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도상경영

도상경영
최철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3년 1월

경영이 변화 할 방향을 이야기 하는 소설

도상경영

도상경영
최철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3년 1월

경영에 대한 인문학적 생각

책을 선택한 이유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한국만 사용한다.

특별히 달라진 것도 없고 새로울 것도 없다.

4차 산업혁명이라 구분하려는 것은

정보화 기술이 첨단화, 고도화 되면서

사회 변화가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의 변화는 빠르게 우리의 목을 조이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경영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도상경영"을 선택하였다.

"도상경영"은

1장 생존의 길 에서는

2장 상생의 길 에서는

3장 혁신의 길 에서는

4장 미래의 길 에서는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생존의 길 에서는

창의문에서 숙정문을 향한다.

손자는 아홉 개의 싸움터를 말한다.

싸움터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대부분 본질을 놓치고 현상을 본다.

숙정문은 대문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변화의 딜레마는 변화를 피할 수 없음을 말한다.

업의 개념을 바꾸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1번 핀을 맞춘다고 볼링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킹 핀을 맞추어야 한다.

자신만의 루트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숙정문에서 심우장까지 걷는다.

변화를 도모하지만 달라지는게 없다면

기준이나 방향이 없는지 생각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 Why 질문법,

미래 지향적 사고 '생각 구조 조정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변화를 싫어하고 안주하면 서서히 무너진다.

절박하게 변화에 도전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흘러가다 폭포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이아가라 증후군,

변화를 위한 계기를 만드는 자신에게 태글걸기,

창조적 파괴자, 생각의 전환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상생의 길 에서는

배려는 나보다 남이 우선이다.

직원이 가치 창출을 한다면

직원이 공명하지 않는 혁신은 어렵다.

조직의 시너지, 비전의 공유,

혁신의 지속적 관리에 대해 생각해 본다.

혜화문에서 흥인지문 구간을 걷는다.

리더는 조직을 위한 성과를 창출한다.

조직 혁신을 위해 리더가 해야 할 일,

탁월한 리더십, 팀워크의 중요성,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을 이야기 한다.

3장 혁신의 길 에서는

흥인지문 에서 이간수문을 지나 광희문으로 간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도전과 변화는 고통스럽지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흥망성쇠에서 장수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변곡점에서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

사소한 것의 중요성, 리더의 생각,

세상을 이해하는 인문학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4장 미래의 길 에서는

정주영 회장은 평생 실패를 안고 살았다.

실천형 리더와 도전 정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숭례문에서 소의문 터를 거쳐, 돈의문 터를 지나며

변화와 혁신, 관료주의 문화의 폐해,

갈라파고스 증후군, 부단한 혁신의 필요성,

혁신과 변화를 대하는 자세,

장점 극대화 전략으로 성공 DNA 만들기,

자신만의 길을 찾아 성공하기 위한

틈새시장 찾기, 변증법 응용하기,

문제 해결 기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도상경영"은

변하는 시대에서 기업의 생존 방법,

상생의 리더십의 조직 관리 기법,

변화와 혁신을 조직에 도입하기,

기업의 미래를 이끄는 리더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리더는 본질을 보고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조직이 자신만의 고유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변화를 절박하게 시도해야 한다.

조직의 시너지와 비전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며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환경과 위기를 미리 감지하고 벗어나기 위한

변화의 두 번째 곡선을 그려야 한다.

리더는 인문학의 눈으로 세상을 이해해야 한다.

도전 정신과 조직의 장점을 극대화 하면서

조직에 성공 DNA를 전파해야 한다.

"도상경영"은 한양도성을 여행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소설 형식으로

기업의 생존, 리더십, 혁신, 조직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시대의 전환을 이해하고 변화의 방향을

통찰하면서 조직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한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과거에 안주하면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은

분명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암담한 상황이다.

"도상경영"을 통해 사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현명한 지혜를

기르는 지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아임스토리 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도상경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네이버독서카페

#리뷰어스서평단

#아임스토리

#최철호

#도상경영

#경제경영

[100자평] 제2한강

제2한강
권혁일 지음 / 오렌지디 / 2023년 1월

자살한 영혼들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보기

제2한강

제2한강
권혁일 지음 / 오렌지디 / 2023년 1월

자살한 영혼들이 살아가는 세계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의 자살율은 OECD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자살 대국의 오명을 유지하고 있다.

자살율을 줄이겠다고 한강 다리에

자살 예방 문구를 설치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자살율이 급증하게 되자

부랴부랴 자살 예방 문구를 삭제한

블랙 코미디가 벌어진 것도 몇 년 전 일이다.

어설픈 위로는 독약을 쥐어주는 것이다.

자살자들의 고통과 아품을 이해한 것처럼

행동하면서 위로하는 체하는 것은 위선이다.

자살자들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제2한강"을 선택하였다.

죽으려는 사람은 망설이지 않는다.

도움의 전화는 장난감일 뿐이다.

플라스틱 수화기를 박살내 버린다.

죽음은 가까이 있다.

세 걸음 쯤 뒷 걸음하여 다리 난간으로

몸을 던진다.

한강에 떨어지면서 큰 진동과 파장을 일으킨다.

평범한 인간이 세상을 향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흔적이다.

제2한강은 자살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후세계.

제2한강 관리사무소는 자살한 영혼들이 자원해서

자살한 사람들에게 숙소를 배정한다.

다시 자살을 선택할 때 까지 제2한강에서 거주할 수 있다.

다시 자살을 선택하면 완전한 무로 소멸한다.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의 생전 다양한 사연,

자살을 결심하고 자살을 실행한 과정의 기억,

인간 세상과 비슷한 제2한강에서 영혼들의 삶,

다시 자살로 완전한 소멸을 선택하는 영혼을

지켜보는 자살한 영혼의 감정,

자살을 결심하게 된 사람들의 이유와

다시 자살을 선택하려는 영혼들이 삶이

제2한강에서 펼쳐진다.

자살 후에 환생할 수 없는 기약없는 삶이

펼쳐지는 제2한강의 영혼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인생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하루의 선택은 내일로 연결된다.

하루는 별다른 의미없이 지나가지만

어제와 내일을 선으로 이으면서 삶은 계속한다.

평범한 하루도 삶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자살을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자살한 영혼들이 모여사는

제2한강의 이야기를 통해

자살을 하게 되는 사람들의 원인과 심리 상태,

자살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지,

인생의 선택지 중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제2한강"을 통해 자살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생각하고,

자살이 삶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음을

생각하게 되며,

인생에서 선택의 의미 와 삶의 소중함을

이해하게 된다.

오렌지디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제2한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리뷰어스서평단

#네이버독서카페

#오렌지디

#권혁일

#제2한강

#장편소설

[100자평]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 - 맨손으로 자산 1000억이 되기까지
지승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1월

무일푼으로 상경해 천 억 재산을 일군 과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