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경기북부서 자살 잇따라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2.25 20:19







(양주.남양주=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성탄절인 25일 경기북부 지역에서 자살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

이날 오전 11시55분께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한 축사에서 김모(60.무직)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아들(32)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축사에서 빈 약병이 발견된 점과 15m 떨어진 김 씨의 집에서 신세한탄을 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12시5분께는 경기도 남양주 도곡리 한 공단에서 이곳에서 일하는 권모(44.여) 씨가 작업장 배관에 압박붕대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45)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thedope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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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눈높이 클래식 9
루디야드 키플링 지음, 이현경 옮김 / 대교출판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호랑이 시어 칸에게 쫓기고 있던 아이를 늑대들이 구해준다. 늑대들은 이 아이를 모글리라고 부르고 부족 회의에서 동의를 받아 키우게 된다. 모글리는 발루의 도움을 받아 정글의 법칙을 배운다. 모글리를 위해서 물소를 받친 바기라도 모글리를 지켜주고 도움을 준다. 원숭이들이 모글리를 납치해서 친구들이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매우 강하게 자란다. 모글리는 또, 자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살아보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그곳이 매우 마음에 안 들고 사람들이 쫓아내서 마을을 떠난다. 모글리는 그를 죽이려는 시어 칸을 물소를 이용해서 잡았다. 그리고 시어 칸 가죽으로 멋있는 것을 만들고 물소는 사람들에게 돌려주었다. 사람은 결국 사람들에게 간다고 바기라와 늑대가 말하는데 모글리도 역시 사람들한테로 돌아간다. 
 

늑대들은 자기와 다른 종족인 사람을 받아들여서 키우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배고프면 사람을 잡아먹기 마련이다. 그리고 모글리가 동굴에서 늙은 코브라를 죽이지 않고 살리는 것을 보면 정말 정글의 법칙을 잘 배운 게 틀림없다. 사람과는 다르게 정글에서는 자기가 꼭 필요한 것 빼고는 쓸 데 없는 살생을 하거나 더 잡아먹지 않는다. 정글에서는 자기 자신을 생각하듯 다른 동물들도 생각해 준다. 공동체란 생활을 같이 하는 사회의 집단이다. 정글에서 공동체 의식은 물질주의로 살아가는 우리가 가진 공동체의식보다 훨씬 높다. 비록 문명과 사회의 법 같은 것은 사람보다 덜 발달했다고 볼 수 있어도 사람들은 동물에게서 배울 것이 매우 많다. 이처럼 소설이지만 사람이 동물과 살 수 있다는 것을 실험해봤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새로운 시도였다. 내가 숲으로 가서 이들과 살았으면 어땠을까? 아마도 나 역시 밀림의 공주가 되어 멋지게 살아 갈 수 있었을지 ? 아니고 병들어서 죽었을 확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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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자유를 찾은 아이 사계절 그림책
폴 티에스 지음, 크리스토프 메를랭 그림, 김태희 옮김 / 사계절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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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이는 가난하신 부모님에게 태어나 양탄자 공장에 팔린다, 그곳에서 자이는 동물보다 못한 생활을 한다.어느 날 자이는 양탄자를 완성한다. 그때 양탄자는 자이의 마법에 의해 하늘 높이 날아 양탄자 공장 사장님께 날아간다. 그곳에서 사장님과 사장님의 딸은 자이가 양탄자에서 내려오면 자이에게 자유를 주고 딸에게 입맞춤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사장님과 사장님의 딸은 약속을 어기고 자이의 양탄자를 하인들이 잡게 만들고 자이도 잡아 다시 노예 신세가 된다.

 그 후 자이는  다시 동물 보다 못한 신세로 있다가 탈출을 결심해 못으로 쇠사슬을 긁는다. 마침내 쇠사슬은 끊어져 자이는 탈출을 할려고 할 때 같이 노예 일을 하던 아이들이 불쌍해져 같이 탈출을  한다.그 후 자이는 뱀을 부리는 일 등 각종 일을 하여 행복하게 산다.

 노예노동! 난 '난 두렵지 않아요'라는 책과 이 책이 아주 비슷하다. 그 책의

주인공인 이크발은 실제 인물이고 이크발도 자이와 마찬가지로 어린이 노예였고 카펫 공

장에서 일을 했다 그러다 탈출하여 이 노예노동에 대해 비판하는 연설을 하다가 카펫 매니

아들에게 암살당한다.이 이야기에서 아직도 인도에서는 노예들을 동물보다 못한 대우를 받게 하고 우리나라 소년들은  너무 부유하게 사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아직도 인도에서 노예노동을 당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이 그토록 어린데 그 가냘픈 몸으로 채찍을 맞아 가면서 카펫,양탄자를 짜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자본은 참 무서운 거리는 걸 알게 된다 .

그러나 문제점은 그런 일이 인도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태국에서는 아이들을 돈 주고 판다고 들었다 .태국아이들을 사 실제로 이 아이의 배를 갈라 시체로 위장하고 마약을 운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입양을 시키는 아이들도 많으며 팔지는 않았지만 조직깡패들이 앵벌이를 시키는 아이들도 많다고 들었다 . 지금도 채찍을 맞아가고 눈물을 흘리며 하루하루를 동물같이 지내는 어린이 노예들이 만든

카펫,양탄자를 우리가 쓰고 있을 지도 모른다.

지구촌이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며 다 같은 인간들로서

차별 없는 그런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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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소년 - SF 미스터리, 4단계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3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프란츠 비트캄프 그림, 유혜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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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 바톨로티 부인은 혼자 산다. 그런데 이 부인은 구매광이다 . 요즘 말로 신상녀 정도 .어느 날 바톨로티 부인은 은도금 찻숟가락 144개를 주문했다. 그런데 은도금 찻숟가락 144개 대신 깡통이 택배로 왔다. 그래서 깡통을 열어보니까 한 어린아이가 있었다. 그래서 바톨로티 부인은 아이 옷도 사고 어린이용 침대 등 여러 가지를 샀다. 그리고 이웃에 사는  에곤씨가 아버지가 되어주었다. 그래서 바톨로티 부인은  그 소년에게 콘라트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일반 학교에 보내려고 하는데 공부를 너무 잘해서 2학년에 넣으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콘라트는 3학년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바톨로티 부인과 콘라트가 일반 학교에 가서 일처리를 했다 .콘라트는 3학년1반에 들어갔다. 그 반에서 콘라트는 아래층에 사는 키티라는 아이를 사귀었다. 그런데 어느 날 편지가 오더니 그 아이는 배달사고였다고 반품하라는 거다. 그래서 키티와 에곤씨와 콘라트와 바톨로티 부인은 못 데려가게 할 지혜를 짜내어서 콘라트는 결국에 바톨로티 부인의 아들이 되었다.

바톨로티 부인이 콘라트를 못 데려가게 지혜를 짜 내었는데 그 사람들은 바톨로티 부인의 지혜에 속아 넘어갔다. 말하자면 사랑이란 키운 정 같은 거리는 거다 . 재미있는 설정인데 어느 시기가 되면 아이들도 홈쇼핑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을 거라고 예측할 수 있다 .그러면 착한 애, 키큰 애, 똑똑한 애....이런 식으로 주문 배수 가능한지 ?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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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가 남긴 것 사계절 1318 문고 25
지그프리트 렌츠 지음, 박종대 옮김 / 사계절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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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는 결국...죽었을 까 ?

한스는 아르네라는 소년과 가족이 되었다. 아르네의 가족은 모두 자살했는데 아르네만 병원으로 옮겨져 겨우 살았다. 한스의 아버지와 아르네의 아버지는 친구 사이였는데 아르네의 아버지가 무슨 이유로 자살했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아마도 파산해서 그랬을 것이다 . 한스와 아르네는 한 방을 쓰게 되었는데 아르네는 책을 보며 조용히 있기만 했다. 엄청난 슬픔을 겪은 소년이 이처럼 슬픔을 삭이는 모습을 보인 건 마음 아픈 일이다 . 한스의 여동생 비프케는 아르네의 정신이 이상하다며 그를 피해 다녔다. 아르네는 배를 아주 좋아했다. 그러나 폐선 처리장에 가면 아버지와 가족 생각이 나서인지 부르르 떨고 자주 쓰러졌다. 나중엔 차츰 한스 가족과 친해지고 마을 사람과도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 생각을 잊어버린 듯 활기차고 말도 잘했다. 비프케와 아르네는 친한 사이가 되고 한스의 남동생 라르스도 아르네가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곤 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지내다가 아르네는 갑자기 배를 타고 강으로 갔다. 아르네는 계속 강물에 떠다니다가 배가 뒤집혀서 결국 물에 가라앉아 죽고 말았을 것이다. ...한스의 가족은 뒤늦게 아르네가 죽은 것을 알고 아르네의 유품을 치우며 슬퍼한다. 그러나 시신을 찾은 건 아니다 .

아르네의 가족은 모두 자살하고 아르네는 평생 잊지 못할 아픔을 가지게 되었다. 자살은 순간의 생각이지만 죽고 나면 모든 것이 끝이고 그들이 지상에서 땅을 바라본다면 내가 왜 그랬을지 후회가 될 거다. 아르네도 그 충격으로 말도 잘하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나도 부모님이 없어진다면 모든 것이 힘들고 두렵게 여겨질 거다. 아르네의 아버지는 바보 같다. 하지만 이해도 간다 . 성인 남자는 어떤 정도의 좌절에서는 전망을 갖기 어렵다 .  나도 힘들고 괴로울 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지만 자식을 보고 살았다 . 네 어미가 자살했냐? 는 소릴 듣지  않게 하려고 .  아르네는 보기엔 쓸쓸해 보여도 공부를 아주 잘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샘을 내며 아르를 왕따 시킨다. 또 부모가 없으며 자신과 다르면서 공부까지 잘하니까 더욱 샘이 나는 거다. 그리고 비프케는 ...아르네같은 소년의 사랑을  받아주기엔   너무 어리거나 어리석었다 . 그게 가장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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