,

치매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치매 돌봄 가이드 에서는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치매 예방법을 이야기 한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어머니에게 치매가 발병하고, 요양보호사 재가서비스,

요양원을 이용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나이가 든다는 건 서글픈 일이다.


주위 어른들이 작아지고 병들어가며 

그라져 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서글프다.


엄마의 집 방구석에 먼지가 수북하고,

냉장고 안 음식은 상해서 먹을 것이 없으며,

마르지 않은 빨래를 걷는 등


엄마의 증상이 심각해짐을 알 수 있다.



치매에 걸리면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

작은 것에도 속상해 하고 짜증도 쉽게 낸다.




치매를 진단받으면 주간보호시설, 요양시설,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요양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치료할 수 없다는 절망감 때문에

치매에 대해서는 선뜻 남에게 말하기도 어렵다.


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잘 확인하지 않는다.

식사를 챙겨 먹지도,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안전 문제는 심각하다.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예전과 달리 화를 낸다.


엄마를 돌보는 요양보호사가 사흘 만에

더 이상 엄마를 돌보지 못하겠다는 연락을 한다.


혼자 지내는 엄마의 안전이 위험해지자,

엄마를 요양시설로 모시기로 결정한다.


엄마는 잔뜩 찌푸린 얼굴로 요양보호사를 따라

요양원으로 들어가고, 순식간에 엄마와 헤어진다.


엄마와 왔던 길을 엄마 없이 돌아가는

차 안에는 무거운 침묵이 내려앉는다.




엄마를 요양원에 모신 이후

텅 비어 버린 집을 정리하기로 한다.


집을 정리하기 전에 엄마의 외박을 신청하고,

엄마를 모시고 집으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엄마랑 같이 밥 먹고

이야기 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어린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데 갈수록 엄마를 덜 챙기고

부담스러워할까 걱정이지만,

요양보호시설이 없다면 엄마를 뒷바라지할 자신이 없다.



요양병원에서 다른 요양병원으로

다시 낯선 환경에 던져진 엄마에 종일 걱정이 된다.


치매로 점점 아이가 되어 가는 엄마를 보며,

엄마의 모습이 가끔 낯설다.


엄마는 가족과 함께하며 보낸 좋은 시간이 중요하다.

엄마와 함께하는 매 순간을 기록하고 담아 두려 한다.



엄마가 인생 마지막까지 가져가는 기억이

가장 사랑받고 행복한 시절이면 한다.



엄마의 기억 속에서 낯익은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더 방어적으로 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


엄마의 기억 속에 가족이 남지 않고,

엄마가 더욱 외로워질까 봐 두렵다.



나이 먹을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남편이 치매 걸리기 전에 약을 먹으라는 말이

치매 걸려서 고생시키지 말라는 말이 아니지만,

치매에 걸릴 유전적 요인이 높다는 것 같아 기분이 상한다.



최근 인간은 아무런 대책 없이 수명만 길어졌다.


1936년 42.6세였던 평균 수명이

2023년 83.6세로 늘어나니

수명이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원래 수명보다 오래 살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수명은 증가했지만 수명이 증가한 만큼

건강한 것은 아니다.



치매는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어려워지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치매는 아직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므로,

치매 환자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치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은 고령화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치매 환자의 가족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이야기다.


인간의 능력은 보잘것없다.


별볼일 없음에도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착각한다.


치매는 인간의 보잘것없음을 깨닫게 하는

질병이 아닌가 싶다.


치매는 현재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병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며,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치매 돌봄 가이드 에서는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치매의 흔한 증상과 대처 방법,

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


치매 환자를 위한 환경 조성,

치매 환자의 고집스러운 행동 대처,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장기요양등급 및 신청 방법,

주간보호센터 찾는 방법과 선택 기준,

요양보호사 이용 정보와 대처,


요양시설 입소 시기와 시설 알아보기,

요양시설 선택 기준,


요양시설 입소 전 챙길 것,

치매 환자의 인간관계 유지 및 정리,

치매 환자의 배변 문제,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치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비약물요법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치매 예방법


등을 설명하므로 치매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한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가족의 실제 경험을 통해

치매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서 현명하게

치매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스고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치매에걸리고서야사랑한다고말했다 #북스고 #박지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치매 #치매돌봄 #치매증상 #치매대응 #치매예방

#건강 #기억력저하 #치매진단기준 #엄마치매 #부모님치매

#치매간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교, 두근두근 너를 만나는 시간
권정희 지음 / 리프레시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태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