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vs 객관적 관념론
개인의 의식이 모든 것의 근원이라고 보는 견해를 ‘주관적 관념론’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플라톤의 이데아나 기독교의 신처럼 초개인적이고 초감각적인 정신적 실재를 가정하여 모든 것의 근원으로 삼는 견해를 ‘객관적 관념론’이라고 하고요.(49/364p)
종교, 관념론
이렇게 종교라는 최고의 관념론이 지배자의 권력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지배층의 이익에 복무하게 된 것입니다.(41/364p)
추상, 영화
사람들은 이러한 정신 활동을 일으키는 근원을, 앞서 얘기한 언어의 추상 작용을 통해 ‘영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물질적 육체에 정신적 영혼이 깃들였기 때문에 사람은 살아 있는 것이고, 영혼이 육체를 떠나면 죽는다고 생각했던 거죠. (34/364p)
추상抽象
이렇게 다양한 대상에 존재하는 공통된 성질을 뽑아내는 과정을 일반적으로 ‘추상抽象’이라고 합니다. ‘나무’라는 개념은 떡갈나무, 벚나무, 단풍나무라고 불리는 식물들에서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성질들을 체로 걸러내고 남은 공통점만으로 이루어낸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뿌리를 땅속에 내리고, 나이테가 있는 둥그스름한 몸통에 가지가 달린 식물을 일컫는 것이 ‘나무’죠. 이렇게 체로 거르는 과정이 ‘추상’입니다. (32/364p)
100년간 섭씨 1도 상승...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으로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평균기온이 약 1도 상승했다. 반면 과거 빙하기에서 간빙기로 변화되는 약 1만 년 동안 기온이 약 4~5도 상승했고 이것은 자연적으로 가장 빠른 온난화 속도다. 인간에 의한 온난화 속도는 이보다 약 20~25배 빠르다. (32/36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