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보 미켈레
수산나 타마로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7년 6월
평점 :
절판


  

한국이나 이탈리아나 어린이 비만은 사회적 문제다 . 미켈레는 부모가 이혼하여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 그러다보니 먹어야 마음이 편해져서 순식간에 뚱뚱해졌다.  엄마는 수영복 회사 사장이었는데  미켈레가 뚱뚱한 것을 무척 싫어했다. 누구나 싫지. 그렇다고 자식을 버릴 수야 없지 않나 . 그래서 엄마는 미켈레를 단식원으로 보내 버렸다. 이렇게 안이한 방법을 쓰는 엄마가 있다니 ...

미켈레는 참다못해 단식원을 빠져나와서 족제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칵콜렌이라는 박사도 만나게 된다. 박사는 미켈레를 박쥐로 만든 다음 임무를 수행하게 하였다. 임무는 오르콘테를 무찌르는 것이었다. 미켈레는 아주 지루한 노래를 불러 오르콘데를 잠재운 다음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다시 되찾아 주었다. 그리고 다시 인간이 되었는데 아주 날씬한 사람으로 되어있었다. 미켈레의 엄마는 미켈레를 기다렸다며 기뻐하였다.

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체질을 가지고 있다. 누구는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고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금방 살이 찌는 체질이다. 그 체질을 억지로 바꾼다는 것은 고문과도 같다. 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계속 금지한다면 아주 끔찍한 일이다. 미켈레의 엄마는 미켈레가 가장 좋아하는 먹기를 중지 시켜버렸다. 엄마는 모르겠지만 미켈레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일 거다. 어른들을 가금씩 보면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린이가 뭘 바라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이다. 어른들은 조금이라도 어린아이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미켈레는 엄마나 아빠의 관심이 그리웠던 거고 그 외로움을  음식으로 달랜 건데...어쨌든 날씬해진 미켈레! 축하한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규어는 왜 털옷이 되었나? -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천년만년 푸른 생태 이야기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이야기 11
장수하늘소 지음, 심창국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고급자동차 재규어 ...재규어는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는 맹수다. 재규어는 달리기도 빠르고 사나워서 재규어가 찍은 먹이가 되면 피할 수 없다. 재규어는 나무도 잘 탄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재규어를 신성하게 생각했고 반면 백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백인들은 재규어에게 잡아 먹힐 수만은 없어서 재규어를 다 같이 사냥했다. 그러면 자기들을 안 잡아먹는 들소는 왜 사냥을 했는지 ?

그 결과  재규어들은 하나 둘 모습을 감추었다. 그래서 재규어의 털 같고 코트도 만들어 입고, 가방도 만들었다. 그래서 이제 재규어는 보기가 힘들다. 아프리카의 검은 코뿔소도 뿔이 한약재로 좋다는 것이 알려져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처럼 이런 저런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야생동물을 위해 사냥을 허가하는 기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다. 그런데 동물을 잡아 팔아서 돈을 벌기 위해 정해져있는 장소와 기간을 어기면서 사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숲 같은데 덫이 있어서 동물들을 위협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 책을 읽고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을 구해야 한다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앞으로 사람들이 살아 있는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않고, 아끼고 사랑하기를 바란다 . 아, 지구상의 동물이 점점  사라진다는 사실만으로도 불안하다 . 인간은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9일간의 비밀 문원 세계 청소년 화제작 1
작크 팡스텐 지음, 박은영 옮김 / 도서출판 문원 / 1996년 4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 소년소녀들은 어떻게 살아가나 ?내 딸을 보면 대개 학교-학원-집- 이런 순서대로 왔다갔다 하는 것같다 . 그 경로를 벗어나는 일은 진짜 드물다 .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프랑스 소년소녀들은 액티브하게 산다 .

 마르탱은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게 된다 . 그런데 프랑스는 원래 고아가 되면  고아원으로 가야한다 . 하지만 그 것을 막기 위해 친구 11명이 같이 엄마 사망사실을  숨기려는 이야기다. 중간에 먹을 음식도 없고 그 밖에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49일 동안 마르탱의 비밀을 잘 지켜서 49일 동안은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들켜서 결국 고아원에 가게 되었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것에 ,비록  책이지만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모두가 비밀을 지키고 위기가 있어도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냈다. 아이들은 그럴 때는 담대하고 순수하다 . 만약 우리가 이 책 주인공이었다면 아마 얘들한테 얘기도 못하고 혼자 있다가 닷새도 못가서 들켰을 것이다. 그리고 또 친구들의 용기도 대단하다. 잘못하면 굉장히 심한 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마르탱을 49일 동안 고아원에 안 가도록 했으니 말이다. 보통 소년소녀들은  갑자기 세상에서 혼자 남고 부모님이 안 계시다면 ... 그런 생각을 가진 적이  없을 거다. 날마다 배불리 먹고 부모님도 같이 계시고 너무 편하게 살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을 수도 있다 . 그러면 정말 눈앞이 캄캄해서 막연할 거다 .그럴 때 마르탱처럼 용기 있는 행동을 하면 좋다는 걸 깨닫는다면 이 책은 진짜 산 교훈이 된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아버지 손은 약손 - 사랑의 의사 장기려 박사 이야기, 우리시대 아름다운 얼굴 01
한수연 지음 / 하늘을나는교실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장기려 박사만큼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은 드물다 . 그는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그보다는 올바르게 살았다 .

어린 시절 기려는 할머니를 무척 좋아하였다. 그래서 언제나 할머니와 함께 지냈다. 어머니는 기려를 엄하게 다뤘기 때문에 기려는 할머니를 더 좋아했다. 할머니는 기려에게 항상 큰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기도를 하시어 기려는 모든 일이  잘 될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할머니 곁에서만 자라났던 기려는 마음이 너무 어려 겁이 많았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천자문을 가르쳐 주셨는데 하루 만에 천자문을 다 외워버렸다. 그 일로 기려는 신동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여섯 살이 되어서 천자문을 다 외운 기려는 학교에 가서도 항상 일등을 했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총기가 뛰어난 듯하다 .

소학교를 졸업해 상급학교로 옮긴 기려는 화투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공부에만 열중했다. 나중에는 의대를 나와 의사가 되었다. 하느님에게 환자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한 장기려 박사는 환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서 공짜로 치료를 해주었다. 미국 의사는 많은 도구 없이 수술을 잘 해내는 장기려 박사를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렇게 환자를 치료하다가 장기려 박사는 1995년에 소천하셨다.

의사의 할 일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병이 낫게 하는 것이다. 그 정신을 가져야만 진정한 의사라고 할 수 있다. 장기려는 의사가 되기 위해 하나님에게 맹세를 하였다. 의사를 만나지 않고 환자를 위해서 살겠다고.

많은 소년 소녀들  꿈은 의사나 한의사이다. 모두 다 알듯이 의사는 양의사고 한의사는 침을 놓고 한약을 지어주는 의사다. 소년, 소녀들은 돈 많이  번다고 그 직업을 선호한다 . 하지만 나는 그들이 진짜 환자를 위해서  좋은 약초만 쓰고 환자를 속이지 않고 가난한 사람을 위하는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에서 보면 수가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환자에게 약을 먹게 하고 환자의 병을 더 심하게 만드는 의사도 있다. 걸핏하면 수술을 권한다 .  그 사람들은 의사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환자를 위해 살아야 할 의사가 돈을 벌기위해 쓸모없는 약이나 먹이기 때문이다. 환자를 위해 살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의사라고 할 수 있다.  돈보다는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의사, 한의사가  많이 나오기를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터 팬 비룡소 클래식 5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프란시스 던킨 베드포드 그림, 장영희 옮김 / 비룡소 / 200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즈니로 기억하는 피터 팬, 그러나 동화로 읽어보면 또 색다르다 . 달링씨네 부부는 세 아이가 있었다. 첫째는 웬디, 둘째는 존, 셋째는 마이클. 그러던 어느 날 달링씨네 부부는 파티에 가게 된다. 달링씨네 부부가 파티에 가있는 사이에 피터 팬은 아이들을 데리고 네버랜드로 간다. 그리고 네버랜드에 도착하자 웬디를 자신들의 어머니로 삼는다. 그리고 웬디와 아이들은 네버랜드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계, 억압과 강제가 없는  세계가 바로 그것이다 . 그리고 아이들은 인어의 호수에서도 놀고 날마다 아주 재미있게 논다. 그런데 후크의 부하들이 인디언 부족의 공주 '타이거 릴리' 를 잡아서 물에 던지려고 하는데 피터 팬이 '타이거 릴리'를 도와준다. 그리고 인디언들은 피터 팬을 '백인의 아버지' 라고 부른다.

그런데 후크가 아이들이 땅 속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것을 알게 돼서 아이들은 후크에게 붙잡힌다. 나중에 피터가 아이들을 구하고 후크랑 대결을 한다. 그런데 나중에는 피터 팬이 이기고 아이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웬디는 봄에만 봄 청소를 해주기로 했는데 피터는 건망증이 심해서 웬디가 어른이 돼서야 온다. 그래서 웬디의 딸 제인이 피터의 엄마가 되고 다음에는 제인의 딸 마거릿이 피터의 엄마가 될 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아이들은 수만 가지 상상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어른들은 상상력을 잘 펼치지 못한다. 다만 몇 어른들만 상상력을 펼칠 뿐이지...... 하지만 어린이들은 정반대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해 낸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방해 하고 있다. 아이들을 상상하도록 하지 않고 현실적으로만 생각을 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상상력이 뛰어난  애들은 산만하다고 지적받는 게 현실이다 .

하지만 이런 어른들의 어리석은 행동은 정말 잘못되었다. 어른들은 거의 대부분 현실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가난하면 가난한 것 밖에 생각을 못한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부자나 더 잘 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것이 바로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다. 하지만 이 어린이들도 다 커서 어른이 되는 법이다. 누구든지 어른이 되는 것을 피해갈 수는 없다. 누구든지 커 가면서 점점 현실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것은 정말 불행하다. 사람들이 다 현실적이면 상상이라는 것은 아예 단어 자체가 없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 '상상'이라는 단어가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가질 수 없는 잠재력이나 힘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만의 힘은 바로 자신들 만의 풍부한 상상 같은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런 것들을 아주 많이 생각해 내기도 한다. 나는 어렸을 때 하늘에 가서 사는 게뻥리라는 걸 알았다.그래서 일찍 철이 든 거다 .지금은 더욱  현실적이다.그래서 불행하다 .  아이들은 그 무엇보다도 순수하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어른들이 방해하고 있어서 요즘 아이들은 거의 다는 아니겠지만 아무튼 현실적이다. 앞으로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어른들이 좀 더 이해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