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ory is dedicated to the women and children who suffered time in Ireland’s mother and baby homes and Magdalen laundries.
And for Mary McCay, teacher. - P5

‘The Irish Republic is entitled to, and hereby claims, the allegiance of every Irishman and Irishwoman. The Republic guarantees religious and civil liberty, equal rights and equal opportunities to all its citizens, and declares its resolve to pursue the happiness and prosperity of the whole nation and of all its parts, cherishing all of the children of the nation equally.’
Excerpt from ‘The Proclamation of the Irish Republic’, 1916 - P6

In October there were yellow trees. Then the clocks went back the hour and the long November winds came in and blew, and stripped the trees bare. In the town of New Ross, chimneys threw out smoke which fell away and drifted off in hairy, drawn-out strings before dispersing along the quays, and soon the River Barrow, dark as stout, swelled up with rain. - P7

Down in the yard, Bill Furlong, the coal and timber merchant, rubbed his hands, saying if things carried on as they were, they would soon need a new set of tyres for the lorry.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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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목경이 카페에서 남의 이야기를 엿듣는 부류는 아니었다.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9

틈 없는 정신과 틈뿐인 몸의 간극을 메운 것은 무수한 규칙이었다.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13

사람들은 골칫덩이를 치우기 위해 그녀의 팔에 물건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만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 애들의 생떼에서 시작해 어른들의 쾌락으로 끝나는 젠가 놀이처럼.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14

눈을 감자 물기가 돌면서 눈이 편해졌다. 그러자 어둠의 양끝을 긁으며 진자운동하던 시선도 어둠 속 한 점을 가만히 응시하게 되었다.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15

환영받지 못한 막내딸. 처지는 자식. 결혼하지 않고 부모와 살며 무상으로 가사와 돌봄과 간병 노동을 제공하고도 끝까지 용돈 말고 자기 재산은 갖지 못한 사람.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16

권태기의 어망이 너무 넓어 부부뿐 아니라 자식에게까지 닿았고, 그럴 때면 그들은 목경과 무경의 얼굴을 골똘히 보며 ‘얘네는 누구지?’ 싶었다. 두 사람은 밤늦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18

무경은 사람보다 책을 좋아했다. 무경은 방에서 책만 읽었고 화장실에 갈 때도 자기 발을 보며 걸었다.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20

어느 날 두 사람은 무경의 비밀 리스트를 찾았다. 침대에 올라가 뛰다가 우연히 천장에 쓴 글씨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천장의 리스트’를 적어 서점으로 뛰어갔다. 국회도서관에도 갔다. 모두 헛수고였다. 사서의 도움으로 그 리스트가 걸작이지만 한국에는 번역되지 않아 읽을 수 없는 책을 쓴 작가들의 이름임을 알았다. 무경은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같은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작가를 모은 모양이었다. 책을 읽지 못하니 작가의 관상, 계보상의 위상, 구미를 당기는 소개 글 등이 선정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알라딘 eBook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미상 외 지음) 중에서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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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언제나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 P273

대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중은 진리로부터는 조금,
소문에 의해 많이 판단합니다.
Sic est vulgus: ex veritate pauca,
ex opinione multa aestimat.

키케로, 『아메리노의 로시오를 대신하여 Pro S. Roscio Amerino」, 10, 20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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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Omnia incipiunt ex cogitatione.
옴니아 인치피운트 엑스 코지타티오네. - P230

길에 머물러 있지 마세요.
목표에 다다르지 못할 겁니다.
그대가 다른 어느 곳에
이르더라도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그냥 지나치세요.
Noli hærere in via, et non pervenire
ad finem. Ad quidquid aliud veneris,
transi usque quo pervenias ad finem.

아우구스티누스, 요한 서간 강해, 열째 강해 5 - P232

내 인생의 목표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찾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있어야 하며, 지금 나에게 가장 절실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 물음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희망하는지,
그 바람이 나의 성향과 재능과 어떤 관계를 주고받을지,
어떠한 환경에 있을 때 내 정신이 더 고양되는지,
어떤 상황일 때 뒤로 물러나고 겁내는지,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더 편안함을 느끼고 시너지가 생기는지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야 합니다. - P233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스승이나 멘토도 나를 대신해 나에 대한 답을 해줄 수는 없습니다.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 자기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치열하게 그 꿈에 다가가는 용기, 이것이 바로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 P233

용기를 시험해볼 기회
Locus probandae virtutis - P236

"세상에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판결하고 결정짓는시험 따위는 없습니다."
Locus probandae virtutis - P239

노력에서 기쁨이 나옵니다.
Ex studiis gaudium provenit - P240

무수한 인생의 변수 속에서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 탐구하는 고민, 삶이 죽음을 선택하라고 할 때 죽음 쪽으로 흘러가지 않고 끝내 삶을 지탱하는 힘, 그것은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 P241

평생 내가 설 자리를 고민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Vivere est semper secum quaerere
qui suus locus in universo sit. - P242

깊이는 타인이 주지 않습니다.
Ex aliis non datur profunditas. - P244

일상의 행실을 잘하는 것에 대하여
De consuetis actionibus bene
peragendis - P146

그렇게 "좋은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은 늙어서도 항상 찬사를 듣습니다 Qui bona consuescit, semper cum laude senescit; "(삶과 죽음에 대한 연극 무대 요약본Compendiosum Vitae&Mortis Theatrum」, p.438). - P138

젊음은 배움의 시기입니다.
Iuventus est tempus discendi. - P248

나는 공부에 시간을 들입니다.
Impendo tempus studiis. - P250

노년은 그 자체로 병이다
Senectus ipsa morbus. - P254

끝없는 근심으로마음은 서서히 무너진다.
Perpetuis liquefiunt pectora curis. - P256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고,
그 느낌을 그대로 말하기.
Sentire quae velis et quae sentias
dicere licet.

타치투스, 『역사Historiae』, 1, 1, 100-110 - P258

내용을 가져라. 그러면 말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Rem tene, verba sequentur. - P259

누군가 어떤 주제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에 대해 논할 때,
저는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만큼만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어떤 내용을 소화했다거나 ‘녹여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Sentire quae velis et quae sentias
dicere licet - P261

사람의 지능은배우면서 개발된다.
Hominis mens discendo alitur. - P262

묵상 없는 독서는 건조하며,
독서 없는 묵상은 오류에 빠지기 쉽고,
묵상 없는 기도는 미지근하며
기도 없는 묵상은 결실이 없습니다.
Lectio sine meditatione est arida,
렉티오 시네 메디타티오네 에스트 아리다.
meditatio sine lectione erronea,
메디타티오 시네 렉티오네 에로네아,
oratio sine meditatione tepida,
오라티오 시네 메디타티오네 테피다.
meditatio sine oratione infructuosa.
메디타티오 시네 오라티오네 인프룩퉈사

귀고 2세, 『관상 생활에 대해 쓴 편지Epistola de vita Contemplatina』, 14 - P264

독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 머릿속에 넣는 것이고, 다른사람의 관점으로 세상을 읽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글을 읽는 훈련을 통해 타인의 생각 속으로, 더 나아가 타인의 감정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즉 독서는 관점의 이입을 통해 감정의 이입을 가능하게 하고, 감정의 이입, 즉 공감을 통해 나와 세상의 변화를 꿈꾸게 합니다. - P265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담이 존재합니다.
Saeptum est inter hominem
et hominem. - P268

대화는 단순히
사고의 교환만은 아닙니다.
어느 면에서 대화는 언제나
‘은총의 교환‘입니다.
Dialogus non solum opinationum
commercium est; is quodammodo
semper "commercium donorum" est.

성 요한 바오로 2세, 하나 되게 하소서Ut Unum Sint, 28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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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친구든 동성 친구든 배우자든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만나지 말아야 한다.

-알라딘 eBook <스타벅스 일기> (권남희 지음) 중에서 - P128

작가 제인 오스틴이 말했다. ‘우정은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는 최고의 치료제’라고.

-알라딘 eBook <스타벅스 일기> (권남희 지음) 중에서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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