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장사꾼 사미르와 실크로드의 암살자들 - 2024 뉴베리 아너상 I LOVE 스토리
다니엘 나예리 지음, 다니엘 미야레스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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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세 실크로드 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소년 오마르 는 성난 무리가 던질 돌에 맞아 처음으로 죽는다.


해 질 무렵이었지만, 타림 분지의 모래는 뜨겁다.

오마르 는 살려 달라고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지만,


어른들이 던진 돌이 허공을 날아 소년의 머리를 때린다.


흘과 모래와 재가 섞인 먼지구름 속에서

마리즈 와 쿠어 사제가 재채기를 하면서 투덜거린다.


흙바닥에 얼굴부터 처박았고, 눈 앞이 하애진다.

성난 사람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는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소년을 받아들인 나이든 과부가 죽고,

새가족이된 사람들이 소년을 죽인 살인범들이다.





골짜기 맨 아래에서 오마르 는 깨어난다.


비명을 지르며 오아시스 에 있는 카라반 쪽으로 무턱대고 달린다.

카라반 경비병은 칼을 빼 들지만, 소년은 애원한다.



사미르 는 덥수룩한 콧수염 아래로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는다.

대사제 제시트 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소년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다.


대사제는 침묵으로 답을 대신한다.


사미르 는 오마르 의 몸값으로 카라반의 선물을 제시한다.


사제들은 오마르 를 버렸고, 사미르 는 한숨을 내쉬고 흐뭇하게 웃는다.





사미르 는 오마르 를 원숭이라고 부른다.


꿈 장사꾼 사미르 는 상인의 왕관 생각뿐이다.

거짓말쟁이들은 사기꾼 신을 숭배한다.

상인의 왕관은 사라져가는 세계의 영광이다.



소년 오마르 는 꿈 장사꾼 사미르 에게 돈을 갚고 자유를 찾기를 빌었다.


타르판 40마리, 낙타 20마리, 노새 20마리로 이루어진 카라반 은

물건을 가득 싣고 중국 투루판 을 거쳐 카슈가르 로 가기로 한다.


사미르 는 큰 성공을 원한다.


사미르 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는 짐 나르는 노새,

얼룩덜룩한 양털 한 무더기, 병든 당나귀 로스탐, 소년이 전부다.



사제들은 세계는 유와 무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삶과 죽음만큼 강력한 유대감을 소년은 사랑이라 생각한다.

사랑의 의미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삶과 죽음 모두를 낭비한 것이다.





사미르 가 속임수를 써서, 불 숭배자들이 모두를 저주했다고,

라심 이 비난하자 사람들이 합세한다.


요새는 두 개의 바위 지형 사이에 끼어 있는 진흙 벽으로 된 구조물이다.



숙영지에서 만난 부관은 소년에게 사미르 의 속임수에 대해 말한다.


주요 암살자들은 바랑기아인 친위대, 십자군 기사단이다.

해적과 산적은 믿을 수 없지만 이용할 수 있다.



사미르 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을 알고 있는지 묻는다.


바이킹 전사, 떠돌이 군단, 페르시아인 신비주의자, 베두인 부족,

중국 세정사, 몽골인 궁수 등이 이야기 된다.


대장장이가 시드 라 말하자, 사람들은 모두 사미르 를 버리고 떠난다.



마왕 몰렉 이라 불리는 살인자 시드.


쓸모없는 늙은 상인 사미르 를 죽이자고 엄청난 값을 치를 사람이 있을까 싶다.



사미르 의 이야기에 향신료 상인들은 푹 빠져든다.


소년은 향신료 구역으로 막 들어서는 노르드 사람을 발견한다.


키가 크고, 노란 머리에 가슴까지 내려온 턱수염을

조개껍데기와 뼈로 땋아 내리고, 나무 관보다 가슴이 널다.


한 손에는 둥근 방패를, 다른 손에는 키와 맞먹는 넓은 칼을 끌며 온다.


소년은 바이킹 광전사임을 깨닫고, 사미르 의 옷소매를 잡아당기지만,

사미르 는 소년의 손을 뿌리치고 흥정에 임한다.


사미르 를 출구 쪽으로 밀치는 순간, 거대한 칼날이 가판대에 떨어진다.

소년은 광전사의 입안에 작은 화약 뭉치를 쑤셔 넣는데....




타림 분지에 있는 타클라마칸 사막은 살아 돌아가기 어려운

무시무시한 장소며, 실크로드 의 무대다.


수많은 상인들과 모험가들이 큰 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값비싼 물건을 옮긴 꿈과 희망의 장소다.



"꿈 장사꾼 사미르와 실크로드 암살자들"은

실크로드 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마르 와 사미르 의 모험담이다.



고아 소년 오마르 는 죽음을 당할 위기에 빠지고,

가난한 상인 사미르 는 오마르 를 구해낸다.


벗겨진 머리에 늙지도 젊지도 않고, 키가 크지도 작지도 않으며,

뚱뚱하기까지 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며, 사기꾼 같아 보이는

상인 사미르 와 오마르 는 실크로드 여행을 떠난다.



사미르 를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살인 데르비시, 몽골 궁수, 중국인 세정사, 베두인족 습격대,

로마 군대 출신 떠돌이 등 암살자들이 사미르 를 죽이려 한다.



실크로드 를 따라 여행하는 상인들 과 모험가들에게,

실크로드 는 삶과 죽음, 모험의 공간이다.



별볼일 없는 사미르 를 죽이려고 암살자를 보내는 자는 누구일까?


마왕 몰렉 이라 불리는 살인자 시드 의 정체는?


시시각각 사미르 와 오마르 에게 다가가는 암살자들의 정체는?


실크로드 를 배경으로 얽히고 설키며, 쫓고 쫓기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우리에게 낯선 중세 타클라마칸 사막의 유목민 문화를 이해하고,

생소한 실크로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도 색다르다.



사미르 와 오마르 가 기지를 발휘해 다가오는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예상해보는 것도 흥미롭다.



사미르 가 꿈을 파는 장사꾼일 뿐이라는 생각은 거짓말이 아니다.

허풍선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 다.



"꿈 장사꾼 사미르와 실크로드 암살자들"의 화려하고 다채로우며,

몽환적인 일러스트 는 상상의 나래를 펴도록 돕는다.



사미르, 사미르의 하인 오마르, 당나귀 로스탐 에게 펼쳐지는

실크로드 모험의 세계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보물창고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꿈 장사꾼 사미르와 실크로드 암살자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다니엘나예리 #다니엘미야레스 #원지인 #서평 #보물창고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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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병철이다 - 굴치 않는 1등 정신으로 반도체에 명운을 건 생애 나는 누구다
박상하 지음 / 일송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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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등 삼성을 만든 이병철 리더십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세계적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다.


난세의 시대에는 영웅이 나는 법이다.

위대한 기업가들이 나와 한국을 발전시켰다.


기라성 같은 재계의 풍운아들이 명멸했지만,

삼성은 한국 재계를 선도한 부동의 기업이다.


삼성을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만들어 낸

고 이병철 회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나는 이병철이다"를 선택한다.





1장 내가 되다 이병철의 ‘재才의 세계’ 에서는


CEO는 황금이 되는 산업을 찾아내어 자기 기업의 조직과

문화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낸다.


이병철은 CEO로서 목적이 누구보다 명확하고 매우 잘 아는

재의 수준을 일등정신으로 펼쳐보인다.


6.25 전쟁으로 가까스로 재기에 성공하자,

임직원들과 관계 당국의 부정적 의견에도,

우리 나라 최초의 현대식 대규모 생산시설

제일제당을 건설한다.


삼성은 근대적 생산자로서의 면모를 구축한 첫 걸음인 동시에,

무역업이라는 상업자본에서 산업자본으로 선구적으로 전환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비료 공장, 한국비료 건설은

일등정신을 성취하기 위한 부단한 도전을 보여준다.


이병철은 어린 시절 학습 능력이 뒤떨어져 꾸중을 듣는다.


낯설기만 한 타향에서 어린시절을 늘 홀로 이병철은 늘 외톨이였다.

에너지는 바깥으로 향하기 보다는 내면의 세계로 이끌었다.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과에 입학하지만,

유행성 독감에 걸려 학업을 중단하고 쓸쓸히 고국으로 돌아온다.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마산에서 정미사업에 뛰어들어,

협동정미소를 시작하지만 사업은 부진하다.


이병철이 실패를 거울삼아 경영을 일신하자 단숨에 흑자경영으로 돌아선다.


중일전쟁이 발발하면서 은행 대출이 중단되자,

정미소와 운송회사를 헐값에 팔아 부채를 청산한다.


막대한 성공과 허무한 좌절을 겪게 되면서 성격은 더 깊고 견고해진다.



이병철은 대륙 기차여행을 하면서 엄청난 거래 규모에 놀란다.

주식회사 삼성상회를 대구에 설립하고 무역업을 시작한다.


태평양전쟁으로 확전되자 군수용으로 총동원되면서,

심각한 식량난이 발생하자 일제의 패망을 확신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칩거에 들어간다.





2장 삼성이 되다 에서는


8·15해방이 되자 이병철은 사업장에 복귀한다.


대구 조선양조의 설비를 확충하고 영업을 재개하며,

삼성상회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간다.


이병철은 서울에 사업무대를 옮겨 삼성물산공사를 시작한다.


재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거대 무역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황제경영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다.


6.25 전쟁의 혼란 속에 이병철은 속절없이 피난길에 오른다.


대구까지 내려간 이병철은 조선양조에서 비축된

출자금 3억원으로 삼성물산주식회사를 창립한다.


창립 한 해만에 3억원의 자본금이 20배로 성장한다.



이병철은 1950년 2월 경제계 인사들과 일본을 시찰한다.


패전으로 폐허가 된 일본에서, 담담하게 외길을 살아가는

일본인들의 투철한 장인정신에 놀란다.


6.25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이병철은 제조업에 투신하기로 결의를 다진다.


시기상조라며 모두가 반대하지만, 바위와 같은 결의로

제조업에 대한 열망을 거두지 않는다.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는 수입 의존도 100%였던 설탕을

3년만에 국내 생산으로 대체한다.


기간식품,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식품 메이커로서의 발판을 구축하며,

재계의 정상에 우뚝 올라선다.


이승만 자유당 말기 시중 은행의 민영화에 재계 유력자들이 나섰으나,

이병철과 정재호에게 돌아간다.


5.16으로 이병철은 부정 축재자 1호로 지목되면서

금융삼성을 세우려는 공든 탑이 한순간 무너져 내린다.


이병철은 회장 비서실에 전자사업 부서를 신설하며,

기술 장벽에 도전하기로 결심을 굳힌다.


형편 없는 국내 전자산업 업체들이 삼성의 합작 투자에 반대하면서,

정부는 전량 수출한다는 족쇄를 채워 삼성전자를 허가한다.


이병철의 삼성가는 정치 권력이 일절 보이지 않는다.


이승만의 권유로 자유당 당적을 걸쳐놓았을 뿐이지만

이병철은 엄청난 곤욕을 치른다.


기업가는 정치와 직접 인연을 맺어서는 안 된다는 결심이

경영이념으로 자리 잡게 된다.


전두환의 신군부가 철권을 휘두르자 이병철 역시 은밀히 불려간다.

동양방송과 중앙일보 요구에, 동양방송 포기각서에 도장을 찍는다.


정치권력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삼성은 기술만이 살길이다.


선진 기술을 도입해서 실력을 쌓고, 신기술 개발에 힘을 쏟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해법이라고 확신한다.



이병철은 첨단기술을 눈여겨 본다.


삼성전자는 대량 생산 재고가 쌓여가면서, 경영난은 심각하다.

이병철은 산업의 쌀 반도체에 대해 학자 및 기업가들로부터 조언을 구한다.


반도체는 장래가 유망하지만 공급과잉으로 생사를 걸어야 한다.


이병철은 세계 공통 규격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이 필요한 VLSI 개발 계획 수립을 엄명한다.


도쿄 오쿠라 호텔 에서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면서,

경쟁이 치열하고, 공급 과잉이 예상되지만

시장 규모가 큰 D램 산업 진출 결심한다.


이병철은 일본에 신년에 머물면서,경제 전문기자,

저명한 학자, 유명 기업가를 만나면서,


삼성 왕국에 도입할 새로운 시스템, 관리 기법, 비전 을 찾아내고,

확신이 설 때까지 거듭 확인한다.


삼성그룹 은 우리는 왜 반도체 사업을 해야 하는가 라는

선언문을 신문 지면에 발표한다.


극심한 기술 격차, 높은 위험성 등은 불가능에 가까운 맹목적 도전이며,

삼성왕국 전체가 뿌리채 흔들릴 수 있다.


미국과 일본의 살벌한 반도체전쟁이 가속되면서,

미국으로 건너간 우리 인재들을 찾아나선다.


국내파와 국외파가 경쟁하면서 256 D램 개발에 돌입한다.


국내파가 1M D램 개발에 먼저 성공하자,

누구도 시작하지 않던 4M D램 개발을 추진하고,

미국 현지법인이 뒤쳐지면 해체하겠다고 결정한다.


첨단기술의 장벽을 가까스로 넘어서면,

누적 적자라는 또 다른 장벽의 늪에 빠지지만,

이병철은 초지일관 흔들리지 않는다.


1M D램부터는 기술 격차가 줄어들고,

4M D램 생산은 선진국 기업보다 먼저 시작한다.


이병철은 반도체의 길을 열어 경제 영토를 넓혔지만,

삼성 제국을 위한 후계자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3장 못다 이룬 것들 에서는


이병철을 경영의 귀재라 부른다.


96%의 경이적인 사업 성공을 남기고,

질적인 면에서도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삼성 비서실은 세계 시장의 주요 정보를 수집하고,

각지의 지점을 통제하기 위한 헤드 쿼터 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깐깐한 완벽주의는

삼성만의 기업근육이다.


군사정권 출범으로 타의로 기업을 포기하는 희생양이 된다.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원칙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에 옮긴다.


준비되지 않은 허상의 투망질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면서,

물러설 줄 아는 용기도 절감한다.


한국 비료 사건의 배경에는 정치인의 공작이 숨어 있으며,

신중함을 강조하고 기술을 중시하게 된다.


이병철은 일본으로 건너가 암 수술을 받기 위해 출국하기 전날 밤,

전 가족을 한자리에 모아 후계 구도에 대해 언급한다.


이병철이 3남 이건희를 후계자로 지목할 때가지만 해도

이건희는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


이건희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스케일 이 크다.


왕국의 영속을 위해 3남 이건희에게 대부분을 넘겨주면서,

경영의 상속과 아울러 분가의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이병철은 약골의 모습이지만 회갑에 이르러서도

몸에 이렇다 할 이상 증상이 없다.


이병철의 건강 비법은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도쿄 에서 받은 건강 진단에서 위 수술을 진단받는다.


깊은 고뇌 끝에 병마에 도전할 결단을 내린다.

암 수술을 받은 후 이듬해부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10여년 동안 삼성 왕국의 영토를 왕성하게 확장해 나간다.


폐에 이상 징후가 있음을 느끼고, 암 판정을 받는다.


건강이 계속 나빠지자 의식이 흐려져 가고,

뇌에까지 병변이 전이된다.


이병철의 죽음에 애도의 줄이 이어진다.

숙명의 라이벌 현대그룹 정주영도 이병철을 애도한다.



"나는 이병철이다"는 중국 대륙을 여행 후 무역업에 투신하고 ,

해방 후 삼성을 세워 재계의 기린아로 성장하며,

글로벌 기업의 기초를 다진 이병철의 일대기를 다룬다.


이병철은 황금이 되는 산업을 찾아내어,

자기 기업의 조직과 문화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낸다.


이병철은 CEO로서 목적이 누구보다 명확하고 매우 잘 아는

재의 수준을 일등정신으로 펼쳐보인다.


우리 나라 최초의 현대식 대규모 생산시설 제일제당을 건설하면서,

삼성은 무역업이라는 상업자본에서 산업자본으로 선구적으로 전환한다.



어린 시절 낯설기만 한 타향에서 이병철은 늘 외톨이였다.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과에 입학하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쓸쓸히 고국으로 돌아온다.


마산에서 동업으로 시작한 협동정미소 사업이 부진하자,

이병철이 경영을 일신하면서, 단숨에 흑자경영으로 돌아선다.


중일전쟁 발발로 부채를 청산하기 위해 정미소와 운송회사를 헐값에 청산한다.


이병철은 대륙 기차여행을 하면서 엄청난 거래 규모에 놀란다.

주식회사 삼성상회를 대구에 설립하고 무역업을 시작한다.



8·15해방이 되자 대구 조선양조의 설비를 확충하고 영업을 재개하며,

삼성상회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간다.


이병철은 서울에 사업무대를 옮겨, 거대 무역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삼성물산공사를 시작한다.


이병철은 6.25 전쟁의 혼란 속에 속절없이 대구까지 피난길에 오른다.


조선양조에서 비축된 출자금 3억원으로 창립한 삼성물산주식회사는

창립 한 해만에 3억원의 자본금이 20배로 성장한다.


이병철은 6.25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이병철은 제조업에 투신하기로 결의를 다진다.


모두가 반대하지만, 제조업에 대한 열망을 거두지 않고 설립한,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는 수입 의존도 100%였던 설탕을

3년만에 국내 생산으로 대체하면서 재계의 정상에 우뚝 올라선다.


자유당 말기 시중 은행의 민영화에 성공하지만,

5.16으로 금융삼성을 세우려는 노력이 무너져 내리자,

이병철은 전자사업 부서를 신설하며, 기술 장벽에 도전한다.


수준 미달의 국내 전자산업 업체들의 삼성 합작 투자에 반대하면서,

전량 수출이라는 조건으로 삼성전자가 시작된다.


전두환의 신군부가 철권을 휘두르자 이병철은 동양방송을 포기한다.


이병철의 삼성가는 기업가는 정치와 직접 인연을 맺어서는 안 된다는

경영이념이 자리 잡는다.


삼성은 선진 기술을 도입해서 실력을 쌓고,

신기술 개발에 힘을 쏟는 것만이 살길이라 확신한다.



이병철은 첨단기술을 눈여겨 본다.


반도체는 장래가 유망하지만 공급과잉으로 생사를 걸어야 한다.


도쿄 오쿠라 호텔 에서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면서,

이병철은 첨단기술이 필요한 VLSI D램 산업 진출 결심한다.


반도체 산업 진출로 삼성왕국 전체가 뿌리채 흔들릴 수 있다.


미국으로 건너간 우리 인재들을 찾아나서며,

국내파와 국외파가 경쟁하면서 256 D램 개발에 돌입한다.


첨단기술의 장벽을 가까스로 넘어서면,

누적 적자라는 또 다른 장벽의 늪에 빠지지만,

이병철은 초지일관 흔들리지 않는다.


1M D램부터는 기술 격차가 줄어들고,

선진국 기업보다 먼저 4M D램 생산을 시작한다.



이병철은 경영의 귀재다.


삼성 비서실은 세계 정보를 수집하고, 지점을 통제하는 헤드 쿼터 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깐깐한 완벽주의는 삼성만의 기업근육이다.


군사정권 출범으로 타의로 기업을 포기하는 희생양이 되고,

한국 비료 사건과 정치인의 공작이 개입되면서,


삼성은 신중함을 강조하고 기술을 중시하게 되고,

준비되지 않은 허상의 투망질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면서,

물러설 줄 아는 용기도 절감한다.



이병철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스케일 이 큰

3남 이건희를 후계자로 지목한다.


이병철의 건강 비법은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도쿄 에서 받은 건강 진단에서 위 수술을 진단받고,

깊은 고뇌 끝에 암 수술을 받은 후,

10여년 동안 삼성 왕국의 영토를 왕성하게 확장해 나간다.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이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맨 땅에서 일어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병철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한국을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부상시키는 기적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별다른 기술이나 남다른 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니며,

인맥이나 학맥조차 뛰어나지 않았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진국의 제당 공업을 도입하면서,

한국에 근대적인 제조업의 길을 열었다.


이병철은 현재 한국의 위상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 그룹의 사활을 걸고 첨단 반도체 산업에 도전하면서,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한국을 경제 강국의 반열에 올려 놓는다.



관리의 삼성이라는 말이 있다.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와 엄정한 인사 고과 시스템을 갖춘다는 의미겠지만

성공 가능성이 높고 안전한 일만 추구한다는 선입견을 갖게 한다.



이병철은 한국 일등 기업에 안주하지 않는다.

삼성 의 명운을 걸고 제당 산업에 뛰어들고, 반도체 산업에 도전한다.




새로운 시스템, 관리 기법, 비전 을 찾아내기 위해,

수많은 전문가를 만나면서 자문을 받고,

확신이 설 때까지 거듭 확인하는 치밀함을 가졌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어렵고 힘든 도전이라도,

과감하게 추진하는 승부사의 모습을 보이면서,

삼성을 세계적 기업의 반열로 올린다.



삼성이 반도체 산업에 투자할 때, 대부분의 한국인은

노망이 난 이병철이 삼성을 말아먹으려 한다고 손가락질 하지만,

오늘의 한국은 이병철의 도전이 가져온 결실을 누리고 있다.



리더는 미래를 위한 고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하며,

모두가 반대해도 미래를 향해 과감히 나아가야 한다.


기술과 자원이 일천한 상태에서, 세계적 경제 강국으로

한국을 발전시킨 데, 이병철의 결단과 도전이 큰 영향을 미친다.



"나는 이병철이다"에서 이병철의 도전의 삶을 살펴보면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리더십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일송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나는 이병철이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박상하 #일송북 #서평 #전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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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 - 이유 없이 우울하고, 피곤하고, 아픈 HSP를 위한 5단계 치유 플랜 쓸모 많은 뇌과학 6
린네아 파살러 지음, 김미정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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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나친 예민함에서 벗어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예민함은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이다.


예민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을 선택한다.






1장 신경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에서는


신경계란 신체 시스템 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신경과 세포 사이의 복잡한 네트워크 다.


스트레스 를 주는 상황 자체는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신경계가 잘 조절되는 상태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있으면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장기간 활성화 상태가 지속되면서,

휴식과 회복 상태로 돌아올 시간이 부족해진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증상의 근본 원인이라면 단순히 증상만 치료해서는

장기적인 치유를 기대할 수 없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자가 진단 도구

신경계 조절 장애 자가 진단 을 제시한다.


신경계 조절 장애는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정서적 영역에서는 감정을 격렬하게 느끼는 높은 반응성과 관련 있다.


감각적 영역에서는 타고난 예민성 때문에 신경계가 방어 태세에 들어가,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신체 영역에서는 염증이나 신체 부위의 계속된 긴장으로,

염증 질환, 자가면역질환, 기타 신체 증상으로 이어진다.



미토콘드리아, 신경계 예민성, 신경계의 스트레스 상황 처리 방식 등은

조절 장애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핀볼 효과는 핀볼 게임을 할 때처럼 어떤 원인이 어떤 결과를 낳고,

결과가 다른 원인이 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인과관계가 복잡해지는 경우다.






2장 신경계 건강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 에서는


눈앞의 증상을 다스리려고 하다가 더 큰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응급조치의 악순환은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고 치료법을 시도하지만,

증상의 근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며 문제가 악화된다.



자아의 부분적 분리는 자신을 몸과 분리함으로써

실패 경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킨다.



불가능한 인정 욕구에 집중하는 치유 과정은 문제를 일으킨다.

치유에 관한 잘못된 서사는 신경계 조절과 지속적 증상 완화를 어렵게 한다.


질병, 병, 임상 진단은 건강하지 못한 상태의 세 가지 유형이다.


치유는 병을 해결하고 신체적 정서적 관계적 영적 안녕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응급조치의 악순환은 실패한 치유 모델이다.



신경계 건강의 네 기둥은 결함 있는 시스템 을 대체할 수 있는 치유 모델 이다.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의 네 기둥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피드백 루프 를 형성한다.


첫 번째 인식 단계에서는 마음을 여는 방법을 배우고,

두 번째 조절 단계에서는 신체 활동을 활용해 더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로 전환한다.

세 번째 회복 단계에서는 마음과 몸에 중점을 둔다.

네 번째 관계 단계에서는 타인, 자연, 아름다움, 목적과 연결되는 데 중점을 둔다.

다섯 번째 확장 단계에서는 정상화된 신경계의 역량을 강화한다.


신경계 치유는 전략과 헌신, 노력이 필요한 힘겨운 작업이지만,

올바른 계획과 지원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3장 ‘매우 예민한 사람’의 신경계는 무엇이 다를까 에서는


감각을 처리하는 예민성과 예민성을 가장 잘 지원하는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불안감이 줄어들고, 능력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


예민성은 결점이 아니라 신경계가 소통하기 위해 보내는 신호다.

신호에 귀를 기울임으로서 필요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지원한다.


예민성을 길러주는 환경에 있거나 스스로 예민성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때

훌륭한 재능이 되지만, 예민성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 를 받기도 쉽다.


신경계 조절 장애와 높은 예민성은 다른 개념이다.


예민성 스펙트럼 에서 꽃에 비유하는 것은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예민성 수준을 구별해주는 다섯 가지 요소는

확고한 감각 선호도, 미세한 내외부 자극에 대한 예민도,

정서적 신체적 반응도, 사회적 감정적 예민도, 미적 예민도다.


감각 추구는 적극적으로 감각 입력을 늘리려 할 때 발생한다.

감각 회피는 압도감을 느끼는 특정 감각 정보를 적극적으로 회피한다.



예민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아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4장 스트레스와 공포는 잘못이 없다 에서는


스트레스 는 신경계가 도전이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경계 엘리베이터 모델은 스트레스 반응을 다양한 각성 수준을 오가는

엘리베이터 로 각성 상태를 나타낸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요인은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장기적인 스트레스 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과도한 코르티솔, 산화스트레스, 염증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를 교란해

에너지 생성 능력을 떨어뜨린다.



공포 반응과 스트레스 반응은 비슷한 뇌 경로를 활성화한다.


외상성 스트레스 요인은 최악의 경험이다.

대처 능력을 얼마나 압도하는지의 주관적 경험이다.


PTSD의 경우 괴로운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고, 신경계가 높은 경계 태세를

무기한 유지하면서 신경계 조절 장애가 찾아올 수 있다.


내장형 알람 은 비슷한 상황에서 더 쉽게 경보를 울리도록

뉴런이 스스로 재조정되는 시냅스 강화다.


내장형 알람은 조정 장애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다.


신경계는 공포 반응을 학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탈학습 할 수도 있다.

신경계가 스트레스 와 공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를 멈추고

조절 장애가 되는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결정된다.


스트레스 를 다루는 방식과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으로 좌우되지 않는다.



적응 조정 모델은 스트레스 반응을 예민형, 완충형, 경계형, 무감정형으로 설명한다.

안정적 애착을 형성한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처리하기가 더 수월하다.




5장 유연하고 탄력적인 신경계를 만드는 5단계 계획 에서는


5단계 계획은 구체적 목표를 지닌 단계별 과정으로,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신경계 조절 장애를 치유한다.


인식 단계는 5단계 계획의 시작점이다.


인식 단계의 핵심은 습관적 반응을 늦추고 신경계에서 순간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조절 단계의 핵심은 신뢰감을 재확립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와 불안을 완화하는 법을 배워,

자기 몸과 마음을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회복 단계는 순간순간 발생하는 스트레스 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

신경계를 통제하는 감각을 익힌다.


조절 장애에 일조하는 더 깊은 상처나 반응 유형을 치유할 수 있는 단계다.



관계 단계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진정으로 연민을 느끼는 상태로 전환한다.


깊은 안정감과 통찰을 가져다주고 다른 사람들과 많은 기쁨을 공유하게 한다.



마지막 확장 단계는 스트레스 요인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느끼면서,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는 단계다.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일을 헤쳐 나갈 능력뿐 아니라, 힘든 경험 속에서도

아름다움과 기회를 발견하고, 목적의식과 삶의 의미를 개발하고,

재능을 세상과 나누려는 열망에 이끌린다.


신경계 조절 장애 치유를 위한 네 가지 서약,

신경계 조절 회복을 위한 5단계 계획에 대한 주요 질문과 답변을 소개한다.




6장 신경계를 지원하는 기본 루틴 에서는


신경계를 구조화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면,

예민한 신경계가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해진다.


감각 자극 루틴 은 신경계를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을 적절히 자극하는 활동과 경험을 제공한다.


효과적이고 적절한 루틴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한다.


인내심과 관찰력을 가지고 몸의 필요를 충족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감각 자극 루틴 은 단기적 해결책이 아니라 신경계 내의 유연성과

조화를 촉진하기 위한 평생의 노력임을 알게 될 것이다.



전정감각 자극, 능동적 고유감각 자극, 수동적 고유감각 자극,

촉각 자극, 후각 자극, 미각 자극, 청각 자극, 시각 자극을 알아본다.


감각 자극 루틴 의 주요 목표는 루틴 에 대한 내적 반응으로

긴장이 완화되고, 안정감이 생기고, 행복감이 증가한다는 징후를 찾는다.


감각 자극 루틴 의 궁극적 효과는 평온함과 안정감,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다.




일주기 리듬 을 따르는 내부 시계가 수면과 다양한 생리 과정을 조절한다.


불안과 불면증, 빛과 어둠에 대한 예민도, 일주기 리듬 재설정하기를 알아본다.




음식 선택은 매우 개인적 결정이다.


예민한 사람이라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관리하고 과잉 섭취를 피한다.

단 간식과 과자에 의존하는 이유는 자주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끼기 때문이다.


혈당 관리,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 조성에 대해 알아본다.




집의 환경을 단순화하면 뇌가 처리해야 하는 감각 자극의 양을 크게 줄인다.

단순한 생활 방식의 핵심은 삶에 진정으로 가치를 더해주는 물건에 집중하는 것이다.



고유감각 자극과 전정감각 자극 동작으로 시작한 다음 일주기 리듬을 실천한다.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7장 1단계 ‘인식’ 신경계가 보내는 신호 알아차리기 에서는


간격은 신체적 감각, 감정, 신경계가 잠깐 소강상태가 되는 순간이다.

스트레스 상황과 반응 사이에 자동으로 나오는 스트레스 반응 속도를 늦춰준다.


간격 만들기 연습은 불편하고 두려운 일이다.

뇌를 효과적으로 재구성하고 신경계 알람을 제어할 새로운 루트 를 만들 수 있다.




힘든 감정을 없애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잠시 멈추고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개의 마음에서 사자의 마음으로의 전환은

감정에 지배당하는 것에서 감정을 지배하는 것으로 바뀌는 여정이다.



자기연민과 자기이해 능력을 키워주면 내면의 비판자가

의무를 덜어내기 시작한다.


자기판단에서 자기연민으로 전환하도록 신경계를 다시 훈련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인내와 끈기가 있다면 큰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다.


경계 엘리베이터 는 신경계의 각성 상태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다.


블루 상태는 깊은 휴식과 이완 상태다.

그린 상태는 자신이 안전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옐로 상태는 경계심이 들고 약간 신경이 곤두선다.

퍼플 상태는 몸과 마음이 극도의 경계 상태를 유지하며,

위협을 감지하고 얼어붙는 경우도 많다.



옐로 와 레드 상태를 피하려고 할수록 신경계가 경직되고 긴장되어

결국 조절 장애의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건강한 신경계의 핵심은 균형이 아니라 유연성이다.


목표는 어려운 상황에 적응한 다음 상황이 바뀌거나 완화되면,

다시 정상적인 조절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8장 2단계 ‘조절’ 당신에게는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있다 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배우고, 변화시키고, 영향을 주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포털 기법은 몸과 마음를 조절하며 실질적 안전감을 제공한다.


호흡, 근육, 촉각, 신체 내부 감각, 운동 포털을 활용해 신경계의 반응을 직접 조절하고,

개방적이고 이완된 기본 상태로 이동하고, 유연성을 갖는다.


레드 와 옐로 상태에서는 에너지 가 소모되지만,

그린 이나 블루 상태에서 보충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조절할 수도 있다.


주기적 한숨, 생리적 한숨은 코로 짧게 두번 숨을 들이쉰 다음

입으로 천천히 길게 숨을 내쉬는 호흡 조절법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즉각적으로 감소시킨다.


감정은 경계 엘리베이터 의 다양한 경계 수준과 대단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배럿 의 감정 구성 이론에서,

긍정적 감정 상태를 늘리고 부정적 감정 상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바꾸고, 하향식 접근법으로 감정의 변화를 유도하며,

신체 감각을 효과적으로 다루어 신체의 안전감을 기른다.



신체 내부에서 비롯되는 내수용감각은 생리적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내보낸다.


내수용감각을 더 잘 알아차리면 변화하는 주변 세계와 내면 상태 사이에서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마음챙김은 순간순간의 인식을 의미한다.


특정 신체 부분과 포탈 을 의식하면서 몸챙김을 연습하며,

현재에 집중하고 순간순간을 의식할 수 있을 때 드는 느낌을 확인한다.



심각한 조절 장애를 겪고 있거나 오랫동안 비활동적으로 생활한 경우,

가벼운 운동으로 낮은 강도로 근육을 쓰면서 심박수를 높여준다.




9장 3단계 ‘회복’ 신경계의 회복탄력성 되찾기 에서는


조절 장애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적절한 방법은

현재의 대처 전략, 애착 패턴, 내장형 알람이다.


현재의 대처 전략은 단기적, 장기적 필요를 충족하는 데 효과적이다.


애착 패턴 은 유아기 애착 형성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헤쳐 나간다.


내장형 알람 은 위험한 사건에 대한 자극에 대응으로 학습된 정상적 공포 반응이다.



회복탄력성 은 역경이나 도전에 회복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 있는 태도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대처 능력에 자신감 가지며, 역경을 도전으로 바라본다.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적합한 대처 전략을 쓰며,

결과를 관찰하면서 경로를 수정하며, 어려운 상황에 대처한다.



경계 엘리베이터 도표 작성 또는 검색, 각 상태 성찰, 대처 전략 파악,

대처 전략 예행연습, 각 대처 전략의 효과 평가, 대처 전략 연습 및 개선

으로 대처 전략을 연습하면서,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인식한다.


안정형 애착의 구성 요소인 다섯 가지 핵심 욕구는

안전과 보호, 조율, 위로와 편안함, 기쁨의 표현, 최고의 자기 계발 지원이다.



안정형 애착에 가까워지면 감정을 더 잘 다루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된다.


이상적 부모상, IPF 프로토콜 은 애착 상태를 변화시킨다.

안정형 애착은 몸과 마음을 모두 훈련해야 한다.




직관은 강한 내수용감각의 인식에서 온다.


신체의 신호들을 정확히 이해하면서, 신체 반응과

외부의 환경적 요인을 연결할 수 있다.


내수용감각 인식을 외부 환경과 연결 짓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한다.





10장 4단계 ‘관계’ 관계는 신경계를 튼튼하게 만든다 에서는


상호연결성은 생물학적 구조의 근본적 측면이다.


호혜주의 정신으로 관계에 접근할 때 상호작용에 임하는

행동과 태도가 다른 사람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개인적 목표를 궁극적 관심사와 일치시키면 자신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기 인식과 조절이 더 원활해지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과

사랑을 주는 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감은 고무적인 감정이든 괴로운 감정이든 다른 사람의

감정과 교감하며 느끼는 자연스러운 능력이다.


연민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수용할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는 능력이다.


자기연민은 수치심이라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불편하더라도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계에 기반한 관계를 탐색하려면 용기와 확고함,

자신과 타인에 대한 용서가 필요하다.


건강한 경계의 설정은 정서적 안녕과 양질의 인간관계에 필수적이다.


관계 회복의 핵심은 관계에 대한 헌신, 실수를 인정하려는 마음,

사과할 준비가 된 자세, 향후 균열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다


관점을 이해하고 바꾸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할 때,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고 신경계 조절 능력을 키우고,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감을 증진한다.



비교는 본능적인 인간 경험이다.


자존감이라는 탄탄한 배경이 없는 비교는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

비교의 함정에 빠지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맺거나

신경계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외로움에 대처하는 조치는 개인적 조치,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다.

사회적 유대를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자연과의 교감은 평화로움과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연 속 우리의 위치로 돌아오는 느낌이 자연과의 관계의 본질이다.



창의적 표현은 인간 존재의 기본적 측면이다.


신경계가 조절이 비교적 매일 잘 이루어질 때까지는

확장 단계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신경계의 조절이 완전해지기도 전에 신경계의 수용 능력을

확장하려고 시도하는 일은 치유 과정을 방해한다.


신경계 조절이 개선된 적절한 시기에 활동을 도입하면

치유 여정에 큰 도움이 된다.




11장 5단계 ‘확장’ 더 큰 도전을 위한 역량 키우기 에서는


확장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호기심과 용기를 가지고,

한계점을 넓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확인한다.


확장 단계에서는 인식, 조절, 회복, 관계를 모두 강화하는 데 집중하며,

충만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일들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신경계 용량을 확대하는 전략은 신체에 초점을 두고 신체 적응력을 강화하거나,

마음에 초점을 두고 더 강도 높은 스트레스 를 처리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한다.



호르메시스 의 핵심은 최적 스트레스 를 찾는 일이다.


최적의 스트레스 수준을 유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스 대처 역량이 크게 향상된다.


통제된 스트레스 요인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면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


격렬한 신체 운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적당한 운동으로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인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온열 요법, 한랭 요법, 빔 호프 방식,

식단에 따른 호르메시스 효과를 알아본다.




마인드셋 은 삶의 여러 영역에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가정이다.


마음의 기본 설정은 사물에 대한 의식적인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무의식적 반응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당한 스트레스 는 성장하고, 정보를 깊이 처리하게 하고,

아름다움이나 정확성, 창의성을 더 크게 발휘하게 한다.


근본적 수용은 이미 일어난 일을 고쳐 쓸 수 없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는 사고방식이다.


피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근본적 수용을 실천하면,

어려운 상황이라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다.



경외감은 평소의 이해를 뛰어넘는 경험에 대한 정서적 신체적 반응이다.


위협적 경험, 아름다움, 능력, 미덕, 초자연적 인과성에 대한 경외감 중

위협적 색채의 경외감은 신경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한다.


경외감의 핵심은 자연, 공동체, 신, 우주 전체 등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경험이다.




12장 치유의 여정은 거대한 서사다 에서는


존재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 존재 안으로

깊이 뛰어들어 두려움과 불안감을 인정하고

연민과 이해로 안아주어야 한다.


세상을 치유하는 일은 나 자신의 치유에서 시작된다.


내 몸의 직관을 믿고, 선입견이나 계획도 없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 친밀감의 문이 열린다.


과거의 역경들이 반향을 일으키고, 조상들의 힘,

회복력, 치유가 간직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신경계의 회복탄력성의 기백을 왕성하게 하겠다는

연대감을 깊이 느낄수록,


선조들의 회복탄력성의 기백이 상호작용에 연민과 이해를 불어넣으며,

힘을 북돋아준다.




13장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넣어라 에서는



신경계 치유 커뮤니티 의 사명은 개인의 치유를 넘어서,

지역사회, 국제사회, 지구와의 관계에서 집단 회복력을 촉진한다.


신경계를 치유함으로써 삶의 도전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회복탄력성은 가족, 공동체 ,사회, 지구의 더 큰 치유에 기여한다.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은 신경계 조절 장애,

신경계 건강의 네 기둥, 예민성 수준, 스트레스 관리,

인식, 조절, 회복, 관계, 확장 등 신경계 조절 회복,

신경계에 안정감을 주는 감각 자극 루틴,

신경계 치유의 의미에 대해 다룬다.


신경계란 신체 시스템 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신경과 세포 사이의 복잡한 네트워크 다.


스트레스 를 주는 상황 자체는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신경계가 잘 조절되는 상태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있으면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장기간 활성화 상태가 지속되면서,

휴식과 회복 상태로 돌아올 시간이 부족해진다.



신경계 조절 장애는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감각적 영역에서는 타고난 예민성 때문에 신경계가 방어 태세에 들어가,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신경계 예민성, 신경계의 스트레스 상황 처리 방식 등은

조절 장애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증상의 근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며 문제가 악화된다.


치유는 병을 해결하고 신체적 정서적 관계적 영적 안녕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응급조치의 악순환은 실패한 치유 모델이다.



신경계 건강의 네 기둥,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피드백 루프 를 형성한다.


신경계 치유는 전략과 헌신, 노력이 필요한 힘겨운 작업이지만,

올바른 계획과 지원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첫 번째 인식 단계에서는 마음을 여는 방법을 배우고,

두 번째 조절 단계에서는 신체 활동을 활용해 더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로 전환한다.

세 번째 회복 단계에서는 마음과 몸에 중점을 둔다.

네 번째 관계 단계에서는 타인, 자연, 아름다움, 목적과 연결되는 데 중점을 둔다.

다섯 번째 확장 단계에서는 정상화된 신경계의 역량을 강화한다.



예민성은 결점이 아니라 신경계가 소통하기 위해 보내는 신호다.


신호에 귀를 기울임으로서 필요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지원한다.

예민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아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스트레스 는 신경계가 도전이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경계 엘리베이터 모델은

스트레스 반응의 각성 상태를 엘리베이터 로 나타낸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요인은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장기적인 스트레스 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를 교란해 에너지 생성 능력을 떨어뜨린다.


PTSD의 경우 괴로운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고, 신경계 조절 장애가 찾아올 수 있다.


내장형 알람 은 비슷한 상황에서 더 쉽게 경보를 울리도록

뉴런이 스스로 재조정되는 시냅스 강화다.


내장형 알람은 조정 장애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다.


조절 장애가 되는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결정된다.


스트레스 를 다루는 방식과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으로 좌우되지 않는다.

안정적 애착을 형성한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처리하기가 더 수월하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신경계를 만드는 5단계 계획은

인식, 조절, 회복, 관계, 확장 단계로,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신경계 조절 장애를 치유한다.



인식 단계의 핵심은 습관적 반응을 늦추고 신경계에서 순간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조절 단계의 핵심은 신뢰감을 재확립하며,

스트레스 와 불안을 완화하고 자기 몸과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회복 단계는 순간순간 발생하는 스트레스 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

신경계를 통제하는 감각을 익힌다.


관계 단계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진정으로 연민을 느끼는 상태로 전환한다.


확장 단계는 스트레스 요인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느끼면서,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는 단계다.




신경계를 구조화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면,

예민한 신경계가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해진다.


감각 자극 루틴 은 신경계를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을 적절히 자극하는 활동과 경험을 제공한다.


감각 자극 루틴 의 궁극적 효과는 평온함과 안정감,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다.



간격은 신체적 감각, 감정, 신경계가 잠깐 소강상태가 되면서,

스트레스 반응 속도를 늦춰준다.



힘든 감정을 없애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잠시 멈추고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경계 엘리베이터 는 신경계의 각성 상태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다.


건강한 신경계의 핵심은 균형이 아니라 유연성이다.


목표는 어려운 상황에 적응한 다음 상황이 바뀌거나 완화되면,

다시 정상적인 조절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포털 기법은 몸과 마음를 조절하며 실질적 안전감을 제공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조절할 수도 있다.


감정은 경계 엘리베이터 의 다양한 경계 수준과 대단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긍정적 감정 상태를 늘리고 부정적 감정 상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바꾸고, 하향식 접근법으로 감정의 변화를 유도하며,

신체 감각을 효과적으로 다루어 신체의 안전감을 기른다.



마음챙김은 순간순간의 인식을 의미한다.


특정 신체 부분과 포탈 을 의식하면서 몸챙김을 연습하며,

현재에 집중하고 순간순간을 의식할 수 있을 때 드는 느낌을 확인한다.




조절 장애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적절한 방법은

현재의 대처 전략, 애착 패턴, 내장형 알람이다.



회복탄력성 은 역경이나 도전에 회복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 있는 태도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대처 능력에 자신감 가지며, 역경을 도전으로 바라본다.



안정형 애착에 가까워지면 감정을 더 잘 다루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된다.


내수용감각 인식을 외부 환경과 연결 짓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한다.




상호연결성은 생물학적 구조의 근본적 측면이다.


자기 인식과 조절이 더 원활해지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과

사랑을 주는 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경계의 설정은 정서적 안녕과 양질의 인간관계에 필수적이다.


관계 회복의 핵심은 관계에 대한 헌신, 실수를 인정하려는 마음,

사과할 준비가 된 자세, 향후 균열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다



비교는 본능적인 인간 경험이다.


자존감이라는 탄탄한 배경이 없는 비교는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

비교의 함정에 빠지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맺거나

신경계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외로움에 대처하는 조치는 개인적 조치,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다.



자연과의 교감은 평화로움과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연 속 우리의 위치로 돌아오는 느낌이 자연과의 관계의 본질이다.



창의적 표현은 인간 존재의 기본적 측면이다.


신경계 조절이 개선된 적절한 시기에 활동을 도입하면

치유 여정에 큰 도움이 된다.




확장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호기심과 용기를 가지고,

한계점을 넓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확인한다.


신경계 용량을 확대하는 전략은

신체에 초점을 두고 신체 적응력을 강화하거나,

마음에 초점을 두고 더 강도 높은 스트레스 를 처리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한다.



호르메시스 의 핵심은 최적 스트레스 를 찾는 일이다.


격렬한 신체 운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적당한 운동으로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인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온열 요법, 한랭 요법, 빔 호프 방식,

식단에 따른 호르메시스 효과를 알아본다.




마인드셋 은 삶의 여러 영역에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가정이다.


근본적 수용은 이미 일어난 일을 고쳐 쓸 수 없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는 사고방식이다.


피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근본적 수용을 실천하면,

어려운 상황이라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다.



경외감은 평소의 이해를 뛰어넘는 경험에 대한 정서적 신체적 반응이다.


경외감의 핵심은 자연, 공동체, 신, 우주 전체 등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경험이다.




세상을 치유하는 일은 나 자신의 치유에서 시작된다.


내 몸의 직관을 믿고, 선입견이나 계획도 없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 친밀감의 문이 열린다.



신경계 치유 커뮤니티 의 사명은 개인의 치유를 넘어서,

지역사회, 국제사회, 지구와의 관계에서 집단 회복력을 촉진한다.


신경계를 치유함으로써 삶의 도전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회복탄력성은 가족, 공동체 ,사회, 지구의 더 큰 치유에 기여한다.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은

신경계 조절 장애를 치유하는 5단계 계획을 제안한다.


인식 단계, 조절 단계, 회복 단계, 관계 단계, 확장 단계를 거치며,

빠른 시간 내에 신경계 상태를 안정화 시키도록 한다.


신경계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신경계를 이해한 후,

치유 과정의 세부 단계에 접근하도록 한다.


임상 과 신경계 치유 커뮤니티 에서 실시한 신경계 조절치료를 바탕으로

구체적 신경계 조절 장애 치유 방법을 안내한다.


신경계 조절 장애 자가 진단, 분리된 자아 안심시키기,

감각적 욕구 이해하기, 일상생활에서 루틴 만들기,

전정감각과 고유감각 자극, 자연스러운 일주기 리듬 만들기,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장내 미생물군 치유하기,

일상생활에서 인식 실천하기, 사자의 마음 기르기,

경계 엘리베이터 도표 작성하기, 유연성 기르기,


일상에서 신체 기반 훈련 실천하기, 생리적 한숨 연습하기,

근육 긴장 풀기 연습하기, 셀프 터치로 진정 연습하기,

내수용감각의 탐색,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몸챙김 연습,


안정 애착 발전시키기, 내수용감각 인식의 심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일기 쓰기로 핵심 목적 발견하기,

마라나시티 연습, 공감적 성찰을 통한 연민의 감정 기르기,


경계 설정, 오감으로 즐기는 삼림욕,

자신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자신의 가치관 기록하기,

생활 속에서 경외감 발견하기, 선조들의 계보를 잇는 여정,


예민함으로 변화 이끌어내기 등 신경계를 치유하는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지나친 예민함은 불안감과 근심에 시달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며,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신경계 예민성, 타고난 스트레스 반응, 공포 체계 등

신경계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이해하도록 하고,


인식 단계에서 신경계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조절 단계에서 간단한 신체 활동을 통해 몸과 감정을 통제하며,


회복 단계에서 신경계 조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패턴을 바꾸며,

관계 단계에서 상호 연결성을 느끼면 신경계를 성장시키고,


확장 단계에서 조절된 신경계를 활용하면서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신경계 치유 지침을 알려준다.



예민함과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예민함을 조절하고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예민함의 문제에서 벗어나 삶의 에너지로 활용해야 한다.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은 만성 불안, 피로, 번아웃, 압도감 등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상태로 심신을 유지하면서, 인생의 활력있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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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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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행복 -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우는 행복에 관한 철학 수업
양현길 지음 / 유노책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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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의 행복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을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자신을 잘 가꾸고, 다른 사람을 도우며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자신만의 행복을 위한 이기적 행동으로 민폐를 일삼는 사람도 있다.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단단한 행복"을 선택한다.






1장 우리의 행복도 단단해질 수 있다│행복론 에서는


행복의 특징은 자족성과 목적성이다.


자족성은 스스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목적성은 행복이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다.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동일하다.


“왜?”라는 질문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낸다.


내가 살아가는 본질적인 이유와 삶의 진정한 목적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 된다.



행복은 인생 전체를 보아야 된다.


미덕은 이성을 활용해 인간답게 올바르게 사는 상태다.

인생에서 주어진 것들을 잘 활용하고,실천하며,

좋은 인생을 살면 행복한 인생이다.


행복은 인생 전체에서 어떠한 행동을 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운이 나쁘거나 불행한 상황에 처했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인생의 평가는 죽음에 이르기 직전에야 비로소 내릴 수 있다.



쾌락적 삶, 정치적 삶은 외부적인 요인에 크게 의존하며,

이성적 본성을 충분히 실현하지 못한다.


관조적 삶은 진리를 탐구하고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삶이다.


외부 조건이나 타인의 평가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인 만족을 제공한다.


관조적 삶은 철학자, 학자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삶을 깊이 돌아보고 내면에서 만족을 찾으려는 마음가짐이다.


관조적 삶과 몰입은 외부 요인에 의존하지 않는다.

몰입은 관조적 삶이 주는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게 한다.



필리아 는 인간관계란 무엇이고 어떻게 쌓아 나가야 할지 설명한다.


인간 관계는 이익을 위한 관계, 즐거움을 위한 관계,

덕을 위한 관계로 나눌 수 있다.


덕을 위한 관계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고 공고해진다.


이타적인 행동은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2장 불행을 밀어내는 현명함을 찾아서│중용 에서는


중용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중용은 주어진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선택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인생에 중용을 적용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인지 왜곡은 인과관계와 결과를 잘못 해석하면서 시작한다.


잘못된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잘못된 선택를 하게 만들며,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중용은 감정이 흔들어 댈 때 상황을 이성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중용을 올바르게 적용하려면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유연한 사고는 고정된 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중용의 원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천은 중용을 일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한다.


실천 없는 중용은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중용을 적용하고 연습한다면 더 조화롭고 충실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인생의 문제는 계속해서 변한다.

각각의 문제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해결해야 한다.


실천적 지혜는 상황, 맥락, 관계 안에서 선택하고 행동하는 방법이다.


숙고는 특정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하고 판단하는 과정이다.

이성, 공감, 경청으로 접근해야 주어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선택과 결정은 참된 이성과 올바른 욕구가 결합해야 한다.


의지적 욕구는 올바른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욕구가 행동으로 옮겨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실천은 올바른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실천하면서,

내면에 습관을 자리 잡게 한다.


실천적 지혜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숙고하고,

판단하며,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의 반복에서 얻어지는 지혜다.


올바른 선택을 내리고, 반복적으로 실천하면서,

배움과 성장이 이어진다면 조금 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절제는 과도한 쾌락을 추구하지 않고, 고통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독은 특정한 행동이나 물질에 지나치게 빠져, 정상적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다.

절제는 욕망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한다.


무감각은 쾌락을 적절히 느끼고 즐길 줄 모르는 상태로,

절제와는 정반대 개념이다.


아네도네이아 상태에 빠지면 감정적으로 무기력해진다.


삶이 목적과 방향에 맞게 쾌락과 욕구를 적절히 누리고 조절하는 것이 지혜다.



용기는 비겁함과 무모함 사이의 균형이다.


양 극단을 피하고 합리적 판단을 통해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며,

현명하게 중심을 잡는 것이다.



두려움이 없다면 용기를 발휘할 필요도 없다.

용기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두려움을 통해 성장한다.


두려움을 인정하고, 작게 나누어 다루며, 이성적 판단하도록 질문하고,

행동으로 옮기며, 두려움을 다룬다.


용기는 행동의 가치, 올바른 목적으로 평가한다.

용기는 습관과 훈련을 통해 형성된다.


용기의 네 가지 요소, 균형, 판단, 목적, 반복적 훈련에 대해 설명한다.




3장 균형만 잘 잡으면 넘어지지 않는다│이성과 감정 에서는


감정은 긍정적 원동력이 될 수도,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상황에 맞게 조절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한다.

감정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감정은 상황에 대한 개인의 해석에서 비롯된다.


감정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반복하며,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낸다.


이성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올바른 행동을 선택하도록 한다.


진정한 자기애란 지금의 나를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나의 행복과 가족의 행복이 조화를 이루도록 선택하는 것이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주변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인간은 선택을 통해 삶을 구성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자발적인 행동은 행위의 동기와 이유가 자신에게 있는 경우다.

비자발적인 행위는 자신이 의도하거나 선택하지 않은 행동이다.


강제된 비자발적 행위는 행동의 이유나 원인이 외부에 있다.


무지로 인한 비자발적 행위는 잘못된 정보나 실수로 인해

의도치 않게 행동하게 된 경우다.


선택하고 책임을 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의 선택을 평가, 비교하는 사회적 압력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키우고, 책임감은 더 큰 짐으로 느끼게 된다.


선택은 책임을 통해 성숙해지고 삶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어려움과 후회를 삶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는 태도다.


선택과 책임이 반복되면서 내가 누구인지가 결정된다.



죽음은 삶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


죽음이 있기에 순간을 더 귀하게 여기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한다.

죽음은 더 진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영원히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시간의 귀중함을 깨닫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죽음을 인정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4장 중요한 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형이상학 에서는


가능태는 가능성을 품고 있는 잠재적인 상태다.

현실태는 실제로 존재하거나 이루어진 상태다.


가능태는 변화와 과정을 거쳐서 현실태로 바뀐다.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은 변한다.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상황은 언제든지 더 나아질 수 있다.

변화하는 현실을 받아들이면 더 큰 가능성을 마주할 수 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적응하며 살아가되,

변하지 않는 가치에 기반을 두고 일관된 방향을 유지하면,

삶을 더 의미 있고 안정적으로 만든다.


플라톤 의 이상주의는 사물의 본질이 이데아 에 있다고 믿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질료와 형상이 사물의 본질을 담고 있으며,

현실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현실적 낭만주의자는 이데아 를 꿈꾸면서도,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한다.



인생은 하위 목적과 상위 목적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큰 설계도다.


상위 목적을 발견하는 과정은 인생의 다양한 행동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 과정이다.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행동과 목표들이 상위 목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하면, 가장 중요한 상위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상위 목적에 부합할 때 진정한 행복에 가까워진다.



목적은 외부에서 강요된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나와야 한다.

본질적 가치와 열정을 반영한 목적은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이다.


지금의 선택을 통해 삶의 진정한 목적을 발견하도록 도우며,

행동이 궁극적 목적과 일치하도록 돕는다.



귀납적 방식의 핵심은 반복된 관찰과 경험을 통해,

보편적 원리를 찾고 검증하는 과정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안다.

나 자신을 자세하게 이해한다면,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 기회를 얻는다.



범주는 비슷한 성격을 가진 대상을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실체, 양, 질, 관계, 장소, 시간, 상태, 소유, 작용, 수동 의 범주에서,

실체는 존재하며, 나머지 범부는 실체를 설명하는 속성이다.


실체는 본질로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실체를 구분하면 인생의 본질적 목표에 집중하도록 한다.




5장 행복한 삶을 완성하는 것들│수사학, 시학, 정치학 에서는


신뢰는 타인을 설득하여 나의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 능력이다.


에토스 는 성품과 인격을 통해 신뢰를 쌓는다.

파토스 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신뢰를 강화한다.

로고스 는 논리적 근거와 이성을 기반으로 신뢰를 구축한다.


현명함, 미덕, 선의는 에토스 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다.


상대의 상황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와 공감을 표현하는

현명한 판단은 신뢰와 진정성이 깊이 전해진다.


미덕은 도덕적 기준을 통해 예측 가능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선의는 상대방의 이익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마음이다.


선의를 통해 형성된 신뢰는 단순한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관계로 발전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할 기반을 제공한다.


신뢰가 쌓인 관계는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 삶에서 중요한

기회와 조언, 지지의 원천이 되어 준다.



인간은 모방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타인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얻는다.


모방은 따라 하기가 아니라, 타인의 경험을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고 발전시키는 창조적 활동이며, 배움의 과정이다.



자유인은 스스로 목적을 설정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자유는 스스로 설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데 있다.

자유인은 이성을 사용해 숙고하고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선을 위해 기여한다.


진정한 자유를 되찾으려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성찰한다.



현실적 접근법은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외적인 조건들이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돈은 더 나은 삶을 계획하고 실행할 도구다.

욕망이 삶의 중심이 되면 가진 것에 쉽게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외적인 것에 집착하면 삶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실패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는 철학적 사고를 확립한 철학자다.


아리스토텔레스 의 철학적 사고방식은 다양한 학문에 영향을 미쳐,

서양 학문의 기틀을 잡았다.


아리스토텔레스 의 철학적 사고 방식은

인생의 방향을 찾는데 유용한 지침이 된다.




"단단한 행복"은 행복, 중용, 이성과 감정, 형이상학, 수사학, 시학,

정치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다룬다.


행복의 특징은 자족성과 목적성이다.


자족성은 스스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목적성은 행복이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다.


내가 살아가는 본질적인 이유와 삶의 진정한 목적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 된다.



행복은 인생 전체에서 어떠한 행동을 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운이 나쁘거나 불행한 상황에 처했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인생의 평가는 죽음에 이르기 직전에야 비로소 내릴 수 있으며,

행복은 인생 전체를 보아야 된다.



관조적 삶은 진리를 탐구하고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삶이다.


몰입은 관조적 삶이 주는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게 한다.

관조적 삶과 몰입은 외부 요인에 의존하지 않는다.



필리아 는 인간관계란 무엇이고 어떻게 쌓아 나가야 할지 설명한다.


이타적인 행동은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중용은 주어진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선택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잘못된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며,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중용을 올바르게 적용하려면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실천 없는 중용은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중용을 적용하고 연습한다면 더 조화롭고 충실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인생의 문제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해결해야 한다.


선택과 결정은 참된 이성과 올바른 욕구가 결합해야 한다.


실천적 지혜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숙고하고,

판단하며,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의 반복에서 얻어지는 지혜다.



절제는 과도한 쾌락을 추구하지 않고, 고통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삶이 목적과 방향에 맞게 쾌락과 욕구를 적절히 누리고 조절하는 것이 지혜다.



용기는 비겁함과 무모함 사이의 균형이다.

양 극단을 피하고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며, 중심을 잡는 것이다.


용기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두려움을 통해 성장한다.

용기는 습관과 훈련을 통해 형성된다.



감정은 상황에 대한 개인의 해석에서 비롯된다.

이성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올바른 행동을 선택하도록 한다.



인간은 선택을 통해 삶을 구성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선택과 책임이 반복되면서 내가 누구인지가 결정된다.

선택하고 책임을 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선택은 책임을 통해 성숙해지고 삶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어려움과 후회를 삶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는 태도다.



죽음은 삶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게 한다.


영원히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시간의 귀중함을 깨닫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죽음이 있기에 순간을 더 귀하게 여기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한다.

죽음은 더 진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상황은 언제든지 더 나아질 수 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적응하며 살아가되,

변하지 않는 가치에 기반을 두고 일관된 방향을 유지하면,

삶을 더 의미 있고 안정적으로 만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접근을 제시한다.

이데아 를 꿈꾸면서도,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한다.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행동과 목표들이 상위 목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하면, 가장 중요한 상위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상위 목적에 부합할 때 진정한 행복에 가까워진다.



귀납적 방식의 핵심은 반복된 관찰과 경험을 통해,

보편적 원리를 찾고 검증하는 과정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안다.



실체는 본질로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실체를 구분하면 인생의 본질적 목표에 집중하도록 한다.



신뢰는 타인을 설득하여 나의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 능력이다.


상대의 상황에 대한 진심 어린 이해와 공감을 표현하는

현명한 판단은 신뢰와 진정성이 깊이 전해진다.



선의는 상대방의 이익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마음이다.


선의를 통해 형성된 신뢰는 단순한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관계로 발전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할 기반을 제공한다.



인간은 모방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모방은 타인의 경험을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고 발전시키는

창조적 활동이며, 배움의 과정이다.



자유인은 스스로 목적을 설정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자유를 되찾으려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성찰한다.


외적인 것에 집착하면 삶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데 실패할 수 있다.



철학은 세상의 바른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서양 철학의 근원은 플라톤 과 아리스토텔레스 다.


플라톤은 형이상학적 이데아 의 세계를 염원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는 현실을 바탕으로 탐구한다.



인생은 다양한 문제에 부딪히며, 해결해 나가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는 현실 세계에 집중하면서,

인생의 방향을 목적, 행복, 현실주의에서 찾는다.


현실적으로 세상을 보면서, 경험과 관찰을 중시하고,

구체적인 사실에 기반한 사고를 강조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는 인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침을 알려준다.


아리스토텔레스 는 다양한 인생의 목적 가운데에서도

더 중요한 목적을 추구해야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강조한다.


행복은 누구나 추구하는 것이지만,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순간적 쾌락, 물질적 부를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면,

행복이 삶을 망칠 수도 있다.


행복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행복을 추구할 때,

궁극적인 행복을 달성할 수 있다.



"단단한 행복"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인생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단단한 행복"은 삶의 방향과 중심을 확립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통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단단한 내면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유노책주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단단한 행복"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단단한행복 #양현길 #단단한행복 #서평 #철학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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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 - 이유 없이 우울하고, 피곤하고, 아픈 HSP를 위한 5단계 치유 플랜 쓸모 많은 뇌과학 6
린네아 파살러 지음, 김미정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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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나친 예민함에서 벗어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예민함은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이다.


예민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을 선택한다.






1장 신경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에서는


신경계란 신체 시스템 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신경과 세포 사이의 복잡한 네트워크 다.


스트레스 를 주는 상황 자체는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신경계가 잘 조절되는 상태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있으면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장기간 활성화 상태가 지속되면서,

휴식과 회복 상태로 돌아올 시간이 부족해진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증상의 근본 원인이라면 단순히 증상만 치료해서는

장기적인 치유를 기대할 수 없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자가 진단 도구

신경계 조절 장애 자가 진단 을 제시한다.


신경계 조절 장애는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정서적 영역에서는 감정을 격렬하게 느끼는 높은 반응성과 관련 있다.


감각적 영역에서는 타고난 예민성 때문에 신경계가 방어 태세에 들어가,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신체 영역에서는 염증이나 신체 부위의 계속된 긴장으로,

염증 질환, 자가면역질환, 기타 신체 증상으로 이어진다.



미토콘드리아, 신경계 예민성, 신경계의 스트레스 상황 처리 방식 등은

조절 장애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핀볼 효과는 핀볼 게임을 할 때처럼 어떤 원인이 어떤 결과를 낳고,

결과가 다른 원인이 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인과관계가 복잡해지는 경우다.



2장 신경계 건강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 에서는


눈앞의 증상을 다스리려고 하다가 더 큰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응급조치의 악순환은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고 치료법을 시도하지만,

증상의 근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며 문제가 악화된다.



자아의 부분적 분리는 자신을 몸과 분리함으로써

실패 경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킨다.



불가능한 인정 욕구에 집중하는 치유 과정은 문제를 일으킨다.

치유에 관한 잘못된 서사는 신경계 조절과 지속적 증상 완화를 어렵게 한다.


질병, 병, 임상 진단은 건강하지 못한 상태의 세 가지 유형이다.


치유는 병을 해결하고 신체적 정서적 관계적 영적 안녕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응급조치의 악순환은 실패한 치유 모델이다.



신경계 건강의 네 기둥은 결함 있는 시스템 을 대체할 수 있는 치유 모델 이다.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의 네 기둥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피드백 루프 를 형성한다.


첫 번째 인식 단계에서는 마음을 여는 방법을 배우고,

두 번째 조절 단계에서는 신체 활동을 활용해 더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로 전환한다.

세 번째 회복 단계에서는 마음과 몸에 중점을 둔다.

네 번째 관계 단계에서는 타인, 자연, 아름다움, 목적과 연결되는 데 중점을 둔다.

다섯 번째 확장 단계에서는 정상화된 신경계의 역량을 강화한다.


신경계 치유는 전략과 헌신, 노력이 필요한 힘겨운 작업이지만,

올바른 계획과 지원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3장 ‘매우 예민한 사람’의 신경계는 무엇이 다를까 에서는


감각을 처리하는 예민성과 예민성을 가장 잘 지원하는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불안감이 줄어들고, 능력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


예민성은 결점이 아니라 신경계가 소통하기 위해 보내는 신호다.

신호에 귀를 기울임으로서 필요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지원한다.


예민성을 길러주는 환경에 있거나 스스로 예민성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때

훌륭한 재능이 되지만, 예민성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 를 받기도 쉽다.


신경계 조절 장애와 높은 예민성은 다른 개념이다.


예민성 스펙트럼 에서 꽃에 비유하는 것은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예민성 수준을 구별해주는 다섯 가지 요소는

확고한 감각 선호도, 미세한 내외부 자극에 대한 예민도,

정서적 신체적 반응도, 사회적 감정적 예민도, 미적 예민도다.


감각 추구는 적극적으로 감각 입력을 늘리려 할 때 발생한다.

감각 회피는 압도감을 느끼는 특정 감각 정보를 적극적으로 회피한다.



예민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아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4장 스트레스와 공포는 잘못이 없다 에서는


스트레스 는 신경계가 도전이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경계 엘리베이터 모델은 스트레스 반응을 다양한 각성 수준을 오가는

엘리베이터 로 각성 상태를 나타낸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요인은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장기적인 스트레스 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과도한 코르티솔, 산화스트레스, 염증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를 교란해

에너지 생성 능력을 떨어뜨린다.



공포 반응과 스트레스 반응은 비슷한 뇌 경로를 활성화한다.


외상성 스트레스 요인은 최악의 경험이다.

대처 능력을 얼마나 압도하는지의 주관적 경험이다.


PTSD의 경우 괴로운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고, 신경계가 높은 경계 태세를

무기한 유지하면서 신경계 조절 장애가 찾아올 수 있다.


내장형 알람 은 비슷한 상황에서 더 쉽게 경보를 울리도록

뉴런이 스스로 재조정되는 시냅스 강화다.


내장형 알람은 조정 장애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다.


신경계는 공포 반응을 학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탈학습 할 수도 있다.

신경계가 스트레스 와 공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를 멈추고

조절 장애가 되는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결정된다.


스트레스 를 다루는 방식과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으로 좌우되지 않는다.



적응 조정 모델은 스트레스 반응을 예민형, 완충형, 경계형, 무감정형으로 설명한다.

안정적 애착을 형성한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처리하기가 더 수월하다.




5장 유연하고 탄력적인 신경계를 만드는 5단계 계획 에서는


5단계 계획은 구체적 목표를 지닌 단계별 과정으로,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신경계 조절 장애를 치유한다.


인식 단계는 5단계 계획의 시작점이다.


인식 단계의 핵심은 습관적 반응을 늦추고 신경계에서 순간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조절 단계의 핵심은 신뢰감을 재확립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와 불안을 완화하는 법을 배워,

자기 몸과 마음을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회복 단계는 순간순간 발생하는 스트레스 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

신경계를 통제하는 감각을 익힌다.


조절 장애에 일조하는 더 깊은 상처나 반응 유형을 치유할 수 있는 단계다.



관계 단계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진정으로 연민을 느끼는 상태로 전환한다.


깊은 안정감과 통찰을 가져다주고 다른 사람들과 많은 기쁨을 공유하게 한다.



마지막 확장 단계는 스트레스 요인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느끼면서,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는 단계다.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일을 헤쳐 나갈 능력뿐 아니라, 힘든 경험 속에서도

아름다움과 기회를 발견하고, 목적의식과 삶의 의미를 개발하고,

재능을 세상과 나누려는 열망에 이끌린다.


신경계 조절 장애 치유를 위한 네 가지 서약,

신경계 조절 회복을 위한 5단계 계획에 대한 주요 질문과 답변을 소개한다.




6장 신경계를 지원하는 기본 루틴 에서는


신경계를 구조화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면,

예민한 신경계가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해진다.


감각 자극 루틴 은 신경계를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을 적절히 자극하는 활동과 경험을 제공한다.


효과적이고 적절한 루틴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한다.


인내심과 관찰력을 가지고 몸의 필요를 충족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감각 자극 루틴 은 단기적 해결책이 아니라 신경계 내의 유연성과

조화를 촉진하기 위한 평생의 노력임을 알게 될 것이다.



전정감각 자극, 능동적 고유감각 자극, 수동적 고유감각 자극,

촉각 자극, 후각 자극, 미각 자극, 청각 자극, 시각 자극을 알아본다.


감각 자극 루틴 의 주요 목표는 루틴 에 대한 내적 반응으로

긴장이 완화되고, 안정감이 생기고, 행복감이 증가한다는 징후를 찾는다.


감각 자극 루틴 의 궁극적 효과는 평온함과 안정감,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다.




일주기 리듬 을 따르는 내부 시계가 수면과 다양한 생리 과정을 조절한다.


불안과 불면증, 빛과 어둠에 대한 예민도, 일주기 리듬 재설정하기를 알아본다.




음식 선택은 매우 개인적 결정이다.


예민한 사람이라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관리하고 과잉 섭취를 피한다.

단 간식과 과자에 의존하는 이유는 자주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끼기 때문이다.


혈당 관리,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 조성에 대해 알아본다.




집의 환경을 단순화하면 뇌가 처리해야 하는 감각 자극의 양을 크게 줄인다.

단순한 생활 방식의 핵심은 삶에 진정으로 가치를 더해주는 물건에 집중하는 것이다.



고유감각 자극과 전정감각 자극 동작으로 시작한 다음 일주기 리듬을 실천한다.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7장 1단계 ‘인식’ 신경계가 보내는 신호 알아차리기 에서는


간격은 신체적 감각, 감정, 신경계가 잠깐 소강상태가 되는 순간이다.

스트레스 상황과 반응 사이에 자동으로 나오는 스트레스 반응 속도를 늦춰준다.


간격 만들기 연습은 불편하고 두려운 일이다.

뇌를 효과적으로 재구성하고 신경계 알람을 제어할 새로운 루트 를 만들 수 있다.




힘든 감정을 없애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잠시 멈추고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개의 마음에서 사자의 마음으로의 전환은

감정에 지배당하는 것에서 감정을 지배하는 것으로 바뀌는 여정이다.



자기연민과 자기이해 능력을 키워주면 내면의 비판자가

의무를 덜어내기 시작한다.


자기판단에서 자기연민으로 전환하도록 신경계를 다시 훈련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인내와 끈기가 있다면 큰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다.


경계 엘리베이터 는 신경계의 각성 상태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다.


블루 상태는 깊은 휴식과 이완 상태다.

그린 상태는 자신이 안전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옐로 상태는 경계심이 들고 약간 신경이 곤두선다.

퍼플 상태는 몸과 마음이 극도의 경계 상태를 유지하며,

위협을 감지하고 얼어붙는 경우도 많다.



옐로 와 레드 상태를 피하려고 할수록 신경계가 경직되고 긴장되어

결국 조절 장애의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건강한 신경계의 핵심은 균형이 아니라 유연성이다.


목표는 어려운 상황에 적응한 다음 상황이 바뀌거나 완화되면,

다시 정상적인 조절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8장 2단계 ‘조절’ 당신에게는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있다 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배우고, 변화시키고, 영향을 주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포털 기법은 몸과 마음를 조절하며 실질적 안전감을 제공한다.


호흡, 근육, 촉각, 신체 내부 감각, 운동 포털을 활용해 신경계의 반응을 직접 조절하고,

개방적이고 이완된 기본 상태로 이동하고, 유연성을 갖는다.


레드 와 옐로 상태에서는 에너지 가 소모되지만,

그린 이나 블루 상태에서 보충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조절할 수도 있다.


주기적 한숨, 생리적 한숨은 코로 짧게 두번 숨을 들이쉰 다음

입으로 천천히 길게 숨을 내쉬는 호흡 조절법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즉각적으로 감소시킨다.


감정은 경계 엘리베이터 의 다양한 경계 수준과 대단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배럿 의 감정 구성 이론에서,

긍정적 감정 상태를 늘리고 부정적 감정 상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바꾸고, 하향식 접근법으로 감정의 변화를 유도하며,

신체 감각을 효과적으로 다루어 신체의 안전감을 기른다.



신체 내부에서 비롯되는 내수용감각은 생리적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내보낸다.


내수용감각을 더 잘 알아차리면 변화하는 주변 세계와 내면 상태 사이에서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마음챙김은 순간순간의 인식을 의미한다.


특정 신체 부분과 포탈 을 의식하면서 몸챙김을 연습하며,

현재에 집중하고 순간순간을 의식할 수 있을 때 드는 느낌을 확인한다.



심각한 조절 장애를 겪고 있거나 오랫동안 비활동적으로 생활한 경우,

가벼운 운동으로 낮은 강도로 근육을 쓰면서 심박수를 높여준다.




9장 3단계 ‘회복’ 신경계의 회복탄력성 되찾기 에서는


조절 장애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적절한 방법은

현재의 대처 전략, 애착 패턴, 내장형 알람이다.


현재의 대처 전략은 단기적, 장기적 필요를 충족하는 데 효과적이다.


애착 패턴 은 유아기 애착 형성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헤쳐 나간다.


내장형 알람 은 위험한 사건에 대한 자극에 대응으로 학습된 정상적 공포 반응이다.



회복탄력성 은 역경이나 도전에 회복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 있는 태도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대처 능력에 자신감 가지며, 역경을 도전으로 바라본다.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적합한 대처 전략을 쓰며,

결과를 관찰하면서 경로를 수정하며, 어려운 상황에 대처한다.



경계 엘리베이터 도표 작성 또는 검색, 각 상태 성찰, 대처 전략 파악,

대처 전략 예행연습, 각 대처 전략의 효과 평가, 대처 전략 연습 및 개선

으로 대처 전략을 연습하면서,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인식한다.


안정형 애착의 구성 요소인 다섯 가지 핵심 욕구는

안전과 보호, 조율, 위로와 편안함, 기쁨의 표현, 최고의 자기 계발 지원이다.



안정형 애착에 가까워지면 감정을 더 잘 다루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된다.


이상적 부모상, IPF 프로토콜 은 애착 상태를 변화시킨다.

안정형 애착은 몸과 마음을 모두 훈련해야 한다.




직관은 강한 내수용감각의 인식에서 온다.


신체의 신호들을 정확히 이해하면서, 신체 반응과

외부의 환경적 요인을 연결할 수 있다.


내수용감각 인식을 외부 환경과 연결 짓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한다.





10장 4단계 ‘관계’ 관계는 신경계를 튼튼하게 만든다 에서는


상호연결성은 생물학적 구조의 근본적 측면이다.


호혜주의 정신으로 관계에 접근할 때 상호작용에 임하는

행동과 태도가 다른 사람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개인적 목표를 궁극적 관심사와 일치시키면 자신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기 인식과 조절이 더 원활해지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과

사랑을 주는 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감은 고무적인 감정이든 괴로운 감정이든 다른 사람의

감정과 교감하며 느끼는 자연스러운 능력이다.


연민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수용할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는 능력이다.


자기연민은 수치심이라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불편하더라도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계에 기반한 관계를 탐색하려면 용기와 확고함,

자신과 타인에 대한 용서가 필요하다.


건강한 경계의 설정은 정서적 안녕과 양질의 인간관계에 필수적이다.


관계 회복의 핵심은 관계에 대한 헌신, 실수를 인정하려는 마음,

사과할 준비가 된 자세, 향후 균열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다


관점을 이해하고 바꾸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할 때,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고 신경계 조절 능력을 키우고,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감을 증진한다.



비교는 본능적인 인간 경험이다.


자존감이라는 탄탄한 배경이 없는 비교는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

비교의 함정에 빠지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맺거나

신경계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외로움에 대처하는 조치는 개인적 조치,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다.

사회적 유대를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자연과의 교감은 평화로움과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연 속 우리의 위치로 돌아오는 느낌이 자연과의 관계의 본질이다.



창의적 표현은 인간 존재의 기본적 측면이다.


신경계가 조절이 비교적 매일 잘 이루어질 때까지는

확장 단계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신경계의 조절이 완전해지기도 전에 신경계의 수용 능력을

확장하려고 시도하는 일은 치유 과정을 방해한다.


신경계 조절이 개선된 적절한 시기에 활동을 도입하면

치유 여정에 큰 도움이 된다.




11장 5단계 ‘확장’ 더 큰 도전을 위한 역량 키우기 에서는


확장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호기심과 용기를 가지고,

한계점을 넓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확인한다.


확장 단계에서는 인식, 조절, 회복, 관계를 모두 강화하는 데 집중하며,

충만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일들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신경계 용량을 확대하는 전략은 신체에 초점을 두고 신체 적응력을 강화하거나,

마음에 초점을 두고 더 강도 높은 스트레스 를 처리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한다.



호르메시스 의 핵심은 최적 스트레스 를 찾는 일이다.


최적의 스트레스 수준을 유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스 대처 역량이 크게 향상된다.


통제된 스트레스 요인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면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


격렬한 신체 운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적당한 운동으로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인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온열 요법, 한랭 요법, 빔 호프 방식,

식단에 따른 호르메시스 효과를 알아본다.




마인드셋 은 삶의 여러 영역에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가정이다.


마음의 기본 설정은 사물에 대한 의식적인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무의식적 반응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당한 스트레스 는 성장하고, 정보를 깊이 처리하게 하고,

아름다움이나 정확성, 창의성을 더 크게 발휘하게 한다.


근본적 수용은 이미 일어난 일을 고쳐 쓸 수 없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는 사고방식이다.


피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근본적 수용을 실천하면,

어려운 상황이라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다.



경외감은 평소의 이해를 뛰어넘는 경험에 대한 정서적 신체적 반응이다.


위협적 경험, 아름다움, 능력, 미덕, 초자연적 인과성에 대한 경외감 중

위협적 색채의 경외감은 신경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한다.


경외감의 핵심은 자연, 공동체, 신, 우주 전체 등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경험이다.




12장 치유의 여정은 거대한 서사다 에서는


존재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 존재 안으로

깊이 뛰어들어 두려움과 불안감을 인정하고

연민과 이해로 안아주어야 한다.


세상을 치유하는 일은 나 자신의 치유에서 시작된다.


내 몸의 직관을 믿고, 선입견이나 계획도 없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 친밀감의 문이 열린다.


과거의 역경들이 반향을 일으키고, 조상들의 힘,

회복력, 치유가 간직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신경계의 회복탄력성의 기백을 왕성하게 하겠다는

연대감을 깊이 느낄수록,


선조들의 회복탄력성의 기백이 상호작용에 연민과 이해를 불어넣으며,

힘을 북돋아준다.




13장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넣어라 에서는



신경계 치유 커뮤니티 의 사명은 개인의 치유를 넘어서,

지역사회, 국제사회, 지구와의 관계에서 집단 회복력을 촉진한다.


신경계를 치유함으로써 삶의 도전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회복탄력성은 가족, 공동체 ,사회, 지구의 더 큰 치유에 기여한다.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은 신경계 조절 장애,

신경계 건강의 네 기둥, 예민성 수준, 스트레스 관리,

인식, 조절, 회복, 관계, 확장 등 신경계 조절 회복,

신경계에 안정감을 주는 감각 자극 루틴,

신경계 치유의 의미에 대해 다룬다.


신경계란 신체 시스템 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신경과 세포 사이의 복잡한 네트워크 다.


스트레스 를 주는 상황 자체는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신경계가 잘 조절되는 상태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있으면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장기간 활성화 상태가 지속되면서,

휴식과 회복 상태로 돌아올 시간이 부족해진다.



신경계 조절 장애는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감각적 영역에서는 타고난 예민성 때문에 신경계가 방어 태세에 들어가,

광범위한 자극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신경계 예민성, 신경계의 스트레스 상황 처리 방식 등은

조절 장애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증상의 근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며 문제가 악화된다.


치유는 병을 해결하고 신체적 정서적 관계적 영적 안녕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응급조치의 악순환은 실패한 치유 모델이다.



신경계 건강의 네 기둥,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피드백 루프 를 형성한다.


신경계 치유는 전략과 헌신, 노력이 필요한 힘겨운 작업이지만,

올바른 계획과 지원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첫 번째 인식 단계에서는 마음을 여는 방법을 배우고,

두 번째 조절 단계에서는 신체 활동을 활용해 더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로 전환한다.

세 번째 회복 단계에서는 마음과 몸에 중점을 둔다.

네 번째 관계 단계에서는 타인, 자연, 아름다움, 목적과 연결되는 데 중점을 둔다.

다섯 번째 확장 단계에서는 정상화된 신경계의 역량을 강화한다.



예민성은 결점이 아니라 신경계가 소통하기 위해 보내는 신호다.


신호에 귀를 기울임으로서 필요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지원한다.

예민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아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스트레스 는 신경계가 도전이나 요구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경계 엘리베이터 모델은

스트레스 반응의 각성 상태를 엘리베이터 로 나타낸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요인은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장기적인 스트레스 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를 교란해 에너지 생성 능력을 떨어뜨린다.


PTSD의 경우 괴로운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고, 신경계 조절 장애가 찾아올 수 있다.


내장형 알람 은 비슷한 상황에서 더 쉽게 경보를 울리도록

뉴런이 스스로 재조정되는 시냅스 강화다.


내장형 알람은 조정 장애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다.


조절 장애가 되는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결정된다.


스트레스 를 다루는 방식과 임계점은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으로 좌우되지 않는다.

안정적 애착을 형성한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처리하기가 더 수월하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신경계를 만드는 5단계 계획은

인식, 조절, 회복, 관계, 확장 단계로,


신체, 마음, 관계, 영성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신경계 조절 장애를 치유한다.



인식 단계의 핵심은 습관적 반응을 늦추고 신경계에서 순간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조절 단계의 핵심은 신뢰감을 재확립하며,

스트레스 와 불안을 완화하고 자기 몸과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회복 단계는 순간순간 발생하는 스트레스 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

신경계를 통제하는 감각을 익힌다.


관계 단계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진정으로 연민을 느끼는 상태로 전환한다.


확장 단계는 스트레스 요인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느끼면서,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는 단계다.




신경계를 구조화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면,

예민한 신경계가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해진다.


감각 자극 루틴 은 신경계를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을 적절히 자극하는 활동과 경험을 제공한다.


감각 자극 루틴 의 궁극적 효과는 평온함과 안정감,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다.



간격은 신체적 감각, 감정, 신경계가 잠깐 소강상태가 되면서,

스트레스 반응 속도를 늦춰준다.



힘든 감정을 없애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잠시 멈추고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경계 엘리베이터 는 신경계의 각성 상태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다.


건강한 신경계의 핵심은 균형이 아니라 유연성이다.


목표는 어려운 상황에 적응한 다음 상황이 바뀌거나 완화되면,

다시 정상적인 조절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포털 기법은 몸과 마음를 조절하며 실질적 안전감을 제공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조절할 수도 있다.


감정은 경계 엘리베이터 의 다양한 경계 수준과 대단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긍정적 감정 상태를 늘리고 부정적 감정 상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바꾸고, 하향식 접근법으로 감정의 변화를 유도하며,

신체 감각을 효과적으로 다루어 신체의 안전감을 기른다.



마음챙김은 순간순간의 인식을 의미한다.


특정 신체 부분과 포탈 을 의식하면서 몸챙김을 연습하며,

현재에 집중하고 순간순간을 의식할 수 있을 때 드는 느낌을 확인한다.




조절 장애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적절한 방법은

현재의 대처 전략, 애착 패턴, 내장형 알람이다.



회복탄력성 은 역경이나 도전에 회복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 있는 태도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대처 능력에 자신감 가지며, 역경을 도전으로 바라본다.



안정형 애착에 가까워지면 감정을 더 잘 다루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된다.


내수용감각 인식을 외부 환경과 연결 짓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한다.




상호연결성은 생물학적 구조의 근본적 측면이다.


자기 인식과 조절이 더 원활해지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과

사랑을 주는 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경계의 설정은 정서적 안녕과 양질의 인간관계에 필수적이다.


관계 회복의 핵심은 관계에 대한 헌신, 실수를 인정하려는 마음,

사과할 준비가 된 자세, 향후 균열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다



비교는 본능적인 인간 경험이다.


자존감이라는 탄탄한 배경이 없는 비교는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

비교의 함정에 빠지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맺거나

신경계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외로움에 대처하는 조치는 개인적 조치,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다.



자연과의 교감은 평화로움과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연 속 우리의 위치로 돌아오는 느낌이 자연과의 관계의 본질이다.



창의적 표현은 인간 존재의 기본적 측면이다.


신경계 조절이 개선된 적절한 시기에 활동을 도입하면

치유 여정에 큰 도움이 된다.




확장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호기심과 용기를 가지고,

한계점을 넓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확인한다.


신경계 용량을 확대하는 전략은

신체에 초점을 두고 신체 적응력을 강화하거나,

마음에 초점을 두고 더 강도 높은 스트레스 를 처리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한다.



호르메시스 의 핵심은 최적 스트레스 를 찾는 일이다.


격렬한 신체 운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적당한 운동으로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인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온열 요법, 한랭 요법, 빔 호프 방식,

식단에 따른 호르메시스 효과를 알아본다.




마인드셋 은 삶의 여러 영역에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가정이다.


근본적 수용은 이미 일어난 일을 고쳐 쓸 수 없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는 사고방식이다.


피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근본적 수용을 실천하면,

어려운 상황이라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다.



경외감은 평소의 이해를 뛰어넘는 경험에 대한 정서적 신체적 반응이다.


경외감의 핵심은 자연, 공동체, 신, 우주 전체 등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경험이다.




세상을 치유하는 일은 나 자신의 치유에서 시작된다.


내 몸의 직관을 믿고, 선입견이나 계획도 없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 친밀감의 문이 열린다.



신경계 치유 커뮤니티 의 사명은 개인의 치유를 넘어서,

지역사회, 국제사회, 지구와의 관계에서 집단 회복력을 촉진한다.


신경계를 치유함으로써 삶의 도전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회복탄력성은 가족, 공동체 ,사회, 지구의 더 큰 치유에 기여한다.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은

신경계 조절 장애를 치유하는 5단계 계획을 제안한다.


인식 단계, 조절 단계, 회복 단계, 관계 단계, 확장 단계를 거치며,

빠른 시간 내에 신경계 상태를 안정화 시키도록 한다.


신경계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신경계를 이해한 후,

치유 과정의 세부 단계에 접근하도록 한다.


임상 과 신경계 치유 커뮤니티 에서 실시한 신경계 조절치료를 바탕으로

구체적 신경계 조절 장애 치유 방법을 안내한다.


신경계 조절 장애 자가 진단, 분리된 자아 안심시키기,

감각적 욕구 이해하기, 일상생활에서 루틴 만들기,

전정감각과 고유감각 자극, 자연스러운 일주기 리듬 만들기,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장내 미생물군 치유하기,

일상생활에서 인식 실천하기, 사자의 마음 기르기,

경계 엘리베이터 도표 작성하기, 유연성 기르기,


일상에서 신체 기반 훈련 실천하기, 생리적 한숨 연습하기,

근육 긴장 풀기 연습하기, 셀프 터치로 진정 연습하기,

내수용감각의 탐색,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몸챙김 연습,


안정 애착 발전시키기, 내수용감각 인식의 심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일기 쓰기로 핵심 목적 발견하기,

마라나시티 연습, 공감적 성찰을 통한 연민의 감정 기르기,


경계 설정, 오감으로 즐기는 삼림욕,

자신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자신의 가치관 기록하기,

생활 속에서 경외감 발견하기, 선조들의 계보를 잇는 여정,


예민함으로 변화 이끌어내기 등 신경계를 치유하는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지나친 예민함은 불안감과 근심에 시달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며,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스트레스 요인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신경계 예민성, 타고난 스트레스 반응, 공포 체계 등

신경계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이해하도록 하고,


인식 단계에서 신경계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조절 단계에서 간단한 신체 활동을 통해 몸과 감정을 통제하며,


회복 단계에서 신경계 조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패턴을 바꾸며,

관계 단계에서 상호 연결성을 느끼면 신경계를 성장시키고,


확장 단계에서 조절된 신경계를 활용하면서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신경계 치유 지침을 알려준다.



예민함과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예민함을 조절하고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예민함의 문제에서 벗어나 삶의 에너지로 활용해야 한다.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은 만성 불안, 피로, 번아웃, 압도감 등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상태로 심신을 유지하면서, 인생의 활력있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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