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다른 사람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야하기 때문에 겸손한 리더십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경영진에 트랙 레코드도 있고 겸손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면 투자했을 때 성공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있으면 더욱 좋겠죠. 투자자에게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 까닭에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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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심히 투자정보지와 주식시세표를 탐독하고 수없이 많은 차트를 연구했다. 그런데 연구를 거듭함에 따라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즉, 주가변동이란 결코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주가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이 아니다.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미리 정해진 방향으로 상승 또는 하락하며, 일단하나의 방향이 정해지면 한동안 그 방향으로 계속해 움직이는 경향이있다. 이렇게 정해진 방향으로 가면서도 주가는 일정한 틀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하는데, 나는 이러한 틀을 ‘박스(box) 라고 불렀다. - P70

내가 박스이론을 적용시킨 방법은 이러하다. 즉, 내가 관심을 갖고있는 종목의 주가에 일정한 박스들이 형성되고 이 박스들이 높은 순서에 따라 피라미드 형태를 이루고 이 중 가장 높은 가격대의 박스에 주가가 위치해 있으면 이 종목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주가는 박스 안에서 위아래로 튀어오를 수 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이다. 박스의 크기, 즉 그 박스 안에서의 주가의 저점과 고점을결정하고 나면 그 박스 안에서 주가는 마음대로 움직이지만 그 틀을벗어나지는 못함을 알 수 있다. 만약 박스 내부에서 주가의 변동폭이적으면 난 그 주식에 실망하고 다른 주식을 본다. - P71

1. 주식시장에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러므로 그 동안 반 이상 실패할수밖에 없었다.
2. 이 사실을 인정하고 그에 대처해야 한다. 자존심과 고집을 억제해야 한다.
3. 공명정대하고 냉정한 진단자가 되어야 한다. 즉, 어느 특정한 이론이나 주식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4. 단순히 되든 안 되는 모험을 해보는 식의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위험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 - P77

이렇게 결정하고 나서 나는 주식투자의 목표를 재정비했다.
1. 우량한 주식
2. 최상의 매매시점
3. 손실 최소화
4. 이익 극대화
내가 활용할 수 있는 투자기법을 생각해 보았다.
1. 가격과 수량
2. 박스이론
3. 자동 매수주문
4. 손절매 매도주문 - P81

나는 주식은 수익력의 시녀‘ 라는 말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어떤 주식의 움직임 이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수익력이 개선되고 있거나 그렇게 예상되는 종목만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의 기술적 접근 방법에 원칙주의적인 접근 방법을 접목시켰다. 나는 시장에서 주식의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고 주식을 선택하지만 수익력이 개선될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종목에 한해서 매수했다.
이것이 내가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techno-fundamentalist) 이론‘이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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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다시 그리고, 김 부장도 없고 하니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담배도 꾸준히 피운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녀와 헤어진 뒤 3년은 그림자처럼 살았다. 마치 내 앞에 누가 있고 그 뒤에 진짜 내가 검은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서 있는 듯했다. 앞의 내가 누구를 만나건 무슨 삶을 살건 별 관심 없이 졸고 있는 척하던, 그 그림자 녀석 말이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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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애플에서 AR 글래스가 출시되어 제대로 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주려면 공간에 대한 데이터와 이를 둘러싼 생태계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애플은 라이다 센서를 집어넣은 것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공간 정보를 측정하고 쌓이면서 생태계가 먼저 만들어지길 바라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중에서 - P164

페이스북에 입사하면 직원들에게 어니스트 클라인Ernest Cline이 쓴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을 한 권씩 나눠준다는 소문이 있다. 그 안에 만들어진 세계관과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상상이 지금 페이스북에는 간절히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메타버스 개발에 진심이며 페이스북의 미래가 그 방향에 있다고 믿고 있다.

-알라딘 eBook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중에서 - P165

호라이즌 안에 유저들은 페이스북 유저 프로파일과 연결되어 있어 현실세계와 디지털로 구현된 현실세계의 라이프로그, 그것과 연계된 가상세계가 하나로 연결된다. 유저는 동시에 3개의 콘텍스트에 존재하게 될 것이며 각각의 세계는 동일한 시간이 흐르면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아마도 가장 큰 도전이자 동시에 큰 기회는 호라이즌과 페이스북이 연동되어 돌아갈 때 얻게 되는 유저들의 경험과 상호작용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만들 것이냐이며 이것이 어려울수록 페이스북과 호라이즌의 세계는 별개로 분리되는 수순을 밟게 될 수 있다.

-알라딘 eBook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중에서 - P172

메타버스 시대가 오면 거의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통해 이동하고 축적되고 계산되어야 하는데 그곳에 엔비디아의 GPU가 들어간다.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디바이스가 스마트폰처럼 확산되고 보급될 텐데 그 안에도 엔비디아의 GPU가 들어간다. 원활하게 메타버스 세계가 지속되고 운영되려면 모든 곳에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이 동작해야 하는데 그곳에도 엔비디아의 GPU가 들어간다. 메타버스 내의 생태계와 경제가 지속적으로 동작하려면 가상경제와 블록체인이 근간이 되어야 하는데 또 그 안에 엔비디아의 GPU가 들어간다.

-알라딘 eBook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중에서 - P180

특히 입력 분야는 멀티모달 인터페이스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데, 멀티모달은 터치, 제스처, 음성, 카메라 비전, 아이 트랙킹, 가상 키보드, 브레인 웨이브 등 다양한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며 여러 가지 센싱 방식을 조합한 더 정교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들고 있다.

-알라딘 eBook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중에서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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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스타그램이 소셜네트워크의 확장, 왓츠앱이 메시징 서비스의 확장이라고 본다면 오큘러스 인수는 하드웨어 플랫폼의 확장이자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확장이며, 타사의 플랫폼 위에 구현되어온 페이스북이 처음 수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투자라고도 볼 수 있다. 하드웨어, 운영체제, 3D 웹브라우저,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페이스북이 바닥부터 위까지 제어하고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중에서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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