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니까 살 맛 납니다
이종욱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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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마라토너의 달리기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마라톤은 매니아들이 많다.



젏은 사람도 쉽지 않은 거리를 달리기로 완주하는


노익장의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뛰니까 살맛 납니다"를 선택한다.






"뛰니까 살맛 납니다" 는



1장 느닷없이 뛰고 싶어졌다


2장 기나긴 길 끝의 반환점을 돌아오면서


3장 뛰고 있는 한 모두가 승자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느닷없이 뛰고 싶어졌다 에서는



회사에 출근하면서 몸을 가누기 힘들고


회의에서 정확한 발음을 하기 어렵다.



뇌출혈 수술을 받게 되고 휴직을 하면서


잦은 야근, 음주, 스트레스 누적 등 나쁜 습관이


질환의 원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폐암으로 죽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지만



다시 술을 다시 마시고, 대학원을 다니면서,


금융 연수원 강사 시험에 도전한다.



군대 생활에서 건강을 회복한 기억이 떠오르면서


마라톤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8월에 10킬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직장 후배와 10킬로 마라톤에 등록하면서 졸지에 선생이 된다.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면서 달리기에 빠져들게 된다.




3월 서울국제마라톤은 생애 첫 풀코스 도전이다.



풀코스를 달린다는 심리적 압박감은 상당하다.



온몸의 아픔을 참고 견디다 보니 잠실대교가 눈 앞이다.


잠실 종합운동장은 천국으로 보인다.



길고 긴 첫 풀코스 레이스를 마무리 한다.



인생도 마라톤처럼 예외 없이 힘든 시기가 있다.


고통을 견디면 기쁨의 순간이 온다.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고 나만의 마라톤을 즐기는


이유를 이야기 한다.





2장 기나긴 길 끝의 반환점을 돌아오면서 에서는




점심 시간 오이도 방파제에서 러닝을 즐긴다.


주변을 살펴보면 달리기 좋은 장소가 너무도 많다.



운동의 매력은 극한의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쾌감이다.



마스터스 선수는 직업이 있고 마라톤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다.


러너스 하이 의 희열과 성취감은 마라톤을 사랑하게 한다.



은퇴를 하면 인생의 앞길이 막막하다.


직장에서 평생 많은 급여를 받을 수는 없다.



소비를 줄이고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



대구국제마라톤 을 준비한다.



마라톤 참가 전 건강관리, 악조건에도 완주하는 선수들,


마라톤 대회 속 다양한 풍경, 마라톤을 하며 바뀐 습관,



코로나에 걸리면서 나 자신을 의지해야 함을 깨닫는다.



제주국제관광마라톤로 버킷리스트를 달성한다.



5월의 거친 바닷바람과 여름 햇살은 부담스럽지만


멋진 해안가의 경치는 환상적이다.



인생이라는 힘든 달리기에 응원은 큰 힘이 된다.


나도 누군가의 디딤돌이 되고 싶다.





3장 뛰고 있는 한 모두가 승자 에서는




행운의 2달러는 그레이스 켈리가


프랭크 시나트라에게 2달러 지폐를 받은 후


모나코 왕비가 된데서 유래한다.



조그마한 선행이 보답으로 돌아오지만


나쁜 행동은 업보로 돌아온다.



건강을 위해 음식, 운동을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은퇴 후 고향으로 귀향한 이유, 은퇴 후의 삶의 모습,


소확행 만들어가기, 후배와의 추억,



폭염의 마라톤, 마라토너 이봉주에 대한 응원,


외로움을 해소하는 개 키우기에 대해 말한다.




"뛰니까 살맛 납니다" 는 뇌출혈 수술을 받은 후


마라톤에 도전하는 과정과 은퇴 후의 삶을 이야기 한다.




잦은 야근, 음주, 스트레스 누적 등 나쁜 습관으로


뇌출혈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후에도 나쁜 습관을 지속하다가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10킬로 마라톤을 완주하고 풀코스에 도전한다.



자투리 시간, 주변 환경을 이용하면


달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마라톤을 하면서 러너스 하이 의 기쁨은 누리게 된다.


다양한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면서 느낀 단상을 소개한다.



건강은 오늘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은퇴 후의 삶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고독의 어려움, 행복한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뛰니까 살맛 납니다"는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직장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마라톤 참가를 위한 훈련법,


풀코스 대회참가 전 연습법,


중장거리를 위한 에너지 보급법,



부상 없이 오래 달리는 요령,


마라토너를 위한 식단과 건강관리,


달리기 통증 대처하기, 달리기 자세 교정,


50대의 기초체력관리법을 소개한다.



마라톤을 통해 인생을 깨닫게 되고,


마라톤으로 건강을 회복하며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첫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하면서 느끼는 불안감,


마라톤 경기장의 풍경 등은 마라톤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된다.



은퇴 후 삶을 소개해, 퇴직 이후를 대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뛰니까 살맛 납니다"를 통해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지혜롭게 완주하는 법을


생각해 보게 된다.



바이북스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뛰니까 살맛 납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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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
전민아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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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의 생각





책을 선택한 이유



임원은 직장인의 꿈이다.



뛰어난 업무능력, 리더십, 자기관리, 소통 능력 뿐 아니라


좋은 운도 작용해야 한다.



임원의 생각은 성공하는 직장인의 생각이다.



성공하는 직장생활의 마음가짐을 알아보기 위해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을 선택한다.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은



1장 당신의 미래는 일 잘하는 사람의 생각법칙에 달렸다


2장 생각법칙 ❶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 기본을 지킨다


3장 생각법칙 ❷ 나는 반드시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다


4장 생각법칙 ❸ 나의 비장의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5장 생각법칙 ❹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6장 생각법칙 ❺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7장 생각법칙 ❻ 리더십, 책에서 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8장 생각법칙 ❼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9장 생각법칙 ❽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10장 생각법칙 ❾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 없다



로 구성되었다.






1장 당신의 미래는 일 잘하는 사람의 생각법칙에 달렸다 에서는




상사가 원하는 부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책임의식이 강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일을 대하는 생각의 차이다.


생각의 차이가 태도와 행동으로 이어져 성과로 나타난다.



생각은 사람이다. 나의 모습은 생각의 결과다.



직장인의 목표는 임원이다.



임원은 회사에서 대우받고 인정받으면서


자존심과 자신의 가치가 상승한다.



임원은 일 잘하는 고수다.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생각 법칙을 알아야 한다.





2장 생각법칙 ❶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 기본을 지킨다 에서는



직장생활 동안 크고 작은 위기들이 몰려온다.



말단직원에서 임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꾸준히 성실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전문가로 인정받아야 한다.



직장생활의 목표는 일의 프로가 되어야 한다.



인정받고 오랫동안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력과 경험을 쌓는 것이 우선이다.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의 마인드가 필요하다.



노동의 대가로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성장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으로 자신의 가치를 올려야 하며,


평판을 손상시키는 경솔한 행동과 도덕적 실수에 주의해야 한다.





3장 생각법칙 ❷ 나는 반드시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다 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들은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정시 퇴근 후에는 자기 시간을 보낸다.



명확하고 구체적 업무 계획, 업무 집중시간 활용,


우선순위에 따른 일 처리, 시간 낭비 줄이기를 위해,



자신만의 업무 리츄얼을 만들어야 한다.





4장 생각법칙 ❸ 나의 비장의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에서는



작은 일도 소홀하지 않고 실수 없이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작은 일을 잘해야 큰 일을 잘할 수 있다.



티는 안 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업무가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도 사소한 일을 하지만


사소한 일을 가볍게 지나치지 않는다.



사소한 일을 하는 태도는 일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다.


디테일을 강하게 하는 To do list를 소개한다.





5장 생각법칙 ❹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에서는



MZ 세대는 전화 통화 조차 두려워 하지만


대면 커뮤니케이션으로 감정을 교류해야 한다.



전화 통화의 두려움을 줄이는 방법,


소통을 잘하기 위한 짧고 쉽게 말하기,


회의에서 자기 의견을 전달하기를 말한다.





6장 생각법칙 ❺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에서는



직장 스트레스는 인간관계 때문이다.



감정을 잘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하는


고난도의 스킬이 필요하다.




사내 인맥 만들기, 또라이 대처하기,


상처 주는 말에 둔감해지기,


평판 조회의 무서움을 이야기 한다.





7장 생각법칙 ❻ 리더십, 책에서 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은 훌룡한 리더십을 갖는다.



전문 분야에 대한 출중한 실력, 말과 행동의 일치,


비전과 목표 제시, 적재적소에 직원 배치,


업무 위임으로 부하를 성장시킨다.



상사와 부하의 적당한 거리, 상사의 인사고과,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의 선택에 대해 말한다.





8장 생각법칙 ❼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에서는




MZ 세대는 자신의 만족감과 성장을 최우선 하면서


회사 소속감이 없어 이직을 쉽게 결정한다.



직장이 아니라 직장 커리어에 승부를 걸어야 하고


성장의 기회가 주어지면 직장을 떠나야 한다.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기를 돌파하기,


이직 준비에 대해 이야기 한다.





9장 생각법칙 ❽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에서는



평생 학습 시대다.


배움의 본질은 배우고 알아가는 즐거움이다.



독서의 힘, 직장인의 영어 실력 높이기,


일요일 오전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운동으로 자기관리해야 함을 말한다.




10장 생각법칙 ❾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 없다 에서는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견뎌내려면 인생이 즐거워야 한다.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 가정의 소중함,


스트레스 관리, 비교의 위험성을 이야기 한다.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은


직장인의 꿈 임원이 되거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져야 할 9가지의 마음자세를 안내한다.




일의 기본 지키기, 계획 세운기, 디테일 중시,


말의 기술, 직장에서 소통하기, 리더십 기르기,


매너리즘 벗어나기, 철저한 자기관리,


행복한 삶을 살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일을 대하는 생각이 다르다.



직장생활에서 실력과 경험을 쌓아가면서


일의 프로가 되는 직업인의 마인드가 필요하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리츄얼 만들기,


디테일을 강하게 하는 To do list,


감정을 교류하는 대면 커뮤니케이션 익히기,



직장 내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며,


상사로서 훌룡한 리더십을 갖추어야 하고,



직장에 안주하지 말고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고


철저한 자기관리,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함을 말한다.



출발 지점은 같아도 방향이 다르면


도착점은 전혀 달라진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직장인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는


직장 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한 생각을 이야기 한다.



일의 기본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소통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하면서


직장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직업인으로 자신을 브랜딩 하는 것은


직장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기본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은


직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지침을 제공한다.



바이북스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전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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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가되는직장인의생각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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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조각가들 -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
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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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의 역사와 미래







책을 선택한 이유




평균 수명의 급격한 증가는 의학의 발전 때문이다.


뛰어난 의약품이 개발되면서 질병의 공포에서 해방된다.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분자 조각가들" 을 선택한다.




"분자 조각가들" 은



1장 운으로 찾아내다


2장 자연을 모방하다


3장 사람을 연구하다


4장 물질을 창조하다


5장 지금은 어떻게 약을 만들까


6장 mRNA와 분자 조각의 미래



로 구성되었다.



 



1장 운으로 찾아내다 에서는



뵐러가 화합물에서 요소를 생성하는데 성공하면서


프랑켄슈타인의 생명 창조 같은 충격을 준다.



말라리아 치료제 퀴닌 합성을 연구하던 윌리엄 퍼킨은


실험 과정에서 우연히 보라색 합성염료 모베인을 만든다.



빅토리아 여왕이 착용한 모베인 드레스는 대유행 한다.


염료회사는 현대 화학기업의 기원이다.



열악한 생산기술로 불순물이 혼입되면서


아세트아미노펜이 오랫동안 받게된 누명은


타이레놀로 회복된다.



우연한 행운으로 의약품이 개발되지만


질병에 쓸모 있는 약은 턱없이 부족하다.





2장 자연을 모방하다 에서는



자연 생약을 임상 체험하면서 의약품이 만들어 진다.



추출물은 주성분 차이로 심각한 품질 문제가 발생한다.



생약제 아편에서 진통제 모르핀이 추출되고,


바이엘은 헤로인을 합성하게 된다.



중독성 없는 진통제 개발 도전은 계속 이어지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마약으로 사용된다.



미국의 식물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에서


탁솔의 항암효과가 밝혀진다.



예상치 못한 식물학자들의 도움으로


탁솔 합성에 성공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동물의 장기에서 개발된 아드레날린, 인슐린,


바이러스 백신, 테프로티드, 캡토프릴,


액세나타이드 개발 비사를 이야기 한다.





3장 사람을 연구하다 에서는



헨리에타 랙스의 자궁경부암 세포는 불멸이다.



헬라 세포주는 암 연구의 출발점이 되지만


오늘날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실험 윤리논쟁이 인체유래물 연구를 제한하면서


화학자들은 대량 생산을 결심한다.



거트루드 엘리언은 위암으로 사망한 할아버지를 보며


인생의 목표를 항암제 연구로 정한다.



히칭스 팀에 들어간 엘리언은 수많은 신약을 개발하고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다.



에이즈 치료제 지도부딘,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개발 과정을 이야기 한다.






4장 물질을 창조하다 에서는




자연 추출 물질은 활성이 좋고 독성 문제가 적지만


구조 확인이 어렵고 검증과정이 복잡하다.



훌룡한 과학자는 독일의 힘이다.


베이어가 천연 인디고 염료의 푸른색을 화학적으로 합성하자,


인디고 생산 농장, 영국 수입업자가 파산하고, 인도 경제가 무너진다.



안전하고 강력한 수면제 베로날, 페노바르비탈은


1차 세계대전 아세톤 생산 증가에 따른 부토바르비탈,


펜토바르비탈로 진화한다.



진실의 약으로 사용된 소듐 펜토탈, 스코폴라민,



바르비투르산계 수면제 남용 문제는


마릴린 먼로의 사망으로 공론화 되고,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 리브륨을 탄생시킨다.



수면제의 왕으로 등장한 졸피뎀의 부작용 문제,



입덧 진정제 탈리도마이드는 부작용으로 비난받지만


한센병과 다발 골수종 치료제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탈리도마이드 부작용의 작용 기전이 밝혀지면서


신약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 한다.





5장 지금은 어떻게 약을 만들까 에서는



화학자들의 분자 조각은 출발물질에 다양한 화학 반응을


적용하여 구조를 바꾸는 과정이다.



예산 범위 내 출발물질 확보, 합성 단계 최소화 전략을 세우고


문헌 조사 후 실험으로 반응을 살펴본다.



용매 추출법, 화합물 분리의 어려움을 이야기 한다.



메리필드는 어려운 아미노산 분리에 도전하고


고체상 합성법으로 아미노산 펩타이드를 만들어 낸다.



조합화학 전략이 실패한 이유를 살펴보고,



질병의 표적단백질, 유효물질, 선도물질, 임상시험,


과정을 알아본다.





6장 mRNA와 분자 조각의 미래 에서는



합성 의약품이 의약품 시장의 주류지만


생물 의약품 휴미라는 판도의 변화를 예상하게 한다.



세포치료제, 유전자 교정법이 연구되면서


화학자와 생물학자의 협업이 신약 개발 기본전략이 된다.



mRNA 백신, 커리코 패러다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분자 조각가들" 은


화학 발전으로 시작된 제약 기술의 역사를 살펴보고,


동물과 식물, 인체유래물 연구를 통한 신약 개발,


화학자들이 창조한 신약, 현대 신약 개발과정,


mRNA와 분자 조각 등 생물 의약품의 부상을 전망한다.




뵐러의 요소 생성은 화학의 연금술 시대를 연다.


염료를 만드는 화학 기술은 제약 발전으로 이어진다.



자연 생약을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을 위해


식물과 동물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화학 합성은 추출물의 품질 문제를 해결한다.



윤리 문제가 인체유래물 연구를 제한하면서


화학자들은 대량 생산을 결심한다.



독일은 뛰어난 과학기술로 국력을 떨치고,



의약품의 부작용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발생하지만


새로운 효능이 밝혀지면서 화려하게 부활하기도 한다.



제약회사의 조합화학 전략이 실패한 이유와


신약 개발과 검증과정을 소개한다.



합성 의약품에서 생물 의약품으로 제약 시장의


판도가 변할 것을 전망한다.



"분자 조각가들" 은 제약 기술의 역사와 신약 개발 과정,


의약품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mRNA 등 미래 제약업 트렌드를 예상해 본다.



널리 사용되는 많은 의약품이 우연하게 개발되었으며,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되었지만 명확한 작용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약이 많으며,



다양한 화합물 조합을 만들고 의미있는 약을 찾아내려는


제약회사의 신약 개발 전략이 이론적으로 완벽하지만


실패한 것은 흥미롭다.



독일의 인디고 합성은 대영제국과 인도 경제를 굴복시킨 것은


과학기술이 국력임을 실감하게 한다.



마릴린 먼로의 죽음과 수면제의 관계,


냉전시대 첩보기관에서 애용한 진실의 약 등


제약산업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는 재미있다.



의약품은 본질적으로 독이다.


효능과 부작용을 이해하고 적정하게 사용해야 한다.



아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헤로인이 마약으로 사용되거나


수면제 남용이 가져온 비극 등은 의약품의 바른 이해가


중요함을 생각하게 한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거센 비난을 받은 의약품이


적절한 용도를 발견하면서 부활하는 것을 보면서,



현대 제약 기술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해 가고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지나친 실험 윤리논쟁이 동물 실험이나 인체유래물


연구를 제한하여 의학 발전을 저해하는 현실은 매우 우려스럽다.


의약품 기술은 조심스럽지만 꾸준히 발전 시켜야 할 것이다.



합성 의약품에서 생물 의약품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은 미래 전망에 많은 도움을 준다.




"분자 조각가들" 을 통해


약을 만드는 의약화학자들의 이야기와


의약품의 개발과 화학 기술의 발전을 살펴보면서,



분자 조각가들은 인류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현대의 연금술사 임을 이해하게 된다.




해나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분자 조각가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해나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분자조각가들 #백승만


#타이레놀부터코로나19백신까지신약을만드는현대의화학자들


#화학 #의약화학 #유기화학 #생명공학


#제약회사 #신약개발 #코로나19 #백신 #바이오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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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계사 -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인류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
브라이언 블랙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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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국력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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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계사 -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인류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
브라이언 블랙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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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인류의 관계





책을 선택한 이유




에너지는 인간의 삶을 이끄는 힘이다.



세계사 관점에서 에너지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 세계사"를 선택한다.





"에너지 세계사"는



1장 에너지로 본 인간의 연대기


2장 에너지 전환이 가져온 동서양의 만남


3장 에너지 전쟁의 시대


4장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위해



로 구성되었다.







1장 에너지로 본 인간의 연대기




태초에 태양이 있었다 에서는



암스테르담은 대항해시대 이전 둑과 댐, 운하를 건설하며


무역 중심지로 부상하고 동인도회사로 세계를 재편한다.



원시 인류는 사냥으로 얻은 식품을 요리로 보존하면서


에너지를 활용하고 정주형 농업 문화로 진입한다.



4천년 전 인간은 현대 작물과 가축의 대부분을 운용하지만


생물학적 에너지 사용에서 발전하지 못한다.



중세 장원제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붕괴되고 명예혁명으로


부르주아의 세력이 커지면서 신기술 개발이 확산된다.



유럽의 농업혁명은 가축 이용을 확대시키고 동물 거래가 증가한다.


교역 증가와 식민지 개척은 산업화 경제 시스템으로 발전한다.



원시적인 풍차, 수차, 조력 기술은 산업 기술로 발전한다.



암스테르담은 풍력이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세상을 직감한다.






2장 에너지 전환이 가져온 동서양의 만남




풍력 에너지와 대항해시대 에서는



다양한 범선이 바다를 교역의 장으로 만든다.


삼각형 돛은 바람의 방향 변화에 유연하게 작동한다.



명나라는 쇄국 정책으로 바다를 포기하지만


유럽은 대항해시대로 새로운 교역망을 확장한다.



포르투갈 엔히크 왕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에르난 코르테스는 탐험의 시대를 개막한다.



화약으로 무장한 함대는 새로운 교역망을 개척하고


스페인 무적함대의 패배로 잉글랜드의 시대가 열린다.



대서양의 삼각무역과 바람의 관계,


아프리카 노예를 활용한 플랜테이션 농업,


항구나 수출입항 발전의 내륙지역 발전 촉진,



어업과 포경산업 발전, 교역 증가에 의한 경제력은


미국을 독립으로 이끈다.



영국이 미국을 봉쇄하면서 미국은 산업화로 돌입한다.




화석연료, 산업화의 시대를 열다 에서는



석탄은 석탄기 거대 식물에 축적된 태양 에너지다.


뉴캐슬의 석탄은 산업화 시대를 개막한다.



수력을 기반으로 한 면화 제조업 공장 시스템은


영국을 공장 기반 사회로 변모시킨다.



헨리 8세가 로마 카톨릭의 토지를 몰수하고


목재 부족이 심화되면서 석탄 에너지 사용이 증가한다.



아레니우스는 화산 폭발이 빙하기를 가져올 수 있으며


지구적 기온 변화에 수증기, 이산화탄소의 영향을 주장한다.



증기기관을 사용하면서 방적 산업의 한계가 극복되고,


산업용 굴뚝의 크기는 지역의 영광이 된다.



뉴커먼의 증기기관은 석탄 공급량을 증가시키고,



미국이 산업 선도국으로 부상하며, 철로 교통로 확장,


카네기 강철 산업의 혁신이 일어난다.





에너지 대중화의 시대가 열리다 에서는



루시퍼 성냥은 작고 값싼 물건이지만


소비자가 에너지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성냥의 대중화는 조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전신과 철도의 결합은 미국을 독보적 발전으로 이끈다.



카우보이 시대는 저물고, 곡물 엘리베이터는 선물 시장을,


거대한 대서양 횡단 여행선은 이민자를 실어나른다.



인설은 전기와 천연가스 전송 시스템을 구축하며


현대 에너지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뉴딜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전국에 전기를 공급하며


현대화를 촉진시키고,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원동력이 된다.



석유는 농업 생산력을 혁신시키고 식량을 증산하며,



강철 프레임과 엘리베이터, 공기 조절 시스템은


도시 과밀을 해소하며 인간 생활을 변모시킨다.



코니 아일랜드는 기술시대 문화적 동질성을 창조하고,


록펠러의 석유 산업 장악, 자동차 산업 발전 등


에너지의 대량공급은 새로운 생활 방식을 가져온다.



미국 신흥 중산층은 유토피아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추진력이자 전세계인의 부러움으로 자리잡는다.





3장 에너지 전쟁의 시대




검은 황금, 석유 시대의 빛과 그림자 에서는



교역은 부와 권력을 가져온다.



페리 제독은 태평양 석탄 공급지 항구를 장악하고


석탄을 동력으로 하는 해군은 강대국의 척도가 된다.



1차 세계 대전은 에너지 생활양식을 바꾸고


인류세로 가는 관문이 된다.



처칠은 석유가 석탄보다 효율적 에너지임을 알았고,


내연기관 트럭은 전기 자동차를 퇴출시킨다.



세계 대전은 석유가 에너지 안보 문제임을 깨닫게 한다.


에너지 공급을 둘러싼 새로운 세계 질서가 형성된다.



아이젠하워는 도로가 국내 개발과 국가 안보 문제임을 인식한다.


석유가 국방 핵심이 되면서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진다.



미국이 일본의 팽창을 막기 위해 석유 공급을 중단하자


진주만 습격으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히틀러는 석유 공급량 장악의 중요성을 이해한다.


미군의 무한한 석유, 바쿠 유전은 전쟁의 판도를 갈랐고,



미국의 옥탄가 높은 휘발유가 스핏파이어에 공급되면서


메서슈미트 109에 압도적 우위를 점하게 된다.



워싱턴은 압도적 미국 석유가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원동력임을 깨닫는다.



석유 파이프라인의 건설, 중동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두 얼굴의 에너지 에서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사고는 방사능의 위험을 대변한다.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은 치열한 핵에너지 경쟁을 벌인다.



2차 세계대전 독일은 핵 기술로 전쟁을 판가름하려 하고,


루스벨트는 원자력 연구를 승인한다.



트리니티 프로젝트가 실현되면서 30만의 일본 민간인들이 희생된다.



대중이 핵의 위험성에 경악하자, 원자력 기술자들은


원자력이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막대한 지원금으로 원자력 발전소는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자리잡는다.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면서


원자력이 대안으로 떠오른다.



댐 건설의 정치적 의미, 소련 붕괴와 에너지 문제,


플라스틱 시대의 명암, 자원 전쟁 시대 전환을 이야기 한다.





가진 자 vs. 갖지 못한 자 에서는



소비자 문화를 상징하는 위대한 미국 자동차는


작고 효율적인 일본 차량에 밀려난다.



싼샤 댐 프로젝트는 태양에너지, 신재생 에너지와 함께


자율적이며 안정적 에너지 개발을 추구한다.



국제화 시대에서 국가별 에너지 확보 능력 차이가


세계질서의 새로운 구조를 형성한다.



OPEC 석유 금수 조치로 인한 1차 오일 쇼크,


카터의 이란 제재로 2차 오일쇼크가 발발하면서.



화석연료 의존이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됨을 깨닫는다.



전략비축유와 석유 안보, 교통망으로 연결된 세계,


도시화의 빛과 그림자, 전세계적 교통망 연결,


도시화, 자동차 문화, 배기가스 규제,



녹색혁명과 석유, 제3세계 석유 독재자들의 등장,


석유의 정치 무기화, 중동의 해외 노동자,


석유 개발의 명암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위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과 논쟁들 에서는



중국은 온난화가 진행된 북극의 자원 개발을 노리고


북극 실크로드 계획을 추진한다.



캘거리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반 사회를 추진하는


회복탄력성 도시를 지향한다.



소비자가 통제하는 새로운 에너지 계획, 에네르기벤데,


원유 생태계의 아이러니, 지구온난화 주장,



석유 고갈에 대한 지적이 무색하게


석유 채굴 기술의 발전이 공급량을 증가시키고 있지만



원유 누출 사고와 환경 문제, 친환경 문화 등을 들어 비판한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그린워싱, 디젤게이트를 이야기 한다.




"에너지 세계사"는


원시 인류부터 현대까지 세계사를 에너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대에 대한 생각을 주장한다.



원시 인류는 불로 요리를 만들게 되면서


정주형 농업 문화로 진입하는 에너지 혁명을 시작한다.



유럽의 가축 이용 증가로 인한 에너지원 확보는


농업혁명을 가져오고,



교역 증가, 식민지 개척, 부르주아의 등장으로 이어지면서


산업화 경제 시스템의 기반을 다진다.



풍력을 활용한 암스테르담은 세계를 재편하는 무역 중심지로 부상한다.



명나라는 바다를 포기하지만, 유럽은 대항해시대를 연다.



포르투갈 탐험의 시대, 스페인 무적함대, 잉글랜드의 전성시대를 거쳐,


미국은 산업화에 돌입한다.



수력을 기반으로 한 공장 기반 사회는


석탄을 이용한 증기기관으로 한계를 극복한다.



미국은 석탄 에너지를 기반으로 철로를 확장하고,


강철 산업을 혁신시키면서 산업 선도국으로 부상한다.



전신과 철도의 결합, 곡물 엘리베이터, 대서양 횡단 여행선,


전기와 천연가스 전송 시스템, 뉴딜 수력발전 프로젝트,



마천루를 가능케 한 강철 프레임, 엘리베이터, 공기 조절 시스템,


코니 아일랜드, 자동차 산업 발전,



석유에 기반한 농업 생산력 혁신과 식량 증산 등



미국은 에너지 대량공급을 통한 새로운 생활 방식의 유토피아를


제시하며 전세계인의 부러움이 된다.




1차 세계 대전은 석유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면서


인류세로 가는 관문이 된다.



석유가 국방 핵심이 되면서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진다.



미국이 일본에 대한 석유 금수 조치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각국 수뇌부는 석유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미군의 무한한 석유와 러시아 바쿠 유전은 세계대전의 승패를 가른다.




미국의 트리니티 프로젝트로 일본의 30만 민간인들이 희생되자


세계인들은 핵의 위험성에 경악하지만,


냉전 시대 정부의 막대한 지원금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세워진다.



국제화 시대에서 국가별 에너지 확보 능력 차이가


세계질서의 새로운 구조를 형성한다.



오일 쇼크는 석유가 안보의 문제임을 깨닫게 한다.


석유는 세계 경제,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국의 북극 자원 쟁탈 야욕,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반 사회 시도,


석유 고갈 문제와 대안 에너지 기술의 발전을 살펴보고,



화석 에너지에 의존한 국가들의 국제정치력이


낮아지는 새로운 세계질서 도래를 예상한다.




에너지는 삶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고마움을 잘 모른다.



기술 발전은 에너지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는 항상 우리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정전이 일어나거나 야외에서 생활하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어둠, 불과 온수가 없는 상황이 오면


비로소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낀다.



에너지는 편리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에너지 세계사"는 원시 인류가 불을 이용하는 에너지 혁명을 시작하면서


농업사회로 진입하고 문명을 형성하게 되며,



가축 에너지를 농업에 사용하면서 일어난 농업혁명이 산업화 단초가 되고,


풍력을 이용한 대항해시대가 전세계 패권의 향방을 바꾼다.



석탄을 이용한 증기기관이 미국의 산업화를 가속화 하고,



미국이 풍부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혁신을 일으키면서


전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국가의 흥망성쇠에 에너지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1,2차 세계대전을 통해 석유는 전략자원으로 부상했고,


2차 세계대전은 석유 때문에 발발한다.



추축국은 연합국의 풍부한 석유 자원에 밀려 패퇴한다.


오일 쇼크는 석유가 안보 문제임을 인식시킨다.



석유는 인간을 풍요와 번영의 시대로 이끌었지만


환경문제, 자원 고갈 문제 등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며,


화석연료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에너지는 국가의 명운을 가르고 시대를 변화시킨다.



중국은 전세계 에너지 자원을 호시탐탐 노리며,


에너지 생산과 수송을 장악하려 한다.



전기차 부활, 그린워싱, 교토의정서, 파리협약 등은


석유 중심 에너지 패권을 위협한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 조장, ESG 유행도


에너지 패권 변경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려는


시도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석유 에너지 중심 사회에 현상변경을 시도하면서


한국 경제는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대내외적 위협 요인을 극복하면서 대응하지 못하면


조만간 한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은 분명하다.



"에너지 세계사"를 통해 역사 속 시대 변화에


에너지가 미치는 무서운 위력을 살펴보면서,


변화의 시대를 헤쳐갈 현명한 지혜를 얻게 된다.




씨마스21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에너지 세계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역사


#에너지세계사


#씨마스21


#브라이언블랙


#네이버독서카페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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