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센스 - 일과 관계가 단번에 좋아지는 54가지 말투
히키타 요시아키 지음, 송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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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가 전하는 말하기의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말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펜데믹으로 원격 근무가 늘어나고,


SNS 등 발전으로 말의 급속한 확산이 가능해 지면서



말하기는 과거보다 더욱 어렵고 신중해진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말하기를 생각해보기 위해


"어른의 말센스"를 선택하였다.






"어른의 말센스"는



1장 상대가 알아서 움직이는 ‘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2장 장황한 이야기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말하는 센스


3장 당당하게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되는 슬라이드의 규칙


4장 틀에 박힌 협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술


5장 생각을 ‘전달력 있는 말’로 바꾸는 방법


6장 ‘어, 이거 좋은걸?’이라고 평가받는 기획서 쓰는 법


7장 칭찬력을 높이기 위한 3가지 비결


8장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카피를 쓰는 법


9장 SNS를 업데이트하는 힘이 순식간에 오르는 비법


10장 말이 술술 나오게 되는 최단 코스


11장 상대방을 기분을 해치지 않는 반론 메시지법


12장 누구나 납득하고 공감하는 ‘설득력’ 높이기 비책


13장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3대 비법


14장 나의 껍질을 깰 수 있는 ‘거절법’


15장 미움받지 않는 ‘말투’를 손에 넣는 방법


16장 한참 어린 부하를 대하는 절대 규칙


17장 꺼지려 하는 자기긍정 스위치를 켜는 격려 기술


18장 의지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한 단 3가지 규칙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상대가 알아서 움직이는 ‘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에서는



의욕적으로 일하지 않는 직원들을 움직여야 한다.



의성 의태어를 통해 풍부한 의미 표현하기,


이성과 감성을 울리는 언어의 사용,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 준비하기,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말하기에 대해 알아본다.




2장 장황한 이야기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말하는 센스 에서는




주제에 맞게 요점을 잘 정리해서 말해야 한다.



이야기 전달력을 높이는 30초 말하기,


샛길로 이야기가 빠지지 않게 하기,


이야기에 제목과 질문형 차례 넣기를 소개한다.




3장 당당하게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되는 슬라이드의 규칙 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은 장표를 읽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감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슬라이드가 없다고 가정하고 프레젠테이션 하면


요점을 파악하기 쉽고 디테일을 설명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심이 된 스티브 잡스,


효과적 슬라이드 이용, 이야기 잘라내기,


임팩트 있는 프레젠테이션 기획에 대해 말한다.




4장 틀에 박힌 협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술 에서는



고객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협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이해를 도우며 협상하는 질문의 기술,


상대방의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기억과 반복,


긍정적 대답을 끌어내는 피크엔드 법칙을 소개한다.





5장 생각을 ‘전달력 있는 말’로 바꾸는 방법 에서는



때와 장소에 맞게 생각을 말로 표현해야 한다.



생각을 문장으로 쓰면서 생각을 말로 바꾸기,


생각을 그룹화해서 라벨을 붙이기,


생각의 구조화로 이야기 깊이와 스케일 키우기,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 화법 개발하기,


구체적 면접 예상 답변을 만들어 본다.




6장 ‘어, 이거 좋은걸?’이라고 평가받는 기획서 쓰는 법 에서는



납득할 만한 기획을 만들어야 채택된다.



트렌드 읽기, 방향성 모색, 심정을 알아채기,


마음을 움직이는 제목 만들기,


기대감을 느끼게 하는 광고문구,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이야기 공유시트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7장 칭찬력을 높이기 위한 3가지 비결 에서는



멋지고 매력적인 칭찬의 기술을 알아본다.



스스로 장점을 발견하게 하는 최고의 칭찬,


운세 풀이를 통해 효과적 칭찬의 기술 익히기,



칭찬의 효과적 전달, 경청, 지나친 칭찬하지 않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8장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카피를 쓰는 법 에서는



광고 의도가 지나치게 드러난 카피는 반감을 산다.



문장의 품격을 지키기, 한탕주의 버리기,


자기 마음 속의 변화를 문장으로 만들기,


꾸준한 글쓰기, 언어력을 높이는 훈렵법을 소개한다.




9장 SNS를 업데이트하는 힘이 순식간에 오르는 비법 에서는




블로거는 치열한 경쟁과 소재 고갈이 힘겹다.



풍경 안에 녹아들기, 한 점 관찰법,


카메라 관찰법, 인용문을 소재로 삼기,



자기의 말로 고친 한 문단 작성을 알린다.




10장 말이 술술 나오게 되는 최단 코스 에서는



자기 표현의 시대에서 과묵함은 손해다.



소리 내서 말하기, 인사하기,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기,


주도적 마음가짐 갖기,



풍부한 접속사로 생기를 띠는 문장을 만드는


말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11장 상대방을 기분을 해치지 않는 반론 메시지법 에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자기 의견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알아본다.



협조 반론을 통한 타협점 찾기,


중립적 입장 지키기,


기세를 제압하고 말의 내용에 집중하기,



반박을 당했을 때 부정적 감정 조절과


논리적 이야기 진행하기를 설명한다.




12장 누구나 납득하고 공감하는 ‘설득력’ 높이기 비책 에서는




꼼꼼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것은 재미가 없다.


객관적 숫자 데이터는 이해하기 어렵다.



사람마다 데이터 활용 능력은 다르다.


수치에 감정을 넣기, 데이터의 신뢰도,



가치관의 교차점에 서야 함을 말한다.





13장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3대 비법 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지만 미움받고 싶지 않다.



긍정문으로 대화하기, 문서에서 악감정 빼기,


문장에 호감 더하기, 인간관계의 규칙 정하기를


시도해 본다.




14장 나의 껍질을 깰 수 있는 ‘거절법’ 에서는




거절하기를 못하면 직장 생활이 고달프다.



쉽게 거절할 수 있는 것부터 거절해 보기,


거절하는 패턴 만들기, 긍긍부긍의 거절 법칙,


죄송, 감사, 이유, 대안의 패턴으로 거절하기,



자책하지 않기, 부정적 어휘를 쓰지 않기로


거절의 능력을 기르기를 말한다.




15장 미움받지 않는 ‘말투’를 손에 넣는 방법 에서는



직설적으로 말하는 습관으로 사람들이 피하게 된다.



거만한 말투에서 벗어나는 약점 드러내기,


상대를 존중하기, 감정을 순화하기,



공격적 말투 개선, 상대방의 공격적 말투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6장 한참 어린 부하를 대하는 절대 규칙 에서는




관리자는 젊은 직원과 원활한 소통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동료와 관계가 깊어지면 말은 맥락으로 진행된다.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기, 과거를 자랑하지 않기,



TPO에 맞는 유익한 이야기, 장면 묘사와 대화에


대해 소개한다.





17장 꺼지려 하는 자기긍정 스위치를 켜는 격려 기술 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싶다.



도움이 되는 행동을 칭찬하기,


격려의 말 보다 행동하기,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18장 의지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한 단 3가지 규칙 에서는



회의 중 리더십을 발휘하는 비결을 알아본다.



리더는 말하지 않고, 계속 발언하게 만들기,


발언을 짧은 문장으로 정리하고 조율하기,



반대자에 대응하는 변증법 사고,


결론 내리기, 바람직한 리더의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본다.




"어른의 말센스" 는 다양한 상황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법을 다룬다.




의욕 없는 직원을 움직이기, 장황한 말 버릇,


서툰 프레젠테이션, 협상 능력 부족,


면접 준비하기, 설득력 있는 기획하기,


칭찬하기, 카피라이팅, 블로깅, 자기표현,



기분을 상하지 않는 반론, 효과적 설득,


적을 만들지 않기, 거절하기,미움받지 않는 말하기,


부하 직원과 대화하기, 격려하기,


바람직한 리더의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살펴보면서


말을 통한 효과적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사연의 요점을 정리하면서,



3단계 레슨 과정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 연습법을 제시하며,


문제 해결 방안과 발전 방법을 설명한다.





말은 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효과적인 말하기는 인간관계, 직장 생활에


필수적이다.



말운 먾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로는 침묵이 필요할 때도 있다.




상대를 기분좋게 하고, 부드럽게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매끄럽게 봉합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의 갈등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한 기획, 발표, 협상, 면접 등은


비즈니스 능력 개선에 필수적 요소다.



리더는 부하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회의를 원활하게


주재해야 한다.



각각의 상황은 다르지만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 말하기 기술은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른의 말센스" 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하기와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말은 인생 고민의 원인이지만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어른의 말센스" 를 통해 상황에 맞는 말하기의 중요성과


말하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을 이해하게 된다.




더퀘스트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어른의 말센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히키타요시아키 # 송지현 #더퀘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ひきたよしあき #어른의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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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 - 성공의 기술
석창성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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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성공의 조건

 

 


 

 

 

 

책을 선택한 이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교과서 만은 아니다.

 

 

스승이 알려주는 인생 이야기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노 교수가 말하는 성공의 자질에 대해 들어보기 위해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선택하였다.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 는

 

 

1장 내 편이 많아야 성공한다

 

2장 자기 관리를 잘하라

 

3장 핵심을 파악하라

 

4장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5장 정도가 답이다

 

 

로 구성되었다.

 

 

 

 


 

1장 내 편이 많아야 성공한다 에서는

 

 

대통령은 좋은 두뇌, 돈, 학벌이 아니라

 

선거에서 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 당선된다.

 

 

선거처럼 성공도 지지세력이 많아야 가능하다.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절반으로 나누어 자기발전과 타인을

 

도와주는데 사용하기,

 

 

논쟁이 아니라 경청하고 상대를 이해하기,

 

상호 신뢰를 주고 받는 성실하고 정중한 태도,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배려하는 행동,

 

 

원만한 인간관계를 망치는 험담의 위험성,

 

공문십철 민손의 뛰어난 인품의 향기,

 

긍정과 감사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자기 관리를 잘하라 에서는

 

 

자기도 관리 못하는 사람이 성공하기는 어렵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는 습관은

 

시험 공부 뿐 아니라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된다.

 

 

성공과 행운을 잡으려면 미리 준비하고

 

실력을 갖추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항복점을 지나면 노력만큼 성과가 올라가지 않는다.

 

극한점을 지나면 더 이상 성과가 올라가지 않는다.

 

 

성공의 크기는 인생의 항복점과 극한점 수준이다.

 

 

대안을 미리 준비하기, 정리 정돈 습관 기르기,

 

유한한 인생 시간을 후회없이 사용하기,

 

시간 활용표, 주간 일과표 작성법을 소개한다.

 

 

 

 

3장 핵심을 파악하라 에서는

 

 

증상이 아니라 병의 원인을 치료해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야

 

정확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참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찰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내면의 실력을 쌓아야 한다.

 

 

편견과 선입견의 오류, 협상의 기술,

 

평정심을 잃지 않기, 능력의 중요성,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의 관계,

 

공명심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당부한다.

 

 

 

4장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에서는

 

 

지피는 자신이 아닌 사람 및 사물을 말한다.

 

상대의 성격, 지적 능력, 취향, 단점 까지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기를 통한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

 

 

자신의 무지를 안 소크라테스,

 

경험을 존중하고 배우는 겸손한 자세,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영역을 존중하기,

 

자연의 흐름에 순응해야 함을 말한다.

 

 

 

5장 정도가 답이다 에서는

 

 

고통과 시련은 정면으로 다가가야 한다.

 

 

세상의 수많은 벽을 통해

 

강자와 약자, 유능과 무능, 발전과 도태가

 

판가름 나면서 사회가 발전한다.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동일한 크기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간절함과 성공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인생의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자질을 설명한다.

 

 

내 편을 많이 만들고, 자기 관리를 잘하며,

 

핵심을 우선시 하고,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면서,

 

정도를 밟아 나가는

 

성공적 인생을 위한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교육을 통해 얻게되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문제 해결능력이 창의력이라는 이야기는

 

 

교육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성공을 추구하고 간절히 욕망하지만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성공의 핵심 요소를 이해하고

 

중요한 것을 우선해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통해

 

성공의 핵심요소를 이해하고,

 

 

지헤롭게 성공의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좋은땅 과 인디캣 책곳간 에서

 

"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책 #서평이벤트 #석창성 #어느공대교수의마지막강의

 

#성공의기술 #좋은땅 #자기계발 #에세이 #인디캣책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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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정석 - 조벽 교수가 전하는 강의법의 모든 것
조벽 지음 / 해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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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강의에 몰입시키는 감정선 디자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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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정석 - 조벽 교수가 전하는 강의법의 모든 것
조벽 지음 / 해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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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강사의 강의 비법






책을 선택한 이유




강의는 학문이나 기술을 설명하여 가르치는 일이다.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좋은 강의를 하지 못해


대중에게 외면받는 경우가 많다.



더 안타까운 일은 대중에게 인기있는 강의가


제대로 된 지식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효과적인 강의 기술에 대해 배우기 위해


"강의의 정석"을 선택하였다.






"강의의 정석" 은



1장 언택트 시대에 환영받는 강사


2장 강의 기준_ 스타일은 바꾸고 스케일을 키워라


3장 강의 기술_ 최고의 강사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4장 강의 준비_ 콘텐츠 디자인하기


5장 강의 준비_ 감정선 디자인하기


6장 강의 실전_ 임팩트 있는 강의를 위한 설명의 기술



로 구성되었다.






1장 언택트 시대에 환영받는 강사 에서는



강사는 청중의 호응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삼성사장단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강사에 호응이 없어서 강사의 무덤으로 악명 높지만


성공적으로 강의하는데 성공한다.



원격 강의는 자신의 강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청중이 강의를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강사 탓이다.


강의 기술은 누구나 배워 강의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다.




언택트 시대 강의 이슈는 강사와 청중의 교감 확보다.


청중의 감정을 고려한 강의를 디자인 해야 한다.



강사의 비전, 멘토 찾기, 문제 행동 예방,


강의 준비, 강의 기술, 강의 기준,



강의법과 교수법의 차이에 대해 말한다.





2장 강의 기준_ 스타일은 바꾸고 스케일을 키워라 에서는




강의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



좋은 강의법도 상황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전문성, 친밀성,


안정성, 열성,


진정성, 창의성의 강의 기준,


스케일과 스타일의 연결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성은 강사를 신뢰하고 강의에 귀 기울이게 한다.


이력과 경력, 옷차림, 전문가의 어투,



친밀성은 청중의 문제점이나 관심사에 대한 이해다.


경험과 매력, 청중의 니즈, 공감대, 강의 일정,


옷차림, 친절한 어투, 청중을 맞이하는 자세,




전문성과 친밀성의 조화를 통해


청중을 위로 이끌어 주는 안내자가 되기,


강의 후 경계해야 할 자세,




안정성은 강사의 감정 조절 능력이다.



목소리 톤, 말의 속도, 몸동작,


평정심을 유지하는 연습,




열성은 자신감에서 나오는 의도적 표현 능력이다.



열의 있는 강사의 목소리 톤, 말의 속도, 몸동작,



안전성과 열성의 공통분모 설렘의 떨림 지키기,




진정성은 강사를 믿고 따라가게 하는 힘이다.


청중을 존중하기, 통조림 강의와 어르신 강사,



창의성은 재미와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즐거운 강의,



진정성과 창의성은 상반되면서 조화를 이룬다.


강의에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PPT 수정을 설명한다.



강의 행동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강의 기준,


강의시 고려할 다양한 변수에 휘둘리지 않기,



청중에게 지식이 아닌 지혜를 전달하고,


사람의 마음을 마음을 움직이는


명강사의 강의목표를 이야기 한다.





3장 강의 기술_ 최고의 강사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에서는




좋은 강의는 기승전결, 플롯, 클라이맥스가 있다.



청중은 강사의 언행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강의는 과학인 동시에 예술이다.




몸동작은 비구어적 소통을 위해 몸을 움직인다.



무의식적 행동은 자제하고, 효과적 몸동작은


의도적으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강사와 청중의 거리, 몸동작의 크기,


표정, 청중 배려하기, 시선 처리, 몸동작,


온라인 강의시 주의할 사항,




목소리는 효과적인 시청각 도구다.



녹음된 진짜 목소리 듣기, 목소리 개선하기,


발음과 말의 속도, 온라인 강의시 주의사항,




도구 쓰기는 청중에게 더 강한 느낌과 감동을 준다.



청중의 입장에서 슬라이드 만들기,


심플한 슬라이드, 대비도 활용,


글씨체, 동영상 선택 기준,



마이크 선택법, 휴대 강의도구,


빔프로젝터의 뮤트와 프리즈 기능,


프레젠테이션 모드, 도구에 의존하지 않기,


온라인 강의의 팁,




시선 처리는 청중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는 기술이다.



강사와 청중은 눈으로 소통할 수 있며,


시선으로 무언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청중에게 시선을 두루 주기, 강의장에 미리가기,


온라인 강의 시선처리 하기,




강의 진행은 강의 현장에서 청중에게 강의를


실시간으로 펼친다.



페이스 조절, 물리적 정신적 여유 갖기,


책임 시간, 돌발상황 대처하기,


청중에 감사하기, 언택트 강의 팁,




강의 구성 기술은 스토리의 기승전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구성과 연결을 하게 한다.



콘텐츠, 적절한 시기, 색다른 시각,


콘텐츠 디자인과 감정선 디자인 고려,


소규모 강의와 대규모 강의에 대해 설명한다.






4장 강의 준비_ 콘텐츠 디자인하기 에서는




콘텐츠 디자인은 과거, 현재, 미래,


의식과 무의식을 자유롭게 넘나들어야 한다.



생각지도는 머릿속에 있는 콘텐츠 디자인


지식 체계도를 말한다.



도입부, 더하기, 나누기, 빼기, 배열 및 조절


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더하기’ 하라 에서는



머리속 내용물을 스캔하기, 리서치하기,




2단계 ‘나누기’ 하라 에서는


ABC 구성, 강의 도입부, 강의 마무리,




3단계 ‘빼기’ 하라 에서는



핵심 메시지 선택,




4단계 배열하고 조절하라 에서는



파트 비율 조정하기, 일시 정지 활용,


줌인과 줌아웃으로 스토리 보완,



기본 틀을 유지하며 추가하기,


청중의 생각을 돕는 슬라이드 구성,




5단계 견고하게 만들어라 에서는



스토리의 단절을 막는 이음새 작업,


스크립트 쓰고 읽어보기, 출처 밝히기,




6단계 투 트랙을 준비하라 에서는



강의 준비를 잘하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노트에 적어서 실수를 예방하기,


장표와 강의 수준을 달리하는 투 트랙,


사례, 비율를 통한 멀티 트랙,


애드리브의 양면성,




7단계 ‘곱하기’ 하라 에서는



도입부의 첫인상 남기기, 인사 방법,


청중을 출반선에 모으기, 마무리 하기,


핵심 메시지 반복 강조하기에 대해 설명한다.





5장 강의 준비_ 감정선 디자인하기 에서는



유능한 강사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명강사는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콘텐츠의 주제와 감동은 별개다.


청중은 감동을 주는 강의를 기억한다.



좋은 콘텐츠에 감정선을 디자인해야 한다.



실습① 감정점 찍고, 감정선 그리기 에서는



긍정적 감정을 디자인 하되 부정적 감정 활용하기,


강사와 청중의 정서적 조율, 강의 단계별 감정선,




실습② 유머와 해머로 감동의 폭 넓히기 에서는



부정적 감정점과 긍정적 감정점 사이 폭을 늘려


청중의 감동을 유도하는 전략,



감동의 폭을 악용하는 선동의 문제점,


유머 활용, 감동의 필요성, 감정선 디자인 사례,



실습③ 감정선에 풍부한 화음 넣기 에서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강의 사례,



청중과 강사의 감정 상태 차이를 보여주는


화음 감정선,




실습④ 전주 작곡으로 청중과 조율하기 에서는



청중과 친밀성 확보를 위한 정서적 조율,


감정 아우르기, 호이겐스 시계추 동기화,


심호흡하기,




실습⑤ 여운이 남는 강의 디자인하기 에서는



명강의는 여운을 남긴다.



청중이 깊은 감정과 만나게 하기,


실패와 성공의 강의 사례,



왜 감정을 이해해야 하는가 에서는



감정과 생각과 몸의 연결,


생각과 감정, 감정과 행동,


강한 감정과 깊은 감정,


반응하는 감정과 저장된 감정,


부정적 감정의 우세함에 대해 알아본다.





6장 강의 실전_ 임팩트 있는 강의를 위한 설명의 기술 에서는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청중의 상상력을


장악해야 주의력을 얻을 수 있다.



청크로 나누어 전달하라 에서는



정보의 의미있는 덩어리 청크를 통한


스토리텔링 테크닉




정리정돈해서 순서대로 전달하라 에서는



사건의 흐름, 규칙 순서 등 콘텐츠 정리법,


청중이 다음을 상상하도록 유도하기,




풍부한 사례로 이해를 돕는다 에서는



사례를 통해 청중이 상상하도록 유도하기,


잘못된 사례, 명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례,


사례 접근 방식, 꼰대의 강의모드,


기승전결과 드라마 요소를 가미한 사례의 힘,




비교는 극명하게 하라 에서는



강의법, 교수법, 발표법의 차이를 비교하고,


효과적 비교의 사용,




아름다운 대칭을 찾아라 에서는



대칭은 안정적이고 조화를 이루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가진다.



언어유희 즐기기, 규칙과 짝을 찾는 대칭구조,





오아시스 물 같은 비유를 하라 에서는



비유는 다른 사물을 비교 대상으로 동원시켜


개념을 설명하는 방법이다.



좋은 비유의 조건, 의도하지 않은 해석 가능성,


속담, 기억에 남는 비유,




세련된 유머로 초월하라 에서는



상상력을 동원시키는 유머의 기술,


상황을 초원하고 타인을 포용하는 유머,


유머를 만드는 방법, 유머의 효과,




질의응답도 기술이다 에서는



강사가 질의 응답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말,


강사가 하면 좋은 말을 소개한다.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청중과 대면 접촉하며


소통할 기회가 점점 사라진다.



강사는 청중과 교감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



강의 스타일을 개선하고 강사의 스케일을 키워야


좋은 강의가 가능하다.




"강의의 정석"은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강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강의 기준, 강의 기술, 강의 준비, 강의실전으로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소개한다.



전문성과 친밀성의 조화,


안전성과 열성의 공통분모 찾기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 기술,


강의 콘텐츠 만들기,


강의 감정선 디자인,


임팩트 있는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소개한다.



강사와 청중의 교감 확보를 위해


청중의 감정을 고려한 강의를 디자인 해야 한다.




전문성을 표현해 청중의 신뢰를 받기,


친밀성의 진정한 의미와 강의 매너 갖추기,



안정성으로 강사의 감정을 조절하고,


열성으로 의도적 감정 노출하기,



진정성으로 강사를 믿고 따라가게 하기,


창의성으로 강의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강사의 강의 기준 세우기 등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지혜를 전달하는


명강사의 강의 기준을 소개한다.




강의 기술에서는 몸동작, 청중과의 적정 거리,


목소리, 프레젠테이션 도구 활용, 시선 처리,


강의 진행 요령, 강의 구성에 대해 다룬다.




강의 준비에서는 콘텐츠 디자인하기,


도입부, 더하기, 나누기, 빼기, 배열 및 조절 단계,



돌발 상황 대처, 효과적 내용 전달 기술을 알아보며,



콘텐츠에 감정선을 디자인하면서.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강의 기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강의 실전에서는 청중의 주의를 환기하는


청크, 정리정돈, 사례, 비교, 대칭, 비유,


유머 등 강의 기술과 효과적 질의 응답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다.


좋은 강의는 청중을 감동하게 하고 변화시킨다.



청중에게 알리고 싶은 좋은 지식과 주장을


강의 능력 부족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다.




"강의의 정석"은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 스타일을 갖추고


강사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강의 방법을 알려주고,



청중을 감동시키는 감정 디자인을 고려한


콘텐츠와 강의 시나리오를 통해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지식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커진다.


강의 기법은 강사만 알아야 할 기술이 아니다.



감정선을 고려한 효과적인 강의 기법은


직업 강사 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업무 지시, OJT 교육, 상대를 설득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강의의 정석"을 통해


청중을 매료시키며 몰입시키는 강의를 위한


감정선 활용과 강의 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해냄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강의의 정석"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강의의정석 #강의법 # 조벽 #해냄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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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仁祖 1636 -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유근표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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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무능과 비도덕







책을 선택한 이유




광명 영회원은 소현세자의 아내 민회빈 강씨의 묘다.



소현세자와 민회빈의 비극적 사연이 담겨 있다.



소현세자와 민회빈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지만,


서양 문물을 접하고 국제적 안목을 키웠으며,


청나라 고위직과 우호적 관계를 맺는다.



민회빈은 청에서 무역과 농장을 경영하며 번 돈으로,


청에 끌려간 조선인 노예를 구출한다.



인조는 소현세자를 비정상적으로 미워한다.



소현세자는 귀국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망한다.



인조는 며느리 민회빈을 역적으로 몰아 사사하고,


소현세자의 자녀들도 귀양보내 죽도록 한다.



명분과 권력욕에 사로잡혀 불필요한 전쟁을


유발시켜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고,



잔인하게 인륜을 저버린 조선의 혼군


인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조仁祖 1636"을 선택하였다.






"인조仁祖 1636"은



1부 병자호란 전 인조


2부 병자호란 중 인조


3부 병자호란 후 인조



로 구성되었다.







1부 병자호란 전 인조 에서는



인조는 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낸다.



인조 정권의 핵심을 차지한 서인 정권은


광해군을 폭군으로 몰아 역사를 기술했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임진란 발생으로 선조의 뜻과는 다르게


광해군이 세자에 책봉되는 이변이 발생하고,


광해군이 왕위에 오른 후에도 역모 시도가 이어진다.



능창군의 역모는 어설펐으며, 사전에 고변되었으나,


광해군의 오판으로 반정은 성공한다.




인조 정권은 반대파를 잔혹하게 제거했지만,


정권 내부에서는 인조 반정을 성공시킨 공신


이괄을 제거하려는 음모가 벌어진다.



이괄은 아들이 금부도사에게 체포될 상황에서


반란을 선택하였지만 실패한다.



이괄의 난으로 한양 도성은 무법천지가 되었고,



난이 진압되자 인조 정권이 반군에 협력했다고


의심되는 사람들을 남김없이 처단하면서,


인조 정권과 백성들 간의 불신은 심각해진다.



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인조 정권은 반란이 두려워


변방 장졸들의 훈련을 막으며 국방력이 붕괴된다.




이괄의 난 여파로 수많은 사람이 굶어 죽고,


명나라 책봉사 접대로 국가 재정이 고갈되지만,



인조 정권은 회맹연, 분축연 잔치를 벌이면서


민심은 인조 정권을 외면한다.




누르하치는 후금을 건국하고 세력을 확장했고,


홍타이지는 정권 안정에 힘쓰고 명 정벌을 준비한다.



후금은 명의 배후세력인 모문룡이 주둔한 가도와


조선부터 공격하기로 한다.



평양성이 함락되자 인조는 한강 사수를 명하고


강화로 떠난다.



후금은 강화 제의로 중신들은 분열된다.


인조는 후금과 화친을 수락하고 정묘약조를 맺는다.



정묘란이 끝나고 인조는 환궁했지만


전란으로 피폐해진 민심은 흉흉해진다.



청은 명과의 대립에서 승기를 잡아가고,


홍타이지는 황제에 올랐지만,



즉위식에서 조선 사신들의 고두 거부와


고의로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발언으로


청과의 외교 마찰을 일으킨다.




이괄의 난, 정묘호란 등으로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는데 힘쓰지 않고,



인조는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인조의 부모를 왕과 왕비로 추존하는데 행정력을 낭비하고,


부인 인열왕후의 호화 국장을 치르는데 힘쓴다.




후금은 인열왕후 조문사절로 용골대와 마부대를 보낸다.



조문 사절단을 참수하고 사절단의 수급을 명에 보내라는


극단적 상소가 남발된다.



인조는 후금의 국서에 답서하지 않기 위해


후금의 국서를 받지 않는 외교적 무례를 저지른다.



위험을 느껴 서둘러 철수하는 후금 조문단을 향해


욕을하고 돌을 던지는 관중을 방치한다.



인조는 절화교서로 청과 전쟁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인조는 아무 대책도 없이 청에 선전포고를 했으며


조선에는 전쟁의 전운이 휘감는다.





2부 병자호란 중 인조




홍타이지는 화친을 어긴 조선을 정벌하기로 결심한다.



명은 조선의 청야견벽 전략에 속지 않았다.




무능한 인조 정권은 청의 침략을 예상했으면서도


자신의 안위도 지키지 못한다.



마부대의 선봉군이 홍제원에 이르자


강화도를 포기하고 남한산성으로 피난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이조판서 최명길은 목숨을 걸고 마부대의 적진에 찾아가


인조가 남한산성에 피난할 시간을 벌어낸다.



남한산성의 전쟁준비 상황, 인조의 강화도 피난 시도,


거짓 대신과 거짓 왕자를 보내 청을 속이려 한 무모함,



쌍령전투, 김화전투 등 청과의 주요 전투를 소개한다.




홍타이지는 조선이 명과 내통하고, 화친 조약을 어겨


이웃나라와 지내는 도리를 어겼음을 지적하고,



인조 정권 스스로 전쟁의 재앙을 초래하였지만


조선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국서를 보낸다.



홍타이지의 국서에 대해 척화파와 주화파가 분열되고,


패색은 짙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다.



강화도 함락, 인조의 어처구니 없는 장수 처벌,


정축조약, 삼전도의 항복의식, 삼학사,



청나라 감옥에서 만나게 된


척화파 우두머리 김상헌과


주화파 영수 최명길의 화해,



청으로 끌려간 피로인의 고초에 대해 알아본다.




3부 병자호란 후 인조 에서는



병자호란의 참패는 인조의 책임이지만,


남한산성에 병력을 지원하지 않은


도원수 김자점과 심기원의 무능도 한몫한다.



인조는 김자점과 심기원을 호위대장으로 중용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인사를 단행한다.



심기원과 김자점의 역모, 임경업 능력의 진실,


조청 연합군의 가도공격,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일행의 심양 이동 과정,


역관 정명수의 만행,



소현세자의 고국 방문 과정, 청의 가질사건 항의,


인조는 세자빈 강씨의 모친 문병 간청을 물리친다.



소현세자가 청에서 농토를 경작하게 된 경위,



홍타이지의 급서와 후계 다툼, 섭정왕 도르곤,


이자성의 반란과 명의 최후,


소현세자가 목격한 청의 북경 입성,



도르곤의 요절과 의순공주의 비극,


소현세자와 아담 샬의 만남,



인조는 소현세자의 귀국을 불편해하면서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지 않는 무례를 저지른다.



청은 각종 세폐, 정례 사행 횟수를 줄여주고,


김상헌과 최명길의 귀국도 허용하는 등


유화 정책을 쓰지만,



인조는 귀국한 세자에게 권력을 빼앗기지 않으려


냉대로 일관한다.



소현세자는 귀국 후 몸상태가 좋지 않아


어의의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인조는 세자 치료에 실패한 어의를 처벌하지 않았고,


세자가 침을 맞을 때 침의만 입시하라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지시를 한다.




인조는 누명을 씌워 강빈을 사사하고,


소현세자의 아들 3형제를 제주로 유배한다.



유배 당한 소현세자의 아들들이 죽자,


나인들에게 죄를 물어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인조仁祖 1636"은 병자호란을 중심으로


인조의 행적을 살펴본다.



인조는 광해군에 대한 역모 시도 빈발로


취약해진 왕권을 쿠데타로 전복한다.



광해군 세력을 무자비하게 숙청했지만,


인조 정권 내부의 무능과 갈등은


이괄의 난이 벌어진다.



인조 정권은 연이은 실정으로 민심을 잃자,


반란이 두려워 국방력을 스스로 붕괴시킨다.



강대국 후금과의 외교 관계를 파탄시켜


전란을 자초했지만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하고,



백성들은 이괄의 난, 정묘호란 등으로 도탄에 빠졌지만


인조 정권 강화에만 혈안이 된다.



국제 정세를 오판하고 명분만 중시하면서,


청의 조문 사절단에 외교적 무례를 저지르고,


전쟁 준비를 지시하는 만용을 부린다.




청에게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음에도


전쟁 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한


인조 정권의 무능함



풍전등화의 상황에서도


거짓 볼모를 내세워 청을 속이려 한


안이하고 비열한 협상 태도,



청과 맺은 화친 조약을 스스로 깨고


외교적 무례를 감행하면서 전쟁을 불러들인


어처구니 없는 행동 등은



인조의 무능함과 어리석음을 잘 보여준다.




권력에 눈이 먼 인조는 귀국한 소현세자를 경계한다.



소현세자의 석연치 않은 죽음과 인조의 몰상식적 행동,



소현세자 사후 세자빈과 손자들을 향한


잔인무도한 숙청 과정은



인조의 도덕성이 상식 이하임을 잘 보여준다.




청에서 국제 정세를 경험하고 서양문물을 이해한


소현세자가 임금이 되어 조선을 경영하였다면,


전란의 참화를 딛고 중흥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역사에는 가정이 필요없다.


교훈을 얻고 미래를 준비할 뿐이다.



"인조仁祖 1636"을 통해


조선을 전란과 반란에 휩싸이게 한


어리석은 인조의 삶을 지켜보면서



조선의 명청 교체기 못지않은 국제정세 변화 시대에


리더의 현명한 결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명분이 아니라 실리를 따지면서


지혜롭게 격랑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북루덴스 와 인디캣책곳간 에서


"인조仁祖 1636"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책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인조1636 #유근표


#북루덴스 #병자호란 #한국사 #인디캣책곳간 #인조


#인조반정 #이골의 #정묘호란 #남한산성 #삼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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