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들어 두어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요한의 복음서 12장 24절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9

나의 주인공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까라마조프의 일대기를 집필하면서 나는 일련의 의혹에 빠져 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알렉세이 표도로비치를 나의 주인공이라 부르긴 하지만 그가 결코 위대한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자신은 잘 알고 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10

내가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간을 낭비한 것은 첫째는 예의 때문이며, 둘째는 어쨌든 무언가를 미리 예고해 두려는 교활함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소설 전체가 본질적으로는 통일을 이루며〉 두 개의 이야기로 나뉘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13

그러나 공정한 판단을 내리는 데 실수하지 않으려고 반드시 끝까지 읽어 내려가는 꼼꼼한 독자들도 있는 법이다. 예를 들면 러시아의 모든 비평가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대단히 엄정하고 성실한 사람들이긴 해도 나는 소설의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부터 책을 내던질 만한 합리적인 핑계를 그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가 서문이다. 나는 이 서문이 쓸모없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쓴 글이니 그대로 두겠다.

그러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14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까라마조프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3년 전에 일어난 비극적이고 의문투성이의 죽음으로 인해 한때 상당히 널리 알려진(물론 지금도 우리들에게는 여전히 기억되고 있는) 우리 군(郡)[1]의 지주 표도르 빠블로비치 까라마조프의 셋째 아들이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16

그럼에도 그는 어리석은 광기를 드러내는 짓을 한평생 멈추지 않았는데, 그것은 우둔한 짓이 아니었고 대부분은 영악하며 교활한 것이었다. 즉, 그 어리석음이란 특별히 민족적 특성을 지닌 그 무엇이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17

그는 두 번 결혼하여 세 아들을 두었다. 장남 드미뜨리 표도로비치는 첫번째 아내의 소생이었고, 나머지 두 아들 이반과 알렉세이는 두 번째 아내로부터 얻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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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KLAND A TURTLE WHICH EXPLORER CAPTAIN COOK GAVE TO THE KING OF TONGA IN 1777 DIED YESTERDAY. IT WAS NEARLY 200 YEARS OLD. THE ANIMAL, CALLED TU’IMALILA, DIED AT THE ROYAL PALACE GROUND IN THE TONGAN CAPITAL OF NUKU, ALOFA. THE PEOPLE OF TONGA REGARDED THE ANIMAL AS A CHIEF AND SPECIAL KEEPERS WERE APPOINTED TO LOOK AFTER IT. IT WAS BLINDED IN A BUSH FIRE A FEW YEARS AGO. TONGA RADIO SAID TU’IMALILA’S CARCASS WOULD BE SENT TO THE AUCKLAND MUSEUM IN NEW ZEALAND. Reuters, 1966 - P2

A merry little surge of electricity piped by automatic alarm from the mood organ beside his bed awakened Rick Deckard. Surprised—it always surprised him to find himself awake without prior notice—he rose from the bed, stood up in his multicolored pajamas, and stretched. Now, in her bed, his wife Iran opened her gray, unmerry eyes, blinked, then groaned and shut her eyes again. - P3

"I’ve never killed a human being in my life." His irritability had risen now; had become outright hostility. - P3

"Instead of saving," he said, "so we could buy a real sheep, to replace that fake electric one upstairs. A mere electric animal, and me earning all that I’ve worked my way up to through the years." -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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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는 ‘소원은 생각의 아버지’라는 말을 ‘공포는 사건의 어머니’라는 말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81

꼭 하고 싶다는 강한 의욕이 그 일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과도한 의도, 즉 과잉 의도hyper-intention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81

과잉 투사hyper-reflection가 발병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81

한편 로고테라피에서 활용되는 ‘역설 의도paradoxical intention’ 기법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이다. 즉 마음속 두려움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일을 생기게 하고, 지나친 주의 집중이 오히려 원하는 일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83

다시 말해서 어떻게든 잠을 자야겠다는 지나친 집착은 잠을 자지 못할 것이라는 예기 불안에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잠을 자지 않겠다는 역설 의도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즉시 잠이 오게 되어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89

이제까지 살펴본 것처럼 예기 불안은 역설 의도로 좌절시켜야 하고, 과잉 의도와 과잉 투사는 역투사의 방식으로 좌절시켜야 한다. 하지만 역투사는 환자가 자신의 삶에 주어진 특정한 과업과 사명을 바라보지 않으면 실현될 수 없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91

자기 연민이든 멸시든 간에 환자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써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는 것은 아니다. 치료의 핵심은 환자가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데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92

현대의 집단적 신경증이라고 할 수 있는 실존적 공허는 허무주의가 개별적이고도 개인적인 형태를 띠고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허무주의는 존재가 아무 의미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93

인간은 조건 지어지고 결정지어진 것이 아니라 상황에 굴복하든지 아니면 그것에 맞서 싸우든지 양단간에 스스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 그리고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96

그러나 인간 존재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인간에게는 그런 조건을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가능하다면 세계를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97

지금 수평선 너머로 어렴풋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심리학의 얼굴을 한 의술이 아니라 인간의 얼굴을 한 정신 의학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02

로고테라피에서 말하는 세 개의 비극적인 요소에도 인간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계속 낙관적일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세 개의 비극적인 요소는 인간의 삶을 제한하는 ‘고통, 죄, 죽음’을 의미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05

‘최선’은 라틴어로 ‘옵티멈optimum’이라고 하는데, 내가 ‘비극 속에서의 낙관optimism’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낙관은 비극에 직면했을 때 인간의 잠재력이 첫째 고통을 인간적인 성취와 실현으로 바꾸어 놓고, 둘째 죄로부터 자기 자신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셋째 일회적인 삶에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끌어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06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시킴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07

사람이 일단 의미를 찾는 데 성공하면, 그것이 그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힘도 준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08

한 개인이 처한 사회 경제적 상황이 원인인 실업 신경 질환과 함께 정신 의학이나 생화학적 조건이 원인인 또 다른 유형의 우울증이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1

간단하게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집단적 신경 증후군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 증후군이 보여 주는 세 가지 단면, 즉 우울증, 공격성, 약물 중독이 로고테라피에서 말하는 실존적 공허감, 곧 허무하고 무의미하다는 생각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증거들은 무수하게 많이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2

"그런 일이 당신에게 어느 날 조만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우선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날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살아야 하고, 그런 날이 밝아 오는 것을 보기 위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살아남아야 할 책임감이 당신을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겁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4

로고테라피 치료 전문가는 우선 환자가 그의 전 생애를 통해 직면했던 각각의 개별적인 상황에 내재된 잠재적인 의미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의 전 생애를 포괄하는 총체적인 삶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여기서는 환자의 삶 전체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5

삶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삶의 최종적인 의미 역시 임종 순간에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이 최종적인 의미는 각각의 개별적인 상황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의미가 각 개인의 지식과 믿음에 최선의 상태로 실현됐는가, 아닌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6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인간의 삶이 궁극적으로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은 사람들의 삶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며 공부하는 것뿐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9

콘래드 로렌츠도 ‘생물학적 아 프리오리a priori, ‘먼저 이루어진 것부터’라는 의미의 라틴어 성구로, ‘선험적’이라고 번역한다.’라는 개념을 창안하면서 아마 이와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8

로고테라피에서 말하듯이 사람이 삶의 의미에 도달하는 데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일을 하거나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을 통해서이다. 두 번째는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을 통해서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의미는 일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사랑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9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의미로 들어가는 세 번째 길이다.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무력한 희생양도 그 자신을 뛰어넘고, 그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 인간은 개인적인 비극을 승리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19

시련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그 시련에서 여전히 유용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피할 수 있는 시련이라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행동이다. 왜냐하면 불필요한 시련을 견디는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22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22

물론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23

비극의 세 가지 요소 중 세 번째 것은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삶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삶의 순간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시간들은 끊임없이 죽어 가고 있으며, 지나간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삶의 일회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삶의 각 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분명 그렇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27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28

미래에 대한 가능성 대신 과거 속 실체, 즉 그들이 실현시켰던 잠재적 가능성들, 그들이 성취했던 의미들, 그들이 깨달았던 가치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그 어느 누구도 과거가 지닌 이 자산들을 가져갈 수 없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29

시련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의 견지에서 보자면 삶의 의미는 절대적인 것이다. 적어도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는 그렇다. 그리고 그 절대적인 의미는 각 개인이 지닌 절대적인 가치와 보조를 같이한다. 바로 이것이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29

그러나 모든 위대한 것은 그것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실현시키는 것도 힘들다.Sed omnia praeclara tam difficilia quam rara sunt. 스피노자 《윤리학》의 마지막 문장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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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것을 따지는 일에서 좋은 것을 가려내는 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좋은 그림’ ‘좋은 연주’ ‘좋은 소설’을 평가하고 그 기준을 되묻는 것과 비슷한 일을 번역에서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정영목 지음) 중에서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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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테라피는 환자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말하자면 미래에 환자가 이루어야 할 과제가 갖고 있는 의미에 초점을 맞춘다는 말이다.로고테라피는 이렇게 의미에 중점을 둔 정신 치료법이다. 동시에 로고테라피는 정신 질환을 일으키는 데 아주 커다란 역할을 하는 악순환의 고리vicious circle formation와 피드백 기제feedback mechanism를 약화시킨다. 그렇게 해서 정신 질환 환자에게 전형적인 자기 집중 증상이 발생하고 심화되는 것을 막는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0

그러나 실제로 로고테라피에서는 환자가 삶의 의미와 직접 대면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이렇게 환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깨우치게 도와주는 것이 정신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환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0

로고테라피 혹은 다른 학자들이 ‘빈 제3정신 의학파’로 부르는 이 이론은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물론, 그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인간 의지에 초점을 맞춘 이론이다. 로고테라피 이론에서는 인간이 자신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인간의 원초적 동력으로 본다. 내가 로고테라피를 프로이트 학파가 중점을 두고 있는 쾌락의 원칙혹은 쾌락을 찾고자 하는 의지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이나 아드리안 학파에서 ‘우월하려는 욕구’로 부르는 권력에의 추구와 대비시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1

하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이상과 가치를 위해 살 수 있는 존재이며, 심지어 그것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존재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2

여기서 ‘실존적’이라는 단어는 다음의 세 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다.
 
1. 존재 그 자체, 즉 인간 특유의 존재 방식
2. 존재의 의미
3. 각 개인의 삶에서 구체적인 의미를 찾아내려는 노력, 즉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5

누제닉 노이로제는 병의 원인을 심리적인 것에 두지 않고 인간 실존의 정신론적 차원에 둔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6

누제닉 노이로제는 욕구와 본능의 갈등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실존적인 문제 때문에 생긴다. 그 원인 중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의 좌절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7

특히 고통이 실존적 좌절 때문에 생긴 경우에는 그것을 신경 질환 증세라기보다는 인간적인 성취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람이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거나 아니면 그런 것이 과연 있을까 의심하거나 간에 이런 현상이 병 때문에 생긴다거나 혹은 이것 때문에 결국 병이 생길 거라는 생각을 나는 단호하게 부정한다. 실존적 좌절 그 자체는 병적인 것도 병원적인 것도 아니다.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그것에 대한 절망도 실존적 고민이지 정신 질환이 아니다. 후자의 견지에서 전자를 해석하다 보면 의사는 환자의 실존적 절망감을 한 움큼의 신경 안정제로 해결하려고 하게 된다. 하지만 의사의 역할은 이런 것이 아니다. 의사는 환자의 실존적 위기를 통해 그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39

로고테라피는 환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을 과제로 삼는다. 그렇게 하려면 환자의 실존 안에 숨겨진 ‘로고스’를 스스로 깨닫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은 상당한 분석 과정을 필요로 한다. 이런 점에서 로고테라피는 정신 분석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40

삶에 어떤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보다 최악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딘다’라는 니체의 말에는 이런 예지가 담겨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42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돼야 할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이런 긴장은 인간에게 본래부터 있는 것이고, 정신적으로 잘 존재하기well-being 위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43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 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말하자면 한쪽 극에는 실현돼야 할 의미가, 다른 극에는 의미를 실현시킬 인간이 있는 자기장 안의 실존적 역동성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44

인류 역사가 시작될 때 인간은 동물적인 본능의 일면을 잃었다.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동물적 본능을 잃어버린 것이다. 낙원에서나 얻을 수 있는 안전함은 이제 인간에게 영원히 불가능한 것이 됐으며, 인간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9945 - P246

그것은 그간 자기 행동을 지탱해 주던 전통이 빠른 속도로 와해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해 주는 본능도 없고, 이렇게 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는 전통도 없다. 어떤 때는 스스로도 자기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정도가 됐다. 그 결과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거나(동조주의) 아니면 남이 시키는 대로(전체주의) 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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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 공허는 대개 권태를 느끼는 상태에서 나타난다. 인간은 고민과 권태의 양극단을 끊임없이 오가도록 운명 지어진 존재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이해가 갈 것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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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로고테라피는 앞에서 얘기한 누제닉 노이로제뿐만 아니라 심인성 노이로제는 물론, 신체성somatogenic(의사, pseudo) 신경 질환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매그더 B. 아들러Magder B. Adler, John A. Casson, 《The Human person》, Ronald Press, New York, 1954, p.618의 다음과 같은 말은 일리가 있다고 하겠다.
 
모든 치료법은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로고테라피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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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중요한 것은 포괄적인 삶의 의미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한 개인의 삶이 갖는 고유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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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로고테라피에서는 책임감을 인간 존재의 본질로 본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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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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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자기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을 우리에게 전하려고 애쓴다. 반면에 안과 의사는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게 해 주려고 노력한다. 로고테라피 치료사의 역할은 환자의 시야를 넓히고 확장하는 일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잠재되어 있는 의미의 전체적인 스펙트럼을 환자가 인식하고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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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로 하자면 자아실현은 자아 초월의 부수적인 결과로서만 얻어진다는 말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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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다른 사람의 인간성을 가장 깊은 곳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랑하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그 사람의 본질을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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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쳤을 때에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유일한 인간의 잠재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재력은 한 개인의 비극을 승리로 만들고, 곤경을 인간적 성취로 바꾸어 놓는다. 상황을 더 이상 바꿀 수 없을 때 ─ 수술이 불가능한 암 같은 불치병에 걸렸다고 생각해 보자 ─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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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시련이 어떤 의미를 갖는 상황에서 인간이 기꺼이 그 시련을 견디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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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지 시련 속에서도 ─ 그 시련이 피할 수 없는 시련일 경우 ─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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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련의 도전을 용감하게 받아들이면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의미를 갖게 되며, 그 의미는 글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보존된다. 다시 말해 삶의 의미는 절대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시련의 잠재적인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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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모든 시련, 옆에서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이런 상황이 의미 있는 것일까? 왜냐하면 만약 그렇지 않다면 궁극적으로 여기서 살아남아야 할 의미가 없기 때문에. 탈출하느냐 마느냐와 같은 우연에 의해 그 의미가 좌우되는 삶이라면 그것은 전혀 살아갈 가치가 없는 삶이기 때문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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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실존 철학자들이 가르친 대로 삶의 무의미함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지닌 절대적인 의미를 합리적으로 터득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로고스는 논리보다 심오하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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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삶이 일회적이라고 해서 그것이 의미 없는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삶의 일회성이 우리 책임 아래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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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수많은 현재의 가능성 중에서 끊임없이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한다. 이 중에서 어떤 것을 무위로 돌리고, 어떤 것을 실현시킬까? 어떤 선택이 단 한 번의 실현을 ‘시간의 모래 위에 불멸의 발자국’으로 만들 것인가? 언제나 인간은 좋든 싫든 자기 존재의 기념비가 될 만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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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재가 본질적으로 일회적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는 로고테라피는 염세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인 것이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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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자는 매일같이 벽에 걸린 달력을 찢어 내면서 날이 갈수록 그것이 얇아지는 것을 두려움과 슬픔으로 바라보는 사람과 비슷하다. 반면 삶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은 떼어 낸 달력 뒷장에 중요한 일과를 적어 놓고, 그것을 순서대로 깔끔하게 차곡차곡 쌓아 놓는 사람과 같다. 그는 거기에 적혀 있는 풍부한 내용들, 그동안 충실하게 살아온 삶의 기록들을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반추해 볼 수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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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대신에 나는 내 과거 속에 어떤 실체를 갖고 있어. 내가 했던 일, 내가 했던 사랑뿐만 아니라 내가 용감하게 견뎌 냈던 시련이라는 실체까지도 말이야. 이 고통들은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지. 비록 남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말이야.’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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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 불안anticipatory anxiety에서 시작해 보자.
이 증상의 특징은 환자가 두려움을 느끼면 바로 그 증상이 정말로 나타난다는 데 있다.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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