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할 때도 시선을 멀리 두고 달리면 속도 조절이 더 수월하다. 시야에 나뿐만 아니라 운동장 안에 달리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관찰자가 되어 내가 달리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넓은 배경 가운데 달리고 있는 내가 조명되면서, 몸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지 않고 달리는 자세도 좀 더 자연스러워진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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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을 크게 해보자.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가 천천히 내쉬면서 호흡을 바라보자. 숨이 들어오고 있구나. 그리고 숨이 나가고 있구나. 호흡을 주시할 수 있다면 일어나는 생각과 느낌을 알아차릴 수 있다. 즉 나를 바라볼 수 있다. 스스로를 관찰할 수 있어야 현재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무리하지 않는지, 여유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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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달리기도 템포 맞추기다. 나에게 맞는 템포로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면 수월해진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급가속하거나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적정 속도로 일정하게 주행할 때보다 연비가 떨어진다. 매일의 삶도 일정한 속도로 균형감 있게 완급 조절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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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 뒤 찾아오는 상실감을 미리 알고, 그때는 어떻게 견딜지 여유를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 성취 이후 나락으로 떨어지는 우울과 무기력감에서 헤어나기 어려워진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0

의식이 신체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몸은 의식을 관장하는 뇌와 연결되어 작동한다. 마음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몸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더 진행하면 몸과 마음 모두 이전보다 훨씬 힘들다고 느낀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4

몸의 세팅이 끝났는데 더 하자고 하면 거부반응이 올라온다. 기대했던 것이 충족된 마음에 그 기대를 취소시키려면 강한 저항에 걸린다. 마음과 몸의 연결, 의식과 신체의 연결에 정지 신호를 보내 놓고 다시 시작하려면 참 어렵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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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차고 버겁다고 먼저 겁먹지 말고 한번 해보자. 그래도 힘들면 멈출 수도 있고 해볼 만하면 지속하면 된다. 다 괜찮다. 미리 정하지 말고 몸의 느낌과 마음의 생각을 관찰만 하자’라고 마음을 정하면 지속할 수 있었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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