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정원 리네아의 이야기 2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지음, 레나 안데르손 그림, 김석희 옮김 / 미래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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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아는 한국 소녀다 . 그러나 스웨덴에 입양되어  거기서 자란다 . 이 책은 양모가 동화책 작가라서 리네아를 주인공(화자)으로 쓴 책이다 . 리네아는 행복해 보인다 .

리네아는 1월에 겨울새에게 모이를 준다. 겨울새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종류 하나하나씩 무엇을 잘 먹는지 잘 알고 있다. 리네아는 식물만 잘 가꾸는 줄 알았는데 새의 모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2월에는 생쥐와 밭쥐가 먹이를 어떻게 갉아 먹는 지도 연구해 보았다.

3월에는 봄꽃 구경도 하고 봄꽃의 이름도 알아보았다. 리네아는 꽃의 이름까지도 잘 외운다. 4월에는 꼬마정원을 만들어 보았다. 싹이 자라지 않았을 때에는 깔끔하고 예뻤지만 싹이 많이 자라자 그 안에 놓아두었던 토끼 인형도 보이지 않았고, 싹들이 들쑥날쑥하게 자라서 엉망이 되어 버렸다.5월에는 다락방에서 꽃 표본을 찾았다. 리네아는 꽃 표본이 맘에 들어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래서 꽃 표본을 만들어 보았다.6월에는 꽃이 많이 피어서 화관도 만들고,꽃으로 만드는 요리도 해 보았다. 7월엔 바닷가에 갔다가 누군가가 보낸 편지를 받았다. 나도 바닷가에서 누가 띄워 보낸 편지를 받아보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8월에는 브러시 할아버지의 정원에서 채소를 수확하고 그 채소로 요리를 해 먹었다.10월에는 단풍잎으로 왕관을 만들고,11월에는 방을 정돈했다. 게시판이나 서랍장,식물 표본집 등을 만들어서 어지럽혀져 있던 방을 깔끔하게 만들었다.12월에는 블룸 할아버지와 브러시 할아버지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었다. 직접 만든 거니까 선물을 받을 사람이 더 좋아할 것 같다. 나도 할 수 있다면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 소년, 소녀들이 정원을 만드는 것이 정서적이란 걸 알겠다 . 나는  딸에게 그걸 못 가르쳤다 . 그게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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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선생의 음식백화점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4
정윈친 외 지음, 김윤진 옮김, 한수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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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이야기들을 모아 논 것이다.  하마 선생의 음식 백화점도 재미있었지만, ‘용이 온다던 그 해’도 재미있었다.

 중국 사람들은 용을 숭배하는 것 같다.왜냐하면 용을 위한 침대를 만들고 용이 온다는 날에 성대하게 꾸미려고 했으니까...  디스커버리라는 외국방송을 본 적 있는데, 거기에서도 용은 실제로 있었다고 했다. 무려 2시간이나 걸쳐 용에 대한 방송을 다 보았는데 참 놀라웠다. 용은 공룡이 멸종 된 후에도 물속에서 산 덕분에 살 수 있었고, 사람들이 있을 때도 존재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

 용의 모성애는 무척이나 강했다. 어미용은 딸을 위해 사람들의 목장에 가서 양들을 훔쳐 오곤 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무척이나 화가 나서 용을 죽였다. 용도 양을 훔친 것은 잘못되었다. 하지만 그 용은 자신의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양을 훔친 것이었다. 눈이 덮인 산에서 먹을 게 없으니 할 수 없이 목장의 양을 훔친 것 이 었는데,,,

용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무척이나 작았다.  용이 큰 줄만 알았는데. 용도 작고 무척이나 귀여웠다. 역시 용은 욕심을 내는 사람보다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나보다.

욕심을 버리면 좋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처럼 행운을 기다리지 말고 행운을 찾는 게 더 능동적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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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틴의 애완용 생쥐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36
딕 킹스미스 지음, 재즈 알브라 그림, 김서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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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시선에 관한 이야기다 . 쥐를 잡아 말랑말랑한 내장을 즐겨 먹어여 하는 고양이가 생쥐를 애완용으로 키운다는 설정이다 .  그런데  생쥐는 고양이의 내심을 눈치챘으니 게임 상황 종료다 .

마틴은 형 로빈이나 누나 라크와는 다르다. 어쩌면 이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과 다를 지도 모른다. 마틴은 생쥐를 잡아먹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덜시모드와 농장을 걷다가 토끼를 보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토끼를 애완용으로 기른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마틴은 생쥐를 한 마리 잡아 애완용으로 삼고, 먹이도 가져다주고, 마실 물도 가져다주었다. 그러다 생쥐가 새끼 8마리를 낳았다. 마틴은 그 작은 생쥐들이 정말 귀여워서 먹이도 더 많이 주고, 물도 많이 주었다. 그런데 드루실라는 욕조 안에서 눌리고 비좁다며 생쥐들을 내보내고 싶어했다. 하는 수 없이 생쥐들을 내보냈다. 그러다가 드루실라도 남편 커스버트와 탈출했다. 마틴은 그렇게 슬픈 나날을 보내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마틴을 사 가서 가뒀다. 다행히 그 농장에서 탈출했다.

마틴은 정말 피를 마시지 않는  뱀파이어 같은 존재다. 어떻게 고양이가 생쥐를 키울 수 있을까? 고양이는 생쥐의 천적인데 이런 상황은 많은 것을 생각게 해준다. 고정관념을 뛰어넘어야 재밌는 상황이 된다는 거다 .마틴이 만약 평범한 고양이였다면 드루실라는 벌써 마틴 뱃속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드루실라는 참 운 좋은 생쥐 같다. 그리고 덜시모드는 퍼그보다는 난폭한 성격 같다. 자식이 궁금한 것을 물어 보는데도 너무 많이 물어본다는 이유로 화를 내니까 말이다. 보통 엄마는 길을 가다가 무엇을 보면  저게 왜 저런지 궁금하지 않냐고 하면서 물어보지 않아도 설명을 해 주어서 자식들은 짜증나는 판인데 .... 그래도 드루실라가 마틴이 커스버트를 죽인 게 아니라는 오해를 풀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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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릿감 시험 - 한국 전래 동화집 12 창비아동문고 34
최내옥 엮음, 한현주 그림 / 창비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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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다. 부자는 자기 아들을 살림을 일으키는 좋은 며느리를 고르려했다. 그러다 좋은 생각이 나서 며느릿감 시험집을 바로 만들었다. 며느리가 되려면 계급과재산이 관계없이 며느릿감 시험 집에서 한 달 동안 지내야 한다.한 달 간 먹을 식량은 쌀 한말과 잡곡 한 말이다.

한 여자가 그 집에 들어왔다. 그 여자는 영리하게 잡곡과 쌀을 구십 등분으로 나누었다.

그래서 한 끼에 하나씩 먹었다. 그리고 그 여자는 바느질을 잘해서 바느질을 해서 옷을 만들어서 장에 팔아 돈을 벌었다. 그러다 한 달이 지나서 부잣집의 아들은 그 여자와 결혼을해서 그 여자는 부잣집의 며느리가 되었다. 아주 사소한 이야기지만 옛날 (아마도 조선시대)사람들의 생각을 잘 보여준다 . 가정에서는 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 그런데 그건 21 세기에도 유효하다 . 하지만 잘못되면 며느리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것이다 .그게 문제다 . 며느리는 머 가난한 집에 들어가 살림을 일으켜 세우고 부잣집에 들어가 살림을 지키는 게 역할이란 말인가 ? 딸만 가진 나는 그게 좀 불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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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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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는 보통아이들과는 조금 다르다 . 그래서 학교에서도 아주 산만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 토토는 도모에 학원에 들어갔다. 토토는 자신이 처음보거나 마음에 드는 직업을 보면 자신의 장래희망으로 삼았다. 그 당시 토토는 전철표를 파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 자신의 장래희망을 전철표 파는 사람으로 정했다. 그런데 도모에 학원은 전철로 되어 있었다. 토토는 그 학원이 마음에 들었다. 토토는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는 교장선생님도 좋았다. 그 학원에는 장애인도 몇 명 있었지만 모두가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토토는 도모에 학원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전쟁 때문에 도모에 학원은 불타게 된다.

토토는 학교의 책상을 쉴 틈 없이 열었다 닫았다 할 정도로 산만한 아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해주지 않는 선생님에게도 문제가 있다 생각한다. 토토에게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퇴학을 시킨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일이다. 그 아이에게는 그 행동이 당연한데 선생님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다. 비장애인만 가르치고 장애가 있는 아이를 안 가르치겠다는 것은 차별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선생님은 그저 공부만 가르치고 학생의 성적이 오르게만 하는 것을 교사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교사들은 좀 더 공부를 잘하고 자신에게 만족하는 학생을 고집한다. 하지만 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수업을 받으며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곳이다. 장애인 전용학교가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어려워 질 거다. 장애인 들은 자신은 비장애인과 대등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거다. 그리고 비장애인도 장애인을 만나면 자싱과 다르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할 거다. 지금 우리나라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장애인에게는 비장애인과 대등하다! 는 생각을 길러줘야 한다. 그리고 선생도 장애인들을 이해해 준다면  학생들은 더 좋은 과목을 배운 거나 마찬가지다.

토토는 요즘 흔히 말하는 adhd같다 . 그래도 훌륭한 선생님과 부모 덕분에 잘 큰 거  같다 . 부모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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