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집사
배영준 지음 / 델피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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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르 문디의 능력을 가진 집사






피터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 집사학교’에


합격하고 2년 간 교육 과정을 수석 졸업한다.



수석 졸업생에게는 학교에서 추천하는 직장을


선택할 권리가 주어진다.



피터는 사우디 반살림 가문의 집사 채용을 선택한다.


제다의 건설 현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사우디를 선택한다.



자밀라 공주는 동양의 아름다움이 깃들었으며,


외교관이 되고 싶어한다.



중동의 대부호가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 받았다는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는


사우디 왕궁에 걸려 있었다.





살바토르 문디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분쟁이 있는 


곳에서는 화합과 평화를 가져다 주는


신비한 힘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피터는 생드니 대성당의 쿡신부로부터


살바토르 문디의 비밀이 담겨있는


비밀일기장을 받게 되고


살바토르 문디 안에 숨겨진 능력을


찾아 나가기로 한다.



자밀라 공주의 경호원 러블리 수는


피터 아버지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니라 실종이었다고


피터에게 이야기 하는데......




"사우디 집사"는 우리에게 낯선 중동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동 지역의 정치, 군사, 종교 갈등 등과

보수적인 사우디에서 첫 여왕이 등장한다는

파격적인 설정까지 담아내었다.


한국, 프랑스, 카타르, 뉴질랜드, 예멘 등을

배경으로 작품은 만들어졌다.


중동의 정치적 갈등과 해법에 대한 생각들과

사우디에서 경험한 문화와 분위기가 어우러져,

실감나게 작품에 녹아있다.


한국인들이 사우디 왕실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한다는 발상도 재미있다.




중동의 오래된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살바토르 문디의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피터 집사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흥미롭게 페이지를 넘긴다.


사우디 집사 피터와 자밀라 공주처럼

지혜롭고 미래를 도전하는 젊고 선한 

지도자가 배출되어


억울한 눈물과 비극이 사라지고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꿈꾸는 작가의 소망이 이어지를

바란다.


델피노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사우디 집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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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결혼 사이 - 결혼 시켜주는 남자 이웅진 에세이
이웅진 지음, 미니 일러스트 / 뜰book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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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중매 문화는


1990년대에 대 변환을 맞이한다.






1991년 설립된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커플매니저라는 직업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의 결혼 문화 최전선에서 일했다.






30여년 이란 긴 세월 동안


한국 사회도 변했고 우리 결혼 문화도 달라졌다.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결혼 문화의


산 증인이 된 이웅진의 에세이가 나왔다.


"사랑과 결혼 사이"는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시대 변화를 소개한다.



이웅진은 화장지 장사를 하다가 결혼정보회사를 설립했다.


삼십년동안 한국의 결혼 문화는 많이 변동되었다.




경제는 사회 곳곳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임대차 3법의 시행은 결혼문화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신혼집 자금은 결혼 자금의 무려 85%를 차지한다.


부모님들이 담보 대출을 받아 아들을 결혼 시키고 


정작 노후 대비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월세가 보편화 되면 주택자금 마련 비용부담이 줄어들어


당장의 결혼은 쉬워질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처럼 집을 구입하고 평생 돈을 상환하면서 살게 되면서


돈을 모으지 못하는 시대가 되면


각자 자기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신혼 부부는 부모 부근에 살기를 원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연고지 근처에 집을 얻는 경우가 많지만


연고지를 피하는 여성도 의외로 많다고 한다.



친정과 남편의 관계라든가, 조부모의 손주병, 육아 인프라가


잘 구축되면서 조부모 육아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게 된 것도


이유라고 한다.




신혼집 마련에 대한 인식도 변하듯이 육아에 대한 생각도 조금씩


바뀌어 갈 거라고 예측한다.


"사랑과 결혼 사이" 에서는 연애, 결혼, 이혼, 재혼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소담출판사와 소담 북카페에서 "사랑과 결혼 사이"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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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살아남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
오수향 지음 / 넥서스BIZ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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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징인을 위한 대화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직장인 설문조사


‘직장생활 말하기(회사어) 구사능력’ 에서



‘대화 기술은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응답자의 95.6%가 답했다.



대화 능력은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주변의 협조를 얻어내는 데 필수적인 능력이다.



직장에서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을 선택하였다.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은



1장 말 잘하는 직원이 일을 잘한다


2장 직장인 대화법, 기본부터 익혀라


3장 동료와 끈끈하게 통하는 대화법


4장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5장 부하 직원을 잘 따르게 하는 대화법


6장 갈등과 불화를 날려버리는 대화법


7장 승진과 출세를 위한 셀프 대화법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말 잘하는 직원이 일을 잘한다 에서는



탁월한 업무 성과,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직장 내 경쟁력, 인간 관계를 위해서는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다.



말하기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쳐나가면


뛰어난 화술가로 면모할 수 있다고 말한다.




2장 직장인 대화법, 기본부터 익혀라 의



첫인상부터 시작이다: 첫인상에서 실패하면 말짱 도루묵 에서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 중


얼굴표정, 차림새, 말투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인사에서 시작해 인사로 끝내라: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 에서는



인사 시기, 시선 처리, 인사 종류,


출퇴근 시 인사 등 인사 예절을 소개한다.


 


“죄송합니다”는 만병통치 약: 말에도 관계의 윤활유가 있다 에서는


죄송합니다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 말이다.


부탁, 양해, 실수, 과오를 저질렀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화의 물꼬를 트는 리액션: 맞장구만 잘 쳐도 처세의 달인이 된다 에서는


고개 끄떡이기, 박수 치기, 감탄하기 등


리액션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호칭과 높임말은 깍듯하게: 호칭과 높임말에서도 원칙을 지켜라 에서는


호칭과 높임말은 조직 문화의 기초가 된다.


사례를 통해 실수를 알아본다.




격식에 맞게 소개하기: 매끄러운 소개는 좋은 인상을 준다 에서는


소개하는 요령, 악수 예절, 명함 예절을


설명한다.




깍듯한 전화 응대 요령: 직원의 전화 응대 요령을 보면 회사가 보인다 에서는


통화 요령, 말투,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대화는 핑퐁게임처럼 주고받는 것이다: 대화를 잘하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다르다 에서는


선입견 버리기, 말을 많이 하지 말기, 


공통 관심사를 화제로 삼기,


상대 반응에 신경 쓰기에 대해 말한다.




대화의 기본, 상대의 성향 분석: 상대의 유형을 파악하면 대화에 막힘이 없다 에서는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등


직장인의 성격 유형을 알아본다.


 


3장 동료와 끈끈하게 통하는 대화법 의



동료 유형에 따른 대화법: 신속하게 동료의 유형을 파악하라 에서는


동료 성향에 맞는 대화법을 이야기 한다.


 

격의 없이 자주 대화하라: 격의 없는 대화는 소모적인 게 아니다 에서는


소모적으로 보이는 대화 시간의 소통이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원리를 소개한다.



상사 뒷담화 사용법: 상사 뒷담화가 없어지지 않은 이유 에서는


뒷담화의 원인과 신뢰성 상실 문제,


뒷담화 유의점에 대해 말한다.




사적인 비밀을 공유하라: 비밀 공유 대화법이란? 에서는


상대방에게 비밀을 털어 놓으면서 


운명공동체로 느끼게 하는 법을 소개한다.




비방보다 칭찬을 더 많이: 칭찬도 많이 해본 사람이 잘한다 에서는


상대의 장점 찾기, 다양한 칭찬 표현,


공개적 칭찬하기, 꾸준히 칭찬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호감도를 높여주는 실수 효과: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는 게 어떻겠나? 에서는


완벽한 말하기 보다 서툴게 말하는 것이 낫다.


실력 있지만 간혹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는


동료에게 호감을 느낌을 이야기 한다.




유머 감각을 길러라: 돈 한 푼 안 들이고 스트레스를 치료해주는 것 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와 결속력을 높이는 유머.


유머의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동료와 매너 있게 회의하기: 회의가 시간 낭비가 되지 않으려면? 에서는


적절하지 못한 태도는 회의를 시간 낭비로 만든다.


회의 요령에 대해 말한다.



 

4장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의



상사 유형에 따른 대화법: 내 상사는 어떤 유형일까 에서는


주도형 상사, 사교형 상사, 안정형 상사,


신중형 상사에 대해 이야기 한다.



현명하게 거절하는 요령: 상사의 부탁에 무조건 예스를 해야 할까 에서는


과거와 달리 상사의 요구를 거절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감정을 해치지 않는 거절 요령을 생각해 본다.




돋보이는 보고 요령: 보고를 잘하면 상사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에서는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순발력 있고


요령있는 구두보고 요령을 말한다.




상사에게 공을 돌려라: 가장 중요한 임무는 상사를 돋보이게 하는 일이다 에서는


상사에게 인정받고 중책을 맡기 위해서는


자신을 부각시키기 보다 상사의 면목을


세워주어야 함을 말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스티브 잡스처럼: 스티브 잡스를 벤치마킹하라 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포장하여 몸값을 최고로


올릴 수 있다.




실수했을 때 대처 화법: 실수를 하지 않는 것보다 실수를 대하는 유연한 태도가 중요하다 에서는


잦은 실수도, 실수에 대한 지나친 과민반응도 문제다.


실수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만회하기에 대해 말한다.




인정받는 연봉 협상법 4가지: 연봉 협상에도 방법이 있다 에서는


연봉인상을 요구하는 요령, 연봉 협상을 위해


상사에 신경 쓰기를 말한다.


 


비공식적으로 아이디어 제안할 때: 상사에게 먹히는 아이디어 제안 요령 에서는


회사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데 신중하다.


회사의 분위기 파악, 부정적 반응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승진하려면 컨설턴트처럼 말하라: 컨설턴트형 대화법이란? 에서는


컨설턴트형 인재는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아 해결한다.


컨설턴트 인재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수시로 감사 표시하라: 감사는 아부와 다르다 에서는


상사의 배려에는 감사를 표시해야 한다.



의견 갈등이 생겼을 때도 자신의 한정된


역량에서 보지 못한 부분을 잡아내는


상사에게 감사를 표시해야 한다.




5장 부하 직원을 잘 따르게 하는 대화법 의



부하 직원 유형에 따른 대화법: 신속하게 부하의 유형을 파악하라 에서는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직원과의


대화 요령에 대해 말한다.


 


업무 지시는 요령껏 하라: 유능한 상사치고 업무 지시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에서는


상사는 부하가 업무를 머릿속에 그리도록


업무 지시해야 한다.


업무를 지시하는 요령을 설명한다.




불필요한 간섭, 참견을 삼가라: 지나친 간섭은 역효과를 불러온다 에서는


책임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재량을 가져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직원에게 동기부여 되는 말 4가지: 부하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는? 에서는


칭찬, 책임, 인정, 격려의 이야기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음을 말한다.




질문하고 질문하라: 티칭형 상사 No, 코칭형 상사 Yes 에서는


질문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통찰을 담는다.


질문의 요령에 대해 말한다.




효과적으로 질책하기: 적절할 때 질책의 채찍을 들어라 에서는


무조건 질책을 피하는 것은 좋지 않다.


효과적 질책 요령, 감정소비가 아닌 


개선책 찾기로 연결되어야 함을 말한다.




지루하지 않게 회의하는 법: 회의 방식을 보면 당신의 리더십을 알 수 있다 에서는


상사의 리더십은 회의를 통해 드러난다.


성공적인 회의 진행 방법을 소개한다.




직원과의 면담을 잘하려면?: 부장님과 고민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에서는


면담의 프로세스, 효과적 면담을 위한


어기역차, 원무지개 면담 대화법을 소개한다.




언행일치하여 모범을 보여라: 이상적인 직장 상사의 필수 덕목은? 에서는


언행일치는 솔선수범으로 나타난다.


조직 구성원의 충성심과 자발성의 동력을


생각해 본다.




‘나’ 대신 ‘우리’를 주어로 내세워라: 상사와 부하가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게 만드는 것 에서는


우리 주어 화법을 통해 동료의식을 키우고


조직 구성원의 책임을 배가 시키는 법을


알아본다.


 


6장 갈등과 불화를 날려버리는 대화법 의 



상대 유형별 화해의 멘트: 상대 유형에 맞는 화해의 말투가 있다 에서는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에게 전하는


화해 방법을 소개한다. 




세대 갈등 없애는 대화법: 신입 직원들은 조직 문화를 몰라도 너무 몰라! 에서는


상사와 직원의 가치관은 다르다.


직장 내 세대 차이에 대한 지혜로운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꼰대 상사와의 불화를 해결하려면: 꼰대 상사 때문에 퇴사를 고려한다면? 에서는


꼰대 유형,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을


이야기 한다.



무례한 동료를 친구로 대하기: 골치 아픈 동료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에서는


무례하고 골치아픈 동료는 마찰을 일으킨다.


무례한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생각해 본다.




화내지 않고 불통 직원 대처하는 법: 역방향 플레이 전략이란? 에서는


상사도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역방향 플레이 전략을 소개한다.




의견 대립 시 효과적인 대화법은?: 의견 대립 해결의 퍼즐을 맞춰라 에서는


정치관과 성격은 의견 대립을 일으킨다.


타협형, 유화형, 고집형, 문제 직시형,


회피형 등 직원의 유형을 살펴본다.




공감을 위해 버려야 할 나쁜 말 습관 5가지: 갈등 해결에 진전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에서는


공감을 도출하기 위해서 피해야 할 말 습관을


소개한다.




헛소문 내는 동료와는?: 헛소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에서는


헛소문은 조직의 결속력을 떨어뜨린다.


적극적 대처와 허위임을 밝혀야 한다.




갈등 해결에는 ‘레테르 효과’를: 상대를 긍정적으로 규정하라 에서는


원하는 대로 유도하는 레테르 효과를 활용하여


직장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7장 승진과 출세를 위한 셀프 대화법 의



거울 앞에서 외쳐라: 떨려서 말을 잘 못할 때에서는


열등감을 잠재워주는 거울 기법을 통해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다.



목표와 비전을 호언장담하라: 말이 현실이 되는 기적 에서는


떠벌림 효과는 목표와 행동을 공개하는 것이다.


과묵하게 일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함을 말한다.




결심하게 만드는 자기 질문: 질문·행동 효과 자기 질문법이란? 에서는


의지력이 약해 결심을 강화하고 싶을 때


유용한 질문 행동 효과 자기 질문법을 소개한다. 




미래 지향적인 혼자 말투를 가져라: 말투가 사람을 결정한다? 에서는


과거 집착형 인물의 특징, 미래 지향 혼자 말투는


낙관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과 대화하라: 자신과 대화하는 일은 혼잣말과 다르다 에서는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과 대화한다.


성공을 위한 자기 대화 유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간은 대화로 의사 표현하고 자기를 드러낸다.



효과적인 대화법을 사용한다면


직장 내 상사, 동료, 부하 등과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직장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대화법을 다룬다.



대화법을 통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해소한다면 직장 생활에서 생존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에서는


상대방의 성격 유형에 따른 효과적 대화법을


안내하며,



직장인 기본 대화 예절, 동료와 친밀하게 지내고,


상사에게 인정받고, 부하 직원이 잘 따르게 하며,


갈등과 불화를 해결할 수 있는 대화 기법을


소개한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 사람이 되며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게 하여,


승진과 출세를 하도록 만드는 셀프 대화법을


이야기 한다.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을 통해


직장 생활을 위한 효과적 대화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넥서스BIZ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인 생존 대화법" 을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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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 - 오늘도 고달픈 직장인 공감 에세이
오수정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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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니즘 6년차 직장인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취업난 시대다.


구직자는 직장을 다닐 수 있으면 행복할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는


직장 6년차 대리의 직장 생활 이야기다.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는



1장 직장인이 되는 게 이런 거였다고?


2장 ‘딱 평균’의 어려움


3장  이상 : 현실 = 53 : 47


4장  회사를 취미처럼, 취미를 회사처럼?


5장  그래서 나는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직장인이 되는 게 이런 거였다고? 에서는



아침 기상부터 취침까지 쳇바퀴 같은


직장인의 하루.



뻥튀기한 자소서로 면접에 합격하고 


나름대로 회사 생활에 적응한 것 같지만


회사 생활은 모르는 것 투성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탈모는 늘어나고,



자취방을 얻고 생활 하게 되면서 


필요한 물건이 너무 많음에 놀란다.



학생은 돈 버는 사람이 되면서 성숙해 진다.


신기루 같이 사라진 첫 월급의 기억,



아침에 사무실에서 마시는 커피,


사수와 함께 하는 맥주는 행복했다.



직장인들에 유행한 부동산, 주식, 코인 투자,


커피 이야기, 단톡방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딱 평균’의 어려움 에서는



외할머니 장례식장에서 느낀 부모님의 주름으로


어른의 삶이 다가왔음을 깨닫게 된다.



탕비실의 뒷담화, 봉사활동, 결재의 어려움,


나이는 먹어가지만 별 볼 일 없는 현실,



최근 급격하게 달라진 연차 사용, 승진 등에


사내 분위기,



주말에 집을 정리하면서 마음도 털어낸다.


직장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 등을


이야기 하며,



좀 더 넓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이사하며


건조기 동지를 새로 마련하기 위해


직장으로 출근한다.




3장  이상 : 현실 = 53 : 47 에서는



옷장에는 무채색 옷만 가득하다. 


힘들게 고른 비싼 가방은 스트레스였다.



점심 산책에서 바라본 고양이,


책상 속 물건들의 추억, 책상 마련,


돼지국밥, 꿈이야기, 운전면허 시험,


위경련과 전복죽 이야기를 소개한다.





4장  회사를 취미처럼, 취미를 회사처럼? 에서는



여고 시절 친구들은 대부분 삶에 순응하며


살고 있었다. 사회 친구들 이야기를 적는다.



눈물의 의미, 회사의 다양한 인간 유형,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에서 발견한 미래 모습,



MZ세대는 성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



자취생을 위한 건강 비결을 소개한다.



5장  그래서 나는 에서는



방구석 아티스트 준비를 마치자


회사 출근이 즐거워졌다.



욜로 열풍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은 늘어나고


진정한 욜로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회사에서 무얼 하느냐는 조카의 질문에


저장한다고 말했었다.  


저장하지 않은 엑셀이 갑자기 꺼져 버린다.



코로나 밀접 접촉자를 접촉해서 특별 휴가를


받게 된다. 격리 기간 동안 온전히 나를 위해


보낼 것 같았지만, 회사의 고마움을 알게 된다.



직장의 시절 인연, 속상한 소소한 사건을 


견디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는



기상 알림에 간신히 깨어나 머리를 감을지,


화장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머리를 묶고


너구리 같은 눈 밑을 감추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로 퍽퍽 두들기는


직장 6년차 대리 오 양의 이야기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탈모도 발생했고 


익숙해진 것 같지만 업무는 여전히 어렵다.



보고서 내용을 지적 받거나


일정을 맞추지 못해 지적하는


상사가 밉지만



위경련에 고생할 때 상사가 주문해 준


전복죽을 먹고 용서해주는 마음이 드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밥벌이를 하면서 

 

느낀 점과



MZ세대의 직장에 대한 사고방식,


MZ세대의 직장 생활의 문제




자취생활 이야기, 부모님과 같이 늙어가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직장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자신의 몫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직장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좌충우돌 하루를 살아가면서


인생을 배워간다.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의


직장 생활과 직장인의 삶의 이야기는


직장인들에게는 공감대를 자아내며 



직장 구직자들에게는 직장 생활을


미리 체험하면서 직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미래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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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 - 간호사 비자의 마음 처방전
최원진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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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속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사태 초기 영국 간호사 아이메 굴드가


마스크 자국 가득한 지친 얼굴로.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며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한 사진은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 시켰다.



수년 간의 코로나 사태에서  의료인 들의


헌신적 활동은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



코로나 사태에 많은 간호사들은 헌신적으로


일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간호사들의 


직업의 애환을 듣기 위해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를


선택하였다.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는



희喜 : 다만 행복하고 싶을 뿐


로怒 : 분노는 나의 힘


애哀 :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락樂 :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로 구성되었다.






희喜 : 다만 행복하고 싶을 뿐 에서는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간호학과 동기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친해져 있었다.



낮가림이 심하고 눈치가 없었던 미숙한 시절을 


좋은 친구들을 만나며 극복한다.




간호사 첫 면접 시험의 황당한 질문과 엉뚱한 답변,


여초 직업군에서 느끼는 피해 의식, 



온라인 인간관계가 늘어나고 있지만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대체할 수 있을까, 만남과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본다.



간호사들의 지역별, 병원별 근무 조건은 다르다.


병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한다.



간호사 태움 문화 비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싸늘하지만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이야기 한다.



고집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어내기,


생사의 갈림길을 목격하면서 느낀 하루의 소중함,



직업 정신과 책임감이 필요한 간호사의 일,


자신이 원하는 제대로 된 소비와 지출 습관에 대해


적는다.




로怒 : 분노는 나의 힘 에서는



간호사의 처우와 연봉, 간호사에 대한 인식,


잦은 퇴직으로 남는 간호사들의 업무 가중,


간호사 인력난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생각을 적는다.



직장 선택시 월급과 근무 여건의 문제,


힘든 병원 생활을 통해 얻게 되는 경력의 힘,



태움의 유형, 타인을 상처입히는 사람들,


따박따박 말대꾸 하기, 자극적 글만 올리는 문제,



실수와 사람들의 오해를 이겨내는 마음가짐,


그만두는 용기에 대해 말한다.





애哀 :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에서는



병상에서 고통받는 환자의 모습을 보다가


병원 밖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


알게 된다.



건강의 소중함, 돈 과 건강의 관계,


중환자실에서 환자와 가족들의


슬픔의 시간들을 보며 인연과 헤어짐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아빠의 사랑, 삶의 무게를 견디는 책임감,


직장인의 비애, 3교대 근무의 장단점,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의 푸념,


외모 강박, 우울을 이겨내기에 대해 말한다.




락樂 :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에서는



간호사 공부는 힘들었다. 공부에는 재주가 없지만


노력하는 재주가 있었다. 과정은 값진 경험이다.



인스타에 연재하자 사람들이 부러워 한다.


나를 인정하고 나만의 속도를 찾아야 함을


이야기 한다.



도전과 용기, 인스타를 꾸준하게 발전 시키기,


프리랜서의 어려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심각한 세대 간 갈등을 이겨내는 유연한 자세,


성 감수성 변화, 멋진 추억으로 남는 사람이


되기를 말한다.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간호사 직업의 이야기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생각들을


소개한다.




간호사로 일하면서 생각한 점을 소개하여,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간호사의 현실, 


일반 사람과 다른 간호사 입장의 시각,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백의의 천사로 인식되는


간호사의 실제 상황을 알 수 있었다.




생과 사의 갈림길,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과 고통스러운 가족 들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간호사 경험을 소재로 자신만의 글과 그림을


만들며 작가로 성장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는 용기를 배우게 된다.




부당한 인생에 대한 분노의 공격에서


타인의 말을 귀담아듣고 다름을 인정하는


유연한 자세까지 



타인이 드러낸 속마음을 들여다 보며


자신과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아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를  통해


지친 마음의 작은 간호를 받게 되었다.




상상출판 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내 마음은 누가 간호해 주나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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