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 certainty of home, the one I live in,
and the one
that lives in me.
-November 1935 - P2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omething Lost, Something Gained>
Ma had been tumbleweed too,
holding on for as long as she could,
then blowing away on the wind.
My father was more like the sod.
Steady, silent, and deep.
- August 1935 - P196

<Homeward Bound>

Getting away,
it wasn’t any better.
Just different.
And lonely.
Lonelier than the wind.
Emptier than the sky.
More silent than the dust,
piled in drifts between me
and my
father.
- August 1935 - P199

<Met>

As we walk together,
side by side,
in the swell of dust,
I am forgiving him, step by step,
for the pail of kerosene.
As we walk together,
side by side,
in the sole-deep dust,
I am forgiving myself
for all the rest.
- August 1935 - P20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을 일컫는 학명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입니다. 호모 사피엔스와 더불어 그의 모든 조상을 일컫는 이름도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등 지금은 사라진 수십 개의 조상종까지 모두 아울러서 일컫는 이름은 우리말로 사람아족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호미닌hominin입니다. - <인류의 진화>, 이상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ec472d1ab124407f - P16

린네의 이명법에 따라 종명은 속명generic name과 종소명specific name의 두 이름으로 이루어집니다. 속명은 대문자로 시작하고 종소명은 소문자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종명은 반드시 이탤릭체로 쓰거나 밑줄을 쳐서 종명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중 호모Homo는 속명이고 사피엔스sapiens는 종소명입니다. - <인류의 진화>, 이상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ec472d1ab124407f - P1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세기 전반 우리의 생각을 지배했던 계단식 진화, 20세기 후반 우리의 생각을 지배했던 나무식 진화, 이 둘 모두 실제로 일어난 일을 표현하기에는 모자라는 은유였습니다. 인류의 진화는 한 줄로 나란히 서서 앞으로 행진하는 모습도, 곁가지와 본가지로 갈라져서 울창한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뻗어가는 모습도 아닙니다. 차라리 갈라졌다가 다시 만나고 다시 갈라지는 강줄기의 모습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많은 물줄기를 이루었던 인류 계통의 다양성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작은 물줄기에서 큰 물줄기로 모여 지구 전체를 덮고 있는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다양한 집단의 다양한 기원이 만들어 낸 모습입니다. - <인류의 진화>, 이상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ec472d1ab124407f - P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류는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하나의 종,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 속합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속한 호모속에는 현재 다른 어떤 종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같이 생긴 동물은 모두 호모 사피엔스입니다. 사람 비슷하게 생겼으나 딱히 사람은 아닌 종, 호모속에 속한 다른 종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호모 사피엔스, 즉 사람은 외둥이인 셈입니다. - <인류의 진화>, 이상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ec472d1ab124407f - P7

사람은 자신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부릅니다. 세상 만물이 세상의 중심인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체 중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누구나 사람이 되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인류의 진화>, 이상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ec472d1ab124407f - P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