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재발견 - 한국 자본주의와 기업이 빠진 조직의 덫, 개정판 우석훈 한국경제대안 2
우석훈 지음 / 개마고원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도 진보진영에 발담그고 있지만 조직이란 데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물의 탄생 우석훈 한국경제대안 4
우석훈 지음 / 개마고원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우석훈 시리즈가 다 가치있지만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책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희재 감동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 아침의 해 돋는 나라 이희재 감동 한국사 1
이희재 지음, 오정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시절부터 이희재작가를 좋아했지만 한국사를 이렇게 만나니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스테릭스의 아기 아스테릭스 27
르네 고시니 지음, 오영주 옮김,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거의 다 이 시리즈를 좋아한다 ^^ 읽어보면 그 까닭을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둥아, 내 외침을 들어라! 내인생의책 책가방 문고 8
밀드레드 테일러 지음, 이루리 옮김 / 내인생의책 / 200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주인공은 흑인남매인 캐시와 그녀의 오빠인 스테이시,

그의 남동생들인 크리스토퍼 존이랑 리틀맨 이고 책의 배경은

1930년대 미시시피 주의 작은 마을이다.

 리틀맨은 학교에 입학 하자마자 흑인이라는 이유로 낙서가 가득한

지저분한 헌 책을 배급받는다. 리틀맨이 배급받은 그 교과서의 표지

안쪽에는 흑인을 깜둥이라고 비하시켜 놓은 표가 찍혀있었다.

리틀맨은 그 책을 받지 않겠다고 반항했지만 리틀맨은 선생님에게

매를 맞고 만다.

그리고 그들은 학교에 오갈 때 마다 흙탕물을 뒤집어 써야했다.

백인 학생 들을 태운 버스의 버스기사가 버스를 너무 세게 몰았기 

때문이다. 교육 위원회에서는 흑인학교에는 버스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하는 수 없이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백인학생들의 놀림을 받아야 했다.

어느 날, 참다못한 스테이시가 길가에 구덩이를 판 후, 함정을 만들어 버스를

진흙이  가득 찬 구덩이에 빠뜨려 버린다.

그리고 캐시는 상점에 가서도 차별을 받는다. 바네트 씨의 상점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있는데 한 백인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자 그리로 가버린 것이다.

바네트 씨는 그 백인 여성과의 계산이 끝나자 한 백인소녀가 주문한 돼지고기를

포장하러 가버렸다. 거의 한 시간이 되어도 바네트 씨가 돌아오지 않자 화가 난

캐시가 따지러 갔다. 그러자 바네트 씨는 '얜 도대체 어느 집 깜둥이야?'라면서

화를 내며 침을 뱉었다. 캐시는 더 대들려고 했지만 스테이시의 만류로

되돌아가게 된다. 거기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집으로 가던 도중에 캐시는

릴리안 진 심스 라는 백인여자를 실수로 들이받고 만다. 캐시가 사과를 했지만

릴리안 진은 그걸로는 부족하다면서 자신같이 훌륭한 백인들이 캐시처럼

불결한 애랑 부딪히면 안 된다며 도로로 밀어냈다. 캐시는 힘을 주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지만 뒤에서 릴리안 진 심슨의 아빠인 심스씨 가 밀어버리는 바람에

도로로 밀려버리고 만다. 심스씨는 캐시에게 릴리안 진 심스의 이름 뒤에

'양'이라는 말을 붙여 사과하라고 했다. 캐시는 하지 않으려 했지만

자신의 할머니마저도 사과하라고 말하자 하는 수 없이 울면서 사과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속임수를 써서 릴리안 진을 혼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었던 캐시네 엄마가 퇴직 당하게 된다.

교과서에 실려있지 않은 노예제도를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캐시네 남매는

그 소문을 퍼트린 티제이와 사이가 나빠지게 된다. 티제이는 예전부터

캐시네 남매와 같이 다니던 흑인 남자아이다. 그러자 티제이는 백인인 멜빈과

알더블유 와 어울린다. 그는 멜빈과 알더블유와 함께 바네트 씨네 상점에 갔다.

거기서 멜빈과 알더블유는 평소 원하던 진주 박힌 권총을 훔치고 바네트씨 에게

폭력을 가했다. 티제이는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그들은 보내주지 않았고

티제이가 범죄 사실을 알리겠다고 하자 티제이도 같이 때린다. 그러고는 백인인

웰러스 형제에게는 티제이가 총을 훔쳤다고 말한다. 웰러스 형제는 티제이네

가족을 흑인이라는 이유로 더 심하게 때린다. 티제이는 죽을 뻔도 했지만

다행이 죽지는 않았고 누명을 씌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여기에 ‘엉클 톰 하다’라는 말이 나온다 . 엉클 톰은 '엉클 톰스 캐빈'이라는

이야기의 주인공인데 엉클 톰이 백인에게 심할 정도로 친절하고 순종적이기 때문에 흑인들은 엉클 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백인에게 알랑대는 흑인을

‘엉클 톰 하다’라고 한다.  흑인을 차별하는 백인은 디엔에이 가 좀 특이한 것 같다 .  서로 같은 인간인데 인종 차별을 하다니 ...원죄는 자기들이 지어놓고

왜 그들을 차별한단말인가 ? 1930년대에는 실질적으로 노예제도가 사라졌다. 그리고 아직도 적게나마 흑인에 대한 차별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런 판에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 그건 아마도 오바마 핏속에 절반은 백인 피가 있어서 찍은 건지도 모른다 . 혹은 미국도 이제는  변화할 조짐이 있든가 ...아니면 세앙이 진보하고 있는건지도 ...그런데 세상이 진보하는가 ? 우리나라를 보면 아닌 것 같기도 ...아직도 <레드>와 <전라도>는  차별당하고 있지  않은가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