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소셜리즘 - 불평등·AI·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브렛 킹.리처드 페티 지음, 안종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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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이 변화시킬 미래를 예측해 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의 놀라운 발전은 인간의 노동력을


급격히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자본주의, 공산주의를 넘어 


새로운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게 될 것이다.



기술을 통한 미래의 변화를 알기 위해


"테크노소셜리즘"을 선택하였다.






"테크노소셜리즘"은


1장 급증하는 불확실성


2장 인류의 변곡점


3장 기술 슈퍼부자들


4장 잘 가요. 아담 스미스!


5장 최적의 인류


6장 지치고 가난하고 움츠린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시오


7장 위험을 완화하는 혁명


8장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꾼다


9장 미래의 경제학


10장 테크노소셜리즘의 부상


으로 구성되었다.






1장 급증하는 불확실성 에서는


코로나 사태는 자유 시장 경제와 통치, 펜데믹 대응이


아시아 국가들 보다 떨어지는 문제, 정치, 사회, 경제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가 불거졌다.




빠른 기술혁신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야기하며


새로운 기술을 옹호하는 세대와 전통을 지키려는


세대간 갈등은 첨예하게 대립한다.



테크노소셜리즘은 시민의 경제 참여를 보장하는


장기적 경제성장을 지향한다. 강력한 투자를 통해


정부의 힘과 정부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2장 인류의 변곡점 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빅테크 기업들은 소수 노동자만 고용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알고리즘은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발전 단계에 있다.



백신접종, 기후변화 대응, 기술에 대한 두려움 등을


이야기 한다. 


 


3장 기술 슈퍼부자들 에서는



21세기는 기술이 시장과 부를 재편하게 된다.


21세기 선도적 산업가는 혁신적 기술을 넓은 분야에


전파할 것이다.



거대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 시장 장악,


부의 집중, 극빈층 감소 추세와 자원 분배, 


누가 최초의 슈퍼부자가 될지 예상해 본다.


 


4장 잘 가요. 아담 스미스! 에서는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인플레이션, 이자율,


케인스주의와  통화주의, 중국의 경제 정책,


인도의 잠재력, 생산성, 생산성이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세계 금융 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은 성격이 다르나


정부는 똑같은 해결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득과 부의 지속적 불평등은 정책 대응을 복잡하게 만든다.



부채 부담의 증가, 현금과 신용카드, 금본위제 폐지,


통화공급 증가, 금 가격 추이, 비트코인, 디파이, NFTs,


디지털 통화, CBDC, 디지털 세계화, 글로벌 규제를 


살펴보며,



세계 경제에서 아시아의 역할, 21세기 경제구조,


미래의 경제시스템을 전망한다.


 


5장 최적의 인류 에서는



장기적 계획 수립은 상충 관계, 집단 단합 문제를


극복하기 어렵다. 단기적 계획은 많은 문제를 양산한다



집단의 권리를 우선시하는 많은 국가와 다르게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는 미국의 문화,


집단중심주의와 이기주의, 자기 파괴적 신념,


두려움‧불확실성‧의심, 역사상 집단적 행동의 동기,


기득권들이 진보적 발전에 저항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6장 지치고 가난하고 움츠린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시오 에서는



이민은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이며, 기후변화와 


자동화가 대량 이민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민의 경제적 효과, 이민 유치 경쟁, 21세기 교육, 


미래를 위한 교육 체제를 이야기한다.



노숙인에게 기본주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케냐의 모바일 금융, 금융 소외 와 금융 포용성,


의료비 급증 유발 요인과 의료시스템의 발전,



인간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진단 능력 향상,


예방적 치료 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나노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 기반 의료개혁으로


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7장 위험을 완화하는 혁명 에서는



SNS로 대중의 불만은 혁명으로 점화될 수 있다.


혁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불평등을 줄이고,


자동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정부 지원으로 놀고 먹고사는


사람이 많으며, 대중의 인식도 부정적이다.



주주 이익 중심 자본주의는 불평등과 기후변화를


해결할 동기가 없다.



보편적 기본소득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핀란드의 UBI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거대 기술기업들이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UBI 재원을 조달할 것이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이 창출하는 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의 역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노동의 변화와 일자리 문제, 


노동의 변화가 야기하는 21세기의 새로운 가치체계,


기술중심 경제는 경험 경제에 적합함을 이야기 한다.


 



8장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꾼다 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가짜 뉴스와


대안적 사실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자유를 하락시켰다.


통념과 다른 국가별 자유와 만족도에 대한 사고,



시민에게 최적인 경제적 폭포모델, 



중국은 2027년 까지 세계 중산층의 25%를


차지할 것이며 다이아몬드형 경제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인공지능 개발계획,


인재 육성 전략을 소개하며,



BRICS 국가들이 2050년 까지 미국의 GDP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한다.



21세기 경제의 구성요소들을 살펴보며,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관점은 기술변화를 거부한다고


주장한다.



 

9장 미래의 경제학 에서는


해결해야 할 11가지의 경제적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 경제를 만드는 힘, 블록체인, 생산성, 고용 변화,



KIC 지식-혁신-창의 경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직원 재훈련, 과거 경제 탈피, 지적재산의 중요성,


GKI, 세계지식지수, KIC 경제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세계화는 승자독식 시장을 만들어 평정하는 국가가


모든 가치를 가져갈 것이다. 


글로벌 허브로서의 스마트도시, 세계 도시 순위,


상호 연결된 경제 지역, 시장을 재편하는 ESG 목표,



밀레니얼과 Z세대의 기업에 대한 사고방식,


21세기 아시아의 부상과 대응전략, 글로벌 규제개혁,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하며, 안식년을 도입하고,


중국이 미국을 앞설 것이며, 미국이 중국에 글로벌 


경제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10장 테크노소셜리즘의 부상 에서는



인공지능과 기후위기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자동화로 식량을 분배하고, 축산업은 사라지고 배양육이


공급될 것이다. 



인공지능 감시 체제가 가져오는 정부 효율화,


중국의 안면인식 시스템과 디지털 신원 증명 인프라가


세계 표준이 되어야 하며, 중국의 스마트 도시, 


대만의 인공지능 정책을 소개한다.



21세기에 해결해야 할 정치적 이슈로


불평등, 차별, 인종차별주의, 기후변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디지털 세계, 


우주탐사와 식민지 건설, 보건의료와 장수,


경제 발전, 정치 개혁과 정책 토론 등을


이야기 한다.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테크노소셜리즘"은




1장 급증하는 불확실성 에서



기술혁신이 주는 사회적 갈등과 대립.


테크노소셜리즘의 개념을 설명한다.



 

2장 인류의 변곡점 에서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모든 분야에서


대체함을 말한다.


 


3장 기술 슈퍼부자들 에서는



21세기는 혁신적 기술을 가진 거대 기술기업들이


시장과 부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한다.


 


4장 잘 가요. 아담 스미스! 에서는



경제학 주요 개념,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 문제,


부채 증가, 현금과 신용카드, 가상자산,


21세기 경제구조 변화를 전망한다.


 


5장 최적의 인류 에서는



장기적 계획 수립의 어려움, 변화에 저항하는 심리와


기득권들을 비판한다.


 


6장 지치고 가난하고 움츠린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시오 에서는



이민의 장점을 이야기 하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숙인 기본주택 제공, 금융 포용성, 의료시스템 효율화를


주장한다.




7장 위험을 완화하는 혁명 에서는



혁명을 막기 위해서 불평등을 줄이고,


자동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해야 하며,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공지능,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기후 대응 기술, 


노동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가치체계,


경험 경제를 이야기 한다.


 



8장 기술이 모든 것을 바꾼다 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가짜 뉴스와 대안적 사실을


온라인에서 규제해야 하며,



경제적 폭포모델, 중국과 BRICS 국가들의 부상을


살펴보며,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관점은 기술변화를 거부한다고


주장한다.



 

9장 미래의 경제학 에서는



KIC 지식-혁신-창의 경제에 대해 소개하고,


직원 재훈련, 과거 경제 탈피, 지적재산 중요성,


GKI, 세계지식지수, KIC 경제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세계화는 승자독식 시장을 만들어 평정하는 국가가


모든 가치를 가져갈 것이다. 



중국이 미국을 앞설 것이며, 미국이 중국에 글로벌 


경제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10장 테크노소셜리즘의 부상 에서는



인공지능과 기후위기의 발전은


현재의 식량 분배와 농업을 바꾸게 될 것이며,


인공기능 기술은 효과적으로 국민을 통제하는


작은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크노소셜리즘"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기후 위기 문제로


현재 사회 구조와 이데올로기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크노소셜리즘"에서는 자동화가 막대한


부와 번영이 주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전세계적 부가 소수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부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인간의 효용성이 떨어지면서 대량 실업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든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사생활 보호 문제,


자신의 목적을 위한 여론조작, 언론 통제 등의


문제점을 생각해 보게 된다.



"테크노소셜리즘"을 통해 격변하는 시대에서


미래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매일경제 신문사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테크노소셜리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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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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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책을 선택한 이유



기업은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한다.


이상을 쫓아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세상을


바꾸는 기업도 있지만,


많은 기업은 현실에 고전한다.


기업이 나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인피니트 게임"을 선택하였다.






"인피니트 게임"은


1장 유한게임과 무한게임,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가


2장 모든 플레이의 시작점


3장 진짜이유 vs. 가짜이유


4장 새로운 직함의 등장


5장 자본주의 리부트


6장 숫자를 이기는 법


7장 동료들에게 민낯을 드러낼 때


8장 은밀하게 조직을 망치는 생각들


9장 그들은 해군이고 우리는 해적이다


10장 회사를 폭파하라


11장 생각을 밀고 나가는 용기



로 구성되었다.






1장 유한게임과 무한게임,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가 에서는


유한게임은 참여자가 공개되고 규칙도 정해져 있다.


무한게임은 참여자가 공개되지 않고 규칙이 없다.


무한게임의 목적은 게임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다.




비즈니스를 무한게임의 시각으로 보면 결승선도 승패도


불분명해진다.



무한게임 사고방식은 사람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만든다.


돌발 상황 발생을 이해하고 변화를 받아들인다.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 베트남 전쟁을


지속할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포기한 것이다.


유한게임 사고방식을 따른 많은 기업들이 사라졌다.



무한게임 사고방식을 가지는 리더의 원칙을 소개한다.




2장 모든 플레이의 시작점 에서는



대의명분은 미래 모습에 대한 비전이다.



기업의 사명, 비전, 미션 선언문을


대의명분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



올바른 대의명분의 요건을 살펴보며,


대의명분은 기업의 나침반으로 리더 승계 후에도


경영철학과 기업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음을 말한다.




3장 진짜이유 vs. 가짜이유 에서는



잘못된 대의 명분에 대해 알아본다.


문샷형 프로젯트, 최고가 되는 것,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생각해 본다.





4장 새로운 직함의 등장 에서는


CEO의 임무와 책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다.



최고 비전책임자 CVO의 미래 지향성과


최고 재무 관리자 CFO와 최고 운영 책임자 COO 의


현실 지향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말한다.




5장 자본주의 리부트 에서는



파괴적 혁신은 기업 평균수명의 단축을 가져왔다.


프리드먼의 주주 우선주의, 애덤 스미스의 기업책임,


소비자 중심 관점에서 보면 현재의 자본주의는


자본주의 오용이라고 주장한다.



월스트리트의 주주자본주의는 기업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경영자들은 월스트리트에 굴복하고 있다.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유한게임식 리더의 문제점,



블랙록 래리 핑크는 공개서한으로 CEO들에게


목적의식의 중요성을 촉구했다.



현재의 유한게임 체제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으며,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는 


기업의 책임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6장 숫자를 이기는 법 에서는



게임에 필요한 의지력과 자원,


무한게임식 리더는 이익보다 직원을 선택하며,


직원의 의지력을 우선시하는 기업이 회복탄력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7장 동료들에게 민낯을 드러낼 때 에서는


일만 함께하는 팀과 신뢰하는 팀은 다르다.


신뢰하는 팀에서는 약점을 알리고 도움을 청한다.



성과주의 문제점, 신뢰감 조직 문화 형성,


단기 성과와 자원만을 우선시하는 조직문화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전과 의지력에 미치는 영향,



성과지향과 조직문화의 문제를 이야기 한다.





8장 은밀하게 조직을 망치는 생각들 에서는



윤리적 퇴색은 비윤리적 행동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기만은 스스로를 기만하고 비윤리적 결정을


정당화하는 것이다.



업무 절차가 리더십을 대신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파타고니아의 사례를 소개한다.





9장 그들은 해군이고 우리는 해적이다 에서는


선의의 라이벌은 게임에서 나와 견줄만한 다른


참여자를 말한다.



무한게임 사고방식을 가진 포드가 선의의 라이벌을


대하는 방식, 애플이 새로운 게임 참가자 대응전략,


FBI와 범죄자의 관계, 선의의 경쟁자가 없을 때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이야기 한다.




10장 회사를 폭파하라 에서는



근본적 유연성은 대의명분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사업모델이나 전략을 변경하는 것이다.



기업이 무너지는 이유는 근본적 유연성을 리더가


결단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디즈니, 애플, 코닥의 사례를 통해 근본적 유연성을 살펴본다.



 

11장 생각을 밀고 나가는 용기 에서는



무한게임 사고방식에서 바라본 선구자적 용기는


세상을 인식하는 시각을 바꾸는 것이다.


무한게임식 사고방식으로 바꾸는 법, 


유한게임과 무한게임의 갈림길에 설 때


리더의 선구자적 용기가 필요함을 이야기 한다.





"인피니트 게임"은


월스트리트 단기 실적 중심 평가가 기업가치를 망치며


주주 자본주의가 자본주의 남용이라고 비판한다.



현재의 유한게임 사고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대의명분, 신뢰하는 팀, 선의의 라이벌,


근본적 유연성, 선구자적 용기를 통해


무한게임 사고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시대변화로 많은 조직들이 나아갈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비즈니스 관점을 바꾸고 


자원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면서


새로운 사업 모델과, 기술을 개발하고 회복 탄력성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인피니트 게임"의 무한사고 방식은


4차 산업혁명으로 진입하는 새로운 시대 변화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 전략 수립 관점에서


흥미로운 이론이라고 생각된다.




세계사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인피니트 게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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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정관정요 - 정관정요 10권에서 엄선한 사장의 다섯 가지 조건 CEO의 서재 38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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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를 통해본 리더의 조직관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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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정관정요 - 정관정요 10권에서 엄선한 사장의 다섯 가지 조건 CEO의 서재 38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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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다섯가지 조건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정관정요는 당태종 이세민의 대담집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정치철학과 치세술을 다룬다.



제왕학의 교과서 정관정요는 리더의 조직관리를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배우기 위해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를 선택하였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는


1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장이 최고의 사장이다 


2장 사장에게 필요한 세 가지 거울


3장 통찰력 있는 사장은 두 가지 축으로 사고한다 


4장 의심하는 사장에게 믿음을 주는 직원은 없다


5장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하는 것이다


6장 뛰어난 직원이 뛰어난 리더가 되지 않는 이유 


로 구성되었다.





1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장이 최고의 사장이다 에서는



당장 배가 고프다고 자기 다리 살을 베어 먹으면


배는 채우겠지만 죽고 마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가혹한 세금 징수는 백성의 생존을 위협한다.


이세민은 백성이 생존할 여유를 생각하며 징수했고


백성은 군주에 거역하지 않고 생산에 참여했다.



인재 배치를 잘하면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리더가 갖추어야 할 10가지 사려와 9가지 덕행,



사람의 그릇을 키우기는 어렵지만 비울 수는 있다.


행사하지 않을 때 강해지는 권력, 리더의 권한 이양,


리더의 부하 직원 배려, 부하직원을 움직이게 만들기,



리더의 말의 무게, 잊어야 할 필요성, 자신의 역할과


관계없는 일은 참견하지 않기를 이야기한다.




2장 사장에게 필요한 세 가지 거울 에서는



훌룡한 리더와 어리석은 리더의 차이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다양한 관점에서 도출된 의견을 모아야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자신과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기,


부하 유형에 따른 능력 배양, 권한의 위력과 자제,


사태를 악화 시키는 느슨함을 조심하기,



리더의 세가지 거울, 감정을 억제하기,



이세민이 황보덕참의 상소에 대해 격분하자


위징은 상소를 음미할 것을 충고한다.


부하는 상사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는 직언을


상사는 직언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세민은 사관이 자신의 과실도 기록함을 알자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결심한 세가지 행동,


정보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통찰력 있는 사장은 두 가지 축으로 사고한다 에서는



작은 실수는 큰 실패로 이어진다. 


이세민은 사소한 작은일이 큰 사건의 원천이라는


도리를 강조하여 신하의 신뢰를 얻었다.



3단 구조를 활용한 직언 방법, 리더의 언과 덕,


통찰력을 향상시키는 종횡사고 능력,


시간축 설정의 중요성,



리더가 인간의 양면성을 모를 때 생기는 위험성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4장 의심하는 사장에게 믿음을 주는 직원은 없다 에서는



감정은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 감정을 평온한


상태로 만드는 잠자기와 재우기, 



리더는 긴급사태 발생시 컨디션을 조절하고 제대로


판단을 내릴 것을 권한다.



일을 맡기고 기다릴 줄 아는 도량, 적재적소 인재배치,


인재의 성장, 어려움에 처해야 알게 되는 사람의 진가,


부하가 상사를 따르게 하는 신념과 성실함,



호불호를 숨기기 보다 공정하게 직원 대하기,


상사와 부하가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와


누가 먼저 신뢰해야 하는 가를 이야기 한다.





5장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에서는



감정은 잘못된 판단을 하도록 한다.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


몽골군을 최강으로 만든 10진법, 


부하직원을 믿고 일을 맡기는 권한의 감각,




이세민은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찾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에서 특정 인재를 소유물화 하는 것보다


주어진 인재를 통해 성과를 올리는 것이


리더의 기본업무 임을 이야기 한다.



 

이세민은 관리의 수를 줄이고, 현명하고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직책을 부여했다.



소수가 정예가 되는 이유, 시간과 공간을 제약하는


정예 만들기,



조직 다양성 키우기, 쉽고 일관성 있는 직장 내 규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6장 뛰어난 직원이 뛰어난 리더가 되지 않는 이유 에서는



창업, 수성 모두 어렵다. 창업의 어려움은 과거의 일이며,


조직을 지속적으로 존속시키는데 힘써야 하는 것이다.



군주와 백성의 관계,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르는 리더,


능력을 통한 일의 분배, 




역대 왕조가 3 대를 넘기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세민은 능력없는 신하의 자식들이 부모의 은공으로 


높은 벼슬을 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리더는 조직의 세대교체를 위한 후계자 선택을


신경써야 한다.




이세민은 유능한 인물이면 개인적 감정을 배제하고 채용하며,


쓸모없는 인물은 충성심이 높아도 채용하지 않았다.


 

직원의 올바른 능력 사용, 초심을 잃지 않는 리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는



1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장이 최고의 사장이다 에서



백성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혹한 세금 징수가


백성이 군주에 거역하는 원인임을 말한다.



리더의 인재 배치, 리더의 사려와 덕행,


리더가 자신을 비우는 이유, 리더의 권한과 말의 무게,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하기를 이야기한다.




2장 사장에게 필요한 세 가지 거울 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부하 능력 육성법, 권한의 위력과 자제, 디테일 챙기기,



리더의 감정 억제, 직언 받아들이기, 올바른 판단, 


정보 공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통찰력 있는 사장은 두 가지 축으로 사고한다 에서는



부하의 신뢰 얻기, 직언 방법, 종횡사고 능력,


시간축 개념을 가질 것, 인간의 양면성의 이해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의심하는 사장에게 믿음을 주는 직원은 없다 에서는



의사결정시 감정 다스리기, 인재배치,


인재 성장, 상사와 부하의 신뢰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에서는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의견 주장, 현명하고 재능있는


인재에 적절한 직책을 부여해야 하며,



소수정예, 조직 다양성, 직장 내 규칙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6장 뛰어난 직원이 뛰어난 리더가 되지 않는 이유 에서는



군주와 백성의 관계,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르는 리더,


능력을 통한 일의 분배, 




능력없이 선발된 부하의 해악, 조직의 세대교체, 

 

올바른 능력 사용, 초심을 잃지 않는 리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정관정요"는 당태종 이세민과 신하들이 국가를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보여준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에서는 "정관정요" 중


리더의 조직관리 관련 내용을 현대적 상황에 맞게


해설했다.



조직은 리더와 부하 직원 모두 중요하다.


상사가 이끄는 방향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결정되므로 리더의 책임이 무거울 뿐이다.



당나라 시절 "정관정요" 의 이세민과 신하들의 고민과


같은 유형의 고민이 현대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 고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를 통해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센시오 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사장을 위한 정관정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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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좀 삽시다 - 다 같이 잘 살게 해주는 마음 공유경제
이서정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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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의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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