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튀르키예(터키) - 최고의 튀르키예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3~’24 프렌즈 Friends 7
주종원.채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튀르키예(터키) 여행 명소를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튀르키예는 터키다.



노회한 정치가 에르도안의 정치적 술수로,



케말파샤가 서구 열감의 침략을 이겨내고 지켜낸


터키의 영어 발음을 교체한 것은 코미디 같다.




터키는 고대사의 중심이 되는 장소였고,


로마 제국,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영광을 함께 한다.



터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프렌즈 튀르키예"를 선택한다.





로마, 비잔틴,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


스타워즈 촬영지로 외계 행성이 연상되는 카파도키아.



선사시대부터 고대 문명이 명멸한 아르슬란 테페,


오스만 투르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프란볼루,



넵루트 산의 콤마게네 왕국 무덤,


디브리이의 아름다운 울루 자미와 병원,



태양의 땅 리키아 왕국의 산토스, 레툰 유적,


트로이 전쟁의 무대, 히타이트 수도 하튜샤,



웅장하면서 우아한 에디르네의 셀리미예 자미,


차탈회획 신석기 유적, 오스만 제국의 탄생지,



디야르바크르의 현무암 성벽과 구시가지,


로마시대의 모습을 보존한 에페스,



아르메니아 왕국의 도시 유적,


로마시대 조각의 도시 아프로디시아스,



아나톨리아의 놀라운 고대문명 괴베클리테페,


로도스 섬의 올드 타운 등



터키의 멋진 여행지를 소개한다.





"프렌즈 튀르키예" 는


8일부터 45일까지 여행 일정에 맞춘


튀르키에 여행 코스를 9개로 추천한다.



인천공항 출국부터 항공편 이용시 주의사항,


현지 교통 수단 등 교통편을 안내한다.



터키의 음식, 음료, 술 등을 알아보고,


사건 발생시 대처 요령과 비상 연락망을


소개한다.



이스탄불, 마르마라해, 에게해, 지중해,


흑해, 중부아나톨리아, 동부 아나톨리아,


남동 아나톨리아, 그리스 섬 등 지역별로


도시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도시별 특징과 주요 매력을 소개하고,


인구 수와 해발고도를 안내한다.



비행기, 버스, 기차 등 교통수단을 안내하고,


BEST COURSE에서 추천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볼거리를 상세하게 안내하면서,


중요도에 따라 별 표시를 해서


알찬 여행코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쇼핑,


호텔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여,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중세의 모습이 남아있는 로도스 섬,


히포크라테스의 고향 코스 섬 등


터키에 가까운 그리스 섬을 소개하므로


여행 계획에 참고할 수 있다.



여행 계획 세울 때 참고할 점,


여행에 좋은 시기, 항공권 구입,



여행자 보험, 환전 노하우, 예산짜기,


배낭 꾸리기 등 여행시 알아야 할 등을


통해 여행 준비에 도움을 준다.




"프렌즈 튀르키예" 는


터키는 찬란한 고대 문명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터키 여행의 좋은 안내자다.



중앙북스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프렌즈 튀르키예"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주종원 #채미정


#북유럽


#네이버독서카페


#서평


#서평단


#서평단모집


#서평단신청


#서평이벤트


#서평카페


#중앙북스


#프렌즈튀르키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 500일간의 세계여행 끝에 마침내 알게 된 것들
정태현 지음 / 미래책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을 통해 깨닫게 된 삶의 의미





책을 선택한 이유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도피하면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꿈꾸지만



일상의 굴레를 박차고 여행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다.



500일 간의 세계여행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를 선택한다.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언제부턴가,


인생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사라졌다.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며,


성공에 천정이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면서


인생에 불안을 느끼게 된다.



히말라야에서 만난 영국인 할아버지는


30년 만에 안나푸르나에 오게 된다.



평생 소원을 눈 앞에 두었지만


다리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위험을 피하려 살지 말게,


그러면 가장 위험한 인생이 되어버린다네' 라는


할아버지의 충고는 삶을 생각하게 한다.



취업을 앞둔 시기 인도의 델리로 떠난다.



델리역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할 때,


인도인 노인이 인도에 왜 왔는지 묻는다.



'오고 싶던 인도에 이미 와 있는데


무엇이 걱정인가' 라는 말에 정신이 든다.



노인에게 인도 여행 계획이 담긴 수첩을 보여주자,


노인은 수첩을 찢어버린다.



계획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며,


스스로 자신을 구속하고 있다는


노인의 말에 한참 동안 멍하니 서 있다.



계획이 사라지면서 델리를 벗어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인생 계획을 움켜쥐면서 길을 잃었다.


스스로를 구속하는 것은 자신임을 깨닫자


회사에 사표를 던진다.



집을 정리하고 배낭을 싼다.


아내의 고향 캐나다로 떠나는데....



캐나다 처칠의 북극곰과 바다사자,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의 경험,



쿠바의 한가한 삶의 진실,


콜롬비아의 낙천적 사람들,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미국인 커플,



세르비아에서 만난 채식주의자와의 이야기,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네오나치 경험,


셀주크에서 만난 채식주의자와의 이야기,



이란의 야즈드, 두바이에서 만난 외노자,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경험한 횡재수,



인도의 하지 알리 모스크,


뭄바이에서 만난 발리우드 스타 오마르,



갠지스강에서 발견한 행복의 의미 등을


이야기 한다.



말고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갠지스강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아내에게 여행을 그만하고 싶다고 말한다.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는


직장인의 무미건조하고 반복적 삶을 살아가다가


인생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 세계 여행을 떠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난 이야기를 소개한다.



캐나다에서 미국, 남미 대륙을 거쳐,


유럽, 중동, 인도까지 여행을 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사람들을 이해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간다.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여행의 경험을 들어보면서 삶을 이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는


여행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성장의 이야기다.



대학생 시절 찾아갔던 인도에서 품었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세계를 일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는 즐겁다.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삶의 자세를 생각해 본다.



미래책들 에서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정태현 #세계여행 #에세이


#여행은결국누군가의하루


#리뷰단


#책


#도서


#도서리뷰


#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 여행 - 와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가장 쉬운 가이드 만화로 세상에 눈뜨다 2
프랑수아 바슐로 지음, 뱅상 뷔르종 그림, 김모 옮김, 양진원 감수 / 반니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화로 탐험하는 프랑스 와인의 세계




책을 선택한 이유



신의 물방울이 가져온 와인 광풍의 결과로


한국은 편의점에서도 와인을 구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지만 제대로 된 와인 지식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프랑스 와인의 세계를 알아보기 위해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 여행을 선택한다.





디자인 팀장 루시앙은 퇴근 후 회의실에서


입사 축하주를 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와인덕후 카피라이터 샤를로트는


루시앙에게 어떤 와인을 좋아하는지 묻는다.



루시앙은 먹거리에 관심이 많지만


와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와인 박사 마케팅 팀장 장은


루시앙에게 와인에 대해 설명해 준다.





색깔에 따라 화이트, 로제, 레드.


맛에 따라 드라이, 스위트,


탄산에 따라 스틸과 스파클링,


취향에 따라 가볍거나, 묵직함, 향을 선택한다.



포도의 품종이 맛을 좌우하지만


테루아도 스타일에 영향을 준다.



생산 연도와 생산자도 와인을 선택하는데


고려 요소다.




루시앙은 장과 함께 부르고뉴의


최고급 와인 샤블리 그랑 크뤼의 고향을


찾아가면서 와인 탐방을 시작하는데....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은


유명 와인 산지를 탐방하면서



와인을 만드는 제조 과정, 와인의 특징,


포도의 품종, 주요 와인 산지에 대해 알아본다.



루시앙은 샤를로트와 식사를 함께 하면서


와인을 즐기고 향을 음미하는 법,


아로마의 균형에 대해서 배운다.



보르도, 사부아, 프로방스, 앙주, 루렌,


랑그독, 알자스, 루시용 등을 여행하면서,



와인 산지별 포도 품종의 맛과 향의 차이,


와인의 역사, 와이너리와 농장의 풍경,


와인에 대한 문화를 살펴보면서


프랑스 와인 문화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와인 보관 방법, 에어링과 디캔딩의 주의사항,


와인 등급과 테루아,보졸레 누보,



유기농 라벨 표기법, 와인 라벨, 품질 곡선,


지역별 와인 스타일과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 등



프랑스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프랑스 와인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은


프랑스의 와인 산지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와인의 특징과 매력을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도록 한다.



와인에 대한 지식을 만화를 통해


와인에 대한 지식과 프랑스의 와인 문화를


즐겁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의 여행기는


프랑스 와이너리 사토를 여행하거나


프랑스 현지의 와인 문화를 즐기기 위한


좋은 안내자 된다.



반니 출판사 에서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반니 #반니출판사 #와인 #와인기초지식 #만화로보는와인 #프랑스와인

#그랑크뤼 #빌라쥬 #보르도와인 #부르고뉴와인 #와인품종 #큐베

#AOP #도서증정 #책스타그램 #신간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악을 한다는 것 - 작사, 작곡, 노래, 음악적 영감이 가득한 뮤지션의 말 지노 지혜의 말 시리즈
베네데타 로발보 엮음, 임진모 옮김 / 지노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뮤지션이 말하는 음악의 본질





책을 선택한 이유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으로 그럭저럭 들을만한 수준의


음악과 가사를 찍어내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악보와 가사를 만들어 내고


원하는 음색으로 연주까지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이 예술 분야까지 침범하게 되면서,


평범하고 별볼일 없는 음악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내야 한다.



구태 의연한 평범한 음악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기술의 놀라운 발전은 창작자에게 어려운 시대로 다가온다.



어려운 때일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음악의 의미를 생각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내야 한다.




"음악을 한다는 것"은 세계적 뮤지션들의 아포리즘을 담았다.



모짜르트, 차이콥스키 등 클래식 거장부터


찰리 파커, 루이 암스트롱 같은 재즈 마스터,



브루스 스프링스턴, 밥 딜런 등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 레이디 가가 등 팝스타 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당대를 풍미한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생생한 생각을 접할 수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워홀, 셰익스피어 같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임을 자부한다.


자부심은 예술가의 창작의 근원이다.



텍스터 고든은 음악은 지극히 개인적임을 말한다.


인생의 모든 것, 견해들이 음악에 들어 있다.



세계적 뮤지션들의 말을 통해 음악의 의미를 이해하고,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파헤쳐보는 것은 흥미롭다.



리듬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멜로디로 마음을


두드린다는 데미안 어스킨의 말은


음악이 가져야 할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음악을 창작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음악의 본질적 의미를 찾아가기 위해서



시대와 장르를 떠나 다양한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생각,


창작의 고뇌, 새로움에 대한 도전 정신을 살펴보면서,



예술적 창작의 근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음악을 한다는 것"은 노래가 인생이라는


에디트 피아프의 말처럼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에너지를 부여한다.



지노출판 에서 "음악을 한다는 것"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지노 #jinopress #지노출판 #음악을한다는것 #베네데타로발보


#임진모 #음악 #음악가 #뮤지션 #작사가 #작곡가 #노래 #연주가


#서점 #북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서평단이벤트 #서평 #이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드나잇 스완
우치다 에이지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되고 싶은 트랜스젠더





뉴하프 쇼 클럽의 화장대 거울은


마릴린 먼로가 나오는


미국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나기사의 가늘고 길게 째진 눈과 뾰족한 턱은


예쁘장한 화장이나 의상이 어울리지 않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다.



빨간색에 잘 어울리는 윤기나는 흑발이 자랑스럽지만


세월의 흔적은 얼굴과 손에 흔적을 남긴다.


나기사는 대기실을 나와 무대를 향하면서


들려오는 손님들의 웅성거림에 마음이 설렌다.






나기사는 서른이 넘어서 여자로 살아갈 각오를 한다.


나기사는 500만엔을 모아 수술을 받으려 한다.



다양한 밤의 주민들이 오가는 가부키초 거리는


이질적인 존재도 포용해주는 따뜻함이 있다.




나기사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이모 미키코 사오리의 딸 이치카를 맡게 된다.



이치카는 손에 쥔 가즈코가 겐지의 사진과


빨간 힐에 긴 머리카락을 지닌 나기사를


비교하면서 물끄러미 바라본다.



나기사는 이치카의 손에 들린 옛 사진을 빼앗아 찢어버린다.



나기사는 자신의 숙소에 이치카를 남겨두고


일터로 나선다.



이치카는 나기사의 옷장 안 튜튜를 입고


방 한가운데 서서 빙글빙글 돌아본다.





사오리의 폭력으로 무표정해진 이치카는


니시 공원의 길렘이라 불리는 백발할머니에게


발레를 권유 받는다.



날마다 몸이 변한다.


마음 속으로 그린 대로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이치카는 내 몸이 내 것임을 느낀다.



경찰이 길렘을 공원에서 쫓아내며 교습은 중단되지만


이치카는 공원에서 홀로 발레 동작을 반복하며,


의지로는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을 느낀다.



이웃 주민이 아동 학대 신고를 하게 되면서


이치카는 도쿄의 나기사 집으로 보내진다.



이치카는 학교에 전학 수속을 하기위해 온


나기사를 보고 수근대는 아이들에게


의자를 집어 던진다.



학교를 나선 이치카는 발레 머리를 한


소녀들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이치카는 발레 스튜디오를 엿보다 들키고,


가타히라 미카에게 건네받은 발레 교실


전단지를 들고 묵묵히 나간다.



나기사는 이치카에게 석 달동안 얌전히 있고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말라고 말하며,


청소를 하지 않는다고 나무란다.



이치카는 나기사에게 걸레를 던지면 싫다고 반항한다.



나기사가 외출한 집안 곳곳에 쓰레기를 흩뿌리며


어른들을 원망하며, 자신의 팔을 깨문다.



미카는 세계적인 발레리나를 키우고 싶다.



이치카는 미카의 스튜디오에 찾아오고,


미카는 이치카의 긴 팔다리와 엉성한 춤에 끌린다.



이치카는 미카의 발레교습소에 다니는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선배 린과 알바하며


발레를 시작하게 된다.



나기사는 이치카가 연습하는 공원에 따라가


백조의 호수를 배우면서,


이치카의 재능을 꽃피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발레를 사랑하는 린의 뜨거운 마음,



여자가 되고 싶고, 엄마가 되고 싶은 나기사에게


가혹한 운명이 찾아오는데....



"미드나잇 스완"은


발레에서 삶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소녀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트랜스젠더의 인생, 가부키초의 밤문화,


일본의 상황 등이 어우러지면서,


흥미있게 작품에 빠져들게 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선의 변화가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엄마가 되기를 꿈꾸는 트랜스젠더와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의 이야기는



꿈을 통해 현실의 불행을 이겨내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려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해피북스투유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미드나잇 스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해피북스투유 #미드나잇스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우치다에이지 #현승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