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미술관 - 생각을 바꾸는 불편하고 위험한 그림들
김선지 지음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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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작가와 시대상을 바라보는 발칙한 시각






책을 선택한 이유




예술 작품은 작가의 인생과 당대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작가가 자신의 생각과 사회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작품에 반영했는지 알아보는 것은 흥미롭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화와 화가의 뒷 이야기를 듣기 위해


"뜻밖의 미술관" 을 선택한다.





"뜻밖의 미술관" 은



1장 명화 거꾸로 보기


2장 화가 다시 보기



로 구성한다.





1장 명화 거꾸로 보기 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벽화 「최후의 만찬」 속


예수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백인으로 그려지지만,



예술작품속 예수의 외모는 역사와 무관한 완전한 허구다.



초기 기독교 교회는 우상숭배를 엄격히 금지했지만


비잔틴 예술가들은 예수를 위엄있는 제왕으로 표현한다.



전형적인 예수의 모습은 우리가 원하고 보고 싶은


왜곡된 이미지의 우상숭배임을 말한다.



고대 대리석 조각상들에 채색된 화려한 색채,


피그말리온 신화에서 비롯된 리얼돌의 역사를 살펴본다.





역사책의 많은 것들이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주민들의 과도한 세금을 인하해주기 위해


고다이바 부인은 알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 거리를 돈다.



존 콜리어는 고다이바 부인의 폭정에 항거하는


고귀하고 결연한 의지를 영웅적으로 그려내면서도


에로틱하고 선정적으로 묘사한다.



고다이바 부인은 실존 인물이지만, 스토리의 진실은 불분명하다.


사람들은 언제나 신화를 믿고 싶어 하고 감동을 원한다.



신비주의로 포장된 황금비의 신화가 지속된 이유,


중세 암흑 시대 풍속도에서 본 삶과 풍속의 그림,


베니치아에서 탄생한 관능적인 비너스 누드를 살펴본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는 추한 외형을 가진 이들을


인간 가고일로 여긴다.



인간의 악을 우회적으로 묘사하기 위해서


그로테스크한 얼굴을 사용한다.



현대인은 장애나 특이한 외모를 조롱거리로 삼지 않지만


노인 비하, 외모 비하는 여전하다.



위풍당당한 헨리 8세의 최측근 변기 보좌관,


초상화를 정치적 프로파간다 수단으로


활용한 나르시시스트 엘리자베스 1세,



잔혹한 고문과 처형이 일상인 바로크 시대를


그로테스크하게 그린 빛과 어둠의 화가,



아버지와 아들의 복잡한 갈등의 심리 상태,


고객의 초상화에 담긴 화가의 분노와 조롱을


알아본다.






2장 화가 다시 보기



르네상스는 거친 열정과 상상력, 어둠의 시기다.


고전미술의 부활한 시기가 아니다.



우리가 아는 피렌체 르네상스는 일부에 불과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홍수」 연작은


끔찍한 자연재해의 위력과 유사하다.



염세적 세계관, 그로테스크한 드로잉 등


중세적 사고에 빠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우울한 종말론자의 측면을 살펴본다.



해부학적 구조를 무시하고 여성을 남성처럼


표현한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시대 나온 기괴한 초현실주의 제단화,


예술을 위한 예술을 처음 실행한 조르조네,



바로크 시대 혼인 약속을 지키지 않은 연인을


고발해 유명세를 얻은 후 에로틱한 그림을 그려


성공한 여성 화가,



놀라운 관찰력으로 심리를 간파한 벨라스케스,


개성을 또렷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한 마담 로브룅을 소개한다.




코로나 팬데믹은 중세 흑사병을 연상시킨다.



흑사병을 신의 징벌이라 생각하는 고행단이


흑사병을 널리 퍼뜨리고, 범죄를 일으킨다.



고야는 종교적 광신이 빚어낸 비이성과 잔인성을 표현한다.



팬데믹은 불안감과 공포를 특정 집단과 지역에


투여하면서 증오와 배척을 감추지 않는다.



전염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생물학적 숙명은


초라한 인간의 이성을 보여준다.



타히티섬의 이국적이고 신비로움을 연출한 고갱,


스페인 독감의 고통스러운 체험을 남긴 뭉크,


사회에 반항하는 페미니스트 작품을 소개한다.





"뜻밖의 미술관" 은 명화에 대한 비판적 해석과


화가의 삶이 작품세계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명화 속 예수의 모습은 역사적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



초기 기독교는 우상숭배를 금했지만


비잔틴은 예수를 신의 형상으로 표현하며 숭배한다.



하얀 고대 대리석 조각상들의 진실, 리얼돌의 역사,


진실이 아니라 신화의 감동을 믿고 싶은 사람들,



황금비의 진실, 중세 암흑 시대 사람들의 자유분방함,


관능적 비너스 누드의 모델, 그로테스크한 얼굴 선호,



헨리 8세의 최측근 실세의 정체,


초상화를 선전 수단으로 활용하기,


바로크 시대의 그로테스크한 빛과 어둠,



부자간 갈등, 분노와 조롱을 작품에 표현한 화가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화 속에 작가가 숨겨 놓은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르네상스는 고전미술의 부활이 아니다.



염세적 세계관, 그로테스크한 중세적 사고,


우울한 종말론에 빠진 르네상스의 진실을 통해



우리가 아는 피렌체 르네상스가 르네상스를


대표하지 않음을 말한다.



조각적 기교를 뽐내기 위해 여성을 남성처럼


표현한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한 초현실주의 화풍,



혼인 빙자 법정 투쟁으로 얻은 유명세로 인기를 끈 여성 화가,



벨라스케스 의 놀라운 심리 표현,


마담 로브룅 의 또렷하고 매력적인 개성 표현,



고야는 흑사병이 가져온 종교적 광신을 고발하고,


고갱의 타이티 행에 대한 현대인의 비판적 시각,



뭉크는 스페인 독감의 고통스러운 체험을 작품으로 남기고,


페미니스트 여성 화가는 반항적 시각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뜻밖의 미술관" 은 전통적 시각에서 벗어나


비판적 시각으로 명화를 다시 본다.



잘생긴 백인으로 예수를 그린 것은 역사 왜곡이자 외모 지상주의며,


그로테스크한 못생긴 사람들을 그린 것은 외모 비하라 주장한다.



타히티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소개한


고갱은 식민주의 및 인종우월주의자, 성범죄자로 비판한다.





화가는 작품을 만들지만 관객은 작품을 해석한다.



작품을 그리는 것은 화가의 영역이지만


작품을 해석하는 것은 관객의 영역이다.




작품을 그린 시대와 그림을 바라보는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달라진 가치관과 관점은 작품에 대한 다른 생각을 갖게 한다.



수천, 수백 년 전의 작품을 현재 시각과 가치관으로 재단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명화를 통해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가치와 아름다움의 정의,


문화, 윤리 등 삶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변하지 않는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가 그림 속에 표현하는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생각의 폭과 삶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그림 감상의 본질적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뜻밖의 미술관" 을 통해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읽으면서


삶의 스펙트럼을 이해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다산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뜻밖의 미술관"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김선지 #브라이트 #다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미술 #미술관 #예술 #미술사 #교양미술 #예술칼럼니스트


#명화 #레오나르도다빈치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 #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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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용이 울 때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2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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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





책을 선택한 이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하지만,


힘없고 별볼일 없는 지렁이는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한국인이 지렁이를 토룡이라 부른 이유를 생각해 보기 위해


"땅속의 용이 울 때"를 선택한다.






"땅속의 용이 울 때" 는



1부 흙 속에 숨은 작은 영웅


2부 다시 쓰는 흙과 바람의 이야기


3부 가장 약하기에 가장 강한 것


4부 땅에서 얻은 말로 세상을 다듬다



로 구성되었다.




1부 흙 속에 숨은 작은 영웅



1장 지렁이의 발견 에서는



생명체는 자손으로 내려갈 수록 변화한다.



자연선택은 유리한 형질이 다음 대로 전해지며,


불리하면 중단되는 것을 말한다.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있는 지구의 모든 생물 중


인간은 10억분의 1도 안되는 생명체다.



다윈은 40년간 지렁이를 연구한다.



지렁이는 죽은 생명체를 흙으로 분해하면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모든 생명은 흙덩이의 일부며, 흙에서 태어난


생명은 흙 안에서 순환되며 연결된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생각해 본다.





2장 땅의 울음 에서는



농촌에서는 땅속에서 나는 소리를 지렁이 울음이라 한다.


지렁이는 발성기관이 없다.



지렁이가 있는 살아있는 땅은 흙을 만드는 소리가 울린다.



박완서는 소설 "지렁이 울음소리" 에서


지렁이 울음소리를 못 들어본 것이 한이라 말한다.



한국인은 지렁이를 지룡라 부르며, 지렁이 울음소리를 듣고


환상 속 용만큼 지렁이가 소중한 존재임을 알았다.



플레처 여사는 한국전쟁 직후의 한국을


잠들어 있는 작은 거인이라 말한 혜안은 놀랍다.



한국은 경제, 문화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여전히 미몽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흙 속에 바람 속에 잠든 우리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




2부 다시 쓰는 흙과 바람의 이야기




1장 지렁이의 발견 에서는



한국인에게 고개는 이별의 마지막 경계선이다.



아리랑의 어원에 대한 다양한 추정이 있지만


일본에도 아리랑과 유사한 아라레 노래가 있으며,



아리랑은 고개 너머에 있는 그리움을 향한


인간의 공감과 소망의 표출 대상이다.



전환기 한국 사회의 자화상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생각은 변화되고 달라지기도 한다.





2장 이름 찾기 에서는



국가에서 정한 표기법은 이어영을 이어령으로 바꾼다.



책의 제목도 시대의 말의 흐름을 탄다.


한글세대는 최남선 선생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하늘의 '해'로 이해하기도 한다.



한국의 사상이 배어든 이름으로 알리고 싶다.





3장 다시 만난 한국인의 뒷모습 에서는




4차선 도로가 났지만 서낭당 나무는 그대로다.



서낭당은 몽골의 오보와 비슷하다.


서낭당은 경계며, 수호신이다.



조선인 에게 기차는 반갑고 고마운 존재가 아니다.


유행가도 비내리는 기차를 노래한다.



식민지 아이들은 기차가 오면 욕을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좋아서 박수치는 시대로 변한다.



한국인은 풀이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한다.


한국의 문화는 해소의 문화다.



한국인들의 서러움을 풀어준 유행가,


아름답고 강하며 당당하게 산 여성들,


6.25 당시 질서 정연한 피란민의 대열 등을 소개하며,



한국인에게 어떤 비극이나 고통이 닥쳐도


한국인은 신명을 잃지 않고 풀어버림을 말한다.





3부 가장 약하기에 가장 강한 것



1장 부정에서 찾은 우리의 영원 에서는



기미가요 는 일본 고전 단가의 사랑 노래다.



모래가 바위가 되어 이끼가 낄 때 까지 영원하자는


확장의 뜻을 가진 노래다.



애국가와 기미가요 모두 영원을 말하지만


한국은 부정적인 것을 전제로 영원을 말하며,


일본은 긍정을 전제로 영원을 말한다.



어느 나라든 살고 죽는다고 말하지만,


한국은 죽기 살기라고 말한다.



유한한 생 속에서 영원을 꿈꾸며,


현실은 죽음을 전제로 한 행복임을 이해한


한국인의 정서를 생각해 본다.



근대 한국인의 네 차례 디아스포라를 이야기 한다.




2장 세계로 흩뿌려진다는 것 에서는



소설 '붉은 산' 은 떠나온 가슴속 고향을 말한다.


애국가는 망향의 디아스포라다.



디아스포라 는 사방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한국인은 사방으로 도망가면서 씨앗을 뿌린다.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



전 세계로 한국인을 파종하는 '디아스포라' 와


'붉은 산' 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3장 흙을 밟지 못하는 사람들 에서는




공간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면 장소로 발전한다.


'토포필리아'는 장소와 사람 간 정서적 유대감이다.



삶의 경험과 감정은 애틋하고 구체적 장소로 전환된다.



과거 한국인은 한국의 붉은 민둥산을 금수강산 삼천리로 부르며,


지지리 못나고 보잘것 없으며 가난하고 핍박받는 조국을 사랑한다.




도시는 흙을 죽이는 문명이다.


도시인은 흙과 멀어지면서 분리되어 버린다.



시골 멍석은 남녀, 주인, 나그네 등 누구라도


구분없이 드러누워 쉴 수 있는 장소다.



한국인의 방 문화가 만든 황토 찜질방 문화에 담긴


흙의 생명력을 생각해 본다.





4부 땅에서 얻은 말로 세상을 다듬다




1장 채집시대의 기억 에서는



김치는 이제 세계인의 음식이다.



전 세계에서 채소를 가장 많이 먹는


한국의 식문화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물은 한국인의 채집 문화 흔적이 남아있다.


수렵 채집인은 가진것이 없기에 자유롭다.



인류는 채집과 사냥, 협동 육아를 통해 진화했으며,


상호 이해를 하게 된다.



모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2장 언어의 마술사, 혹은 창조인 에서는




괴테는 83세에 파우스트 2부를 완성한다.



자유롭게 방황하며 사랑을 갈구하면서


참혹한 긴 여정을 거치면서 소설을 완성한다.



천자문을 읽고, 일본어를 배웠지만,


한글세대의 문필가가 되었고,



만 년 동안 살아야 경험할 수 있는 인류 문명을


한평생 모두 체험하고 참여하게 된다.



한국인의 생명이 깃든 언어 찾기,



문화부장관으로 '갓길' 을 만들고,


다양한 서체의 등장이 가져다주는 변화를 유도하며,


문화부 슬로건을 만든 이유를 밝힌다.





3장 흙의 울음처럼 살자 에서는




국토 대장정을 마치면 신발은 다 헤어지고 발은 퉁퉁 붓는다.



내 다리로 내 땅을 걷는 것은 자유로운 인간이며 한국인임을


지구 위에 새기는 것이다.



흙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로마도 흙이 생명을 길러내지 못하고 죽으면서 망한다.



세렝게티 법칙은 먹이사슬이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한다.



지렁이는 밟히더라도 무기물을 유기물로 만들면서


흙을 만들고 생명을 만든다.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 나오는 지렁이 울음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땅속의 용이 울 때" 는


흙을 만드는 지렁이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의 근원을 살펴보면서,


한국인이 가진 잠재력의 원천을 생각한다.




다윈은 지렁이가 죽은 생명체를 흙으로 분해하면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음을 밝힌다.



모든 생명은 흙 안에서 순환되며 연결된다.


한국인은 지렁이가 용만큼 소중한 존재임을 안다.




한국인에게 고개는 이별의 마지막 경계선이다.



아리랑은 고개 너머에 있는 그리움을 향한


인간의 공감과 소망의 표출 대상이다.



한국의 사상이 배어든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




한국인은 풀이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며


한국의 문화는 해소의 문화다.



한국인은 비극과 고통이 닥쳐도 신명나게 풀어버린다.



한국인의 정서는 죽음을 전제로 한 행복을 바라본다.



한국인의 디아스포라 역사를 생각해 본다.




가난하고 핍박받는 조국을 사랑하게 하는 '토포필리아',


황토 찜질방 문화, 한국인의 채집 문화,


모성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문화부장관으로서 변화를 일으킨 이야기를 소개한다.




흙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지렁이는 밟히더라도 무기물을 흙으로 만들면서


생명이 자라날 환경을 만든다.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 나오는 지렁이 울음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땅속의 용이 울 때"는


지구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지렁이를 통해


한국인의 본성을 생각해 본다.



식민지 시대부터 빅데이터 시대까지


엄청난 세상의 변화를 경험하며 느끼게 된,


정서의 변천 과정을 이야기 한다.



식민지 시대 기차에 대한 부정적 정서가


유행가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보고,



헐벗은 민둥산을 금수강산이라 불러야 하는


측은한 마음이 가져온 애국심,



흙에 대한 정서와 방문화가 결합된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 등



한국인 고유의 정서가 문화를 어떻게 형성시켰는지


예리하게 분석한다.



지렁이는 약하지만 생명을 만든다.



한국인은 비극과 고통을 신명나게 풀어내는


해소의 문화를 만들어 낸다.



한국인의 저력은 강함이 아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한을 풀면서 살아가는


지렁이의 울림이야말로 한국인의 힘이다.



식민지 시대부터 세계적 경제, 문화 강국으로 거듭난


한국의 변화를 이룩하게 한, 한국인의 정서적


근간을 생각해 본다.



"땅속의 용이 울 때"를 통해


한국인의 삶의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한국인의 흙에 대한 정서가


한국 문화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게 된다.



파람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땅속의 용이 울 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파람북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땅속의용이울때 #이어령 #이어영 #이의영


#인문 #에세이 #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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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숲 차 - 나의 몸을 존중하고 계절의 감각을 찾고 산뜻하게 회복한다
신미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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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한 인생을 살아가는 법







책을 선택한 이유



웰니스는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멋진 인생을 사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요가 숲 차"를 선택한다.






"요가 숲 차" 는



1장 요가 : 내 몸에 대한 존중


2장 숲 : 치유의 공간


3장 차 : 일상의 위안


4장 느슨하게 산다 : 나는 내게 좋은 사람



으로 구성된다.







1장 요가 : 내 몸에 대한 존중 에서는




발리는 우주의 중심, 우붓은 발리의 중심이다.


우붓은 전세계 요기들의 사랑을 받는다.



원숭이가 객실 테라스에 난입해서 놀랐지만


다행히 다른 곳으로 떠난다.



요가에 입문하면 호흡부터 배운다.



호흡을 의식하며 긴장풀기는 어렵지만


진짜 웃음은 긴장이 사라지고 마음이 풀리게 한다.




발리 요가반 요가 스튜디오 수업,


거대한 웰니스 산업과 청년 플렉스 문화,


공기처럼 가벼운 몸을 위한 삶의 방식 찾기,




적당량의 물과 운동으로 피부 관리하기,


팽팽한 긴장을 풀어주는 사소한 행동,




의식을 집중하면서 몸을 정성스레 쓰기,


스마트워치로 기록하면서 운동하기,


아유르베다의 몸의 균형 알아차리기,



적당량의 물과 운동으로 피부 관리하기,


팽팽한 긴장을 풀어주는 사소한 행동,


웰니스를 위한 일상 생활권 만들기를 이야기 한다.






2장 숲 : 치유의 공간 에서는




아레카야자, 블루스타 고사리, 아이비,


오르비폴라, 오션을 키운다.



각각의 생김새와 키우는 법도 다르다.




식물은 집이 살 만한 환경인지 보여준다.


식물이 잘 자라는 집은 사람에게도 좋다.



식물을 돌보기 위한 찰나의 수고보다


반려식물이 주는 혜택이 훨씬 많다.




여름철 삶의 질을 결정하는 습도,


숙면을 방해하는 도시의 빛,


목욕 후 식사 하고 느긋한 저녁 보내기,



향 알레르기로 인한 향에 대한 거부감,


예민함과 스트레스를 높이는 소음 공해,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조명의 중요성,


숲크닉으로 얻는 삶의 온기를 말한다.






3장 차 : 일상의 위안 에서는




일소제이신심은 청소가 끝난 후에 믿음이 있다는


선불교의 가르침이다.



지쳤을 때는 몸 씻기가 제일 싫지만


세수라도 해야 살아갈 마음이 든다.



차 마시는 시간은 나를 대접하는 휴식이다.



지저분한 찻잔은 홀대받는 느낌이 든다.


관리된 낡음과 방치된 더러움은 다르다.



무력함이 스밀 때는 작은 우주 나의 집을 깨끗하게 한다.




혼자의 밥상에서 느끼는 초라한 외로움,


신경을 느슨하게 하는 단순 반복 노동,


하지 못한 것은 때가 아니었다는 깨달음,



선택지를 버리면서 안정감 느끼기,


내향인 성격의 인맥에 대한 생각,


싱잉볼 명상으로 평정심 찾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을 취하는 닉센,


문화적 자극으로 타인을 엿보기,


불행한 상상을 통해 평온한 행복 느끼기를 전한다.






4장 느슨하게 산다 : 나는 내게 좋은 사람 에서는




세상이 정한 표준적 생애주기를 살지 못하면


소외감을 느낀다.



정해진 수명에서 이루려는 일을 정하면서,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파악하지만,



지나간 세월은 늘 실패만 하지는 않았고,


잔잔한 성공은 칭찬 받을 만 하다.




부정적 감정,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쓰기,


SNS 로 대리 만족하지 않고 삶의 힌트로 삼기,



병에 걸리면서 바뀐 삶의 우선순위,


퇴사라는 안식년으로 삶을 다듬기,


일과 휴식의 우선순위 정하기,




균형 잡힌 생활을 추구하는 라곰,


몸과 마음을 무리하지 말고 관대해지기를 말한다.






"요가 숲 차" 는


웰니스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한


요가, 숲, 차, 느슨하게 살기를 다룬다.



우주의 중심 발리 우붓에서 요가를 배우며,


긴장이 사라지고 마음을 풀리게 하는 웃음을 이해한다.



가벼운 몸을 갖기 위해 의식을 몸에 집중하고,


몸의 균형을 관찰한다.



피부를 관리, 팽팽한 긴장을 풀기, 일상의 웰니스 등


요가를 통한 내 몸 존중하기를 생각한다.





식물이 잘 자라는 집은 사람에게도 좋다.



반려식물, 여름철 습도, 도시의 빛 공해,


목욕 후 보내는 느긋한 저녁, 향 알레르기,


소음 공해, 시력과 조명, 숲크닉 등



삶의 불편함을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차 마시는 휴식 시간은 나를 대접하는 시간이다.


지저분한 찻잔은 나를 홀대하는 것이다.




혼자의 밥상, 단순 반복 노동, 선택지 버리기,


인맥에 대한 생각, 평정심 찾기,



아무것도 하지 않기, 문화적 자극 받기,


불행한 상상으로 평온한 삶의 행복 느끼기 등



일상의 위안 을 얻는 행동을 말한다.




남과 비교하면서 소외감을 느낀다.


실패만 하지는 않았고, 칭찬 받을만한 성공도 있다.




부정적 감정과 상황, SNS 사용,


삶의 우선순위, 퇴사라는 안식년,



일과 휴식의 우선순위 정하기, 균형 잡힌 생활,


무리하지 말고 관대해지기 등



자신을 위해 느슨한 삶을 살아가기를 말한다.





일이 없는 삶은 어렵지만, 일이 삶을 침범하는 것도 문제다.



웰니스는 균형과 조화로운 삶이다.




몸과 정신이 건강할 때가 건강한 삶을 준비할 때다.



자신에게 맞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야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요가 숲 차" 는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요가를 배우고 등산을 시작하며,


식물을 가꾸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차를 마시고, 주변과 마음을 청소하며,


비교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번아웃에 빠지면서 삶을 생각하게 된다.



일과 휴식의 조화와 균형은 쉽지 않지만


자신만의 리듬으로 답을 찾아야 한다.



평온한 삶의 행복을 감사하게 여기면서,


자신만의 웰니스를 찾아야 한다.



"요가 숲 차" 의 웰니스한 삶을 찾는 이야기는


웰니스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요가 숲 차" 를 통해 웰니스의 조화로운 삶에 필요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게 된다.




위즈덤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요가 숲 차"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요가숲차 #신미경 #에세이 #위즈덤하우스


#맥시멀리스트 #미니멀리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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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난난 - 비밀을 간직한 연인의 속삭임
오가와 이토 지음, 권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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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기모노 상점에서 피어난 사랑






도쿄 야나카의 앤티크 기모노상점 히메마쓰.



새해 첫 날, 요코야마 시오리는 일곱 나물죽을 난로에 끓인다.



안뜰의 가지에 노란 꽃이 드문드문 봉오리를 벌린다.




소녀처럼 귀여운 옷을 입은 하쓰미 마도카 가


설 선물로 화과자 고지카를 가져온다.



시오리가 상점 청소를 끝내고 휴식 하려고 할 때


아버지 같은 목소리를 가진 남자 손님이 찾아온다.



손님은 신년 다회에 입고 갈 기모노를 찾는다.



스트레스로 입원하자, 손으로 만져 확인하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도를 시작하려 한다고 말한다.



시오리는 손님에게 다과를 함께 한다.


기노시타 하루이치로는 이름이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기노시타는 역까지 가는 길을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한다.


시오리는 고모할머니가 남겨준 와인레드 색 코트를 입고


기노시타를 안내해 주기로 한다.






시오리는 기모노엔 여러 사람의 마음이 깃든다고 말한다.



하루이치로와 걸어가면서, 데라마치의 변하지 않는 풍경,


미카도 빵집 앞 화분 등의 이야기 나눈다.



자신을 더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러스트레이션 전문학교를 다니다, 직물에 관심이 있음을


깨닫게 되고, 앤티크 기모노 사업을 하게 된 사연을 말한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닛포리다.


다리 밑으로 다니는 무수한 열차를 보면 자유를 느낀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기노시타의 손을 감싸고


구름다리를 함께 건너는 상황이 즐거워진다.



개표구에서 기노시타를 배웅하면서,


수많은 사람들 중 기노시타가 있는 곳만 환해 보이는데.....




잇세이 는 짖궂지만 품위있는 노신사다.



어린 시절 친구 야요이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시오리와 닮았다고 말한다.



도쿄 대공습 당시 하나야사키에서 강으로 뛰어든


야요이의 최후를 생각하며 눈물짓는다.



잇세이는 시오리가 반한 남자가 있는 눈빛이라 말하고,


결혼할 수 없는 상대인지 묻는다.



시오리가 고개를 까닥하자,


잇세이는 사람의 관계가 교과서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허리띠에 꽂았던 부채를 부친다.






시오리는 하루이치로와 같은 음식을 먹으며


하루이치로의 몸과 같아진다는 게 기쁘다.



시오리와 하루이치로의 몸에


같은 세포, 같은 냄새가 새겨진다.




시오리는 헤어진 연인 오카다 유키미치의 아내


사토미로부터 오카다의 죽음을 전해듣고,


오카다가 시오리에게 남긴 엽서를 받고 오열한다.



유키미치는 아사쿠라 조소박물관 옥상 공원에서 본


도쿄를 좋아했다.




새해가 다가오자 하나코는 돈을 모아 미국 유학을


떠나겠다고 말한다.



기쁘지만 소중한 사람이 떠나는 것은 서글프다.



새해가 밝으면 또 새로운 봄이 찾아올 것이다.




"초초난난"은 앤티크 기모노상점 히메마쓰 점주


시오리의 사랑 이야기다.



히메마쓰 손님 하루이치로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을 이야기 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힌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하면서


행복을 느끼지만 진전은 더디다.



히메마쓰 손님, 가족, 헤어진 연인 등을 통해


시오리는 인생을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시련도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자신감을 갖고 살기로 마음먹는다.



함께 보낸 한순간 한순간을 기억하면서


영원히 몸과 마음에 아로새기고 싶다.




"초초난난"은 비밀스런 만남을 하는 연인의 이야기다.


시오리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담담하게 전한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앤티크 기모노상점 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인생을 경험한다.



도쿄의 명소, 일본 문화와 역사 등의 이모저모를


이해하게 되는 것도 즐겁다.



"초초난난"의 배경이 된 도쿄의 유명한 명소 에서


시오리 와 하루이치로 의 흔적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알에이치코리아 와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초초난난"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초초난난 #오가와이토 #권영주 #알에이치코리아


#일본소설 #비밀을간직한연인의속삭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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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카드봇 1 메탈카드봇 애니북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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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 행성의 메탈카드봇을 만나다






준 그랜트는 BMX 자전거를 좋아하는 12살 소년입니다.



준은 학교에 등교하기 전 공터에서


BMX 묘기 연습에 한창입니다.



준은 갑자기 달려오는 거대한 트럭에 놀라며,


트럭을 뛰좇는 경찰차와 트럭이 로봇으로


변신하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경찰차와 트럭 로봇이 격투를 벌이면서


준의 BMX 자전거는 완전히 망가집니다.



준은 사라진 자전거 헬멧을 찾다가 의문의 시계를 발견합니다.







준은 친구들에게 아침에 당한 일을 이야기 합니다.



반스 와 라비는 준의 말을 거짓으로 의심하고,


안나는 잘못 보았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테오는 준의 이야기를 믿어주네요.



준은 테오와 함께 아침에 벌어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안나와 반스 일당의 싸움에 휘말립니다.



반스와 다투는 준에게 경찰 로봇이 나타납니다.



경찰 로봇은 마키나 행성에서 온 블루캅이라 소개하며,


준이 발견한 시계가 메탈브레스라고 말합니다.



준은 메탈브레스의 선택을 받았으며,


준이 블루캅을 도와줄 것을 부탁합니다.







TV 뉴스에서 덤프트럭이 인간형 로봇으로


변형하며 춤을 추는 블랙박스 영상이 나옵니다.



블루캅은 메가트러커가 자신의 충고를 무시하고


말썽을 벌였으며, 메가트러커를 설득하지 못하면,


준의 메탈브레스로 메가트러커를 봉인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준과 블루캅은 말썽장이 메가트러크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테오가 시커멓게 그을린 구급차 괴담을 이야기 하고,


안나가 무서워하자, 준은 괴담이 재미없다고 딴청 피웁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테오는 구급차 로봇에게 납치되고,


테오는 준에게 휴대폰으로 납치된 장소를 알립니다.



준과 블루캅은 떠돌이 의사 메가앰블러를 구할 수 있을까요.







메탈카드봇의 고향 마키나 행성이 대폭발로 소멸하자,


지구로 이주한 메탈카드봇은 자동차로 위장하면서


지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지구에서 살아가는 메탈카드봇도 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말썽을 일으키는 메탈카드봇도 있습니다.




준과 블루캅은 메탈브레스의 힘을 이용해


메탈카드봇들이 사고를 치지 않고


지구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메탈카드봇 애니북 1권"의



두뇌력 UP 과학 에서는 로봇에 대해 알아보고,



두뇌력 UP 국어 에서는 "메탈카드봇 애니북 1권" 에서


나온 단어들을 공부해 보며,



두뇌력 UP 수학 에서는 성냥개비 놀이와,


메탈카드봇을 봉인하기 위한 미로 찾기를 합니다.






"메탈카드봇 애니북 1권" 은


준과 친구들이 마키나 행성에서 온 메탈카드봇과


함께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로봇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우면서,


과학, 국어, 수학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두뇌력을 향상하도록 합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메탈카드봇을 찾아나서는


준과 친구들의 모험을 응원합니다.




서울문화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메탈카드봇 애니북 1권" 을 증정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울문화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메탈카드봇애니북1권 #메탈카드봇


#블루캅 #메가트러커 #메가앰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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