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에 대한 기독교와 공산주의 양 진영의 비난이란...

지식인들 또한 실존주의를 비판하면서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이 비판은 아직 <존재와 무>를 깊이 있게 검토한 후 행한 것이 아니었다. 기독교인들은 사르트르의 무신론에 대한 비난 외에도 그가 유물론자라고 비난한 반면, 공산주의자들은 그가 유물론자가 아니라고 비난하였다. 다시 말해 기독교인들은 사르트르에게 "즉자의 우위를 독단적으로 제기했다"는 불만을 토해냈던 반면, 공산주의자들은 그에게 주체주의라는 딱지를 붙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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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걸스 - 2차 세계대전의 숨겨진 승리자,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이야기
리자 먼디 지음, 이순호 옮김 / 갈라파고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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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암호해독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숨은 공로자들인 여성암호해독요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소설이나 영화와 같은 스토리로 들려주는 책 입니다. 두 딸을 둔 아빠로서 80년전 선배여성들이 남녀차별의 엄혹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이를 이겨내어 왔는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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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주공간은 중력으로 가득차 있으며, 태양과 같은 별 주변에는 목성처럼 거대한 행성을 궤도에 묶어둘 정도로 강력한 중력이 작용하고 있다. 우주여행 중 무중력상태가 되는 것은 중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주선과 그 안에 있는 모든 물체들이 동일한 가속도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주선에 탄 승무원들도 동일한 가속도로 떨어지고 있으므로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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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드가 옳았다. 뉴턴의 3법칙(작용과 반작용)은 우주(진공)에서도 적용된다.

‘모든 작용action에는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반작용reaction이 수반된다’라는 뉴턴의 세 번째 운동법칙이야말로 우주여행의 핵심이다. (75/1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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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출발!

지금 인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모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시모프-스테이플던의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격차는 눈부시게 발전하는 과학이 좁혀줄 것이다. 별로 향하는 우리의 여정은 지구를 떠나는 것에서 시작된다.(60/11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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