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스페인어 10일. 불규칙동사 ③ VENIR

venir: 오다

Yo vengo
Tu vienes
El/Ella/Usted viene
Nosotros venimos
Vosotros venis
Ellos/Ellas/Ustedes vienen

¿De donde vienes?(데 돈데 비에네스) 어디서 오니?
Vengo de viaje.(벵고 데 비아헤) 여행 오다.
* 3인칭 이외에는 주어가 생략된다.

(74/280p)

사실 gustar 동사는 ‘좋아하다’라고 해석하지만 ‘~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들게 만들다’라고 해석해야 좀 더 이해하기 쉽다.
여자친구의 노래 제목 ‘Me gustas tu(나는 너를 좋아한다)’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me(나에게) gustas(좋아하는 감정을 들게 만들다) tu(네가)’이다. 즉 실제 주어는 me가 아니라 tu가 된다. me(나에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간접목적격 대명사다.
아내가 이야기한 "Me gusto el cafe"도 주어가 3인칭 단수 el cafe이기 때문에 me gusto가 아닌 me gusta가 되어야 한다.
혹시 문법적 표현이 헷갈린다면 이런 문장 정도는 그냥 외워두자.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는 표현은 ‘Me gusta el cafe’로 걸그룹 제목의 ‘나는 너를 좋아한다’는 ‘Me gustas tu’로 말이다.

(78-79/280p)

나 혼자 스페인어 11일. 불규칙동사 ④ PODER

poder: 할 수 있다

Yo puedo
Tu puedes
El/Ella/Usted puede
Nosotros podemos
Vosotros podéis
Ellos/Ellas/Ustedes pueden

¿Puedes hablar español?(뿌에데스 아블라르 에스파뇰) 너 스페인어를 말할 수 있나요?
¿Puedo pasar?(뿌에도 빠사르) 나 지나가도 되나요?
* poder + 동사원형: ~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파라솔이라는 말도 스페인어다. 하나씩 뜯어보자.
parasol은 동사 ‘parar(정지하다, 막다)+sol(태양)’의 뜻이다.
두 단어를 합친 parasol은 ‘태양을 막다’라는 의미가 된다.
단, 발음은 파라솔보다는 빠라솔로 하는 것이 더 좋다.
(82/280p)

나 혼자 스페인어 12일. 불규칙동사 ⑤ QUERER

querer: 원하다, 할 수 있다

Yo quiero
Tu quieres
El/Ella/Usted quiere
Nosotros queremos
Vosotros queréis
Ellos/Ellas/Ustedes quieren

* querer + 명사: ~을 원하다
* querer + 동사원형: ~을 하고 싶다
Quiero una cerveza.(끼에로 우나 쎄르베싸) 나는 맥주를 원한다.
¿Quieres tomar algo?(끼에레스 또마르 알고) 무엇을 마시고 싶나요?

(84/280p)

과달루페 성모 성당의 종탑에는 과달루페 성모를 숭배하기 위해 왕관 모양의 종탑을 만들어 놓았다. 사실 종탑의 왕관이 푸에르토 바야르따의 랜드마크이자 심볼이다.
멕시코 맥주 중 세계적 맥주가 된 코로나(corona; 왕관)는 이 성당의 종탑에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맥주는 처음엔 별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트레이드마크인 투명한 병과 멕시코 해변의 맑은 물을 연상케 하는 마케팅, ‘코로나는 휴식이다’란 이미지로 세계적 맥주로 성장했다.
(86/280p)

효모가 아닌 쌀을 이용해서 만든 코로나 맥주는 맛이 깔끔하고 가벼웠으며, 투명한 병에 끼워진 녹색 라임은 맥주의 상큼한 맛까지 상승시켰다.
어쩌면 초창기 옥외광고에 알린 ‘Corona, la cerveza rejia(코로나, 맥주를 지배하는 자)’처럼 코로나 맥주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87/280p)

나 혼자 스페인어 13일. 가볍게 정리하는 기초단어: A, B

adiós(아디오스) (헤어질 때) 안녕
agua(아구아) 물
amigo(아미고) 남자친구 / amiga(아미가) 여자친구
Mi amigo(미 아미고) 나의 남자친구
amor(아모르) 사랑
aire(아이레) 공기
aquí(아끼) 여기
¿Comer aquí?(꼬메르 아끼) 여기서 드시겠습니까?
ayúdar(아유다르) 도와주다
Ayúdeme.(아유데메) (나를) 도와주세요.
amable(아마블레) 친절한
Muy amable.(무이 아마블레) 매우 친절하네요.
aprender(아쁘렌데르) 배우다
Quiero aprender a español.(끼에로 아쁘렌데르 아 에스파뇰) 스페인어를 배우길 원합니다.
bienvenida(비엔베니다)
환영bien(비엔) 잘, 멋지게
Muy bien.(무이 비엔) 매우 좋다.
bueno(부에노) 좋은
barato(바라또) 값이 싼
Mas barato, por favor.(마스 바라또, 뽀르 파보르) 더 싸게 부탁합니다.
besar(베사르) 입맞추다
beber(베베르) 마시다
¿Que quiere beber?(께 끼에르 베베르) 무엇을 마시길 원합니까?
banco(방꼬) 은행
Busco un banco.(부스꼬 운 방꼬) 은행을 찾는다.
boleto(볼레또) 표, 티켓
Dame un boleto.(다메 운 볼레또) (나에게) 표 한 장 주세요.
bajar(바하르) 내리다, 낮게 하다
Quiero bajar.(끼에로 바하르) 내리기를 원한다.
blanco(블랑꼬, 하얀)
Casa blanca(까사 블랑카) 하얀 집(=백악관)

(88-89/280p)

나 혼자 스페인어 14일. 가볍게 정리하는 기초단어: C, D

* c는 a, o, u 앞에서는 ‘ㄲ’, e, i 앞에서는 ‘ㅆ’으로 발음한다.

casa(까사) 집
caliente(깔리엔떼) 뜨거운
calor(깔로르) 더운
Mucho calor.(무쵸 깔로르) 매우 덥다.
cambiar(깜비아르) 바꾸다
Quiero cambiar mi habitacion.(끼에로 깜비아르 미 아비따시온) 방을 바꾸기를 원한다.
comer(꼬메르) 먹다
Quiero comer.(끼에로 꼬메르) 먹고 싶다.
carne(까르네) 고기
Carne de cerdo(까르네 데 세르도) 돼지고기
cielo(씨엘로) 하늘
dinero(디네로) 돈
descuenta(데스꾸엔따) 할인
Descuenta, por favor.(데스꾸엔따, 뽀르 파보르) 할인해주세요.
dios(디오스) 하느님
¡Dios mio!(디오쓰 미오) 오 맙소사, 신이시여(Oh, my god)!
dama(다마) 숙녀
¡Damas y caballeros!(다마스 이 까발예로스) 신사 숙녀 여러분!
desayuno(데사이우노) 아침식사
¿Está incluido el desayuno?(에스따 인끌루이도 엘 데사이우노) 아침식사가 포함입니까?
dia(디아) 날(day)
dificil(디피실) 어려운
diferente(디페렌떼) 다른, 차이
dulce(둘세) 달콤한
descansar(데스깐사르) 쉬다

(94/280p)

나 혼자 스페인어 15일. 가볍게 정리하는 기초단어: E, F

enfermo(엔페르모) 아픈
Estoy enfermo.(에스토이 엔페르모) (나는) 아프다.
extranjero(엑스트랑헤로) 외국인
esperar(에스페라르) 기다리다
Voy a esperar.(보이 아 에스페라르) (나는) 기다릴 것이다.
entrada(엔뜨라다) 입구 ↔ salida(살리다) 출구
equipaje(에끼파헤) 짐, 수화물
¿Dónde puedo recoger mi equipaje?(돈데 뿌에도 레꼬헤르 미 에끼파헤) 내 수화물을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escuela(에스꾸엘라) 학교
especial(에스페시알) 특별한
escribir(에스끄리비르) 쓰다
Es muy difícil para escribir.(에스 무이 디피실 파라 에스끄리비르) 쓰는 것이 매우 어렵다.
frio(프리오) 추운
fiesta(피에스타) 파티
fecha(페차) 날짜
¿Qué fecha es hoy?(께 페차 에스 오이) 오늘 날짜가 어떻게 됩니까?
familia(파밀리아) 가족
fuerte(푸에르떼) 강한
frutas(프루따스) 과일
fresa(프레사) 딸기
facil(파실) 쉬운
firma(피르마) 사인하다
Firma aqui, por favor.(피르마 아끼, 뽀르 파보르) 여기 사인해주세요.

(99/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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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스페인어 8일. 불규칙동사 ① TENER

tener: (무엇을) 가지고 있다, 소지하다

Yo tengo
Tu tienes
El/Ella/Usted tiene
Nosotros tenemos
Vosotros teneis
Ellos/Ellas/Ustedes tienen

Yo tengo veinte años.(요 뗑고 베인떼 아뇨스) 나는 20살이다.
Tu tienes el coche.(뚜 띠에네스 엘 꼬체) 너는 차를 가진다.
* 3인칭 이외에는 주어가 생략된다. tu, yo가 생략되어도 무방하다.

(66/280p)

나 혼자 스페인어 9일. 불규칙동사 ② IR

ir: 가다

Yo voy
Tú vas
El/Ella/Usted va
Nosotros vamos
Vosotros vais
Ellos/Ellas/Ustedes van

¿A Donde Vas (tu)?(아 돈데 바스) 너 어디 가니?
(Yo) Voy a mi casa.(보이 아 미 까사) 나는 집에 간다.
* 3인칭 이외에는 주어가 생략된다. tu, yo가 생략되어도 무방하다.

(70/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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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 독서는 기본적으로 책을 ‘통째로’ 외우기 위한 방법이다.
즉 책의 서술을 위치와 색상 정보로 바꾸어서 머릿속에 입력하는 것이다.
내 머릿속에서 구체적인 서술들을 찾는 방식이 아니라 머릿속에 책 한 권을 복사한 후 거기서 서술을 찾는 방식이다.
(154/381p)

‘쟁점 노트’란 내가 읽은 부분, 즉 머리에 넣은 지식 중 세부 내용을 출제 형태의 질문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질문은 우리 머리를 가장 크게 자극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여태 공부한 지식이 머릿속에 잘 입력되었는지 점검하는 데 유용하다.
(157/381p)

시험이 임박해지면 기출문제집과 같은 교재를 통해 다시금 지식이 안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쟁점 노트는 별도로 보관하지 않고 그날그날 작성해서 사용한 후 버리도록 하자.
(159/381p)

다음은 복습에 관한 것이다. 나는 목표로 한 분량을 모두 공부했을 때, 다음 파트로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10~15분 정도 공부했던 내용을 전체적으로 떠올려보는 훈련을 했다. 그때그때 정리하는 것이 시간과 에너지도 덜 들고, 이중으로 지식을 점검하는 장치를 마련할 수 있어 지식의 누수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159/381p)

나는 하나의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야 할 때 기본적으로 세 번 복습했다. 한 챕터의 공부가 끝났을 때 10분, 하루의 모든 공부가 끝났을 때 무제한, 다음 날 공부 시작 전 10~30분이다.
(164/381p)

이처럼 순서를 바꿔 내가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가장 쉬운 구조로 지식을 배열했기 때문에 지식이 덩어리(폴더)를 이루며 저절로 외워지는 것도 많았다.
(169-381p)

그래서 분량이나 출간연도는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논리적이고 사고 체계를 정확히 잡아줄 책만 읽었다
(171-381p)

나 자신을 계속해서 성취감에 중독되게 만드는 것이다.
방법은 이렇다.
공부 목표와 단계를 잘게 나눈다.
작은 단위로 실행 목표를 삼고 달성하면 자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공부도 자주 성취감을 느끼도록 설정하면 얼마든지 ‘할 만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
(174/381p)

강의를 듣기 전의 예습은 강의 대상이 크게 몇 개의 테마로 나누어지는지,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현재의 수준에서 한 번만 보고 이해가 될 부분인지) 나누면 충분하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읽는 것은 예습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니 주의하자.
(177/381p)

교재는 크게 체계서와 요약서로 나뉜다.
체계서의 경우 지식 전체가 서술되어 있다. 배경 설명과 구체적인 명제 그리고 그 명제를 적용한 결론 등이 포괄적이고 풍부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러한 체계서를 바탕으로 할 때 좋은 강의란 내용 간의 강약 조절을 통해 중요도를 알려주고, 중요한 것 중에 그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해주는 강의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요약서를 기본으로 하는 강의의 경우 앞서 언급한 바처럼 요약서에 생략된 서술을 보충해주는 강의가 좋은 강의다.
(178/381p)

강의에서는 내가 선택한 교재에 없는 것을 취하고, 그것을 필요한 경우에만 필기하여 자신의 주기억에 저장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179/3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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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전 국토를 돌며 단계적으로 경주를 하는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탄생에는 고도로 정치적인 의도가 깔려 있었다. 1894년 유대인 장교 알프레드 드레퓌스Alfred Dreyfus가 반역죄로 체포되자 프랑스는 둘로 갈렸다. 그의 무죄를 확신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드레퓌스 파로 불렀는데, 프랑스의 선도적인 스포츠 신문 《르 벨로Le Vélo》의 편집장이 드레퓌스 파임을 고백했다.

그러자 반대파인 기업가 드 디옹 부통de Dion Bouton 백작과 아돌프 클레망Adolphe Clément이 비정치적 신문 《로토 벨로L’Auto-Vélo》를 창간하며 트래킹 사이클 선수이자 운영자인 앙리 데스그랑쥬Henry Desgrange를 편집장으로 선임했다. 그들은 《르 벨로》의 독자와 광고를 빼앗아 드레퓌스 파를 망칠 궁리를 했지만, 1900년대 초만 해도 《르 벨로》에 비해 현격하게 발행 부수가 적었다. 그래서 저조한 판매를 타개하기 위해 비상 대책 회의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자전거 경주 ‘투르 드 프랑스’ 아이디어가 나왔다.

-알라딘 eBook <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한스-에르하르트 레싱 지음, 장혜경 옮김) 중에서
(211-212/245p)

자전거는 소리를 내지 않았으므로 특히 정찰병과 전령들이 많이 이용했다. 바이에른 연대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닌 아주 특별한 전령이 있었다. 세계사를 뒤흔든 화가 아돌프 히틀러였다.
(216/245p)

베를린 6일 경주는 1934년에 중단되었다. 나치가 체육 궁전을 선전에 활용했기 때문이다. 선전부 장관 괴벨스는 그곳에서 그 유명한 질문을 던졌다. "전면전을 원하는가?"
(218/245p)

하지만 서스펜션이 있으면 바퀴가 줄어들어도 승차감이 좋고 오픈 유니섹스 프레임과 결합하면 조작하기 쉬운 미니 자전거를 만들 수 있었다. 아이디어는 현실이 되었다.
1962년 몰턴 미니Moulton Mini가 탄생했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빵빵하게 공기를 집어넣은 20촐 크기의 작은 바퀴는 큰 바퀴 못지않게 잘 굴러갔고 서스펜션이 딱딱한 승차감을 완화시켜주었다. 라레이 사와의 협업을 잠시 고민했지만 몰턴은 자신의 우아한 공장에서 직원 몇 명을 거느리고서 2012년 눈을 감을 때까지 자전거를 제작하고 개발했다.
(227/2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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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달러가 국제결제화폐(기축통화, key currency)로 사용되자, 달러를 보유해야 타 국가와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경제활동을 하다 보면 무역 적자 등의 이유로 달러 부족을 겪는 나라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이에 대비해 IMF를 만들어 달러가 부족한 나라에 긴급 대출을 해주도록 했죠. 하지만 IMF에 달러를 빌리려는 국가는 IMF가 요구하는 정책들을 수용해야 합니다. 이 정책들의 면면을 보면 IMF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죠.
(324/369p)

저는 ‘공공성’을 확충하고 강화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니 다양한 사안을 공익 차원에서 검토해야 합니다.
(346/379p)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누어진 계급사회에서 국가의 중요한 특징 하나는 폭력을 독점적이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351/379p)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진보하려면 정치를 바꿔야 합니다. 국가를 지배계급의 도구에서 민주주의의 도구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바로 선거입니다.
(358/379p)

1848년에는 의인동맹이 공산주의자동맹으로 전환되면서 창당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유명한 《공산당 선언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을 집필한다.
(361/379p)

1848년 2월과 3월에 걸쳐 프랑스와 프로이센에서 혁명이 일어나지만 곧 진압되고 위험인물로 찍힌 마르크스는 영국 런던으로 망명한다. 영국에서는 주로 저술 활동에 집중하면서 1867년 인류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역작 《자본론》 1권을 출간한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끝내 《자본론》을 완성하지 못하고 1883년 3월 14일에 사망한다. 엥겔스는 마르크스가 남긴 원고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편집해 《자본론》 2권과 3권을 출간한다.
(361/379p)

마르크스가 인류에게 남긴 사상적 유산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분석한 《자본론》이며, 다른 하나는 변증법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역사 발전 법칙을 꿰뚫어본 역사유물론이다.
(362/379p)

마르크스는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Thesen uber Feuerbach》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를 해석했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참된 지식은 실천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363/379p)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유명한 말을 소개하는 것으로 책을 맺는다.
"가난을 끝장내는 유일한 방법은 빈민들에게 권력을 주는 것입니다."
(364/3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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