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로 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1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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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과 일본어 회화를 함께 배우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일본은 근대 건축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면서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건축물을 만들어낸 세계적 건축 강국이다.


일본은 위대한 건축가를 배출한 프리츠커 건축상 최다 수상국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들은 세계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일본어를 공부한다면 일본의 훌륭한 건축물들을 살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 건축물과 일본어를 배워보기 위해,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을 선택한다.






1장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과 일본의 건축가들 에서는



프리츠커상 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프리츠커상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일본 건축계의 지속적 성장과 세계적 인정을 이끌어낸다.


반 시게루, 쿠마 켄고, 안도 타다오, 이토 토요오, 단게 겐조,

마키 후미히코 등 일본의 대표 건축가를 소개한다.



수여 동사는 물건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행동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あげる는 주다의 의미로 사용하며, 받는 사람이 내가 될 수 없다.

くれる는 주다의 의미로 받는 사람이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もらう는 받는다는 의미다.


与える(あたえる)는 주다의 의미로 사용하며, 개념이나 정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堤供する는 주다의 의미로 주로 공적 관계에 사용하기 좋다.


受ける(うける)는 받다의 의미로 정서나 개념적인 것을 받을 때 사용한다.




2장 동일본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 1 에서는


시즈오카현 후지산 세계유산 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후지산의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를 표현한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는 전통과 현대성을 동시에 표현하며,

기능적이면서도 미적으로 뛰어난 건축물이다.


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역사는 쿠마 켄고의 철학을 구현하며,

현대 건축에서 자연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오모테산도 힐즈 는 안도 타다오 가 설계한 주상복합 쇼핑몰 로

역사적 요소의 보존, 혁신적 공간 활용,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보여준다.


21_21 디자인 사이트 는 컴팩트 하면서도 과감한 공간 구성,

빛의 효과적 활용,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돋보인다.



あげる는 동작을 해 주다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동작에 대해서는 て형을 사용한다.


て형 くれる 문장은 동작을 해 주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받는 사람이 나 또는 나의 사람일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て형 もらう 문장은 신세를 졌다, 감사한 마음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3장 동일본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 2 에서는


오모테산도 켈링 빌딩 은 가로수의 가지 모양을 모티프 로 디자인 하여

이토 토요오 의 실험정신과 혁신적 접근을 보여준다.


긴자 미키모토 빌딩 은 긴자 의 랜드마크 중 하나오 건축적 혁신과

미학적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다.


요요기 국립 경기장은 단게 겐조 가 도쿄 올림픽 을 위해 설계한 건축물로,

구조적 혁신, 미학적 아름다움, 기능성을 모두 갖춘 20세기 건축의 정수다.


신도쿄도청사는 포스트모더니즘 과 고딕 양식의 결합, 수직성과 수평성의 조화,

기능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도쿄 다이칸야마 힐사이드 테라스 는 일본 전통과 현대 건축의 조화를 보여주는

마키 후미히코 가 설계한 복합 건축 단지다.


と를 사용한 조건의 용법, 명사 , 명사だと, 형용사 기본형と

동사 기본형と 등 と를 이용한 조건의 용법,


ば를 사용한 조건의 용법, 이형용사 어간ければ, 동사 어미え단 ば를

이용한 조건의 용법을 설명한다.




4장 서일본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 1 에서는


시모세 아트 갇든 빌라는 예술, 건축,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유네스코 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선정한다.


젠보 세이네이 는 건물의 85%가 목재로 구성되어 자연과 건축의 조화,

명상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농가 레스토랑 하루산산 은 자연을 닮은 부드럽고 유기적인 조형,

자연과 건물의 경계를 허무는 반 시게루 스타일 을 반영한다.


호텔 로얄 클래식 오사카 는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능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독특한 건축물이다.


이와지 유메부타이 는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극대화한 복합 문화 리조트 시설로

안도 타다오 의 건축 철학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모든 품사의 た형에 ら를 붙이는 조건의 용법은 가장 널리 사용된다.

자연현상이나 수학 공식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명사た형에 ら를 붙여서 명사だつたら, 나형용사 어간だつたら,

이형용사 어간 かつたら, 동사 た형方의 충고의 용법, 동사 た형 등

조건의 용법을 설명한다.


たら를 사용한 조건의 용법은 주제나 토픽 을 나타낼 때 조사 は와

같은 의미로도 사용한다.


조건의 たら와 なら는 시간의 순서가 반대로 나타난다.


晴れ는 맑음의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に行く는 동작을 하러 가다로 표현할 수 있다.


な형용사 어간なら, 이형용사 기본형なら, 동사 기본형なら

등 조건의 용법을 설명한다.



5장 서일본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 2 에서는


바람의 교회는 안도 타다오 의 삼교회 시리즈 중 가장 초기 작품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건축적 장치를 통해 재해석된 자연을 표현한다.


빛의 교회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영적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공간 구성으로 좌석을 수평적으로 배치하고,

자연 요소를 건축에 통합한다.


미나노모리 기후 미디어 코스모스 는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토 토요오 의 건축 특성을 잘 보여준다.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은 전후 일본 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 작품이다.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 방식, 현대 건축 5원칙을 바탕으로 설계한다.


교토 국립근대미술관은 모더니즘 건축의 원칙을 따르면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미술관 건축을 실현한다.


동사 ようになる는 동작하게 되다의 의미로 사용한다.

동사가능형 ようになる는 능력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동사 ようになる는 의도, 노력으로 상태가 변화한다는 뉘앙스 로 많이 사용된다.


동사ていく는 변화와 지속의 의미로 사용할 수도 있다.

동사 ている도 변화와 지속의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다.



6장 홋카이도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 에서는


We Hotel Toya는 자연과 현대적 和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한다.

쿠마 켄고 의 건축 철학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물의 교회는 단순한 건축물의 개념을 넘어 신성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눈이 내리는 겨울을 제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처님 언덕은 전통적 불교 건축 양식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영적이고 심리적인 안식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타카로 본점은 옛 훗카이도 도립문서관 별관을 리모델링 한다.

안도 의 설계로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모에레누마 공원은 훗카이도 삿포로시에 위치한 폐기물 매립지를

재생한 공간으로,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1그룹 동사는 마지막 글자를 あ단으로 바꾸고 せる를 붙인다.

2그룹 동사의 사역형은 동사의る를 지우고 させる를 붙이다.

3그룹 동사는する와 来る며 어간의 읽는 방법이 바뀐다.


동사의 사역형, 정중하게 허락을 구하는 사역형의 て형 ください,

모든 사역형의 て형, 자다 동사의 사역형, 가다 동사의 사역형,


寝る 동사의 사역형, 帰る 동사의 사역형, 行く동사의 사역형,

置く 동사의 사역형을 설명한다.




7장 큐슈와 시코쿠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 에서는


오이타현 아트 뮤지엄 은 오감의 박물관 콘셉트 로 설계되어,

다양한 감각을 통해 예술을 경험하고,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물고 자연과의 연결성을 강화한다.


유후시 관광정보 센터 는 지역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반 시게루 는 주변 환경과 잘 우루러지는 편안한 공간을 창출한다.


유스하라 지역 건축물은 지속 가능한 건축의 모범 사례로,

현대와 전통,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잡는다.


구름 위이 갤러리, 구름 위의 도서관, 유스하라 초 종합청사,

유루리 유스하라 를 소개한다.



구마모토 역사는 교통시설을 넘어 자연과 역사, 현대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느낄 수 있따.


바람의 언덕 화장장은 화장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재해석한다.

명상과 애도의 공간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정도의 개방적 분위기를 갖춘다.



1그룹 동사는 마지막 글자를 あ단으로 바꾸고 れる를 붙인다.

2그룹 동사는 어미 る를 지우고 させる를 붙이다.

3그룹 동사는する와 来る며 어간의 읽는 방법이 바뀐다.


부정적 또는 긍정적 영향을 받는 수동형 문장은 행위자를 조사に와 함께 표현한다.



8장 일본의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숙박업소 에서는


에이스 호텔 교토 는 교토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단순한 숙박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 사회와 연결을 통해

새로운 문화 플랫폼 으로 자리 잡는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유후인 은 유후인 의 전원 풍경을 느끼게 해주는

계단식 논을 모티브 로 쿠마 켄고 의 작은 건축의 개념을 잘 보여준다.


세토우치 리트리트 아오나기 는 미니멀 럭셔리 콘셉트 아래,

각각의 객실은 완전한 프라이버시 를 제공하기 위해 한 층을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더 신몬젠 은 호텔의 외관은 교토의 전통적인 양식을 존중한 목조 건물이나,

호텔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 가 사용되어 독특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쇼나이 호텔 스이덴 테라스 는 드넓은 논 경관을 배경으로,

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역수동형은 동작하게 하다, 감정이 일어나게 되다의 뜻이다.



1그룹 동사는 마지막 글자를 あ단으로 바꾸고 せられる를 붙인다.

2그룹 동사는 어미 る를 지우고 させられる를 붙인다.

3그룹 동사는する와 来る며 어간의 읽는 방법이 바뀐다.


부정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사역수동형,

의지와 관계없이 감정이 일어나는 사역수동형을 설명한다.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는

반 시게루, 쿠마 켄고, 안도 타다오, 이토 토요오, 단게 겐조 등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건축 철학을 살펴보고,


동일본, 서일본, 훗카이도, 큐슈, 시코쿠 지역을 대표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소개한다.


건축물에 대한 개요, 특징 등은 감상 포인트 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일본 여행 계획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은

수여 동사, 조건의 용법, 변화의 표현, 사역형, 수동형, 사역수동형 문법을

예문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표현과 의미의 세부적인 차이를 정리하고, 구체적으로 용법을 설명하므로,

어려운 일본어 문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은

문장 패턴 에 따른 예문을 통해 골치 아프고 복잡해 보이는 일본어 표현법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문법정리에서는 기본 문법을 요약 정리하여, 단원별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JLPT N3 필수단어 를 정리하여 중요한 단어를 한 번에 학습하면서,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은

연습하기 를 통해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학습한 내용의

이해도를 스스로 체크 할 수 있도록 한다.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은

일본의 대표적 건축물을 살펴보면서 일본어 학습 동기를 고양시키고,

어려운 일본어 문법을 예문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효과적으로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돕는다.


브레인스토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마구로센세의 본격 일본어 스터디 중급 5 - 일본의 건축물"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마구로센세의본격일본어스터디중급5 #일본의건축 #최유리 #나인완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브레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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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인테리어 - 나이들수록 더 편안하게
미즈코시 미에코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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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주택 리모델링






책을 선택한 이유


장수는 축복만은 아니다.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노쇠하고,

목숨만 이어가는 삶은 인간다운 삶이 아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장애인 등이 사회적 약자의 다수를 차지했지만

앞으로는 노인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할 것은 분명하다.


배리어 프리 는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자는 흐름이다.


배리어 프리 는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었지만,

이제는 살고 있는 집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시니어 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인테리어 를 알아보기 위해

"나를 위한 인테리어"를 선택한다.





"나를 위한 인테리어"는 리모델링 에서 고려할 사항을 정리하고,

시니어 를 위한 리모델링 방법을 다룬다.






리모델링 인테리어 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리모델링 을 할 때는 10년 후, 20년 후의 생활까지 생각해야 한다.


동선을 수정하거나 동선에 맞는 장소에 필요한 수납 공간을 만들면

집안일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쓸데없이 긴 동선이나 복잡한 레이아웃 은 집안일의 효율이 떨어진다.

리모델링 을 통해 집안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빨래, 건조, 수납의 동선을 짧게 만들어 이동 거리를 줄이고,

실내 건조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면 쾌적해진다.


재료를 꺼내고, 씻고, 자르고, 조리하고 배식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일려의 작업 흐름에 맞워 주방 레이 아웃을 만든다.


손이 잘 닿는 곳에 청소기를 수납하고 ,이동이 편리한 가벼운

제품으로 바꾸면 집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시니어 를 위한 리모델링 은 신체적 부담을 줄인다.


계단의 구조와 동선을 검토해 오르내리는 횟수를 줄이면,

이동이 편해지고, 쓸데 없는 움직임이 줄어든다.


2층 바닥을 터서 보이드 공간을 만들거나

벽을 철거해 빛과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면

편안함의 차이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창의 면적이 작아도 높은 위치에 있으면 방 전체에 빛이 들어온다.

창을 작게 만들면 소음이나 프라이버시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창문에 이너 새시 를 설치하거나, 바닥과 벽 천장에

단열재를 넣으면 추위와 더위를 해결할 수 있다.


다이닝룸 을 보며 작업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은

가족과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며 작업할 수 있다.



사용 후에 즉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을 수 있는

수납 시스템 은 깔끔한 집을 유지할 수 있다.


한정된 면적 내에서도 수납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잘 보이게 수납하면 물건을 찾느라 헤맬 일이 없다.


수납 장소를 고려할 때는 평소 행동을 시뮬레이션 해 봐야 한다.

불필요하게 집안을 돌아다닌다고 느껴지면 수납 장소를 재점검한다.


수납 공간이 부족한 집이라면 복도나 계단 공간을

활용하면 상당한 양의 물건을 정리할 수 있다.





편리한 옷장의 형태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 에 따라 다르다.


오픈 선반에 수납하면 잘 보이고, 넣고 빼기도 쉽다.


의류는 눈높이보다 아래쪽 선반에 수납하고, 위쪽에는 계절용품과

가방류를 수납한다.



안길이가 깊은 수납 공간은 안쪽이 보이지 않거나

낭비되는 공간이 생기기 쉽다.



주방에 대용량 팬트리 가 있으면 많은 식품과 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팬트리 는 눈높이보다 아래쪽을 서랍식 철제망 바구니로 만들면

안에 든 물건을 한눈에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수납 공간을 설치할 때는 물건의 크기를 염두에 두고

선반의 크기를 결정하는 게 좋다.


자주 쓰는 물건은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수납 방법을 연구한다.



부부가 각자 전용 서재를 가지고 있으면 생활이 쾌적해진다.

한정된 공간이라도 아이디어 에 따라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옷을 어디에 수납했는지 찾기 어렵거나, 갈아입을 장소,

옷매무시를 가다듬을 장소가 비좁으면 몸단장이 원활하지 않다.




숙면할 수 없는 경우에는 침실을 분리하는 것도 좋다.

기존에 쓰던 방을 느슨하게 나누면 비상시에도 안심이다.


주방에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은 주방 근처에 카운터 를 설치하면

집안일을 하면서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려동물의 전용 식사 공간을 만들면 사람도 반려동물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반려동물을 돌보는 장소 부근에 반려견 물건 수납 공간을 만들면 편하다.



비어 있는 자녀방을 취미를 위한 공간으로 만든다.


소중한 추억의 물건을 창고에 쌓아두는 대신 전용 공간을 만들어

아끼는 물건을 보며 생활 생활하면 기분도 좋아진다.



리모델링 은 자신에게 맞도록 집을 바꾸는 것이다.


비어 있는 방이나 창고로 쓰던 공간을 취미실로 만들면

도구를 마음껏 펼쳐놓아도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책은 보기 쉽게 진열해두어야 더욱 애착이 생긴다.


전통복에 관심이 많으면 전통 옷 전용 옷장과 착용 공간을

만들도록 추천한다.


수예나 공예 작품을 예쁘게 장식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분위기에 맞는 장식장을 놓아도 좋고, 벽이나 문 안에 짜 넣는 방법도 있다.





거실을 하루의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차를 내리는 코너가 있어도 좋고, 와인 셀러 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주방이 중심에 있는 것도 좋다.

하고 싶은 일에 따라 필요한 가전 설비나 수납 플랜이 달라진다.



노후 대비를 위한 다양한 리모델링 방법이 있다.


베리어 프리 집은 자신을 위할 뿐만 아니라 간병인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는 서로가 원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한 후에

어디까지 공유할 것인지 플랜 을 세운다.



화장실은 최대한 침실과 가까운 곳에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세면대에서 의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시니어 리모델링 은 베리어 프리 사양으로 만들어야 한다.


집안의 단차를 없애고, 난간을 설치하거나, 창호를 미닫이문으로 바꾼다.

화장실과 미끄러지기 쉬운 욕실은 아이디어 가 필요하다.


경사가 가파르거나 디딤판의 안 길이가 앝은 계단도 리모델링 을 통해 교체한다.




창이 너무 크거나 바깥의 시선을 차단할 방법이 없으면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없다.


창의 크기나 위치만 바꿔도 살기 편해진다.

로만쉐이드 커튼 을 사용하면 더 간단하다.


집의 둘레를 정원으로 에워싸면 프라이버시 가 유지되고,

실내에서도 초록을 만끽할 수 있다.


루버 나 식재를 울타리로 이용하면 빛과 바람을 끌어들일 수 있다.



창문은 면적이 작아도 높은 곳에 설치하면 집 안쪽까지 빛이 들어온다.

스테인드글라스 처럼 빛은 통과하지만 시선을 차단하는 유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거실과 목제 데크 의 바닥 높이를 맞추고,

높직한 담으로 둘러싸면 거실이 넓게 느껴진다.


루버 같은 각재를 활용하면 틈새가 비치기 때문에 압박감이 덜하다.



창이 있는 곳에 식재를 배치해 나무로 둘러싸인 듯한

기분으로 지낼 수 있도록 만든다.


잔손이 덜 가는 잡목을 배치하면 가지치기와 잡초 뽑기의 수고가 덜하고,

보다 자연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관리가 편한 잡목으로 식재 하거나, 목제 데크 를 활용해

정원의 면적을 줄여 손이 덜가는 정워을 만든다.



다이닝룸 이나 거실은 밝고 기분 좋은 공간이기를 바란다.


개인 공간과 거실이나 다이닝룸 같은 공용 공간을 구분해,

동선이 겹치지 않게 만들면 생활감 있는 부분을 숨길 수 있다.


다이닝룸 이나 주방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차 코너 를 만드는 것도 좋다.

카운터 위에서 차를 내릴 수 있도록 하면 주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발코니 에 널려 있는 빨래를 보이지 않도록 판자 울타리를 세우고,

판자 울타리 에는 틈새를 만들어 시선은 차단하지만 바람은 통하게 한다.



시니어 1인 가구는 동선이 너무 길면 생활이 힘들어진다.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공간을 동선이 짧아지도록 연구한다.



리모델링 으로 방의 벽을 허물어 넓은 원룸 처럼 사용하면 쾌적해진다.

방과 방 사이는 가구나 루버 등으로 느슨하게 구분한다.


창이 있는 밝은 방을 침실로 만들면 쾌적하고, 침대 주위에 공간이 있으면

나중에 간병이 필요해지더라도 안심이다.



리모델링 으로 면적을 넓힐 수는 없지만 시각적으로 비좁지 않게

느끼도록 만드는 방법은 있다.


벽은 눈에 띄지 않도록 하고, 기둥은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며,

내림벽은 철거하고, 창호를 천장 높이까지 만들면 집이 넓어 보인다.



오래되고 무기질적인 설비는 매립하거나 수납장으로 커버하는 등

눈에 띄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주방이 오픈형이면 뒷면에 수납 공간을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집이 좁아서 다이닝 공간을 넓게 잡을 수 없다면 일체형으로 만든다.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을 잘 가리기만 해도 집이 예뻐진다.

에어컨 송풍구, 배관, 환기구, 인터폰 등을 눈에 띄지 않게 가린다.



나이를 먹으면 몸이 쇠약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예전처럼 몸을 활력있게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능률은 매우 떨어지고, 피로가 늘어나게 된다.


시니어 가 되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몸의 변화에 맞추어 주거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노년의 삶은 점점더 힘들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늙는 것은 숙명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약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몸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가족이나 사회의 부양 부담도 증가한다.


시니어 인구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상황에서

노년을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는 행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를 위한 인테리어"는 시니어 세대에 필요한 주택의 요소를 살펴보고,

실제 시공 사례를 주택 도면,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집안일을 하는 동선을 효율화하고, 채광, 통풍, 기온을 개선하며,

수납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를 줄이며, 취미 공간을 만들고,

간병 공간 마련, 자녀 합가, 프라이버시 보호, 자녀 환경, 손님방 마련,

리모델링 문제 등 다양한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나를 위한 인테리어"는 베리어 프리 를 적용한 주택 리모델링 으로,

노화로 인한 신체 약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게 도우면서,

안전하고 쾌적하고, 즐겁고 충실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즐거운상상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나를 위한 인테리어"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즐거운상상 #나를위한인테리어 #서평 #미즈코시미에코 #박승희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리모델링가이드 #인테리어 #동선과수납 #나를위한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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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 ‘지금 이 순간의 나’를 깨우는 바샤르의 메시지
다릴 앙카 지음, 전경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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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샤르 가 알려주는 삶의 좌표




책을 선택한 이유


채널링은 영적 접촉을 말한다.


삶은 불확실하고 혼란스럽다.

어지러운 삶을 살아갈 때, 영적 깨달음은 삶의 유용한 좌표가 된다.


현명하게 삶을 살아가는 내면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를 선택한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1장 첫 번째 만남 세계는 비유로 이루어져 있다

2장 두 번째 만남, 세상을 치유하다

3장 세 번째 만남, 세계를 건설한다

4장 또 한 번의 만남, 1-3-5-7 실현 법칙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첫 번째 만남 세계는 비유로 이루어져 있다 에서는


주파수가 낮은 인간은 스스로 직면하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으려 한다.

숨겨진 부분을 하나하나 인식하고 합쳐 나가면서, 진정한 본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채널링은 고차원의 존재와 특별한 능력에 의해 교신하는 방식이다.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장 중요한 정보다.


물리적인 현실은 단순한 비유, 메타포이며, 단순한 상징이다.

세상에는 더 많은 우주가 존재한다.


세계는 비유이며, 상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면,

오버소울 과 집단의식으로서 동의해 왔던 법칙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텔레파시 는 자신의 파동을 상대방의 파동과 정확히 일치시키면,

현실 속에서 상대방과 동시에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물리적 현실도 자신의 외부에 있는 세계가 아니다.

창조 안에 존재하는 모든 의식은 위대한 모든 것을 본떠 만들어진다.


물질에 파동을 보내고 있으며, 물질이 그런 형태로 존재하도록 허용한다.

자신이 부여한 의미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원하는 의미로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



상황 자체에는 애초에 고정된 의미가 없다.


인생은 스스로 허용할 때 그렇게 전개된다.

상황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좋은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은 타이밍 의 패턴 이다.

모든 상황은 내보내는 의식의 파동과 본질을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실 세계란 의식이 하나의 상징적 형태를 취한 표현이다.


모든 것은 영원하고, 무한하며, 그리고 하나다.

모든 차원, 모든 우주, 모든 현실은 오직 하나의 의식을 나타낼 뿐이다.



물리적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상징, 하나의 심벌 로 나타난다.

개인적인 현실에서 상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2장 두 번째 만남, 세상을 치유하다 에서는


자신을 치유하는 것과 세상을 치유하는 것은 같은 일이다.


현재의 파동과 이상적 이미지 의 파동 사이에는 차이가 있ㅇ며,

차이가 클수록 마찰도 커진다.


치유란 파동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다.

치유란 자신의 진짜 파동을 향해 주파수를 올려 조율해 가는 것이다.



웃음은 파동을 높이며, 자신을 일으키고, 자신감은 다시 웃음을 불러온다.



명상은 자신의 중심을 되찾게 하며, 치유적 진동을 전체 의식에 일으킨다.


현실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일은 대부분 무의식 속 관념에 의해 만들어진다.

명상은 자기 안에 어떤 관념이 있는지를 보는 강력한 방법이다.



포지티브 에너지 는 통합하는 본질을 지닌 에너지다.

네거티브 는 분리하는 본질을 지닌 에너지다.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에너지 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면 반드시 긍정적 결과를 얻는다.



요가 호흡법은 자신을 치유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강력한 방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하나의 채널링 이다.

채널링 은 자기 안에서 균형을 잡고 자신을 치유한다.



치유는 평범함을 자연스러움으로 바꿀 때 일어난다.


창조적 의식을 가지고 깨어 있는 시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는 새벽이며,

열심히 일하는 오후 시간은 에너지가 가장 낮은 시간이다.


무리하게 일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생체리듬 을 따라야 한다.


긴 휴식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자연스러운 리듬 에 반해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기 때문이다.



많은 양을 먹어 소화에 에너지 를 쓰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 먹는 것이 효율적이다.


식사나 수면의 리듬 을 한 번에 완전히 바꾸고,

잠시 동안 계속하면 쉽게 할 수 있다.



이미지워크 는 색 에너지로 균형을 잡는다.


깊고 풍부한 파동이 있는 붉은색, 서늘하고 시원한 초록,

내추럴 하고 자연스러운 투명으로 이미지워크 를 한다.



건강하지 않다고 느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치유는 허용하는 것이다.

창조적 상상력이 고유함을 반영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


치유자는 자신 안에 있는 관념의 파동을 바꾸어 스스로 치유하는 걸 돕는다.

자신부터 균형을 잡아야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황금비는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는 파동을 가진 비율이다.


황금비를 삶의 여러 형태에 조화롭게 적용하면 치유와

연결되는 파동을 만들어 낸다.


치유는 자신이 만들어 낸 다양한 측면을 하나로 만든다.

치유는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서 균형을 유지한다.



자연은 균형 잡힌 치유의 에너지로 작용한다.


모든 물체, 물질에는 각각 파동이 있다.

공명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관념을 바꾸고 주위 현실을 바꾸는 능력이다.




3장 세 번째 만남, 세계를 건설한다 에서는


교류를 통해 더 빠르게 큰 변화가 일어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파동으로 전체가 바뀐다

개개인의 파동은 사회 전체가 변하는 파동을 만들어 내는 근원이다.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변화할 때, 새로운 세계를 구축할 때,

하나의 지구에서 파동이 다른 또 하나의 지구로 이동하게 된다.



움직임과 연속성은 환상이다.


의식이 시각을 바꾼 것이 물리적 움직임이 된다.

시시각각 바꾼 의식을 늘어놓음으로써 움직이고 있는 환상을 만들어 낸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창조주의 한 측면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매 순간 완전히 새로운 지구,

완전한 새로운 우주를 만들고 있다.


의식이 자신이 만들어 내는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을 비출 수 있게 됐을 때, 다양한 사물의 연결이 보인다.


주변에 보이는 것, 주변에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의식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물리적 현실 그 자체다.

의식체가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물리적 현실이다.


어떤 걸 원하는지, 현실 속에서 만들어 내려고 하는지에 따라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것을 선택하고 삶을 체험하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과 평화의 상징, 심벌은 영원한 의식이다.


지금이라는 순간만이 존재한다.

존재하는 영원한 한 순간이 지금이다.


지금에 영원히 사는 것이다.



모든 관념은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다.

모든 사물, 장소, 시간은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


어떤 현실이든 의식의 주파수를 바꾸기만 하면 바로 체험할 수 있다.



주는 것이 받은 것이다. 창조의 유일한 법칙이다.

설레는 파동으로 진동하면서 가장 설레는 방향을

행동할 때 가슴 설레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때 있으면

자신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4장 또 한 번의 만남, 1-3-5-7 실현 법칙 에서는


1-3-5-7 실현 법칙은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이다.


1은 윈네스(oneness), 하나라는 개념이다.

3-5-7 과정에서 더 큰 효과를 내는 데 핵심이 된다.


무의식은 물리적 의식을 체험하기 위해 의식을 집중하는

영역에 제한을 둔 결과 스스로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생겨난 것이다.


모든 일이 움직이는 기준은 진정한 자신을 얼마나 느끼게 해 주는가다.

설레는 감정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존재 상태에 있다는 신호다.



의심이란 자신이 원하지 않은 현실을 백 퍼센트 신뢰하는 상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도 백 퍼센트 현실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도 백 퍼센트 현실이다.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도 백 퍼센트 현실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에서 눈을 돌리고 원하는 것을 신뢰하면 된다.



관념은 관념 만이 진실로 보이도록 만들어진다.


가장 가슴 설레고 끌리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간단하게 사는 길이다.


자신을 여러 부분의 집합체로 보지 말고 온전한 하나의

통합된 존재로 본다.



일부분만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부분만 바꾸었다 해도 반드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전체가 변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순간에서도, 매 순간 만든 작은 변화가 당신을 변화시킨다.


관념은 오래된 관념과 비슷한 관념을 다시 만든 것뿐이다.

오래된 관념은 넘겨 받은 게 아니라 매 순간 자신이 만들어 낸다.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있을 뿐이다.


과거도 현재에서 만들어 낸다.

현재에 바꾸고 싶은 것을 바꾸면 과거도 동시에 변하게 된다.



하나는 무엇을 하든 자신은 백 퍼센트라는 것,

매 순간, 자신이 원하는 현실 속 순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3은 인생에서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만들어내는 직접적인 접근법이다.


단기 프로젝트 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실제로 해 보는 것이다.


3의 첫 번째 단계는 상상력을 활용해 최대한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이 느끼는 모든 감각을 동원해 상상 속 기분을 느낀다.


3의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몸을 써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환경 속에 실제로 몸을 둠으로써 어떤 감각이 드는지 육체 의식이 기억할 수 있다.


자신의 꿈을 어떤 형태로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주의 단 하나의 법칙은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5는 비전, 타이밍, 지식, 자원, 헌신의 단계다.


비전 은 꿈의 힘 자체다.

무엇보다도 가슴을 설레게 해야 한다.


타이밍 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타이밍 을 보는 것이다.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면 완벽한 타이밍 에

일어나게 되어 있으니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지식은 가장 설레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다.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사림이 되었을 때 알고 있을 지식을 얻을 기회를 가져다준다.



자원은 비전 이 실현되도록 도와줄 만한 사람이나 물건이 있느냐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현실이 실현되도록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울 수 있게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은 당신이다.


파동이 다른 사람이라면 맞지 않는다는 뜻일뿐이다.

파동이 같다면 도움을 받고 돕게 될 것이다.


헌신은 가장 설레는 일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의 파동이 진정한 나와 지금도 일치하는지를

정직하게 확인하는 작업이다.



7은 균형을 되찾고 자신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방법이다.


7은 자신을 균형 잡힌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이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끌어당길 수 있게 도와준다.


셀프 얼라이닝 시스템 은 균형이 깨졌거나 어딘가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고 느낄 때도 아주 쉽고 간단하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다.


어퍼메이션 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 선언이다.


7단계 어퍼메이션 을 활용하면 1-3-5 단계로 돌아가고,

균형을 되찾으면 필요한 정보를 다시 끌어당길 수 있다.



코어 는 자신이 가장 설레는 것, 영원하고 무한한 존재를 아는 감각이다.


원하고 선택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영원하고

무한한 존재임을 아는 감각이 코어 가 되어야 한다.



선명한 이미지는 파동과 공명하는 현실이다.


자신이 실현하고 싶은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고 초점을 맞추면

과정에서 목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부분만 나온다.


자잘한 일에 사로잡히기 시작하면 잠시 멈추고 명상을 하면,

꼭 봐야 하는 것이 선명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목적이나 사명을 인생에서 행동으로 옮길 때,

결국은 현실로 만들 수 잇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현실을 만들어 내는 관념을 바꾼다.


원하지 않는 현실을 스스로 만들어 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만들어 내고 싶은 현실을 좀 더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면을 만든 건 창조적 부분이다.


긍정적 현실보다 부정적 현실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고

부정적인 쪽에 여분의 힘을 주지 않는다.



인생은 선택이다.


어떤 현실도 선택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못한다.

결정하는 것은 자신이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상징으로 이루어진 현실,

치유의 에너지, 존재와 의식, 변화를 실현하기를 다룬다.




채널링은 고차원의 존재와 특별한 능력에 의해 교신하는 방식이다.



진정한 본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현실은 단순한 비유, 메타포 이며, 단순한 상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면, 오버소울 과 집단의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창조 안에 존재하는 모든 의식은 물질에 파동을 보내고 있으며,

물질이 그런 형태로 존재하도록 허용한다.


자신이 부여한 의미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원하는 의미로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


인생은 스스로 허용할 때 그렇게 전개된다.


모든 것은 타이밍 의 패턴 이며, 모든 상황은 내보내는 의식의

파동과 본질을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을 치유하는 것과 세상을 치유하는 것은 같은 일이다.


치유란 파동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다.

치유란 자신의 진짜 파동을 향해 주파수를 올려 조율해 가는 것이다.


웃음은 자신을 일으키고, 자신감은 다시 웃음을 불러온다.

명상은 자기 안에 어떤 관념이 있는지를 보는 강력한 방법이다.


에너지 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면 반드시 긍정적 결과를 얻는다.


요가 호흡법은 자신을 치유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강력한 방법이다.


채널링 은 자기 안에서 균형을 잡고 자신을 치유한다.


치유는 평범함을 자연스러움으로 바꿀 때 일어난다.



치유는 허용하는 것이다.


치유자는 자신 안에 있는 관념의 파동을 바꾸어 스스로 치유하는 걸 돕는다.

치유는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서 균형을 유지한다.



모든 물체, 물질에는 각각 파동이 있다.

공명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관념을 바꾸고 주위 현실을 바꾸는 능력이다.



개개인의 파동은 사회 전체가 변하는 파동을 만들어 내는 근원이다.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변화할 때, 새로운 세계를 구축할 때,

하나의 지구에서 파동이 다른 또 하나의 지구로 이동하게 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창조주의 한 측면이다.


주변에 보이는 것, 주변에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의식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과 평화의 상징, 심벌은 영원한 의식이다.


지금이라는 순간만이 존재한다.

존재하는 영원한 한 순간이 지금이다.



주는 것이 받은 것이다.


설레는 파동으로 진동하면서 가장 설레는 방향을

행동할 때 가슴 설레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



1-3-5-7 실현 법칙은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이다.


1은 윈네스(oneness), 하나라는 개념이다.


모든 일이 움직이는 기준은 진정한 자신을 얼마나 느끼게 해 주는가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에서 눈을 돌리고 원하는 것을 신뢰하면 된다.

가장 가슴 설레고 끌리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간단하게 사는 길이다.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있을 뿐이다.


하나는 무엇을 하든 자신은 백 퍼센트라는 것,

매 순간, 자신이 원하는 현실 속 순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3은 인생에서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만들어내는 직접적인 접근법이다.


우주의 단 하나의 법칙은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3의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몸을 써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어떤 형태로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5는 비전, 타이밍, 지식, 자원, 헌신의 단계다.


비전 은 꿈의 힘 자체다.

타이밍 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타이밍 을 보는 것이다.


지식은 가장 설레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다.


자원은 비전 이 실현되도록 도와줄 만한 사람이나 물건이 있느냐는 것이다.


헌신은 가장 설레는 일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7은 균형을 되찾고 자신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방법이다.


7은 자신을 균형 잡힌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이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끌어당길 수 있게 도와준다.



7단계 어퍼메이션 을 활용하면 1-3-5 단계로 돌아가고,

균형을 되찾으면 필요한 정보를 다시 끌어당길 수 있다.



인생은 선택이다.


어떤 현실도 선택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못한다.

결정하는 것은 자신이다.



일미진중함시방 一微塵中含十方 이다.


하나의 작은 티끌에 온 우주가 담겨 있다는 화엄경의 가르침이다.


인생은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본질은 다르지 않다.

인생과 우주의 진실을 깨달아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인생과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우주의 원리가 삶에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이해한다면,

세상과 내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새로운 관점과 인식을 통해

삶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우주와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삶을 바꾼다면

삶은 다르게 바뀌어질 것이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의식의 변화를 통해

새롭게 삶을 변화시키는 ‘1-3-5-7의 실현 법칙을 소개한다.


인생은 한 번 뿐이다.


한 번 뿐인 소중한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하다.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알에이치케이코리아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다릴앙카 #DarrylAnka #바샤르 #Bashar #전경아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다시가슴뛰는삶을살아라 #알에이치케이코리아

#채널링 #영성 #명상 #마인드풀니스 #뉴에이지 #가슴뛰는삶을살아라 #베스트셀러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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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사람들 -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 우정, 스캔들에 관하여
최연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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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서양 미술 거장들의 삶과 작품 세계







책을 선택한 이유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작품을 감상하면 별다른 감흥이 없지만,

도슨트 의 작품 설명을 들으면 작품이 달라 보인다.


작품에 대한 배경 지식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명화를 남긴 예술가들의 삶을 알아보기 위해

"화가의 사람들"을 선택한다.





"화가의 사람들"은


1장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림 너머의 사랑

2장 미친 사랑과 전쟁

3장 우정과 경쟁 사이

4장 위대한 예술가를 후원해 준 사람들


로 구성되었다.






1장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림 너머의 사랑 에서는


클로드 모네 는 죽음을 앞둔 아내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캔버스 를 펼친다.


무명 화가 모네 는 모델 카미유 동시외 와 사랑에 빠진다.

궁핍한 떠돌이 생활을 사랑으로 버텨내고, 파리 미술계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모네 는 돈이 들어는 족족 카미유 의 치료비로 쓰지만,

카미유 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한다.


모네 는 카미유 가 죽는 순간에도 그녀의 모습을 그린다.



베르메르 는 경제적으로 무능했을 뿐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남편이다.


회화의 기술은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다.

대형 캔버스 를 사용해 회화 기술과 화가로서의 역량을 세상에 증명한다.


베르메르 사후, 작품들은 경매장에 헐값에 넘겨진다.

작품들은 여기저기 떠돌다, 마침내 재발견된다.


베르메르 의 작품들은 네델란드 국보이자 전 세계가 아끼는 걸적이 된다.




제임스 티소 는 빅토리아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다.


보불전쟁이 끝나자, 티소 는 런던으로 건너가 예술적 감각이 빛을 발한다.

런던 사교계에서 인기 스타 로 자리매김한다.


티소 는 이혼녀 캐슬린 아이린 애슈번햄 뉴턴 과 사랑에 빠진다.

티소 는 캐슬린 과 동거를 하며, 조금씩 고객과 명성을 잃어간다.


결핵에 걸린 캐슬린 은 영원한 잠에 들고, 티소 는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단 한순간도 일어나지 않고 캐슬린의 관 앞에서 간절히 기도한다.


티소 는 런던 생활을 정리하고 파리로 돌아와,

가톨린 신앙인으로 성경을 그리기 시작한다.



자크루이 다비드 는 이혼한 전처 마르그리트 샤를로트 페쿨 과 재혼한다.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는 정부와 개혁파가 서로 다른 해석을 하게 하고,

진보주의 정치인들과 자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울림을 준다.


왕실 화가 자크루이 는 혁명을 이끄는 정치인들과 교류하며 자코뱅당의 핵심 인물이 된다.

아내는 루이 16세 처형 지지자가 된 자크루이 를 경멸하고 이혼한다.


자코뱅당의 공포정치에 민중들이 들고 일어났고, 자크루이 도 체포된다.

아내는 사형 선고만은 막아보기 위해 애썼고, 자크루이 는 크게 감동한다.


사비니 여인의 중재는 갈등을 이기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수감 중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다.


석방되자마자 둘은 재혼하고, 나폴레옹 황실 화가로서 정치에 깊이 관여하지 않지만,

부르봉 왕조가 재집권하자 반역자로 망명길에 오른다.



윌리엄 블레이크 는 미친 화가로 조롱받지만, 아내 캐서린 블레이크 는

남편과 같은 비전 을 보고, 공감하며, 사랑했다.


키가 크고 늘씬하며 우아한 여인이 가난한 집안의 배고픈 미대 중퇴 화가와

결혼을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서로에 대한 믿음,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신념은 블레이크 부부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는 순수한 사랑의 근간이 된다.


단테의 신곡 판화 작업에 열중하던 블레이크 는

아내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하고, 그날 저녁 눈을 감는다.


남편이 사망 후에 명성이 점점 높아지지만,

아내는 아무에게나 작품을 넘기지 않는다.



독립 화가 협회의 전시회는 혹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인상파 전시회로 불리게 된다.


메리 스티븐슨 카사트 는 파리로 유학을 떠났고,

드가 와 의 공통점에 가까워진다.


에드가 드가 는 가문이 몰락하면서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된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해 파리에서 유행하던 인상주의 스타일 로

발레 댄서 를 그린다.


드레퓌스 사건이 프랑스 에서 거대한 사회적 갈등으로 번졌고,

드가 는 유대인들과의 인연을 끊는다.


카사트 와 드가 의 만남은 중단되고, 노년에 재회하게 되지만

만남도 오래가지 못한다.




2장 미친 사랑과 전쟁 에서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의 보트 파티의 오찬은

벨 에포크 시절의 정서를 너무나도 잘 보여준다.


르누아르 는 배우이자 모델, 엘렌 앙드레 를 여러 점의 작품을 남긴다.

알린 샤리고 는 르누와르 와 연인있었고 마침내 결혼한다.


르누아르 는 알린만큼 고단한 삶을 살지만,

파리 살롱 에 작품을 출품하며 이름을 알린다.


알린 의 질투심을 자극한 여인은 화가이자 모델, 쉬장 발라동 이다.

알린 은 아들 피에르 를 낳음으로써 르누아르 의 동반자이자 연인으로 자리매김한다.


결혼은 르누아르 에게 큰 안정감을 주었고, 작품은 더 잘팔린다.

알린 은 가정을 지켜내며 남편과 자녀를 거장으로 길러낸다.


렘브란트 하르멘슨존 판 레인 은 1600년대 초중반 암스테르담 의 스타 다.


아들 티투스 가 태어난 다음해 아내 사스키아 는 세상을 떠난다.

하녀 헤르트헤 디르크스 는 홀아비가 된 렘브란트 와 아이를 돌본다.


헤르트헤 는 렘브란트 를 고소하고 온간 험담과 루머 를 퍼뜨리며,

램브란트 의 명예를 훼손한다.


하녀 헨드리키에 는 어떤 상황에서도 본인의 일을 성실히 해닌다.

렘브란트 가 집을 압류당하고 모든 것을 잃었을 때도 모델이 되어

그림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다.


몰락하는 렘브란트 를 지켜내고자 온 힘을 다했고,

암스테르담에 큰 역병이 돈 해, 병을 않다가 젊은 나이에 눈을 감는다.




제임스 맥닐 휘슬러 의 연인이자 모델, 조안나 히피넌 과

귀스타브 쿠르베 가 여행을 다녀온 뒤, 세상의 기원이 공개된다.


휘슬러 는 런던 에서는 이방인이나, 웨스트포인트 를 다녔고,

파리 유학까지 다녀온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화가다.


조안나 는 휘슬러 에게 몇 시간이고 묵묵히 포즈 를 취해 준

강하고 인내심 있는 모델 이다.


로열 아카데미 에 출품한 휘슬러 의 작품 순백의 소녀는

큰 센세이션 을 일으켰고, 휘슬러 의 명성은 더욱 높아진다.


휘슬러 가 칠레 로 떠나자, 쿠르베 는 조안나 에게 모델을 제안하고,

조안나 는 망설임 없이 파리 로 향한다.


휘슬러 와 조안나 의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비즈니스 파트너 로 이어진다.




에밀리에 루이제 플뢰게 는 구스타프 클림트 의 복잡하고 어지러운 삶을 정리한다.


에밀리에 는 정신적 사랑을 바탕으로 유대감을 쌓은 평생의 동반자며,

여성 패션 에 혁신을 일으킨 디자이너 이자 성공한 사업가다.


클림트 가 화가로서 승승장구하던 때, 동생 에른스트 클림트 는

귀족 가문 출신 파울리네 플뢰게 와 결혼한다.



동생의 딸 헬레네 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클림트는 아버지 와 에른스트 를 연이어 잃는다.


플뢰게 는 자유로운 통드레스 를 선보이며 빈 패션계에 충격을 준다.

소베스테른 플뢰게 살롱 은 클림트 와 예술 동지들이 함께 만든

또 하나의 예술 공간이다.



클림트 가 진심을 나눈 상대는 가족과 모델들, 플뢰게 뿐이다.


클림트 는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이가 나타났고,

아이 엄마들은 양육비를 요구하거나 친자 확인 소송을 낸다.


클림트 가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플뢰게 는 장례를 주관하고 클림트 의 작품들을 정리하며 추모한다.




잔 로렌초 베르니니 는 준비되지 않은 채 성공하는 것이

최악의 일 중 하나임을 증명한다.



베르니니 는 교황의 최측근 예술가로, 슈퍼리치, 슈퍼스타 로 산다.


미켈란젤로 돔을 내려다보는 종탑을 짓는 프로젝트 를 맡는다.

유부녀 코스탄차 는 베르니니 뿐만이 아니라 베르니니 동생과

관계를 맺고, 분노에 휩싸인 베르니니 는 난투극을 벌인다.


남쪽 종탑이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보호해주던 교황이 선종하자,

베르니니 는 망나니 부실공사 조각가가 되어버린다.


베르니니 는 모든 정성과 해개의 마음을 담아

성 테레사의 황홀경을 완성한다.


교황청의 조각과 건축 사업은 다시 베르니니 에게 돌아갔고,

베르니니 는 로마 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간다.




3장 우정과 경쟁 사이 에서는


에밀 졸라 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

폴 세잔 은 졸라 를 돕고, 졸라 는 세잔 의 꿈을 격려한다.


세잔 은 살롱에 낙선하고, 작품이 팔리지조 않는다.

졸라 는 점점 명성을 얻어간다.


절망의 시기에 끝까지 지지해 준 사람은 역시 졸라 였다.


세잔 은 졸라 가 작품이라는 글에서 자신을 비꼬고

화가로서의 자질까지 의심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졸라 는 드레퓌스 사건으로 영국으로 망명을 떠나고,

세잔 은 졸라 가 귀국했을 때 오해를 풀 기회를 얻지 못한다.



라파엘로 산치오 는 르네상스 가 사랑한 천재다.


알브레히트 뒤러 는 라파엘로 와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만나지는 못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을 보며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두 천재 화가의 펜팔 이후, 라파엘로 의 작품에

훨씬 다양한 인물의 동작과 정교한 구성이 나타났고,

뒤러의 작품에서는 보다 부드럽고 중심 인물에 집중된 구도가 두드러진다.



마리 앙투아네트 는 온갖 오해와 음모에 시달리며 짧은 생을 마감한다.


초상화가 엘리자베스 루이즈 비제 르 브룅 은 베르사유 궁전 속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를 진심으로 지켜준 사람이다.


비제 르 브룅 은 여성의 사회 활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대에

화가로 살아남기 위해 숱한 차별과 수모를 견딘다.


왕비의 공식 초상화가가 되어 로코코 화풍으로 신고전주의의 균형을 맞추며,

왕비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낸다.


비제 르 브룅 은 앙투아네트 의 진실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언론과 귀족들 모두에게 공격받는다.


폭도들은 부르주아 나 왕당파와 관련 있는 집을 침입해 약탈과 파손을 일삼는다.

국민위병의 눈을 피해 우편 마차에 숨어 파리 를 빠져나가는 데 성공한다.


오스트리아로 넘어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후원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하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는 처형되고,

비제 르 브룅 은 혁명의 소용돌이가 지난 프랑스 에 귀국해

마리 앙투아네트 와 보낸 시간을 회상한다.



마르틴 루터 는 로마 가톨릭 의 면죄부에 반발하며 ,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95개조 논제를 붙인다.


지역 인쇄업자들은 루터의 반박문을 전단지 크기로 인쇄해

신성로마제국 전력, 로마까지 퍼뜨린다.


작센 의 프리드리히 3세는 궁정화가이자 루터 의 절친

루카스 크라나흐 에게 루터의 초상화를 맡기고,

크라나흐 는 루터의 두상을 판화로 제작한다.


크라나흐 는 화실 공방, 판화 공방, 인쇄업, 출판업, 서점,

마트, 약국 사업을 시작한다.


전염병의 공포에서 크라나흐 의 약국은 큰 도움이 되었고,

크라나흐 는 시의원과 시장까지 여러 차례 역임한다.


로마 가톨릭 은 루터 를 이단으로 지명하고,

비텐베르크 성에 숨은 루터 는 라틴어 성경 번역에 몰두한다


시민들은 성상 파괴 운동을 일으키고, 세상은 신교과 구교로 나뉜다.

루터 는 종교 미술이 장려되어야 한다고 호소한다.


루터 는 독일어 신약성경 21개 장면을 직접 지정해,

크라나흐 에게 삽화를 의뢰한다.


루터 의 종교 개혁은 크라나흐 의 작품을 통해 복음의 의미를 전하고,

지구 반대편까지 전해진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는

같은 시기에 함께 활동한 적이 있고 충돌을 피할 수 없는 앙숙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는 앙기아리 전투 벽화를

미케란젤로 는 카시나 전투 벽화를 작업하게 된다.


미켈란젤로 가 다 빈치 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물 묘사다.


미켈란젤로 는 완벽한 인체 묘사를 통해 인간이야말로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임을 증명하려 한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각에 서로의 작품 앞에서 침묵하며,

작업은 느리게 진행되었고 역사적 미술 대결은 미완성으로 끝난다.


두 천재는 인류 최고의 걸작들을 남기고 말년까지도 자신들의 한계를

겸손하게 고백하며 생을 마감한다.



4장 위대한 예술가를 후원해 준 사람들 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 는 초저녁 일몰에 따스한 햇살이 강물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가을의 포도밭을 붉은 포도밭으로 남긴다.


빈센트 는 외젠 보쉬 와 자주 만나 미술과 철학,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폴 고갱 은 증권 브로커 일을 그만두고, 미술 집단의 리더

역할을 하는 등 빈센트 가 꿈꾸던 조건을 고루 갖춘 인물이다.


고갱 과 빈세트 는 너무 달랐고 말도 통하지 않는다.

미술에 대한 견해와 철학도 기대했던 것과 다르다.


외젠 보쉬 는 빈센트 를 돕기 위해 고민하던 찰나,

고흐 와 테오 형제를 연이어 잃는 비극에 넋이 나간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는 혼외자로 태어나, 천민보다도 낮은 지위다.


다 빈치 의 연구는 현실성이 부족한 공상에 가까워 보인다.

다 빈치 의 정교함과 창의성은 모두 인정한다.


프랑수아 1세가 원한 가장 큰 전리품은 다 빈치 다.


다빈치 는 젊은 거장들의 명성에 가려 빠르게 빛을 잃어가고,

새로운 후원자를 찾기 어렵다.


프랑수아 1세는 다 빈치 등 이탈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수집하고,

루브르 성을 르네상스 최고의 궁전으로 탈바꿈시킨다.



펠리페 4세는 궁정화가 로드리고 데 비야드란도 의 그림을 아낀다.


로드리고 가 요절하자, 스페인 미술의 대부이자,

바로크 미술 거장 디에고 벨라스케스 를 만나게 된다.


단 하루 만에 왕의 초상화를 완성하자 모두가 감탄하고

스페인 궁정화실의 화가로 임명된다.


화실의 원로들은 벨라스케스 를 노골적으로 따돌린다.

펠리페 4세는 궁정화가들의 그림 평가를 통해

벨라스케스 가 스페인 최고의 화가로 공식 인정받게 된다.


펠리페 4세는 벨라스케스 에게 루벤스 와 만날 자리를 마련해 준다.


루벤스 는 로마로 떠나 고전 거장 들의 작품을 직접 보며 공부하길 권한다.

펠리페 4세는 왕과 왕실 인물들의 초상화를 그리도록 명령한다.


벨라스케스 는 화가를 넘어 궁정의 공식 큐레이터 가 되고,

왕에게 조용한 위로이자 큰 힘이 되어준다.


벨라스케스 가 세상을 떠난 지 5년 후 펠리페 4세를 잃은

스페인 제국은 본격적인 몰락의 시대에 접어든다.



시피오네 보르게세 는 교황의 양자이자 로마의 추기경으로서

막강한 권력을 에술품을 모으는 데 쏟아부었다.


보르게세 추기경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의

그림을 보는 순간 미래의 걸작임을 직감한다.


카라바조는 거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암을 다루는 능력, 사실적 인물 묘사,

주제 해석과 상징은 어느 작가보다 뛰어나다.


카라바조 는 살인을 저지르고, 탈옥한다.

카라바조 는 몰타 기사단에서 격렬한 싸움에 휘말린다.


카라바조 는 자신의 죄를 반성하는 회개의 작품을 교황에게 보내고

교황이 거부한다면 보르게세 추기경에게 중재를 요청하려 한다.


사면된 사실을 끝내 알지 못하고, 지쳐 쓰러져 생을 마감하고,

무연고자의 신분으로 공동묘지에 묻힌다.



"화가의 사람들"은 에술가의 사랑, 치정, 우정, 후원자와의 관계를 주제로

위대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예술에는 예술가의 삶이 담겨있다.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술가의 삶을 파악하고,

삶이 예술 작품에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화가의 사람들"은 다 빈치,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클림트, 세잔 등

위대한 미술 거장들의 명작의 배경이 된 화가의 삶을 소개한다.


화가들의 시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스캔들,

뜨겁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낭만적인 삶의 에피소드 는


치열하게 사랑하고 경쟁하며,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간 화가들의 인간적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예술은 삶의 이야기기다.

삶을 떠나서 예술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화가의 사람들"은 위대한 작품을 만든 화가의 삶을 살펴보면서,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며, 작품을 폭넓은 시각을 이해하게 한다.


온더페이지 와 체크 카페 서평단에서 "화가의 사람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화가의사람들 #온더페이지 #서평 #최연욱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미술사 #르네상스 #예술가 #스캔들 #후원자 #반고흐 #모네 #르누아르

#클림트 #세잔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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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졸릴까? - 홍승철 교수의 기면병 이야기
홍승철.김예영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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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쏟아지는 졸음을 유발하는 기면병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은 세게적이다.


유로모니터 에서 발표한 2024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며, 아태 지역 평균 소비량의

6배나 높은 수준이다.


커피 의 인기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쏟아지는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으려는 목적이 매우 큰 것은 분명하다.


졸음이 쏟아지는 기면병을 알아보기 위해 "나는 왜 졸릴까?"를 선택한다.







1장 기면병이란 무엇인가? 에서는


기면병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수면장애로, 낮에 견딜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질환이다.


기면병 증상은 수면-각성 스위치가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오렉신 은 각성 상태를 유도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신경 전달물질로, 렘수면을 억제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면병 환자의 뇌에서 각성을 조절하는 오렉신 이 부족한 이유는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오렉신 분비 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기면병 발생은 면역 반응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다.



낮졸림증은 기면병의 핵심 증상이다.


수면발작은 갑자기 잠에 빠져드는 현상이다.

탈력발작은 웃거나 화낼 때 갑자기 몸의 근육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다.


수면마비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기면병에서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알고 있으면,

동반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앞당길 수 있다.



우울증, ADHD, 품행장애, 비만과 대사 질환, 수면장애,

면역질환 등 기면병의 동반 질환을 알아본다.





2장 기면병의 진단은 왜 어려울까? 에서는


대부분의 기면병 환자는 낮졸림증 때문에 수면 클리닉 을 찾는다.


낮졸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낮졸림증의 양상, 기면병 증상들이 함께 있는지 확인하면,

다른 질환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면병 진단을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시행한다.



수면 검사 결과로 기면병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평균수면잠복기가 8분을 약간 넘기더라도 수면개시렘수면이

두 번 이상 나왔다면 기면병일 가능성이 높다.


1형 기면병은 검사 결과가 잘 변하지 않지만,

2형 기면병 환자의 50% 정도는 정상 소견으로 바뀌기도 한다.


소아 기면병은 성인과 달리 탈력발작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탈력발작이 있는 1형 기면병은 낮졸림증 증상이 더 심하며,

유전적 소인이 더 많다.


2형 기면병은 증상도 비교적 덜하며, 환자의 50%가량은

시간이 지나 진단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바뀌기도 한다.


특발성 과다수면증은 탈력발작 등의 증상은 없으며,

수면 시간이 길고 일어나기 어려워한다.



페쇄성 수면무호흡증, 특발성 과다수면증, 클라인레빈증후군

등 기면병과 혼동되는 질환을 설명한다.




3장 기면병의 치료와 예후 에서는


기면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제는 아직 없다.


탈력발작은 약물 치료를 통해 줄어들 수 있다.

기면병 증상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낮졸림증을 조절하기 위해 각성제와 중추신경자극제를 주로 사용한다.


메틸페니데이트 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차단하는 각성제다.

모다피닐 은 도파민 과 오렉신 을 활성하키고 각성을 유지한다.


GHB와 피톨리산트 는 낮졸림증뿐만 아니라 탈력 발작에도 효과가 있다.



수면 질환은 기면병과 별도로 치료가 필요하며,

야간 수면 장애는 기면병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 준비 기간과 임신 및 수유 중에는 기면병 치료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비약물적 치료로 증상을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환자의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치료를 결정해야 하며,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 지속 유무를 결정해야 한다.



낮졸림증을 조절하기 위한 각성제들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약물 치료를 바로 포기할 필요는 없다.

부작용이 있는데도 무리한 치료를 무조건 지속할 필요도 없다.



약물 치료만으로는 낮졸림증을 조절하기 어렵다.


체중을 관리해야 하며, 짧은 낮잠을 여러 번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상 조절이 필요하지 않다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




4장 기면병 환자와 가족의 삶 에서는


기면병 증상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명확히 설명하고

가족과 친구들, 학교, 직장에 이해와 도움을 구해야 한다.


기면병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용기를 잃지 않고,

기면병과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건강보험 중증 질환 산정특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5년마다 진단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기면병의 장애 진단 기준이 현실과 괴리가 크기 때문에 장애 판정을 받지 못한다.




5장 기면병, 자주 묻는 질문 에서는


기면병 발병 원인이 유전적인 경우, 남녀 발생 비율,

약을 먹어도 낮에 졸린 경우, 약의 꾸준한 복용,


불면증, 약물 내성이 의심되는 경우, 임신과 기면병 약물 복용,

조심해야할 약, 신약, 기면병 약제의 주요 부작용 증상,


두통, 안구건조증, 입마름, 체중 증가, 소화 불량,

면역 치료, 생활 습관 조절, 음주, 교대 근무,


낮밤, 발병 연령, 탈력발작, 치료 경과와 예후, 완치,

수면 패턴, 렘수면, 기억력, 복시 증상,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ADHD 증상, 수면무호흡증,

기면병 진단, 수면 검사 등 기면병 주요 질문에 대해 알아본다






6장 기면병의 얼굴들 에서는


골절 사고를 겪은 뒤 탈력발작 증상이 생겼으나 30년 뒤 기면병 진단을 받은 남성

낮졸림증과 탄력발작이 동반도니 1형 기면병을 가진 부녀,

낮졸림증과 가위눌림이 동반된 2형 기면병이 발병한 중학생,


탈력발작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을 전전한 남성,

환청, 환시를 보인 1형 기면병 진단을 받은 여성,


악몽과 가위에 눌리고 귀신을 보는 남성

등 기면병 환자 사례를 소개한다.




7장 기면병, 학술적으로 이해하기 에서는


1형 기면병 환자의 대부분 HLA-DQBI*0602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오렉신 저하 소견이 있다.


2형 기면병에서는 36%가 HLA-DQBI*0602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40%가 오렉신 저하를 보인다.


기면병과 관련된 유전자는 자가면역반응에 의한 오렉신 세포 파괴가,

기면병의 발병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기면병은 산정특례 상병으로, 5년에 한번씩 수면 검사를 진행한다.


기면병 환자들의 수면다원검사 분석 결과와 추적 다중수면복기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기면병 진단과 진단 유지를 예측하는 인자 중 하나로 이용될 수 있다.



1형 기면병과 2형 기면병 환자의 증상 빈도를 비교하면,

1형에서 렘수면 이상 증상이 더 흔하게 나타난다.


자가면역반응은 서로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기면병 환자의 동반 질환을 관리하는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HLA-DQBI*0602 유전자는 암세포 발생을 감시하는 면역계의 감시 기능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나는 왜 졸릴까?"는 기면병의 증상, 유사 질환과의 비교,

기면병 치료, 주요 질문, 사례, 최신 연구를 다룬다.


기면병은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수면장애로,

낮에 견딜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질환이다.


오렉신 은 각성 상태를 유도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신경 전달물질이다.


기면병 환자는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오렉신 분비 세포가 파괴되어,

뇌에서 각성을 조절하는 오렉신 이 부족하다.


기면병에서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알고 있으면,

동반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앞당길 수 있다.



낮졸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낮졸림증의 양상, 기면병 증상들이 함께 있는지 확인하면,

다른 질환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면병 진단을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시행한다.


소아 기면병은 성인과 달리 탈력발작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특발성 과다수면증은 탈력발작 등의 증상은 없으며,

수면 시간이 길고 일어나기 어려워한다.




기면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제는 아직 없다.


기면병 증상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낮졸림증을 조절하기 위해 각성제와 중추신경자극제를 주로 사용한다.


수면 질환은 기면병과 별도로 치료가 필요하며,

야간 수면 장애는 기면병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 준비 기간과 임신 및 수유 중에는 비약물적 치료를 권고하고,

환자의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치료를 결정한다.



낮졸림증을 조절하기 위한 각성제들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약물 치료를 바로 포기할 필요는 없으며, 부작용이 있는데도

무리한 치료를 무조건 지속할 필요도 없다.



기면병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용기를 잃지 않고,

기면병과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기면병과 관련된 유전자는 자가면역반응에 의한 오렉신 세포 파괴가,

기면병의 발병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기면병은 산정특례 상병 목적으로 5년에 한번씩 수면 검사를 진행한다.


기면병 환자들의 수면다원검사 분석 결과와 추적 다중수면복기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기면병 진단과 진단 유지를 예측하는 인자 중 하나로 이용될 수 있다.



낮에 쏟아지는 잠만큼 난처한 상황은 없다.

직장, 학업 등을 하는 데 매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쏟아지는 졸음을 치료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커피 를 마시거나, 정신력으로 버티기 일쑤다.



"나는 왜 졸릴까?"는 졸음이 발생하는 질병인 기면병에 대해 소개하면서,

의학적 치료 방법을 제안한다.


"나는 왜 졸릴까?"는 기면병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기면병의 동반 질환을 통해 기면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기면병의 진단 과정, 기면병의 유형, 기면병 유형별 특징,

기면병의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기면병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면병의 주요 이슈, 기면병 치료 사례, 기면병 최신 연구 논문 등을 통해

기면병 에 대처할 수 있다.



기면병 은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기면병 치료제가 없다고 해서 기면병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기면병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억제한다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쏟아지는 졸음을 자신의 습관으로 여기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삶은 점점더 힘들어질 뿐이다.



"나는 왜 졸릴까?"는 졸림의 원인이 되는 기면병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


군자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나는 왜 졸릴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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