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 담아 씁니다 - 오늘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의 어제의 기억들
김혜은 지음 / 시공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향사가 말하는 일상속 향수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의 후각은 예민한 기관이다.

무려 1조 개 이상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냄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향수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 중 하나다.


조향사는 향기를 만드는 향료를 개발하는 직업이다.


향수 조향사가 말하는 향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향기를 담아 씁니다"를 선택한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는 조향사가 쓴 향수 이야기다.



인터넷 이전 시대에는 괜찮은 가수의 음악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언젠가부터 플랫폼에서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틀어 놓게 된다.


어지럽게 쌓인 조각을 뒤지며 새로운 것을 찾고,

합쳐도 보고, 분해도 해 보면서 취향을 완성해 갈 수 있다.


플랫폼이 정해 놓은 리스트를 선택하게 되면

취향을 위한 탐색을 하지 않게 된다.


향수는 사적이며 주관적 영역이고 자신의 취향의 영역이다.

취향 찾기는 오직 자신의 몫이다.


향수의 바다에서 헤엄쳐 보면서 취향을 찾아내야 한다.

백화점, 드러그스토어의 향수부터 섭렵해 보자.



뉴욕에서 친구 때문에 억울하게 빠순이로 몰린 기억이 담긴

베르사체 오 프레쉬 오 드 뚜왈렛 등을 소개한다.



향수 매장에서 불편함을 맞닥뜨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매장 직원이 친절하냐, 분위기는 어떻냐 등의 질문 글이

향수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온다.


매장 직원이 시향지에 향수를 직접 뿌려 주는 것은

향수 병이 깨질 수 있으므로 서비스 해 주는 것이다.


불친절한 향수 매장 직원 응대 경험을 이야기 한다.



이미지는 남의 시선으로 정의된다.

향도 이미지가 있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향수를 선택하기 위해

좋아하지 않는 냄새를 선택하는 것은 고역이다.


향수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 한다.



향수를 뿌릴 때 잘못 들인 습관은

향수의 즐거움을 망칠 수 있다.


향수는 뿌리고 싶은 곳에 마음껏 뿌리라고 말하지만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하는 행동이 비비는 것이다.


향수는 열에 취약하다.

체온보다 높은 마찰열은 향에 영향을 미친다.


손목을 비비는 아주 사소한 습관에 의해서도

열에 취약한 노트라면 형태를 잃을 수 있다.


비비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향수를 쓸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조향사 로자 도브 가 추천하는 향수 뿌리기 좋은 부위를 알아본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는

조향사가 알려주는 향수에 대한 기초지식,

일상에서 벌어진 향수에 관한 에피소드,


조향사로 활동에 따른 향수에 관한 에피소드 등을 통해

향수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소개한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향수에 대한 개념과

바른 사용 방법을 재미있게 얻을 수 있다.



향수는 다양하고 향수를 경험할 시간은 부족하다.

자신의 취향을 갖춘 향수를 스스로 발견할 수 도 있지만,


조향사, 향수 수집가, 향수 리뷰어 의 향수 경험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찾는 노고를 줄일 수 있다.


우아한 카리스마의 디올 자도르,

알데하이드 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에센셜 퍼퓸,

냄새의 요망함을 보여주는 르라보 어나더 13 오 드 퍼퓸,

싱그러운 달콤함의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 르 닐 오 드 뚜왈렛 등


향수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되는

51가지 향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는 향수의 세계를 이해하고

나만의 향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안내서다.


시공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향기를 담아 씁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향기를담아씁니다 #김혜은 #시공사 #에세이 #조향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센트위키 #오팔린그린28퍼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 -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글쓰기가 쉬워지는 당신의 첫 글쓰기 수업
김수지(노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방송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의 기초





책을 선택한 이유



중요한 시험은 대부분 주관식으로 평가한다.

글쓰기가 가장 효과적인 평가 방법이기 때문일 것이다.


시험이 아니라도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좋은 수단이다.


제대로 글쓰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로 선택한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1장 책도 안 읽는데 왜 쓰기까지 해야 해요?

2장 일상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3장 회사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4장 팔리는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책도 안 읽는데 왜 쓰기까지 해야 해요? 에서는


영상의 시대에 글쓰기가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을 수도 있지만

영상은 글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다.


생각의 실체를 드러내는 과정 전체가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 과정이 없어도 영상을 만들 수 있지만

볼 만한 영상을 만드는 것은 글이다.


자기 언어를 가지고 글을 쓰는 사람은

삶을 주관대로 살아갈 수 있다.


글쓰기 역량은 리더와 팔로워의 삶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글쓰기는 입시와 취업, 은퇴 후 생계 유지에 필요하다.



자기 PR의 글쓰기는 나를 알리는 글쓰기다.


자기 PR 글쓰기의 원칙인

글쓰기의 괴로움을 줄이는 글쓰기 생활화,

자기 분야 만들기,


수익화, SNS계정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청년부터 장년까지 누구 하나 마음을 털어놓을 의지처가 없다


글쓰기는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사적인 의지처다.

글쓰기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존재하는 글쓰기는 자신을 위해 쓰는 글이다.

존재하는 글쓰기는 자신의 진짜 욕망을 들여다보게 한다.




2장 일상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서는


대부분의 글은 전달력이 필요한 글이지

문학적 재능이 필요한 글이 아니다.


글은 문장이 아니라 생각으로 쓰는 글이다.

생각을 구체화 하면서 글로 소통하는 것이다.


문제의식, 자료 조사와 개요 쓰기, 감성 글 자료 조사 등

생각 훈련 방법,


독서, 요약, 서평, 아카이브 등 일상속 생각 훈련 방법을 설명한다.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매력적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

매력적 이야기의 핵심은 솔직함이다.


독자를 매료하는 솔직함, 치명적인 글쓰기 소재를 알아본다.



장황한 글은 지루하다.

글의 내용만큼이나 형식도 중요하다.


하나의 주제만 말하는 글을 써야 한다.

장황한 글을 쓰지 않기 위한 로그라인, 깃발 꽃기를 소개한다.



글을 쓸 거리는 도처에 널려 있다.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일단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초고로 쏟아내야 한다.


글의 품질은 퇴고에 달렸다.

논리 다듬기, 걷어내기, 정교화 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회사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서는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


자기소개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쓰는 인력설명서다.

곤란한 질문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업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임을 강조하는 치밀한 전략적 글쓰기가 필요하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 자기소개서에서 강조할 사항,


스토리텔링, 직무 역량, 심사위원 입장 고려하기,

쓰지 말아야 할 사항, 퇴고하기 등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위한 5대 전략을 소개한다.



정보 글은 작성 포인트만 알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대표적 정보 글 보고서 는 문제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이다.


보고서는 내용 만큼 형식도 중요하며,

문학적 수사는 자제하고 명확한 내용 전달에 중점을 둔다


요약문 작성, 두괄식 구성, 한 줄 이내의 문장 등 보고서 형식,


고객에 맞춘 구성, 스토리텔링식 개요, 자료 조사,

퇴고 질문 등 보고서 내용을 설명한다.



이메일은 비즈니스 의 전부다.


프로페셔널 해 보이지 않으면 신뢰를 주기 어렵다.

사내 이메일 양식과 서명 기능 활용,

스펨으로 분류되지 않는 이메일 제목,

프로패셔널 해 보이는 본문 구성,


파일 첨부, 실수 없는 메일, 참조, 이메일 아이디 등

고수들의 이메일 작성법을 알려준다.




4장 팔리는 글, 쉽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서는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봐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이타적인 글쓰기는 가독성 좋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정보 와 가장 아름다운 정서를

글 에 담아내는 이타적 글쓰기를 알아본다.


쉽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글을 쓸 수 있다.


멋진 과시용 문장은 의미 전달을 방해한다.

문학 작품을 쓰는 게 아니라면 쉽게 읽히는 글로

독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 글일수록 글을 쉽게 써야 한다.

주어와 술어의 호응, 단문, 일상 언어를 최대한 사용 해야 한다.



퇴고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정교화 단계다.


주술 호응, 단문 쓰기, 글의 법에 맞게 쓰기,

나쁜 글쓰기 표현 방법, 피동형 표현에 숨겨진 교활한 속셈,


글의 품질을 높이는 잘못된 글 쳐내는 법을 소개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글쓰기 습관을 단련하기, 글쓰기 실력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글쓰기의 중요성, 쉽게 읽히는 글쓰기, 비즈니스 글쓰기,

독자에게 읽히는 글쓰기를 다룬다.



영상의 시대다.


영상과 글쓰기는 무관하지 않다.

영상은 글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이며,.

볼 만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글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생각의 실체를 드러내는 과정 전체다.

자기 언어를 가지고 글을 쓰는 사람은 주관대로 살아갈 수 있다.


글쓰기 역량은 리더와 팔로워의 삶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글쓰기는 입시와 취업, 은퇴 후 생계 유지에 필요하다.


자기 PR의 글쓰기는 나를 알릴 수 있으며 수익화도 가능하다.


존재하는 글쓰기는 자신을 위해 쓰는 글이다.

자신의 진짜 욕망을 들여다보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대부분의 글은 문학적 재능이 필요한 글이 아니다.


글은 생각을 구체화 하는 것이므로 생각을 훈련해야 한다.


독자는 매력적 이야기에 사로잡히며,

매력적 이야기의 핵심은 솔직함이다.


장황한 글은 지루하므로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


잘 쓰려고 하면 글쓰기가 어렵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쓰고 퇴고로 다듬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기업에게 가장 적합한 인재임을 강조하는

기업 눈높이에 맞춰 쓰는 인력설명서다.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위한 5대 전략을 소개한다.



보고서 는 문제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이다.


보고서는 내용 만큼 형식도 중요하며, 명확한 내용 전달이 중요하다.

보고서 형식과 보고서 내용을 작성법을 소개한다.


이메일은 비즈니스 의 전부다.

프로페셔널 한 이메일, 고수들의 이메일 작성법을 통해

신뢰를 주는 비즈니스퍼슨이 될 수 있다.



팔리는 글은 글을 봐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이타적인 글쓰기는 독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가독성 좋고 설득력 있게 쓴다.


읽히는 글은 쉽게 표현한다.


쉽게 읽히는 글로 독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는 글일수록 글을 쉽게 써야 한다.


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잘못된 글을 쳐내야 한다.


퇴고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정교화 단계다.

좋은 글쓰기 표현으로 고치고, 나쁜 글쓰기 표현을 버려야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글쓰기 습관을 단련하기, 글쓰기 실력 늘리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SNS 시대가 되면서 자신을 알리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된다.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생각을 알리며 막강한 영향을 가진다.

자신의 생각을 알리기 위해서는 좋은 글이 중요하다.


글쓰기는 작가만의 영역만이 아니다.


입사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페셔널 한 직장인의 기획 업무,

직장인의 비즈니스 신뢰성 확보 등

글쓰기는 매우 중요하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생각과 습관을 형성하고,,


독자에게 어필하는 글의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므로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는

좋은 글의 요소를 이해하고 독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매력적인 글쓰기 입문서다.


한스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한스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김수지

#어느날글쓰기가쉬워졌다 #베테랑방송작가 #노파

#생활글쓰기 #글쓰기입문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김은미 외 지음, 송유진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주도의 숨겨진 오름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제주도는 화산섬이다.


제주의 중심에 위치한 한라산 외에도 수많은 화산으로 이루어졌다.


올래길로 소개되어 잘 알여진 오름도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오름도 많다.

어승생오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선택한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1장 섬 이야기

2장 오름 이야기

3장 식물 이야기

4장 동물 이야기

5장 아흔아홉 골짜기만큼의 이야기들


로 구성되었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제주도의 탄생과 지질, 오름에 대해 소개하고,

어승생오름의 어원, 탄생 과정, 형태를 알아보고,

어승생오름에 사는 식물과 동물의 종류,

어승생오름에 얽힌 사회, 역사, 문화를 소개한다.



약 180만 년 전 거대한 화산 활동이 일어나 제주가 탄생한다.


오름 은 한라산 주변 화산체 중 주변 지형보다 뚜렷이

솟아오른 360여 개의 지형을 말한다.


제주도 는 하와이 와 비슷한 화산체지만 규모나 암석 구성에 차이가 있다.


하와이 는 제주도 보다 크고, 현무암 위주로 구성되었지만

제주도는 마그마가 지표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식으면서

현무암과 다른 암석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오름은 짧은 기간에 소규모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소화산체다.


오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분석구, 용암순상체, 용암돔,

응회환, 응회구 등 제주 화산 활동의 생생한 흔적을 알아보고,

제주 오름의 분포 패턴에 대해 알아본다.



어승생오름 은 한라산 보다 먼저 생겨났고.

한라산과 어승생오름 은 781 미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어승생오름 은 물을 품은 산이다.


어승생의 어원은 물이 좋다는 뜻의

몽골어 어스새이 에서 왔다는 가설이 유력해 보인다.


어승생오름의 첫 화산 폭발은 12만 년 전에 시작되었고,

10만 년 전 아흔아홉골 조면암이 만들어 졌으며,

5만-7만 년 전 큰두레왓과 족은두레왓 사이에 용암이 흘러,

4만-5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완성된다.


어승생오름 정상 산정 분화구는 오름의 탄생을 알려 주는 흔적이다.


화산암은 물이 땅 속에 쉽게 스며들지만,

어승생오름 Y계곡에서는 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아본다.


Y계곡의 물이 외도천을 흘러가면서 알작지 해변에 있는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몽돌 을 탄생시키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승생오름 탐방로 나무들은 어승생오름의 거친 토양에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옆으로 뻗는다.


척박한 어승생오름의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뿌리를 옆으로 뻗는 팽나무 와 두릅나무,

바위 위에서 자라는 섬개벚나무,


기생 식물에게 자신을 내어 주는 서어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느티나무 등

어승생오름 의 식물들을 소개한다.



어승생오름 정상 분화구 습지에 유기물들이 모이고

영양분이 쌓이면서 골풀과 비늘사초류 등 식물이 살게 된다.


어승생오름 습지 주변에 부들, 갈대가 없는 이유를 알아보고,

습지 주변에 자라는 제주조릿대, 참억새, 미나리를 소개한다.


추운 겨울 새들의 소중한 먹거리 마가목 과 팥배나무 열매,

멧돼지와 다람쥐 등의 중요한 먹거리 졸참나무 열매,


올벚나무, 다래, 윤노리나무, 보리수나무,

산딸나무, 굴거리나무, 오미자나무 등

어승생오름의 식물들을 소개한다.




굴뚝새 를 제주에서는 고망생이 라 부른다.

돌담 구멍 속을 들락날락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굴뚝새가 사라진 숲속 나무 뿌리 옆에

오소리 가 굴을 파놓는다.


오소리 는 주둥이가 길고 뭉툭하며 귀는 작고,

짧은 다리에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굴을 파는데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춘다.


오소리 는 남획을 피해 어승생오름 에 터를 잡으면서,

새들은 오소리 덕분에 둥지 재료를 얻는다.


동박새, 노랑턱멧새, 흰배지빠귀, 방울새,

되지빠귀, 멧비둘기, 오목눈이, 큰부리까마귀,

직박구리, 흰눈썹붉은배지빠귀, 검은지빠귀,


곤줄박이, 되새, 물총새, 박새, 흰눈썹황금새,

큰오색딱다구리, 섬휘파람새, 말똥가리,

멧새, 때까치 등 어승생 오름의 새,


새호리기, 벌매, 참매, 독수리 등 맹금류,


청개구리,무당개구리, 큰산개구리, 제주도룡뇽,

유혈목이, 쇠살모사, 노루, 멧돼지 등 어승생 오름의 동물에 대해 소개한다.



제주도의 샤냥 문화와 꿩 사냥의 전통을 설명한다.


한라산 등산로의 토대는 목장에서 백록담까지

가축을 이동 시키기 위한 이동통로다.


한라산 국립공원 지정 후, 소와 말의 방목을 금지하지만

제주 중산간 지대는 방목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목장은 가축을 사육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지만

가축 배설물 속 무기질이 식물을 자라게 하고,

곤충을 번식시키면서 새들이 날아오게 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한라산 방목이 금지되면서 조릿대가 파죽지세로 확산된

국립공원의 문제를 이야기 한다.



제주는 동북아의 요충지다.


일본은 미국의 본토 침공을 막기 위해 결7호 작전을 수행하면서,

어승생오름 을 최후의 저항 거점 진지로 구축하려 한다.


해방 후 어승생오름 은 미군과 한국군에 저항하는

폭도들의 근거지가 되면서, 진압군과 무장대 충돌로

민간인 들이 희생되는 비극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한라산 국유림에 인공 조림 사업을 실시한다.


상수리나무, 방풍목 삼나무, 곰솔, 편백 등을 심었고,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가 된다.



어승생오름 의 진지동굴 에 사는 참개구리,

긴꼬리딱새 가 삼광조 라 불리는 이유,

어승생오름에서 발견된 일본에만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붉은해오라기 등을 소개한다.


강수량이 많지만 화산암 토질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는

제주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의 제주도 수자원 개발 기본 구상도 로 시작된

어승생오름 저수지 건설 과정의 어려움 극복 과정과,

제주도의 수자원 문제 해결 역사 등을 소개한다.



어승생오름은 한라산에 비해 출입이 많지 않아

야생동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 되고,

제주도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제주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어승생오름의 탄생부터,

어승생오름의 개요, 어승생오름에 사는 동식물,

어승생오름에 얽힌 역사를 소개한다.


여행에서 많이 깨닫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어승생오름이 가진 역사, 어승생오름의 동식물,

역사적 의미, 전설 등을 이해한다면

어승생오름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제주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어승생오름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롭고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국립공원 목장 규제 때문에 국립공원이 조릿대에 파괴되는 현실은

보존 위주의 규제 정책이 가져오는 위험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자연보호는 환경 보존 만이 능사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통해

어승생오름에 대해 알게 되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교보문고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교보문고 #북유럽 #북유럽서평단 #어승생오름자연을걷다

#김은미 #송관필 #안웅산 #조미영 #송유진 #어승생오름 #제주 #오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 - 북촌 다실 월하보이의 차생활 이야기
주은재 지음 / 시공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이차를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보이차는 윈난성 과 티벳의 차마고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차다.


청나라 황실의 차로 알려진 보이차를 알아보기 위해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를 선택한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1장 차를 고르다

2장 찻물을 끓이다

3장 다구를 꺼내다

4장 찻자리를 차리다

5장 다실을 열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차를 고르다 에서는


차는 보물이지만 보이차가 으뜸이다.


보이차는 1년 내내 곁을 떠나지 않는 단짝이다.


차를 마실 때마다 차갑던 손발이 따스해지면서

허약한 몸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떼어낼 수 없게 된다.


차의 성분 중 종합 카테킨은 체지방 분해, 노폐물 배출,

폴리페놀 은 항산화 작용과 암세포 증식 억제,

테아닌 과 가바 는 스트레스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꾸준한 차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더욱 차를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실을 방문해 보이차를 알아보기 어렵다면

먼저 소분되어 있는 차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맛과 향을 느끼면 차에 대한 기호를 탐색하는 것은

자신의 차 취향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이다.


차는 사람마다 다른 취향을 만족시킬 만큼 다채롭다.

차를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오랫동안 차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보이차는 중국 정부에서 관리하는 차다.


중국 윈난 지역에서 생산하고, 키가 큰 대엽종에서 채엽하며,

햇빛 건조를 해야 보이차가 된다.


윈난성은 한반도의 2배 크기며, 지역마다 맛과 향이 다르다.


차를 마신후, 찻잎을 펼쳐 살펴보면서,

보이차의 산지, 차나무 수령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다.


햇볓에 말린 보이생차, 발효시킨 보이숙차,

보이숙차의 효능, 시간의 맛을 알려주는 노차,


칠자병차 포장 방식, 보이차 칼 사용법,

보이차 보관방법, 티테크를 위한 보관법을 소개한다.


GUIDE - 예비 컬렉터를 위한 보이차 수집 가이드 에서는

보이차 수집시 알아둘 사항, 차에 대한 안목 기르는 법,

가치를 인정받는 보이차, 보이차 구입 예산,

보이차의 가치가 올라가는 시간, 보이차 거래 시장 을 알아본다.



2장 찻물을 끓이다 에서는


차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차, 차를 우리기에 알맞은 다구, 물이 필요하다.

차의 품질, 종류는 가장 큰 차이를 느끼게 한다.


차를 우리는 물에는 천수 와 지수 가 있다.


천수 는 비와 눈, 지수 는 땅과 바다의 물 이다.


천수 중 가을비, 눈을 녹인 설수가 좋으며,

지수 중 으뜸은 산에서 흐르는 물이다.


물의 온도는 차를 깨운다.

흑차와 보이차를 마실 때에는 끊는 물로 우려야 한다.


최상의 차 맛을 원하면 물까지 섬세하게 골라야 한다.


차 맛을 좌우하는 물의 온도를 알아보고,

물의 온도를 빨리 식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탕관으로 끓인 맛있는 물을 맛보면 전기포트는 손이 가지 않는다.


간편한 전기포트를 쓰면 물이 충분히 끓지 않을 수 있다.

전기포트로 물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습식 차판은 중국차를 편하게 마시기 알맞다.


차판은 소재와 종류가 다양하다.

자신만을 위한 다실을 만드는 차판을 소개한다.


주석 호승, 코스터, 자사호 로 이루어진 건식 찻자리,

찻물을 버리는 퇴수기에 대해 알아본다.


GUIDE - 보이차 우리는 방법 에서는


냉침법, 급랭법 등 월하보이의 보이차 우림법을 소개한다.





3장 다구를 꺼내다 에서는


보이차의 맛과 향을 느끼기 가장 좋은 차호는 자사호 다.


보이차를 마실 때는 항상 끊는 물을 사용해 차를 우린다.

차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한다.

자사호 는 높은 온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므로 보이차 에 적합하다.


자사호 는 숨을 쉬는 차호 다.

차의 발효도, 맛, 향에 따라 다른 자사호 를 쓰는 게 일반적이다.


자사호 고르는 법, 자사호 의 다양한 생김새, 자사호 관리법,

개완의 종류별 차 맛, 요변자사 의 와비사비 한 아름다움,

골동 다구 로 경험하는 시간의 음미, 다구 수리 방법을 알아본다.


GUIDE - 킨츠기 수리법 에서는

파손된 기물을 붙이고 독창적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킨츠기 도구, 혼 킨츠기 수리법을 소개한다.



4장 찻자리를 차리다 에서는


찻자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최고의 연결고리인

차와 함께 정을 쌓아가며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다.


공도배 는 숙우 다.

뜨거운 물을 식히거나 차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자사호, 개완에 차를 우리면 따르는 순서에 따라 농도가 진해진다.

공도배는 모두가 동일한 차 를 맛볼 수 있다.


찻자리 차림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찻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

효율적 찻자리 동선 배치는 몸을 해치지 않는 바른 자세를 지킬 수 있다.


삼용호정 찻잔 잡는 법, 계절에 따른 찻자리 차리기,

찻자리를 함께 하는 차총 개구리, 계절별 다회를 소개한다.


GUIDE - 가볍게 시작하는 차의 시간 에서는


차를 갓 입문했을 때는 다시백 으로 시작해도 좋지만,

필요한 기물을 하나하나 장만하는 것도 재미다.


차칙, 차시, 차침, 차협, 차루, 양호필,

호승, 차통, 다하, 퇴수기, 자사호, 개완, 다관,

공도배, 거름망, 찻잔, 다건, 양호건, 차탁, 개치 를 소개한다.




5장 다실을 열다 에서는


중국차는 끽다 라는 공부차 스타일 을 사용하여,

자사호 를 사용해 정성으로 정교하게 차를 우린다.


차를 마시고 나누는 시간은 정신적으로 치유받고 공감하는 순간이다.


집에 다실을 만들 때는 차를 보관하는 위치,

팽주가 바라보는 자리, 손님이 바라보는 창을 고려해야 한다.


세상에는 차를 다루는 많은 다실이 있다.

팽주와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차생활이 더 깊어진다.


월하보이 는 달 아래에서 마시는 보이차 다.


가족과 동네 이웃의 아지트 에 찾아 오는 사람이 늘면서,

차 지식을 알리는 수업과 다회를 열게 되고,

연구와 공부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서울 한가운데 북촌 월하보이 는 차를 통해

온전히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머물고 싶은 다실의 조건, 월하보이 손님들에 대해 적는다.



월하보이 티 큐레이션 15 에서는

사계절 마다 즐기면 좋은 보이차 를 소개한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보이차 고르기, 차맛에 영향을 미치는 물,

다구 고르기, 찻자리를 차리기,

다실 마련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차를 마시며 손발이 따스해지고 허약한 몸에 도움을 주면서

보이차는 1년 내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


보이차 속 카테킨은 체지방 분해, 노폐물 배출,

폴리페놀 은 항산화 작용과 암세포 증식 억제,

테아닌 과 가바 는 스트레스 억제 등 효과가 있다.


중국 정부 는 중국 윈난 지역에서 생산하고,

키가 큰 대엽종에서 채엽하며, 햇빛 건조 한 것을

보이차 로 관리한다.


보이차의 산지, 차나무 수령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다.



차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차, 차를 우리기에 알맞은 다구, 물이 필요하다.

차의 품질, 종류는 가장 큰 차이를 느끼게 한다.



물의 온도는 차를 깨운다.

흑차와 보이차를 마실 때에는 끊는 물로 우려야 한다.


최상의 차 맛을 원하면 물까지 섬세하게 골라야 한다.



차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하며,

보이차는 끊는 물을 사용해 우려야 한다.


보이차의 맛과 향을 느끼기 가장 좋은 차호는 자사호 다.

자사호 는 높은 온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므로 보이차 에 적합하다.


찻자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최고의 연결고리인

차와 함께 정을 쌓아가며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다.


자사호, 개완에 차를 우리면 따르는 순서에 따라 농도가 진해진다.

공도배는 뜨거운 물을 식히거나 차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공도배를 이용하면 모두가 동일한 차 를 맛볼 수 있다.


찻자리 차림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찻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

효율적 찻자리 동선 배치는 몸을 해치지 않는 바른 자세를 지킬 수 있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북촌에서 보이차 다실 월하보이 를 운영하는

팽주가 들려주는 보이차 이야기다.


햇볓에 말린 보이생차, 발효시킨 보이숙차,

시간의 맛을 알려주는 노차 등 보이차의 종류부터


보이차 포장 방식, 보이차 칼 사용법, 보이차 보관방법,

보이차 우리는 방법, 다구의 종류와 선택 방법,


찻자리 차릴 때 유의할 사항, 다실의 일상 등

보이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한다.


GUIDE 에서는 보이차 수집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냉침법, 급랭법 등 보이차 우리는 방법,

망가진 다구를 수리하는 킨츠기 수리법

차를 즐길 때 마련하면 좋은 도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차는 기호식품이다.


차를 마실 때 몸에 좋은 보이차를 선택한다면,

삶의 여유와 함께 건강도 얻게 될 것이다.


보이차 즐기는 다인들과 다실에서

보이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통해

차를 즐기는 다인들의 세계를 살펴보는 것도 즐겁다.


월하보이 티 큐레이션 15 에서

사계절 마다 즐기면 좋은 보이차 를 소개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보이차 선택에 유용하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보이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보이차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공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시간을마시는보이차 #보이차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주은재 #월하보이 #보이차 #시공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되는 대로 낭만적인 - 스물여섯, 그림으로 남긴 207일의 세계여행
황찬주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여행에서 만남과 경험




책을 선택한 이유



지구촌이라고 하지만 세계는 넓다.


엄청난 시간과 돈이 필요하므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다.

버킷리스트에서 세계여행은 목록이다.


아시아에서 유럽을 거쳐 남미를 일주한 세계여행 이야기를 듣기 위해

"되는 대로 낭만적인"을 선택한다.




1장 에서는


군생활에서 마음이 잘 맞는 후임병을 만난다.


경계근무를 하면서 후임병에게 세계 여행 계획을 말한다.

전역을 앞둔 후임병이 여행을 같이 가겠다고 말하자,

학교를 유학하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중국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거쳐 동남아시아로 들어가,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을 거쳐, 인도, 이집트, 터키,

포르투갈,브라질, 칠레, 볼리비아를 경유해,

페루에서 마치는 여행 경로를 설정한다.


커다란 배낭을 메고 출발 3일 전에 신청한 여권을 받으려

중국대사관으로 들어간다.


공항 안내 방송에서 계속 이름을 부르자,

탑승동 맨 끝에 있는 게이트로어 전속력으로 달린다.


허겁지겁 안전벨트를 채우자 비행기는 땅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수화물 컨테이어에서 꺼낸 배낭의 버클이 망가진다.

하루도 제대로 메어보지 못한 가방이다.


타이항대협곡은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알려졌지만

잘 갖추어진 등산로와 필요 이상으로 빠른 시스템으로

한나절 안에 여정이 끝나게 된다.


린저우 에서 주자이거우 로 33시간을 탈 것으로 이동한다.

9개의 티베트족 마을 주자이거우 는 영화 아바타 를 연상시키며,

산과 나무, 돌과 물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샹그릴라 티베트족 전통 마을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하이랜드오아시스 를 찾게 된다.


마을이 큰 화재를 당한 후 정부에서 불하받은 건물에서,

식당과 호스텔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인 부부를

건축 설계 사무실에서 일한 경험을 이용해 돕는다.


예정보다 오래 샹그릴라 에 머물게 되면서,

티베트족 고성도시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쌓게 된다.


일주일의 샹그릴라 여행에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수염을 기르기로 결심한다.



리장 의 고성지구, 후타오샤 에서 사귄 스페인 친구,


베트남 국경 도시 라오까이 로 넘어가면서 느낀

중국과 베트남의 서로 다른 출입국 심사 분위기를 말한다.


개구리 쌀국수를 먹고 하노이행 기차를 탄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만난 못난 한국인,

침략자를 무찌른 하롱베이 전설,

하노이에서 만난 동갑내기 여자 친구,


스쿠터를 타고 다낭을 여행하면서 깨닫게 된

베트남 건물이 얇아진 이유,


호이안의 아름다운 고대도시를 경험하고,

다낭에서 만난 현지 여성과 데이트 후에

라오스를 지나쳐 캄보디아로 떠난다.


앙코르 는 크메르 왕조의 수도다.


앙코르와트 는 앙코르 에 있는 사원 유적이지만

보존 상태가 양호해 잘 알려졌다.


앙코르에서 툭툭으로 이동하고, 빗소리와 경적의

뒤엉킴을 경험하면서 삶에 대해 생각한다.


방콕으로 향하는 9인승 밴에서 하롱베이 보트를

같이 타고 있던 오스트리아 여성 조피 를 발견한다.


구체적 태국 여행 계획을 정하지 않은 조피 와

함께 이동하기로 한다.


조피에게서 배운 배낭의 국기 패치,

카오산 로드 에서 세계에서 온 여행자와 만난다.


인도를 간 이유는 타지마할 과 인도 카레 다.


뉴델리 사람들의 진짜 카레를 찾기 위해

구르가온의 골목을 돌아다닌다.


허름한 식당의 한 끼 식사가 서울 카레 전문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이 놀랍다.


우여곡절 끝에 아그라행 왕복 티켓을 손에 넣고,

타지마할 로 향한다.


타지마할의 흰 대리석을 두 발로 걷고, 두 손으로 만지며,

샤자한 이 꿈꾼 순흑빛 타지마할의 실현을 생각한다.


저가항공을 타고 도착한 카이로 의 밤거리는 황량하다.

가까스로 도착한 호스텔 방에 들어가자 침대에 쓰러진다.


호스텔에서 사흘 동안 앓아 눕는다.

피라미드 로 말을 타고 가던 후임병이 낙마사고를 당하자

파라오의 저주가 떠오른다.





2장 에서는


대학 스노보드 동아리 에서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팀원들을 감싸주던 보미 누나와 만나기로 한다.


아타튀르크 공항의 깨끗한 하늘과 거리로 가을임을 깨닫는다.


튀르키예 전통 홍차 차이 는 튀르키예 국기 와 묘하게 닮았다.


이스탄불 의 밤거리를 떠나는 야간 버스를 타고

어렴풋한 여명에 눈을 뜨자 기암괴석과 석굴 풍경이 나타난다.


카파도니아 에서 모인 세 사람은 가장 높아 보이는 언덕으로 오른다.

파란 하늘과 파스텔 톤 대지 사이로 흰 뭉게구름이 지나며,

초코송이 처럼 생긴 바위, 생크림 같이 보이는 핑크색 바위산이 보인다.


츄바카 와 제다이가 숨어 있던 언덕에 올라

카파도니아 풍경과 열기구를 스케치 한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이스탄불 에서 발견하는 공존의 흔적,

아테네 에서 기로스 를 맛보고,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을 스케치 하고,

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에 매료 당한다.


자킨토스 에서 떠나는 페리는 이탈리아 나폴리 로 향하고

해질녁 항구는 노을에 물들어 붉게 빛난다.


이탈리아 에서 박보미 라는 여성을 만나 폼페이에 함께 여행하기로 한다.


유적지가 신이나 패왕을 위한 공간이라면 폼페이는 삶의 공간이다.

베수비오 와 폼페이 최후의 날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 본다.


미켈란젤로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전율, 콜로세움 스케치,

베네치아 에서 한국인 여성과 짧은 데이트를 하고,

동유럽으로 여행 코스를 변경한 후임병 과도 헤어진다.



잘츠부르크 에서 느낀 공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

히치하이킹 으로 할슈타트 이동하기, 쾰른 콜룸바 미술관,

브루더 클라우스 자전거 여행,


브루더 클라우스 예배당 건축주와의 인터뷰로

건축가 페터 춤토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암스테르담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는 여동생과 재회한다.

여행을 시작하고 줄기만 하던 체중이 늘었다.


남매는 짧은 단어 몇 개를 남기고 헤어진다.


파리는 네 번째 방문이다.

파리를 가능한 많은 그림으로 남기기로 마음먹는다.

파리의 마지막 밤에 에펠탑을 눈에 담는다.


뮐루즈 로 떠나는 기차 속에서

거장 르코르뷔지 의 빌라 사보아, 롱샹 성당 을 보고,

아비뇽, 아를 로 향하는 계획을 세운다.


2차 대전 폭격기 탄약수로 참전한 로드리 아저씨 와 친해지고

아비뇽 을 떠나는 기차역에서 배웅받는다.


마드리드 는 세 번째 방문이다.

마요르 광장 과 주변 모습은 그대로지만 감흥이 없다.


윈난성 산속에서 만난 스페인 친구 카를로타와 재회한다.

바르셀로나 상류층인 카를로타 의 본가에 방문해

까사 바트요 건물과 피카소 그림을 구경한다.


콜롬버스 의 청동상 이 가리키는 아메리카로 떠나기 전

카를로타 와 아름다운 바르셀로나 저녁 풍경을 바라본다.




3장 에서는


1월의 브라질은 한여름이다.


두 발은 상파울루 에서 새로운 대륙을 딛고 있다.

카사블랑카에서 만난 한국인들과

리우데자네이루 를 함께 여행하기로 한다.


동아리 후배 가 브라질 여행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상파울루 로 돌아간다.

빼곡한 숲을 뚫고 날아온 물소리를 들으며 이구아수 폭포를 방문한다.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어렵게 비자를 발급받고,

아순시온을 떠나 산타크루즈 행 26시간 버스를 탄다.


비행기 기내식 의 남미버스 버전 도시락을 제공받자 살짝 신기해 진다.

28 시간 40 분 의 버스 여행을 마치자 녹초가 된다.


볼리비아의 보물 우유니 소금 사막 으로 향한다.

사고가 났는지 차량 행렬이 멈추자

버스에 탄 사람들은 모두 내리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현지인을 따라 걷다보니

기다랗고 오래된 트럭에 사람들이 몸을 싣는다.


덜컹덜컹, 삐거덕삐거덕, 휘청휘청 하며

우유니에 조금씩 가까워진다.


수크레 는 서유럽 느낌이 나는 남미 시골 동네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메르카도 시장 에서 식사를 주문한다.

남미 옥수수 알갱이는 엄지 손톱만 하다.


트럭 노조 파업으로 도로를 차단하자 수크레를 떠날 수 없게 된다.

기약없는 파업을 기다릴 수 없어 파업 현장으로 향하고

우여곡절 끝에 우유니에 도착한다.


우유니의 드넓은 사막은 눈 부시게 새하얗고,

광활한 호수는 미동도 없이 하늘을 비춘다.


코파카바나 를 출발해 페루 쿠스코를 향한다.

마추픽추로 걸어가기로 하지만 비가 쏟아진다.


정오의 마추픽추에 구름이 걷히며 맑은 하늘이 나타나는

마법이 눈앞에 펼쳐진다.


파론 계곡과 69 호수 트레킹을 마치고,

라마공항에서 207일 간의 여행을 마무리 한다.


"되는 대로 낭만적인" 은 중국 타이위안부터 페루 69호수 까지

7개월 동안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소개한다.



군생활에서 경계근무를 하면서 세계 여행 계획을 말한다.

전역을 앞둔 후임병이 여행을 같이 가겠다고 말하자,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중국에서 출발해 페루에서 마치는 세계여행 경로를 설정한다.

출발 당일 중국대사관에서 여권을 받고 가까스로 비행기에 탑승한다.


타이항대협곡, 주자이거우 를 여행하고,


샹그릴라 티베트족 전통 마을에서, 전공 경험을 살려,

호스텔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한국인 부부를 돕는다.


베트남 국경 도시를 넘어가면서

중국과 베트남의 서로 다른 출입국 심사 분위기를 느낀다.


개구리 쌀국수를 먹어보고, 하노이와 다낭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스쿠터를 타고 다낭을 여행하면서 베트남 정부 정책이

베트남 건물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해 본다.


앙코르에서 툭툭을 이용하면서 빗소리와 경적의

뒤엉킴을 경험하면서 삶에 대해 생각한다.


태국에서 오스트리아 여성 조피 와 함께 이동하면서,

배낭의 국기 패치를 배우고 카오산 로드 를 여행한다.


뉴델리 사람들의 진짜 카레를 찾기 위해

구르가온의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허름한 식당의 한 끼 식사의 뛰어난 맛에 놀란다.


타지마할 에서 샤자한 의 꿈을 상상해 본다.


카이로 의 밤거리는 황량하고, 피라미드 로 가다가

후임병이 낙마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이스탄불 의 밤거리를 떠나는 야간 버스를 타고

어렴풋한 여명에 눈을 뜨자 카파도니아 기암괴석 풍경이 나타난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이스탄불 에서 공존의 흔적을 느끼고,

아테네 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에 매료 당한다.


이탈리아 나폴리 로 향하는 페리에서 본 자킨토스 항구는

노을에 물들어 붉게 빛난다.


유적지가 신이나 패왕을 위한 공간이라면 폼페이는 삶의 공간이다.

베수비오 와 폼페이 최후의 날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 본다.


베네치아 에서 후임병 과 헤어지면서 혼자 세계여행을 계속한다.


브루더 클라우스 에서 건축가 페터 춤토어 이야기를 듣고,


암스테르담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는 여동생과 재회한다.



파리의 마지막 밤은 에펠탑을 눈에 담고,


거장 르코르뷔지 작품을 본 후 아비뇽을 떠난다.



윈난성 산속에서 만난 스페인 친구 카를로타와 재회하고.

카를로타 의 본가인 까사 바트요 와 피카소 그림을 구경한다.


콜롬버스 의 청동상 이 가리키는 아메리카로 떠나기 전

카를로타 와 아름다운 바르셀로나 저녁 풍경을 바라본다.



카사블랑카에서 만난 한국인들과 리우데자네이루 여행하고,

동아리 후배 가 브라질 여행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상파울루 로 돌아간다.


빼곡한 숲을 뚫고 날아온 물소리를 들으며 이구아수 폭포를 방문한다.


산타크루즈 행 28 시간 40 분 버스 여행을 경험하고

배낭 여행자들의 꿈 우유니 소금 사막 을 방문한다.


코파카바나 를 출발해 페루 쿠스코를 향하고,

마추픽추에 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나타나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한다.


파론 계곡과 69 호수 트레킹을 마치고,

라마공항에서 207일 간의 세계여행을 마무리 한다.



"되는 대로 낭만적인"는 배낭여행자로 7개월 간

세계여행을 경험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다양한 여행 명소를 직접 체험한 경험과

여행지에 대한 생생한 느낌을 소개하고,


현지에서 만난 여성과의 만남과 데이트,

배낭여행자 들의 인연과 재회 등을 통해

배낭여행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배트남 개구리 쌀국수 등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하고

남미 장거리 버스에서 제공되는 식사,

기로스, 몬동고, 차이 등 음식 이야기도 흥미롭다.


세계여행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구체화 되고

하나하나씩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면서,

세계여행의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 삶의 자세가

꿈을 실현시키는 원동력임을 깨닫게 한다.


흐름출판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되는 대로 낭만적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되는대로낭만적인 #스물여섯그림으로남긴207일의세계여행

#서평 #에세이 #흐름출판 #황찬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