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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독한 동물들 ㅣ 사이언스 일공일삼 19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닐 레이튼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인간은 추워도 못 살고, 더워도 못 살고,물이나 음식이 없어도 며칠을 못 버티고, 공기 없이는 몇 분도 못 산다 . 인간은 참 약골이다. 특히 바퀴벌레는 머리 없이도 일 주일이나 살수 있단다. 바퀴벌레는 기문이라는 곳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다 . 근데 정말 그런가 ?
어른은 40일 동안 굶을 수 있고 펭귄은 115일 동안 굶을 수 있으며 북극곰은 여덟 달 동안 굶어도 살 수 있다 .근데 예전에 보니까 어떤 비구니 스님은 백 일 가까이도 단식 투쟁을 하던데.....상황과 체질에 따라 다를지도 .....
펄펄 끓는 물 속에서도(용암)살 수 있는 생물은 있다. 그것은 박테리아이다. 바다에도 아주 뜨거운 `블랙스토커'라는 게 있는데 그 속에서도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박테리아는 뜨거운 곳을 좋아한다. 그리고 중력은 무시를 못한다. 우리가 느끼고 있는 중력은 1g이다. 그런데 미국의 공군에 들어가려면 7.5g의 중력을 16초 동안 견뎌야 한다. 그리고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한의 중력 가속도는 25g이다. 그 이상이 되면 뼈가 으스러지기 시작한다.그렇구나 .......
우리 지구에서 가장 독한 동물은 물곰이다.그 물곰은 어디에서 사냐면 나뭇잎 위에 고인 작은 물속에서 살고 있다.그 물곰은 기껏 커봤자 1mm가 조금 더 되는 정도이다. 그리고 큼직한 눈이나 털은 없지만 귀여운 편이긴 하다. 5억3000만 년도 전에 지구에 나타났던 고대 생물 무리에 속하는 신비한 작은 생물이다. 물곰은 영하 272.8도에서도 살고150c에서도 산다. 그리고 강한 압력에서도 살고 화학 약품을 부어도 살고 우주에서도(공기가없는데에서도)산다. 나는 굶으면 1주일도 못살 것 같은데 북극곰 같은 경우엔 8달=약 240일쯤 안 먹고 살 수 있다니 대단하다 . 하느님은 다 제각각 살 수 있도록 세상에 만드셨다 . 인간이 조금 약한데 좀 더 강해지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재미있는 일도 많이 벌어지겠지?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신비란 참 오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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