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
이창현 지음, 이지현 감수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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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디톡스 로 노화 방지 및 건강 회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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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
이창현 지음, 이지현 감수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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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해독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책을 선택한 이유



건강에서 배설은 매우 중요하다.


신장은 배설기관이며, 호르몬 분비 등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신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를 선택한다.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는

질병의 원리와 디톡스 의 필요성,

신장의 역할과 기능, 면역과 신장의 관계,

신장을 회복시키는 돌외, 명상,

신장 디톡스 방법을 다룬다.





건강한 상태로 장수한다는 것은 삶의 가치를

더욱 꽃피울 기회를 얻게 된다는 의미다.


약은 병의 원인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불편한 증상을 좀 더 편하게 만들어 줄 뿐이다.


병은 몸이 치료를 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증상은 몸이 독성을 제거하는 불편한 느낌이다.


통증은 질병이 아니라 적절한 면역 반응이다.

통증은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일 뿐이다.


염증은 독소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방어수단이지만

독소는 관찰되지 않는다.



항상성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특성이다.


병은 항상성이 깨진 상태다.

변화하는 환경에 조절할 수 없어서, 새로운 향상성을 만든 상태다.


건강한 상태의 항상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디톡스 로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몸 환경이 바뀌어 새로운 항상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데도,

약물을 복용해 억지로 예전으로 바꾸려면 탈이 날 수밖에 없다.



뇌는 몸의 생존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스트레스 반응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행위지만,

스트레스 에 맞춰 염증 이 나타나면서, 병이 생긴다.


적당한 스트레스 는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지만,

지나친 스트레스 는 건강에 해롭다.



치료제는 거의 없다.


약은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만을 억제하며,

기존 향상성으로 되돌리려 한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많은 양의 요산이 생성된다.


농도가 높아진 요산은 혈관이나, 세포, 장기 등에 달라붙는다.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려면 체내에 축적된 요산의 양을 줄일 필요가 있다.


체내 당대사가 활발할 때, 요산 생산이 높아진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뇌는 정보 처리를 위해

많은 ATP를 소모하면서 요산 생성이 많아진다.



신장은 향상성의 변화와 유지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장기다.

대사 노폐물을 버리고 필요한 것은 재흡수하며,

적혈구 생성을 자극하는 조혈 호르몬을 합성하고 분비한다.


요산이 많아지면 독소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며,

염증 수치도 높아진다.


대사 노폐물은 체외로 배출되어야 한다.

원활한 배출이 되지 않으면 몸은 독소로 가득 차게 된다.


몸의 질병은 배출되지 못한 독소에 의해 발생한다.





명상은 신장 기능 저하 예방, 회복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신장 기능을 활성화 하면 뇌파 변화가 관측되며,

뇌파를 변화시키면 신장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다.



통증은 생명의 위험 신호다.

통증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몸속 독소 증가는 대사 속도 저하로 이어져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과다한 아미노산은 단백질 섭취를 방해하는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단백뇨는 몸의 대사 체계를 당 대사 위주로 전환하면서,

혈당이 오르게 되며, 당을 소변으로 버리게 한다.



대사가 떨어지면 노화 현상이 나타나며,

독소가 몸에 저장되면서,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고,

대사 노폐물 양을 줄이며, 신장 기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요산은 신체적 건강과 직접 관련되며, 뇌 신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면,

독소의 농도가 높아져 혈액 상태를 나쁘게 만든다.


탈수는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신장 기능 회복을 통해 독소를 제거하고, 탈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선책이다.



의식은 곧 신장의 상태다.


신장의 기능이 좋을수록,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상황을 잘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진다.



신장의 혈자리, 명문혈은 생명의 문을 의미한다.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장 기능이 좋아야 한다.

신장 기능이 강하면 뇌의 정신활동이 활발해진다.



디톡스 의 핵심은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다.


영양분은 대사 활동을 통해 ATP 에너지 와 대사산물을 생산한다.


대사산물은 독소라고 하며, 독성을 가진 것과 독성이 없는 것도 있다.

글루타치온 이 대사산물을 독성이 없도록 바꾸는 행위를 해독이라 부른다.




디톡스 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는 신장이다.


신장 디톡스 는 신장 기능 향상을 통해 체내 독소 배출이 증가하고,

뇌파의 안정을 통한 휴식으로 높은 수준의 에너지를 생성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장 디톡스 와 간 디톡스 는 불완전하며,

신장 디톡스 는 신장을 통해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한다.


대사, 염증, 신장 기능이 요산과 밀접하게 연결되며,

문제의 원인과 해결이 요산이다.



제주도 자생약초 돌외 는 망가진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사포닌 복합체가 체내 축적된 요산을 녹여서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돌외는 전통 지식과 현대 과학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돌외를 고온 고압으로 가공해 증류 한약 형태로 개발한다.

돌외 증류액의 주요 효능을 소개한다.




노화는 에너지 소비량을 강제적으로 절감하면서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한다.


과잉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불필요한 운동은

신장에 주지 않아도 되는 부담을 줄 수 있다.


노폐물을 줄이기 위해서 대사량을 과도하게 줄이기 보다는

적절한 대사를 유지하고, 노폐물 생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장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이다.


신장이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 이며,

스트레스 를 다르게 말하면 신경을 많이 쓴다는 의미다.


에너지 명상법은 신장의 기능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채우기 위한 방법이다.

이완을 통해 독소를 배출해 신경의 소모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명상은 노화를 되돌리는 최선의 방법이다.


명상은 뇌파를 안정화시킴으로써, 완전 연소를 할 수 있게 한다.

명상은 충분한 에너지의 집약을 통해 신장 기능 회복을 유도한다.


명상을 통한 의식의 성장으로 스트레스 에서 벗어나는 것이

신장 디톡스 의 핵심이다.


명문을 열어서 좋은 기운과 소통하는 것이 명상의 본질이다.



신수는 혈색이 좋다는 말이다.


신수는 신장의 수기운으로 심장의 화기운을 아래로

내려보내는 수승화강의 일을 한다.


감정적인 상황에서 쉽게 벗어나면

신장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 은 몸을 풀어주는 것이다.


스트레칭 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뇌파가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장 이완 스트레칭 방법을 설명한다.



호흡을 통한 이완은 경화된 장기를 유연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신사구체의 경화가 풀어지면서 신장의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커진다.


신장 이완 호흡법을 설명한다.



연정화기는 정을 연마해 기로 화한다는 뜻이며,

명상의 최선을 표현하는 말이다.


연정화기의 방법은 신장 이완 호흡법과 비슷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의식이 아주 중요하다.


연정화기며 신장을 위한 명상 방법을 설명한다.



몸이 아프면 대부분 약을 먹고 쉰다.


몸을 치료하는 것은 약이라고 착각하지만

약이 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스스로 자신을 치료하는 것이며,

약은 몸이 자신을 치료하도록 돕는 것에 불과하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건강하다.


영양 과잉 시대가 되면서 대부분 잘 먹게 되었다.

잘 자고, 잘 싸도록 신경쓰면 누구나 건강할 수 있는 시대다.


먹는 것만큼이나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배설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배설 기관은 신장이다.


몸의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지 못하면 건강하기 어렵다.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신장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약은 대부분 질병의 증상만을 억제하므로,

질병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병은 통증이 아니라 독소를 없애야 낫는다.


신체의 각 부분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몸의 배설 기관이 독소를 제대로 배출해야 한다.



신장은 건강을 위한 근원적 문제의 해결점이다.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하면서 활력있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예로부터 신장은 정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몸의 건강에 신장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과장이 아니다.

소중한 신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신장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는

신장이 나빠지는 근본 원인을 알아보고,

신장의 건강을 살리는 디톡스 방법을 소개한다.


요산 배출에 효과적인 제주도 자생약초 돌외 증류액,

이완을 통해 독소 배출을 돕는 에너지 명상법,

신장 이완 스트레칭, 신장 이완 호흡법, 연정화기 등


신장 건강을 회복하면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도록 돕는

효과적인 건강법을 소개한다.


신장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 건강을 위해 신장을

관리하는 구체적 방법을 알게 된다.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는

신장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이해하면서,

올바른 신장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드앤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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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라는 중독 -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토머스 커런 지음, 김문주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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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와 기본소득




책을 선택한 이유


완벽주의는 완벽을 추구하는 인지적 신념이다.


완벽주의는 위대한 업적을 만들기도 하지만,

강박을 사람을 괴롭히기도 한다.


완벽주의의 문제점과 해법을 알아보기 위해,

"완벽이라는 중독"을 선택한다.





"완벽이라는 중독"은


제1부 당신도 완벽주의자인가요?

제2부 완벽주의가 우리에게 저지르는 일

제3부 인간 본성의 이해

제4부 어쩌면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으로 구성 되었다.




제1부 당신도 완벽주의자인가요? 에서는


완벽주의는 현대 문화에서 자기희생적인 성공의 휘장이자

전혀 다른 현실을 감추기 위한 명예의 상징이다


완벽주의는 필요악이며, 명예로운 약점이자, 좋아하는 결점이다.


완벽은 언제나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며,

완벽을 좇는다는 건 희망 없는 모험과 같다.



완벽함과 성취를 추구하다 보면 자기 자신에게서 멀어지면서,

진정한 자기 모습을 결코 찾을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완벽주의는 높은 기준에 불안정을 접목시킨다.



수치심은 사랑받거나 인정받을 가치가 없다고 스스로 의식하는 감정이다.


수치심은 정체성의 핵심을 이루는 집착이자,

타인에게 부족해 보인다는 의식의 강박이다.



폴 휴잇, 고든 플랫 의 완벽주의의 다차원적 모델은

사적이면서 공적이고, 개인적이면서 관계적이라는

다양한 측면들을 언급한다.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내면의 지시를 받는 나는 완벽해야 하고,

완벽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존재 방식을 골자로 한다.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 불안하고,

존경받고 인정받기 위해 애쓰면서, 충분하지 못하다는 수치심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



자기지향 완벽주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며,


완벽하지 못한 데서 오는 수치심과 곤혹스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완벽을 추구한다.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이 내가 완벽하길 기대한다는 신념을 골자로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사랑과 인정을 받겠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기대에 충족하는 것이다.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외부를 향하며,

다른 사람들이 완벽해야 한다는 신념을 골자로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불가능한 기준을 투사하며,

자아로부터 주의를 돌리려 한다.



자기지향, 사회부과,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독립적이지 않다.

복잡한 상호작용 스펙트럼 은 거미줄 구조를 가진다.



다차원 완벽주의 척도는 완벽주의의 다양한 스펙트럼 에서

어디지에 해당하는지 정확하게 짚어낸다.





제2부 완벽주의가 우리에게 저지르는 일 에서는


불안감과 완벽주의는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높은 보복성, 적대심, 낮은 이타성,

낮은 규범 준수, 신뢰 부족과 연관이 있다.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높은 고독감과 두려움, 낮은 만족도,

낮은 자존감을 보인다.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결합하면,

문제를 몇 배나 증폭시킨다.


완벽주의는 완벽한 외적 페르소나 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면서, 타인의 평가에 고심하며,

가장 두려워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수치스러워한다.



역경을 이겨내려고 억지로 버티는 대처 전략은

스트레스 를 연장시키고, 인생의 다른 영역까지 몰아넣는

잔인한 악순환의 시작이다.



완벽주의는 반회복탄력적이다.


사소한 일에도 극도로 불안하고, 자기비판과 두려움,

불안전성, 불안, 우울로 자의식을 취약하게 만든다.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동기 부여된 성과와 연관성이 있다.


긴박하고 압박도 심한 현대 업무 환경에서,

완벽주의는 성과를 올리기에 유리하다.


완벽주의자들이 성공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

성공의 기회를 방해한다는 역설적 결과는

한계 생산물 체감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완벽주의자들은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에 비해

확실한 이득 없이 상당한 고통을 감내한다.




실패는 인생의 필수품이다.


시도하지 않은 일은 실패할 수도 없다.

완벽주의자는 부족함을 들키지 않으려고,

실패를 마주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쏟기를 그만둔다.


미루는 일은 완벽주의자의 불안과 수치, 죄책감을 악화시킨다.



완벽주의자들은 일을 배분하는 방식이 비효율적이어서

과로하고 번아웃 에 빠지기 쉽고, 상황이 어려워지면

해야 할 일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완벽에 대한 집착은 건강하지도, 성공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심각하다.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살아가는 환경이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뜻이다.





제3부 인간 본성의 이해 에서는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사회부과 완벽주의 사이에는

매우 높은 유전적 상관관계가 있지만,


DNA가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것임은 알 수 없다.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경쟁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문화는

이상과 현실의 간극이 커질수록 내면의 갈등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자기 모습을 있는 드러내기 불편해진다.



완벽주의의 상당부분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는다.

유전자는 각본의 주요한 부분이지만, 전체 줄거리는 아니다.




광고는 불안을 조장한다.


갈망을 멈추면 소비를 그만두고,

필요가 사라지면 우리 사회의 기반은 무너진다.


현대 사회의 구조는 불만족으로 짜여 있다.


사회가 지정해주는 완벽한 인간과 실제 불안전한 인간 사이의

격차를 크게 벌려놓으며, 결핍과 부족함이 내면의 갈등을 만든다.



헬리콥터 머니 를 통한 성장을 일으키려,

천문학적 현금을 쏟아붓는 신용의 펌프질을 하면서,

자산 가격은 치솟고, 평범한 월급으로는 가장 살기 어려운 때가 온다.




이스틸린의 역설은 잉여의 부가 행복과 약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말한다.

불충분하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감정은 우리 경제의 핵심이다.


사회 부과 완벽주의는 성장에만 의존하는 경제에서 불가피하다.

세상이 짓밟으려 할 때마다 자기 연민을 연습해야 한다.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팔로어 수, 좋아요, 공유 횟수 등

누계 숫자에 익숙하다.



소셜미디어 의 본질은 광고 장치에 지나지 않는다.


좋은 모습만 내보이면서, 항상 행복하고 성취하며,

최고의 삶을 사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소셜미디어 사용을 줄이면, 우울 과 불안 증상이 감소하고,

행복과 건강이 증진된다.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빠르게 부상하는 것은

공급자 중심 경제가 사회적 서열의 자리를 차지할 만큼

잘하고 있는지 의심하라고 강조하기 때문이다.



정체성 상실은 외부의 엄격한 압박이 부여하는

협소한 목표들에 완전히 집착할 때 일어난다.


성실함, 경쟁, 개인의 행위 주체성 등은

공급자 중심 경제가 의존하는 근본적 신념 체계다.


능력주의라 부르는 체제에서, 항상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증명해야 한다.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탁월함의 문화와 능력주의가 자연스러운 질서며,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학교 교육이 존엄하고 책임감 있는 삶믈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학교에 적절한 자원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공정하게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능력주의의 불평등 따위는 없고, 개인들이 서로 경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이미지는 가식이며.,

능력주의는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헬리콥터 부모는 교육 문제에서 자녀들의 삶에 과하게 관여하며,

극도로 경쟁적인 능력주의 사회에서 아이의 성공을 보장한다.


실패의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며,

자녀에게 어렵고 성숙한 기준을 설정하면서,


자녀가 실패를 두려워하며, 계속 긴장하고,

부모의 인정에 의존하는 문제를 만들어 낸다.



완벽주의는 유전자를 통해, 양육 전략을 통해 생겨난다.


따뜻하고 다정한 양육, 실망감 극복 지원,

모범을 보이면서 완벽주의의 고리를 끊는다.



헬리콥터 양육은 성장에 집착하고, 돈과 능력에 눈먼,

문화적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공급자 중심 경제는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인적 자원과 천연자원을 고갈시킨다.



대학교수가 승진하려면 높은 학생 평가를 받고,

성과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불안정한 위치를 정당화해야 한다.

적당히 성공한 교수가 되기 위해서 인생 대부분을 보류해야 한다.



불안정은 인생의 주도권을 쥐고,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하지만, 일상의 압박이 계속 밀려든다.



조용한 퇴사 움직임은 불안정하고 보상이 확실하지 않은데,

더 열심히 일하는 건 불필요하게 가혹한 업무 방식임을 깨닫는다.



완벽주의자는 위험 회피 경향이 있으며, 깊이 생각하고,

세부사항에 귀 기울이면서 복잡한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다.



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한 정도보다 더 성장해야 하는,

경제 사회에서 완벽주의는 부수적 피해일 뿐이다.





제4부 어쩌면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에서는


완벽주의는 결핍적 사고에 대한 반응이다.


완벽주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감정이다.

문화는 자신이 존재 그대로 충분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든다


수용은 포기가 아니며, 부당함을 그저 받아들이는 일도 아니다.


성장의 사고방식은 실패에서 재기를 요구하며

결국에는 완벽해질 필요성에 감금한다.



문화가 수용을 가장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두려움에 대한 불안을 마주하고,

불안이 가져오는 느낌이 통과하도록 내버려 둔다.



근본적 수용은 삶이 왜 더 나아지지 않는지

어떻게 더 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대신,

인생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다.


수용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무엇이 내 것인지 말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완벽주의는 능력과 고도의 기능을 가장한 불안과 수치심이다.

완벽에 대한 집착, 완벽주의는 정신건강과 인간관계를 타격한다.



세계 경제는 이미 둔화되고 있다. 기후변화 영향이 가속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진다.



도넛 경제는 경제에 필요한 성장의 상한선과 하한성을

설정하는 지속 가능성의 고리이다.


환경적 한계를 설정하고 정책적 목표로 경제 성장을 겨냥한다.


편향된 정책은 경제 성장의 이득을 특권층이 독식하는

일방적인 경제로 귀결시킨다.



경제 성장률 둔화의 사회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득, 부, 권력을 고르게 분배하는 조치가 당연하며,


토마 피케티 의 국제 부유세, 누진상속세, 소득세 등이 필요하며,

기본소득 정책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본소득은 당연히 필수가 될 수 있으며,

경제를 안정시키고 수요를 뒷받침한다고 주장한다.




"완벽이라는 중독"은 완벽주의의 유형,

완벽주의의 특징, 완벽주의가 미치는 영향,

완벽주의의 해법을 다룬다.



완벽은 언제나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며,

완벽함과 성취를 추구하다 보면 자기 자신에게서 멀어지기도 한다.




폴 휴잇, 고든 플랫 의 완벽주의의 다차원적 모델은

사적이면서 공적이고, 개인적이면서 관계적이라는

완벽주의의 다양한 측면들을 언급한다.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내면의 지시를 받는 나는 완벽해야 하고,

완벽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존재 방식을 골자로 한다.


자기지향 완벽주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완벽하지 못한 데서 오는 수치심과 곤혹스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완벽을 추구한다.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이 내가 완벽하길 기대한다는 신념을 골자로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사랑과 인정을 받겠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기대에 충족하는 것이다.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외부를 향하며,

다른 사람들이 완벽해야 한다는 신념을 골자로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불가능한 기준을 투사하며,

자아로부터 주의를 돌리려 한다.



자기지향, 사회부과, 타인지향 완벽주의의

복잡한 상호작용 스펙트럼 은 거미줄 구조를 가지며,


다차원 완벽주의 척도는 완벽주의의 다양한 스펙트럼 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확하게 짚어낸다.





타인지향 완벽주의는 높은 보복성, 적대심, 낮은 이타성,

낮은 규범 준수, 신뢰 부족과 연관이 있다.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높은 고독감과 두려움, 낮은 만족도,

낮은 자존감을 보인다.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결합하면,

문제를 몇 배나 증폭시킨다.


완벽주의는 완벽한 외적 페르소나 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완벽주의는 사소한 일에도 극도로 불안하고, 자기비판과 두려움,

불안전성, 불안, 우울로 자의식을 취약하게 만든다.




자기지향 완벽주의는 동기 부여된 성과와 연관성이 있다.


한계 생산물 체감 이론에 따라,

완벽주의자들이 성공하기 위해 하는 행동은

확실한 이득 없이 상당한 고통을 감내한다.




실패는 인생의 필수품이다.


시도하지 않은 일은 실패할 수도 없다.

완벽주의자는 실패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쏟기를 그만둔다.



미루는 일은 완벽주의자의 불안과 수치, 죄책감을 악화시킨다.


일을 배분하는 방식이 비효율적이므로,

과로와 번아웃 에 빠지기 쉽고, 해야 할 일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살아가는 환경이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뜻이다.




경쟁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문화는

이상과 현실의 간극이 커질수록 내면의 갈등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자기 모습을 있는 드러내기 불편해진다.




광고는 불안을 조장한다.


갈망을 멈추면 소비를 그만두고,

필요가 사라지면 우리 사회의 기반은 무너진다.



현대 사회의 구조는 불만족으로 짜여 있다.


사회가 지정해주는 완벽한 인간과 실제 불안전한 인간 사이의

격차를 크게 벌려놓으며, 결핍과 부족함이 내면의 갈등을 만든다.

사회 부과 완벽주의는 성장에만 의존하는 경제에서 불가피하다.




소셜미디어 의 본질은 광고 장치에 지나지 않는다.


좋은 모습만 내보이면서, 항상 행복하고 성취하며,

최고의 삶을 사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빠르게 부상하는 것은

공급자 중심 경제가 사회적 서열의 자리를 차지할 만큼

잘하고 있는지 의심하라고 강조하기 때문이다.



능력주의라 부르는 체제에서, 항상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증명해야 한다.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탁월함의 문화와 능력주의가 자연스러운 질서며,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능력주의는 위험하다.


불평등 따위는 없고, 개인들이 서로 경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이미지는 가식이라고 주장한다.





헬리콥터 양육은 성장에 집착하고, 돈과 능력에 눈먼, 문화적 현상이다.



헬리콥터 부모는 교육 문제에서 자녀들의 삶에 과하게 관여하며,

극도로 경쟁적인 능력주의 사회에서 아이의 성공을 보장한다.


실패의 결과를 지나치게 걱정하며, 어렵고 성숙한 기준을 설정하면서,

자녀가 실패를 두려워하며, 긴장하고, 부모의 인정에 의존하게 한다.





공급자 중심 경제는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인적 자원과 천연자원을 고갈시킨다.




불안정은 인생의 주도권을 쥐고,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하지만, 일상의 압박이 계속 밀려든다.



조용한 퇴사 움직임은 불안정하고 보상이 확실하지 않은데,

더 열심히 일하는 건 불필요하게 가혹한 업무 방식임을 깨닫는다.



완벽주의자는 위험 회피 경향이 있으며, 깊이 생각하고,

세부사항에 귀 기울이면서 복잡한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다.



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한 정도보다 더 성장해야 하는,

경제 사회에서 완벽주의는 부수적 피해일 뿐이다.




완벽주의는 결핍적 사고에 대한 반응이다.

완벽주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감정이다.



수용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무엇이 내 것인지 말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근본적 수용은 삶이 왜 더 나아지지 않는지

어떻게 더 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대신,

인생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다.


수용은 포기가 아니며, 부당함을 그저 받아들이는 일도 아니다.

문화가 수용을 가장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완벽주의는 능력과 고도의 기능을 가장한 불안과 수치심이다.

완벽에 대한 집착, 완벽주의는 정신건강과 인간관계를 타격한다.




도넛 경제는 경제에 필요한 성장의 상한선과 하한성을

설정하는 지속 가능성의 고리이다.


환경적 한계를 설정하고 정책적 목표로 경제 성장을 겨냥한다.


편향된 정책은 경제 성장의 이득을 특권층이 독식하는

일방적인 경제로 귀결시킨다.




완벽주의는 개인의 유전, 부모의 양육, 사회적 문화에 기인한다.


완벽주의는 성장과 성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번아웃과 정신적 고통을 가져오기도 한다.



완벽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완벽이라는 중독"에서는 완벽주의는 유전자를 통해,

양육 전략을 통해 생겨나므로, 부모가 따뜻하고 다정한 양육,

실망감 극복 지원, 모범을 보이며 완벽주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학교에 적절한 자원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공정하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완벽주의의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소득, 부, 권력을 고르게 분배하는 조치는 당연하며,

국제 부유세, 누진상속세, 소득세 등이 필요하고,

기본소득 정책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완벽주의의 원인이 사회 문화적 문제이므로,

경제 성장을 지속 가능하게 억누르는 정책을 시행하고,

부유층의 부를 빼앗아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완벽주의는 개인의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애쓰고,

인류의 엄청난 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한다.


완벽주의는 스트레스, 번아웃, 불안에 빠지게도 한다.



완벽주의의 원인이 사회에 있으므로,

기존 사회 질서를 리셋하며, 성장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주장은

ESG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경제 성장 둔화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인플레이션, 금리 등의 납득할 수 없는 정책은

성장의 한계를 지우려는 의도된 정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완벽이라는 중독"는 완벽주의의 사회적 의미를 통해

ESG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북라이프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완벽이라는 중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완벽이라는중독 #서평 #북라이프 #토머스커런 #ThomasCurran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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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용기 - 부족해서 아름다운 나에게
지나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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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자기사랑 연습






책을 선택한 이유



소크라테스 는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한다.


나를 제대로 바라보는 건강한 시각을 가지면서,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험난한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기 어려울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나를 위한 용기"를 선택한다.





"나를 위한 용기"는


1주 차, 나를 사랑할 준비: 기본 자세

2주 차, 자책과 비난을 떠나보내며: 자기용서

3주 차, 내가 살아갈 집을 짓다: 자존감과 가치

4주 차, 단점이 장점이 되는 마법: 자기수용 1

5주 차, 내 몸, 그대로의 아름다움: 자기수용 2

6주 차, 내가 이끄는 삶: 자기돌봄

7주 차, Yes to Myself: 자기존중

8주 차, 10년 뒤 나를 만드는 길

9주 차,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로 구성되었다.





1주 차, 나를 사랑할 준비: 기본 자세 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진정한 나의 내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습은 정신 건강을 도모하는 필수 과정이다.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나의 마음을 그대로 수용한다.


자기에게 솔직해지고, 감정을 가감 없이 느끼고 솔직해져 본다.


내면을 살피고 점검하는 자기성찰 과정을 갖는 것만으로도

진정, 이완 효과가 나타난다.



감정을 단어나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감정을 돌아보는 연습은

내면을 더 잘보고, 편도체 안정화, 전전두피질 활성화를 통해,

두렵고 힘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


호흡과 명상으로 감정을 다 보내고 나면 마음은 더 잔잔하고 평온해진다.


자신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을

밟아가는 동안, 더 건강하고 긍정적 눈으로 나를 볼 수 있다.




2주 차, 자책과 비난을 떠나보내며: 자기용서 에서는


자기사랑은 한걸음에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비난을 하다 보면, 수치심이나 죄책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부분이 편도체다.



자책과 비난에서 벗어나 자기 용서를 한다.


자기사랑의 중요한 시작점인 자기용서를 단계별로 연습한다.


완벽에 가까운 기준을 버리고, 과거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며,

배우고 성장한다며 능동적으로 생각을 돌린다.


자책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무엇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지 집중한다.


자기사랑의 구성 요소는 자기자비, 자기수용, 자기존중, 자기돌봄이다.

자기용서는 자기자비의 한 모양이다.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마음 자세가 자기자비다.


자신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이어주는 자기자비의 자세는

정신건강과 심신의 안녕에 큰 힘이 된다.



천천히 여러 번 호흡하고, 따뜻한 빛을 상상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이해해 준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현재의 내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


자책과 비난을 떠나보내는 자기용서를 배우고 연습하면,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자유로워진다.




3주 차, 내가 살아갈 집을 짓다: 자존감과 가치 에서는


자존감은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고 존중받을 만한지에 대한 신념과 태도다.


자기수용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 강점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기효용은 자신의 능력, 자질 등이 얼마나 유용한지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다.

자기존중은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


자존감은 삶을 지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과 같다.

삶의 가치는 상황에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삶의 핵심 가치다.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선택에서,

핵심 가치는 중요한 기준과 방향을 결정하도록 한다.


자기수용을 되새기고, 자기효용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단단히 다지면, 어떤 어려움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자존감을 단단히 다지면 어려움에 무너지지 않는다.

핵심 가치로 방향을 잡고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벽을 세우며, 나를 보호하는 경계를 만든다.


자기사랑은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여 준다.




4주 차, 단점이 장점이 되는 마법: 자기수용 1 에서는


나를 좀더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단점과 장점을 솔직하게 쓰고,

내가 받은 복이 무엇인지 떠올려 본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야말로 큰 복이다.

단점들도 뒤집어 보면 장점이 된다.


성형과 잘 맞는 환경이 있고, 덜 맞는 환경이 있다.

보는 시각과 적합성에 따라 치명적 단점일 수도 있고,

엄청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모든 장단점에는 양면이 있다.


단점과 부족함은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다.

부족함은 더 인간답고 훈훈하게 만들며,

부족해서 더 아름다운 것이다.


나는 장점, 단점, 복, 상처, 잘못까지, 모든 것이

다 합해진 게 나다.


부족해서 더 아름다운 존재임을 인정하고 수긍하며,

따뜻하게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란다.




5주 차, 내 몸, 그대로의 아름다움: 자기수용 2 에서는


자신의 몸을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소중한 내 몸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연습을 한다.


몸을 찬찬히 살펴보고, 불편한 감각을 살피고 느낀 후에,

천천히 마사지 해 준다.


가장 중요한 장기인 뇌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주는 혈관들은 반드시 목을 지나가야 한다..


자세를 바르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목의 자세다.


목의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벽에 등을 붙여서 섰을 때,

발꿈치, 엉덩이, 머리 뒤가 벽에 닿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경추 각도를 교정하고 말린 어깨를 펴주면, 심장과 뇌를 연결하는

각종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들이 쭉 펴지게 된다.



바른 목 자세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경추를 쭉 당겨서 편 상태에서, 천천히 돌려주며,

어깨와 목 근처 근육이 당기는 부분에서 멈추고,

계속 쭉 펴면서 당기는 느낌으로 스트레칭 한다.



무지개 호흡은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팔을 양옆으로 쭉 뻗으며 손끌을 쭉 뻗고 늘려주면서,

천천히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어 준다.


팔, 어깨 스트레칭, 옆구리 스트레칭, 척추 트위스트,

손목 스트레칭 을 설명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몸을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는 것을 배운다.


따뜻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워하는 마음을 몸에게 전해준다.



나의 몸을 알아차리고, 소중한 몸에 고마움을 표현한다.


소중한 하나뿐인 몸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감사와 사랑, 존중을 담은 따뜻한 에너지를

몸 곳곳에 보내준다.




6주 차, 내가 이끄는 삶: 자기돌봄 에서는


자기사랑의 주요 요소에는 자기자비, 자기수용,

자기존중, 자기돌봄이 있다.


자기돌봄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를 잘 대해주는 것이다.


세로토닌 은 행복감을 주고, 도파민 은 흥분된 즐거움을 준다.


도파민 을 올리는 행동은 사람을 흥분 시키는 일과,

새로운 자극이 있는 일이다.


세로토닌 적인 활동은 주로 안정감을 주는 활동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에 도파민적인 활동과

세로토닌적인 활동이 적절히 섞여 있으면,

나만의 잔잔한 행복을 찾아가기 더 수월해진다.



짧은 기간에 큰효과를 느낄 수 있는 셀프케어 활동은

디지털 디톡스 와 건강한 수면이다.


휴대폰 금단 증상을 느끼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책을 읽거나 컬러링 하는 것도 좋다.



건강한 수면 습관은 하루 8시간 내외를 자는 것이 좋다.


수면 시간을 줄여 다른 일을 하기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겠다고 스스로 결심한다.



심호흡을 하면서 셀프케어 우선순위를 생각해 본다.


숨을 들이쉬면서 나를 잘 돌봐주겠다 다짐하고,

숨을 내쉬면서 미안함과 아쉬움을 보낸다.


셀프케어 루틴 을 활용해서 나를 소중하게 보살펴 준다.




7주 차, Yes to Myself: 자기존중 에서는


자기존중은 나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이다.


효용은 내가 있는 자리에서 보탬이 되는 것이다.

자리에서 제 몫을 함으로써 큰 쓸모를 한다.


사람의 가치가 행위적 효용에만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큰 폐해가 있다.


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으면,

나의 의지와 필요보다 상대방의 뜻과 요구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거절이 어렵다.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기 위해서는 과한 인정 욕구를 내려놓는다.


나에 대한 존중이 빠진 일방적이고 무리한 요구는

거절을 하는 것이 나를 존중해 주는 길이다.


공손한 거절의 기술로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거절해 본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을 떠올려 보고, 우선순위를 둔다.

거절은 나를 존중하는 방법 중에 하나다.




8주 차, 10년 뒤 나를 만드는 길 에서는


나를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대하고 존중해 주고,

돌봐주는 것을 연습하면서, 점점 더 성장한다.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동기 부여도 된다.


10년 후의 나를 상상하고,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보며,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



나를 더 아껴주고 존중해 주면, 점점 더 감사하는 사람이 된다.

희망의 공기를 들이쉬고, 걱정과 근심을 내보내며, 심호흡을 한다.




9주 차,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에서는


인간의 최대 불행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불행과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 요소에 행복이 달려 있기를

바라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기여는 보탬이 되는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이 뿌듯해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기여하고 있다는 감정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


인간의 최대 불행은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고,

기여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행복할 수 있다.



세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행복을 온 세상으로 퍼트려 보낸다.


행복한 삶을 살게 되면 행복한 사회가 된다.





"나를 위한 용기"는 자기자비, 자기수용,

자기존중, 자기돌봄을 통해, 자기를 사랑하는

9주차 자기사랑 프로그램을 다룬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습은 정신 건강을 도모하는 필수 과정이다.,


나의 마음을 그대로 수용하며, 내면을 살피고 점검하는

자기성찰 과정을 갖는 것만으로도 진정, 이완 효과가 나타난다.


호흡과 명상으로 감정을 다 보내고 나면 마음은 더 잔잔하고 평온해진다.




자기사랑은 한걸음에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사랑의 구성 요소는 자기자비, 자기수용, 자기존중, 자기돌봄이다.


자기용서는 자기자비의 한 모양이다.

자기 용서는 자책과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자기사랑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마음 자세가 자기자비다.


자신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이어주는 자기자비의 자세는

정신건강과 심신의 안녕에 큰 힘이 된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현재의 내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


자책과 비난을 떠나보내는 자기용서를 배우고 연습하면,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자유로워진다.




자존감은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고 존중받을만한지에 대한 신념과 태도다.


자기수용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 강점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기효용은 자신의 능력, 자질 등이 얼마나 유용한지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다.

자기존중은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


자존감은 삶을 지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과 같다.


삶의 가치는 상황에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하며,

핵심 가치는 갈등과 선택에서, 중요한 기준과 방향을 결정하도록 한다.


자기수용을 되새기고, 자기효용감을 느끼며,

핵심 가치로 방향을 잡고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벽을 세우며, 나를 보호하는 경계를 만들며,

자존감을 단단히 다지면, 어떤 어려움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나의 단점과 장점을 솔직하게 쓰고,

내가 받은 복이 무엇인지 떠올려 본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야말로 큰 복이다.

단점들도 뒤집어 보면 장점이 된다.


단점과 부족함은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다.

부족함은 더 인간답고 훈훈하게 만들며,

부족해서 더 아름다운 것이다.


부족해서 더 아름다운 존재임을 인정하고 수긍하며,

따뜻하게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란다.




자신의 몸을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소중한 내 몸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연습을 한다.


몸의 불편한 감각을 살피고 느낀 후에, 천천히 마사지 해 준다.


자세를 바르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목의 자세다.

목의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무지개 호흡은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팔을 양옆으로 쭉 뻗으며 손끌을 쭉 뻗고 늘려주면서,

천천히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어 준다.



팔, 어깨 스트레칭, 옆구리 스트레칭, 척추 트위스트,

손목 스트레칭 을 설명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몸을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면서,

나의 몸을 알아차리고, 소중한 몸에 고마움을 표현한다.


소중한 하나뿐인 몸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감사와 사랑, 존중을 담은 따뜻한 에너지를

몸 곳곳에 보내준다.




자기돌봄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를 잘 대해주는 것이다.


세로토닌 은 행복감을 주고, 도파민 은 흥분된 즐거움을 준다.

도파민적인 활동과 세로토닌적인 활동이 적절히 섞여 있으면,

나만의 잔잔한 행복을 찾아가기가 더 수월해진다.



디지털 디톡스 와 건강한 수면은 효과가 좋은 셀프케어 활동이다.


휴대폰 금단 증상을 느끼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책을 읽거나 컬러링 하는 것도 좋다.


수면 시간을 줄여 다른 일을 하기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겠다고 스스로 결심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나를 잘 돌봐주겠다 다짐하고,

숨을 내쉬면서 미안함과 아쉬움을 보내는 루틴을 활용해,

셀프케어 우선순위를 생각해 본다.



자기존중은 나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이다.


효용은 내가 있는 자리에서 보탬이 되는 것이다.

자리에서 제 몫을 함으로써 큰 쓸모를 한다.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기 위해서는 과한 인정 욕구를 내려놓는다.


나에 대한 존중이 빠진 일방적이고 무리한 요구는

거절을 하는 것이 나를 존중해 주는 길이다.


거절은 나를 존중하는 방법 중에 하나다.

공손한 거절의 기술로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거절해 본다.



나를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대하고 존중해 주고,

돌봐주는 것을 연습하면서, 점점 더 성장한다.


10년 후의 나를 상상하고,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보며,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



희망의 공기를 들이쉬고, 걱정과 근심을 내보내며, 심호흡을 하면서,

나를 더 아껴주고 존중해 주면, 점점 더 감사하는 사람이 된다.




인간의 불행과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기여는 보탬이 되는 것이다.

기여하고 있다는 감정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고,

기여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행복할 수 있다.



세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행복을 온 세상으로 퍼트려 보낸다.



"나를 위한 용기"는 자기사랑을 통해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고,

세상에 행복을 나누는 자기사랑 9주 과정을 다룬다.


자기를 사랑하는 내면 보기, 판단 금지, 솔직하기의

자기사랑의 기본 자세를 통해 나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자신에 대한 자책과 비난을 버리고,

자존감과 가치를 얻고, 자기 수용, 자기돌봄,

자기존중의 단계를 통해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10년 뒤 상상한 내가 현재의 나를 격려하고,

기여를 통해 얻은 행복을 세상과 나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없다.

행복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


자기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행복하게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



"나를 위한 용기"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알아야 할

9주간의 자기사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살기 위해서,

자기사랑을 단계별로 완성해가는 9주간의 워크 시트 는


자기사랑을 효과적으로 완성해가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별한서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나를 위한 용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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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 #자기존중 #자기자비 #행복#명상 #자세 #스트레스 #자기계발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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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명상록 읽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지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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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이해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는 로마의 마지막 현명한 황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로마 제국을 슬기롭게 이끈 정치가이자,

위대한 스토아 철학자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이 담긴 명상록은 유명한 고전이지만,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명상록의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선택한다.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는


1장 아우렐리우스와 《명상록》​

2장 철학이 나를 지킨다

3장 자신을 바라본다

4장 감정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5장 자연과 일치하여 살아간다

6장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법

7장 바깥에 있는 것은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다

8장 곤경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9장 선악무기한 것을 고집하지 않는다

10장 운명을 받아들인다

11장 죽음에 관하여

12장 지금 여기를 살아간다

13장 《명상록》을 넘어서


로 구성되었다.






1장 아우렐리우스와 《명상록》 에서는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시대는 수해와 질병이 발생하고,

외적이 국경 침입을 시도하면서, 로마 는 과거의 영광을 잃는다.


아우렐리우스 는 전쟁터 야영 텐트 안에서 양초 불빛에 의지하며

명상록을 써 내려간다.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 는 차기 황제로 아우렐리우스 를 지명하지만,

아우렐리우스 는 황제 지명을 두려워 한다.


아우렐리우스 는 스토아 철학에 심취한 철학자로서의

삶을 살지는 못하지만, 운명을 감내하고 책임을 다한다.


명상록 은 아우렐리우스 의 이야기지만, 고전으로 읽히는 것은

후세에 전할 가치와 보편성이 있다는 것이다.


아우렐리우스 는 라틴어 가 아닌 그리스어 로 명상록을 쓴다.


스토아 철학의 언어라는 이유뿐 아니라, 자기 내면의 생각을

엮어나가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명상록은 자신만을 위한 글이므로, 의미 파악이 어려운 부분이 많고,

아무도 읽지 않을 것이기에 숨김없이 쓰게 된다.


사고는 내가 나와 행하는 내적인 대화다.


혼자 하는 대화는 논리가 물러지기 쉽다.

아우렐리우스는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내적 대화를 타자와 대화할 때처럼 긴박하게 만든다.


자신에게 솔직한 말을 거는 아우렐리우스에게 공감하게 된다.


회의는 철학에 필요한 태도다.


스스로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고, 상식적 생각을

안이하게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훨씬 바람직하다.

아우렐리우스 는 노트 에 진짜 자기 생각을 쓴다.



2장 철학이 나를 지킨다 에서는


아우렐리우스 는 플라톤 이 말하는 철인 정치는 이상이며,

실현할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전진하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실현되지 않을 이상에 실망할 바에야 처음부터 이상을 내걸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현실에 매몰된다.


철학은 현상을 추인하지 않는다.

실현이 어려워도 어때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밝힌다.



아우렐리우스 는 황제로서 사는 것과 철학자로서 사는 것,

어느 한쪽을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인간관계는 고통의 원천이지만, 삶의 기쁨과 행복 역시

인간관계 안에서만 얻을 수 있다.


철학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를 문제 삼는데, 행복은 인간관계와 떨어져셔는

생각할 수 없다.


인간관계를 이해하려면 인간관계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두가지 이상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할 때,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아우렐리우스 는 철학을 학문으로써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실 생활 안에서 연구하기로 마음먹는다.


경험이 있다고 저절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관계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



철학은 황제로서 사는 아우렐리우스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철학이 없으면 이성을 지켜낼 수 없다.


인생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행복에 관해 생각하는 사람이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며, 본래적 의미의 철학자다.




3장 자신을 바라본다 에서는


리듬 은 자기 삶 본래의 리듬을 뜻한다.


행복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행복할 수 없는 이유는 자신에게 있어서,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행복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외부적인 원인은 진정한 원인이 아니다.


자신 이외의 것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지 않는다면,

자신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알 수 없는 것은 타인의 마음의 움직임뿐만이 아니다.


자기 마음의 움직임도 반드시 안다고는 할 수 없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행동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자기 마음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4장 감정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에서는


분노나 증오, 슬픔은 외부의 작용에 영향을 받아 일어난다.


외부 작용이 마음에 파도가 일어나는 것을 억제하고,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스토아 철학의 행복이다.


평정심, 아파테이아 는 정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마음 상태다.



약자에게는 늘 분노가 있다.


분노에 굴복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으며,

힘이 있는 사람은 분노에 굴복하지 않는다.



화를 내면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다.

분노를 터뜨리면 관계가 멀어진다.


자신이 옳고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하면서,

누가 옳은지를 분명히 가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권력 싸움을 하는 것이다.



분노는 선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화를 내는 것은 반발을 초래할 뿐이다.

상대가 알아듣게 전달해야 한다.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가르쳐 달라고 해야 한다.

화내는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주목해야 한다.


자신도 잘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관용을 베풀 수 있다.



기대하지 않는 인간은 내어주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타산적인 사람은 타인이 무언가를 하면 상응하는 대가를 생각하고,

대가에 어울리는 정도의 일밖에 하지 않는다.


자신을 향한 관심을 타자를 향한 관심으로 바꿔야 한다.


타자를 향한 관심, 공동체 감각은 자신의 행위를 의식하지 않는다.

행위의 가치는 평가와는 별개며, 타자의 평가와 자신의 가치도 관계 없다.




5장 자연과 일치하여 살아간다 에서는


자연은 우주의 질서를 나타내는 법칙이다.


인간이 존재하는 본래 이유는 협력하기 위해서다.

소우주, 미크로코스모스 인 인간은 이성을 분유하며,

대우주, 마크로코스모스 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관계다.


아우렐리우스 는 로마 황제며, 인간으로는 우주에 속해 있다.


이성에 따라 판단하고, 타자와 관계를 쌓아 유지하는 일이 인간의 의무다.


타자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갈 것이냐를 생각할 때,

타자에 관해 불평하고 비난하는 대신,

어떤 마음으로 타자와 관계를 맺을지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6장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법 에서는


뜻밖에 싫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보다는

예상해두는 편이 타격이 작다.


불평은 그만두고, 불만을 중얼거리는 것조차 그만둔다.

직책과 사람의 가치는 관계 없다.



아우렐리우스 는 잘못은 무지라고 말한다.


선과 악에 도덕적 의미는 없다.

무지 탓에 잘못을 저지른다.


누구도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이,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되는 사실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단죄할 수 없게 된다.



미워하거나 화를 내서 대립하는 일은 자연에 반하는 일이다.


경쟁은 인간 본래의 존재 방식이 아니다.

세계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인간 본래의 존재 방식이다.


범죄자의 갱생에 필요한 것은 벌이 아니라 공동체 감각의 육성이다.


자신이 고독하지 않고 타자와 연결되어 있으며,

필요하면 자신을 도와주는 동료라는 사실을 알면,

문제만 일으키던 사람이라도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




7장 바깥에 있는 것은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다 에서는


표상, 판타시아 는 감각기관이 인식할 때 마음 안에 각인하는 영상이다.


고민이 생기는 이유는 판단을 잘못하기 때문이며,

올바로 판단할 수 있으면 고민은 사라진다.


바깥에 있는 것에 관해 판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허위의 것, 명석하지 않은 표상을 승인하지 않는다.


타자가 자신을 나쁘게 말하거나, 타자에게 비난받거나,

배신당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영향을 받는 일은 없다.



8장 곤경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에서는


인간이 견디지 못할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모르는 것이 무지다.

허영은 고매함을 과시해 태연하게 피해를 보지 않는다.


사려 깊은 사람은 무시하거나, 허세를 부리는 일은 없다.


결과를 내지 않으려면 회피한다.

불안이나 두려움의 감정을 만들어서 도망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슬픈 감정은 그대로 받아들여도 된다.


슬픔의 감정 안에 자신을 놓아버리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



9장 선악무기한 것을 고집하지 않는다 에서는


진정한 선은 덕뿐이고, 악덕만이 악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재산이나 명예는 악이다.

선, 악을 제외하면 선악무기한 것이다.


선악무기한 것은 선, 악이라는 추단을 심어주지 않는 것이다.

판단이 각인되고 나면 나중이 되어서도 수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선악무기하다고 봐야 하는 이유는 언제 어느 때 잃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덕, 아레테 의 본래 의미는 좋음이다.

소피스트 는 정치가가 되어 성공하는 일의 선, 악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지만,

소크라테스 는 선, 악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아레테 가 있다고 생각한다.


돈, 평판, 명예 자체로는 선이 아니다.

행복이 되려면 선인가,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불운은 선악무기한 것이다.


비운에 사로잡히거나, 미래를 불안해하며, 절망하는 일 없이

견디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행복이다.


타자를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만 하고, 남에게 친절을 다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만 한다.



10장 운명을 받아들인다 에서는


모든 것이 운명이나 신의 섭리에서 일어난다면,

무엇을 하든 결과는 마찬가지다.


일어난 일이 모두 우연이라고 생각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거라는 간단한 예상조차 할 수 없다.


운명은 우연한 일이 매우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자신이 부여하는 의미는, 운명에 농락당하지 않고 살 수 있게 한다.



운명이라는 처방을 받아들어야 한다.


우주에는 하나의 조화가 있고, 운명은 완전한 원인을 이룬다.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




11장 죽음에 관하여 에서는


죽음에 의해 헤어진다면, 자기 일부가 죽는 것처럼 느낀다.


죽음이 어떤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불안을 느끼게 되더라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삶도 죽음도 선악무기한 것이다.


죽음도 삶의 변화일 뿐이다.


때가 차면 영혼이 육체에서 탈락하는 것이며,

죽음을 생각하지 않거나,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 태도는

사려를 갖춘 태도가 아니다.


죽음은 우주의 본성에 이익을 가져다준다.

만유의 자연도 새롭게 한다.



죽으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죽음이 임박했든 아니든 내가 할 일을 완수해 나가야만 한다.


필요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자연을 따라 사는 것이 인간의 의무라면,

다른 사람과 적절한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12장 지금 여기를 살아간다 에서는


변화는 변화일 뿐이다.

판단을 더하지 않으면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죽음은 부재다.


죽음은 이별이지만, 내 안에서 계속 살아가는

사실을 자각하면 슬픔은 기쁨으로 변해갈 수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곧바로 착수하면,

내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인생은 분명 달라진다.



지금을 보면 과거도 미래도 모두 본 것이다.


경험을 아무리 거듭해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도,

단 한 번의 경험으로도 배울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결심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첫발을 내딛지 못하면 아무 데도 갈 수 없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다.


사람은 오직 지금만을 살고 있다.

장래에 기대지 않고 지금을 살려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정의롭게 숙고해야 한다.



13장 《명상록》을 넘어서 에서는


자기 힘이 미치지 않는 것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외부로부터 닥치는 어려움이 인생의 앞길을 가로막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기 권한 내에 있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가 두렵더라도 무엇인가 해야 한다.


인생의 의미는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실천의 철학은 관조의 철학이어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는 로마의 마지막 현명한 황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로마 제국을 슬기롭게 이끈 정치가이자,

위대한 스토아 철학자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이 담긴 명상록은 유명한 고전이지만,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명상록의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선택한다.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는

아우렐리우스 의 생애와 명상록의 배경을 소개하고,

철학의 의의, 자기의 마음을 바라보기, 감정을 다루기,

자연과 사회 속 인간의 위치, 인간 관계의 마음가짐,

타자에게 흔들리지 않기, 운명을 사랑하기,

죽음을 받아들이기, 현재를 살아가기, 명상록의 철학을 다룬다.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시대는 수해와 질병이 발생하고,

외적이 국경 침입을 시도하면서, 과거 로마의 영광을 잃는다.


아우렐리우스 는 전쟁터 야영 텐트 안에서 양초 불빛에 의지하며

명상록을 써 내려간다.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 는 차기 황제로 아우렐리우스 를 지명하지만,

아우렐리우스 는 황제 지명을 두려워 한다.


아우렐리우스 는 스토아 철학에 심취한 철학자로서의

삶을 살지는 못하지만, 운명을 감내하고 책임을 다한다.



아우렐리우스 는 모국어 라틴어 가 아닌 그리스어 로

자기 내면의 생각을 엮어나가기 위해 명상록을 쓰면서,

의미 파악이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숨김없이 쓰게 된다.


아우렐리우스는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내적 대화를 타자와 대화할 때처럼 긴박하게 만들면서,

솔직한 아우렐리우스에게 공감하게 된다.




실현되지 않을 이상에 실망할 바에야 처음부터 이상을 내걸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현실에 매몰된다.


철학은 현상을 추인하지 않는다.

실현이 어려워도 어때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밝힌다.



인간관계는 고통의 원천이지만, 삶의 기쁨과 행복 역시

인간관계 안에서만 얻을 수 있다.


행복은 인간관계와 떨어져셔는 생각할 수 없다.

인간관계를 이해하려면 인간관계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경험이 있다고 저절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관계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


철학이 없으면 이성을 지켜낼 수 없다.


인생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행복에 관해 생각하는 사람이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며, 본래적 의미의 철학자다.




리듬 은 자기 삶 본래의 리듬을 뜻한다.


행복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행복할 수 없는 이유는 자신에게 있어서,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행복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자기 마음의 움직임도 반드시 안다고는 할 수 없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행동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자기 마음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분노나 증오, 슬픔은 외부의 작용에 영향을 받아 일어난다.


평정심, 아파테이아 는 정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마음 상태다.


분노에 굴복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으며,

약자에게는 늘 분노가 있다.

힘이 있는 사람은 분노에 굴복하지 않는다.



화를 내면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다.

분노를 터뜨리면 관계가 멀어진다.


분노는 선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자신도 잘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관용을 베풀 수 있다.


자신을 향한 관심을 타자를 향한 관심으로 바꿔야 한다.

타자를 향한 관심, 공동체 감각은 자신의 행위를 의식하지 않는다.

행위의 가치는 평가와는 별개며, 타자의 평가와 자신의 가치도 관계 없다.



자연은 우주의 질서를 나타내는 법칙이다.


인간이 존재하는 본래 이유는 협력하기 위해서다.

소우주, 미크로코스모스 인 인간은 이성을 분유하며,

대우주, 마크로코스모스 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관계다.


타자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갈 것이냐를 생각할 때,

타자에 관해 불평하고 비난하는 대신,

어떤 마음으로 타자와 관계를 맺을지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맟춘다.




불평은 그만두고, 불만을 중얼거리는 것조차 그만둔다.


선과 악에 도덕적 의미는 없다.

무지 탓에 잘못을 저지른다.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이,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되는 사실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단죄할 수 없게 된다.



미워하거나 화를 내서 대립하는 일은 자연에 반하는 일이다.


범죄자의 갱생에 필요한 것은 벌이 아니라 공동체 감각의 육성이다.


자신이 고독하지 않고 타자와 연결되어 있으며,

필요하면 자신을 도와주는 동료라는 사실을 알면,

문제만 일으키던 사람이라도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




표상, 판타시아 는 감각기관이 인식할 때 마음 안에 각인하는 영상이다.


바깥에 있는 것에 관해 판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허위의 것, 명석하지 않은 표상을 승인하지 않는다.



인간이 견디지 못할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모르는 것이 무지다.

사려 깊은 사람은 무시하거나, 허세를 부리는 일은 없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슬픔의 감정 안에 자신을 놓아버리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진정한 선은 덕뿐이고, 악덕만이 악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재산이나 명예는 악이다.

선, 악을 제외하면 선악무기한 것이다.



선악무기하다고 봐야 하는 이유는 언제 어느 때 잃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덕, 아레테 의 본래 의미는 좋음이다.


돈, 평판, 명예 자체로는 선이 아니다.

행복이 되려면 선인가,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불운은 선악무기한 것이다.


타자를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만 하고, 남에게 친절을 다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운명은 우연한 일이 매우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자신이 부여하는 의미는, 운명에 농락당하지 않고 살 수 있게 한다.


운명이라는 처방을 받아들어야 한다.


우주에는 하나의 조화가 있고, 운명은 완전한 원인을 이룬다.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



죽음이 어떤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불안을 느끼게 되더라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삶도 죽음도 선악무기한 것이다.


죽음도 삶의 변화일 뿐이다.


죽음은 우주의 본성에 이익을 가져다준다.

만유의 자연도 새롭게 한다.


죽으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죽음이 임박했든 아니든 내가 할 일을 완수해 나가야만 한다.



변화는 변화일 뿐이다.

판단을 더하지 않으면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다.




죽음은 이별이지만, 내 안에서 계속 살아가는

사실을 자각하면 슬픔은 기쁨으로 변해갈 수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곧바로 착수하면,

내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인생은 분명 달라진다.



지금을 보면 과거도 미래도 모두 본 것이다.


경험을 아무리 거듭해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도,

단 한 번의 경험으로도 배울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다.


장래에 기대지 않고 지금을 살려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정의롭게 숙고해야 한다.



자기 힘이 미치지 않는 것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가 두렵더라도 무엇인가 해야 한다.


인생의 의미는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실천의 철학은 관조의 철학이어야 한다.



아우렐리우스 는 로마 의 마지막 오현제로,

쇠약해져가는 로마 를 위해 헌신한 철인황제다.


스토아 철학자이자 로마 황제인 아우렐리우스는

진중에서 황제이면서 철학자인 자신의 생각을

명상록으로 남긴다.


명상록은 오래된 고전이며, 개인적인 글이므로,

배경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명상록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을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행동을 반성하며, 자신을 타이른다.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은 명상록의 의미를

저자의 삶의 경험과 여러 철학자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시각으로 해설한다.


세계 최강의 권력자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도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철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의 길을 찾는다.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고민하는 철인황제의 철학은

현대인의 삶의 고민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은

아우렐리우스 의 명상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인생 해법을 찾도록 돕는다.


위즈덤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죽을때까지나를다스린다는것 #위즈덤하우스 #서평 #기시미이치로 #岸見一郞 #김지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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