Ⅹ 라틴어를 배우는 것은 자기완성의 시험대가 될 수 있다. 혹자는 라틴어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라틴어처럼 정확한 언어도 없다. 반대로 영어는 처음에는 쉬운 것 같지만 배울수록 난해한 언어이다. 라틴어에 도전하는 것은 자신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과의 도전을 완수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 <라틴어 문장 수업> 중에서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04496 - P20
Ⅸ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언어이다. 로마 문명 천 년 동안 이룩한 문학과 예술은 지금도 유럽인들의 핏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라틴어를 배우면 로마인들의 교양 있는 삶과 예술에 대한 사랑 등을 언어를 통해서 익힐 수 있다. 영어와 프랑스어의 뿌리인 라틴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중국 문화의 뿌리인 한자를 공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영어의 예술Arts과 문학Literature이란 말이 라틴어 Ars와 Litteratura에서 나왔다. - <라틴어 문장 수업> 중에서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04496 - P20
Ⅷ 기독교의 언어이다. 한국에서도 가톨릭 미사는 1966년까지 라틴어로 거행하였다. 라틴어는 가톨릭 미사의 교류 언어이자 로마 가톨릭의 산 증인인 셈이다. 미사Missa란 말도 ‘파견하다’라는 라틴어 동사 mittere에서 나왔다. 파견된 목적이 ‘선교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뜻에서 미션Mission의 어원과 같다. 라틴어 성경이 영어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언어로 번역된 것은 근대 이후이다. - <라틴어 문장 수업> 중에서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04496 - P20
Ⅶ 서구 문명의 뿌리가 되는 언어이다. 서양 문명은 그리스에서 발원하여 로마라는 저수지를 통해 각 나라로 그 물이 흘러들어 갔다. 그러므로 라틴어를 배우는 것은 서양 문명의 근간을 배우는 것과 다름이 없다. 로마의 법 제도와 건축 기술 그리고 라틴어 문학이 서양 문명의 중심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공화국을 의미하는 영어의 Republic 역시 로마의 공화정을 일컫는 Res publica에서 나왔고, 황제를 뜻하는 Emperor도 라틴어의 Imperator에서 나왔다. - <라틴어 문장 수업> 중에서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04496 - P19
Ⅵ 전 세계에 라틴어의 후예들이 있다. 라틴어에서 갈라진 언어 집안으로는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이 있다. 거기에 영어도 같은 집안 구성원이나 다름이 없다. 영어권과 스페인어권 그리고 프랑스어권과 포르투갈어권이 모두 라틴어의 후손들인 것이다. - <라틴어 문장 수업> 중에서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04496 -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