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 엄마와 딸의 공동 회고록
하재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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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을 어머니의 인생으로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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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 엄마와 딸의 공동 회고록
하재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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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가 본 어머니의 인생







책을 선택한 이유




어머니는 자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패미니스트가 어머니를 보는 관점을 알아보기 위해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를 선택하였다.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는



첫 번째 앨범 ― 평범한 여자아이 되기


두 번째 앨범 ― 실어의 시간을 경유해 다른 목소리로


세 번째 앨범 ― 여자가 여자를 키우는 데에는 모순이 있다


네 번째 앨범 ― 여성의 일에 대한 두 가지 신화


다섯 번째 앨범 ―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 이름 붙일 수 없는 관계


여섯 번째 앨범 ― ‘비존재’의 계보를 기록하기



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앨범 ― 평범한 여자아이 되기 에서는



열네 살 아버지는 열일곱 살 어머니와 결혼한다.



어머니는 시부모님을 봉양하고 시동생들을 키우고


손님을 대접하면서 집성촌 동네를 챙긴다.



책을 좋아하고 모범생인 척했지만 영화관을 다니며


금지된 행동을 하면서 살았다.



어머니는 과도한 자신감과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설치는 성격을 고쳐주려 했다.



평범함에 특권과 차별이 은폐되어 있으며


약자이면서 수혜자임이 정확한 자기 인식을


방해하며



평범한 여성의 삶이 행복하다는 생각은


혐오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앨범 ― 실어의 시간을 경유해 다른 목소리로 에서는



맞선을 본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


양가 아버지가 혼인을 결정했다.



부유한 집의 맏아들 남편과 사고의 차이로


결혼 후 한동안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았다.



부부싸움을 하려고 남편에게 시비를 걸어도


받아주지 않으니 입을 다물게 된다.



남편은 거칠거나 폭력적이지 않았지만


자신의 어려움도 말하지 않았다.


대화를 포기하기로 한다.



젠더 불평등이 만연한 가부장제에서


여자와 남자로 되는 것이 문제이며,


익숙한 언어를 버려야 하고,



기존 체제는 약자의 침묵으로 평화를


유지한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 앨범 ― 여자가 여자를 키우는 데에는 모순이 있다 에서는



아이를 갖는 선택권이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아이를 낳았다.



할아버지는 아들을 선호했지만 손녀를 사랑했다.



성별로 규정지으면 안된다는 생각과


딸이라서 걱정하는 모순적 마음을 갖는다.



말 더듬과 자기 혐오, 예쁘지 않은 몸에 대한 고민,



이상적 어머니상은 반드시 실패하는 불가능한 요구이며,


어머니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머니 되지 않기라는 집단적 욕망을


저출산 문제로 비판하는 가부장제에 대해


침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네 번째 앨범 ― 여성의 일에 대한 두 가지 신화 에서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집안은 곤경에 빠진다.



자포자기하고 낙담한 남편을 보면서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다양한 직업을 거치고 사업을 실패한 후


식당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남편의 사업이 풀릴 때까지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엄마의 노동은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며,


경제적 어려움이 노동을 하게 했다고 말한다.



노동자의 일상은 비존재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경험이며,



젊음과 아름다운 여성이 다른 여성을


억압한다고 주장한다.



아름다움의 신화는 경제적이고 정치적이며,


능력있는 아름다운 여성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다섯 번째 앨범 ―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 이름 붙일 수 없는 관계 에서는



시어머니는 딸, 아들보다 며느리를 편하게 생각했다.



시어머니 곁에서 벗어날 수 없음에 부담을 느끼고,


마음 속에서 자라는 미움의 감정에 괴롭다.



고부 관계에서 시어머니는 명예 남성이라 비판한다.



가정 주부는 성역할 모델에 맞춘 것으로


선택권 없는 자의 자아분열을 야기한다고 주장한다.




여섯 번째 앨범 ― ‘비존재’의 계보를 기록하기 에서는



뇌출혈이 발생했지만 가족의 빠른 대처로 살아남는다.


돌아가신 부모의 모습이 생각난다.



며느리로 살아가면서 함께 사는 시어머니보다


어머니를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노년에 들어가면서 체력은 예전 같지 않다.


인생의 황혼이 다가 왔음을 깨닫는다.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는


페미니즘의 시선에서 어머니의 일생을


바판적 시각으로 바라본다.




어머니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자녀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했지만



평범함 삶의 뒤에는 특권과 차별, 혐오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성격차이는


젠더 불평등이 만연한 가부장제가 원인이며,



이상적 어머니상은 가부장제의 허구이며,



좋은 어머니가 될 필요도 없고,


아예 어머니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성은 노동에서 폭력을 당하고,


젊고 아름다운 여성은 다른 여성에게 위협적이며



여성의 아름다움은 여성의 성공을 부정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어머니는 명예 남성의 권력자라고 비난한다.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에서


어머니의 삶을 페미니즘의 사고방식으로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통해



사랑으로 자녀를 출산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아이를 낳아준다고 생각하며,



저출산을 평등의 문제로 원인을 돌리며


출산을 거부하고 외국인 이민을 선호하는 사고방식,



페미니즘의 극단성을 비판하는 여성을


흉자라 부르며 비난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거부하며 남성처럼 행동하며,


할머니는 무성이며 비존재라고 말하는 등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페미니즘 사고방식의


근원을 어머니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생각해 본다.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를 통해


어머니의 존재, 여성성의 의미 등을


가부장제의 굴레라고 생각하며 해체하려는


페미니스트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휴머니스트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 에서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뷰어스서평단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네이버독서카페


#하재영


#휴머니스트


#나는결코어머니가없었다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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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오브 킹즈 QUEEN OF KINGS
탁윤 지음 / 이층집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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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여왕 이야기






마녀 옥타비아 클레어의 딸 오브리엘 클레어.



선왕 암브로스 블랙번이 죽기 전 오브리엘을 궁으로 데려간다.




일주일 후 오브리엘은 대관식을 거행하고 여왕이 된다.



순은으로 제작된 왕관의 열여섯 개의 루비는


칼라논 왕국의 열여섯 국가를 의미한다.



미친 마녀 옥타비아의 딸인 오브리엘도


미쳤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과 함께


귀족들은 평민 출신 여왕에 거부감을 느꼈고



선왕의 왕위를 계승해야 했을 헨리크 왕자는


오브리엘에게 적대감을 갖게 된다.




암브로스는 경제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세 아이를 가진 시렌의 공주와 결혼하지만


부인을 모욕하고 사랑하지 않았다.



암브로스는 죽기 전 옥타비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오브리엘을 떠올린다.



헨리크는 칼라논을 파멸에서 구한 시렌이


암브로스의 왕위를 계승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칼리논은 강대국 뷴 제국과 평화조약을 맺었지만


과거 전쟁으로 두 나라의 사이는 좋지 않다.


뷴의 신임 황실 대사로 부임한 카스티엘.



헨리크 왕자의 동생 페넬로페 공주는


우호적으로 오브리엘을 돕는다.



헨리크 왕자의 파티에서 비웃음을 당하자


마녀 오브리엘은 마법으로 헨리크와 귀족들을 공격한다.



칼리논에서 마녀는 이단이며 화형에 처해야 한다.



살아있는 자의 신 아모리, 죽은 자의 여신 이솔데,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



아모리가 이솔데에게 선물한 마법은


마녀 오브리엘에게 전해진다.




카스티엘은 마법을 사용한 사실을 알고 있으며


마법의 어두운 길에 빠져들지 않을 것을 충고한다.



마법으로 자신의 적을 제거하는 오브리엘을


카스티엘은 걱정스럽게 생각하고,



헨리크 왕자는 오브리엘과 적국 뷴의 대사 카스티엘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눈치챈다.






칼리논과 시렌의 공주로서, 아름다운 외모 뒤에


칼라논과 시렌에 대한 야망을 감추고 있는 페넬로페.



친절하고 잔인하며, 후회하는 건지, 미친 것인지


예측이 불가능한 헨리크.



강한 마법을 가졌으며 나라의 권력을 장악한 뷴의 여왕.




칼리크와 뷴 의 평화는 점점 사라지면서


전운의 먹구름이 점점 다가오는데....





"퀸 오브 킹즈"는


가상 국가 칼리온의 여왕 오브리엘의 이야기다.



선왕 암브로스는 죽기 직전 사생아 오브리엘을


후계자로 삼는다.



미친 마녀로 손가락질 받는 평민 여자의 딸


오브리엘을 곱게 보는 사람은 없다.



왕위를 오브리엘에게 빼앗긴 헨리크 왕자는


오브리엘에게 질투와 애정을 동시에 갖는다.



뷴의 신임 대사 카스티엘의 수상한 능력.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왕실의 음모,


마녀를 증오하면서도 전쟁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인간의 양면성.



여왕이자 마녀 오브리엘은 원하지 않는 왕관을 이어받고


험난한 세상과 싸워야 하는데.....




"퀸 오브 킹즈"의 마법의 판타지와 전쟁과 사랑의


이야기는 흥미있게 페이지를 넘기게 한다.



이층집과 리앤프리 서평단에서 "퀸 오브 킹즈"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퀸오브킹즈


#QUEENOFKINGS


#이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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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현실적인 위로
김종원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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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삶의 자세






책을 선택한 이유




삶은 어렵다.


힘든일은 끊임 없이 다가오고 지치게 한다.



삶의 의미와 인생에 대한 태도가 분명하지 않으면


삶을 무기력 해지기 십상이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를 선택하였다.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는



1장 현명한 어른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


2장 내 생각 속에 숨어 있는 강력한 힘을 꺼내는 법


3장 벼락처럼 쏟아져 당신의 삶을 바꿀 말


4장 못되게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롭게 대처하는 비결


5장 당신의 현실을 결정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6장 태양을 본 자가 촛불에 연연하지 않는 이유



로 구성되었다.






1장 현명한 어른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 에서는



당당한 척하며 변명하는 사람들이 있다.


강한 척 자신을 포장하지만 연약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다.



불안한 상황에서 괜찮다고 외치는 것은


자신을 벼랑 끝으로 인도할 뿐이다.



활기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


자신의 루틴을 갖고 살아야 하는 이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태도,



용기와 행복을 잃지 않는 자기와의 조우,


핑계거리를 찾는 잘못된 독서의 문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행동하기,



심플하게 생각해기, 꿈이 조롱받는 이유,


어울리지 말아야 할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내 생각 속에 숨어 있는 강력한 힘을 꺼내는 법 에서는



테레사 수녀는 비행기 일등석을 고집했다.



일등석 부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기부를 받아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다.



슈바이처 박사는 기차 삼등칸에서 가난하고 피곤에 젖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



자신의 원칙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세상이 시킨 길을 걷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창조하고 자기만의 방식을 갖는다.



불균형 상태에서 균형을 이루는 세상,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생각의 방향,


운명을 개척하는 사람의 마인드,



의문을 갖지 말고 질문하기,


인생의 판을 바꾸는 성장의 방법,


디테일의 중요함, 잘팔리는 콘텐츠,


가능성 기준으로 성공확률 높이기,



자기 일에 몰입하기, 능력을 집중하는 선택,


영향력을 키우는 비결, 실천하는 용기,


노력만으로 성공한다는 착각,


매력의 힘에 대해 말한다.





3장 벼락처럼 쏟아져 당신의 삶을 바꿀 말 에서는



노숙자들에게 저축할 수 있는 돈을 제공하자,


상당수 노숙자들은 욕망을 자제하고 미래를 준비한다.



자신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말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치를 준다.



언어의 수준은 말하는 사람의 수준,


투자의 유혹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부자,



상대방의 본색을 알 수 있는 말버릇,


자기 검열과 자기 점검의 차이,


안목을 길러주는 말버릇



자존감과 자신의 방식 갖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말투,


내면 아이를 차분하게 잠재우는 말,



관계를 돈독히 하는 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삶의 태도,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발견하기,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생각해 본다.





4장 못되게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롭게 대처하는 비결 에서는




타인을 존중하면 존중 받을 수 있다는


관계의 법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두를 존경할 수 없지만 존중할 수는 있다.



좋은 말은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하는 것이다.


행운과 기적을 가져오는 좋은 말을 아낄 필요는 없다.



성공, 성장,행운이 다가오도록 허락하기,


관계의 법칙, 악플러들의 특징,



좋은 인간관계의 법칙, 참을성의 양면성,


인간관계의 종류, 사람을 분별하는 지혜,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사람,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하기,


무례한 사람에게 정중하게 대처하기,


다이어트와 인간관계의 공통점을 알아본다.





5장 당신의 현실을 결정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에서는



클래식의 대중화는 클래식이 아니다.



보는 만큼 알게 된다.



알지 못하는 것을 오래 본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변화할 것이다.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선택,


변화와 창조를 시작하는 용기,



재능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기,


대가의 말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


마흔 이후 운이 좋아지는 사람의 특징,



소통을 잘하게 하는 3단계 언어 연습법,


인생을 변화시키는 독서법,


배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



운명을 바꾸는 마음가짐, 도전하는 삶,


자신의 인생을 살기, 최상위 목표를 세우기,


공부하는 삶이 바꾸는 인생을 이야기 한다.





6장 태양을 본 자가 촛불에 연연하지 않는 이유 에서는



추신수는 미국에서 최악의 시즌을 맞이한다.


아내는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한국으로 귀국할 것을 고민하는 추신수에게,


아내는 단호하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꿈은 현실이 된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삶의 불협화음, 자기만의 삶을 살기,


불행의 활용,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


자신 그대로를 드러내기, 경쟁자를 축하하기,



재능보다 중요한 노력, 타인의 삶을 살지 않기,


불평하는 사람의 특징, 암흑기에서 성장하는 사람,


습관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는


인생을 살아가는 현명한 자세에 대해 말한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좋은 생각으로 능력을 키우며,


삶의 방향을 바꾸는 좋은 말을 사용하고,


좋은 사람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며,


성장을 하는 현명한 삶의 태도를 다룬다.




자신의 삶은 소중하다.


지혜롭게 인생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만들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행동을 통해


성공하는 인생의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고


인생을 소중하게 대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인생의 고난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찾아내는


현명한 자세는 성공적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



자기를 믿으면서도 자만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과 타인에게 좋은 말을 들려주면서


좋은 운명을 만들어야 한다.



다양한 인간관계의 본질적 원리를 깨닫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나를 해치는


사람들에게서 떠나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안목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워야 한다.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의


삶의 바른 방향 설정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어른이 되는 삶의 지혜를 생각하게 된다.




마인드셋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원래어른이이렇게힘든건가요 #마인드셋 #김종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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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세끼 5
치즈 지음 / 므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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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의 음식 이야기





음식은 인생이다.



매일 음식을 먹으며 인생을 살아간다.



음식을 먹으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다.


인생의 추억과 소중한 경험이 음식에 담겨있다.



우리가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맛 뿐 아니라 과거의 기억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백수세끼5"는 사회초년생 재호와 수정을 중심으로


음식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 68화 우동 에서는



웅성거리는 회사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디자인팀을 없앤다는 공고문.


회의 분위기는 무겁다.



재호는 야근을 하게 된 수정과


따뜻한 우동국물을 함께 하는데....




제 69화 부대찌게 에서는



재호는 수정이 서준과 함께 야근한다는


말에 예민해진다.



수정과 말다툼 후 사이가 껄끄러워진다.



재호는 회사동료들과 부대찌게 식사를 하는데....







제70 화 유자차 에서는



사랑은 재호의 회사 오너의 딸.


아버지는 사랑에게 하루 한 끼를 함께 하며


직원과 친해지라고 이야기 하는데....




제71화 삼선짬뽕밥 에서는



정대리가 옮긴 감기로 단체 결근한 상황.



재호와 사랑은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한다.


재호와 사랑의 사이는 썰렁하다.



재호는 동료들과 삼선짬봉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제72화 삼계탕 에서는



사무실에서 쓰러진 사랑.


재호는 사랑을 응급실로 데려간다.



수정은 어머니의 삼계탕을 먹으며


감기에 걸린 재호를 생각하며


어머니에게 삼계탕 끓이는 법을 배우는데....





제73화 타코야끼 에서는



수정은 재호의 집에 찾아온 아람과


문 앞에서 마주친다.



아람의 손에 들려진 테이크 아웃 삼계탕.



수정의 디자인 팀장은 점심을 거르면서


일하는 팀원들을 위해 타코야끼를 가져오는데....




제74화 붕어빵 에서는



새로 부임한 본부장에게 수정의 웹개발 디자인팀은 찍힌다.



회사 동료들은 재호가 사온 붕어빵을 함께 하는데....





제75화 양갈비 에서는




새로온 본부장 환영식을 양갈비 식당에서 하게 된다.



수정의 디자인 팀은 잃어버린 점수를


회식에서 만회하려 하는데....




제76화 동파육 덮밥 에서는



정대리는 대표에게 사랑을 모함하며


대책을 안 세워주면 퇴사하겠다고 한다.



대표는 기쁜 표정으로 퇴직을 승낙한다.



재호와 수정은 대학시절 같이 가던


동파육 덮밥 집을 찾아가는데....





제77화 조개구이 에서는



재호네 회사는 주말 워크숍을 가기로 한다.


수정은 아람의 존재가 마음에 걸린다.



밤 바다에서 직원들은 맛있게 조개구이를 먹지만


사랑은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인데....




제78화 바지락 칼국수 에서는



밤이 깊어지면서 하나 둘 술자리를 떠난다.



술을 사러 간 재호와 아람은 시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워크숍 다음날 아침 식사는 해장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함께 하는데....




제79화 냉동삽겹살 에서는



수정은 재호가 보낸 워크숍 사진 중


아람의 모습에 신경이 쓰인다.



재호는 친구와 냉동삽겹살을 함께하며


아람과의 관계를 상의하는데....




제80화 쭈꾸미볶음 에서는



재호는 아람에게 소개팅을 주선한다.



회의가 끝나고 디자인팀은 본부장과 함께


저녁 식사로 쭈꾸미볶음을 함께 하는데....




제81화 크로플 에서는



옷을 고르던 수정과 아람이 마주치면서


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수정은 달달한 크로플로 기분을 전환하는데....




제82화 김치부침개 에서는



재호는 아람의 소개팅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럽다.



폭우가 쏟아지자, 퇴근한 재호는 김치부침개를 굽고


막걸리를 들이키려 하는데....




제83화 브런치정식 에서는



폭우로 방이 물에 잠긴 정대리는 재호를 찾아온다.


정대리는 계란과 베이컨으로 아침을 차리는데.....




제84화 로제 떡볶이 에서는



점심 식사에서 사랑은 로제 떡볶이를 집으려다


실수로 정대리에게 떡볶이를 날린다.



정대리는 재호네 집에서 루프탑 파티를 제안하는데....




재호와 수정의 연애는 티격 태격이다.



재호와 수정은 서로를 좋아하지만


사소한 일로 다투고 화해를 반복한다.



직장 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마주치게 되는 갈등은


음식과 함께 진행되고 풀려 나간다.



음식의 맛은 때에 따라 다르다.


같은 레시피라도 과거와 다른 맛이다.



입맛이 변했을 수도 있지만


음식을 접하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백수세끼5"는 재호와 수정의 연애의 변화,


재호와 수정의 회사 동료들의 관계가


음식을 통해 이야기 한다.



연애와 취업에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음식이야기는 재미있다.




수정의 팀에는 새롭게 훈남 본부장이 들어오고,


재호를 바라보는 아람의 눈 빛은 심상치 않은데



새로운 등장인물이 재호와 수정의 연애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음식을 소재로 사회초년생의 연애와 청춘을


읽게 되면서 흥미롭게 페이지를 넘긴다.



인기 웹툰을 지면을 통해 보면서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다.



이담북스에서 "백수세끼5"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백수세끼5 #네이버웹툰 #웹툰추천 #음식웹툰 #서평단 #서평단모집 #출판사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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