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의 자극을 구하려 하지 않을 때,
당신의 태도는 부드러워지고
현재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53

이 법칙을 깨달아 사람과 경쟁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평온이라는 걸 안다면
말다툼 따위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58

가볍게 사고를 전환할 수 있도록 늘 연습하세요.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59

무승부’, ‘승리’, ‘패배’ 같은 건 무시한 채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건방진 태도도, 언쟁도 말끔히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61

자기 생각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논쟁에서 오는 고통은 사라집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65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는 걸 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 결핍감의 블랙홀이 열리고
‘원한다, 부족하다, 좀 더’라며 무언가를 구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갈애(渴愛)가 커집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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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은 이론적 추론 능력이 거의 없는 대신 행동하는 데 있어서는 대단히 과감하다. 그들은 결집과 조직에 힘입어 막강한 힘을 키웠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22

부르주아의 입장에 선 작가들은 두려운 시선으로 군중을 바라보지만, 파괴적인 군중이 득세하는 현실을 막을 방법은 없다. 문명의 수명이 다해가는 순간 결정타를 날린 것은 언제나 군중이었다. 군중의 힘을 막을 길이 없는 현 시대가 어쩌면 새로운 문명으로 들어서는 입구인지도 모른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23

군중은 온 힘을 다해 무너뜨리고자 했던 신들을, 자신들이 어제 원치 않았던 그 신들을 오늘은 더더욱 멀리한다. 강물을 근원으로 거슬러 오르게 하는 힘은 신에게도, 인간에게도 없는 것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24

군중에게는 그저 문명을 파괴하는 힘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어떤 시대를 군중이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은 곧 그 시대의 문명이 미개한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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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전혀 새로운 사상 위에 세워질 것이다. 그리고 그 사상을 형성할 가장 강력한 세력은 군중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18

문명을 쇄신하게 만든 중대한 변화들이 사상과 이해, 신념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다. 인류가 기억할 만한 역사적 사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의 변화가 야기한 가시적 결과들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19

지적 수준은 열등하나 행동력은 뛰어난 군중은 사상을 중심으로 결집하여 세력을 형성했고, 그들의 힘은 군주의 권력을 넘어섰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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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와 같은 무리를 한 번도 미워해본 적이 없노라.
부정을 일삼는 모든 정령 중에서도
너 같은 익살꾼은 내게 조금도 짐스럽지 않구나.
인간의 활동이란 쉽사리 느슨해지고
언제나 휴식하기를 좋아하니 내 기꺼이 그를 자극하여
악마의 역할을 해낼 동반자를 그에게 붙여주겠노라.
• 괴테, 『파우스트』
- <나의 눈부신 친구>, 엘레나 페란테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21106ff757444b9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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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죽는다’는 감각이 몸과 마음에 스며들면 ‘살기 위해 좀 더, 좀 더, 남의 것을 빼앗아서라도 쾌감을 쫓는다’는 본능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때에 이르러서야 우리 마음은, 마차를 끄는 우아한 말들처럼 폭주를 멈추고 자유를 회복하게 됩니다. 겨우 잔잔하고 평온한 마음을 되찾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됩니다. 평범한 행복을 다시금 발견하게 됩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1

적을 고민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화내지 않고 온화하게 있는 것, 단지 그뿐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6

화를 내는 사람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고
태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어려운 상대를 만나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7

타인이 공격할 때
당신도 공격으로 반격한다면
당신의 원망도, 상대방의 원망도 잦아들기는커녕
증폭되어 무한히 이어집니다.
 
‘이제 됐다. 더는 원망하지 않는다.’
이렇게 살짝 힘을 빼면
서로의 원망은 잦아들고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25

마음속에 맺힌 ‘화’라는 독에
냉정함이라는 약초를 문지르고
그것이 완전히 사라질 때
비로소 진정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습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31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 배우자, 장모나 장인,
이러한 주변의 소중한 존재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말로 상처 입히고 고통을 안겨주는 사람은,
겉으로는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하고
회사나 학교에서 친절하게 행동해도
저속한 사람으로 알고 그들과 어울리지 않도록 하세요.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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