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 나르시시스트를 떠나 행복한 나를 되찾는 10단계 치유 솔루션
스테파니 몰턴 사키스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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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스릴러 가스등은 상대방의 기억을 고의적으로 왜곡시키며

상대방을 지배하려는 행동을 잘 표현한다.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를 조작하고, 사회적으로 고립시켜,

판단력을 잃게 하고, 통제하려는 행위다.


가스라이팅을 이용한 살인사건까지 발생할 정도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가스라이팅에 당하지 않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를 선택한다.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는


1장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 유해한 관계와 유해한 사람을 어떻게 알아볼까?


2장 가능하면 연락을 끊자

- 어떻게 유해한 사람이 연락을 못 하게 할까? 연락을 끊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3장 마무리는 내 손으로 하자

- 왜 유해한 관계에서 벗어난 후에도 해답을 찾기가 어려울까? 어떻게 해답 없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까?


4장 자신을 용서하자

- 어떻게 분노와 자기 비난에서 벗어날까?


5장 경계선을 정하자

- 어떻게 나 자신을 먼저 챙기고 보호할까?


6장 전문가와 상담하자

- 어떻게 정신 건강 전문가를 찾아서 도움을 받을까?


7장 자신을 돌보자

- 어떻게 나의 욕구를 확실히 채우면서 일상생활을 잘 돌볼 수 있을까?


8장 인간관계를 회복하자

- 어떻게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들과 다시 관계를 맺을까?


9장 깊이 슬퍼하자

- 어떻게 상실감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을까?


10장 자원봉사를 하자

- 어떻게 이타심을 통해 삶의 목적의식을 되찾을까?


11장 예방하자

- 어떻게 유해한 상황을 피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준비할까?


로 구성되었다.




1장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 유해한 관계와 유해한 사람을 어떻게 알아볼까? 에서는


유해한 관계는 조종하거나, 가스라이팅하거나, 학대하는 관계다.


유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나르시시스트는 말뿐인 인지적 공감을 표현하지만,

자기애성 성격장애라고 진단받을 정도로 심하지 않을 수 있다.


이상화, 깍아내리기, 버리기 등 유해한 관계의 3단계,

옛 관계로 다시 끌어드리려는 후버링, 학대의 징후,

반응적 학대에 대해 알아본다.


가스라이팅은 심리적이고 정서적 학대의 일종이다.


가스라이팅은 천천히 스며들면서 강도가 더욱 심해진다.


낮은 자존감 문제, 정신적 외상 유대감,

사회적 압박감, 경제적 문제,

매몰 비용 효과, 인지 부조화 등

가스라이팅이 일어나는 이유를 살펴본다.



2장 가능하면 연락을 끊자

- 어떻게 유해한 사람이 연락을 못 하게 할까? 연락을 끊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에서는


삶에서 중요했던 누군가와 연락을 끊는 것은 가슴 아프지만,

유해한 사람과 연락을 끊어야 한다.


유해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고, 경계선을 시험하며,

자기애성 분노를 터뜨린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연락한다.


나르시시스트를 돕는 사람과도 연락을 끊기,

정서적 협박에 굴복하지 않기, 관심을 끊고 포기를 기다리기 등

유해한 사람과 연락을 막는 방법,



가사 전문 변호사 찾기, 공동 양육 문제 해결,

유해한 사람과 접촉을 줄이기, 갈등을 겪는 사람과 일하기 등

연락을 끊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알아본다.




3장 마무리는 내 손으로 하자

- 왜 유해한 관계에서 벗어난 후에도 해답을 찾기가 어려울까? 어떻게 해답 없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까? 에서는


유해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하는 자아동질적 성격인 경우가 많다.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다.


상대방이 내 기대대로 행동하기를 바랄 수는 없다.

유해한 관계를 끝내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다.


유해한 관계는 스스로 마무리 해야 한다.


마무리에 집착하지 않고도 유해한 관계 마무리 의미를 찾기,

용서해야 한다는 압박감 버리기, 마무리 후 분노에 대처하기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자신을 용서하자

- 어떻게 분노와 자기 비난에서 벗어날까? 에서는


유해한 관계나 상황에서 벗어난 후에는 자신에게 분노하기 쉽다.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이 회복의 첫 단계다.



분노 이면의 감정은 불안과 두려움이다.

유해한 사람은 죄책감과 수치심을 이용해 조종하려 한다.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하지 않기, 반려동물과 헤어지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 키우는 방법,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경험을 털어놓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5장 경계선을 정하자

- 어떻게 나 자신을 먼저 챙기고 보호할까? 에서는


경계선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타인이 어느 정도까지

다가와도 괜찮은지 정해놓은 한계점이다.


정서적 경계선, 육체적 경계선, 성적 경계선, 시간 경계선,

정신적 경계선 등 경계선의 종류를 살펴보고,


경계선은 시간이 흐르면서 바뀔 수 있으며,

상대방을 경계선에 받아들일지를 결정해야 한다.


경계선을 지키는 행동, 애착 유형 과 경계선 의 관계,

불안정 애착 유형을 안정형 애착 유형으로 바꾸는 방법,

자신을 믿으며 바람직한 경계선 찾기,


연락을 끊을 수 없을 때 경계선 정하기,


유해한 공동 양육자와 경계선을 정하고 유지하는 방법,

직장, 가족이나 친구 들이 경계선을 침범할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6장 전문가와 상담하자

- 어떻게 정신 건강 전문가를 찾아서 도움을 받을까? 에서는


심리 치료는 훈련된 전문가에게 생각과 감정을 털어놓으며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이다.


좋은 심리 치료사는 당신이 겪는 어려움이 당신에게 특별히

중요한 문제이며, 어려움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여긴다.


정신 건강 전문가 선택하기, 심리 치료의 종류, 심리 치료의 방향,

상담료 절약하기, 비밀 보장 의무, 심리 치료의 진행 과정,


아이를 위한 전문 심리 치료, 치료 중단을 결정하는 상황,

심리 치료사가 경계선을 침범할 경우 대처 방법을 살펴본다.



7장 자신을 돌보자

- 어떻게 나의 욕구를 확실히 채우면서 일상생활을 잘 돌볼 수 있을까? 에서는


유해한 관계를 벗어난 후, 자신을 돌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의 의미를 알아본다.


즐거운 시간을 갖기, 잘 먹기, 청결한 상태 유지하기,

규칙적 운동하기, 일기 쓰기, 명상, 숙면,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SNS 사용 자제, 중독 행동을 이용해 중독에서 벗어나지 않기,

자기 돌봄 실천 등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 방법을 설명한다.



8장 인간관계를 회복하자

- 어떻게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들과 다시 관계를 맺을까? 에서는


유해한 관계나 상황을 겪을 때 다른 친구나 가족과 멀어질 수 있다.


유해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믿지 않고, 최대한 의존하도록 하면서

고립시킨다.


유해한 관계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과 관계 회복하기,

직감에 귀를 기울이며 유해한 사람을 찾아내기,

문제가 많은 조직에 유혹당하지 않기,


좋은 집단을 찾기, 온라인 만남의 장단점 파악하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을 다시 소개하기,

사과할 일과 사과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기,


나 전달법으로 이야기 하기, 방어적 태도 버리기,

당신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기,

결과에 집착하지 말기를 이야기 한다.



9장 깊이 슬퍼하자

- 어떻게 상실감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을까? 에서는


유해한 관계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안도감을 느끼지만

복잡 미묘한 슬픔도 따라온다.


쿠블러 로스의 슬픔의 5단계 는

충격과 부정, 타협, 분노, 우울, 수용 의 단계로

상실 후 겪는 감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복잡다단한 슬픔, 애매모호한 상실감,

감정을 표현하며 슬픔에 대처하기, 실직의 슬픔,

공동 양육에 대한 슬픔을 살펴보며,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본다.




10장 자원봉사를 하자

- 어떻게 이타심을 통해 삶의 목적의식을 되찾을까? 에서는


공감과 이타심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탄력성을 발휘하게 한다.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하면 건전하고 바쁘게 지낼 수 있다.

하루를 체계적으로 살면 불안과 우울감이 줄어든다.


유해한 사람은 상대를 과소평가해서 낮은 자존감 때문에 힘들게 한다.


자원봉사는 가치를 일깨워주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삶의 목적을 되찾고 삶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유해한 상황에서 벗어나도 곧장 자존감을 되찾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립적 상황에서 벗어나기,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기,

자원봉사 시작, 자원봉사 일정 짜기, 멘토 찾기,


대리 외상 예방하기, 정신적 외상의 공개시 유의할 점,

자원봉사 단체의 윤리성 확인하기에 대해 설명한다.



11장 예방하자

- 어떻게 유해한 상황을 피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준비할까? 에서는


유해한 관계는 상대를 이상화하고, 깍아내리고, 버린다.


단계별 유해한 관계를 알려주는 조짐들을 살펴본다.


자기연민, 바람직한 관계를 맺기 위한 바탕 만들기,

애착유형의 파악, 사람을 현재의 모습으로 보기,


원하는 행동 목록 만들기, 취약점을 보여줄 때를 알기,

상호의존적 행동 방식 버리기, 의견 차이를 극복하는 규칙 정하기,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기 등


유해한 관계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는

유해한 관계와 유해한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

유해한 사람과 관계 마무리 하기, 타인과의 경계선,


정신 건강 전문가 선택과 심리 치료 요령,

자신을 돌보는 연습하기, 인간 관계의 회복,

상실감의 극복, 자원봉사, 유해한 관계의 예방을 다룬다.



유해한 관계는 조종하거나, 가스라이팅하거나, 학대하는 관계다.


유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가스라이팅은 심리적이고 정서적 학대의 일종이다.


유해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고, 경계선을 시험하며,

자기애성 분노를 터뜨린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연락한다.


유해한 관계는 상대를 이상화하고, 깍아내리고, 버린다.


삶에서 중요했던 누군가와 연락을 끊는 것은 가슴 아프지만,

유해한 사람과 연락을 끊어야 한다.



유해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다.


유해한 관계는 스스로 마무리 해야 한다.


유해한 관계나 상황에서 벗어난 후에는 자신에게 분노하기 쉽다.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이 회복의 첫 단계다.


경계선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타인이 어느 정도까지

다가와도 괜찮은지 정해놓은 한계점이다.


경계선은 시간이 흐르면서 바뀔 수 있으며,

상대방을 경계선에 받아들일지를 결정해야 한다.


심리 치료는 훈련된 전문가에게 생각과 감정을 털어놓으며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이다.


유해한 관계를 벗어난 후, 자신을 돌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의 의미를 알아본다.


유해한 관계나 상황을 겪을 때 다른 친구나 가족과 멀어질 수 있다.


유해한 관계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안도감을 느끼지만

복잡 미묘한 슬픔도 따라온다.


공감과 이타심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탄력성을 발휘하게 한다.


자원봉사는 가치를 일깨워주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삶의 목적을 되찾고 삶에 대한 의미를 찾도록 한다.


유해한 관계는 상대를 이상화하고, 깍아내리고, 버린다.


단계별 유해한 관계를 알려주는 조짐들을 살펴본다.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는

유해한 관계를 이해하고, 유해한 관계에서 벗어나며,

유해한 관계를 극복하고 예방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 유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의 심리상태와 행동의 특징을 이해하고,


유해한 사람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해하면서

스스로 유해한 관계를 마무리 짓도록 한다.


유해한 관계나 상황에서 벗어난 후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자신을 돌보기 위해


심리 치료를 선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관리하며,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슬픔을 극복하며,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가스라이팅 등 유해한 행동은 다른 사람을 심리적으로 학대하면서

행동을 지배하려는 무서운 행동이다.


유해한 행동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유해한 행동에 대처하고,

유해한 행동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는

유해한 행동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유해한 행동의 원인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유해한 행동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체적 행동을 제시한다.


유해한 행동은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커질 수 있다.


유해한 행동을 이해하면 유해한 행동에 빠지지 않도록 대처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유해한 행동의 가해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유해한 행동을 이해하는 것은 유해한 행동의 위험을 벗어나는

지혜롭고 현명한 행동이다.


유해한 행동을 마무리 지은 후에 자신을 위로하고

후유증을 이겨내며, 유해한 행동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상세한 어드바이스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를 통해

유해한 행동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벗어나는 지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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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현대미술 - 진짜 예술가와 가짜 가치들
뱅자맹 올리벤느 지음, 김정인 옮김 / 크루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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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주류에 대한 통렬한 비판





책을 선택한 이유



현대미술은 이상하다.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 낙서나 잡동사니 같은 작품에서

별다른 미술적 감흥이나 영감을 받기는 어렵지만

엄청난 가치를 평가받고 고가로 거래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현대미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또 다른 현대미술"을 선택한다.




"또 다른 현대미술"은


1장 내 취향이 아니야

2장 또 다른 미술사

3장 언더그라운드 미술 (1966년~)

4장 프랑스의 미술에서 프랑스적인 미술로?


로 구성되었다.





1장 내 취향이 아니야 에서는


현대미술은 권력을 쥔 자들의 담론과 이데올로기로 둘러싸여 있다.


위대한 예술가는 현대미술의 이데올로기와 무관하다.


슈퍼스타로 떠오른 조악하고 형편 없는 예술가들의 작품은

무의미하고 기괴하며, 공장에서 생산된다.


현대미술은 비범한 작품에 대한 찬미를 상실한다.

걸작이 아니라 서명된 작품이 인정받는다.


재현은 인간의 본성에 해당하며, 모방은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다.

아름다움을 향한 미적 감정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생겨나며,

시간에 따라 변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무언가가 존재한다.


현대미술의 승리의 기반이 된 미술의 진보에 대한 신화 라는

이데올로기에 대해 파헤쳐 본다.



2장 또 다른 미술사 에서는


20세기 예술에 관한 신화는 모두 거짓이다.


예술 작품은 나를 멈추고, 시간을 멈춘다.


예술 작품의 목적은 역사의 흐름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시간을 멈추는 데 있다.


루시안 프로이트 의 선명한 데생과 완벽한 색의 조화는

어둠과 거침, 추함을 내재한 아름다움의 성숙한 아름다움이다.


미술사는 인간의 창조적 능력이 계속해서 변모해 가는 과정이다.

예술가들이 직접 쓴 역사를 주목해야 한다.


뒤샹은 신격화되는 예술가들로 인해 자신의 자리를 잃고

뒤처지고 만 회화를 비판하려고 도발하지만,

사람들은 뒤샹의 작품이 미학적으로 아름답다는 착각을 한다.


피카소 가 기존 미술을 해체하고 아름다움의 개념을

몰아내는 데 평생을 바쳤다는 잘못된 믿음,


추상 회화는 하나의 주제를 재현하는 즐거움을 통해

예전 회화들의 형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법을 알리며,


조토 의 마스크 초상화가 새로운 세계의 창시가 아니라

미술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갔음을 살펴보면서,


미래의 예술이 과거와 다르다는 생각이

세계를 재현하려는 용기를 잃고 의미의 상실에 빠졌음을 비판한다.




3장 언더그라운드 미술 (1966년~) 에서는


의미 없는 잡동사니들의 상업적 승리는

예술의 종말을 선포할 수밖에 없게 한다.


프랑스 회화는 1960년대 후반부터 언더그라운드로 숨는다.


프랑스의 화가와 조각가들은 약간의 명성을 얻기도 하지만

이전에 누렸던 위상에는 결코 도달하지 못한다.


20세기가 확립한 미학의 첫 번째 기준은 충격이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


전통을 계승하는 예술가들은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미학과 거리를 두고, 절제심과 묵묵함도 지닌다.


자코메티 는 아방가르드가 절정에 달했을 때,

구상으로 돌아가, 구상을 원초적인 모습으로,

본래의 형태로 되돌리고자 한다.


자코메티 는 전통을 계승하는 예술가들의

새로운 출발, 시작점, 원초적 기원이 된다.


조란 무시치, 레이몬드 메이슨, 자크 트뤼페무스,

아비그도르 아리카, 샘 사프랑 의 작품세계,


에릭 데마지에 의 판화,

장 밥티스트 세슈레, 여성 화가 조안 미첼 의 회화,

드니 플뢰르 의 조각 등에 이어져 온

프랑스 예술의 전통을 살펴본다.



4장 프랑스의 미술에서 프랑스적인 미술로? 에서는


현대 회화에서 민족 화파가 수행하는 역할을 깨닫게 된다.


실재를 묘사하는 예술가들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뿌리내린 세상의 어딘가에서 시작하게 된다.


세계는 풍부한 다양성을 지니며, 민족 전통은 인식을 위한 도구다.


프랑스 회화는 서로 대립하는 두 흐름으로 나뉘어진다.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화파만의 특징을 깨닫게 하고,

인상주의 세대는 프랑스 회화라는 예술적 창작을 일으킨다.


세잔은 프랑스 회화의 심장이자 주춧돌이다.

야수파, 입체주의는 프랑스 회화 전통을 이어나간다.


피카소가 스페인의 유산을 프랑스 전통에 접목하면서

입체주의가 탄생하고, 신고전주의 시대가 열린다.


프랑스 추상은 미국 추상에 비해 내면적이고 비 표현주의적인

프랑스 회화의 근간을 유지한다.


평온함은 프랑스 회화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다.

명료함, 신중함, 평온함, 기하학 등 프랑스 회화의 특징,

프랑스의 민족 전통의 영향,


세수레의 환상과 기괴함이 가득한 판화와 데마지,

도니 몽플뢰르 의 조각은 거대한 정통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계승한다.


유명 예술가 대부분은 지역의 정체성을 탐색하면서,

예술의 주제로 다루면서 미술 시장을 정복한다.


자신이 물려받은 유산에 한 부분을 더하면서,

사랑할 만한 작품을 창조한다.


"또 다른 현대미술"은

현대미술의 이데올로기 와 거짓 신화를 알아보고,

비주류로 밀려난 전통 회화, 지역적 전통성을 살펴본다.



현대미술은 권력을 쥔 자들의 담론과 이데올로기로 둘러싸여 있다.


조악하고 형편 없으며, 무의미하고 기괴하며, 공장에서 생산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위대한 예술가는 현대미술의 이데올로기와 무관하다.

현대미술은 비범한 작품에 대한 찬미를 상실한다.


재현과 모방은 인간의 본성이며,

아름다움을 향한 미적 감정은 시간에 따라 변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기준이 존재한다.


예술 작품의 목적은 나를 멈추고, 시간을 멈추는 것이다.


미술사는 인간의 창조적 능력이 계속해서 변모해 가는 과정이다.


추상 회화는 기존 미술을 해체하고 아름다움의 개념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예전 회화들의 형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미래의 예술은 과거와 다른 별개의 새로운 세계가 아니라

미술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20세기가 확립한 미학의 첫 번째 기준은 충격이다.


전통을 계승하는 예술가들은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미학과 거리를 두고, 절제심과 묵묵함도 지닌다.


자코메티 는 아방가르드가 절정에 달했을 때,

구상을 원초적인 본래의 형태로 되돌리려 하면서,


전통을 계승하는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


프랑스 예술의 전통을 이어온 위대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세계는 풍부한 다양성을 지니며, 민족 전통은 인식을 위한 도구다.


루브르 박물관이 프랑스 화파만의 특징을 깨닫게 하고,

인상주의 세대는 프랑스 회화라는 예술적 창작을 일으킨다.


세잔은 프랑스 회화의 심장이자 주춧돌이다.


피카소가 스페인의 유산을 프랑스 전통에 접목하면서

입체주의가 탄생하고, 신고전주의 시대가 열린다.


프랑스 추상은 미국 추상에 비해 내면적이고 비 표현주의적인

프랑스 회화의 근간을 유지한다.


평온함은 프랑스 회화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다.


유명 예술가 대부분은 자신이 물려받은 유산에 한 부분을 더하면서,

사랑할 만한 작품을 창조한다.


"또 다른 현대미술"은 현대미술의 거짓 신화를 부인하고,

미술계의 주류에서 밀려났지만,

전통에 기반한 위대한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프랑스 고유의 전통 미술사조의 성립과 발전을 살펴보면서,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위대한 작품의 근원임을 깨닫게 된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술에 대한 관점은 변하지만

예술을 통해 얻는 아름다움을 향한 미적 감정은 변해서는 안된다.


"또 다른 현대미술"은 전통 회화를 계승한 진짜 예술가를 소개하며,

QR코드 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통을 계승한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간이 흘러 미학의 개념이 바뀌고 예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보편적 감정은 변하지 않는다.


"또 다른 현대미술"은 현대미술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고

진정한 예술의 의미라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크루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또 다른 현대미술"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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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크루 #L'AUTREARTCONTEMPORAIN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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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 - 광학의 역사부터 슈뢰딩거 방정식의 탄생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5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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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발전의 역사



책을 선택한 이유



양자컴퓨터 는 기존 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 받는다.


양자컴퓨터의 기초가 되는 양자역학은 최신 기술이 아니라

거의 백 년 전에 발견된 이론이다.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를 선택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은


첫 번째 만남 광학의 역사

두 번째 만남 물질의 이중성

세 번째 만남 푸리에 급수와 푸리에 변환

네 번째 만남 불확정성원리 논문 속으로

다섯 번째 만남 해석역학의 역사

여섯 번째 만남 슈뢰딩거 방정식의 탄생과 불확정성원리의 완성


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만남 광학의 역사 에서는


양자역학의 탄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빛의 물리학인 광학의 역사부터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 헤론 은 빛에 관한 성질을 최초로 발견한다.


헤론 은 평면거울에 반사된 빛의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음을 알아낸다.

네델란드의 스넬 은 빛의 굴절 현상에 대한 명확한 법칙을 밝혀낸다.

페르마는 페르마의 원리를 이용해 스넬의 법칙을 수학으로 증명한다.


영국의 훅 은 용수철 탄성 연구로 진동의 성질을 밝혀내 파동을 밝혀낸다.


뉴턴 의 빛 입자설과 하위헌스 의 빛 파동설이 대립하며,

영국의 영 은 이중 슬릿 실험으로 빛 파동설의 손을 들어준다.


헤르츠 는 빛이 전자기파임을 증명하고, 마르코니는 무선 통신 개발에 성공한다.



두 번째 만남 물질의 이중성 에서는


막스 플랑크 가 발견한 양자는 빛이 파동이라는데 의문을 제기한다.

빛을 이루는 광자는 빛의 파동설로는 설명할 수 없다.


드브로이 는 모든 물질은 파동과 입자 두 가지 성질을 가진다는

가설을 세우고, 물질이 지닌 파동의 성질을 물질파 로 정의하며,

보어 의 원자모형의 관계를 밝혀낸다.


미국의 데이비슨 과 거머 는 전자의 물질파를 발견하는데 성공한다.



세 번째 만남 푸리에 급수와 푸리에 변환 에서는


파인만 은 오일러 공식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식이라 부른다.

오일러 공식은 삼각함수와 지수함수의 합과 차로 설명한다.


푸리에 급수 는 주기함수를 다양한 진동수를 가진 삼각함수의

합으로 나타낸다.


푸리에 급수, 푸리에 계수 식을 도출하고,

푸리에 급수를 복소수 지수함수로 나타내는 과정을 알아본다.



네 번째 만남 불확정성원리 논문 속으로 에서는


하이젠베르크 는 푸리에 급수를 이용해서 보어 의 원자모형과

어울리는 양자원리인 불확정성원리를 발견한다.


보른 과 요르단 은 양자 이론을 행렬을 이용해 묘사하는

행렬역학으로 입증한다.


하이젠베르크 는 전자가 고전 이론에 따라 원운동을 하는 경우,

주기운동을 하는 전자의 위치를 푸리에 급수로 표현하고,

전자의 고전 이론과 푸리에 계수 사이의 관계를 찾는다.


하이젠베르크 가 찾아낸 하이젠베르크 의 곱셈 규칙,

단조화 진동 문제를 양자 이론으로 설명한다.


보른과 요르단은 하이젠베르크 논문의 위치와 속도에 주목하고,

불확정성원리 관계식을 완성한다.



다섯 번째 만남 해석역학의 역사 에서는


오일러 는 오일러 방정식으로 두 점을 잇는 최소 거리를

만드는 곡선(직선)을 수학적으로 증명한다.


라그랑주 는 오일러의 변분법에 새로운 해석적 방법을 적용한다.


해밀턴-야코비 방정식 은 작용이 만족하는 방정식으로

슈뢰딩거 방정식의 기초가 된다.




여섯 번째 만남 슈뢰딩거 방정식의 탄생과 불확정성원리의 완성 에서는


슈뢰딩거 는 전자를 파동으로 설명하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제시한다.


하이젠베르크-보른-요르단 관계식 과 슈뢰딩거 방정식의 동일성 증명,

시간 의존 슈뢰딩거 방정식, 시간 비의존 슈뢰딩거 방정식,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의 기댓값을 정의한 에렌페스트,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풀어낸 단조화 진동 문제,

플랑크 상수 를 위치의 불확정성과 운동량 불확정성의 곱으로 정의하기,

불확정성원리가 거시 세계에서 느낄 수 없는 이유,


하이젠베르크 가 전자가 불확정성원리를 만족함을 설명한

강의 내용을 소개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은

고대 그리스에 시작된 광학의 역사부터, 영자역학까지

과학의 발전 과정과 주요 과학 이론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스 헤론 이 빛의 반사를 연구하면서 빛의 물리학 광학이 시작된다.

스넬 은 빛의 굴절 현상의 법칙을 밝혀낸다.


뉴턴 의 빛 입자설과 하위헌스 의 빛 파동설이 대립하고,

영 은 이중 슬릿 실험으로 빛의 파동을 확인하고,

헤르츠 는 빛이 전자기파임을 증명한다.


막스 플랑크 가 발견한 양자는 빛 파동설로는 설명할 수 없다.


드브로이 는 물질이 지닌 파동의 성질을 물질파 로 정의하며,

보어 의 원자모형의 관계를 밝혀낸다.


파인만 은 오일러 공식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식이라 부른다.


오일러 공식을 통해 푸리에 급수, 푸리에 계수 식을 도출하고,

푸리에 급수를 복소수 지수함수로 나타낼 수 있다.


하이젠베르크 는 푸리에 급수를 이용해, 보어 의 원자모형과

어울리는 양자원리인 불확정성원리를 발견한다.


보른 과 요르단 은 양자 이론을 행렬을 이용해 묘사하는

행렬역학으로 입증한다.


오일러 방정식은 두 점을 잇는 최소 거리를 수학적으로 증명한다.

해밀턴-야코비 방정식 은 슈뢰딩거 방정식의 기초가 된다.


슈뢰딩거 는 전자를 파동으로 설명하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제시한다.


하이젠베르크-보른-요르단 관계식 과 슈뢰딩거 방정식의 동일성 증명,

시간 의존 슈뢰딩거 방정식, 시간 비의존 슈뢰딩거 방정식,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의 기댓값을 정의한 에렌페스트,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풀어낸 단조화 진동 문제,

플랑크 상수 를 위치의 불확정성과 운동량 불확정성의 곱으로 정의하기를 알아보고,


거시 세계에서 불확정성원리를 알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은

광학의 시작부터 불확정성원리까지 과학의 발전을 소개한다.


과학자에 대한 소개를 통해 과학사를 이해하고,

과학자들이 기존 이론을 어떻게 발전시키면서,

이론을 발전시켰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광학부터 시작된 초보적 과학이 양자역학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과학자들의 치열한 연구와 대립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뉴턴이 거인의 어깨 위에 있어서 멀리 볼 수 있었다고 한 말이

허언이 아님을 이해하게 된다.


거의 백 년 전에 발견된 양자역학이

지금에서 활용이 가시화 된다는 것도 놀랍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상징되는

불확실하고 모호함의 대명사인 양자역학을


이론의 발전 과정과 공식의 도출 과정을 수식을 통해 살펴보면서,

양자역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양자역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안내서다.


성림원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 #불확정성원리 #광학의역사부터슈뢰딩거방정식의탄생까지

#정완상 #성림원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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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 - 지금은 인생을 고쳐 쓸 시간입니다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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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나를 바꾸는 지혜




책을 선택한 이유



인생은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된다.


삶의 문제는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내가 제대로 중심을 잡아야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한 마음가짐을 알기 위해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을 선택한다.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은


1장 ‘시각’의 변화로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다

2장 ‘사고’의 변화로 비로소 나로 살아가다

3장 ‘마음’의 변화로 고통에서 벗어나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시각’의 변화로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다 에서는


사회는 서로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노,도,공,장,사,가,성 의 단계로 계층을 구분해 본다.


노는 불평불만에 사로잡혀 보이지 않는 감옥 속에 살며,

성은 인류에 공헌하는 인생의 최고 단계다.


사람이 높은 단계로 오를 수 있느냐는 재물, 권력이 아니다.

높은 등급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조율하고 협력하도록

도와야 한다.


물질 추구, 내면 탐구, 자유로 이어지는 자기 성장의 세 가지

단계를 설명한다.


배움을 능력으로 바꾸며 성장하기, 자기 가치를 증명하려는 에너지 낭비,

고착을 내려놓고 유연해지기,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원인,

안정감 부족과 물질의 추구, 합리화로 거짓말을 하는 에너지 낭비,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인간의 어리석음,

다른 사람과 소통을 위해 자신과의 관계에 신경쓰기에 대해 설명한다.



2장 ‘사고’의 변화로 비로소 나로 살아가다 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은 일에 시달리며 고달프게 지내지만

어떤 사람들은 일을 놀이로 여긴다.


본 은 인간의 내면을 다섯 가지로 나눈다.


사랑이 가득한 부모, 비판적인 부모, 어른,

말 잘 듣는 아이, 자유로운 아이 의 부분 중

어떤 부분은 강화되고, 어떤 부분은 억압된다.


특정 부분이 억압되면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많은 즐거움을 놓친다.


즐거운 인생은 일할 때 즐겁다.


일이 즐겁지 않다면 인생의 3분의 1을 헛살게 된다.

일에서 재미를 찾는 방법은 축하하는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즐거움을 축하해야 한다.


축하하는 것을 배우려면 자유로운 아이를 풀어 줘야 한다.

내면의 아이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방법을 알아본다.


고난, 결정, 행동, 결과 를 반복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안정감을 위해 스스로 인생을 속박하는 어리석음,

자신의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하는 이유,


마음의 에너지를 가져오는 자아 가치를 높이는 방법,

누구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 희생,

자기 뜻대로 세상이 움직이려는 만능형 나르시시즘,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추진력을 얻기,

신념의 고착화를 벗어나는 내적 신념 바꾸기를 설명한다.




3장 ‘마음’의 변화로 고통에서 벗어나다 에서는


고난 앞에서 누군가는 용기, 사랑, 생명까지 포기하고,

누군가는 마주하고, 감당하며, 돌파한다.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현재의 삶은 과거의 모든 선택의 결과다.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어려움이 많아진다.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이 걸림돌인지 디딤돌인지는

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결정한다.


성장의 길을 선택한다면, 우리가 직면한 모든 어려움은

인생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성공으로 가는 사다리가 된다.


어려움을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전으로 전환하면서

능력 향상을 촉발한다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마음의 흉터 치료하기, 행복한 가정을 위해 자신부터 사랑하기,

시작을 막는 제한된 신념, 과거의 상처를 내려놓고 편해지기,

자신과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을 포용하기,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몸의 이상,

성숙한 인격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과 마음의 성장에 대해 말한다.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은

성장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 인생을 잘 살기 위한 사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마음관리에 대해 다룬다.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조율하고 협력하도록 도와야 한다.

자기 성장을 위해서는 물질 추구, 내면 탐구, 자유 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일이 즐겁지 않다면 인생의 3분의 1을 헛살게 된다.

일에서 재미를 찾는 방법은 축하하는 것이다.


인간의 내면은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랑이 가득한 부모, 비판적인 부모, 어른,

말 잘 듣는 아이, 자유로운 아이 로 분류된다.

특정 내면이 억압되면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많은 즐거움을 놓친다.


불완전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내면의 자유로운 아이를 풀어주면

인생을 즐기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축하는 살아가는 데 자양분이 된다.

축하하는 것을 배우려면 내면의 자유로운 아이를 풀어줘야 한다.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현재의 삶은 과거의 모든 선택의 결과다.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이 걸림돌인지 디딤돌인지는

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결정한다.


성장의 길을 선택한다면, 우리가 직면한 모든 어려움은

인생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성공으로 가는 사다리가 된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나는 바꿀 수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뀌기를 바라지 말고,

바꿀 수 있는 나를 바꾸는 것이 지혜로운 태도다.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를 바꾸는

시각, 사고, 마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심리학 이론을 상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을 통해

삶의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고쳐나가며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미디어숲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나를 바꾸는 인생 심리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나를바꾸는인생심리학 #황시투안 #정은지 #黃啓團

#지금은인생을고쳐쓸시간입니다 #서평 #미디어숲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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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는 파랑 -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기억하는 방법
김지희 지음 / 윌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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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기억되는 삶의 기억





책을 선택한 이유



음악은 청각적 신호를 통해 감정을 표현한다.


피아니스트가 음악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폭을 이해하기 위해

"G는 파랑"을 선택한다.





"G는 파랑"은


1장 몸으로 기억하기

2장 마음으로 발견하기

3장 음악으로 살아가기


로 구성되었다.




1장 몸으로 기억하기 에서는


감상은 감각으로 하는 상상이다.

최대한 많은 감각을 동원해 자세한 상상을 해야 한다.


음악 자체에 대한 상상, 작곡가에 대한 상상,

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찾아본다.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상상을 반복하면서

변화를 즐기는 것도 좋다.


음악은 추상적 예술이지만 가사가 붙으면 가장 구체적 예술이 된다.

단어가 모여 문학이 되고, 소리를 만나면 그림이 된다.


시에는 운율이 있다.

운율을 위해 모인 단어들은 가장 추상적인 것이

가장 구체적으로 변하는 순간을 선물한다.



벤저민 브리튼 의 여름의 마지막 장미 에서 상상하는

시와 음악의 관계,


로베르트 슈만 의 아베크 변주곡 F장조 Op.1 에서 상상하는

아베크 백작 부인의 면모,


프랑시스 풀랑크 의 멜랑콜리 FP 105 에서 연상하는

나만의 멜랑콜리의 애매모호한 매력,


이사크 알베니스 의 스프인 모음곡 1번 Op.47 에서 상상하는

한여름 밤의 스페인의 정경,


힌디 자흐리 의 이미크 시 미크 에 얽힌 추억 이야기,


폴 쇼언필드 의 카페 뮤직 에서 느껴지는 음악의 재미,


로베르트 슈만 의 피아노 오중주 Eb장조 Op.44 에서

느껴지는 봄과 여름의 이야기,


빌 에반스 의 더 피콕스 에서 상상하는 포르투갈 바닷가 골목길 풍경,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의 모르겐 에서 느껴지는 희망과 불안의 감정,


모리스 라벨 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M.83 에서 연상되는 파랑의 다채로움,


아침을 여는 힘을 주는

카미유 생상스 의 오보에 소나타 D장조 Op. 166

BBC 빅밴드 오케스트라 의 비긴 더 비긴,


자코모 푸치니 의 마농 레스코 인터메조 를 감상하는 요령,


릴리 불랑제 의 레 시렌 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의 두려움,


프랑시스 풀랑크, 살베 레지나 G단조 FP 110 의 차가운 웅장함,


프란츠 슈베르트 의 교향곡 5번 Bb장조 D.485 에서 느끼는 봄의 변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E장조 K.304 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황홀한 조화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3번 F장조 Op 90 의 신중한 멜로디의 사용법,


윌리엄 월튼 비올라 협주곡 에서 떠오르는 마법 학교의 하루,


조지 거슈윈,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전주곡 에서 느끼는 뉴욕의 정경,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오중주 G단조 Op. 57 의 정교한 설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이탈리안 협주곡 F장조 BWV 971로 표현되는

연주자의 생각과 의도,


조이키노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과 음악캠프의 추억,


알렉산더 폰 첼린스키,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을 위한 삼중주 D단조 Op.3 에서

느껴지는 음악의 힘,


소스타코비치의 교향곡이 주는 용기, 루 해리슨의 현대음악,

뉴올리언스 배낭여행의 추억이 연상되는 재즈,

파헬벨의 카논에서 느끼는 시간의 힘, 쳇 베이커의 슬픈 위로,


회복을 주는 요세프 수크의 자장가, 바흐 의 달력 같은 음악,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에서 느끼는 연주자의 취향,

살바토레 사리노, 모리스 라벨 의 현대음악 감상법을 소개한다.



2장 마음으로 발견하기 에서는


음악에서 배운 것이 있다.


목표로 가는 길이 쉬우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어렵고 힘든 것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에 이름을 붙이면 해결이 빨라진다.


내가 고쳐야 할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내가 느끼는 문제점에 이름을 붙이면

시간과 노력을 어디에 쏟아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된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오페라 속 수많은 인간의 감정과 언어를 이해하려면

피아노 밖에서 최대한 많은 스토리를 경험해야 한다.


삶에서 겪은 모든 경험과 순간들이 나의 특별함을 만든다.


안토닌 드로르자크, 유모레스크, Op.101 7번 을 들으면 떠오르는 엄마,

빌리 할리데이와 오스카 피터슨, 우스운 것들 과 첫사랑의 기억,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D장조 Hob, VIIb 의 보통의 감정,


니콜라이 카푸스틴, 여덟 개의 콘서트 에튜드 Op.40 과 후회의 기억,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521 과

아이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샤코프,피아노와 관완기를 위한 오중주 의 행복한 론도,


찰스 스탠포드, 포근한 날 과 친구와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낸 친구 이야기,

프랑시스 플라크, 오르간 협주곡 G 단조 FP 93 에서 느껴지는 상반된 이미지,


에릭샤티, 너를 원해 의 사랑의 느낌, 진은숙 의 생경한 현대음악,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의 멋진 글리산도,

빌라-로부스, 브라질풍의 바하 와 개과천선,


벤저민 브리튼, 단순 교향곡 에서 들리는 멋진 그림,

애니 초잉 드롤마, 나모 라뜨나 의 공감과 배려,

쇤베르크, 정화의 밤 에서 음악을 지탱하는 현악기,


재클린 뒤 프레 가 선사하는 첼로 연주의 매력,

카야 사리아호, 발라드 의 부드럽지만 상냥하지 않음,

팰릭스 멘델스존, 교향곡 3번 의 음악적 매력,


슈만, 트로이메라이 연주가 매우 어려운 이유,

소개하고 싶지 않은 구아스타비노 의 피아노 듀엣,

불안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드보르자크 의 피아노 오중주,


재즈와 삼바가 만난 나라 레앙의 지자피나두,

포핸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돌리 모음곡 등,

행운이 필요할 때 연주하는 거슈윈 의 곡,


보로딘, 첼로 소나타 의 견고하고 부드러운 위로,

존 케이지, 인 어 랜드스케이프 의 생소함 즐기기,

바흐 의 오보에 협주곡 F장조 에 얽힌 다정한 기억,


새로운 도시에서 택시기사와 친해지게 한

리처드 클레이더 만의 아이의 마음,


프란츠 슈트라우스, 녹턴의 종교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




3장 음악으로 살아가기 에서는


베토벤의 음악은 피아니스트로서 중요한 시기에 함께 한다.


입학 시험에서 월광 소나타 를 치면서,

기적처럼 피아니스트의 삶을 시작한다.


피아노 너머의 베토벤을 상상하면서 알아가면서,,

베토벤의 고통스런 삶의 결과가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통의 보석을 예전처럼 감상하고 싶지 않다.


조지 거슈원, 랩소디 인 블루 같은 런던에서 보낸 시간,

벤저민 브리튼, 젊은이를 위한 오케스트라 가이드 로 배우는 악기,


알레그레토 의 다양한 감정의 템포를 표현하는 곡,

작업하면서 듣기 좋은 곡, 편지가 가져온 소설같은 이야기,

마음과 글이 어지러울 때 듣는 곤티티,


피아노의 소리를 아름답게 담은 곡, 피치카토 가 쓰인 음악,

콘 푸오코 가 쓰인 음악, 작별인사의 음악,

템포를 제어하기, 안단테 의 편안한 속도,


오페라 코치 의 사람 과 연주의 일,

타이머 음악 으로 좋은 음악, 템포 루바토 의 유연한 속도,

운동 음악, 여름의 끝이 연상되는 음악,

잘하는 일과 좋은 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한다.


"G는 파랑"은

몸으로 기억하는 음악의 감각,

음악에서 느끼는 특별한 감정의 순간들,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적는다.


감상은 감각으로 하는 상상이다.


음악, 작곡가에 대해 상상을 하고,

곡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다가,

처음으로 돌아가 상상을 반복하면서

변화를 즐기는 것도 좋다.


추상적 음악은 가사가 붙으면 가장 구체적 예술이 된다.

운율을 위해 모인 단어들은 가장 추상적인 것이

가장 구체적으로 변하는 순간을 선물한다.


음악의 주인공의 모습, 한여름 밤 스페인의 정경,

봄과 여름의 풍경, 포르투갈 바닷가 골목길 풍경,


다채로운 파랑의 추억, 뉴욕의 그리운 정경 등

다양한 기억과 추억을 불러온다.


어렵고 힘들다는 것은 잘하고 있다는 것이며,

문제에 이름을 붙이면 해결이 빨라지고,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는 것을 음악에서 배운다.


음악에 담긴 감정과 언어를 이해하려면

삶의 경험과 순간들이 필요하다.


베토벤의 음악이 고통스런 삶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자,

고통의 보석을 감상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G는 파랑"은 피아니스트가 말하는 음악 이야기다.


음악에 얽힌 삶의 기억, 추억, 사랑의 이야기로

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여정이다.



"G는 파랑"은 피아니스트의 음악 감상법을 살펴보면서,

음악으로 상상의 나래를 넓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며,

음익과 삶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클래식부터 재즈, 민속음악, 현대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음악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다.


"G는 파랑"의 피아니스트가 소개하는 음악을 통해

음악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윌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G는 파랑"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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