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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자유를 찾은 아이 ㅣ 사계절 그림책
폴 티에스 지음, 크리스토프 메를랭 그림, 김태희 옮김 / 사계절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자이는 가난하신 부모님에게 태어나 양탄자 공장에 팔린다, 그곳에서 자이는 동물보다 못한 생활을 한다.어느 날 자이는 양탄자를 완성한다. 그때 양탄자는 자이의 마법에 의해 하늘 높이 날아 양탄자 공장 사장님께 날아간다. 그곳에서 사장님과 사장님의 딸은 자이가 양탄자에서 내려오면 자이에게 자유를 주고 딸에게 입맞춤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사장님과 사장님의 딸은 약속을 어기고 자이의 양탄자를 하인들이 잡게 만들고 자이도 잡아 다시 노예 신세가 된다.
그 후 자이는 다시 동물 보다 못한 신세로 있다가 탈출을 결심해 못으로 쇠사슬을 긁는다. 마침내 쇠사슬은 끊어져 자이는 탈출을 할려고 할 때 같이 노예 일을 하던 아이들이 불쌍해져 같이 탈출을 한다.그 후 자이는 뱀을 부리는 일 등 각종 일을 하여 행복하게 산다.
노예노동! 난 '난 두렵지 않아요'라는 책과 이 책이 아주 비슷하다. 그 책의
주인공인 이크발은 실제 인물이고 이크발도 자이와 마찬가지로 어린이 노예였고 카펫 공
장에서 일을 했다 그러다 탈출하여 이 노예노동에 대해 비판하는 연설을 하다가 카펫 매니
아들에게 암살당한다.이 이야기에서 아직도 인도에서는 노예들을 동물보다 못한 대우를 받게 하고 우리나라 소년들은 너무 부유하게 사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아직도 인도에서 노예노동을 당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이 그토록 어린데 그 가냘픈 몸으로 채찍을 맞아 가면서 카펫,양탄자를 짜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자본은 참 무서운 거리는 걸 알게 된다 .
그러나 문제점은 그런 일이 인도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태국에서는 아이들을 돈 주고 판다고 들었다 .태국아이들을 사 실제로 이 아이의 배를 갈라 시체로 위장하고 마약을 운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입양을 시키는 아이들도 많으며 팔지는 않았지만 조직깡패들이 앵벌이를 시키는 아이들도 많다고 들었다 . 지금도 채찍을 맞아가고 눈물을 흘리며 하루하루를 동물같이 지내는 어린이 노예들이 만든
카펫,양탄자를 우리가 쓰고 있을 지도 모른다.
지구촌이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며 다 같은 인간들로서
차별 없는 그런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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