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3~4세(36~59개월) 편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현숙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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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놀이






책을 선택한 이유



아이는 놀면서 세상을 배운다.


좋은 놀이는 좋은 교육과 같다.

아이를 성장을 돕는 올바른 놀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을 선택한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은


​1장 만 3세(36~41개월) - 움직이는 것이 즐겁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샘솟아요

2장 만 3세(42~47개월) - 상상하는 것이 재미있고, 감정이 풍부해져요

3장 만 4세(48~53개월) - 나의 경험을 말로 표현할 때가 많아져요

4장 만 4세(54~59개월) -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이 즐거워요


로 구성되었다.




​1장 만 3세(36~41개월) - 움직이는 것이 즐겁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샘솟아요 에서는


만 3세 무렵의 아이들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고 능숙한 움직임을 배운다.


신체 놀이 에서는

지하철 탐험대, 숨은 개미 찾기, 출동 동물 구조대,

파리 먹는 개구리, 셀로판지 놀이를 소개한다.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습득한다.


인지 놀이 에서는

수리수리 마수리 얍!, 짝꿍을 찾아라, 크기에 맞춰 착착착!,

숫자야 놀자, 패턴 놀이를 소개한다.



자율성과 주도성이 발생하는 시기의 아이들은

규칙과 지시에 순응하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관계 놀이 에서는

빨대 탁구, 포근한 이불 놀이, 손가락 과자로 마음을 전해요,

사랑스러운 너의 손과 발, 등 대고 으쌰으쌰 놀이를 소개한다.



의성어나 의태어에 관심을 갖고 단어를 습득하면서

어휘력을 확장하고 정확한 발음을 내도록 돕는다.


언어 놀이 에서는

후~ 하고 불면, 너는 내 짝꿍, 너 어디 있니?, 나는 무엇일까요?,

발음 놀이(1)를 소개한다.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아이들은 보호자가 보여 주는 반응으로

존중받는 경험을 더하게 된다.


정서 놀이 에서는

전화로 나를 소개해요, 몽글몽글 마음 놀이, 커져라, 비눗방울,

피자 파이, 점토 다트 를 소개한다.




2장 만 3세(42~47개월) - 상상하는 것이 재미있고, 감정이 풍부해져요 에서는


촉각은 가장 광범위한 감각이다.

신체 도식은 주변 환경과 몸의 관계를 알아차리는 것을 돕는다.


신체 놀이 에서는

흙 속에 사는 지렁이, 요리조리 조심조심, 이리저리 점프,

알록달록 마법 손수건, 싹둑싹둑 요리사 놀이를 소개한다.



아이들은 주변 물건을 만지면서 감각적으로 느끼고,

주위 환경에서 오는 자극 중 특정한 것을 선택해서 변별하는 능력을 키운다.


인지 놀이 에서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성별 알기, 동물 친구 찾기, 재미있는 색깔 놀이,

사계절 나무 면봉 그림 놀이를 소개한다.



자율성과 주도성이 발달하면서 , 아이가 하고싶은 대로 하려고 한다.

정해진 규칙을 따라 행동 조절 능력을 기르면, 아이는 어른의 지시나

규칙에 즐겁게 따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관계 놀이 에서는

말하는 대로 움직여 보아요, 우리 가족은 닮은 곳이 있대요,

힘을 모아 날려요, 이럴 땐 이렇게 인사해요, 우리 함께 힘을 모아요 놀이를 소개한다.



신체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신체를 언어로 표현하면서,

자기 신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언어 놀이 에서는

신체 부위 수수께끼, 룰루랄라 음악 시간, 특별한 날엔 무엇을 하지?,

내 이름으로 만든 그림, 나의 이야기책(1) 놀이를 소개한다.



자유롭게 끼적이는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이 표현한 그림들을 인정받는 경험을 하면서,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


정서 놀이 에서는

쭉쭉 마음대로 그려요, 내 장난감 친구의 마음을 상상해 보아요,

나는 무슨 색깔일까요?, 마음 배달 기차, 마음 식당 놀이를 소개한다.




3장 만 4세(48~53개월) - 나의 경험을 말로 표현할 때가 많아져요 에서는


다양한 촉각 경험은 촉각 자극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극을 구별하게 한다.


신체 놀이 에서는

응가가 부지직, 우리 집은 작은 체육관, 같은 과일 다른 맛,

손으로 엉금엉금, 손으로 보아요 놀이를 소개한다.



숫자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 세기를 시작하면서,

숫자와 친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지 놀이 에서는

숫자 체육 놀이, 끼리끼리 움직여 보자, 색깔 체육 활동,

이상하게 옷 입기, 더하기 빼기 1, 2, 3 놀이를 소개한다.



보호자와 아이는 숨바꼭질이나 물건을 숨기고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한다.


관계 놀이 에서는

어디 어디 있을까?, 호~호~ 아프지 마, 풍선 두 팔 농구,

함께 덮는 우리만의 이불, 엄마 배 속에서 나는 놀이를 소개한다.



점과 점을 직선으로 잇고 모양을 따라 그릴 수 있다.

글자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쓰기를 준비한다.


언어 놀이 에서는

글씨를 따라 써 볼까요?, 오늘은 댄서, 특별한 날을 기억해요,

맞으면 O, 틀리면 X(1), 즐거운 챈트(구호)송 놀이를 소개한다.



정서를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표현하도록 마음을 해소한다.


정서 놀이 에서는

긴급 출동 마음 소방대, 내 마음이 부글부글, 표정 풍선 놀이,

캐치 캐치 나의 마음, 내 마음의 일기예보 놀이를 소개한다.



4장 만 4세(54~59개월) -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이 즐거워요 에서는


촉각 정보와 시각 정보를 통합해 눈-손 협응력을 키운다.

눈-손 협응력이 발달하면, 손과 손가락을 어떻게 움직일지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한다.


신체 놀이 에서는

변신하기, 신문지 팡팡, 박스 로봇으로 변신!,

이게 무슨 ○○이야?(소리, 맛, 냄새, 재질), 터널을 만들어요 놀이를 소개한다.



아이는 오른쪽 왼쪽 구분하기를 통해 좌우 개념과 시지각,

공간 지각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인지 놀이 에서는

마트에 가요(1), 오른쪽 왼쪽 구분하기, 무게 비교하기,

몇 번째 기차에 타고 있나요?, 거꾸로 말해 보자 놀이를 소개한다.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특징을 하나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타인의 특성을 관찰하고 표현해 볼 기회를 제공하면서,

나와 다른 사람들의 특성을 이해한다.


관계 놀이 에서는

나는 따라쟁이, 엄마(아빠)가 되어 볼래!, 내가 뷰티 디자이너,

수건 협동 놀이, 우리 집 보물 상자 놀이를 소개한다.



보호자는 아이의 발음을 확인해 자신 있게 말하도록 돕는다.


언어 놀이 에서는

발음 놀이(2), 나의 이야기책(2), 글자랑 친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쌍둥이 친구 찾기 놀이를 소개한다.



감정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마음을 진정하고 표현하는 법을 알려준다.


정서 놀이 에서는

후우~ 바람을 불어 봐!, 마음 카나페, 나의 마음의 소리를 표현해 보아요,

내가 주인공이야, 어떻게 도와줄까? 놀이를 소개한다.

​​


신체 발달 놀이는 보고, 듣고, 맛보고, 만져 보고, 움직이는 것을 통해

몸과 주위 환경을 탐색하고, 의도한 대로 몸을 사용해 보는 놀이다.


인지 발달 놀이는 여러 지식을 기억하고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에 도움을 주는 놀이다.


관계 발달 놀이는 주위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집단의 규칙, 예절 등을 이해하며,

갈등을 해결해 보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언어 발달 놀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상황과 의도에 맞게

생각을 말로 주고받는 놀이다.


정서 발달 놀이는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선택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놀이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는 신체, 인지, 관계, 언어,정서의 발달을 위한

신체 발달 놀이, 인지 발달 놀이, 관계 발달 놀이, 언어 발달 놀이를 소개한다.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 등 놀이 효과를 오각형 도표로 안내하고,

놀이 소개에서 놀이의 특징과 놀이의 효과 등을 소개하므로,

보호자의 놀이 선택에 도움을 준다.


놀이 준비물, 놀이 목표에서 보호자가 놀이 준비를 하도록 한다.


주의 사항에서는 놀이에서 주의할 점을 안내하므로,

놀이 중 부상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팁 에서는 놀이의 난이도를 낮추거나,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놀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보호자 가이드 에서는 놀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놀이 방법을 안내한다.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


좋은 놀이는 좋은 교육과 다를 것이 없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의 다양한 놀이 방법은

아이들의 성장을 향상시키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안내한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놀이는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 등을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의 다양한 놀이들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부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한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은 학부모, 교사 등이 아이들의 효과적인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오은라이프사이언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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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하루 10분 필사,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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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의 잠재의식을 키우는 확언 필사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아무리 좋은 명언도 뒤돌아 서면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확언 필사는 명언을 반복해서 글로 적으면서,

잠재의식에 내면화 시키는 유용한 수단이다.


확언 필사에 좋은 명언을 살펴보기 위해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선택한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은


1장 동기부여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2장 자신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싶을 때

3장 자존감&위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을 때

4장 인간관계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님을 깨달았을 때

5장 지혜 긍정적인 삶을 위한 지혜가 필요할 때


로 구성되었다.




1장 동기부여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에서는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효과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지만,

좋은 습관들이 쌓이면 달라진다.


목표를 세워도 꾸준한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면 실현할 수 없다.


매일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본다.



캐럴 버넷 은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인생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고 말한다.



삶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선택하고 결과를 책임진다.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으며, 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은 나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간다.



마이클 조던 의 하루를 사는 자세, 엘런 케이 의 미래 예측,

토머스 에디슨 의 실패, 파울로 코엘료 의 시작,


짐런 의 성장, 노자 의 시간, 오린 우드워드 의 비판,

잭 딕슨 의 변화, 웨인 다이어 의 사고, 카렌 살만손 의 시도,


로니 콜먼 의 성공 비결, 마크 트웨인 의 개선,

키아누 리브스 의 감사, 루키우스 세네카 의 운,


체드 E. 포스터 의 성장, 엘리너 루스벨트 의 도전,

공자 의 속도, 헤일리 윌리엄스 의 끈기,



윌리엄 A. 워드 의 성공의 비결, 레스 브라운 의 출발,

데일 카네기 의 집념, 데이비드 브링클리 의 성공,


피터 드러커 의 시간, 월트 디즈니 의 도전,

아멜리아 에어하트 의 어려움, 지그 지글러 의 승리,



로버트 F. 케네디 의 용기, 웨인 그레츠키 의 시도 에 대한

명언을 소개한다.





2장 자신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싶을 때 에서는


긍정 확언과 시각화는 결국 현실이 된다.


원하는 성공을 구체화하고, 목표를 시각화 하며,

긍정 확언을 반복하는 습관으로 자신감을 회복한다.


매일 목표를 되뇌며 자신감을 가져 보면,

언젠가 꿈은 현실이 된다.



미셸 루이즈 는

당신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지 의심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멀리 가 버리라고 말한다.



나를 의심하는 사람들의 말과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의심을 추진력으로 사용한다.


누구도 나의 한계를 정할 수 없으며,

나는 내가 끝없이 성장할 수 있음을 안다.



스티븐 킹의 용기, 램프 윌도 에머슨 의 자신감,

램 대스 의 자신의 길, 빈스 롬바르디 의 불굴,


벤자민 스포크 의 자기 신뢰, 팀 페리스 의 자신감,

웨인 다이어 의 한계, 크리스티안 D. 라슨 의 믿음,


앤드류 매튜스 의 어려움, 데이비드 J. 슈워츠 의 믿음,

발타사르 그라시안 의 재능, T. 하브 에커 의 성공,


C.S. 루이스 의 시작, G. K. 체스터턴 의 경청,

브룩 데이비스 의 강인함, 티나 페이 의 실수,


데니스 웨이틀리 의 집중, 스티븐 킹 의 두려운 순간,

미셸 호드킨 의 삶의 주인,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의 인내심,


로버트 앤서니 의 제약, 존 우든 의 방해,

마리 퀴리 의 발전, 넬슨 만델라 의 불가능,



노먼 본 의 실패, 스티브 잡스 의 자랑,

노먼 빈센트 필 의 믿음, 토머스 에디슨 의 실패,


헨리 반 다이크 의 재주, 무하마드 알리 의 불가능,

브라이언 트레이시 의 자신감, 빈센트 반 고흐 의 의구심,


카렌 E. 퀴노네스 밀러 의 제한, 칼리드 의 인생의 핵심 에 대한

명언을 소개한다.





3장 자존감&위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을 때 에서는


자기비판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동기부여다.


자기비판은 위협 방어 시스템 을 활성화하며,

나 자신을 공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우울감을 불러 일으킨다.



외부적인 행위로부터 얻는 위로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강력한 위로는 진심으로 공감할 때만 얻을 수 있다.



자기자비는 자존감을 높여 주는 핵심 요소다.

강한 자존감은 내면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준다.



루실 볼 은

자신을 먼저 사랑하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 말한다.



내가 나를 사랑할 때,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맞춰진다.

나의 감정과 필요를 소중히 여기며, 균형 잡힌 삶을 만들어 간다.



앤디 비어색 의 마음의 상처, 아사드 메아 의 재능,

빅토르 위고 의 희망, 디팩 초프라 의 과거,


파울로 코엘료 의 여정, 커트 코베인 의 나,

미셸 오바마 의 우선순위, 타이라 뱅크스 의 가치,


브라이언 트레이시 의 자기애, 앨런 무어 의 허락,

로이 T. 베넷 의 희망, 오프라 윈프리 의 일,


토니 로빈스 의 오늘, 레오 버스카글리아 의 사랑,

루터 버뱅크 의 삶, 존 그린 의 고난,


카렌 살만손 의 불안, 앤 랜더스 의 강함,

로버트 튜 의 차단, 칼 로저스 의 충분함,


마리스카 하지데이 의 치유, 스티브 잡스 의 시간,

이소룡 의 지속, 아사드 메아 의 인내 에 대한 명언을 소개한다.





4장 인간관계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님을 깨달았을 때 에서는


위대한 리더들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내가 말하거나 행동하는 본질적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을 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행동으로도 이어질 수 없다.


Why를 생각하는 질문은 소통과 인간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다.



켄 블랜차드 는

성공적인 리더십의 핵심은 권위에 의한 통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리더십은 권위가 아닌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며,

리더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존재다.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성장한다.



헬렌 켈러 의 함께하는 힘, 몽테스키외 의 위대함,

이솝 의 친절, 벤자민 프랭클린 의 평판,


라마나 마하르시 의 인연, 프레드 로저스 의 사랑,

에이브러햄 링컨 의 행동, 데일 카네기 의 성공적 인간관계의 비결,


쥘 르나르 의 겸손, 조지 엘리엇 의 살아가는 이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의 진정한 친구,



메릴 스트립 의 공감, 헤라클레이토스 의 인성,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의 보이지 않는 가치,


루터 버뱅크 의 행복, 브라이언 트레이시 의 성공,

칼 융 의 자기 발견, G.K. 체스터턴 의 사랑,


존 헤이 의 친구, 도널드 밀러 의 이해,

마야 안젤루 의 진심, 어니스트 헤밍웨이 의 신뢰,



에픽테토스 의 경청, 헨리 포드 의 성공,

로제 드 뷔시-라뷔탱 의 사랑, 엘버트 허버드 의 친구,



에리히 프롬 의 사랑, 테일러 스위프트 의 존중,

마크 트웨인 의 친절, 수잔 소머스 의 용서,


마하트마 간디 의 변화 에 대한 명언을 소개한다.






5장 지혜 긍정적인 삶을 위한 지혜가 필요할 때 에서는


행복해질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은 매달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룰 수 잇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제시한다.


루빈 은 자신만의 행복 12계명 만들기를 제안한다.


실제로는 내가 하는 행동에 따라 그에 맞는 감정을 느낀다.


피곤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할 때는

스트레칭 을 하거나 밖으로 나가 가볍게 산책을 해 볼 수 있다.


부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감정이 생겨나고,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리 베이너척 은

긍정은 늘 그렇듯이 언제나 승리한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성공의 열쇠다.

마음이 밝으면 기회가 생기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로버트 브롤트 의 행복, 비비안 그린 의 인생,

아리스토텔레스 의 지혜, 에크하르트 톨레 의 현재,


아네트 푸니셀로 의 인생, 짐 캐리 의 선택,

미셸 C. 우스타제스키-허친슨 의 후회,



조지 버나드 쇼 의 건강, 석가모니 의 창조,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 무지에 대한 경계,


찰리 채플린 의 하루, 아리스토텔레스 의 광기,

존 N. 미첼 의 삶의 태도, 이안 토머스 의 자부심,


월트 디즈니 의 후회, 월트 휘트먼 의 그림자,

맨디 헤일 의 계획, 키아누 리브스 의 실수,



조셉 머피 의 선택, 드류 배리모어 의 인생의 강점,

토니 로빈스 의 성공, 아놀드 베넷 의 변화,


힐러리 클린턴 의 시간, 코난 오브라이언 의 인생,

찰스 디더릭 의 오늘, 아니타 크리잔 의 아픔,


우마르 이븐 알카타브 의 현재, 수지 카셈 의 삶,

메리 엥겔브라이트 의 삶 에 대한 명언을 소개한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은 확언 필사하기 좋은 한 줄의 명언들을 소개한다.


나의 삶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동기부여, 자신감,

자존감, 위로, 인간관계, 지혜의 명언을 들려준다.


나는 내 인생은 주인이다.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


명사들의 지혜를 담은 명언들을 필사하면서,

나의 잠재의식에 명언을 내면화 할 수 있다.


명언들의 내용을 나의 말로 풀어써서, 명언의 의미를

곰곰히 이해하게 하는 것도 새롭다.



목표를 글로 쓰면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아진다.


잠재의식을 강화하고, 확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성공의 가능성은 점점 증가할 것이다.


인생의 경험과 시행착오가 담긴 명사들의 명언은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꾸게 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준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은 하루 10분, 명사들의 명언과

긍정 확언을 따라 쓰는 작은 습관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도록 한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은 동기를 부여하는 명언을 필사하면서,

자신의 내면부터 변화시키며, 인생을 바꾸고, 꿈을 이루도록 돕는다.



케이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내가주어인문장의힘 #케이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케이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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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 -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반건호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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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변화를 가져오는 삶의 태도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여간해서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

세상은 변화를 요구하지만 변화에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변화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삶의 태도"를 선택한다.




"삶의 태도"는


1장 ‘사람은 절대 바뀔 수 없다’는 오래된 거짓말

2장 나이가 들면 더 변하기 힘들까?

3장 변화에 대한 7개의 질문

4장 변화를 방해하는 것들

5장 더 나은 당신을 만들어줄 도구들


로 구성되었다.



1장 ‘사람은 절대 바뀔 수 없다’는 오래된 거짓말 에서는


사람의 정신을 뇌가 관장한다는 사실은

치료해서 정신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뇌과학과 뇌 영상 기법의 발전으로 뇌과학자들은

뇌가 하는 일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내고 있다.


열심히 과제에 집중하고 처리하는 TPN,

휴식을 취하는 DMN이 뇌가 하는 일이다.


두 기능이 부조화일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ADHD다.


목표를 정하고 작업 수행에 집중할 때 가장 행복한 것이다.



사람은 바뀔 수 있다.

바뀌지 않는 이유는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고착형 마인드셋 은 부정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스스로를 실패자로 만든다.


성장형 마인드셋 은 도전을 즐기고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좌절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변화를 일으키려면 우선 무엇이든 시작해야 한다.

변화는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작은 시작이 있어야 더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2장 나이가 들면 더 변하기 힘들까? 에서는


구강기는 태어나서부터 약 18개월까지로,

구강기에 욕구좌절을 많이 경험했거나,

돌봄 관계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


매사 의존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요구가 많고,

받을 줄만 알고 베풀 줄 모르게 된다.


4-6세가 되면 아이들은 남녀의 차이를 느끼고

성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오이디푸스기다.


에릭슨 은 프로이트 의 정신성 발달 이론을 8단계로 발전시킨다.


1-3세 시기는 항문기와 비슷한 단계로, 자율성이 길러지기도,

수치심을 느끼거나 의심을 갖는 성향이 생기기도 한다.


3-5세 시기는 오이디푸스기에 해당하며,

자기 주도적 성향이 발달하기도, 죄책감이 자리잡기도 한다.


중년기 위기는 젊은 성인과 노인 세대 사이에 낀 중간 세대로,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다.


일정 나이가 되면 성장은 멈추지만, 노화와 퇴화가 진행돼도

발달은 계속된다.


아기와 돌봐주는 이의 애착 관계는 아기가 성인이 된 후

대인관계의 원형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존 발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발달은 직선적이며 단계별로 진행되지만,

인간의 발달은 비선형을 띠며, 유동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청소년기의 구조체계를 허물고, 성인의 구조체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붕괴와 재조직을 반복한다.


성인기 발돋움 단계를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유능감, 낮은 자기 비난, 낮은 의존성 등의 개인 자원 뿐 아니라

부모의 지지와 같은 자원이 결합되어야 한다.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1930년대 후반에 시작된다.


사회 적응 기능이 낮은 사람들은 하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사용하고,

사회 적응 기능이 높을수록 상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많이 활용한다.


병리적 방어기제는 어린아이들이 스스로 상황에 적응하기 어려울 때,

미성숙 방어기제는 감정적 자각을 억제할 때,


신경증적 방어기제는 부정적 감정, 생각, 충동을 관리할 때,

성숙한 방어기제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의 성장을 돕는다.



3장 변화에 대한 7개의 질문 에서는


시프트 는 위치를 옮기다, 이동하다는 의미로,

변환이나 전환이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프트 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태도다.


태어날 때부터 시프트 DNA 가 있다.

각자의 삶에도 시프트 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



시프트 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면 된다.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ADHD는 병이다.


말은 흔적이 남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중 2는 부모들이 가장 무서워한다.


부모에게 필요한 시프트 는 아이가 어떤 발달 단계에 있고,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공부하는 것이다.


아침형 인간은 아침 시간을 자신의 성장이나 업무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거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데 쓴다.


작업 성과, 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목표다.

시프트 는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며,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4장 변화를 방해하는 것들 에서는


불안은 위험 상황에 대한 평가를 촉진하거나,

인간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불안과 공포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불안은 억압된 갈등이 활성화되는 상황을 피하려는 반응이고,

공포는 탈출과 회피 반응으로 이어진다.


정상 불안은 인간 생존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좋은 스트레스 다,.


불안의 이유가 다양한 만큼 불안장애의 종류도 다양하다.


특정 공포증은 특정 대상,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사회불안장애는 사회적 수행 상황에서 지속적이고

현저한 두려움을 보인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시작되며, 수 분 내에 최고조에 이르는

두근거림 등의 신체 및 인지 증상을 동반한다.


광장공포증은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과 공포다.,

집 밖에서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


범불안장애는 과도한 불안, 걱정, 염려가 6개월 이상 진행되는 상태다.


분리불안장애는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3-5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선택적 함구증은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람과는 말을 하지만

잘 모르는 다른 사람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불안한 상태에서는 합리적 사고와 선택이 어렵다.

불안을 피하기 위해 안전하지만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긍정적 자기 대화나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등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강화한다.



귀차니즘과 우울증은 특성이 일부 중복되고 유사한

행동 패턴을 보인다.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는 현실적으로 시프트 를 실천하는 데

장애물이 된다.


우울증은 시프트 과정에서 큰 장애물이다.


우울감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성공적인 변화를 이글어내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번아웃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보편적 현상이다.


직장 번아웃은 모든 직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부모 번아웃은 부모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다.


기술 번아웃은 디지털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번아웃이다.

창작 번아웃은 과돤 작업량과 지속적 창작 압박으로 인해

영감을 잃고 소진되는 현상이다.


시프트 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번아웃의

위험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자존감 형성은 어린 시절 양육자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가정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해낸 자기를 존중하게 된다.



5장 더 나은 당신을 만들어줄 도구들 에서는


유머는 스트레스 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유머와 웃음은 네트워크 구성원들 간 거리감을 줄이고

결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다.


공감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한다.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자신에게 가장 유익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준다.


심파시 는 상대의 감정을 동조하고 이해하며, 비슷한 정도로 느끼는 것이다.

엠파시 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감정을 평가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진정한 공감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회복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스스로 이뤄나가는 특성이다.


신체적 회복력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신체적 스트레스 를

이겨내고 회복하는 능력이다.


정신적 회복력은 사고방식이나 문제 해결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회 회복력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지지 체계에서 오는 힘이다.



메타인지는 자기 생각을 인식해 다시 생각하고, 필요하면 조절하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적 지식은 자신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며,

메타인지적 조절은 인지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사고방식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의사 결정을 조절한다.


메타인지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사고방식을 전환하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시프트 는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해 기존의 사고, 행동, 체계를

바꾸는 과정이다.


메타인지는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메타인지 와 시프트 를 통해 지속적 개선과 성장이 가능하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행복하고 기쁜 일을 지속시키는 방법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고통이나 정신적 장애보다는

밝은 면에 집중하고, 약점 대신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학문이다.


부정 정서는 생존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긍정 정서는 행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관계 강화에 기여한다.


지혜, 용기, 인류애, 정의, 절제, 초월은

행복을 얻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다.



"삶의 태도"는 변화의 가능성, 발달 이론과 방어 기제,

삶의 변화를 위한 시프트, 변화를 방해하는 불안, 우울증, 번아웃,

유머, 공감, 회복력, 메타인지, 긍정심리학 등 시프트 방법을 다룬다.


뇌는 열심히 과제에 집중하고 처리하는 TPN,

휴식을 취하는 DMN을 한다.


사람은 바뀔 수 있다.

바뀌지 않는 이유는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변화를 일으키려면 우선 무엇이든 시작해야 한다.

변화는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에릭슨 은 프로이트 의 정신성 발달 이론을 8단계로 발전시킨다.


1-3세 시기는 항문기와 비슷한 단계로, 자율성이 길러지기도,

수치심을 느끼거나 의심을 갖는 성향이 생기기도 한다.


3-5세 시기는 오이디푸스기에 해당하며,

자기 주도적 성향이 발달하기도, 죄책감이 자리잡기도 한다.


중년기 위기는 젊은 성인과 노인 세대 사이에 낀 중간 세대로,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다.


기존 발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발달은 직선적이며 단계별로 진행되지만,

인간의 발달은 비선형을 띠며, 유동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성인기 발돋움 단계를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유능감, 낮은 자기 비난, 낮은 의존성 등의 개인 자원 뿐 아니라

부모의 지지와 같은 자원이 결합되어야 한다.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1930년대 후반에 시작된다.


사회 적응 기능이 낮은 사람들은 하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사용하고,

사회 적응 기능이 높을수록 상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많이 활용한다.



시프트 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태도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면 된다.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부모에게 필요한 시프트 는 아이가 어떤 발달 단계에 있고,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공부하는 것이다.


불안은 위험 상황에 대한 평가를 촉진하거나,

인간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불안의 이유가 다양한 만큼 불안장애의 종류도 다양하다.


범불안장애는 과도한 불안, 걱정, 염려가 6개월 이상 진행되는 상태다.


불안한 상태에서는 합리적 사고와 선택이 어렵다.

불안을 피하기 위해 안전하지만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우울증은 시프트 과정에서 큰 장애물이다.


우울감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번아웃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보편적 현상이다.


시프트 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번아웃의

위험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자존감 형성은 어린 시절 양육자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가정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유머는 스트레스 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다.

진정한 공감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회복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스스로 이뤄나가는 특성이다.


메타인지적 지식은 자신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며,

메타인지적 조절은 인지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시프트 는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해 기존의 사고, 행동, 체계를

바꾸는 과정이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행복하고 기쁜 일을 지속시키는 방법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부정 정서는 생존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긍정 정서는 행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관계 강화에 기여한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한다.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변화는 어렵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처해야 한다.


불안, 우울증, 번아웃은 변화를 방해하는 요소며,


유머, 공감, 회복력, 메타인지, 긍정심리학 등은

변화를 위한 시프트 의 도구다.



"삶의 태도"는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올바른 태도를 이해하면서,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북플레저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삶의 태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북플레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삶의태도 #반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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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
이철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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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트럼프 시대의 세계 정세




책을 선택한 이유


모든 언론이 일방적으로 카멀라 해리스 를 지원했지만

민심은 압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를 선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2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만간 다가올 트럼프 2.0 시대를 전망하기 위해,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를 선택한다.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는


1장 세계경제 질서, 어떻게 변해가고 있나

2장 무역 패권: 더욱 확산되고 심화되다

3장 통화 패권: 전쟁의 핵심 도구는 '통화’

4장 기술 패권: 세계 패권은 기술이 결정

5장 우주 패권: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는 우주


로 구성되었다.





1장 세계경제 질서, 어떻게 변해가고 있나 에서는


인구는 국력과 직결되는 주요 변수다.


세계 제1위 경제대국은 미국이며, 제2위는 중국이다.

나머지 국가의 경제 규모는 상당한 격차가 벌어져 있다.


각국의 물가수준을 고려한 구매력 평가에 따른 GDP에서

중국은 미국을 추월한 세계 1위를 차지하지만,

인구를 감안한 중국의 1인당 GDP는 매우 낮다.



미국은 세계 최대교역국 지위를 중국에 넘겨주었고,

중국은 세계 최대 흑자국, 미국은 세계 최대 적자국으로 자리매김한다.


중국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바탕으로 외환보유고를 늘려나가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으로 우뚝 선다.



신자유주의는 양극화와 사회 부조리 현상을 한층 더 심화한다.


국제사회에서는 국가 상호 간 발전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최빈국 특혜관세 제도는 최빈국에 좋은 교역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개도국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한다.


미국과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 에 대한 주도권을 잡으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은 광물 공급망을 장악하고, 해외 군사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은 EU 등과 중국의 일대일로를 견제하려 한다.



시진핑의 중국몽은 중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이 되는 팍스시니카 를 추구한다.


중국제조 2025는 제조 강대국 전략이다.


중국 정부는 자국기업에 대규모 보조금을 지원하고,

외국기업에 핵심기술 이전을 압박한다.



일대일로는 중국 주도 신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

내륙과 해상 양대 축을 잇는 경제 벨트 를 의미하며,


유라시아 아프리카 지역을 새로운 지역 공동협의체로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패권 구상이다.



금융에서도 미국 주도에 대항하면서,

국제위안화 결제시스템 이라는 국제결제망을 발족해

미국 주도의 스위프트 에 대항한다.



팍스 시니카 시대의 도래 가능성을 전망해 본다.



중국제조 2025 계획은 첨단 산업을 육성해

2025년 경제 대국 반열에 진입하고, 2049년 최강국을 실현한다.


3조 달러를 넘어서는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남미,

서구 유럽에도 접근해, 인프라 개발 등을 대가로 거액의 빚을

지게 한 뒤, 갚지 못하면 빼앗고 있다.



미국은 무역전쟁을 필두로 외교, 안보, 군사 분야 등 전방위로

중국을 압박한다.



중국은 보조금 지급 등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중국 정부와 기업이 미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훔치고 있다.


중국은 데이터 활용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에 인공지능 기술 연구에 유리하다.

미국은 반도체 규제로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저지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며 해상영토 굳히기를 계속한다.


미국은 남중국해가 공해므로 중국의 인공섬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주변국들의 군비경쟁에도 불을 지핀다.



브릭스 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의 머리글자다.


브릭스 플러스 는 새로운 정회원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에티오피아,

이집트, 아르헨티나, 아랍에미리트 6개국을 포함한다.


브릭스 는 종국적으로 회원국들 상호 간 무역에 자체 통화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자국 우선주의 현상을 세계패권국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함으로써

트럼프 2기 시대를 열게 되며, 자국 우선주의 경향은

앞으로 한층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간 패권 전쟁에서 한국은 자유롭지 못하다.


대선에서 트럼프 가 승리하자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여건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중국의 산업구조와 전략산업 분야도 한국과 비슷해

상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광물 자원을 무기화하므로 한국의 어려움은 가중된다.



미국의 중국 견제 조치는 한국의 수출과 기술개발에 도움이 된다.


우리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소재, 부품, 장비의 자립화를

빠르게 이루어낸 경험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 는 연결과 융합이다.


경제 주체가 장기적 시야를 지니고 시대의 구조적 변화에

대비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


기업은 수출시장 다변화와 외환 거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개인의 투자자산 운용 프토폴리오 도 특정국 편중에서 벗어나

다원화하는 것이 투자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2장 무역 패권: 더욱 확산되고 심화되다 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은 WTO 체제를 흔든다.


도널드 트럼프 는 미국 내 WTO 영향력을 줄이고

분쟁 발생시 미국 무역법이 우선권을 갖도로 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에 주요 제품 관세를 인상하는 정책을 펼치자,

중국은 WTO 규칙 위반이라고 비난한다.


WTO 체제가 무기력해지자, 자유무역협정이 활발해진다.



세계화는 세계시장을 단일화해 상품과 서비스 의 무역을 자유롭게 한다.


지역경제통합은 몇몇 국가가 협정을 맺어 국가 간에 존재하는

각종 무역장벽을 철폐하고 협정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것을 뜻한다.


WTO가 추구하는 세계화와 지역경제 통합은 보완적 목표다.


FTA는 관세 철폐와 전면적 시장 개방이 목표다 보니

개발도상국은 FTA 체결에 소극적이다.



경제동반자협정, EPA는 FTA 확대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되면서,

자유무역보다는 공정무역이나 상호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통상협력으로 패러다임이 옮겨가기 시작한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서 미국이 탈퇴하면서,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 결성된다.



중국 주도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가 출범하면서,

미국 주도의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가 결성된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는 중국이 주도하는

거대 FTA로, CPTPP와 IPEF에 대한 대항마 성격을 지닌다.


미국 통상법 슈퍼 301조는 보복 조치의 발동 권한을

대통령에서 통상대표부로 이관함으로써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환율 조작은 무역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화가치 절하는 수출경쟁력을 키우지만

경쟁국에는 직접적 타격을 가하게 된다.


위안화 가치는 달러 당 7위안 이하로 떨어지는

포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트럼프 2기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재지정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세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은 화웨이 제재, 희토류 수출제한 등

기술과 자원 문제로까지 확대된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관세 전쟁은 무역협상에서 부분 합의가 성사된다.


반도체, 5G 기술에 대한 중국 기업 제재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려는 국가 전략과 맞닿아 있다.



2024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중국 규제 공약을 발표한다.


더 강경한 트럼프 승리로 미중 무역전쟁은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양국 모두에 커다란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다.


미국의 공급망 이전은 미국과 중국경제의 디커플링으로 이어질 것이다.




값싼 중국산 공산품이 쏟아지면서, 각국의 제조업 기반이 무너진다.

개도국들의 성장이 정체되고, 다수 국가의 일자리가 줄어든다.


중국의 저가 제품 공세가 글로벌 디플레이션 을 야기한 것이

1차 차이나 쇼크 다.



2차 차이나 쇼크 는 선진국들이 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이다.



중국 고부가가치 제품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중국 정부의

대대적 지원시책에 기인하므로, 미국은 관세 폭탄을

투하하기로 한다.



무역분쟁은 하나의 유행처럼 전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자유무역 체제가 붕괴할 경우 세상은 각자도생과 이전투구,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을 해나가야만 할 것이다.



글로벌 친환경 정책 확산, 첨단산업 구조 변환으로,

자원전쟁이 기존 에너지에서 광물로 전환되는 추세다.


중국이 광물 패권을 경제전쟁의 지렛대로 활용하면서,

자원 무기화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핵심원자재법은

자원공급의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시책이다.



온쇼어링 은 본국으로 생산시설을 옮기면 리스크를 제거한다.


니어쇼어링 은 본국과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랜드쇼어링 은 우호국이나 동맹국들과 공급망을 구축한다.



대안적 아시아 공급망, 알타시아는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중국을 감싸고 있는 14개국이다.


디커플링 은 기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완전히 배제하나,

디리스킹 전략은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부분을 배제한다.



파나마 운하 운행 제한으로 핵심 품목의 공급 제약과

가격 인상이 전 세계 경제를 강타한다.



중국은 공급망 지배력을 강화하고 무기화함으로써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3장 통화 패권: 전쟁의 핵심 도구는 '통화’ 에서는


루빈 독트린 은 통상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을 버리고,

금융으로 세계의 주도권을 행사하는 미국의 정책 전환이다.


중국의 공급이 저물가 속 고성장이라는 골디락스 경제를 즐기고,

미국 달러 는 안정적으로 기축통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국제사회에서는 기축통화체제의 불안정성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금융기관 스스로 일상의 업무 추진 과정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금융과 실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는데도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기축통화는 국제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며,

금과 동격으로 국제사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통화다.


달러에 대한 높은 수요는 미국 국채 수요 증대로 이어진다.

기축통화는 무역적자를 감수해야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브레턴우즈 체제 출범으로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의 지위를 지니고

브레턴우즈 체제 붕괴 후에도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페트로 달러 체제는 기축 통화의 신뢰성을 보유하면서,

세계 원유시장을 통제하게 된다



미국의 수요가 줄어들면 유가가 폭락한다.


미국의 셰일오일 개발로 석유 가격이 떨어지자 산유국은 위기를 경험한다.

바이든 정권과 사우디아라비아 와의 관계가 악화되자,

중국이 중동 파고들기 전략을 추진하며 페트로 위안 의 영향력을 넓힌다.



기축통화 달러화의 위상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달러화 비중은 50% 이하를 맴돌고 있다.



강달러 현상은 기축통화로서 미 달러화의 위상이 줄어드는

탈달러 현상을 고조해놓는다.


급속한 금리인상이 유발한 킹달러 현상, 미국 우선주의 정책 노선 등은

탈달러 현상을 심화한다.



국제위안화결제시스템, CIPS 출범은 위안화 위상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다.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SWIFT는 적성 국가에 대한 경제제재에 활용되기에

제재를 우회하려는 국가들의 잠재적 대안으로 부상한다.



위안화는 국제통화로서 위상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정부 시스템 과 금융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유로 는 유럽 연합의 화폐다.


유로화는 달러를 완전히 대체하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한다.

유럽경제는 정체 국면에 빠져 유로화는 약세로 전환한다.


글로벌 외환보유액 비중으로 봐도 유로는 달러에 한참 못 미친다.



아베 신조 총리는 아베노믹스 라는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쓴다.


국채 발행량이 증가하며, 통화정책 운신의 폭이 크게 준다.


통화 약세는 국력이 약해졌다는 의미다.

지속되는 엔저 현상도 꼭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일본의 경제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이 크게 약해지고 있다.



금은 달러와 대체 관계를 보이며 통화의 기능을 한다.


브레턴우즈 체제 당시와 비교할 때 세계 금 보유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경제 규모는 10배 이상 커진다.



암호화폐는 보안을 위해 암호를 사용해 새로운 코인을 생성하고

거래 내역을 검증하는 디지털 화폐의 한 종류다.


암호화폐는 세상에 선을 보인 이후 10여년 만에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었다.



주요국들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 도입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이다.

중앙은행이 개인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며 국민경제 활동 전반을

감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미국과 중국의 기축통화 패권전쟁에서 한국은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의 경제력을 키우고,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며,

원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대처해야 한다.




4장 기술 패권: 세계 패권은 기술이 결정 에서는


세계 패권 경쟁의 승패는 시대를 변화시킬 혁신능력 확보에 달려 있다.


패권국들은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나가고,

자유로운 시장경쟁이 가능한 국제무역 질서도 확립한다.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가 네트워크 와 플랫폼으로 얽히고,

기존의 시장과 산업구조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국제질서의 재편까지 유도한다.


기술혁신이 미래 경제사회의 게임 체인저 가 될 공산이 커짐에 따라

기술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은 기술굴기 패권국을 선언하고 중국제조 2025와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중국은 기존의 일대일로 전략에서 인터넷 인프라 를 강화하면서

기술 중심으로 확장한 디지털 실크로드 전략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 로 구현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미래의 핵심 먹거리인 인공지능 개발전략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필수적이어서,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엔비디아 는 시가총액이 3.조 달러에 이르며, 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시장을 이끌 리더로 급부상한다.



중국이 인공지능 기술 면에서 일부 미국을 능가하자,

미국은 중국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반도체 기술을 통제한다.



트럼프 는 동맹국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보다는 자국 기업의

반도체 제조와 기술력을 강화하는 전략에 역점을 둘 가능성이 크다.



중국이 레거시 반도체 칩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숨통을 조일 수 있다.



5G 이동통신은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져올

미래의 산업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이 5G와 관련 장비 시장을 잠식하면 미래산업 패권경쟁에서

밀리게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이 각종 리스크 에 노출된다.



통신장비 주도권을 두고 오픈랜 이 미국의 승부수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기술 표준이 될 경우 6G까지 중국산 장비가

글로벌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6G 기술은 지상에서의 통신을 넘어 드론 통신, 위성통신 등과 연계해,

지구상 어디에서든 통신이 되는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이동통신기술 선진국들은 6G 시대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치열한 경쟁과 협력을 해나가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의 경쟁력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완성차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다.

정부의 적극적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가격이 싸다.


중국산 배터리 의 약진은 희토류 광물과 리튬 의 안정적 공급,

압도적 가공 능력에 기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석연료 지지와 IRA에 대한 부정적이다.


미국과 유럽 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중국은 임시 반덤핑 조치로 대응조치한다.



중국은 생명공학 기초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는 유전체 정보의 보호와 규제를 일삼는 사이,

중국은 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생물보안법은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견제며,

미국이 항생제와 비타민 제조 능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중국의 수출 중단은 미국 의료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5장 우주 패권: 인류의 마지막 투자처는 우주 에서는


중국이 우주굴기를 내세우며, 기존 우주 강대국들도

새로운 우주개발 프로젝트 를 내놓으며,

제2의 우주전쟁 국면으로 치닫는다.


중국은 세계 3번째로 독자적 GPS 시스템을 갖춘다.


우주개발을 통한 경제적 이득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질 것이다.


화성 정착의 꿈이 실현되더라도,

우주개발 시대를 활짝 열려면 화성 너머로 날아가야 한다.


NASA는 구소련이 붕괴한 이후부터는 위상과 역할이

많이 축소되고 있다.


NASA는 민간 우주기업들과 협력과 경쟁을 하는 가운데

우주탐사와 개발 임무를 수행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GPS 서비스를 완성하고,

일대일로 참여국에 필요한 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은 달에 인류를 머무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포함된다.



우주산업과 우주기술 발전은 인류의 삶과 생활에 이바지 한다.


우주산업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이며,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한국은 IT, 통신, 반도체 등의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우주개발에 접목해

우주 강국으로 우뚝 서야 한다.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는

세계경제, 무역, 통화, 기술, 우주 경쟁에 대한

세계 정세 동향을 다룬다.



세계 제1위 경제대국은 미국이며, 제2위는 중국이다.

나머지 국가의 경제 규모는 상당한 격차가 벌어져 있다.


구매력 평가에 따른 GDP에서 중국은 미국을 추월하지만,

인구를 감안한 중국의 1인당 GDP는 매우 낮다.



중국은 세계 최대 흑자국, 미국은 세계 최대 적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중국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으로 우뚝 선다.



미국과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 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은 광물 공급망을 장악하고, 해외 군사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은 EU 등과 중국의 일대일로를 견제하려 한다.



시진핑의 중국몽은 중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이 되는 팍스시니카 를 추구한다.


일대일로는 중국 주도 신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

유라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글로벌 패권 구상이다.


국제위안화 결제시스템 이라는 국제결제망을 발족해

미국 주도의 스위프트 에 대항한다.


중국제조 2025 계획은 첨단 산업을 육성해

2025년 경제 대국 반열에 진입하고, 2049년 최강국을 실현을 목표로 한다.



중국은 보조금 지급 등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중국 정부와 기업이 미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훔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해 영해를 주장하며,

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주변국들의 군비경쟁에도 불을 지핀다.



자국 우선주의 현상을 세계패권국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함으로써

트럼프 2기 시대를 열게 되며, 자국 우선주의 경향은

앞으로 한층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산업구조와 전략산업 분야는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중국의 광물 자원 무기화로 한국의 어려움은 가중된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은 WTO 체제를 흔든다.


WTO 체제가 무기력해지자, 자유무역협정이 활발해진다.


FTA는 관세 철폐와 전면적 시장 개방이 목표다 보니

개발도상국은 FTA 체결에 소극적이다.


중국 주도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가 출범하면서,

미국 주도의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가 결성된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는 중국이 주도하는

거대 FTA로, CPTPP와 IPEF에 대한 대항마 성격을 지닌다.



환율 조작은 무역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안화 가치는 달러 당 7위안 이하로 떨어지는

포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트럼프 2기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재지정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세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은 화웨이 제재, 희토류 수출제한 등

기술과 자원 문제로까지 확대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양국 모두에 커다란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다.

미국의 공급망 이전은 미국과 중국경제의 디커플링으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은 공급망 지배력을 강화하고 무기화함으로써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광물 패권을 경제전쟁의 지렛대로 활용하면서,

자원 무기화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 운행 제한으로 핵심 품목의 공급 제약과

가격 인상이 전 세계 경제를 강타한다.




기축통화는 국제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며,

금과 동격으로 국제사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통화다.


달러에 대한 높은 수요는 미국 국채 수요 증대로 이어진다.

기축통화는 무역적자를 감수해야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미국의 셰일오일 개발로 석유 가격이 떨어지자 산유국은 위기를 경험한다.


바이든 정권과 사우디아라비아 와의 관계가 악화되자,

중국이 페트로 위안 의 영향력을 넓힌다.



급속한 금리인상이 유발한 킹달러 현상, 미국 우선주의 정책 노선 등은

탈달러 현상을 심화한다.



국제위안화결제시스템, CIPS 출범은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SWIFT

제재를 우회하려는 국가들의 잠재적 대안으로 부상한다.



유로 는 유럽 연합의 화폐다.

유럽경제는 정체 국면에 빠져 유로화는 약세로 전환한다.



통화 약세는 국력이 약해졌다는 의미다.


지속되는 엔저 현상도 꼭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일본의 경제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이 크게 약해지고 있다.



금은 달러와 대체 관계를 보이며 통화의 기능을 한다.


브레턴우즈 체제 당시와 비교할 때 세계 금 보유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경제 규모는 10배 이상 커진다.



암호화폐는 세상에 선을 보인 이후 10여년 만에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었다.


주요국들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 도입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이다.




세계 패권 경쟁의 승패는 시대를 변화시킬 혁신능력 확보에 달려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가 네트워크 와 플랫폼으로 얽히고,

기존의 시장과 산업구조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국제질서의 재편까지 유도한다.



기술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은 기술굴기 패권국을 선언하고 중국제조 2025와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중국은 기존의 일대일로 전략에서 인터넷 인프라 를 강화하면서

기술 중심으로 확장한 디지털 실크로드 전략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미국과 중국은 미래의 핵심 먹거리인 인공지능 개발전략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필수적이어서,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이 인공지능 기술 면에서 일부 미국을 능가하자,

미국은 중국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반도체 기술을 통제한다.



중국이 레거시 반도체 칩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숨통을 조일 수 있다.



중국이 5G와 관련 장비 시장을 잠식하면 미래산업 패권경쟁에서

밀리게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이 각종 리스크 에 노출된다.



통신장비 주도권을 두고 오픈랜 이 미국의 승부수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기술 표준이 될 경우 6G까지 중국산 장비가

글로벌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의 경쟁력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완성차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다.

정부의 적극적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가격이 싸다.


미국과 유럽 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중국은 임시 반덤핑 조치로 대응조치한다.




중국은 생명공학 기초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는 유전체 정보의 보호와 규제를 일삼는 사이,

중국은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이 항생제와 비타민 제조 능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중국의 수출 중단은 미국 의료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중국이 우주굴기를 내세우며, 기존 우주 강대국들도

새로운 우주개발 프로젝트 를 내놓으며,

제2의 우주전쟁 국면으로 치닫는다.



중국은 세계 3번째로 독자적 GPS 시스템을 갖춘다.


중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GPS 서비스를 완성하고,

일대일로 참여국에 필요한 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은 달에 인류를 머무를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포함된다.


우주산업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이며,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시대를 연다.


새로운 시대는 전쟁으로 시작되었다.


산업혁명과 석탄 산업은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을 그었고,

석유 산업의 등장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화로 세계를 이끈다.


인공지능, 반도체, 통신기술, 우주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글로벌화의 퇴조, 미국과 중국의 전방위적 대립,

열강의 대리전 양상 확대 등은 암울한 미래의 전조일 수 있다.



세계의 패권이 변화하고 있다.

패권의 변화 양상을 이해하고 대처하지 못하면,

한국은 산업화 이전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다.



글로벌 공급망은 급속히 쇠퇴하고,

달러의 국제적 위상은 위협받고 있으며,


인공지능, 반도체, 통신기술, 우주기술의 선점을 위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각국은 치열하게 경쟁한다.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는

무역 패권, 통화 패권, 기술 패권, 우주 패권의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면서 국제 정세는 험악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패권에 다툼이 일어나는 시대는 위기의 시대다.


시대를 바꿀 첨단 기술의 등장도 패권 경쟁에 맞물려,

각국은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것이 현실이다.


국제 정세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한국은 내부 갈등에 휘말려, 성장 역량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로,

세계의 변화는 한층 가속화될 것은 분명하다.


국제 정세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면서,

한국은 나아갈 길을 판단해야 한다.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는

현재 세계의 정세가 이루어지게 된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고,

한국이 겪게 될 변화의 방향을 예상해보면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생각하게 한다.



메이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패권전쟁의 미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트럼프20시대글로벌패권전쟁의미래 #이철환 #메이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트럼프20 #패권전쟁 #트럼프2기 #미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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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천재들 - 물리학의 한계에 도전하는 바다 생물의 놀라운 생존 기술
빌 프랑수아 지음, 발랑틴 플레시 그림,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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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다에 사는 생물들





책을 선택한 이유



우주 시대에도 바다는 미지의 존재다.


넓고 깊은 바다는 수많은 생물의 보금자리다.

바다 생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바다의 천재들"을 선택한다.






"바다의 천재들"은


1부 헤엄_작은 움직임에서 장거리 여행까지

2부 수중 환경_깊고 넓은 물속을 누비는 존재

3부 경계면_물과 공기 사이의 경계

4부 에너지_모든 것은 변한다!

5부 빛의 존재_햇빛의 비밀

6부 온갖 종류의 색_다양한 패턴과 색조

7부 지각_바다 동물의 다양한 감각

8부 건축가_미래파 건축과 건축 재료

9부 불굴의 생명_물리학 법칙을 거스르는 생명


으로 구성되었다.





1부 헤엄_작은 움직임에서 장거리 여행까지 에서는


대다수 물고기는 작은 알에서 태어난 뒤 평생 동안 자란다.


막 태어난 물고기는 헤엄을 전혀 칠 수 없다.

물의 큰 저항에 압도당하므로 작은 몸 크기에 맞춰

특별한 헤엄 기술을 발달시킨다.


치어는 알에서 깬 지 얼마 안 된 어린 물고기다.


치어는 살아남을 확률이 아주 낮다.


생식 단계에 있는 어른 물고기 한 마리를 잡는 것은

전체 개체군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새끼 물고기가 살아갈 서식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여행은 경이롭다.


치어는 바다의 소용돌이에 이리저리 휩쓸리지만,

적절한 순간에 지느러미를 약간 퍼덕임으로써,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수수께끼의 여행을 한다.


치어가 확산하기 좋은 조건 덕분에 전체 바다는

연안 서식지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물물교환이

일어나는 거대한 네트워크처럼 연결돼 있다.



다랑어는 아가미를 퍼덕일 능력이 없어,

쉬지 않고 헤엄치지 않으면 익사한다.


젊은 다랑어는 매일 자기 몸무게와 맞먹는 먹이를 집어삼키며,

몸무게는 매년 두 배씩 불어닌다.


원양 어류는 넓은 바다를 질주하는 물고기들로,

평생을 길 위에서 여행을 하면서 보낸다.


다랑어 살은 나무줄기 단면의 나이테처럼 동심원 층들로 이루어져,

꼬리로 연결돼 있다.


청상아리는 다랑어와 아무 관계도 없지만, 수렴 진화 과정을 통해

동일한 형태를 갖게 된다.


풍부한 개체수와 많은 근육량은 식량 자원으로 아주 좋은 조건이다.


대규모 어업 산업이 시작되면서, 대다수 대형 원양 어류의

개체수가 급감하며, 멸종 직전으로 내몰린다.



무리를 지어 살아가면 포식자를 피하기가 더 쉬울 뿐만 아니라,

먹이를 사냥하고 번식을 하기도 쉽고, 지치지 않고 수월하게,

헤엄을 칠 수 있다.



위험이 닥치면 무리 전체가 도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움직이는 거대한 거품 속으로 포식자를 몰아넣음으로써,

포식자를 혼란에 빠뜨린다.


포식자도 무리를 지어 일사분란하게 조직적 전투를 벌인다.


무리를 지으며 헤엄을 치는 물고기는 몸 뒤쪽에 물을 끌어당기는

흡인 부분이 생기면서 뒤따르는 물고기들을 끌어당긴다.


선두에 선 물고기는 힘을 더 많이 쓰지만 먹이에 먼저 접근하고,

뒤따르는 물고기는 에너지를 덜 쓰기 때문에 덜 피로하다.


물고기 때의 전체 움직임은 개개 물고기들 간의 상호 작용이

축적된 결과로 나타난다.



물고기 떼의 특이한 속성은 로봇공학자 등에 영감을 준다.






2부 수중 환경_깊고 넓은 물속을 누비는 존재 에서는



향유고래는 깊은 바닷속으로 잠수해 먹이를 사냥하며 살아간다.


향유고래는 잠수하기 전에 폐의 공기를 최대한 비우고,

산소를 혈액과 근육에 저장한다.


향유고래는 혈액을 공급할 기관과 공급하지 않을 기관을 선택한다.


극한의 심해 잠수부는 가끔 산소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 놓인다.

젖산 발효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산소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관들이 잠시동안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향유고래가 대왕오징어를 사냥하는 수심 2천 미터 바닷속은

칠흑같이 캄캄하다.


소리 입술, 음향 렌즈 시스템 으로 음향 정보를 처리해,

주변 환경을 시각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크릴 은 난바다곤쟁이목에 속한 갑각류를 뭉뚱그려 부른다.


식물 플랑크톤 이 급증하는 플랑크톤 대증식 은

모든 동물이 일 년 동안 쓸 에너지를 비축한다.


크릴 은 밤에만 수면으로 올라와 식물 플랑크톤 을 섭취한다.


작은 크릴은 해양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기둥이지만,

기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물속에 녹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광합성을 통해

유기 물질로 바꾸는 식물 플랑크톤 에서 먹이 사슬이 시작된다.


크릴의 배설물, 껍데기에 포함된 탄소는 깊은 바닷속에 머물며,

바닷속 깊은 곳에 탄소를 저장한다.



요각류는 바닷속 깊은 곳에서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수면 근처에서는 질소와 인 같은 영양소를 배출해 식물 플랑크톤의

성장을 도우며 바다의 순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먹이 사슬이 복잡하다.


생물 다양성이 풍부할 때에는 먹이 그물의 탄력성이 아주 좋지만,

한 단계가 망가지기라도 하면 전체가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


남획이 크릴 까지 확산되면서, 기후까지 위협한다.



삼투 현상은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현상이다.


물은 농도를 균일하게 만들기 위해 염분이 낮은 환경에서,

염분이 높은 환경으로 이동하므로 동물에게 큰 문제가 된다.


바닷물고기는 탈수가 일어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바닷물을 들이마시고, 과량의 소금을 배출해야 한다.


민물고기는 물이 저절로 몸속으로 스며들어 세포가 부풀므로,

오줌을 통해 물을 배출해야 한다.



연어는 세 살 무렵이 되면 강에서 바다로 이동한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 가면서,

끔찍한 삼투 현상에 맞서기 위해 몸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변신이 일어난다.



염분을 배출하려면 물의 삼투압에 맞설 수 있는 힘이 필요하며,

자연적 흐름을 거스르며 물과 이온을 펌프질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복잡한 세포 기구가 작동한다.



생물학에서 삼투 현상은 큰 의미가 있다.


모든 세포가 다양한 이온을 외부와 교환할 수 있는 것은

세포 내 환경과 세포 외 환경 사이의 염분 불균형 때문이다.


삼투 현상은 끊임없이 균형을 회복하려고 시도하면서,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물질의 이동을 야기한다.






3부 경계면_물과 공기 사이의 경계 에서는



수표동물은 파란 하늘과 바닷속을 가르는 얇으면서도

광대한 막 위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생물 집단이다.



물 표면의 표면 장력은 물 표면을 북 가죽처럼 팽팽하게 만든다.


수표동물은 물 위에 떠다니거나 물 위를 걸어다니는 동물들의 집단이다.

해저 바닥에서 살아가던 해양 저서동물 중 상당수가 진화한다.



날치는 아주 맛있어서 빠른 포식자들이 달려들면 하늘로 피신한다.


날치는 날개 위로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을 가속시킬 필요가 있다.

더 멀리 날아가기 위해 수면에 가까운 높이로 활공한다.


빨강오징어는 두 지느러미를 날개처럼 사용하며,

제트기와 같은 원리로 물줄기를 분사하면서 활공한다.


북방가넷 은 급강하 다이빙으로 날치를 낚아채려한다.



지느러미발도요는 빙글빙글 도는 데르비시 의 춤 같은 동작을 펼친다.


뾰족한 부리로 물을 빨아들이고, 물방울을 껌처럼 씹으며,

부리를 적당히 열어, 요각류가 든 물방울 삼킨다.



해양 플랑크톤 은 수증기 응결을 촉발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여,

구름의 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앨버트로스 에게 평지는 적대적인 환경이다.


거대한 날개는 비행기 날개에 가깝다.

파도의 골과 마루 사이를 지그재그로 비행함으로써,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는다.




4부 에너지_모든 것은 변한다! 에서는



거대한 동물은 뼈의 강도에 비해 몸무게가 너무 무거워 추락에 취약하다.


고래처럼 큰 동물을 먹여 살리려면, 남극해와 북극해에만 존재하는

칼로리가 풍부한 먹이가 필요하다.


극지방의 극한 기후 조건은 생태계에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막대한 생물량과 어마어마한 양의 먹이가 생겨난다.


고래는 매일 6톤 이상의 크릴 을 먹어치우며, 탄소를 몸에 저정하고,

엄청난 양의 똥을 배설해 바다를 비옥하게 한다.



마그마가 해저 바닥을 가열시킨 열수 분출공에서 수중 오아시스가 뱔견된다.


세균은 열수 분출공에서 나오는 독성 분자를 길들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먹이 사슬 전체를 먹여 살린다.


열수 분출공 주변에는 다양한 종이 세균과 공생 관계로 살아가면서,

약간의 포도당을 얻는다.



열수 분출공 주변에서 살아가는 생물은 광합성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지구 생태계에서 예외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생명의 조상일 수 있다.


열수 분출공에서 희금속 채취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인간의 탐욕은 생명의 기원을 사라지게 할지 모른다.



전기가 발견되면서, 전기 가오리의 신비한 능력과 같음이 발견된다.


납작한 근육 세포가 진화 과정을 거쳐 전기세포가 되는

살아 있는 전지는 생물과 전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모든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5부 빛의 존재_햇빛의 비밀 에서는


갯가재의 폭력성은 매우 강렬하다.


집게발을 먹잇감을 향해 내뻗는 순간, 물을 끓어 오르게 만드는

공동 현상으로 두 번째 타격을 가한다.



빛은 일종의 파동이며, 전자기장이라는 물리적 양이 이동하는 결과로 생겨난다.


갯가재는 자신의 몸에서 반사돼 나오는 빛을 이용해,

다른 종은 절대로 해독할 수 없는 비밀 언어를 사용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생명체는 자연계에서 흔한 현상이다.

많은 물고기는 배에서만 빛을 내 낮에 몸을 잘 숨길 수 있다.



안초비 의 투명 망토 는 거울처럼 주변 세상을 반사하면서,

바다의 파란색에 묻혀 사라지게 한다.



멸치의 눈은 빛의 편광을 직접 감지한다.


플랑크톤 은 색을 띠지 않고 주변 배경과 잘 섞이지만,

멸치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상업적 수산업자들이 사료로 쓰기 위해 멸치를 남획하면서,

앨버트로스와 해양 포유류까지 학살한다.



6부 온갖 종류의 색_다양한 패턴과 색조 에서는


색소세포는 문어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빛의 세기가 상쇄되는 일정 두께를 넘어서면,

두 광선 사이의 지연 시간이 광파의 수명을 넘어서게 된다.


색소세포가 광필터 기능을 하면서, 문어는 훨씬 적은 노력으로

광범위한 색들의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동물이 성장함에 따라 피부에 나타나고 퍼져가는 색들은

무자비한 포식 행위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앨런 튜링 은 자연에서 관찰되는 패턴을 포식자, 피식자 메커니즘 으로 예측한다.


반응 확산 모형은 종의 진화의 새로운 패턴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

형태 형성 인자 이론은 많은 생명 현상의 기적을 설명할 수 있다.


나사조개는 외투막의 세포들이 줄이 잘 맞춰진 줄무늬와

조화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내기 위한 전략들을 채택하는 것처럼 보인다.


나사조개의 독은 위험하지만,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7부 지각_바다 동물의 다양한 감각 에서는



바다 이구아나 는 두정안을 갖고 있으며 빛을 감지한다.


장수거북은 송과선 덕분에 날짜를 정확하게 알며,

이동하기에 적절한 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원시적인 눈은 전복이나 앵무조개의 구멍이며,

오목거울은 윤형동물, 편형동물, 일부 요각류, 연체동물의 눈에서,

렌즈 는 동물마다 초점을 맺는 방식이 다양하게 사용된다.



두족류는 옵션 이라는 피부 전체에 퍼져 있는 주요 단백질로

빛에 관한 정보를 탐지할 수 있다.



민어과 물고기는 번식기에 청각 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요란한 소리를 낸다.


물고기의 귀는 머리뼈 안에 작은 돌의 형태로 들어 있다.


쏠배감펭은 현과 같은 원리를 사용해 소리를 내며,

바닷가재는 두 껍데기 부분이 마찰을 일으키면서 소리를 낸다.



옆줄은 물고기의 청각계가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상어 의 로렌치니 기관은 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상어는 전기장을 감지함으로써 주변 동물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상어는 다양한 감각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면

강직증, 긴장성 정지라 부르는 트랜스 상테에 빠진다.




8부 건축가_미래파 건축과 건축 재료 에서는



비단무늬고둥은 다른 조개껍데기를 수집하는 동물이다.

때때로 살아 있는 산호 조각을 수집한다.


소라게는 말미잘을 껍데기에 들러붙게 한다.


장식가 게의 컬렉션은 주변 환경에 섞여 눈에 잘 띄지 않게 한다.

기묘한 이동 정원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굴러간다.



유리해면은 살아 있는 복잡한 광섬유 네트워크 다.


해면은 수명이 가장 긴 생물로 알려져 있다.

문명보다 오래된 뿌리 부분의 층에는 빙하기 등 모든 기후 사건의 흔적이 남아 있다.


고착 생활을 하는 동물 종들의 장점은 많은 종과 협력해

공생 관계를 맺는 능력에 있다.


동물의 숲을 이루는 동물들은 바위에 고착된 채 살아가면서,

다른 생물이 들러붙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피낭동물의 친척 관계는 유생을 보면 명확해진다.


피낭동물은 해초강, 탈리아강, 유형강의 세 범주로 나눌 수 있다.


탈리아강의 생식 방법은 효율적이며, 조건이 맞는 바다 표면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번식한다.



살파강, 해초강, 유형강 동물의 몸을 이루는 물질이 셀룰로스 라는 것은,


생명의 나무에서 가까운 관계에 따라 생물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돼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9부 불굴의 생명_물리학 법칙을 거스르는 생명 에서는


연충이라고 부르는 동물들은 모양 말고는 공통점이 별로 없다.


연충의 신체 형태는 모든 환경에서 쉽게 이동하기에 이상적이며,

연충은 도처에 존재한다.


편형동물 중 플라나리아는 재생 능력이 뛰어나다.

줄기세포 신성세포에서 편형동물의 재생 능력이 나온다.


바닷가재의 세포들은 절대로 늙지 않는다.


텔로미어 마모는 생물의 수명을 제약하는 주요 물리적 한계다.

텔로머레이스 효소는 손상된 텔로미어 를 복수하는 능력이 있다.


탑히드라속 해파리 는 늙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젊음을 되찾는 방법도 알고 있다.


차가운 바다에서는 오래 사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다.



실러캔스 는 공룡 멸종을 초래한 위기가 닥쳤을 때,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활 방식에 적응하며 진화한다.


칠성장어는 캄브리아기 초기에 나타난 물고기의 직계 후손이다.


투구게는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말에 나타나 멸종 위기에 처한다.


앵무조개는 암모나이트 가 바다의 지배자처럼 군림하던 시대로 순간이동한다.



"바다의 천재들"은 어류의 움직임, 수중 생태계,

바다속과 수면을 살아가는 동물, 에너지의 순환,

바다 생물의 빛과 색, 감각기관, 공생, 수명 등을 다룬다.



대다수 물고기는 작은 알에서 태어난 뒤 평생 동안 자란다.


치어는 어린 물고기로 살아남을 확률이 낮지만,

생식 단계에 있는 어른 물고기 한 마리를 잡는 것은

전체 개체군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다랑어는 아가미를 퍼덕일 능력이 없어,

쉬지 않고 헤엄치지 않으면 익사한다.


원양 어류는 넓은 바다를 질주하는 물고기들로,

평생을 길 위에서 여행을 하면서 보낸다.


대규모 어업 산업이 시작되면서, 대다수 대형 원양 어류의

개체수가 급감하며, 멸종 직전으로 내몰린다.



무리를 지어 살아가면 포식자를 피하기가 더 쉬울 뿐만 아니라,

먹이를 사냥하고 번식을 하기도 쉽고, 지치지 않고 수월하게,

헤엄을 칠 수 있다.


포식자도 무리를 지어 일사분란하게 조직적 전투를 벌인다.


물고기 때의 전체 움직임은 개개 물고기들 간의 상호 작용이

축적된 결과로 나타난다.



향유고래는 깊은 바닷속으로 잠수해 먹이를 사냥하며 살아간다.


향유고래는 잠수하기 전에 폐의 공기를 최대한 비우고,

산소를 혈액과 근육에 저장한다.



향유고래는 칠흑같이 캄캄한 수심 2천 미터 바닷속에서,

소리 입술, 음향 렌즈 시스템 으로 음향 정보를 처리해,

주변 환경을 시각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크릴 은 난바다곤쟁이목에 속한 갑각류를 뭉뚱그려 부른다.


식물 플랑크톤 이 급증하는 플랑크톤 대증식 은

모든 동물이 일 년 동안 쓸 에너지를 비축한다.


크릴 은 식물 플랑크톤 을 섭취하며 먹이 사슬이 시작된다.


작은 크릴은 해양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기둥이지만,

기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요각류는 바닷속 깊은 곳에서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수면 근처에서는 질소와 인 같은 영양소를 배출해 식물 플랑크톤의

성장을 도우며 바다의 순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삼투 현상은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현상이다.


바닷물고기는 탈수가 일어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바닷물을 들이마시고, 과량의 소금을 배출해야 한다.


민물고기는 물이 저절로 몸속으로 스며들어 세포가 부풀므로,

오줌을 통해 물을 배출해야 한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 가면서,

끔찍한 삼투 현상에 맞서기 위해 몸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변신이 일어난다.


삼투 현상은 끊임없이 균형을 회복하려고 시도하면서,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물질의 이동을 야기한다.




물 표면의 표면 장력은 물 표면을 북 가죽처럼 팽팽하게 만든다.


수표동물은 물 위에 떠다니거나 물 위를 걸어다니는 동물들의 집단이다.

해저 바닥에서 살아가던 해양 저서동물 중 상당수가 진화한다.



날치는 더 멀리 날아가기 위해 수면에 가까운 높이로 활공한다.

북방가넷 은 급강하 다이빙으로 날치를 낚아채려한다.


지느러미발도요는 빙글빙글 도는 데르비시 의 춤 같은 동작을 펼친다.


뾰족한 부리로 물을 빨아들이고, 물방울을 껌처럼 씹으며,

부리를 적당히 열어, 요각류가 든 물방울 삼킨다.


앨버트로스 의 거대한 날개는 비행기 날개에 가깝다.

파도의 골과 마루 사이를 지그재그로 비행함으로써,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는다.




극지방의 극한 기후 조건은 생태계에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막대한 생물량과 어마어마한 양의 먹이가 생겨난다.


고래는 매일 6톤 이상의 크릴 을 먹어치우며, 탄소를 몸에 저정하고,

엄청난 양의 똥을 배설해 바다를 비옥하게 한다.



마그마가 해저 바닥을 가열시킨 열수 분출공에서 수중 오아시스가 뱔견된다.


열수 분출공 주변에는 다양한 종이 세균과 공생 관계로 살아가면서,

약간의 포도당을 얻는다.


열수 분출공 주변에서 살아가는 생물은 광합성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지구 생태계에서 예외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생명의 조상일 수 있다.



전기 가오리의 납작한 근육 세포가 진화 과정을 거쳐 전기세포가 되는

살아 있는 전지는 생물과 전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모든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갯가재의 집게발이 먹잇감을 향해 내뻗는 순간, 물을 끓어 오르게 만드는

공동 현상으로 두 번째 타격을 가한다.


갯가재는 자신의 몸에서 반사돼 나오는 빛을 이용해,

다른 종은 절대로 해독할 수 없는 비밀 언어를 사용한다.



안초비 의 투명 망토 는 거울처럼 주변 세상을 반사하면서,

바다의 파란색에 묻혀 사라지게 한다.



빛의 세기가 상쇄되는 일정 두께를 넘어서면,

두 광선 사이의 지연 시간이 광파의 수명을 넘어서게 된다.


색소세포가 광필터 기능을 하면서, 문어는 훨씬 적은 노력으로

광범위한 색들의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앨런 튜링 은 자연에서 관찰되는 패턴을 포식자, 피식자 메커니즘 으로 예측한다.


나사조개는 외투막의 세포들이 줄이 잘 맞춰진 줄무늬와

조화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내기 위한 전략들을 채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원시적인 눈은 전복이나 앵무조개의 구멍이며,

오목거울은 윤형동물, 편형동물, 일부 요각류, 연체동물의 눈에서,

렌즈 는 동물마다 초점을 맺는 방식이 다양하게 사용된다.



두족류는 옵션 이라는 피부 전체에 퍼져 있는 주요 단백질로

빛에 관한 정보를 탐지할 수 있다.



옆줄은 물고기의 청각계가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상어 의 로렌치니 기관은 전기를 감지할 수 있다.

상어는 전기장을 감지함으로써 주변 동물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비단무늬고둥은 다른 조개껍데기를 수집하는 동물이다.

때때로 살아 있는 산호 조각을 수집한다.



유리해면은 살아 있는 복잡한 광섬유 네트워크 다.


해면은 수명이 가장 긴 생물로 알려져 있다.

문명보다 오래된 뿌리 부분의 층에는 빙하기 등 모든 기후 사건의 흔적이 남아 있다.




피낭동물은 해초강, 탈리아강, 유형강의 세 범주로 나눌 수 있다.


탈리아강의 생식 방법은 효율적이며, 조건이 맞는 바다 표면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번식한다.




연충이라고 부르는 동물들은 모양 말고는 공통점이 별로 없다.


연충의 신체 형태는 모든 환경에서 쉽게 이동하기에 이상적이며,

연충은 도처에 존재한다.



바닷가재의 세포들은 절대로 늙지 않는다.


텔로미어 마모는 생물의 수명을 제약하는 주요 물리적 한계다.

텔로머레이스 효소는 손상된 텔로미어 를 복수하는 능력이 있다.


실러캔스 는 공룡 멸종을 초래한 위기가 닥쳤을 때,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활 방식에 적응하며 진화한다.



바다는 미지의 존재다.


바다에 대해 이해하면 바다를 더욱 잘 이해하고

바다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바다의 천재들"은 바다에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다 생물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바다에 사는 플랑크톤부터 거대한 향유고래까지

바닷속 열수 분출공 생태계부터 대양을 건너는 앨버트로스까지,


다양한 바다 생물들의 특징과 삶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바다 생물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바다의 천재들"은 바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바다 생물들의 경이로운 삶을 이해하게 된다.



해나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바다의 천재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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